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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혁신도시 도시기반시설 조경설계공모
  • 환경과조경 2009년 10월
대한주택공사는 12개 공공기관의 이전과 기계, 항공 등 국내 주요 기간산업의 핵심인 지능형 로봇산업 클러스터로서 메카트로닉스의 거점도시로 조성될 경남혁신도시를 남강, 영천강 및 구릉지 등 풍부한 녹지와 수변공간을 활용한 Riverfront Inno-City로 조성하기로 하고, 도시기반시설 조경설계공모를 개최해 어리연조경디자인의 ‘물이 그린 울’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당선작 _ 물이 그린 울, 어리연조경디자인(대표 이승원)

설계참여자 _ 이승원 대표, 경종남, 이종연, 이재석, 심우섭, 박원민, 이지성, 이지연, 신유진, 최종훈, 정리현, 이계풍, 박민호, 남민애, 안채연


설계 개념 _ “물이 그린 울”

대상지의 농업적 생산 경관은 공원의 문화적 생산 경관의 바탕으로 해석한다. 제방은 재해로부터 도시를 보호하는 시설이지만, 수변으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여 자연을 체험하게하고, 도시민의 산책과 휴식뿐만 아니라 여가공간으로 되살린다. 남북으로 긴 선형 대상지는 주변 지역과 많은 접촉면을 갖는다. 사람들이 인지하고 접근하기 쉽게 하여 체감도 높은 공원을 만든다. 물과 숲, 바람이 이곳에 접속하여 풍부한 자연을 만든다.

이곳은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원이다. 물과 땅이 만나고,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물이 그린 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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