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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경업체4인방, 체육대회로 우애다지기 5년째 ; 레인보우스케이프(주)주최 ‘제6회 수경인 체육대회’ 열려
    몇몇 소규모 업체가 모여 체육대회를 한다는 것이 그리 대수로울건 없겠지만 미래 한국의 수경산업을 이끌어나갈 시금석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본다면 아주 특별하고 애정어린 시각으로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할 것이다. 한강 고수부지 한 귀퉁이 ‘제6회 수경인 체육대회’라는 플래카드 아래 고작 고등학교 한 반의 인원수에 불과한 50여명이 모여 축구도 하고 족구도 하며 구슬같은 땀을 흘리는 이들의 모습은 적자생존의 냉정한 경쟁의식을 기업상호간의 화합이라는 이름으로 흡수하기에 충분했다. 이들은 국내 수경전문업체로 자리를 잡고 있는 레이보우스케이프(주)와 (주)협신, 동양워터테크, 동서코퍼레이션등 4개사로 매년 봄 가을 2회 한강 광나루 고수부지 운동장에서 남녀, 지위고하를 불문, 전 사원이 하나가 되어 한바탕 잔치를 벌여오고 있는 것. ※ 페이지:144~145
  • SF분사녹화공법
    SF(soil floc)분사녹화공법은 식양토와 유기재료로 표토를 재생하여 자연생태의 표토층을 복원하는 SF녹화공법과 볏짚으로 자연삼림내 부식토층을 재현, 복원하는 SF멀칭공법을 혼합하여 자연살림내 표토의 토양단며을 재현함으로써 훼손사면을 자연상태로 복구하는 자연녹화 공법이다. 수천년의 오랜 세월이 지나 풍화, 퇴적되어 형성된 표토는 항구적인 식물군락을 유지시키는 물질순환의 기본재이며, 물질순환의 주역인 미생물과 식물, 소동물들의 서식처이다. 이렇게 중요한 표토는 자연상태에 얇게 깔려 있는데 여러 가지 개발행위에 의해 한순간에 깎여 손실되고 자연녹화가 곤란한 파괴된 생태계로서의 사면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파괴된 자연환경을 되돌리는 가장 기본적이며 궁극적인 복원방법은 지구 물질순환의 중요한 프로세스를 유지시키는 생태계의 기반인 표토를 복원하는 것이며, SF분사녹화공법은 표토중에서도 가장 식물의 생육에 적합한 자연살림내 표토를 재생, 복원함으로써 영속성 있는 초본, 목본식물군락의 복원을 가능하게 하여 보다 다양화되는 여러 형태의 녹화복원요청에 대하여 쉽게 대처할 수 있게 개발된 최신의 녹화공법이다 ※ 키워드:SF분사녹화공법 ※ 페이지:130~131
  • 인터넷속 생태학 단체
    -멸종위기 동,식물보호법(www.envirolink.org/issues/esa) -보전번식 전문가그룹(www.cbsg.org/index.html) -미국어류 및 야생동물 보호국(www.fws.gov) -세계보전감시센터(www.wcmc.org.uk/index.html) -미국국립야생물연맹(www.nwf.org/nwf/ed/wildlife) -멸종위기 동식물 국제거래 협약(www.unep.ch/cites.htm) -환경교육링크(www.nceet.snre.umich.edu/EndSpp/Endangered.html) -에코넷 멸종위기 동식물(www.igc.apc.org/endangered) -미국생태학회 멸종위기 동식물(www.sdsc.edu) -유엔환경프로그램(www.unep.no/home.html) ※ 키워드: 인터넷속 생태학 단체 ※ 페이지:43~45
  • “컴맹탈출은 필수, 인터넷은 선택” ; 청주대 조경학과 CAD동아리[1+1]
    오늘날 컴퓨터는 우리사회 각 분야에 급속히 보급되어 폭넓게 이용됨으로써 컴맹, 넷맹 등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을 일커든 새로운 단어들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이젠 컴퓨터를 모르면 정보화사회에서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 됐다. 청주대 조경학과 CAD 동아리인[1+1]. 이 동아리가 첫 모임을 가진 것은 지난 1995년 8월. 정보화사회에 발맞추기 위해 회장 서남규씨가 교수들의 자문을 얻어 3개월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결성되었다. 그후 지금까지 3기수,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1+1]이란 명칭은 컴퓨터를 배우기도 전에 지레 겁부터 먹지말고, 1+1이 2가 되는 것처럼 쉽게 접근, 일단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3이나 4도 나올 수 있다는 창의적인 사고를 갖자는 의미를 품고 있다. ※ 키워드: 청주대 조경학과, CAD 동아리 ※ 페이지:142~143
  • 건강한 환경이 올바른 조경
    사람의 힘으로 자연의 일부를 끌어들여 곁에 두고자 함이 조경이다. 자연 그대로의 물과 숲은 살리고 이용하여 그속에서 인간의 품성을 지켜보자는게 바로 조경의 뜻이다. 그렇다면 생긴 그대로의 자연환경 이상 더 좋은 조경은 없다. 그런데 요즈음 환경의 파괴가 바로 좋은 조경이 되는 이상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숲을 숲다게 강을 강답게 가꾸는 일이야말로 최선, 최대의 조경이라 할 수 있다. ※ 키워드: 건강한 환경,이재근 ※ 페이지:25
  • 주경야독하는 조경인의 장 ; 진주산업대학교 야간 조경학과
    “밝음은 항상 어두운 곳에서 시작된다”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배움의 장. 어두운 밤을 밝히며 주경야독에 여념이 없는 조경인들이 있어 귀추가 주목이 되고 있다. 바로 . 산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재교육한다는 취지로 국립인 진주산업대학교에 개설돼 있는 이 학과는 지난 1980년 전문대학 조경과로 시작하여 1993년 4년제 조경학과로 승격하였으며 1994년 부터는 야간학부를 개설, 학부생과 편입생을 모집하여 지금까지 40여명의 야간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창밖으로 어둠이 찾아올 무렵, 수업이 시작되는데 직장에서의 피로가 채 풀리기도 전에 오직 배우고자 하는 일념하나로 수업에 몰두하는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은 11시경 수업이 끝날때까지 변할줄 모른다. ※ 페이지:146~147
  • 21세기 민족식물박물관으로 탈바꿈될 민통선(DMZ인접지역)
    비무장지역 일대는 한반도의 역사적 사건의 현장이고 한반도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허리이며 다양한 자연환경을 지닌 생태계보전 차원에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지역이다. 따라서 이 일대는 현재는 물론이거니와 앞으로 더욱 중요성이 증가할 가능성을 지니는 곳인 만큼, 후손을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지역이나마 반드시 현상태로 관리,보존해야 할 지역이다. ※ 키워드: DMZ인근지역, 민족식물박물관, 이은복 ※ 페이지:50~51
  • 월드컵유치외교전에 따른 우리구장 건설에 대한 제언
    6월1일. 필자의 글이 활자화됨과 동시에 2002년 월드컵 유치가 확정되는 날이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월드컵 유치 유무를 떠나 국민 1만불시대를 맞아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 시점에서 국제 경기에 임하는 우리의 준비자세에 대해 한번 짚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사실 필자가 탈고를 하는 순간까지도 2002년 월드컵 한국유치를 놓고 우리는 일본과 치열한 득표전쟁을 벌이고 있다. 해외에서까지 활발한 득표활동을 벌이고 있는 정몽준 유치위원장, 오완건 축구협회 부회장, 집행위원의 노고에 성공적인 결실이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일단 한국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실정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축구협회의 발표에 의하면 전국에 등록된 각급학교 선수가 약 1만여명 정도이며 전국에는 26개소의 연습장 규모의 잔디구장이 있을 뿐, 그 외 선수들은 맨땅에서 세계적인 스타의 꿈을 향해 몸을 다치면서 공을 차고 있는 실정이라니 이 사실을 선진국 축구장 비율에 10%도 되지 않는 부끄러운 실정이다. ※ 키워드:월드컵유치외교전, 축구장건설 ※ 페이지:47
  • 한국자생식물연구회 ; 백두산식물상 연구 등 자생식물 돌보기 14년째
    지금 전세계가 생물종의 종다양성 확보를 위해 종자전쟁까지 선포하고 있는 마당에 우리나라는 월드컵 스키대회에 동계올림픽게임, 지역이기주의를 명분으로 산림 생태학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귀중한 생태계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현실을 인식하여 우리자생식물의 원예학적 개발과 이용목적에 따른 개량, 자생종 보존대책을 서둘러야 한다. 바로 그때 조심스럽게 꽃망울을 틔우는 우리 야생화의 순수하면서도 화사한 고운 빛깔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 키워드: 백두산, 자생식물 ※ 페이지 : 136-137
  • 조경가의 위력과 참조경가의 사명은
    원색적이거나 아니면 거칠고 음산한 식물들이 가로변에 나열된 오늘날의 도로를 달리는 국민들이 이미 역겹지 않다는 사실 그 자체가 곧 그러한 부류 식물들의 품성을 닮아있다는 현상이기에 더더욱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우리의 국토를 바로 알고 우리스럽게 바로 가꾸어야할 때다. 나라의 지도자는 물론 뼈대 있는 조경가들의 획기적인 시도가 요구된다. 특히 조경가들이 이나라의 국민성까지도 은연중에 뒤집어 놓을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 ※ 키워드: 참조경가, 사명 ※ 페이지 : 5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