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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릅나무 토양개량효과가 좋은 낙엽활엽교목
    다릅나무(Maackia amurensis Ruprecht et Maximowicz)는 일반적으로 다름나무라고도 불리며, 속명 또는 향명으로는 개물푸레나무, 쇠코둘개나무, 개박달나무, 소터래나무, 다즙나무로 불리고 있다. 개물푸레나무는 물푸레나무와 비슷한 게 아니라 회화나무와 비슷하여 옛날에는 개괴회나무라고 하였으며, 중국에서도 이 나무를 양괴(木襄槐) 또는 교려괴(高麗槐)라 하였는데 왜 개물푸레나무라 했는지 그 뜻을 찾지 못하였다고 하였다.또한 일본에서도 개회나무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다. 이와 같이 다릅나무를 쇠코뚜레나무 또는 개박달나무라고 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재질이 굳고 습기에 견디는 것이 물푸레나무와 같다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하겠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한지형 잔디 아직도 주저하십니까? 관상 조경용 한지형 잔디의 유지관리 가이드
    일명“양잔디”또는“사계절잔디”로 불리는 한지형잔디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골프장을 비롯하여 축구장 등 스포츠 공간은 물론 도심의 도로 중앙분리대, 도로변조경공간, 백화점 조경공간, 아파트 모델하우스, 옥상 등 인공지반, 가정집 정원, 야외예식장 등에도 사용된다. 또 각종 이벤트성 행사장에도 이용되는 등 수많은 용도로 다양하게 쓰여지고 있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자연생태복원기사 시험 출제경향 ; 주관식 및 설계(실기시험)의 출제경향 분석과 주요 내용
    실기시험은 주관식과 설계 과목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각각의 배점은 40점과 60점으로 합계 60점 이상이 합격이다. 2005년 2월 20일에 실시된 자연생태복원기사 실기시험에서는 주관식이 10문제, 설계에서는 3장의 도면을 그리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주관식 문제는 정말로 넓은 범위에서 출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또한 대충 넘어가기식의 암기방식으로서는 대처가 안된다. 왜냐하면 합격자와 불합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채점방식을 추측해보면, 부분점수가 전혀 없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그렇다면 주관식에서는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안 작성이 요구되어지며 이를 위해서는 확실한 암기가 필요하다. 한편 설계는 도면작성을 하는 것이고, 도면 그리는 방식은 조경기사 실기시험과 매우 유사하다. ※ 키워드 : 자격증, 자연생태복원기사, 시험, 이병희, 장미아 ※ 페이지 : 88-92
  • 클레마티스 ; 화려한 꽃이 아름다운 덩굴성 식물
    Clematis(클레마티스)는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Clematis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의 총칭으로 ‘으아리속’이라고도 한다. 자생지는 유럽, 히말라야, 중국, 호주,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아시아에 주로 분포한다. 세계적으로 200여종이 분포하는데 보통 덩굴성이고 상록성이거나 낙엽성이며 숙근성인 것도 있다. 품종은 약400종류가 세계적으로 개발되어 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조경수중 낙엽활엽관목류 1위가 Clematis로 정원에서 가장 많이 식재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는 Clematis학회(American Clematis Society)가 형성되어 활발히 품종 개발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관상용 Clematis류는 추위에 강하고 덩굴높이는2~3m 정도이다. 줄기는 약간 목질이고 잎은 마주나기를 하며 잎자루는 길고 다른 것을 감는 성질이 강하다.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 조각은 4~8장으로 크고 꽃의 지름은 10~15cm 정도이다. 꽃은 지난해에 신장한 줄기의 끝이나 옆가지에 달리며 열매는 깃털처럼 보여 아름답다. ※ 키워드 : 하유미, 조경수, 클레마티스 ※ 페이지 : 98-99
  • 정원 만들기 ; 배수
    건물 지붕에서 유출되는 물의 배수 _ 경사진 지붕에서 빗물이 직접 떨어지는 경우에는 처마선과 일치시켜 주택의 둘레에 폭 40~50㎝, 깊이 30~40㎝ 정도의 맹암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또한 지붕으로부터 빗물이 모아져 한 곳으로 배수될 경우에는 건정을 설치할 수 있는데 이때 건정의 상부에는 10㎝ 이상 크기의 자갈을 깔아 빗물에 의한 충격으로 자갈이 움직이거나 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표면 유출수의 차단 및 배수 _ 정원의 지표면이나 잔디면에 흐르는 물의 속도를 줄여 토양의 침식을 방지하거나 우수를 배수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다. 표면수의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흐름방지 침목, 소단, 호박돌 심기 등의 방법이 있으며, 배수를 위해서는 잔디 배수로, 돌수로, 집수정, 맹암거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 키워드 : 이상석, DIY, 정원, 배수 ※ 페이지 : 93-95
  • 명시감상 _ 녹음앞에서(지은이 박재삼) 명화감상 _ 마네의『올랭피아』와 카바넬의『비너스의 탄생』이 주는 메시지
    마네의『올랭피아』와 카바넬의『비너스의 탄생』을 보면서 국내 한 기업의 공익광고에서 시각 장애를 가진 높이뛰기 선수가 전하는 메시지가 떠오른다. 그 시각 장애 선수는“넘고 싶은 건 163㎝의 높이가 아니라, 장애를 바라보는 세상의 편견입니다”라고 절규한다. 각종 편견이 난무하는 지금의 우리 사회도 더 적극적인 문화생활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그래서 실로 톨레랑스한 밝은 사회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해 본다. ※ 키워드 : 명시감상, 명화감상 ※ 페이지 : 82-83
  • 큰팽나무이, 밤나무 혹벌
    큰팽나무이(Celtisaspis japonica(Miyatake)) _ 약충이 잎 뒷면에 기생하여 수액을 흡수하는 흡수성 해충으로 잎의 앞표면에는 뿔모양의 벌레혹을 만들고 그 속에서 생장한다. 뒷면에는 분비물로 백색의 깍지를 만들어 덮는다. 여름형의 깍지는 동심원형이나 가을형은 편심원형(偏心圓形)이다. 이로 인하여 팽나무가 고사되지는 않으나 수세쇠약의 원인이 된다. 밤나무 혹벌(Dryocosmus kuriphilius Yasumazsu) _ 밤나무 눈에 10~15㎜의 충영이 발생되어 신초가 생장하지 않고 작은 잎에 다수의 충영이 총생하며 개화·결실이 불가능하게 된다. 충영이 대량 발생하면 7월 하순부터 갈색으로 마르고 신초생장이 정지되면서 몇년간 수세가 쇠약하다가 고사되는 경우가 많다. ※ 키워드 : 이승제, 조경수관리, 큰팽나무이, 밤나무혹벌 ※ 페이지 : 106-107
  • 알아보며 즐기는 잎사귀 박물관 외
    알아보며 즐기는 잎사귀 박물관(타다 타에코 외 지음) _ 기존에 시판되고 있는 수목관련 책자들은 전체적인 부분을 두루두루 다루다 보니 잎에 대한 생태·형태적 특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지 못하다. 이번에 소개하는 잎사귀 박물관은 잎사귀의 생태·형태적 특성을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주요 내용만을 일괄적으로 서술하여,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수목과 항상 함께하는 조경전문가들에게 잎사귀를 통해 수목을 구별하고 생태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도시 환경과 색채(박영순 외 지음) _ 도시 환경과 색채는 색채의 조화원리를 쉽게 풀어 도시 환경 색채에 관한 가이드 라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환경 색채 팔레트를 개발하였다. 단색 팔레트의 개발 과정에서 기본적인 색채는 우리나라 고유의 자연색, 지역색, 전통색으로부터 출현 빈도가 높은 환경 색채들을 모아 단색 팔레트에 포함시켰으므로 외국의 환경 색채가이드와는 차별화된 구성을 이루고 있다.배색 팔레트는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2색 배색, 3색 배색, 4색 배색으로 구성하였으며, 배색의 선별 과정에서는 칼라 신택스 시스템을 이용하여 가능한 모든 배색을 도출하고, 그 중 우리나라의 전통 배색방법을 기준으로 유사 배색과 대비 배색을 선별하여 구성하였다. ※ 키워드 : 책, 알아보며즐기는잎사귀박물관, 도시환경과색채 ※ 페이지 : 119
  • 경 적산과 품셈 ; 조경구조물공사 적산의 유의점
    이번호에는 석재공사와 관련하여 돌쌓기와 돌붙임, 그리고 조경공사에서 빠질 수 없는 자연석공사 적산 등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돌쌓기는 석축이나 담장, 치장벽의 목적으로 견치돌, 깬돌, 깬잡석, 호박돌, 야면석 등을 쌓는 것을 말하며 메쌓기와 찰쌓기 방법이 있다. 조경공사에서는 호박돌이나 야면석으로 담장 또는 치장벽을 쌓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적산을 살펴보도록 한다. 돌붙이기는 깬돌 또는 호박돌 및 조약돌 등으로 벽면이나 담장 등을 치장하는 것을 말하며 메붙임과 찰붙임 방법이 있다. 조경공사에서는 깬돌이나 조약돌, 야면석 등으로 담장 또는 외벽을 치장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적산을 살펴보도록 한다. 자연석은 조경공간에 경관용으로 놓는 일정한 크기 이상의 돌로서 석질이 경질이어야 하고 경관적 가치가 있어야 한다. 자연석은 채취장소에 따라 강석, 산석, 해석, 가공자연석(일명 무늬조경석) 등으로 분류되는데, 현재 강석, 산석, 해석 등은 무단채취가 금지되어 있으며 개발지구 또는 수몰지구 등에서 제한적으로 채집되기 때문에 소재조달이 어려워 가공자연석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 키워드 : 박원규, 적산, 품셈, 구조물공사, 돌쌓기, 돌붙임, 자연석 ※ 페이지 : 50-53
  • 말아톤
    영화는 내내 감동의 장면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다소 지루함을 줄 수 있으나, 간간히 나오는 재미있는 장면들은 극과 극의 감정이 교차하여 그런지 더욱더 재미있게 다가온다. 주로 초원이가 안고 있는 자폐증이라는 장애 때문에 세상에서 멸시받고, 천대받는 아픔을 이겨내는 모습을 그려, 감동이라는 단어를 언제 어떻게 써야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께 좋은 영화가 될 것이다. 매순간 매순간이 눈시울을 적시고, 스스로를 반성하게 만들어, 특히 어머니가 아파 쓰러졌을 때 초원이 머릿속에 떠오른 “어머니가 아프면 초원이는 기분이 어떨까? 좋을까? 슬플까? 화가날까?”라는 말. 밖으로 뛰쳐 나가 한없이 비를 맞으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심장이 없는 사람일 것이다.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심장이 뛰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껴보길 바란다. ※ 키워드 : 최자호, 영화, 말아톤 ※ 페이지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