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인천

뉴스 상세검색
뉴스 상세검색 닫기
카테고리
기간
~
검색어
  • 해수부·인천시, '인천 내항 재개발 마스터플랜 아이디어 국제공모'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인천 내항의 기능 재편을 위한 '인천 내항 재개발 마스터플랜 아이디어 국제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공공성 확보를 고려한 내항 전체의 기능재편과 원도심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계획, 건축, 조경, 문화·관광 콘텐츠, 컨설팅 등 관련 분야 국내·외 전문업체(법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인천 내항 1~8부두(내측해수면 포함) 및 주변 배후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면적은 4.64㎢(인천내항 및 주변 원도심 포함)이다. 공모는 국내‧외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개경쟁방식이며, 제안서 평가는 사업수행 능력과 개발컨셉 아이디어 제안을 합산하여 평가하며 최고 득점자를 당선업체(팀)로 선정하게 된다. 당선팀에게는 총 6억6000만 원 상당의 우선협상권을 부여한다. 참가등록은 8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안서는 내달 17일까지다. 당선작은 내달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20
  • 인천 검단지구서 대규모 청동기 주거지군 발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청동기부터 조선 시대에까지 이르는 대규모 주거지와 건물지가 발견됐다. 호남문화재연구원은 인천 검단신도시 사업부지에서 청동기 시대 대규모 주거지군을 비롯해 신석기부터 조선 시대에까지 이르는 주거지와 건물지, 무덤과 가마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검단신도시는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과 불로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로, 지난 2015년 12월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신석기 시대 주거지를 비롯해 청동기 시대 주거지 126기, 원삼국 시대 분구묘와 삼국 시대 나무널무덤(목관묘), 통일신라부터 고려 시대에 해당하는 돌덧널무덤(석곽묘) 51기, 고려부터 조선 시대에 해당하는 나무널무덤 200여 기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됐다. 이 유구들은 이 지역 일대의 역사를 고고학적으로 규명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으며, 대규모 군집을 이루는 청동기 대 주거지군과 청자 다기가 함께 출토된 고려 시대 돌덧널무덤이 특히 주목된다. 청동기 시대 주거지는 구릉의 능선과 경사면에 조성됐으며, 평면 형태는 가늘고 긴 사각형과 직사각형,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등의 모양으로 구분된다. 내부에는 화덕 자리와 기둥구멍, 벽구(벽도랑), 저장구멍 등이 확인됐다. 유물은 입구에 점토로 된 띠를 덧대어 만든 이중구연단사선문토기(겹아가리짧은빗금무늬토기)와 구순각목공열문토기(골아가리구멍무늬토기) 등을 비롯해 돌도끼, 돌화살촉, 돌칼, 돌창, 반달돌칼, 가락바퀴 등 다양한 석기류가 출토됐다. 조사된 주거지는 청동기 시대 전기에 해당하는 기원전 11~8세기경에 주로 조성됐으며, 일부는 중기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청동기 시대 주거지는 이번에 조사한 유구 외에도 검단신도시 발굴조사를 통해 총 460여 기가 확인됐다. 이는 청동기 시대 전기를 중심으로 중서부 지역의 생활상을 밝히는 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고려 시대 무덤은 돌덧널무덤과 나무널무덤으로, 병과 사발, 접시 등의 자기와 도기류, 청동거울과 숟가락, 장신구와 각종 화폐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 이 가운데 Ⅱ-1지점 29호 돌덧널무덤에서는 참외모양(과형) 주전자, 청자잔과 잔받침(잔탁), 청자접시, 푼주 등 청자 다기가 함께 출토됐다. 문화재청은 “29호 돌덧널무덤에서 출토된 다기들은 철분의 함량이 거의 없는 태토로 만든 것으로, 동그랗게 깎아낸 흔적인 내저원각이 작고, 내화토 받침을 이용하고 있어 12세기 전반 경 전남 강진이나 전북 부안 지역에서 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며 “청자의 제작과 수급양상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굴조사 성과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현장 설명회를 통해 공개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25
  • 그린벨트 훼손지, 공원으로 탈바꿈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인천시가 개발제한구역(GB) 해제로 인한 훼손지 복구사업 일환으로 경명공원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원이 조성된 지역은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주변인 서구 연희동 200번지 일원의 면적 2만4357㎡ 규모로, 보상비 128억 원, 공사비 39억 원을 투입해 인공폭포, 주차장, 생활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했다.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추진한 경명공원 조성사업은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주변 그린벨트 훼손지인 비닐하우스 화훼단지를 대상으로 2015년 9월부터 설계 및 토지 보상 등 사업을 착수하고 2017년 7월에 착공해, 올해 7월 사업을 마무리했다. 경명공원은 서구 빈정내 사거리를 기준으로 세개의 지구로 나뉘어져 있다. 지구별로 테마를 다르게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지구는 은행나무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 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2지구는 이팝나무 산책로와 경관폭포, 화장실 등이 있고 콜롬비아공원에 설치되어 있던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이전 설치되어 있다. 3지구는 단풍나무 산책로와 계류, 작약 동산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각 지구별로 계절에 따른 수목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고 공간별 시설에 따른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계양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주변 그린벨트 훼손지가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 탈바꿈되어 자부심을 느낀다. 시민들이 힐링하고 휴식을 즐기는 장소가 되길 바라며,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19
  • 인천시, 안전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착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안전시설물 표준디자인을 만들기 위한 개발을 추진한다. 시는 공무원, 경찰,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체감하는 원도심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 6차 개발’을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 6차 개발’은 지하공간(지하도상가) 안전디자인과 지진대피안내표지판, 그늘막, 바람막이, 소화기, 응급시설물 보관함 등 안전시설물에 대하여 표준디자인 개발과 가이드라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하공간(지하도상가)은 ▲유니버설 ▲안전(일상안전/사고안전) ▲범죄예방 분야로 분류하여 인천형 지하공간 안전디자인 매뉴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재난 재해와 범죄예방 등 시민의 안전과 결부된 디자인 사업인 만큼 공간체험, 행태분석,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실효성 있는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며, 각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하여 TFT(task force team)을 구성·운영한다. 아울러 시민과 지하도상가 상인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교육, 안전디자인 공모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분야인 만큼 시민, 관련 기관(부서), 전문가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디자인 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10
  • 송도국제도시, 공원조성사업 가속화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작년말 69%인 공원조성률을 2020년에는 78%까지 끌어올리겠다고 19일 밝혔다. 청은 현재 송도국제도시 5공구내 글로벌파크 2·3·4지구와 8공구내 랜드마크 1호 및 수변 1호 공원 등 모두 14개소, 48만7000㎡ 규모로 공원녹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파크 2지구 8만7000㎡에 대한 공원조성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글로벌파크 3·4지구와 국제화복합단지 1호 공원 및 완충녹지 5개소를 착공해 약 3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야구장 등 체육시설 중심으로 조성되는 랜드마크 1호 공원 역시 하반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청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을 사전에 억제하기 위해 각 사업별로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이나 전문가 등과 지속적인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여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제청 관계자는 “공원은 누구나 차별 없이 가장 가깝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복지시설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 2·4공구 및 5·7공구에 조성되어 있는 센트럴파크,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 달빛공원 등과 더불어 금년 하반기부터 6·8공구내 공원조성사업에 집중하여 내년부터 입주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쉽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19
  • 인천시, 도시경관 10년 아카이브 구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지난 10년간 인천 도시경관의 변화상을 볼 수 있는 사진이 6월 30일부터 시민에게 공개된다. 인천시는 2016년 11월 도시경관 변천 기록 및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해 사진작가, 인천연구원·인천역사자료관 등과 함께 ‘도시경관 기록 아카이브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경관기록 데이터베이스도 계속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 시스템에는 신문기사, 블로그, 사진 관련 SNS 등을 빅데이터 분석해 시민의 관심이 높은 지역을 선정한 뒤 촬영한 7400여 장의 사진이 유형별로 담겨있다. 또 근대 개항도시의 역사가 담긴 1980년대 이전의 옛 사진 330여 장도 수집해 놓았다. 시는 8일 시청사에서 ‘도시경관 변천 기록 및 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스템 자료와 운용에 관해 최종 점검한다. 시는 공공자산으로 인천의 다양한 모습을 도시 변천사의 기초자료로 남기고자 지난 2008년 경관기록화사업을 시작해 1차로 4400여 장의 기록물을 남겨 놓았다. 홍윤기 시 도시경관과장은 “개항 이후 100여 년간 빠른 속도로 성장한 인천의 도시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며 “경관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자료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07
  • 10억 년 세월 서해 최북단 섬들,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주목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10억 년의 세월을 간직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등 서해 최북단 섬들이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주목받고 있다. 환경부는 인천광역시가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일대의 지질명소 10곳에 대해 올해 7월 중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지난 4월 19일 열린 지질공원위원회에서 백령·대청·소청도 지역을 국가지질공원을 인증 후보지로 선정했다. 지질공원위원회 위원들은 이들 지역이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10억 년 전 신원생대의 변성퇴적암이 분포하며, 가장 오래된 생물흔적 화석, 감람암이 포함된 현무암 등 지질학적으로 매우 우수하고 희귀한 지질명소가 다수 분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해안의 경관이 매우 뛰어난 지역이라는 점도 고려됐다. 국가지질공원 지정 절차는 먼저 학술적·경관적 가치 및 운영여건 등을 평가해 후보지로 선정되고, 2년 이내에 탐방로, 편의시설 등 관련 기반시설을 갖춘 후 최종 인증 신청을 하면 지질공원위원회의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인증된다. 백령·대청·소청도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는 옹진군 백령면(백령도), 대청면(대청, 소청도) 전체로 면적은 66.86㎢이다. 두무진, 분바위, 월띠, 사곶해변, 옥중동 해안사구 등 총 10곳의 지질명소가 있다. 백령도 두문진은 10억 년 전 얕은 바다에서 쌓인 사암층이 지하에서 압력을 받아 단단한 규암으로 변한 곳이다. 물결무늬, 사층리 등의 퇴적구조를 잘 간직하고 있으며, 바닷물의 침식 작용으로 해식동굴, 해식애 등이 잘 발달되어 경관이 매우 우수하다. 소청도의 분바위와 월띠는 흰색의 석회암이 높은 압력을 받아 대리암으로 변한 곳이다. 마치 분을 발라놓은 것처럼 하얗게 보인다 해서 ‘분바위’라 불린다. 이곳에는 약 10억 년 전 우리나라 최초의 생명체(남조류) 흔적인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이 있다. 백령도 진천 현무암은 용암이 분출할 때 맨틀근처에서 높은 압력과 온도에서 생성되는 감람암이 포함되어 형성된 바위다. 감람암을 통해 신생대 기간 동안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맨틀 진화과정 정보를 알 수 있어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장소다. 이밖에 용트림 바위, 사곶해변, 콩돌해안 등도 학술적으로 우수한 지질명소다. 또한 이곳 일대에는 신석기유적(패총, 토기 등), 개화기 서양문물 전래 유적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들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물범과 저어새 등이 사는 등 생태적으로도 우수한 곳이라는 평가다. 우미향 인천광역시 환경정책과 팀장은 “백령·대청·소청도 지역은 서해 최북단 섬으로 그간 우수한 지질유산들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라며, “이번 국가지질공원 추진을 통해 해당 지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03
  • 검단신도시에 도시형 식물원 ‘옥계공원’ 들어선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공원 조성으로 에코힐링도시를 구현하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검단신도시는 검단지구 내 총 100만 평에 달하는 전체 공원녹지면적 중 절반 가량이 원형산림으로, 이곳에 생태계를 보전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이다. 원형 보전림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도시형 식물원(Botanic Park)으로서 식물원과 결합한 공원인 ‘옥계공원’이 조성된다. 근처 고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옥계봉의 이름을 딴 이 공원은 사계절을 상징하는 정원들로 구성돼 계절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가꿔나가는 참여형 정원도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중앙에는 저류조를 활용한 워터타워와 계류를 조성해 아름다운 수경관이 연출된다. 원형보전림을 제외한 나머지 공원녹지는 최근 들어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각한 환경 여건을 감안하여 미세먼지 저감 숲이 조성된다. 공원 내에는 통행량이 많은 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스마트 CCTV, 대기질 정보 안내서비스 등 IoT 시설 및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해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조경시설의 원격관리로 효율성이 높은스마트공원이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공사는 검단지구 내 가치가 높은 역사문화자원과 원형보존 숲을 연계한 그물망 같은 친환경 보행로를 조성해 모두 길로 통하는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검단신도시 내부를 남북으로 잇는 한남정맥(갈산-만수산-황화산-금정산-장릉산)을 따라 걷는 15~20km 길이의 트레킹코스와 하천·공원·보행자도로 등 평지를 따라 걷는 6~10km 길이의 둘레길, 그리고 아라뱃길과 연계된 자전거 길과 함께 세계자연문화유산·역사공원·청동기시대 지석묘 등 주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5개 주제의 역사탐방로로 구성된다. 이상진 인천도시공사 기술지원처장은 “자연 보전산림을 활용한 도시형 식물원과 공원, 여기에 세계문화유산 등 역사문화 자원과 첨단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안전하고 쾌적한 ‘산길과 둘레길’의 조성은 검단신도시를 찾아가고, 살고 싶은 삶의 공간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6-03
  • 고려 건국 1100년, 강도 시대 고분 정체 규명한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고려가 몽골 침략에 맞서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강도(江都) 시대에 묻힌 피장자들의 정체를 규명하기 위한 고분군 발굴조사가 시행된다. 또한 오는 10월,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고려 왕릉에 대한 발굴 성과를 망라한 전시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14일 강화 석릉 주변 고분군 개토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강화 지역 고분군 전체에 대한 분포 현황을 조사해 25개소 총 283기의 고분에 대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측량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석릉 주변 고분군에는 모두 109기의 고분이 분포하는데, 이번 학술발굴조사는 능선별로 선정한 10여 기의 고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설립된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강화 지역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발굴조사다. 석릉 주변에 묻혔을 피장자들의 신분 등을 조사하고, 발굴조사 현장과 가까운 강화 석릉과의 관계 등을 조사해 강도 시기의 문화상을 밝힐 계획이다. 강화는 한강 이남의 유일한 고려 도읍지로, 고려 고종 19년(1232년) 몽골 침략에 맞서 강화도로 천도한 후 1270년(고려 원종 11년)까지 39년간 고려의 수도 역할을 해왔다. 이를 강도 시대라고 부른다. 강화 석릉(사적 제369호)은 2001년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발굴조사를 시행해 석인상, 능비, 표석 등의 석물이 확인됐고, 청자류와 금속류 등 4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발굴에 앞서 2000년에는 석릉 주변부에 분포한 고려 시대 고분군이 지표조사를 통해 확인되기도 했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그간의 발굴조사 출토 유물과 이번 발굴조사 성과를 종합해 오는 10월 인천시립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특별전 ‘고려 왕릉展: 고려, 강화에 잠들다’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5-14
  • 서해 최북단 3개섬,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인천시는 백령‧대청‧소청도 등 서해 최북단 3개 섬에 있는 지질명소 10곳이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 국가지질공원 인증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지질공원위원회는 지난 3∼4월 현장답사와 시의 후보지 신청 서류 심사에서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고 경관이 수려해 관광지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지질공원 후보지 10곳에 휴식 공간‧탐방로‧안내판 등 관광시설을 보완 설치하고 지질해설사를 두는 등 지질공원 운영 방안을 수립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국가지질공원은 특정 구역의 지질이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하며 교육이나 관광 등의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환경부가 인증해 보전하는 지역이다. 실제로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는 10억년 전후의 지질사 규명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최고 원생대 생명체인 남조류 화석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청도 소재 반달형의 나이테 바위(높이 5m 가량)는 평평한 나무의 나이테를 마치 90도 세워 놓은 모양을 하는 등 10곳 모두 학술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경관도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들 3개 섬은 10억년 무렵 중국 산동반도와 한반도 사이 대륙판의 이동 역사를 규명할 수 있는 핵심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시와 옹진군이 예산을 들여 운영 관리하고, 주민과의 협력사업으로 지질을 테마로 한 먹거리·볼거리, 기념품·트레킹 코스·체험관광 상품 등을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향후 북한, 중국 등과 이들 섬에 대한 공동 국제 학술 조사 등도 예상된다. 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다음 2020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획득한다는 구상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백령‧대청도는 10억년 전후의 지질을 연구할 수 있어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며 “마침 자연경관도 아름다워 지질을 주제로 한 최고의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3개섬 지질공원 인증 후보지는 백령도의 용트림바위·진촌리 현무암·콩돌해안·사곶해변(이상 천연기념물)·두문진(명승 제8호), 대청도의 농여해변 나이테바위와 미아해변·서풍받이(서쪽 해안의 거대한 흰색 암벽)·해안사구(강한 바람으로 형성된 모래언덕)·검은낭(해안 절벽에 생긴 지질 트레일 코스), 소청도의 분바위와 스트로마톨라이트(천연기념물) 등 10곳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5-08
  • 인천시,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 가동…5년간 3조 투입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인천시가 ‘산업이 발전하고 문화가 넘치는 거대 도시’라는 원대한 돛을 달고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의 출항을 선언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오전 시청사에서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5년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300만 시민과 함께 이뤄낸 재정건전화 성과를 시민 76%가 살고 있는 원도심에 집중 투입한다”며 “원도심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똑똑한 도시로 모든 사람이 함께 사는 도시를 뜻하는 ‘스마트 포용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는 ▲원도심 혁신 3대 프로젝트 추진 ▲경제기반 조성 ▲생활여건 개선 등 3대 전략으로 짜여졌다.우선 ‘혁신 3대 프로젝트’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개항창조도시 프로젝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은 옹벽·방음벽을 허물고 2024년까지 왕복 6차로 도로를 공원·실개천·문화시설이 있는 시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인천대로 J프로젝트’를 말한다. ‘개항창조도시 프로젝트’는 월미도관광특구, 개항장, 차이나타운 등 중·동구 일원을 문화관광단지인 상상플랫폼, 아시아 누들타운, 개항장 문화지구 등으로 조성해 해양관광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은 검단산업단지 확대,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 조성, 계양구 상야지구 개발 등으로 서구와 계양구를 미래 성장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혁신 3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교통은 물론 인근 도시 및 전국적인 교통망을 구축하며, 원도심의 생활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여건 개선’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뉴스테이사업·우리집 1만 가구 건립·38곳 도시정비사업·노후 공공시설 복합개발 등의 주거복지 정책과 더불어 1000개 문화 오아시스 조성·뮤지엄파크 건립·부평미군기지 음악 타운 조성·유휴지 활용한 도심 공동텃밭과 행복정원 보급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공원 46곳을 조성하고 인천교 등 4개 유수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는 한편 부평 11번가 등 원도심 12곳에 첨단 CCTV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제센터를 구축해 스마트시티 시범 사업을 벌이고, 원도심에 색채를 입히는 공동디자인 사업도 추진한다. ‘경제기반 조성’은 원도심을 지속가능한 주거·산업 도시로 만들기 위해 4차 산업 등을 육성하는 것이다. 우선 동인천 자유공원, 용현·학익동, 가좌·석남동, 연수동 옛 송도역 등 원도심 7곳을 지역 특성을 살린 경제·문화 혁신지구로 선정해 100억 원 이상씩 지원한다. 또한 동인천 삼치거리 등의 전국 명소화, 근대건축물을 활용한 전국 제1 근대역사관광지 조성, 빈집 마을공동작업장 전환 등 공유 경제 확산, 마을기업·협동조합 육성 등으로 원도심을 포용경제의 산실로 꾸민다. 시는 2022년까지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재원을 대폭 늘리고 시장이 지휘하는 조직을 가동한다. 총 사업비는 기존 원도심 특별예산 1조 원에 일반 예산·기금 2조 원을 추가해 총 3조 원이다. 원도심 부흥을 뒷받침할 조직으로 원도심재생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시민·교수·유관기관 관계자·공무원 등으로 ‘범시민 원도심부흥추진위’를 구성해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사업 전반을 모니터링한다. 유정복 시장은 “원도심 부흥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은 세계적 인프라인 공항·경제자유구역과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원도심이 어우러져 ‘거대도시(메가폴리스)’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그러면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3-21
  • 인천가족공원, 자연 친화형 테마공원으로 새단장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인천가족공원이 공동묘지의 이미지를 벗고 '자연 친화형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인천시는 오는 4월까지 인천가족공원을 봄 나들이 볼거리 조성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는 ▲울창한 숲 속을 걷는 느낌의 메타세콰이어 길 ▲봄 향기 가득한 유채꽃단지 ▲온 가족이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 ▲수생식물이 살아있는 생태연못 조성 등 자연과 호흡하는 숲의 공원 이미지를 부각해 이 곳을 '가족나들이 장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의 친환경적 장사문화 정책에 따라 올해 예산 111억원을 투입하여 봉안당과 자연친화적 자연장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후된 화장시설에 대한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원이 조성되면 인천가족공원은 숲과 자연 속에서 휴식과 만남이 공존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가족나들이 장소로 탈바꿈해 주변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3-19
  • 강화군, 농촌 풍광 간직한 담수지에 '풍경정원' 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강화군이 해안사구 원형과 농촌 풍광이 담겨있는 담수지에 '풍경정원'을 조성한다. 27일 강화군은 교동면 서한리 습지 및 동산리 담수지에 ‘물길풍경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교동면 기가 아일랜드(제비집)에서 자전거로 약 1시간(자동차 10분) 거리에 있는 서한리와 동산리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해안가 습지 부근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비롯해 1960~70년대 주택과 수십 년 된 탱자나무 방풍림 원형이 잘 보존돼 있다. 마을에서 북한 해주 염전단지를 유관으로 볼 수 있어 남북분단의 아픔과 실향민들의 망향을 달래줄 수 있는 안보관광지일 뿐만 아니라 쉼과 여유 그리고 느림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에도 적합하다. 군은 이곳에 2억 원을 투입해 관광 명소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주민과 함께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할 수 있는 주민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습지 고유의 모습은 최대한 살려 해안나들길을 정비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기가 아일랜드와 연계한 매력적인 추억여행코스로 설계할 계획”이라며 “슬로우 시티를 추구하는 최근 관광객들의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hanmail.net
    • 2018-02-27
  • 인천시, 올해 조경직 7명 선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인천시가 올해 조경직 9급 7명을 포함한 총 367명의 공무원을 채용한다. 시는 12일 2018년도 인천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조경직은 9급 7명이며, 같은 녹지 직렬에 있는는 산림자원직은 9급 5명 선발한다. 조경직 응시원서 접수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로 필기시험은 5월 19일이다. (산업)기사는 5%, 기능사는 3%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 밖에 시험장소 및 시간, 합격자 발표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2-12
  • 인천시, 녹색도시 조성에 6953억 투입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천대공원에서 2018년도 환경녹지국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녹색도시 조성’을 올해 환경비전으로 설정하고 7개 전략에서 26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년도보다 1017억 원이 증가된 695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시에 따르면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 문학공원 조성과 월미공원 생태환경 조성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인천에서는 IPCC(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 총회, WMO(세계기상기구) 총회 등 기후변화관련 국제행사가 열린다. 성공적인 개최로 인천이 글로벌 기후변화대응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행정을 추진하고자 지속가능 발전 지표를 설정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발굴한다. 경유차 저공해 조치와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등 미세먼저 저감정책의 확대를 통하여 2020년 저감 목표를 2019년에 조기에 달성하기로 하였고, 어린이 통학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대체 구입하는 지원 사업도 새로이 실시한다. 또한, 폐기물 감량 지원,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직매립 제로화를 달성하고 수도권매립지와 관련하여서는 후속 조치를 조속히 완료하기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생태하천 추가 조성과 노후된 승기․검단․만수하수처리시설 현대화를 연내 추진하기로 하였다. 전국 최초로 대이작도에 지하댐설치를 추진하여 도서지역 물 복지도 추진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23
  • 인천대공원 애인광장 상징조형물 탄생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대공원 애인(愛仁)광장의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당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호수정원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제갈원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시민행복정책자문단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막행사·상징조형물 작가 작품 설명·시설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애인광장은 인천의 상징성을 보여주며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인천대공원 호수정원 내 조성된 300만 인천시민의 쉼터로 애인의 상징조형물, all ways INCHEON 포토존, 트릭아트존 및 반지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제막식에서 “인천대공원 애인광장에서 300만 우리 인천시민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미래를 약속하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1-24
  • ‘공원 속 공항’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가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세계로 가는 새로운 관문이 열렸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하 2터미널)이 9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2터미널은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그린 에어포트, 에코 에어포트, 스마트 에어포트’라는 세 가지 테마로 조성됐다. 이중 ‘그린 에어포트’의 핵심은 조경이다. 그린 에어포트 구상은 3단계 랜드사이드 시설의 실시설계와 조경 중장기계획 수립을 통해 정교하게 다듬어졌다. 그렇게 나온 조경 콘셉트가 ‘숨 쉬는 공항, 쉼 있는 공항’으로, 녹지축 연결로 향상된 경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조경 프로젝트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조경팀을 중심으로 설계는 희림건축 컨소시엄이, 시공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맡아 진행됐다. 2터미널 조경공사는 ‘녹지볼륨 극대화, 오염 흡수원 확충, 자연재료 활용, 생태기반 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 중에서도 풍성한 식재밀도와 녹지율이 특히 강조된다. 2터미널 내부를 비롯해 진입도로 가로수, 중앙분리대, 경관녹지 확충으로 녹음을 느낄 수 있는 ‘공원 속 공항’을 실현시키고자 했다. 대상지 녹지면적은 기존 164만 2000㎡의 2.2배인 371만 4000㎡로 확충했고, 수목 수량도 기존 7만여 주의 1.6배인 11만여 주로 늘리면서 수림대를 조성할 수 있었다. 여기에 실내 조경면적은 1터미널의 3배에 육박한다. 수목은 임해매립지라는 장소적 특수성을 고려해 가식장 수목과 조경토 활용계획을 수립하면서 꼼꼼하게 관리됐다. 가식장 수목은 수형과 생육 상태에 따라 등급을 구분했고, 적치 조경토는 성분 분석을 거쳐 선별적으로 활용했다. 정교한 계획에 의한 임해매립지 적응 수목으로 하자발생을 최소화시킬 수 있었다. 2터미널 실내조경은 건축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면서도 차별화된 실내 조경 공간을 조성할 수 있었다. 또 화분 중심의 점적인 시설물 배치를 탈피하고자 했다. 전가현 인천국제공항공사 조경팀 사원은 “2터미널은 건축설계와 실내조경 설계가 동시에 이뤄져 적극적인 식재계획이 가능했다”고 말한 뒤 손으로 바닥면을 가리켰다. 대부분 실내공간에서의 교목은 플랜터에 식재되고 있지만, 이곳은 건축설계에서 수목이 식재되는 하부공간까지 고려하였기 때문에 바닥의 레벨 변화 없이 면적 단위로 교목을 식재할 수 있었다. 하부공간은 배수까지 고려됐다고 한다. 공항 보안 검색대를 지나 면세점과 쇼핑 시설이 펼쳐진 에어 사이드의 주요지역인 노드에도 조경공간이 넓게 조성됐다. 공사 조경팀 관계자는 “만약 면세점이 입점한다면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했을 만큼, 노드지역은 에어 사이드의 중심 공간”이라며 “이곳에 조경공간이 조성됐다는 것은 그만큼 조경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시공에서는 조형미와 환경적응력이 우수한 수종 발굴하고 해외에서 직접 구매 후 현장에 반영했으며, 실내 수목 생육 상태를 모니터링해서 낮은 조도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식물 위주로 식재했다. 또한 인조소나무 36주를 시공해서 한국적인 경관을 조성하고자 했다. 2터미널 진입도로는 세계로 향하는 첫 관문으로서 이곳만의 고유한 경관을 극대화하고 한국적인 이미지를 창출하는 것이 설계의 기본 개념이었다. 화물터미널IC에는 장소성의 기억을 위한 존치암을 남겨두었고, 억새를 도입해 인천공항만의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했다. 진입도로에서 만나게 되는 또 하나의 볼거리는 비스타파크다. 비스타파크는 직선으로 조성된 진입도로에 길이 2.3km 폭 30m 규모의 녹지이다. 웰컴존, 워터존, 그린존 등 구간별 공간 특성을 설정하고, 이동속도 변화에 따른 도로경관을 연출했고, 테마별 조닝으로 상징적 경관을 연출했다. 이처럼 2터미널은 실내조경뿐만 아니라 진입도로와 건물 외부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공원 속 공항’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조경팀은 1터미널 조경공사와 관리를 통해 보완해야 할 노하우를 2터미널 조경공사에 그대로 반영했다고 한다. 건축설계와 연계한 적극적인 교목 식재가 그 중 하나였고, 차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다양한 장치도 배치해뒀다. “실내조경 공간 안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았다.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면 유지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것 역시 기계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있을 오작동이나 파손으로 식물 생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불편하더라도 손수 물을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아직 식재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나무에는 연두색 새 잎이 자라고 있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18
  • 인천시 “인구 300만 걸 맞는 도시 관리 정책 펼 것”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인천광역시가 올해 경관형성사업 등 인구 300만 도시에 걸 맞는 도시 관리 정책을 펴겠다고 공헌했다. 시는 올해 원-신도심 상생발전에 중점을 두고 사람과 장소, 지역자산을 활용한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도시 관리로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고르게 발전하는 인천’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낡고 쇠퇴한 도시를 지역·사회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정책 추진에 맞춰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 원도심과 신도심이 서로 상생하며 고르게 발전하는 인천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역사와 문화자원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인천만의 맞춤형 성장기반과 수요자 중심의 공공 프로젝트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먼저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중기 발전방향, 개발지표 등을 구체화하고 지역실정 및 여건변화를 고려해 중복규제 해소, 사유재산권 보호 등 시민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확보 등 중앙계획과 지역계획을 연계한 전략을 수립해 지역의 변화를 실현하는 광역도시계획을 정비하고, 주민의 이용성 및 접근성과 원도심-신도심이 연계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재배치하는 등 인구 300만 도시에 걸 맞는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역사·문화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역세권 주변을 복합 개발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신산업 육성 첨단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KTX 등 교통수단 간 원활한 환승체계를 구축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투명한 아파트 관리문화 정착에도 앞장선다. 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아파트 관리·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관리비 절감 방안을 마련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가계 부담을 감소시킨다는 복안이다. 더불어 최초 개항도시 인천의 우수한 근대 건축자산을 보존·활용한 자립적 성장기반과 도시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싶은 인천, 살고 싶은 인천’의 가치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외에도 시민이 쉽게 체감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도서경관 발굴 및 관리체계 구축, 특화된 경관형성 방안을 마련하는 등 경관형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12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실내조경 '눈길'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오는 18일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실내 조경이 화제다. 조경면적도 제1여객터미널보다 3배 이상 확대했다. 11일 국토교통부는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공항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공간배치로 '항공기를 이용한 이동을 위한 공간' 이상의 가치를 이루어냈다고 전했다. 제2여객터미널은 실내 조경면적을 제1여객터미널보다 3배 이상 확대하고, 환승공간을 중심으로 녹지와 수목이 살아 숨 쉬는 공항을 조성했다. 제2여객터미널 초입 터미널 공간 안에 수목을 식재했으며 체크인 카운터를 지나 보안검색대로 이동하는 길목에는 수경시설과 녹지화단을 배치했다. 환승지역에 대규모 실내정원을 설치하고 자연채광을 통해 편안하고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도록 했다. 항공보안을 위해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터미널 건물 안에는 작은 공원들로 자연의 치유 기능을 적용했다. 제1여객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등 86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되며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 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된다. 국토부는 제1여객터미널을 운영하면서 파악된 이용객 이용경향 및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이용객 동선을 개선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공항은 하늘과 연결되는 시설로서 공항 건축물은 개방감이 특히 강조된다. 제2 여객터미널은 제1여객터미널보다 층고가 20% 높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출국 심사지역이 4개로 분산된 제1 여객터미널과 달리 출국 심사지역을 동·서 2개소로 통합시켜 여객 처리의 균형성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여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 시설을 대규모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감률을 제1여객터미널에 비해 약 40% 향상시키고 녹색 건축 예비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열 설비를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자연환기 및 자연채광 시스템, LED 조명 등 고효율 기자재 및 환경냉매를 사용하였다. 교통수단으로서의 공항의 기능 뿐 아니라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용객이 공항에 머물면서 문화예술과 어울릴 수 있도록 예술작품 배치 및 상시 공연을 시행한다. 해외이용객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센터도 운영한다. 전통복식체험, 전통공예 전시 등이 이루어지며 한옥을 테마로 대청마루가 조성되어 그 자체로도 한국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제2여객터미널 건물 설계부터 운영계획 수립까지 모든 부분에서 이용객의 입장에서 수많은 검토가 이루어졌다며 우리 국민들에게는 보다 쾌적한 공항 이용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 손님들에게는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공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11
  • 공원에서 쉬면서 친환경 에너지로 휴대폰 무료 충전, 일석삼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이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친환경 에너지로 휴대폰을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시설물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인천대공원 등 3개소에 ‘태양광을 이용한 휴대폰 무료 충전시스템’을 설치하고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설치한 충전시스템은 낮에 햇빛을 모아 배터리를 충전하고 배터리 전력으로 휴대폰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우선 시민이 많이 찾는 곳인 ▲인천대공원 사계절썰매장 인근 ▲계양공원 지선사 입구 ▲월미공원 정상 광장에 1개소씩 설치했다. 동절기, 야간, 우천 등 장기간 흐린 날을 대비해 충분한 용량의 배터리로 이용·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시스템 구조물 상부에는 타원형의 태양광 모듈 50W급 4개를 연결하고 충전하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벤치를 설치했다. 태양광 모듈 뒷면에는 고효율 LED 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가로등 형태로 제작됐으며, 공원 주변 경관을 고려해 디자인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등 3가지 유형의 휴대폰, 총 12대를 동시에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휴대폰별 충전 속도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1시간 정도면 완전 충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며 “재생에너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태양광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2-18
1 2 3
  • 환경과조경 2018년 8월
  • 2019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실기정복
  • 100장면으로 읽는 조경의 역사
공모전
  • EVERSCAPE AWARD 2018 EVERSCAPE AWARD 2018 SAMSUNG C&T RESORT GROUP LANDSCAPE BUSINESS “Urban Gardens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시 정원 ■ 공모목적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은 새로운 브랜드 에버스케이프(Everscape) 런칭을 기념하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혁신적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도시 공간에 대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조경, 건축, 도시설계 및 IT 관련 전공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학과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험 정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 정원의 새로운 지평을 탐색하고자 한다. ■ 공모주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시정원" Urban Gardens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 volution 최근 우리는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 변화가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을 마주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이라는 특성을 지니므로 기존의 산업혁명에 비해 더 넓은 범위에 더 빠른 속도로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도시의 구조와 네트워크, 도시 공간의 형태와 기능,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에도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접속할 수 있는 도시 공간의 미래는 무엇일까. 본 공모전은‘도시정원’으로 스케일 측면의 가이드라인을 두지만, 이때 정원은 전통적인 정원의 경계에 묶이지 않는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테크놀로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수용함은 물론 그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본 공모전이 던지는 열린 질문, 곧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시 정원' 인 것이다. 2018 에버스케이프 디자인 공모전은 도시 내의 자투리 공간, 공터, 텃밭, 기존 광장과 소공원, 상업 및 업무 시설의 외부 공간, 학교 내 공간, 주거지의 여백 공간 등 다양한 설계 대상지를 초대한다. 혁신적 매체와 첨단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디자인을 통해 대상지의 사회적 기능, 환경적 의미, 경제적 생산성 등을 확장시킬 수 있는 실험적 아이디어를 환영한다. ■ 심사기준 작품 심사는 다음과 같은 항목에 의해 이루어진다. ○ 대상지에 대한 합리적인 선정 사유 ○ 선정 프로그램의 창의성 및 효율성 ○ 도입시설 및 기술의 적정성 ○ 디자인에 활용된 효과적 그래픽 표현 ■ 심사위원 ○ 배정한(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 유승종(라이브스케이프 대표) ○ 김진수(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차세대디자인팀장) ○ 전재현(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 디자인그룹장) ■ 응모자격 ○ 조경ㆍ건축ㆍ도시설계, 공간디자인 및 IT 관련 전공 등 공간의 미래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휴학생 포함) ○ 1팀 1작을 원칙으로 하되, 1팀은 3인 이내로 구성 ○ 참가자는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휴학생 포함) 中 이어야하며 응모 시 재학증명서 첨부 ○ 해외 재학 中 인 한국 국적 학생 참여 가능 ■ 주요일정 ○ 참가신청마감 : 2018. 09. 07 (everscape@samsung.com) ○ 설 명 회 : 2018. 09. 07 ○ 1 차 마 감 : 2018. 10. 12 (everscape@samsung.com) ○ 1차심사발표 : 2018. 10. 19 (20개팀 선정) ○ 2 차 마 감 : 2018. 11. 16 (everscape@samsung.com) ○ 2차심사발표 : 2018. 11. 20 (대상~가작 6개팀, 입선 10개팀) ○ 최 종 P T : 2018. 11. 23 (대상~가작 6개팀 대상, 순위결정) ○ 시 상 : 2018. 11. 30 (공모작품 전시 및 인터뷰) *상기 일정은 주최측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설명회 및 시상식 장소/시간은 추후 홈페이지 게시 예정 (www.000000.com) ■ 작품접수 ○ 제출처 : everscape@samsung.com ○ 언어 : 한글과 영어 중 택일 ○ 치수기법 : 미터법 ○ 제출파일명 : Pin NO.pdf (ex: A123.pdf) ■ 시상내역 대상(1 작품): 10,000,000 원 / 상패 우수상(2 작품): 5,000,000 원 / 상패 가작(3 작품): 3,000,000 원 / 상패 입선(10 작품): 부상 및 상패 * 공모전 수상자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 입사 지원 시 가점 부여 예정 ■ 관련문의 본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everscape@samsung.com 으로 문의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