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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디밭의 취약점을 개선한 플라스틱 자연잔디 보호판 개발
    그동안 들어가서는 안되는 곳으로 여겨져 왔던 잔디밭에 사람이 마구 뛰고 놀아도 잔디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플라스틱 잔디 보호판이 한설그린에 의해 개발, 제작되어 외부공간의 포장패턴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플라스틱 잔디보호판은 보행용인 그린펫트와 주차당용인 그린블록이 있다. 이 둘의 모양과 구조는 조금 다르지만 그 기능과 적용원리는 동일하다. 즉 사람이나 차량의 통행에 따른 하중을 플라스틱 판이 지탱함으로써 잔디의 뿌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잔디의 잎은 플라스틱 판에 뚫린 구멍 사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키워드 : 플라스틱, 잔디보호판 ※ 페이지 : p142-143
  • 조경인의 각오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성공적인 세계대회를 기대하면서
    제반사회 여건이 그 성숙도를 더해감에 따라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이 크게 변화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조경분야의 현황을 재점검해보는 것은 의의 있는 일이라 할 것이다.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조경계의 큰 행사인 IFLA(세계조경가총연합회) 총회가 1992년 서울에서 열리게 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일이다. 각 업계와 학계, 그리고 관련 행정부서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우리 분야의 발전된 모습을 국내외에 보여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작업이 선행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순차적인 계획에 의거, 치밀하고도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게 우리 조경인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함은 물론, 향상된 기술을 당당히 내세울 수 있도록 소개개발, 공정의 합리화, 법규의 정립, 교육의 내실화, 기술 축적과 고유 영역의 확충 등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들을 다같이 인식하고 업계간, 학계와 산하 단체 등 관련기관과의 협조에도 그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두고자 한다. ※ 키워드 : 고저차가 심한 지형의 정원, 벽천과 데크가 있는 정원, 침목 계단 ※ 페이지 : p24~25
  • 한국조경의 오늘과 내일
    우리나라에서 조경은 이제 낯선 단어가 아니고 누구나가 다 잘 알고 있을 정도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는 있으면서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첫째 영역성의 문제이다. 둘째는 고급인력의 과잉배출을 들 수 있다. 셋째는 조경업의 법적 제도적 취약점이다. 넷째는 기술의 부족을 들 수 있다. 다섯째는 소재의 부족을 들 수 있다. 기타 업체의 영세성을 들 수 있는데, 단종업체 중 일부와 설계 용역회사는 거의가 개점 휴업상태에 있는 경우가 허다하여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경은 어떻게 대처하여야 할 것인가. 첫째 법적, 제도적인 확립이 있어야 하겠다. 둘째는 자체 기술의 향상을 들 수 있다. 우리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국민소득이 향상된다면 민간주도형 조경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이 때는 능력위주의 조경으로 발전할 것이므로 기술 개발과 향상에 총력을 투구해야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안일한 생각만으로 발전을 기대할 수는 없고 이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일을 내다보고 꾸준히 대비해 나가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요망된다고 본다. ※ 키워드 : 조경인력의 과잉배출, 조경업의 법적 제도 미비, 조경 자체기술 향상 ※ 페이지 : p34~35
  •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모름지기 하나의 제도를 만들 때는 그와 관련한 제반 여건들을 충분히 배려함은 물론 그에 따라 기대되는 효과와 영향을 철저히 예측해서 신중에 신중을 다해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있었던 당국의 조치를 보노라면 보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나 예기치 못한 환경여건의 변화로 개정의 먹물이 채 마르기도 전에 또 다시 개정이 요구되는 불가피한 경우가 없지 않았다. 처음 조경업의 특수면허를 제정할 때는 하나의 분야를 독립적으로 정착발전 시켜야 한다는 목적에 의한 것인데 이제 그 소기의 목적이 달성되었다고 판단하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환경계획가에게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더불어 우리의 환경을 잘 가꾸고 다듬어 나가야 하는 사명이 뒤따르고 있다. 남의 눈을 의식한 가식적인 단장보다는 진정 우리가 원하고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창출이 우리 조경인에게 부여된 책무이자 과제임을 명심하고 우리 모두가 조경영역을 탄탄하게 다지고 넓혀나가는 활기찬 새해를 열어야 하겠다. ※ 키워드: 조경업 특수면허, 제도의 개정, 조경영역의 과제 ※ 페이지: p24~25
  • 중원시대의 개막 ; 중부고속도로
    국토의 서부중심권을 가로질러 중원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중부고속도로가 2년 8개월의 역사 끝에 12월 3일 준공됨으로써 고속도로사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사업상의 내용도 알차서 최초의 제도나 기술이 많이 도입되었는데 10개의 대형건설회사가 참여하고 최초로 책임공사 감리제도를 도입하여 환벽한 공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상기한 바와 같이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측면도 많으나 그 뒤에는 문제점으로 지적될 사항도 몇가지가 있다. 공기의 촉박으로 인한 하자율의 발생과 토목공사에 맞춰 조경공사를 여러번 수정함에 따라 시간외 여러 가지 낭비를 가져오는 일이었다. 조경 스스로 반성할 점은 단순한 식재위주의 패턴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조경을 하는 우리로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더욱 발전을 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로 반성을 가짐도 좋을 듯 싶다. ※ 키워드: 중원시대의 개막, 중부고속도로 개통 ※ 페이지: p96~101
  • 새해의 다짐 ; 87년도 조경계의 결산과 ‘88년의 전망
    88년에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녹지사업과 조경공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국민들의 의식수준 향상이다. 민도의 향상은 우리분야의 존립과 발전에 토양을 마련해 주어 수목소재의 개발육성, 가격의 현실화, 공사품셈개정작업, 조경기술 · 공법의 다양한 개발과 특히 건설업법상 조경분야의 독자성 유지 및 발전적 실현이 조경인의 공동체의식 속에서 이루어 질 것으로 믿는다. ※ 키워드: 녹지사업, 조경공간, 조경기술 개발, 수목소재 개발 ※ 페이지: p38~39
  • 완벽한 식물주택 중앙온실
    중앙온실의 시설재료는 모두 최신식 장비로서 실내온도의 변화에 따라 각도가 민감하게 개폐되는 자동천장 개폐장치, 온실기능의 핵심이 되는 2중 자동 커텐, 살수장치와 미스트장치의 자동화를 이루는 미스트시설, 자동 차광장치 등 작물재배에 최대의 효과를 주고 있다. ※ 키워드 : 중앙온실, 식물주택, 중앙농자재주식회사 ※ 페이지 : p136
  • 새해의 다짐 ; 새 정부에 거는 조경인의 기대
    올해는 모든 분야에서 민주화가 성취되고 모든 분야가 발전하므로 조경분야도 이에 부응하여 전향적인 자세로 변화할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두어가지 소망은 첫째, 조경공사의 설계, 시공, 감리 및 조경수목생산에서 전문성이 인정되고 분업화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둘째, 조경수목 고시가격의 결정은 조달청에서 하지 말고 농수산부나 산림청으로 이관시켜야 할 것으로 본다. ※ 키워드: 조경수목생산의 전문성, 조경의 분업화, 조경수목 고시가격의 결정 ※ 페이지: p40~341
  • 새해의 다짐 ; 새해 조경인의 역할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 조경인이 해야 할 새해의 역할은 첫째 우리의 전통정원문화를 발굴 정리하고 보존상태가 좋지 않은 사적지의 보수를 심중하게 추진하여야 하겠습니다. 둘째 모든 국토개발사업에 대등한 위치에서 참여하기 위하여 토목, 건축, 도시계획 등 관련분야와의 긴밀한 대화를 통한 협업화를 이루어야 하며, 셋째 우리 조상의 전통기법을 이어받아 현대사회여건에 알맞게 현대화하는데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 키워드: 조경인의 역할, 관련분야와 협업화, 전통기법의 현대화 ※ 페이지: p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