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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 동궁의 원유인 안압지
    경주 안압지에 대해서는 문화재관리국에서 1973년부터 1975년까지 3년에 걸쳐 학술적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발굴조사 보고서 ‘안압지’가 간행되었다. 이 안압지는 통일신라(7세기~10세기)기대의 유적으로 고려, 조선시대를 내려 오면서 새로운 조영이 없었기 때문에 신라조원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수만점의 출토유물은 모두 신라당대의 생활유물로 고려나 조선시대 유물층이 없어 교란되지 아니한 유적임을 발굴조사과정에서 확인하였다. 674년 동궁의 터를 조성하면서 원지를 먼저 만들고 679년에 동궁건물들이 완성되었으며 동궁내의 주건물이 임해전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동궁내에는 천주사라는 내불당이 있었다. ※ 키워드: 안압지, 신라, 동국여지승람 ※ 페이지: p98~105
  • 통일기원의 동산 건립 공모전 당선작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남천,배롱나무
    배롱나무는 중국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충남이남에서 주로 식재되고 있으며 서울과 경기도에서도 일부 월동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확실치 않으나 예부터 사원이나 촌락에 널리 식재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특히 묘원등에 많이 식재되고 있다.지리적으로는 중국과 인도,호주에 분포되어 있는데, 일본에는 중국에서 도입되어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유럽에는 19세기 초에 도입되어 식재되고 있다. 남천은 추풍령 이남에서 관상수로 주고 식재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일본, 대만, 중국, 인도 등에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확실치 않으나, 남부지방의 오래된 학교나 관공서 및 일인이 살았던 집에 오래된 나무가 있는 것으로 보아 한일합방 이후에 도입된 것으로 여겨진다. ※ 키워드: 배롱나무, 남천※ 페이지: p92~97
  • 원야
    난간은 손이 가는대로 만드는 것이 좋으며, 문양이 단순하고 간편한 것이 우아한 것이다. 옛날에 사용되었던 회자형무늬나 만자형무늬는 모두 제게하되 서늘한 바람을 쐬는데 쓰는 침상이나 불좌에 사용하기 위하여 조금 남겨둔다. 그러나 원림안의 가옥에서는 일체 그러한 것을 만들지 아니한다. 나는 여러해의 시간을 들여서 일백가지 난간 양식을 만들었다. 그 양식 중 어떠한 것은 수공이 많이 들어서 정치하고 어떠한 것은 단순하면서도 운치가 있다. 이에 그 변화의 순서에 따라서 아래와 같은 도식을 선보이니 이를 채택하여 사용하는데 편리를 주고자 한다. 필관식을 첫 도식으로 시작한다. 요새 전자를 이용하여 난간을 만드는 사람이 있는데 조리와 선이 고르지 아니하고, 구상이 서로 연관되지 못하는 폐단이 있다. 나는 아래의 도식에 대해서 완전한 것이 아니라고 느끼고 있으니 다시 개선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키워드: 난간, 금규식,필관식, 연판규화식, 척란식, 단란식, 단척란식 ※ 페이지: p128~129
  • 우리나라 대도시 가로수 경관 비교
    1970년대 이후 급속한 경제성장에 야기된 도시 팽창과 도시과밀화 현상은 도시환경을 극도로 악화시켰으며 이에 따라 시민들의 녹지에 대한 요구와 관심은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보다 양질의 가로수 조성이라는 문제는 그 중요도에 있어 아무리 강조되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도시내 가로수는 도시의 특수환경에 잘 적응, 생육할 수 있도록 수종선택부터 식재 및 관리에 이르기 까지 보다 세심한 주위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보다 나은 도시환경창출을 위한 가로수 경관 조성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로수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식재환경개선 둘째, 유관기관의 상호협조 증진 셋째, 시민의식의 고취와 시민과의 긴밀한 협의하에 가로수행정 추진 넷째, 관련법규의 보완 및 개선 다섯째, 가로수 관리체계의 재확립 등이라 하겠다. ※ 키워드: 가로수, 식재현황, 가로녹화사업, 가로수 경관조성에 대한 제언 ※ 페이지: p140~144
  • 환경론과 역사적 철학적 이해
    마르크스주의의 자연관: 이상과 같이 환경결정론적 자연관과 자유의지론적 자연관은 인간과 자연을 2원화시키면서 생태중심주의와 기술중심주의를 형성하게 된다. 개념적으로는 이 성향이 2가지로 명확히 구분되지만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정도와 성격에 따라 파생되는 사고의 스펙트럼은 대단한 성격을 갖게 된다. 이렇게 다원화된 의견을 갖는 인간사회속에서의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신념체계를 사회과학자인 샌드바는 기능적 다원주의라고 정의하면서 이러한 신념체계와 대비되는 또 하나의 신념체계를 마르크스주의로 보고 있다. ※ 키워드: 마르크스주의 자연관, 환경결정론 ※ 페이지:114~117
  • 일본의 골프장 개발에 있어서 환경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시 다음 항목들을 체크 및 검토 한다. 수권: 홍수발생의 방지 및 물의 이용에 대해서 현저한 변화를 주지 않는가를 체크 식물: 조성과 새로운 식재에 의한 녹지의 양 및 식생의 변화를 예측, 종의 보호 방법 검토 동물: 생존상황, 생식환경의 현황을 파악하는 동시에 사업에 의한 변화를 예측하고, 그 보존 대책에 대해서 검토한다. 경관: 보는 눈이 어떻게 변하는 가를 사업실시 전에 미리 알기 쉬운 형태로 제시 농약: 농약에 있어서의 환경영향평가는 일부의 지방자치단체가 지도 요강에서 정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농약에 관해서는 수질오탁 항목안의 각종 수질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유기인계농약과 농약성분의 일부에 대해서만 평가하고 있다. ※ 페이지: p122~125
  • 포장
    길목과 파티오는 여러부분을 실용적이면서도 미적으로 연결시켜주며 비가와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쉽게 건조될 수 있는 단단한 표면으로 처리한 정원의 뼈대이다. 포장을 할 때에는 정원의 한 곳에서부터 다른 한곳까지 마구잡이로 하는 것 보다 작은 조각을 내어 잘라나가는 것이 더욱 흥미롭다. 길목을 터 놓을때에 포장을 특이하게 한다면 그 길은 주가 될 수 있다. ※ 키워드: 포장 ※ 페이지 : p162-167
  • 92 바르셀로나 올림픽조경계획
    미래의 바르셀로나 도시경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올림픽대회를 위한 기본계획의 방향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montjuic는 바르셀로나대회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곳으로서 대회를 무사히 치르고, montjuic를 바르셀로나의 역사적인 도시 공원으로 활성화시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그 목적이다. 올림픽 부지의 설계로 인해 고전주의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 그 지방의 역사를 계승시키며, 올림픽 대회 이후에 도시민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공공녹지로 환원 시킨다는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 키워드: 바르셀로나, 올림픽 ※ 페이지 : 68-71
  • 창덕궁의 비원2
    비원의 원림속에는 인간의 자연화와 인간화를 추구한 아름다움이 있으며 원림, 건물과 연소, 괴석, 담장, 석교, 계간, 폭포, 천정, 암석, 기구, 보도가 지세에 따라 적절히 융합되어 계곡마다 다은 경관과 기능을 보여준다. 이 비원의 몇 가지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면, 비원은 제왕이 수학하고 수신하며 소요하던 곳이다. 그리고 때로는 사냥도 하고 무술도 연마하였으며, 제단도 설치해 제사를 올리고 종종 연회도 베풀던 곳이다. 그리하여 치자로서 치도를 닦기도 하고 번민스러운 현실의 속전에서 벗어나 무용허심의 경지에서 자족하고 사색하는 인간의 구도장이기도 했다. ※ 키워드: 창덕궁, 비원 ※ 페이지 : p8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