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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로즈와 렌텐로즈
    크리스마스로즈는 식물을 길러본 경험이 적은 초심자들도 비교적 쉽게 가꿀 수 있는 매우 근사한 식물로 정원을 조성하거나 조경용 하층식재의 필수적인 소재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에 유럽이나 미국뿐만 아니라 가까운 일본에서도 수집하여 기르는 것이 마치 유행처럼 성행 중이며, 우리나라에도 소개되어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키워드 _ 크리스마스로즈, 렌텐로즈, Helleborus속 ※ 페이지 _ 86~91
  • 닭이 먼저일까? 알이 먼저일까? ; 녹지경계석 기초콘크리트 타설의 문제점
    조경공사의 경계석 설치는 사람이 다니는, 차량동선보다는 작은 스케일로 곡률이 크고 울퉁불퉁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 곳에 설치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즉 시방서와 내역서에 제시되어 있는 합판을 이용한 거푸집 제작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처음 이야기 듣기로는 조경시공전문가들이 귀찮고 힘들어서 거푸집을 설치하지 않고 작업한다고 들었으나 조금씩 그 내용을 파악하게 되면서 그럴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 키워드 _ 경계석 공사, 조경공사의 경계석 공사, 경계석 ※ 페이지 _ 59
  • 독일의 베를린달렘식물원
    식물원은 학술적이면서도 복지차원에서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3가지 차원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하나는 교육과 연구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대학 연구실험실로서 가장 큰 위상을 가지며, 둘째로 식물에 관한 지식을 널리 보급함과 관심을 자극하는 역할로서의 공간, 세번째로 이 두 가지 차원 사이에서 대학외부의 학술적 연구를 위해 연구재를 재배하고 공급하 는 역할을 수행한다. ※ 키워드 _ 식물원, 독일 식물원, 베를린달렘식물원 ※ 페이지 _ 78~81
  •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전효중 팀장 ; 학계와 업계의 가교역할, 조경분야의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시험 참여에 힘써
    조경기사부터 자연생태복원기사까지 관련 자격증이 늘어나는 것은 조경산업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한데, 이번호에는 이러한 시험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오랜 기간 담당하고 있는 전효중 팀장을 만나 보았다. 전효중 팀장은 1970년대말 입사한 이후 조경관련 자격증이 생길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조경분야의 시험을 담당해 왔고 현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출제1팀장을 맡고 있다. -조경분야의 자연환경관리기술사시험 참여 조경분야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이 해당시험을 담당하는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분야로서는 도움이 되는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전효중 팀장은 임업을 전공했지만, 입사 초 조경기사 제도가 생길때부터 시험에 관여해 조경분야와 함께 성장해온 것으로 생각된다며 조경분야에 깊은 애정을 표시했다. 처음 환경부에서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격증을 만들려고 했을 때 조경분야는 건교부에 속하는 국토개발분야에 포함되어 있어 시험에 참여할 수 없었다. 그런데 막상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조경인이고, 실제로 시험출제위원 등으로 환경부에서 추천해준 사람들도 거의 조경분야 인사들이었다. 전효중 팀장은 이에 자연환경관리기술사의 업무 분야가 조경에 가깝고,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대개 조경분야인 점, 그리고 잠재 시험 인력이 조경분야에 많다는 점 등 문제점을 지적하여 주무 부서에 건의를 했고, 2회부터는 조경분야도 참여가 가능하게 되었다(물론 첫 시험에서도 환경 관련 일을 했던 경력증명을 내면 시험참여가 가능하긴 했다고).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연생태복원기사 시험의 내용은 일반적으로 ‘환경’하면 떠올리게 되는 대기, 수질, 폐기물 등에 관한 것은 아니고 ‘생태’, ‘환경복원’이라는 부분을 공유하게 되면서 환경생태, 호소생태, 하천생태, 경관생태, 소생물권, 관련법규 등의 부분들을 포괄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부분들은 이미 조경에서 다루던 일이었으니만큼 조경인들이 지금의 업무와 공부를 조금만 더 보완한다면 자격증 취득은 물론 해당 업무에도 적합할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 키워드 : 전효중, 산업인력관리공단, 출제팀장, 자연환경관리기술사 ※ 페이지 : 86~87
  • 자연생태복원기사 시험 출제경향 ; 필기시험 과목을 중심으로
    자연생태복원기사 필기시험 과목은 환경생태학개론, 환경계획학, 생태복원공학, 경관생태학, 자연환경관계법규로 각각의 과목은 조경학, 생물학, 산림자원학, 환경녹지학, 환경공학, 도시 및 지역계획학 등의 매우 많은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환경생태학개론환경생태학이란 생물과 그 생물이 처한 환경관의 상호작용이라고 정의된다. 여기서 에너지 이동과 물질의 순환, 제한요인, 군집과 개체군은 생태계의 근간을 이루는 개념으로 중요하다. -환경계획학환경계획학은 환경계획을 가능케 하는 정책수단, 환경계획의 방법론, 분야별 환경계획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경관생태학경관생태학은 경관을 이루는 기본요소에 대한 내용을 충실히 이해한 상태에서 지리학적 내용을 기초로 한 유형별 경관생태를 생물학적 내용과 접목하여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 된다. ※ 키워드 : 환경생태학개론, 환경계획학, 경관생태학, 생태복원공학, 자연환경관계법규※ 페이지 : 92~93
  • 토리 놀이시설 종합시스템
    토리(Tory)는 국내 최초로 국산목재를 활용한 조경시설물을 생산해온 청록개발(주)의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새로운 상표이다. 놀이시설의 구태의연한 매너리즘을 탈피하고 국산목재를 적용, 혁신적 기술을 통한 내구성, 안전성을 가진 스타일로 토리를 탄생시켰다. -STYLE과 EXTERIOR 적극적 테마형 스타일의 적용으로 단위시설만으로도 공간의 테마를 구현할 수 있으며 중세의 성, 범선, 보물선, 잠자리, 소금쟁이, 우주정거장 등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모험심을 펼칠 수 있도록 내용도 다양하다. 또한 한글자음을 응용한 기본모듈을 채택하여 여러가지 조합으로 공간을 연출하며 공간적, 물리적 조건에 유동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심미적 색상체계와 창의적 놀이행태 유도형 시설로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유발 시키도록 하였다 ※ 키워드 : 청록개발, 어린이놀이시설, 토리 ※ 페이지 : 112~113
  • 검정 고무바 이야기
    그런데 한참을 가로의 아름다움에 취해 거닐다가, 빗물에 쓸려 내려간 흙 사이로 검정 고무바를 만나면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조경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이 이 같은 경험을 한다면 지저분하다는 생각과 함께 무심코 지나쳐 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경업무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황량해 보이는 흙 사이로 드러난 검정 고무바를 보며, 수목을 이식할 때 뿌리분의 보호를 위해 사용한 고무바가 뿌리를 온통 휘감고 있는 모양을 떠올릴 것이다 수목을 식재할 때 뿌리분의 결속재료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수목의 비대성장 시에 뿌리의 생육이 제한되며, 고무바와 굵은 철사는 썩지않는 재료로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때론 수목의 활착률이 낮아 비나 바람 등에 의해 주근에서 뻗어 나오는 잔뿌리가 잘려나가게 될 경우, 또는 수목을 재이식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오랜 기간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조경전문가로서 수목을 식재함에 있어서도 수목을 단지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는 도구로서가 아니라 인간과 함께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다루어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고무바, 수목이식, 뿌리분 ※ 페이지 : 53
  • 조경적산과 품셈 ; 조경구조물공사 적산의 유의점
    조경공간의 독창성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자는 가급적 다양한 포장재료를 사용하고자 하며 새로운 포장재료의 특성과 장단점을 충분히 파악하기 전에 곧바로 설계에 적용하는 사례가 많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포장재료의 설계단면이 완전하지 못하여 시공이 어렵거나 하자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적산도 세부요소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여 시공자의 원성을 듣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설계자는 포장재료의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고 특히 새로운 포장재료의 설계 시에는 시공성에 유의하여야 하며 적산시 새로운 재료의 시공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임하여야 한다. 포장 종류별 적산가.보도용 콘크리트 포장• 재료량 산출-콘크리트의 품질 구분은 설계도면에 의거 결정하되 도면에 명기된 것이 없을 경우 통상 B2종을 적용한다.-현장 비빔으로 포장하는 경우에는 표준 배합비에 의해 콘크리트의 각 재료인 시멘트, 모래, 자갈량을 산출하여 일위대가에 반영한다.-줄눈재는 일반적으로 육송판재로 계상하나 최근에는 줄눈재를 삽입하지 않고 콘크리트 커트로 커팅하여 줄눈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줄눈재를 계상하지 않아도 무방하다.-와이어 메쉬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에는 면적(㎡)으로 산출하여 계상한다. 표준품셈에 매(180×180) 단위로 수록되어 있으나 물가자료지의 거래 단위가 ㎡이므로, 면적으로 환산 후 산출하여 계상한다.-보도용 콘크리트 포장의 설계단면에서는 일반적으로 기초용 모래부설만 적용하고 기층 및 보조기층 등은 적용하지 않으나 연약지반 등의 문제로 잡석 기초가 설계되어 있을 경우 설계단면에 따라 산출하되 다짐에 의한 체적 변화율과 할증량을 가산한다.•품 적용-포장품은 토목 표준품 ‘도로포장 및 유지’ 항목의 ‘보도용 콘크리트 포장’을 적용하며 포장두께에 따라 비율로 가감한다.-일부 발주기관의 경우 토목 표준품 6-1-1의 ‘콘크리트 타설’중 무근구조물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표준품셈에 해당항목이 있으므로 ‘보도용 콘크리트 포장’ 항목을 적용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된다.-와이어 메쉬 깔기품은 건축 표준품 ‘금속공사’의 ‘와이어 메쉬 바닥 깔기’를 적용한다.-모래 부설은 토목 표준품 ‘도로포장 및 유지’ 항목의 ‘콘크리트 포장 포설 중 인력포설(12-16-2)’ 의 주석에 수록된 기준을 적용한다.-잡석기초는 토목 표준품 ‘도로포장 및 유지’의 ‘부순돌 기층공’을 적용하되 설계단면의 깊이에 따라 해당 표준품을 가감하여 적용한다.-부순돌 기층공의 품은 부순돌을 포설하는 품이므로 다짐하는 콤팩터의 기계경비 비용은 다짐횟수에 따라 별도로 계상한다. ※ 키워드 : 포장공사 적산, 조경용 포장재, 콘크리트포장, 소형고압블록, 판석※ 페이지 : 58~63
  • 정원 및 조경자재 박람회 GaLaBau 2004
    독일의 뉘렌베르그에서는 격년으로 정원 및 조경자재 국제박람회인 가라바우박람회(GaLaBau trade fair)가 개최되어 왔다. 이 박람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조경자재 박람회의 하나로서 정원으로부터 크게는 도시와 오픈스페이스를 만들기 위한 자재, 시공 및 관리기술이 전시되었다. 박람회가 개최되는 뉘렌베르그는 독일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역사도시이며, 현대화된 도시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금번 제16회 박람회는 2004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뉘른베르그의 메세역에 인접해 있는 메세젠트럼(Messezentrum)에서 개최되었다. 여기에는 독일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참가한 회사의 890개 전시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최종집계 결과 약 4만 9천명의 방문객이 참가하여 2002년에 이어 성공적으로 전시회가 진행됨으로써 세계에서 주목받는 조경자재박람회로서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전체 전시공간은 전체 10개정도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정원 관리 도구 및 장비, 시공장비 및 기구, 식물·재활용품·환경처리 및 보호시설, 어린이놀이 및 운동시설 등 다양한 자재가 전시되고 있었다. 인상적인 것은 돌을 소재로 한 제품, 외부 공간 포장재, 정원 관련 제품, 정원 및 조경용 장비, 그리고 농업용 도구와 관련된 제품이 상대적으로 많이 전시되고 있었다. 전시회와 병행하여 몇 가지 부대행사가 개최되었는데, “Green city”를 주제로 하여 BGL(Bundesverban Garten, Landschafts und Sportplatzbau e.V.)에 의해 준비된 컨퍼런스에서는 각 도시와 자치단체에서 이루어진 녹지공간의 증대와 개발사례가 소개되었고 참여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본 전시회를 후원하였던 BGL은 140개의 응모작품 중에서 조경분야에서 필요한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을 15개 선발하여 “GaLaBau Innovation Medal 2004”상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정원 만들기 경연대회인 “Landscape Gardener Cup 2004”의 시공작품이 만들어져 전시되고 있었는데, 알렉산더(Alexander Bitzer)와 안드레아스(Andreas Wandinger)로 구성된 “German masters team”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GaLaBau Exhibition Get-together”상이 수여되었다. ※ 키워드 : GaLaBau, 뉘렌베르그, 조경자재 국제박람회 ※ 페이지 : 76~81
  •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준비요령 및 출제경향
    1. 준비요령-시험 준비 방법자연환경관리기술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시험범위와 전체적인 윤곽잡기가 가장 중요하다. 필자의 경우에는 우선 대형서점에 가서 자연환경법규 분야, 습지분야, 산림분야, 경관생태 분야, 생태공학 분야 등에 관련된 책을 다량 구입하고 환경부나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웹사이트에서 관련된 보고서를 다운받았다. 그 다음 목차를 중심으로 윤곽잡기를 한 후 예상 문제를 도출하였다. 각각의 예상문제를 단답식은 A4 1장 정도로 정리하고 논술형으로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는 A4 3~4페이지 정도로 정리하였다. 평소보다 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 아침시간을 이용하여 하루에 1~3문제 정도를 주 3회 이상 학습하였으며, 눈으로 책을 읽기보다는 답안지를 많이 써보았다. 기승전결로 답안지를 쓰는 요령이 익숙해지면 그때부터는 다시 많은 양의 정보를 읽어 자연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보충하였다. 2. 출제경향-제1회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시험의 절차 및 경향 분석지난 제1회 자연환경관리기술사 필기시험에서는 경관생태학적 경관관리의 개념, 자연환경보전법 등 환경관련법규, 비탈면 녹화 및 복원 방법, 백두대간·DMZ, 자연공원 등의 생태적가치와 훼손 실태 및 보호·복원 방안, 야생동식물의 보호 및 이용의 기본 원칙, 소택형 습지의 개념과 기능 등에 대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그리고 2차 면접시험에서는 사전환경성 검토에서 사용되는 녹지자연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비오톱의 개념과 생태면적률, 자연공원법에서 지구지정과 행위의 제한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특히 면접시험에서 필기시험합격자의 환경의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질과 대기질에 대한 기초적 환경지식과 해양 토사준설, 골재채취로 인한 환경영향 및 저감방안에 대한 질문도 있어 앞으로는 이 분야에 대한 보다 심도깊은 준비가 있어야 하겠다. ※ 키워드 : 자연환경관리기술사※ 페이지 : 8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