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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모험놀이 시설
    시공_형진개발(주) | 설계_어린이대공원 서울시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담력과 모험심을 길러주고 스릴을 즐기며 질서의식과 체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 모험놀이 시설’을 맑고 푸른꿈의 동산인 어린이 대공원내에 설치하였다. 1983년 12월 1일 개장한 이 모험놀이 시설물은 길이 1.5㎞로 ‘징검다리 건너기’, ‘다람쥐 쫓기’, ‘원두막오르기’, ‘뗏목타기’, ‘스키타기’, ‘행운찾기’, ‘두더지잡기’, ‘곡마단 놀이’ 등 종목별 60가지이다. ※ 키워드: 놀이시설 ※ 페이지 : 84~87
  • 정선의 쌍도정
    쌍도정(雙島亭) 그림은 실제로 있었던 정원을 묘사한 점에서 우리의 전통적 조경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희귀한 자료의 하나이다. 그림의 윗편 원경으로 보이는 산들은 겸재가 즐겨 그린 서울의 북악산을 먼 위치에서 간략하게 옮긴 것으로, 아마 쌍도정은 서울의 남쪽에 존재하였던 모양이나 오늘날 확실한 고증을 세울만한 실물을 찾을 길이 없다. 그림에 보이는 정원은 어느 사대부 집안의 별장으로 네모진 긴 담장을 둘러치고 쌍도정의 위치가 중앙을 거의 차지한 반면에 두어 채 별장의 기와집과 출입문이 아랫편 구석에 몰려있어 일상적 생활 주택의 공간설계라기 보다도 풍월을 즐기기 위하여 마련된 별장의 정원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큰 연못의 형태도 거의 네모지게 파고 석축으로 둘러 쌓은 쌍도 역시 네모에 가깝다. 이같은 균형의 구조 속에 오른편 섬에는 초정(草亭)을 세우고 왼편 섬에는 솔과 버드나무를 심어 대비를 이루면서, 별장으로부터 가까운 외길의 나무다리를 건너서 두 섬을 잇고 돌아오게 하는 산책로가 순환적 율동감을 이루고 있어 전통의 멋을 간직한 파조(破調)의 정원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쌍도정, 겸재 정선 ※ 페이지 : 62~63
  • 루이스 바라간(Luis Barragan) ;멕시코 문화의 영향력 있는 조경 철학자
    루이스 바라간(Luis Barragan)은 20세기에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멕시코 예술가들 중의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들 예술가들의 공통점은 탁월한 재능이나 오랜 예술 경력 보다는 멕시코가 갖고 있는 독특한 문화를 구체화, 형상화 시켰으며, 특히 멕시코의 동질성(identity)을 잘 표현한 점이다. 그는 스스롤르 일컬어 서정시인(抒情詩人)이라고 지칭했으며, 많은 사람들은 그를 조경철학자(造景哲學者)라고 얘기한다. 그는 문화, 문학, 건축, 조경 등 예술 전반에 걸쳐 심오한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 건축이나 조경을 시적으로 혹은 철학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단적으로 그의 작품을 얘기하면 그이 작품은 “시적 감흥을 일으키는 표현수법”이라 얘기할 수 있다. ※ 키워드: 루이스 바라간, 멕시코 예술가, 해외 조경가 ※ 페이지 : 66~71
  • 서울의 가로수 현황과 계획
    현재 서울거리의 가로수는 유럽이나 동경의 거리에 비해 결코 뒤지니 않는다. 다만 도시계획에 의거하여 도로확장, 지하철건설, 도로신설 등으로 대형목이 없어 가로수의 역사성이 아쉬울 뿐이다. 서울시내 가로수는 371개 노선에 195,200주(16종)가 식재되어 있고 이중 버즘나무가 91,700주로 전체의 47%, 은행나무 26,100주로 13%, 수양버들이 34,348주로 18%가 식재되어 있다.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대비하여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수도녹화 5개년 사업으로 260억원의 예산을 들여 3,500만 주의 나무를 도심과 자연녹지 공원에 심도록 되어 있으며, 이중에서도 도심조경수목의 비중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도심조경을 한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지만 이에 따른 문제점이 많으므로 녹지공간의 확보보다는 우선 주어진 여건 하에서 올림픽과 관련된 주요간선도로 59개 노선(총 371개 노선)을 선정하여 집중 시행토록 했다. ※ 키워드: 서울거리, 가로수 ※ 페이지 : 54~55
  • 고려 문수원정원
    고려초기에 있어서 역사, 사상, 종교, 풍토 등을 배경으로 하는 문수원정원은 이 자현의 종교적 유토피아라고 볼 수 있다. 문수정원은 치석을 주로한 수석정원이 주축이 되어 임답 정원양식이 가미된 것으로 여기에 나타난 첩석 기법은 세계정원문화사상 최고의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 키워드: 고려, 고정원※ 페이지 : 98 - 103
  • 가을 겨울의 실내원예 가이드
    식물을 키우는데는 책임이 뒤따른다. 실내환경은 어디까지나 인공적인 것이기 때문에 각 식물이 필요로하는 환경조건을 무시하면 실내식물을 성공적으로 키울 수 없다. 실내 환경은 옥외환경에 비해 쉽게 조절할 수 있으므로 식물의 특성을 잘 파악한다면 제한된 실내공간에서 다양한 식물을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키워드: 실내 원예, 가든 ※ 페이지 : 94 - 97
  • 세계조경가대회에 다녀와서
    한국조경연합회 산하단체에 소속된 일행 20명중의 한사람으로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세계조경가대회에 다녀온 소감을 피력하고자 한다. 지난 8월 19일 우리 일행은 제21차 세계조경가대회(서독 뮌헨에서 개최) 참가를 목표로 서울을 출발하였다. 대회 일정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 사이여서 그전 기간은 영국, 불란서, 화란, 스페인, 스위스 등 다섯나라의 명승 고적과 정원을 답사할 수 있었다. 독일 뮌헨, 세계조경가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부터 3일간 일행 모두는 혼연일체가 되어 대회참가에서의 보다 많은 성과를 얻고자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회중 국위선양을 크게 할 수 있었다. 첫째로 한국조경연합회의 존재가 국제대회에서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부각된 것이다. 둘째, 지역조경계획 국제위원회의 이사국이 된 것이다. 셋째, 세계조경인들과 교류의 길을 트고 많은 자료를 수집하게 되었다. ※ 키워드: 세계조경가대회, IFLA ※ 페이지 : 122 - 123
  • 조선시대의 정원 소쇄원
    1983년 7월 20일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지곡리 76번지에 있는 소쇄원(4060㎡) 경역이 사적 제304호로 지정되었다. 이 소쇄원은 양산보가 조성한 별서로서 소쇄원이란 명칭은 양산보의 호가 소쇄옹이기 때문에 그의 호를 따서 이름 지은 것이다. 소쇄원의 구성요소는 승경의 자연 계류에 터잡아 화목으로는 대(竹), 소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버드나무, 오동나무, 복숭아나무, 목백일홍, 치자, 월계화, 동백나무, 측배나무, 창포, 순채, 국화, 연꽃, 파초, 난, 그리고 이끼 등이 있다. 건물로는 정자 및 광풍각, 제월당, 그리고 고암정사와 부훤당, 초정 2동이 건립되어 있다. 다리로는 대나무다리와 외나무다리를 계류에 설치하고, 연못은 방형식으로 2개가 있었다. 소쇄원의 아름다움을 말한다면 하늘이 빚은 경승이 암반계곡에 푸른 구슬같이 맑은 계류가 흐르고 더러운 속기가 침범하지 아니한 선경으로 늙은 돌에는 푸른 이끼가 덮이고 비개인 계곡에는 신비한 구름이 자욱한 곳이다.※ 키워드: 소쇄원, 조선시대, 정원, 담양 ※ 페이지 : 63 - 73
  • 서원아집도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찬란한 봄을 맞이하기 위한 가을 구근 재배요령
    최근에 와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각종 구근류를 심고 있는데, 봄화단을 위한 구근초화는 그 전해 가을에 심어야 한다. 왜냐하면 가을에 심는 구근은 대부분 일정기간 동안 저온처리가 되어야만 꽃을 피우기 때문이다. ※ 키워드: 구근, 가든 식물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 페이지 : 86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