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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해상도시 현상 공모작품
    국토균형개발에 대한 6차5개년 계획 중 해상도시 건설로서는 군산해상도시는 군산시가 지난 1990년 5월 공모전에 대한 공고를 하고 같은해 7월 13일 작품을 마감, 10월 16일 심사발표를 했다. (주)남광엔지니어링, (주)삼안건설기술공사, (주)삼우기술단+(주)토문컨설턴트, (주)한국종합환경엔지니어링, (주)현대엔지니어링 등 총 5개 업체가 참여한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작 1편((주)남광엔지니어링)과 가작 2편((주)삼우기술단+(주)토문컨설턴트, (주)삼안건설기술공사)을 시상하였다. (주)남광엔지니어링 안 이 안의 주요 점은, 신도심의 상업과 업무기능을 유치할 수 있는 개발축을 설정하였다는 것이다. 즉, 군·장항의 중심지로서 광역도시행정의 중심기능을 수행하고 대륙무역에 대비한 정보와 미래도시의 기능을 도입하였으며 신규수요 및 생활권에 따른 일반 상업시설을 도입하였다. (주)삼우기술단+(주)토문컨설턴트 안 군·장광역도시화에 따라 도시공간의 구조를 단행구조에서 다핵구조로 개편하고 기존의 방사가로망축의 단점 및 해망로 단일노선에 의한 해당도시로의 접근체계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군산-해상도시-장항간을 ‘L’형 순환가로망체계로 구축하기로 했다. (주)한국종합환경엔지니어링 안 대상지의 형태에 순응하는 ‘다이아몬드’형의 방사순화구조를 지닌 자기완결형의 도시형태를 취하기로 했다. 차량동선과 분리하여 대상지 중앙에 보행전용공간을 두고 동서축에 1개, 남북측에 3개의 보행전용도로를 두어 인간 중심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중앙의 보행축 교차부에 광장을 배치했다 (주)삼안건설기술공사 안 입지적 특성에 따른 잠재력을 바탕으로 대상지를 크게 국제교류기능, 공공업무기능, 문화복지기능, 복합기능, 항만기능, 일반 상·업무지구 등 6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상호연계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도시환경의 창출에 있어서 다양한 워터프론트의 경관조성과 새로운 임해도시 경관의 조겅에 기본방침을 두고, 항만경관을 하나의 도시겨관으로 활용하는데 유념하였다. ※ 키워드: 군산해상도시 현상공모, (주)남광엔지니어링, (주)삼안건설기술공사, (주)삼우기술단+(주)토문컨설턴트, (주)한국종합환경엔지니어링, (주)현대엔지니어링 ※ 페이지 : p106~122
  • 연안역(沿岸域)의 매립과 환경보전
    대규모의 매립은 광범위하고도 장기적인 환경적 악영향을 수반한다. 첫째, 연안역의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뒤엎으며 이로 인하여 해당지역의 수산업은 폐쇄되며 더 나아가서 매립지역 외곽 수역의 어족자원도 황폐화된다. 둘째, 매립에는 엄청난 양의 흙이 필요하므로 육지와 섬의 산이 파괴된다. 셋째 매립으로 형성된 새 육지에는 농업단지나 공업단지 같은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게 되므로 막대한 폐수가 발생되기 마련이고 이는 연안해역의 오염을 가중시킨다. 넷째, 매립으로 어장을 상실한 어민들의 정신적 및 감정적 손실은 금전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피해이다. 다섯째 매립으로 인해 태초부터 있어온 자연 그대로의 해안은 상실된다. ※ 키워드 : 매립, 간척, 매립의 효과, 매립의 환경적 악영향 ※ 페이지 : p158~161
  • 복자기나무, 신나무
    e-매거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월간 「환경과조경」에 바란다
    ▷매경한고 발청향(梅經寒苦 發淸香) ▷글_한상진 이제부터는 ‘환경과조경’지가 앞장서서 조경에 수반하는 다른 전문분야와의 대화를 통한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면 한다. 즉, 조경과 직접·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기술·학문·시공분야 등 다양한 관련분야의 접목을 통해 조경분야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신을 갖고 분야를 선도하는 잡지가 되길 바란다. ▷글_김정수 정론을 펴고 뚜렷한 소신을 가지며 조경인 전체를 대변하고, 생각하는 전문지였으면 한다. 현실에 안주하고 문제점을 회피하며 자기치장이나 하는 것은 전문지로서의 소임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알려야 할 것은 당연히 알려야 하며 문제점이 있으면 과감히 그 개선방안을 제시·유도해 나가는 것이 전문지로서의 자세가 아닐까 한다. 부디 소신을 가진, 따끔한 맛도 보여주는 그러면서도 자연의 품처럼 부드러운 그러한 전문지였으면 한다. ▷조경계를 밝히는 등불이 되라. ▷글_박용근 ‘환경과조경’은 우리 분야의 유일한 전문지이니만큼 매체로서의 시야와 포용력이 그만큼 넓고 커져야 한다고 믿는다. 즉, 조경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학자나 업자, 정책입안자, 학생, 그리고 일반 수요자등에게 각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고루 전달한다는 강한 사명의식과 세련된 균형감각을 갖추어 주었으면 좋겠다. ▷조경인의 참다운 자화상을 그려나가는 「환경과조경」 ▷글_김경윤 발행기간의 폭이 단축되면서 굳이 바라는 점이 있다면, 각종 법규 개·제정시 업계의 대중요법적 대응을 예방하기 위한 신속한 정보전달체제의 확립과, 업계내의 첨예한 이해관계로 파생되는 분열방지를 위한 공개토론의 장의 확보, 그리고 설계, 시공, 관리의 더 많은 사례나 정보교환의 계몽의 장의 확충한 더 나아가서는 조경계의 구심적 광장기능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 ▷새로운 영역구축을 위한 등대가 되길 ▷글_윤승중 도시공간에서 조경이 담당하는 영역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등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따라 도시와 건축과 조경사이의 관계를 바르게 규정하고, 환경디자인의 이론적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속에서 ‘환경과조경’지의 사명과 존재이유가 설정될 수 있을 것이다. ▷기쁨을 설계하는 잡지, 「환경과조경」 ▷글_김실 전문교양지로서의 특성과 품위를 갖추도록 내용을 다양화, 전문화하였으면 한다. 내용을 다양화하기 위해서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의 조경현황에 대하여도 비중을 높이고 수준 높은 문예물을 정기적으로 게재하는 등의 방법이 있을 것이다. 또한 특정사안에 대한 심층분석 기사나 신기술 및 신공법등에 대한 연구논문을 게재하여 전문지로서의 특성을 살려야 할 것이다. ▷거목으로의 성장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 ▷글_박민수 좀 더 전문화된 지식의 전달과 업계를 이끌어 나갈 조경학도들의 길잡이가 되는 잡지가 되길 바라며, 또한 아름다운 환경의 소개와 우리만의 자생적 조경소재 개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세계조경의 흐름 등이 소개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도움이 될 만한 도면이나 내용을 전해주어 더욱 실용적인 잡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경영적인 측면에서의 업계의 소식도 다루어 현실과 잘 조화시킬 수 있는 중재의 지혜도 필요합니다. ▷정보교환과 교감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글_서주환 조경분야의 발전이란 학계와 업계는 물론 이들을 간접 지원하는 제반 관련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보완적 노력으로 가능하며, 이와 같은 친화력을 발휘할 때 우리의 터전은 더욱 굳어지고 종합예술로 승화될 수 있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제 분야를 연결하고 정보를 교환시킬 수 있는 장으로서의 환경과조경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양적 팽창으로 변모하고 있는 우리 조경분야의 외형적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질적 향상과 내용의 충실성을 더욱 확고히 해야할 사명 또한 가중될 것이 분명하다. ▷폭넓게 분야를 수용, 확대시키는 잡지 ▷글_장윤우 ‘환경’의 개념을 보다 확대하여 조경뿐아니라 환경미술, 환경디자인(Environmental Design)으로 넓혀 조형미술분야에 지면을 보다 할애해야겠고, 모니터제도를 미술, 디자인분야 대학생들에게도 확대시켜 빠르고 새로운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또한 항상 국제감각에 뒤떨어지지 않은 시각을 갖추기 위해 해외특집, 현지탐방, 르포를 놓치지 말아야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고 우리조경의 위상을 높이는 월간지, 전문지로서 살아남을 것이다. ▷전문성과 공공성을 함께 갖춘 변화된 잡지 ▷글_홍성권 대상 독자층을 전문인, 학생, 일반인 모두로 삼아 한 호에 내용을 혼합함으로써 정기 간행물로서의 특징이 약화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는 목적시장(Target Market)의 설정이 필요합니다. 환경과조경이 갖고 있는 기본 발간이념을 고려하여 적당하다고 인정되는 독자층을 시장세분화를 통해 선정한 후, 그들이 바라는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호별로 이들의 요구에 대처함으로써 전문지로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 키워드 : 환경과조경 10주년, 분야별 독자의견 ※ 페이지 : p48~54
  • 향교
    향교의 외부공간의 배치유형은 첫째 소위 전묘후학(前廟後學)의 배치로 이는 배향공간인 대성전과 동서양무가 앞으로 오고, 뒤쪽으로 강당인 명륜당과 동서양재가 뒤쪽에 오는 경우이다. 둘째 대부분 구릉지에 건립되는 읍촌에서의 향교는 앞쪽 낮은 터에 강학공간이 오고, 보다 높은 뒤쪽 공간에 배향공간이 오는 이른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 셋째 강학공간과 배향공간이 나란히 놓이는 소위 병열형(柄列型)으로 구분된다. ※ 키워드: 향교, 강학공간, 배향공간, 동무, 서무, 동제, 서제, 명륜당, 전묘후학, 전학후묘, 경판고, 전사청, 제기고, 고직사 ※ 페이지 : 101~105
  • 사찰
    신라의 사찰건축은 법흥왕(法興王) 15년(528)에 이차돈의 순교가 있어 국교로 불교가 인정된 6년후인 534년 흥륜사(興輪寺)를 시작으로 한다. 통일신라시대의 사천왕사(天王寺)나 망덕사(望捺寺) 그리고 천군리사지(千軍里寺社) 등이 그 예가 되겠다. 고려시대의 사찰건축인 흥왕사지에서는 일금당 방탑식가람이면서 회랑식 가람임이 밝혀졌고 또 남원 만복사지(高熊寺赴)에서는 삼금당일탑식이면서 회랑식 가람임이 드러났다. 조선시대의 사찰은 산지가람이 우세하였는데 특히 말기 고종(高宗) 때에 지어진 사찰에서 그 특징이 잘 나타나고있다. ※ 키워드 : 전통조경, 사찰 ※ 페이지 : p96 -101
  • 경관시뮬레이션에 관한 고찰
    일반적으로 시뮤레이션(simulation) 이란 복잡한 문제를 해석하기 위한 모형(model)에 의한 실험 또는 사회현상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실제와 같은 상태를 수식 혹은 모형 등으로 만들어 모의적으로 연산을 되풀이하고 그 특성을 파악하는 일 즉, 모의실험 이라고도 한다. 조경학에서 제한적 의미로서의 경관시뮤레이션이란 실제 경관의 맥락(context) 속에서 어우러져 보이는 미래 혹은 의도적으로 제안된 환경과 상황의 2~3차원적인 이미지(image) 혹은 그림(pure) 이라고 한다. ※ 키워드 : 조경론, 경관, 시뮬레이션※ 페이지 : p132 - 135
  • 민가조원 - 하회마을
    하회마을의 지형은 태극형 또는 연화부수형(養花本形ジ)이라 한다. 낙동강줄기가 이 마을을 싸고 돌면서 5자형으로 돌아 흐르고 있다, 강 건너 南縣岸에는 영양(英陽)일 월산지맥인 남산이 있고, 마을동편에는 태백산 지맥인 화산(271m)이 마을중심부까지 완만하게 뻗어 거북이 물 위에 떠있는 것 같은 구릉(해발 90n1)을 이루었는데 이 구릉에 기와집 69호(戶) 초가 60호 양기와집 100 여호가 조성된 전통마을이다. ※ 키워드 : 전통조경, 민가, 마을 ※ 페이지 : p92 - 95
  • 한국 전통건축의 외부공간(2) - 사찰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남미기행(1) 수수께끼의 잉카대륙
    8월 16일 오후 4시 남미를 향해 출발하는 나의 마음은 무척 무거웠다. 일주일 전 어머니를 여의었고 회사의 바쁜 업무 여경비 등으로 이번 여행 자체를 포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92조직위원회의 간사장인 나는 이번 IFLA 콜롬비아 총회에서 슬라이드와 비디오 등 각종 자료를 이용하여 서울 경주 경북 지역의 총회 및 장소들에 대한 Workshop 소개와 한국 측의 준비상황을 발표하게 되어 있었다. 남미대륙은 한 마디로 고원지대와 호수, 밀립 지대가 교차하면서 시작되는 수수께끼로 가득찬 신비의 대륙이었다. 비행기가 마이애미를 출발하여 쿠바 상공과 카리브해를 지날 때는, 우주에 대한 경건함과 신에 대한 미가 저절로 나왔다. 유난히 바다가 연푸른 색깔이 나는 것은 이곳에 산호초들이 집단적으로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키워드 : 남미, 기행※ 페이지 : p128 -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