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설계 방법으로서 자연
    스웨덴은 북유럽 국가 중 하나로, 북반구의 높은 위도에 위치해 영토 일부가 북극권에 속하는 나라다. 만류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매우 따뜻하지만, 겨울에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상당히 춥다. 인구 밀도는 낮은 편이며 영토 대부분이 숲, 산, 해안가로 이루어져 있다. 그로 인해 세 개 지역 정도만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로 발전했다. 얇은 토양층, 노출된 암반, 울창한 산림, 호수 등이 지리적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이 같은 척박한 환경은 이동 거리를 길게 만들고 발전을 어렵게 해 성장 가능성의 한계로 작용해왔다. 광대한 토지, 기후 그리고 척박한 환경은 스웨덴의 문화를 결정짓는 요인이다. 명료한 움직임, 단순함, 순수함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스웨덴 디자인의 특징이다. 이는 패션, 요리, 문학, 영화, 음악, 가구, 조경 등 모든 문화적 양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웨덴 디자인의 핵심은 솔직함과 진솔함으로 장식이나 꾸밈을 찾아보기 힘들다. 있다 하더라도 단순한 기본 형태를 해치지 않는다. 만약 스웨덴 사람이 절제와 풍요 중 하나를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면 대개 절제를 고를 것이다. 스웨덴식 조경은 가능한 것을 다 하는 조경이 아니라 필요한 것만 쓰는 조경이다. 이러한 태도는 검약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오늘날 스웨덴은 높은 생활 수준을 누리는 부유한 국가지만, 희박함sparseness은 스웨덴의 전통 일부를 차지한다. 기후와 지형이 스웨덴의 조경 설계에 제약을 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대상지에 이질적인 것을 더하는 대신 현재 지닌 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로 인해 기능적이고 단순하며 자연 소재를 최대한 활용한 조경이 탄생하게 되었다. 지나치게 꾸미거나 정돈하기보다 날것 그대로를 드러낸 것이다. 설계 시 활용할 수 있는 식물 종 역시 제한되는데, 식물학자 후고 쇼르스Hugo Sjors는 스웨덴 전역에 분포하는 식물군을 서식지 기준으로 12개가량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바 있다. ...(중략)... * 환경과조경 359호(2018년 3월호) 수록본 일부
    • Thorbjörn Andersson
  • 공중 정원 Hanging Garden
    독특하고 정교한 거미줄 형태의 식재 프로젝트 자르뎅 드 바빌론Jardins de Babylone은 건축설계사무소인 아키빌드Archi-build, 조경가 캐시 비비스Cathy Vivies와 함께 거미줄 형태의 독특한 공중 정원을 만들었다. 엘리제 궁 맞은편, 다게소 거리rue d’Aguesseau와 생토노레 거리rue du Faubourg Saint-Honoré 사이에 위치한 독특하고 인상 깊은 구조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중량을 최소로 줄이기 위해 알루미늄 구조를 사용했다. 케이블 1톤, 기초 4톤, 식재용 화분 300kg이 소요됐다. 수많은 알루미늄 화분을 맞춤 제작했고, 제이콥Jakob 케이블 구조를 사용했다. 실외용 반음지 식물을 도입했는데, 동물 종 다양성을 위해 꽃가루를 생산하는nectar-producing 식물을 식재했다. 식물종은 사전에 검역했다. ...(중략)... Creator Jardins de Babylone Client AXA Groupe Location Rue Aguesseau, Paris, France Realization 2015 Photographs Jardins de Babylone 자르뎅 드 바빌론(Jardins de Babylone)은 2004년 설립된 벽면 녹화 전문 조경 회사로, 건물 내ㆍ외부 식재와 관련된 모든 일을 한다. 건축가, 조경가, 디자이너, 디벨로퍼 등에게 혁신적이고 적절한 해법을 제안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금속 및 목재 전문가, 엔지니어 등과 긴밀한협업을 통해 공중 정원과 같은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자르뎅 드 바빌론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며, 식재가 가능한 가구도 생산한다. * 환경과조경 359호(2018년 3월호) 수록본 일부
    • Jardins de Babylone / Jardins de Babylone
  • 코다마 트리 Kodama Tree
    물방울과 세포 사이의 디자인 2017년 파리 디자인 위크Paris Design Week 2017에 전시된 이 나무는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The Legend of Sleepy Hollow’에서 영감을 받았다. 알루미늄으로 만든 나무를 구부려 나뭇가지를 표현했고, 이 가지에 코다마Kodama 램프를 매달았다. 램프의 재료는 램프를 제작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떤 재료를 선택하느냐가 중요하다. 자르뎅 드 바빌론이 채소 램프Vegetable Lamp를 제작하기 위해 시도했던 퍼즐 방식의 프로토타입 이후, 코리안Corian이 구부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0mm 두께의 트레이에서 5–축 절삭기로 잘랐다. 이 퍼즐 조각은 연동 고정 시스템으로 구성된 조각들을 서로 맞물리게 하여 코리안을 가열하여 모양을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변형의 염려가 없었다. 그러나 5–축 절삭기의 진동으로 인해 많은 조각들이 파손되었다. ...(중략)... Designer Amaury Gallon(Jardins de Babylone) Creator Jardins de Babylone Client/Exposition Paris Design Week 2017 Completion 2017 Photographs Jardins de Babylone * 환경과조경 359호(2018년 3월호) 수록본 일부
    • Jardins de Babylone / Jardins de Babylone
  • 생명의 나무 Tree of Life
    장엄한 대나무 바오밥 자르뎅 드 바빌론은 대나무 주위에 놀라운 공간을 상상했다.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내에 자연의 오아시스로 정원이 구현되었다. 콘크리트와 환경 오염, 도시의 끝없는 소음은 평온과 경이로움의 장소를 필요로 한다. 이곳은 위안의 장소로서 평온함을 가져온다. ...(중략)... Designer Amaury Gallon(Jardins de Babylone) Creator Jardins de Babylone Realization 2013 Photographs Jardins de Babylone * 환경과조경 359호(2018년 3월호) 수록본 일부
    • Jardins de Babylone / Jardins de Babylone
  • 그린 버블 Green Bubble
    자연에 가까운 휴식을 위해 자르뎅 드 바빌론은 네덜란드 화훼 사무소Office Hollandais des Fleurs의 의뢰로 파리 시내 네 곳, 콜레트 광장Place Colette, 몽파르나스 역Gare Montparnasse, 쿠르 생테밀리옹Cour Saint-Emilion, 생제르맹데프레 광장Place Saint Germain-des-Prés에 그린 버블을 설치했다. 장소마다 각기 다른 초화류를 식재하여 장소별로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프레스티지The Prestigious: 파리 국립극장 앞 콜레트 광장의 고귀한 분위기는 난초와 에스키난너스 자포로레피스Aeschynanthus japhrolepis (lipstick plant)로 만들었다. 정글The Jungle: 몽파르나스 역 앞의 정글에는 필로덴드론Philodendrons , 메디닐라 마그니피카Medinilla magnifica(showy medinilla), 네펜데스Nepenthes (벌레잡이통풀tropical pitcher plant)를 식재했다. 초현실Psychedelic: 쿠르 생테밀리옹에는 화려하고 붉은 베고니아, 갈색 초화와 브리에세아Vriesea, 네오레겔리아Neoregelia , 타카Tacca 와 같은 풍성한 초화가 선택됐다. Creator Jardins de Babylone Client L’office Hollandais des Fleurs Location 4 different places in Paris Realization 2010 Photographs Jardins de Babylone * 환경과조경 359호(2018년 3월호) 수록본 일부
    • Jardins de Babylone / Jardins de Babylone
  • 식물과 함께 일하는 것 자체가 경쟁력이다 아모리 갈롱과의 인터뷰
    자르뎅 드 바빌론Jardins de Babylone은 전통적인 조경 회사로 시작해 벽면 녹화,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분야에서 독특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아틀리에로 변화를 꾀하며 주목받는 회사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자르뎅 드 바빌론을 이끌고 있는 아모리 갈롱Amaury Gallon을 본지 프랑스 리포터인 박연미 씨가 인터뷰했다. _ 편집자 주 Q.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하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 A. 2004년 프랑스 몽트뢰유Montreuil에서 전통적인 조경 회사로 시작했다. 주로 개인 정원의 설계와 유지ㆍ관리를 하는 회사였다. 그러나 이미 형성된 시장에서는 특별한 경쟁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을 매우 빠르게 깨달았다. 이때 패트릭 블랑Patrick Blanc이 처음으로 시작한 예술적 벽면 녹화mur vegetal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07년 가지고 있던 5만 유로(약 6,700만 원)를 전부 투자하여 파리에서 쇼룸이자 사무실인 현재 아틀리에를 열고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초기 단계에서 많은 프랑스 조경 회사가 이 분야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차별화하기 위해 방수 처리와 재활용 재료를 사용하여 설치할 수 있는 벽면 녹화를 위한 기술 특허를 내고 상업화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이런 기술적인 안정성 때문에 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었고 이를 통해 여러 디자인상(A’Design Award(2014), Acteurs du Paris Durable(2015), Paris Shop & Design(2016), Les Victoires du Paysage(2016) 등)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2009년 즈음에는 이 분야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빠르게 나타났고 좀 더 혁신적인 분야로 변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이때 관심 가진 분야가 그린 디자인이었다. 정원을 설계할 때 건물 내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식물을 통한 인테리어 설계를 시작했다. 기존의 단순한 인테리어가 아니라 식물을 활용한 우리의 새로운 시도를 프랑스의 한 조경 잡지사가 주목했다. 프랑스에는 튈르리Tuileries에서 열리는 자르뎅 자르뎅Jardins, Jardin, 쇼몽 국제 정원 페스티벌Chaumont International Garden Festival 등 많은 조경 관련 축제가 있어, 새로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활성화되어 있다. 이 잡지사는 우리에게 매해 백지 수표를 주며 이런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게끔 했다. 이때 상업적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그린 디자인 분야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우리만의 디자인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여러 매체에 노출되면서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재는 조경 설계, 벽면 녹화, 그린 디자인 분야가 전체 수익의 각각 3분의 1씩을 차지하고 있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중략)... * 환경과조경 359호(2018년 3월호) 수록본 일부
  • 도그패치 로프워크 The Dogpatch Ropewalk
    도그패치Dogpatch에서 경험할 수 있는 근대 역사의 켜는 여러 가지이지만 3번가와 23번가의 교차로만큼 다양한 측면을 내포하는 장소는 많지 않다. 비전형적인 각도로 위치한 건물들은 장소의 역사적 맥락을 암시하는데, 이전에 밧줄 생산 공장인 터브스 코르디지 컴퍼니 로프워크Tubbs Cordage Company Ropewalk가 있던 장소다. 터브스 코르디지 컴퍼니 로프워크가 비스듬하게 놓여 있던 부두는 전통적인 도시 조직을 가로질렀으며, 만Bay을 향해 1,000피트 이상 뻗어 밧줄 생산 공장과 고객들을 이어주는 곳이기도 했다. 밧줄 공장은 1856년부터 1963년까지 운영되었으나 해상 산업의 쇠퇴에 따라 1970년대 말, 존 M. 우드 모터 코치 센터John M. Woods Motor Coach Center로 변경되어 운영되었다. 오늘날 기존 건물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으며, 샌프란시스코의 주택난 해결과 맞물려 지금까지 존재하던 몇 안 되는 창고와 공장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도그패치 산업 유산 계승의 중요한 시점인 오늘날 도그패치 로프워크는 역사적인 부두의 기억을 되살리고 경관 디자인을 통해 해상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구현하고자 설계되었다. Lead Designer David Fletcher(Fletcher Studio) Developer Avant Housing Contractor Devcon Construction Incorporated Landscape Contractor Martina LandscapeContractors Civil Engineer BKF Irrigation Design ISC Irrigation Irrigation System Hunter Industries Client/Owner AGI Capitol Location San Francisco, CA, USA Size 1.2 ac Budget $1.2 million Completion 2017 Photographs Craig Crozart 플레처 스튜디오(Fletcher Studio)는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건축, 도시설계, 환경 계획 등 포괄적인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설계사무소다. 다양한 협업 방식과 맥락적인 접근을 통해 독특하면서도 지속가능한 경관, 도시 공간 그리고 생활 기반 시설을 만들고 있다. 또한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 역사, 정책, 경제, 생태 등 대상지의 특성에서 디자인과 계획의 해법을 도출해낸다.
    • Fletcher Studio / Fletcher Studio
  • 스토르스트룀 스테이트 프리즌 Storstrøm State Prison
    경관 속 교도소 팔스테르Falster에 위치한 신축 교도소인 스토르스트룀 스테이트 프리즌Storstrøm State Prison은 5,000년 전의 거주 흔적이 남겨진 오래된 농업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드넓게 펼쳐진 대지는 스칸디나비아의 마지막 빙하기 때 조성된 것으로 완만한 곡선을 형성한다. 교도소를 에워싸는 높이 7m, 길이 1,300m의 콘크리트 벽은 이러한 자연 경관 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래된 지형의 역사 가운데 새로운 결을 만들어내고 있다. 기하학적인 선과 유기적인 경관의 관계를 다룬 작업인 크리스토의 ‘달리는 담Running Fence’은 프로젝트 초기부터 교도소의 벽이 경관 속에 어떻게 자리할 것인가에 대한 영감이 되었다. ...(중략)... Landscape Architect Marianne Levinsen Landskab Consortium C.F Møller Architects A/S, Rambøll A/S Client The Danish Prison & Probation Service /Direktoratet for Kriminalforsorgen Location Blichersvej 1 Gundslevmagle, 4840 Nørre Aslev,Denmark Area 290,000m2 Construction Cost DKK 50,000,000 Competition 2010 Completion 2017 Photographs Torben Eskerod 마리아네 레빈센 란스카브(Marianne Levinsen Landskab)는 도시계획, 기후 변화 대응 프로젝트부터 공공 공간 및 개인 정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조경을 수행하고 있다. 휴먼 스케일과 주어진 공간 사이에서 이용자와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건물과 경관 간의 대화에서 표현적인 해법을 창출하고자 한다. 또한 지속가능성은 모든 프로젝트에서 기본적인 주제이기도 하다. * 환경과조경 358호(2018년 3월호) 수록본 일부
    • Marianne Levinsen Landskab / Marianne Levinsen Landskab, Architect MAA
  • 가멜 헬레루프 고등학교 Gammel Hellerup High School
    코펜하겐 북쪽에 위치한 가멜 헬레루프 고등학교Gammel Hellerup High School의 캠퍼스에는 노란 벽돌로 지어진 독특한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 하지만 체육 수업, 졸업식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없는 상태였으며, 인근 체육관 역시 규모가 작아 학생들을 수용하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BIG는 다양한 사회적 모임을 할 수 있는 다목적 홀을 설계했다. 1,100m2에 달하는 이 새로운 홀은 학교 안뜰 중앙의 지하 5m 지점에 자리해, 전반적인 캠퍼스의 물리적 맥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지면과 부드럽게 이어지는 다목적 홀의 지붕 단면은 언덕 같은 곡선을 띠고 있는데, 이는 던져진 공의 궤도를 형상화한 것이다. 이 지붕이 학생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가장자리 부근에 타원을 이루는 선형 벤치, 스툴, 테이블 등을 두었고, 모두 흰색 에나멜로 코팅된 강철 소재로 만들어 통일감을 부여했다. 따스한 느낌을 주는 참나무로 포장해 사람들이 지붕의 가장 높은 곳에 앉아 주변을 감상하도록 유도했으며, 가장자리에는 격자형의 구멍을 두어 자연광이 다목적 홀 내부로 유입되도록 했다. ...(중략)... Landscape Architect/Architect BIG Collaborators Big Ideas, EKJ, CG Jensen, Jens Lindhe, Midconsult I Herning, Bent Nygaard Sørensen, Grontmij Client Gammel Hellerup High School Location Duntzfelts Alle 21, 2900 Hellerup, Denmark Area 2,500m2 Project Year 2014 Completion 2015 Photographs Iwan Baan, Jens Lindhe, Rasmus Hjortshoj BIG(Bjarke Ingels Group)는 뉴욕, 코펜하겐, 베이징에 사무실을 두고 건축, 도시계획, 리서치, 개발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설계사무소다. 비용과 자원을 절약하면서도 기술적으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공공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창조하며 도시 개발로 야기되는 문제에 대응해왔다. 유럽, 북미, 아시아, 중동 지역의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대 생활 양식에 더 잘 부합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 환경과조경 358호(2018년 2월호) 수록본 일부
    • BIG / BIG
  • 샤트네 말라브리 광장 New Entrance in Châtenay-Malabry
    디비종 레클레르크Division Leclerc 대로와 장 바티스트 클레망Jean Baptiste Clement 거리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오래된 창고와 버려진 건물들이 독특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새롭게 만들어진 동네 입구에 배치된 광장에서는 인근 교차로뿐만 아니라 추후 약학대학이 들어설 건너편 부지까지 조망할 수 있다. 세 개의 연속적인 테라스로 구성된 광장은 독특한 지형을 세심히 고려해 조성되었다. 기존 대상지는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높이 차가 5m에 달하는 경사지였다. 이를 평탄하게 만드는 대신 인근 건물의 입구와 연결되는 세 개의 테라스를 설치하는 전략을 세웠다. 테라스는 흙으로 포장된 공간, 나무가 빽빽하게 식재된 공간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개방적인 공간이기에 인근 도로를 지나는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사람들은 이곳에서 자동차가 내뿜는 매연과 소음을 피할 수 있다. ...(중략)... Landscape Architect Ateliers 2/3/4/ Team Agate Mordka(Director Landscape Division),Aiala Olaberria, Juan Francisco Seage Engineer Y-ingénierie Client SEMAG 92 Area 4,200m2 Location Châtenay-Malabry, France Cost 1,800,000€ Completion 2016 Photographs Clément Guillaume 아틀리에 2/3/4/(Ateliers 2/3/4/)는 1998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조경설계사무소다.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그룹으로 단순함, 기본 그리고 일상의 아름다움으로의 회귀를 추구한다. 조경가, 도시설계가, 건축가, 엔지니어, 생태학자가 집단적으로 사고하고 협업해 전지구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도시 내의 자연’으로서 공공 공간이 갖는 의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광장이나 정원을 통해 사회적 연대와 지역의 정체성, 대표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 환경과조경 357호(2018년 1월호) 수록본 일부
    • / Ateliers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