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환경과조경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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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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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과 역삼동을 잇는 강남의 상징적 도로인 테헤란로, 그 한복판에 놓인 교차로는 흔히 르네상스호텔 사거리로 불려왔다. 1988년 개관해 최근까지 그 존재감을 지켜온 르네상스호텔은 한국 1세대 건축가인 김수근의 작품이다. 건축사적 의미도 크지만 입지와 규모면에서도 강남을 대표하는 호텔로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자리 잡았다. 이러한 르네상스호텔이 28년의…
-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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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3일 독일 튀링겐 주의 수도 에르푸르트(Erfurt)시에서 2021 연방정원박람회(BUGA)가 막을 열었다. 코로나의 악조건 속에서도 무사히 준비를 마쳤으나 개막을 목전에 두고 4월은 두어 차례 눈을 뿌리는 잔인함을 보였다. 그러나 체리나무는 눈보라 속에서도 곱게 꽃을 피워 주었다. 에르푸르트 부가Erfurt BUGA 2021 지리적으로 볼…
- 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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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는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하며 부지 주변은 대부분 저밀 주거 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 이 지역은 상여꾼들이 집단으로 거주해 상투굴이라 불렸으며 상도동의 지명도 여기서 유래한다. 사당이고개, 노들고개, 살피재, 능고개 등의 지명이 말해주듯 무척 비탈진 지형이 특징인데, 대상지의 단차는 남북으로 28m에 달했다. 이로 인해 단지 내 형성된 네 개의…
- 기술사사무소 아텍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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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막 퍼지기 시작하던 시기, 프랑스 파리의 건축도시박물관 파비옹 드 아스날(Pavillon de l'Arsenal)에서 한 전시가 열렸다. ‘샹젤리제의 역사와 전망(Champs-Elysees, History & Perspectives)’이라는 제목의 이 전시는 ‘오(aux)샹젤리제’라는 노래로도 유명한 파리의…
- 손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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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 해안에 위치한 코페르(Koper)시는 슬로베니아의 항구 도시다. 염전이었던 이곳은 수십 년에 걸쳐 매립되며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변모했다. 하지만 고밀도로 개발된 탓에 공공을 위한 오픈스페이스가 턱없이 부족했으며, 도심에는 이를 마련할 여유 공간도 마땅치 않았다. 구도심, 교외 거주지, 상업용 개발 구역, 항구 기반 시설 등을 한데 아우를…
- EN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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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야네스 공원(Parque Magallanes)은 세비야(Sevilla)시 트리아나(Triana)지구에 조성된 1992년 세비야 세계박람회장 남쪽 출입로에 자리한다. 동쪽엔 과달키비르(Guadalquivir)강이 흐르고 서쪽은 발견의 길(Camino de los Descubrimientos)과 맞닿아 있다. 세비야 세계박람회 때 조성된 내비게이션…
- Guillermo Vázquez Consuegra Arquite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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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회귀선 아래에 있는 대만은 규모가 큰 해류 중 하나인 구로시오 해류의 영향으로 기후가 온화하다. 무덥고 습도가 높은 열대 기후가 비교적 시원한 산맥 지역과 균형을 이룬다. 후덥지근한 타이충(Taichung)시에 기후를 조정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외부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독특한 설계 언어를 사용해 타이충 중앙…
- mosbach paysagis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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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맨즈 코브(Waterman’s Cove)는 시드니 바랑가루(Barangaroo)에 마련된 수변 산책로다. 뉴사우스웨일스 주는 산업 항구였던 바랑가루 일대를 대상으로 대규모 복합 개발을 진행 중인데, 7.5헥타르의 개발 면적 중 2헥타르 규모의 땅을 공공 공간으로 계획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항만 시설로 가득 찬 부둣가가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 Grant Associ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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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인 염리3구역은 아현재정비촉진지구의 한 부분이다. 염리동이라는 지명은 예부터 소금 장수가 많이 살았던 장소라는 데서 유래했다. 마포에서 출발한 소금 배가 인근까지 들어왔다고 하니 당시 한강과 닿아 있던 살짝 언덕진 마을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이 마포프레스티지자이에도 남아 있다. 고밀도 도심의 구릉지에 놓인 단지는 동측과…
- 김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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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푸른 요새 6월의 어느 날, 차를 타고도 오르기 힘든 오르막길을 굽이굽이 올라간다. 이런 곳에 학교가 있을까 싶을 때쯤 높은 옹벽이 눈앞에 나타난다. 옹벽 위에 선 학교. 구릉의 중턱을 계단처럼 깎아 학교 부지를 만들다 보니, 자연스레 학교 앞뒤로 높은 옹벽이 들어섰다. 학교는 작은 요새 같다. 앞으로 탁 트인 시내를 전망할 수 있고 뒤로…
- 오픈니스 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