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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정원 ; 비구성의 미를 살린 정원
    위치_서울시 은평구 진관외동 대지면적_940㎡조경면적_790㎡ 국립공원 북한산이 멀리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는 이 정원은 지역 특성상 그린벨트 지역으로 한적한 느낌이 드는 외진 곳이다. 도심정원의 높다란 담장벽을 볼 수 없는 이 정원은 주변 차폐수로 개나리와 쥐똥나무를 군식하여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도록 하였고 울타리 너머로 보이는 나무는 도심속의 매연에 찌들어 병든 소나무가 아닌 산의 정기를 머금고 자라는 푸른 소나무이다. 약간 경사진 곳에 위치한 이정원은 쉽게 볼 수 없는 자연스런 특정적인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구석진 곳에 모아둔 자연석, 키 큰 소나무 등은 정원이라기보다 자연의 한 부분을 잠시 빌려온 듯한 느낌이다. ※ 키워드: 정원, 은평구 진관외동, 쥐똥나무※ 페이지:36~39
  • 대전 EXPO’93 마스터플랜의 주요계획내용
    조경설계 서안(주)에서 작성한 대전세계박람회장 조경실시설계 요약보고서를 발췌한 내용이다. 각 구역별 공간에 대한 해석과, 면적, 주요시설, 식재, 환경장치물, 조경구조물 및 포장등의 세부 설계 내용 등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국제전시구역 : 생활문화의 정원, 번영의 정원, 산업도로의 광장, 꿈돌이 분수광장, 동측진입광장, 전통의 정원 -과학공원구역 : 탐구의 계곡, 전통수공원, 중공연장 광장, 꽃향기 정원, 무궁화 정원, 화합의 남측 광장, 서측진입광장 ※ 키워드 : 대전엑스포, 공간별계획 ※ 페이지 : p144~151
  • 나무좀류, 바구미류
    -소나무좀 소나무좀의 피해증상은 2가지가 있다. 첫째 수간을 가해하여 나무를 고사시키는 1차피해, 둘째 잘 자라는 신초를 가해하여 신초가 구부러지거나 부러져 적갈색으로 변하여 나무에 붙어 있는 2차피해(후식피해)이다. 방제법으로는 소나무좀의 수간 산란시기는 3월하순~4월중순이므로 스미치온 200배액, 다이아톤 200배액을 혼합하여 수간과 굵은 가지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한다. 시기는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5~7일 간격으로 3~5회 살포한다. 소나무좀의 산란 및 가해가 확인된 경우 약제나 인공살충이 어려울 때에는 다이아톤 100배액을 주사기로 비닐과 수피사이에 여러 번 넣어주면 가스에 의한 살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비닐을 감아주기 전에 수간에 다이아톤 100배액과 스미치온 100배액을 충분히 뿌리는 것이 좋다. ※ 키워드 : 소나무좀, 애소나무좀, 노랑애소나무좀, 소나무 노랑점 바구미 ※ 페이지 : p177~181
  • 제8회 한국조경작품전 추천작 ; 한·소 우호협력의 장
    강원대 녹지조경학과 김원희, 서미경, 윤인숙 평가-진양교 교수 “한·소 우호협력의 장”은 분석과정의 약점(예를 들면 분석대상 또는 접근방법의 부재)이 눈에 띄나, 개념구상과 마스터플랜의 내용이 아주 강하며 전반적인 표현 방법이 세련되고 우수하다고 판단되었다. 특히 설계대상지가 갖는 시각/경관적 잠재력과 설계주제가 잘 소화되고 있는 점이 이 작품이 갖는 큰 장점으로 추가되고 있다. ※ 페이지 : 192~194
  • 제8회 한국조경작품전 추천작 ; 열린학교 그 속에서...-구룡국민학교 오픈스쿨설계
    제작자들이 이루고 싶어했던 것은 공간적으로 교실과 건물, 건물과 교정 그리고 학교교정과 인접사회간에 차단된 벽과 울타리를 개방하는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학교 교정을 인접한 자연환경으로 열어놓아 자연에 접하여 자연을 배울수 있는 이상적 교육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러한 제작자들의 의도, 즉 개방교육이 이루어지는 터전으로서 열린학교 계획이라는 참신하고 간결한 작품의 주제와는 달리 기본계획안에 담겨있는 내용은 지나치게 다양한 공간을 단순히 모아놓았으며 학교공간의 평면적 확산 또한 학교용지난에 급급한 현실에 비추어 볼 때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 페이지 : 195~197
  • 민가조원
    e-매거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보행자공간 ; 보행자공간의 개념과 구성요소
    일반적으로 보행자공간이라고 하면 ‘보행이 가능한 공간’을 광범위하게 표현한 것이지만, 계획 및 설계적 측면에서는 인간의 보행활동에 맞도록 ‘조성된’ 공간으로서 그 개념이 한정된다. 이러한 보행자 공간의 구성요소는 1차요소와 2차요소로 나눌 수 있다. 1차 요소는 바닥면, 벽면, 천장면 등과 같이 보행자공간의 틀을 형성하는 요소이고, 2차요소는 보행공간의 쾌적성을 증진시키고 보행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해주는 요소로서 수목, 물, 토양같은 자연요소, 슈퍼그래픽과 환경조각 같은 예술요소, 교통시설, 휴식시설, 위생시설, 정보시설, 조명시설 등의 가로시설물로 구분할 수 있다. ※ 키워드 : 보행자공간 유형(보도, 몰, 보차공존도로, 녹도), 보행자공간 구성요소(지하도, 아케이드, 갤러리아, 롯지아, 광장, 가로시설물) ※ 페이지 : 66~70
  • 남미기행 ; 수수께끼의 잉카대륙
    해발 2,200m의 공중도시인 마추비추는 주변 산세에 비하면 오히려 낮은 편이었다. 이렇게 높은 고지에 도시를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은 외세방어적 측면, 토양의 좋은점, 동족간의 인심과 강인한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마추비추 도시는 도시구역만 750m×550m, 32,000ha의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왕족 주거지, 기술자 주거지, 서민의 주거지, 경작지, 제사터 등으로 구획되어 있으며 가운데에는 집회를 할 수 있는 광장이 마련되어 있다. 페루의 수도 리마는 1532년 잉카제국을 정복한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이곳에 사원과 저택을 세우면서부터 스페인풍의 대도시가 되었다. 브라질의 항구도시이자 세계 3대미항 중 하나인 리오는 오랫동안 브라질의 수도로 정치, 경제 발전을 가져왔고 사회, 문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브라질리아로의 수도이전후 찬란한 옛 문화와 생활을 바탕으로 옛 풍물을 살리면서 세계의 관광휴양지로 변모했다. ※ 키워드: 마추비추, 리마, 리오 ※ 페이지 : p172~176
  • 월간으로 거듭나며
    적지 않은 산고가 있었지만, 이 달부터 본지는 종래의 격월간에서 탈피하여 월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격식이나 모양새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좋은 음식은 역시 좋은 그릇에 담는 것이 제격이고 또 먹음직스럽게 보이기 마련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환경과조경’이 이번에 발행주기를 월단위로 바꾸었다는 것은 형식과 내용의 면에서 일대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언할 수 있다. 이제 우리의 매체는 공익의 전달자라는 사명감으로 거듭나야할 시기임을 지각하면서 우리 종사자 일동은 앞으로 더 한층 분발할 것을 약속한다. 우리가 지금 이 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명맥을 이으며 한 걸음 두 걸음 전진을 거듭하고 있는 까닭도 밝은 내일을 확신하며, 그 내일의 문을 우리의 모아진 힘으로 열고자 함이다. 마지막으로 조경계의 뜨거운 호응과 동참을 거듭 바라마지 않는다. ※ 키워드: 환경과조경, 월간 전환 ※ 페이지 : p33
  • 의지의 조경인 주필수
    1970년대 초반 농장관리인으로 조경계에 몸을 담으면서 시작된 주필수 사장의 조경인생은 인부들과 함께 목도생활을 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했다. 그는 관리인도 직접 체험해봐야 한다는 생각에 산에서부터 공사현장까지 그가 나타나지 않는 장소는 없을 정도로 부지런히 생활하였다고 한다. 주사장은 젊은 시절의 이런 경험이 몸에 배어선지 요즘도 수시로 현장에 직접가서 그들의 고충을 이해하려고 힘쓰고 있다고 한다. 그의 이런 경험들은 기업관에도 큰 영향을 끼친 듯 했다. 즉 기업은 노동자가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준 뒤 돈을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인건비상승에 관한한 타 기업주들처럼 불만의 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주변사람들이 전한다. ※ 키워드: 신일종합조경, 주필수 사장 ※ 페이지 : p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