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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지에 아로새긴 조경인의 꿈-성균관대 조경학과 -
성균관대 조경학과 사진동아리 . 지난 ’85년 유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환경을 다루는 종합과학예술인 조경에 사진을 필요불가결이라느 생각으로 오은미(83학번), 김한구(84학번)씨와 이와 뜻을 같이하는 몇몇 사람들이 모여 창립했다. 현재 조경학과 학생 1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기중에는 세미나와 출사 등을 통해 사진 전반에 관한 이론적인 지식을 넓히고 방학중에는 카메라를 둘러매고 무한한 피사체가 존재하는 자연을 찾아 나선다. 포커스는 순수한 창작을 추구하는 자신들의 느낌과 혼을 담기위해 칼라보다는 흑백사진을 즐겨한다.
※ 키워드 : 성균관대, 동아리, 사진, FOCUS
※ 페이지 :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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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도감형 CD TITLE ‘한국의 수목’
외국의 조경용 CDROM 이용시 조경수목 등 조경소재의 표현이 이질적이어서 국내에 적용하기에는 이질적이어서 국내에 적용하기에는 곤란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CDROM 제작을 추진하였다.
?슬라이드 필름을 이용한 고해상도 작업을 하였기에 화질이 우수하다.
?향토 수목에 관한 다양한 속성정보를 구축하여 조경수목학 교육자료로서의 활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파일포멧(TGA,PCX)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사용이 가능하다.(Adobe Photoshop, Aldus PhotoStyler, 3D Studio, LightWave 3D)
?Alpha채널을 이용한 3차원 매핑작업이 용이하다.
?수목을 식재하기 전에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2차원 또는 3차원으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제작툴을 구매하면 사용자의 임의대로 데이터를 편집하거나 쉽게 추가할 수 있다.
※ 키워드 : 조경수목 CDROM, 한국의 수목
※ 페이지 : 10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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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살리기
무궁화. 오랜 역사속에서 우리 민족과 함께 온갖 어려움과 기쁨을 나우어 온 우리나라 꽃이다. 국화로 지칭되어온지 1백여년에 이르고 민둥산 허허벌판을 불과 몇십년만에 푸른 국토로 탈바꿈시킨 오늘날, 나라꽃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실천은 과연 몇점인가?
얼마전 수원성 축성 2백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가로수 무궁화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종전의 학술 토론이 아닌 정책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어 일부 연구소와 학자가 아닌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무궁화 육성이 정착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뜻도 함축하고 있다. 정책토론회를 가질 만큼 나라꽃에 대해 소홀히 해왔다는 점이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생각없이 살아왔는가를 반증해주는 것이어서 씁쓸하기 그지없다.
이미 한 조경학자에 의해 발표된 것으로 가로수로서 무궁화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요건은 교목성(3~4m), 야간개화가능, 홑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신품종은 국내에서도 재배가능하다는 임상실험결과가 나왔다. 문제는 이러한 연구를 얼마나 빠르게 현실화시키느냐 하는 것이다.
※ 키워드 :무궁화, 나라꽃
※ 페이지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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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보전은 인간생존의 길
지금 우리 주변의 산과 계곡은 물론, 강과 바다마저 온통 쓰레기 강산으로 변모되어 본래의 모습과 기능을 상실한 채 생명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이제야 말로, 날로 심각하게 파괴되어져가는 자연환경의 보전에 더욱 큰 관심을 갖고 삼림생태자원의 보호 육성과 자연환경 살리기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고 고민해야 될 숙명적 과제임을 깊이 깨닫고 실천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된다.
※ 키워드 : 자연환경보전
※ 페이지 : 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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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역사의 고리 접목시키려는 일본 전통조경의 대가 -시라이 히코에 일본 지바대 교수
1932년 일본 니이가타현 나가오카시 출생으로 지바대학에서 조원학, 북해도 대학에서 임학을 차례로 수학한 시라이 교수는 1974년 지바대학 원예학부 조교수를 시작으로 교수대표, 원예학부 부속농장장 등 학내에서도 요직을 두루 거친 일본 조경계의 원로 교수. 22년동안 교수로 재직하며 그가 수여한 박사학위 취득자는 지금까지 고작 3명. 이중에는 일본인과 독일인 1명씩과 함께 한국인도 포함되어 있어 이채롭다. 정년퇴임을 앞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젊은 학생들과 함께 하기를 좋아한다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선구자의 모습을 본다.
※ 키워드 _ 시라이 히코에, 일본 지바대 교수, 나가오카시 공장정원
※ 페이지 _ 14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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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공동체를 꿈꾸는 작은 생태모임 - 초록바람
〈초록바람〉은 지난 92년 8월 한국불교환경교육원이 실시하는 환경교육강좌인 ‘생태학교’ 졸업생이 중심이 되어 자신의 생활기반을 토대로 좀더 의미있는 일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모임. 주로 20 ~30대로 이루어진 회원들은 다양한 종교와 직장인, 학생 , 주부, 교사, 군인 등 약 5백여명 (실제 활동회원은 1백50여명)의 다양한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각자의 재능을 조화시켜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조화하는 세상을 추구하는 작지만 커다란 꿈을 키워가고 있다.
※ 키워드 _ 초록바람, 생태모임, 농사공동체 초록바람
※ 페이지 _ 13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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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신과 비무장지대
‘조경’이란 생태학적인 개념으로부터 출발하고 ‘인간-자연’의 문제해결에 그 목적을 다한다는 점에 고뇌해야 한다는 것에 일반인들은 아직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작가적 정신’으로 ‘생태학적인 조경’의 문제를 개척하고 고뇌하는 조경학자들을 접할 때 존경심을 갖게 된다. 예술은 그 폭과 깊이의 역동성을 위하여 그 어떠한 속박의 유희도 뿌리쳐야 한다. 그것이 예술로서 숭고한 자유의 바탕에 머물게 하는 이유일 것이다. 그 자유는 자연의 품으로부터 나온다. 자연은 자유의 에너지이다. 인간의 자유는 인간이외의 모든 자연과 합일화된 개념이다.
※ 키워드 _ 조경, 생태학적인 조경, DMZ의 생태환경
※ 페이지 _ 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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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개념의 블록녹화시스템 레인보우 스톤
“R”-STONE은 도시의 어느 곳에서든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블록녹화시스템이다. 아름다운 색상과 뛰어난 디자인 광범위한 유용성을 자랑하며, 기초가 단순하고 시공높이에 제한이 없으며 인접 건물에 근접시공이 가능하다. 또한, 시공후의 수려한 외관은 회색빛 도시의 분위기를 자연속으로 되돌리기에 충분하다. “R”- STONE은 원, 곡선, 각진 구조를 문제없이 만들 수 있으며, 여러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색깔로 제품을 제작하므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위하여 제품의 다양화를 시도하였다.
※ 키워드 _ “R”-STONE, Rainbow Stone, 블록녹화시스템
※ 페이지 _ 14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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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대상 실내조경 강좌 열기 -백화점 문화센터 중심으로 파급효과 커
생활속에 푸르름을 도입하려는 이런 노력들이 이어져 앞으로 조경이 생활속에 일부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촉진제 역할을 함은 물론 늘어난 여성조경가들의 인력이 활용될 수 있는 장으로 기능하길 기대해 본다.
※ 키워드 _ 실내조경강좌, 정원만들기 강좌 열기, 미니정원 만들기
※ 페이지 _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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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품 설치로 정서적인 치료효과 기대 -삼성서울병원 조각공원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병원건물옆 잔디밭에 조각공언을 조성, 환자들과 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문화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공원에는 김인겸, 세자르(프랑스) 등 국내외 중견작가의 조각품 12여점과 휠체어로 다닐 수 있는 산책로가 나 있어 환자들이 딱딱하고 어두운 병원 분위기에서 벗어나 정서적인 여유를 가짐으로써 치료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삭막한 도시환경 속에서 야외에 설치된 조각물은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는 사람들의 심신을 부드럽게 달래주는데 단단히 한 몫 할 것이다.
※ 키워드 _ 삼성서울병원 조각공원, 조각공원, 환경조각공원, 병원내 휴식공간
※ 페이지 _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