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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정원 ; 봄을 안겨다 준 정원
    설계·시공 : 청명농원 전체면적 : 612.5㎡(185.6평)조경면적 : 441.5㎡(133.7평)이 정원의 전체적인 느낌은 아직도 겨울잠에서 않은 탓인지 그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이며 백색과 붉은 색의 조화로 깨끗한 인상을 풍기는데, 네모 반듯한 디딤돌이 그러하고 적벽돌에 백색을 매치시킨 건물이 그러하다. 요모조모 아기자기하게 꾸민 정원을 하나씩 둘러보면, 대문에서 현관으로의 진입은 레벨차를 이용하여 돌계단을 만들었으며, pot에 심겨진 누운향과 진달래가 한창이다. 건물 옆으로 돌아가면 후정이라 볼 수 있는 자그마한 공간이 잇는데 여기에는 백일홍, 섬잣나무, 백목련, 가이즈까향나무 등이 군식되어 있고 아래로 누운향이 받쳐주고 있다. ※ 키워드: 주택정원, 봄, 잔디정원, 후정 ※ 페이지 : 26~29
  • 그림으로 본 옥호정
    옥호정은 조선왕조 제23대 왕인 순조(順租)의 자인이 되는 김조순(1765~1831)의 집이다. 이 옥호정도는 조선시대 사대부 민가의 높은 격조를 보여주는 구성과 기법을 가지고 있다. 옥호산방의 이 민가조원은 그리 화려하지도 않고 거북스럽지도 않게 초가와 와가를 알맞게 배치하고 자연에 도화되어 문아(文雅)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우리는 여기서 처음으로 죽정을 볼 수 있으며 초누(草樓)같은 건물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여인들만의 후원을 가진 특이한 배치도 본다. 지당이란 연을 심는것으로만 알고 있으나 여기서는 하늘에 뜬 구름의 영상을 보고자 했으며 그는 첩운정(疊雲亭)이란 정자 이름에서도 엿볼 수 있다. ※ 키워드 : 옥호정, 옥호산방, 초누, 첩운정, 죽정 ※ 페이지 : p110~115
  • 좌담 ; 만나보고 싶은 사람 ; 한국정원학회 민경현 회장
    유:정원학회는 한국의 정원 문화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다던데, 어떤 단체인지요?민:한국정원학회는 1980년 12월에 발족했습니다. 제가 문화재전문위원으로 전통조경에 관심을 갖고 학문적 연구를 하다보니 우리의 정통성과 귀중한 문화유산, 전통조경에 관해서 연구하고 우리의 것을 제대로 탐구하는 단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니까 정원학회의 건립은 우리나라의 정원, 즉 조경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 알고 그 원류를 찾고자 하는 의도에서 만든 단체입니다. 유: 학회운영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또, 주요활동도 같이 말씀해 주시지요민: 한국정원학회는 작년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해서 현재 법인체로 되어 있습니다. 일년에 한번씩 봄에 학술발표회를 겸해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지를 발간합니다. 그동안 350여개의 전통조경유산을 발굴해냈고 1989년에는 고려대에서 국제심포지엄을 주최하여 중국과 일본의 조경 권위자들을 초청하여 각국의 조경양식에 대한 특색을 소개했으며, 우리도 수석정원, 월지 등 전통양식에 대해 소개를 했습니다. ※ 키워드 : 한국정원학회※ 페이지 : 160~161
  • 청주운천시범공원계획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운천동 620번지 일대 면적 : 약 233,000㎡(70,480평) 설계·시공 : 한림종합조경 청주시는 충청북도의 행정·교육·문화·상업의 중심지이지만 도시환경의 측면에서 이렇다할 뚜렷한 특징을 지니고 있지 못하다. 더구나 개발된 공원의 절대적인 양적부족과 공원녹지체계의 미비는 이러한 현상을 더욱 확증시켜주고 있다. 이에 청주시민을 위한 여가공간 ·시설의 질적·양적 확충은 단순히 좀더 많은 여가기회의 제공에 그 목적이 있기도 하지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특색있는 도시환경을 이루는데 그 목적이 있기도 하다. 현재의 부족한 공원의 개발에 대한 요구, 지역적 특성을 부각시키는 환경요소의 소유에 대한 요구, 쾌적한 도시환경에 대한 요구 등 이 모두는 운천공원개발에 대한 동인이기도 하지만 아울러 운천공원개발의 방향이기도 하다. ※ 키워드 : 청주 공원, 운천공원 ※ 페이지 : 162~167
  • 원야
    무릇 원림을 조성할 경우에는 촌락이나 도시근교를 가릴 것 없이 지역이 외진 곳을 훌륭한 장소로 여기니 개림의 경우에는 더부룩하게 자란 쑥 등의 잡초를 제거하고 경물은 주변환경에 따라 드러나게 하는 것이니 재간의 경우에는 난초와 어수리 등의 향초를 함께 가꾼다. 길을 따라서 솔, 대, 매화의 세 유익한 벗을 심어 천추에 전할만한 기반을 만든다. 담벼락은 담쟁이 넝쿨 사이로 보일락 말락 숨어있게 만들고, 집과 지붕은 나뭇가지 끝에 굼실굼실 넘놀게 만든다. 산위의 누에 기대어 먼곳을 조망하면 사방의 풍경이 모두 눈에 가득차고, 대나무 밭사이로 그윽한 분위기를 찾아가면 그 풍경에 마음이 한껏 취한다. 난간과 기둥은 높아 훤하게 솟아 있고, 창과 문은 크고 많이 있어 일천 이랑의 넘실대는 물빛을 받아들이게 하고, 사시사철 변화하는 흐드러진 풍광을 거두어 들이게 만든다. ※ 키워드 : 고전, 조경서 ※ 페이지 : 129 - 135
  • 척산 직원생활 연수관 조경계획
    본 계획은 직원들의 복지후생증대 및 교육을 위하여 신축되는 한국도로공사 척산직원 생활연수관에 대하여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경관조성과 이용객의 다양한 욕구와 형태를 퉁족시킬 수 있는 조경계획 및 설계를 통하여 쾌적한 천수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키워드 : 연수관 ※ 페이지 : 154 - 161
  • 호혜호양의 정신으로 임하자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제주 비자림
    비자나무는 키가 25m, 흉고직경이 6m까지 자라는 상록수로서 난대성 식물에 속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이 섬들과 해안산에서만 자라던 것인데 목재의 유용가치가 커서 마구 베어낸 까닭에 지금은 희귀한 수종이 되고 말았다. 이곳 비자림은 비자나무가 집단적으로 순림의 극성상을 이루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그 규모가 크고 하층구조도 잘 발달하여 있는 상태로서 원시림에 가까운 수림대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 키워드 : 재료, 숲 ※ 페이지 : p115
  • 조경수 보호관리
    나무의 쇠약 및 고사는 한가지 원인에 의하여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한가지 방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방법을 종합적으로 이용하여 처리하여야만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병충해 발생에 있어 약제에만 의존하여 처리할 것이 아니라 비배관리, 병충해 침입, 수종의 선택, 공해의 방지, 임업적 방제, 기상적인 피해, 토양의 물리화학적 개량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종합적으로 이행하여야 한다. 또한 피해 원인을 조기 발견하여 진단, 처방, 치료하여야 한다. ※ 키워드 : 조경수 ※ 페이지 : p123 - 122
  • 조경용 기자재
    조경분야가 하나의 독립된 업역으로서 위치를 굳혀오면서 지금까지는 조경의 소재로서 수목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온 것이 사실이며 점차 시설물과 관련된 분야의 다양성을 보이고 있는 추세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조경업역의 확대와 전문화의 추세로 최근 인력난 해소와 하자발생의 억제라는 과제를 해결해 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조경용 기자재에 눈을 돌려 노동력의 성력화와 생산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소개한다. ※ 키워드 : 소재 ※ 페이지 : p162 -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