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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1차 심사결과…"전공·분야 허문 아이디어 제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8(Evercape Award 2018)' 1차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시정원'이라는 주제에 맞춰 전공과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출됐다는 평이다.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은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8' 1차 심사에서 20개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143개 참가신청팀 가운데 92개팀이 작품을 접수했고, 이 중 20개팀이 1차 심사를 통해 가려졌다. 제출된 작품 숫자로 보면 올해 조경관련 학생 공모전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 속에 치러지고 있다. 이번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은 ▲TEHERAN-ROOF 2048 ▲스마트 수직정원을 이용한 도시재생 ▲서울역, Urban Garden of Seoul ▲오늘의 공간 ▲우리동네 '클라우드' ▲SALAD CONTAINER ▲Animal School ▲ABYSSRIUM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이동식 버스 정원 ▲Synchronized Surface ▲DUST-FREE SMART RAIL PARK ▲CUbE(connect urban paradigm enablement) ▲최단거리 사회, 점과 점을 잇다 ▲PARC DE FOREST ▲VIRTUAL MODELING DISPLAY SPACE ▲MY PUBLIC PLANT ▲ALIVE ▲THE CELL, CREATING LIFESTYLE ▲UNDER THE BRIDGE, OVER THE RIVER ▲TRANSFORM-ER 등 20개이다. 20개팀은 작품을 보완하여 11월 16일까지 2차 제출을 해야하며, 2차 심사결과는 11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대상부터 가작까지 순위 결정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이 11월 23일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30일이다. 배정한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수, 월간 환경과조경 편집주간)은 "92편의 국내외 출품작은 모바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혁신적 테크놀로지를 도시 공간 개선의 매개체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했다. 특히 본선에 오른 20개 작품에 대해서는 "대상지 선정의 합리성, 도입 테크놀로지의 실험성과 적정성, 선정 프로그램의 창의성과 효율성, 디자인의 수월성 등을 고루 갖춘 수작"이지만 "본선에서는 설계적 구체성, 스케일과 디멘션의 정확성을 보완하고, 혁신적 테크놀로지 뿐만아니라 도시 공간의 구조·형태와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바꿀 것인 지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리서치가 요구된다"고 평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0-22
  • 전세계 20개 블록회사, 이노블록 본사 방문…"한국 블록 기술 놀라워"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8개 국가, 20개 회사 블록 전문가들이 이노블록을 방문해 한국 보도블록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노블록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미국, 캐나다, 독일, 스페인, 중국 등 20개 블록관련 회사가 본사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블록회사로는 캐나다 Barkman Concrete, 스페인 REINCOSMART,Best Way Stone, 독일 F.C. Nüdling, 미국 Rochester Concrete Products, 스위스 Sebastian Müller AG, 일본 SBIC과 UNISON, Machida, 중국 10여개 업체 등이다. 이들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12회 서울 국제 콘크리트 블록포장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crete Block Pavement 2018, 이하 ICCBP 2018) 참가차 한국을 방문했다. 이노블록을 방문한 업체들은 각 나라에서 역사와 기술력을 자랑하는 회사들로서 국내 블록 시장의 트렌트를 주도하는 이노블록에 큰 기대감을 보이며 방문을 희망하여 이루어졌다. 견학은 간단한 회사소개를 시작으로 1공장과 전시장, 기술연구소에 이어 2,3공장을 살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각국의 블록 전문가들은 1공장의 전 생산공정을 지켜보며 공정 하나하나에 흥미를 보였으며, 특히 전시장에 시공된 다양한 제품들을 보며 기능과 디자인 시공성에 호평을 전했다. 신기술을 연구하는 기술연구소에서는 다양한 시험기기들의 시연을 보며 "제품의 품질이 좋은 것은 품질관리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개 회사 관계자들은 견학을 하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질문을 하며 제품과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이노블록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0-21
  • 조경인 함성 소리, 잠실벌을 달구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조경인들의 함성 소리가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한국조경협회는 16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8회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18 조경인 한마음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경설계사무소, 엔지니어링, 자재업체 및 공공기관 등 47개사에서 400여 명의 조경인들이 참가했다. 개막식에서 최종필 한국조경협회 회장은 "모든 걱정을 떨쳐버리고 조경인 모두가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선경 공공기관조경협의회 회장(LH 도시경관단장)은 "이 자리는 대한민국 조경인들이 만들어가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반가운 얼굴과 정다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요섭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회장(디자인파크개발 회장)도 "전국 조경인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불어넣는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홍석진 체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제상호 한국조경협회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열전에 돌입했다. 팀은 우리(7개사), 나라(8개사), 대한(7개사), 민국(7개사), 조경(9개사), 만세(9개사) 6개로 나눠 대항전을 진행했다. 사전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로운 경기 종목도 눈길을 끌었다. 단체 경기로는 풍선 터트리기, 에어사다리 릴레이, 축구, 족구, 피구, 이어달리기, 전략 줄다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개인 종목으로는 신발을 날려라, 엎드려 뛰어 깃발잡기, 뒤로 멀리뛰기, 골프어프로치 등으로 꾸며졌다. 경기 결과 대한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나라팀이 준우승을 했다. 대한팀에게는 발마사지기를, 나라팀에게는 미니마사지기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관심을 모았던 행운상 추첨에서는 정다운 씨(KG엔지니어링)와 김준영 씨(청우펀스테이션)가 애플에어팟의 주인이 됐다. 한편 올해 대회는 예년보다 조경인들의 참여율이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윤제 한국조경협회 고문은 "조경인 체육대회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조경인 화합의 장"이고, "이러한 자리를 통해 조경인이 단합하여, 더 나은 조경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며 조경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0-16
  • 한국농어촌공사, 2018 신입사원 채용…조경 5명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올해 5급 신입사원 386명을 모집한다. 조경도 5명이 포함돼 있다. 8일 한국농어촌공사는 '2018년도 5급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모집분야는 ▲경상·법정·농학·기록물관리 ▲전산일반 ▲토목일반·조경·도시계획 ▲지질 ▲기계·전기·건축 ▲환경 등이다. 5명(일반 3, 농어촌 2)을 모집하는 조경은 조경기사 이상의 자격을 갖추어야 지원이 가능하며, 일정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도 보유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직무수행능력(200점), 직업기초능력(100점), 인성검사로 구성돼 있다. 40문항의 직무수행능력 평가에서 조경은 '조경계획론, 조경설계론, 조경관리론'에서 출제된다. 50문항의 직업기초능력 평가에서 조경은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평가하게 된다. 지원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0-10
  • "그린벨트 해제로 집값 못 잡는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최근 5년간 그린벨트가 해제된 지역의 집값이 모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지역은 총 19곳으로 618만9684㎡가 해제됐다. 경기도가 13곳, 517만5682㎡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 5곳(93만5888㎡), 서울 1곳(7만8114㎡)이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1월과 12월에 해제된 경기 부천, 서울 강동, 인천 남동구를 제외한 16개 지역의 주택매매가격은 평균 5%상승했다. 2014년에 21만6000㎡가 해제된 경기 하남미사 지역이 10.7% 상승해 가장 크게 올랐다. 2013년 79만940㎡가 해제된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은 9.94%, 2013년 해제된 경기도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 지역이 8.63%, 경기 과천주암지역(2016년 71만2300㎡해제)이 8.24% 상승했다. 가장 적은 상승률을 보인 곳은 경기 의정부 복합문화단지와 인천 남동구 소래어시장으로 지난해 해제된 후 올해 8월까지 1.1%상승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가 서울 집값을 안정을 위해 그린벨트 지역 해제를 검토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린벨트 지역 해제로 주택공급이 얼마나 느는지 추산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 의원은 국토부 서면 질의를 통해 ‘그린벨트 해제 시 공급할 수 있는 주택 물량 수치’를 요구했고, 이에 대해 국토부는 “주택 공급예상 물량에 대해서는 보유 자료가 없어 제출이 불가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민경욱 의원은 “그린벨트 해제는 서울시와 갈등을 빚고,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데 정작 국토부는 예상 공급물량이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면서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서울의 집값을 잡으려면 효과도 입증되지 않고, 미래세대에도 부담을 주는 그린벨트를 풀게 아니라 오래된 낡은 주택의 재건축·재개발부터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0-10
  • [2018서울정원박람회 작가정원 ② - 금상] 오현주, "도원(桃源)"
    금상 도원(桃源) 오현주 작가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회사, 집, 회사, 집... 초록이 없는 일상탈출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주변과 완벽하게 이격돼 온전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소풍이라고 생각한 오현주 작가.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무릉도원’이란 컨셉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했다. 오 작가는 평소 만들고 싶은 정원 테마가 생각나면 이미지와 키워드로 저장해 두었다가 적당한 공모 주제가 발표되면 꺼내어서 공모전 모드에 들어간다. 피크닉이라는 올해 서울정원박람회 주제가 발표되자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몽환적 분위기의 정원 ‘Daydream in the Garden’을 저장소에서 꺼내서 썼다. “처음엔 피크닉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을 나열해봤다. 설렘, 김밥, 사이다같은 단어가 처음 떠올랐다. 이렇게 생각나는 낱말을 다 나열하고 보니 ‘일상’이라는 키워드에 눈이 갔다.” 누군가에게 ‘일상’은 선물이자 행복일 수도 있다.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는 반복, 지루함, 갑갑함과 연결되는 키워드이다. 오현주 작가가 일상에서 떠올린 이미지는 후자에 가까웠다. 그는 일상과 대비되는 드라마틱한 하루가 바로 소풍에 있다고 봤다. “보통사람에게 일상이란 단어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도망치고 싶은 그 무엇이지 않을까? 회사, 집, 회사, 집 항상 같은 자리를 오고가는 반복과 대비되는 지점에서 ‘소풍’을 찾았다. 일상적이지 않은 공간을 생각하다가 ‘Daydream in the Garden’이 맞겠구나 싶었고, 무릉도원으로까지 생각이 풀려갔다.” 무릉도원은 도연명의 ‘도화원기’ 이야기에 나오는 지상낙원이다. 한 어부가 고기를 잡던 중 길을 잃었다. 배에서 내린 어부는 산 아래 조그만 동굴을 발견한다. 어부는 그곳으로 들어갔고, 동굴 너머에서 지상낙원을 발견했다. 오 작가는 그 이야기를 ‘도원’이라는 작품으로 재현했다. 메인이 되는 정원의 입구 조형물은 바위가 쌓인 느낌의 철 구조물로 연출했다. 마치 동굴을 지나듯 일부러 입구를 낮춰 고개를 숙이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다. 특히 철 구조물 디테일에 힘을 쏟았다고 했다. 일상을 탈출하는 경계로서 시퀀스 전환이 이뤄지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정원 내부는 주변 지형보다 낮게 조성했고, 식재를 통해 정원 주위를 차폐시켰다. 일상의 번잡함을 덜어버리는 소요의 공간으로서 도원은 반복되는 일상이 있어 더 특별한 정원이다. <인터뷰> "정원은 내 평생의 직업" 오현주 작가 / 안마당더랩 “‘둘 중에 하나만 돼라’는 마음이었다. 헛, 근데 서울과 경기 둘 다 됐다.” 지난 3년간 작가정원 휴지기를 가져온 오현주 작가가 올해는 일복이 터졌다. 3년동안 공모전을 쉬었더니 올해만 3개 공모의 본선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에서 공동 우승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2018 서울정원박람회에서는 금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제 남은 것은 부천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다. 적어도 올해 공공정원에서 두각을 보이는 1인임은 분명해 보인다. 서울정원박람회에 참여한 계기는? 회사 이름이 아닌 오현주라는 이름으로 하고 싶은 정원을 마음껏 만들어보고 싶었다. 서울과 경기는 작업이 겹쳐서 올해 추석연휴를 정원에 반납해야 했다. 왜 서울정원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었냐면 ‘서울정원박람회는 처음이니까, 다 해보고 싶어서’였다. 거창한 이유가 있어야 했나?(웃음) 서울정원박람회와 다른 정원박람회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서울정원박람회는 조경 분야는 물론 일반인들과 접촉면이 넓다. 안마당더랩이란 사무실 낸 지도 얼마 되지 않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와 우리 회사를 알리고 싶다. 정원을 조성하며 어려웠던 점은? 아마 다른 작가도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서울정원박람회는 작가정원 조성에 지원되는 비용이 적다. 지원비에 따라 정원 소재의 선택에서도 차이가 생긴다. 사실 도원은 서울시의 지원 규모에 사비를 투입하며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정원이라는 메리트 때문에 의욕을 갖고 작업에 임하였다. 또한 정원 조성에 필요한 행정 지원이 아쉬웠으며, 많은 시민들이 지나다니며 지켜보는 공원이기 때문에 공사중 민원을 의식할 수밖에 없었다. 나에게 정원이란? 오래 갖고 싶은 직업이다. 80살 할머니가 되어서도 하고 싶다. 정원을 일로 접근하는 것을 비하하는 사람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말 잘하고 싶은 직업이다. 시작이 조경설계였기 때문에, 업무의 범위를 정원에 국한시키고 싶지는 않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0-04
  • 서울정원박람회 참여 작가의 깨알 토크…팟캐스트 '온에어'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18 서울정원박람회 참여 작가 7개팀의 진솔한 조성 에피소드를 팟캐스트로 들을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정원박람회 기간에 총 4회에 걸쳐 꽃길사이 팟캐스트 오픈 방송을 여의도공원에서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꽃길사이는 올해 서울정원박람회에 작가정원을 출품한 가든디자이너와 함께 정원 조성과 관련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방송을 듣는 방법은 2가지이다. 첫 번째는 방송 시간에 맞춰서 서울정원박람회 종합안내소 옆에 설치한 방송 부스 앞 스피커를 통해 현장에서 라이브로 듣는 것이다. 두 번째는 팟캐스트 꽃길사이에 접속해서 듣는 방법이다. 방송은 총 4회(10월 3일, 6일, 7일,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이며, 3일에는 계절환승센터 팀을, 6일에는 피크닉을 즐기는 N가지 방법 팀, 소풍색감 팀을, 7일에는 서울꽃자리 팀, 개인의 피크닉 팀을, 9일에는 8동 201호 팀, 도원 팀이 초대된다. 한편 꽃길사이는 도시, 공원, 정원, 자연 등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팟캐스트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0-02
  • 자랑스런 조경인상, '대한민국 조경인상'으로 변경…조경가 1인 영예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이하 총연합)이 조경계 발전에 공헌한 1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조경인상'을 올해 처음 제정한다. 매년 10명 내외의 수상자를 배출했던 자랑스러운 조경인을 대체하면서 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총연합은 그동안 단절됐던 조경문화제를 올해 재개하며,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조경인상'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인상은 평생동안 조경분야에서 업적을 쌓은 대한민국 조경가로서 국민 복지증진과 국토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해온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기업, 단체 등 모두 가능하다. 추천된 후보는 총연합의 선정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추천서는 오는 10월 19일(금)까지 총연합 사무국에서 접수하며, 추천서 등 관련 사항은 총연합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20
  • 산림청 2019 예산안 2조7023억…국민 안전 예산 '줄줄이 축소'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이 올해(2조8089억)보다 3.8% 줄은 2조7023억 원을 내년 예산으로 편성했다. 생활권 공원녹지 예산은 증액시키고,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청의 고유 사무는 줄줄이 축소시켰다. 산림청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산림재난 대응 예산, 산림병행충 방제, 숲가꾸기, 산림사업 융자 및 창업 지원 등 산림청 고유 사무에 700억 이상 줄어든 반면 도시숲, 정원, 생활림 등 생활권 공원녹지 사업에는 190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내년에 축소되는 사업으로 ‘경제수조림, 숲가꾸기, 공공산지가꾸기 등’ 산림자원 관리 사업으로 올해보다 52억 원 줄은 3160억 원을 책정했고, 임업인 산림사업 자금지원 부문(864억 원)도 185억 원이 줄었다. 특히 산림병해충방제, 산사태 예방 및 대응 등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까지 504억 원이 줄면서, 산림청 고유 사무에 필요한 예산을 줄줄이 축소시켰다. 반면 도시숲과 같은 생활권 공원녹지 사업예산은 증가했다. 신규 사업인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에는 396억 원을 책정했다. 이 사업은 지방비 매칭 방식으로 추진돼 지방비를 포함한 실제 사업 예산은 749억 원에 달한다. 국립수목원은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연구에 44억 원을 편성하기도 했다. 기존 자자체 도시숲, 휴양림, 수목원을 지원하는 ‘산림휴양 녹색공간 조성’ 예산은 올해보다 80억 원이 증가한 1758억 원이 편성됐다. 이 밖에 조경 관련 예산으로는 국립세종수목원 조성(303억), 새만금수목원 조성(20억), 산림복원(139억), 숲길네트워크 구축(45억) 등이 내년도 예산으로 잡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산림청이 공원녹지와 개념이 중복되는 도시숲법 제정을 밀어붙이는 이유가 예산때문인 것을 이번 편성 안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18
  • 제28회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 내달 16일 개최…프로그램 공모 실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조경협회는 내달 16일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제28회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이하 조경인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인들의 화합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열리는 '조경인 체육대회'에서 한국조경협회는 테마가 있는 경품과 풍성한 먹거리와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조경인 체육대회에서 조경인들이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게임 공모를 21일까지 진행한다. 조경인 체육대회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5만 원권 상품권이 지급된다. 제안은 한국조경협회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 밖에 조경인 체육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경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17
  • 제15회 환경조경대전 심사완료…참가작 늘어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15일 그룹한빌딩 6층 회의실에서 '제1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이하 환경조경대전) 공모 심사를 진행했다.올해는 전국 조경관련 학과에서 82개 팀이 작품을 제출해 지난해보다 늘었다. 심사는 박명권 한국조경학회 기술부회장(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김아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박영준 서인조경 대표, 박은영 중부대학교 교수, 서미경 해안건축 수석, 송병화 세계사이버대학 교수, 오두환 기술사사무소예당 대표, 이홍길 조경설계길디앤씨 대표, 전진형 고려대학교 교수 등 9명이 참여했다. 심사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개 방식으로 오픈해 공정성을 높이고자 했다. 온라인으로 접수된 작품들을 노트북과 출력물로 확인하는 3단계 방식으로 입상작을 가려냈다. 심사기준은 ▲공모전 주제와의 정합성 ▲대상지 분석 및 해석의 충실성 ▲개념의 창의성 ▲설계 과정의 논리성 ▲개념과 결과물(평면, 이미지 등)의 연관성 ▲설계 매체의 창의성과 표현의 완성도 등이다. 입상여부는 9월 중 개별통보될 예정으로 정해진 기한 내에 작품 3D 영상(루미온) 혹은 작품 소개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시한까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입상은 취소되고 차순위자가 입상하게 된다. 최종 순위는 오는 10월 31일 마포 문화비축기지 T2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16
  • 2018 서울정원박람회, 오감만족 300% 즐기기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18 서울정원박람회를 300%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접수가 시작됐다. 서울정원박람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을 위해 준비했다. 서울시는 10월 3일(수)부터 9일(화)까지 7일간 여의도공원에서 「2018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울피크닉’이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 속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특색 있고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환경과조경, 도시공원협회와 함께 준비했다. 오는 10월 4일(목)부터 9(화)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정원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를 8회씩 운영한다.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는 서울정원박람회 주관사인 환경과조경에서 진행하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여의도공원에 전시된 정원과 더불어 평소 접하기 힘든 조경·정원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경 전문가 12명이 직접 이야기를 전하는 전문가 투어는 사전접수 2회, 현장접수 2회 총 4회가 진행되고,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원문화와 식물이야기를 전하는 시민정원사 투어가 현장접수 4회로 진행된다. 참여 전문가로는 '김봉찬 더가든 대표, 김장훈 전문정원사, 나석종 화담숲 과장, 남수환 백두대간수목원 팀장, 노회은 제이드가든 과장, 박원순 에버랜드 식물컨텐츠그룹 책임, 손관화 연암대 교수, 송기훈 미산식물 대표, 신지선 월하랑 대표(야간 투어), 윤정원 국립수목원 연구사, 이두형 아침고요수목원 팀장, 최창호 천리포수목원 부원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10월 5일 금요일 19시에는 여의도공원 주변 빌딩의 불빛을 배경으로 직장인을 위한 ‘야간 해설 정원투어’를 선보인다. 조경 전문가와 시민정원사들은 도심 속 여의도공원에 자리 잡은 정원의 식물이야기, 정원디자인 설명, 생생한 경험담을 녹여낼 예정이다.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9월 14일(금)부터 'e-환경과조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회차당 30명만 선착순으로 받기 때문에 원하는 해설을 듣고 싶다면, 빠른 신청이 필수다. 현장접수는 행사장내 마련된 안내부스에서 신청가능하며, 투어 1회당 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정원박람회 홈페이지와 e-환경과조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에 차린 식탁>은 가을날 낭만과 맛, 여유를 더한다. 허브를 활용해 프랑스식 요리를 만들고 다정한 사람들과 함께 정원의 풍경을 나누는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특별프로그램 중 하나인 '정원에 차린 식탁'으로 공휴일인 10월 7일(일) 12시부터 14시 30분까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 내 메인무대에서 맛과 멋이 가득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원에 차린 식탁>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키우기 힘들었던 허브를 가꾸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활용한 간단한 요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완성된 요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디저트(또는 음료 메뉴) 한가지를 준비해 오면 더욱 풍성한 잔디밭 위 포트락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정원에 차린 식탁>은 프렌치 쿠킹스튜디오이자 <아 따블르 파리>의 저자, '아뜰리에 십오구'와 식물을 위한 작업실, '심다'가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9월 14일 (금) 9시부터 e-환경과조경에서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130명(1팀 2~4명 기준)까지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정원박람회 홈페이지와 e-환경과조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족 화분 만들기>는 건강한 가정 형성과 함께 꽃, 나무 심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13년부터 진행한 녹색활동 가족행사로 2015년부터는 서울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10월 6일(토) 12시부터 14시까지 2시간동안 여의도공원 잔디마당 내 메인무대에서 가족과 함께 집안의 미세먼지를 없앨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 심기 체험을 운영한다. <가족 화분 만들기>는 선착순 200팀(1팀 2~4명 기준)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14일(금) 9시부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1팀당 참가비 1만원을 사전접수와 함께 계좌이체로 납부해야 하며, 납부확인 시 참여 확정된다. 단, 사전접수가 미달될 경우 현장참여도 가능하며, 당일 11시 30분까지 메인무대 주변 안내데스크로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정원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도시공원협회로 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과 자연이 더불어 행복한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을 실현하고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했다”며,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아이들, 연인·친구와 함께 뜻깊은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14
  • "7년 준비한 식재디자인 책, 정원 대중화에 힘 실리길"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정원을 만들고 싶은 일반인들이 많다. 그래서 식물을 어떻게 배치할 지에 대해 관심이 높다. 하지만 막상 꽃과 식물을 어떻게 배치해야 할지도 잘 모르며, 정보도 찾기 힘들다. 가르쳐주는 곳까지 없다. 그것이 이 책을 펴낸 이유이다.” 임춘화 작가(아이디얼가든 대표)는 그의 두 번째 저서 ‘정원의 식재디자인’ 출간을 기념해 독자들과 식물 배치 노하우를 공유하는 북토크를 12일 종로 역사책방에서 개최했다. ‘정원의 식재디자인’에는 2004년부터 14년간 가든디자인 스쿨을 운영하며, 척박했던 국내 정원분야에 씨앗을 심어왔던 임춘화 작가의 지식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기획부터 탈고까지 7년여의 시간이 걸렸다. 임 작가는 “식재디자인에 관한 이런 책이 없었기 때문에, 목차 구성부터 사진 삽입, 샘플 화단 제시에 이르는 과정 하나하나가 쉽지 않았다”며 책을 펴내며 어려웠던 과정을 풀어놓았다. 목차를 만들 때는 ‘독자들이 이 책을 순서대로 읽어가면서 식물 배치에 감을 잡을까?’를 되뇌었고, 내용과 매치되는 사진을 수집하는 일도 쉽지 않았다. 그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작업은 ‘샘플 화단’을 제시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샘플 화단은 이 책에서 가장 전달하고 싶었던 것이다. 식물의 색상, 개화 시기, 질감 등 유형별로 실제로 적용가능한 입‧평면도를 함께 제시한 것으로, 꽃과 잎 하나하나 직접 그려서 제작했다.” 식재디자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따라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실제 임춘화 작가가 정원 디자인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임 작가는 “이 모델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이 정도로 따라하면 정원의 식재 디자인의 질적인 부분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샘플화단의 삽입 배경을 설명했다. 책에 제시된 수종 역시 현재 화훼시장에서 판매되는 것들로만 골라서 수록했다. 임춘화 작가는 “계획 없이 꽃을 사는 것은 장보기 목록을 안보고 가는 것과 같다. 더욱이 현재 화훼시장에서 판매되는 꽃의 90%는 월동이 되지 않는 것들이 때문에 식물 구매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토크쇼에서는 식물의 색상을 이용한 정원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설명했다. 정원의 테마를 정하는 데 있어서 ‘계절, 색, 질감’ 등을 고려할 수 있지만, 일반인이나 식물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을 고려하면서 정원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색상’ 테마 하나를 정한 후 풀어가는 것이 방법론적으로 가장 쉽기 때문이다. 색상 테마를 정한 이후 계절과 질감을 생각하며 식물을 고르는 작업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후 임춘화 대표는 ‘단색 화단, 흰색의 식재 테마, 은색식물의 화단, 녹색의 조합, 차분하고 차가운 색상의 조합, 강렬한 색상의 조합, 로맨틱한 색상의 조합’ 등에 필요한 수종과 배치에 대해 차례대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원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정원 교육이 보다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원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외부 강의를 나가면 넓은 홀도 가득 찬다. 이처럼 정원에 대한 관심은 정원 만들기로 이어지면서 수요로 연결된다. 정원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져야 정원 산업도 함께 성장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13
  • 소멸위기 도시근린 대응 "유휴공간 녹화부터 시작해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소멸위기 도시근린을 활성화시키는 첫 단계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유휴공간 녹화라는 연구결과가 국토연구원에서 나왔다. 국토연구원의 구형수 책임연구원은 주간 국토정책브리프 “소멸위기의 중소도시 근린지역, 맞춤형 정책대응이 필요하다”에서 지방중소도시에 위치한 근린지역 4.5%가 소멸위기에 처해있으며, 이러한 근린의 66.2%가 소멸 진행단계(존속근린 → 준한계근린 → 한계근린) 중 준한계근린에 해당된다고 10일 밝혔다. 소멸위기 도시근린은 노후불량주택과 유휴부지의 비율이 높으며, 민간생활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상황이다. 해외에서는 소멸위기 근린에 대한 지속적 거주를 보장하면서 소멸 진행 단계에 따른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중소도시 소멸위기 도시근린을 진행 단계에 따라 존속근린, 준한계근린, 한계근린으로 유형화하여 실태를 분석했다. 인구감소(연평균 인구변화율), 고령화(65세 이상 인구비율), 공동체 기능 붕괴(가구밀도)의 3가지 기준을 활용하여 소멸위기 도시근린을 우선적으로 도출했다. 전체 소멸위기 도시근린의 66.2%(478곳)가 준한계근린, 31.2%(225곳)가 존속근린으로 나타났으며, 소멸 직전 단계인 한계근린은 2.6%(19곳)로 나타나 아직까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해외의 경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차원에서 지역특성과 여건 등을 고려하여 대응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거주지 재조정 정책 (과소취락재편 정비사업 등)’과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속적 거주 보장 정책(취락네트워크권 형성사업, 작은 거점 조성사업,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을 지역 상황과 주민동의나 합의를 통해 진행한다. 미국은 도시의 축소 현상에 적응하기 위해 기존 도시용지를 녹색그린, 녹지 등 3단계(10년·20년·50년)로 전환하는 토지이용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개발 잠재력이 일부 존재하는 근린은 일자리 창출 및 어메니티 확보, 중간 정도 축소 단계인 근린은 녹지화 및 생활서비스 개선·유지, 가장 심각한 축소 단계인 지역은 거주의 지속성 확보를 주요전략을 설정하고 있다. 구형수 책임연구원은 소멸위기 도시근린의 단계별 대응 전략으로 활성화(존속근린), 지속적 거주(준한계근린), 안정화 및 재조정(한계근린)을 제시했다. 존속근린은 근린의 어메니티 향상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유휴공간 녹지화, 생산·거주 기능이 혼합된 거점 공간 마련 및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제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준한계근린은 최저수준 이상의 삶의 질 유지 및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생활서비스 접근성 개선, 거주민들의 지속적 거주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적 생활서비스 제공하고, 한계근린은 생활서비스 유지·확보 및 주거안정성 제고를 위한 거주지 집약화 유도, 읍/면부와 동부에 속한 소멸위기 도시근린 간 연계를 통해 거주지 재조정을 제안했다. 구형수 책임연구원은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을 규정하는 핵심적인 현상은 인구감소, 고령화, 공동체 기능 붕괴이며, 이러한 지역의 고착화된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린단위의 정책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12
  • 익숙하지만 새로운 조경소재…'목재를 다시 보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조경에서 목재가 자주 사용되지만, 정작 설계자는 어떤 목재를, 어떻게 설계할 지를 잘 모른다." 11일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는 조경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소재 중 하나인 '목재'를 주제로 '새로운 공간 가치' 두 번째 특강을 동심원갤러리에서 오후 5시부터 개최했다. '새로운 공간 가치' 특강은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진 공간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 협의회가 두 달에 한 번씩 진행하는 테마 강연이다. 최원만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회장(신화컨설팅 대표)은 "조경에서 목재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소재"라며 "설계를 해오면서 목재라는 소재를 많이 사용했지만, 깊이있는 접근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주제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렇듯 '새로운 공간 가치' 특강 시리즈는 조경가들이 익숙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새롭게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강연자는 조경시설을 포함해 30년간 목재 시공 분야에서 종사해온 남상돈 유니텍홈즈 대표다. 대표적인 시공 프로젝트로는 무안백련지, 선유도 보행교, 허브천문공원, 평택호, 낙동강산림녹화 기념숲 등이 있다. 남상돈 대표는 "목재는 가볍지만 강하다"며 "철근 콘크리트의 1/4 무게로도 지탱할 수 있는 뛰어난 소재"라고 목재의 장점을 설명했다. 정확히 시공하면 철과 돌보다 오래가는 소재라고도 했다. 하지만 "상당수의 조경설계자가 목재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피해를 보고있다"며 목재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설계에 담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설계도면에 흔히 표기되는 '미송'이 대표적인 사례다. "미송은 '햄록'과 '더글라스퍼'가 올바른 표현이고, 습도에 취약하기 때문에 인사이징(방부제 주입)을 통해 사용하더라도 효과적이지 못하다"며, "습한 야외 환경에 '미송방부목' 적용은 부정확하고, 부적절하다"고 했다. 목재와 철재의 접합에 대해서는 "목재는 습도에 의해, 철재는 온도에 의해 수축과 팽창을 하기 때문에, 철과 목재 사이에 틈이 벌어지기 쉽다"며 시공시 유의할 점도 말했다. 목재를 선택할 때에는 겨울철에 간벌한 목재가 변형이 적으며, 목재의 국제 규격은 3m 60cm를 기준으로 '30cm' 단위로 쓰인다고 했다. 그래서 3m 60cm가 넘는 목재는 가격 상승폭도 크다고 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조경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목재 전문가와의 기술적 검토가 함께 진행된다면 더 나은 디테일이 만들어질 것이다. 목재는 생각보다 강하고, 오래간다. 설계자의 모든 디자인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유연함까지 갖추고 있다"며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주문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11
  • 나무의사 시험, 학·경력 응시기준 '10월 고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판단하는 '학·경력 기준'이 오는 10월까지 마련된다.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나무의사 양성기관, 한국수목보호협회 등과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수목진료 관련 학과와 직무분야는 ‘나무의사 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나무의사 자격시험 응시자격 중 수목진료와 관련된 학력과 경력을 정하는 기준으로 「산림보호법」시행령에 따라 산림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도록 되어 있다. 청은 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안)’을 마련하고 부처의견 조회, 행정예고 등 절차를 거쳐 10월까지 고시를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고시는 나무의사 자격시험에 응시자격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며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은 응시자격을 갖추고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11
  • "조경의 미래, 도시에서 찾자"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조경이 읽어야할 컨텍스트(맥락)은 무엇일까? 6일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은 ‘4차산업 시대의 도시정원’을 주제로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8’ 공모 설명회를 겸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배정한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는 ‘경관이 만드는 도시: 조경 설계의 최전선’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미래 조경의 키워드를 짚으면서 공모전과 연결되는 몇 가지 단서를 던졌다. “미래의 도시정원을 읽기 위해서는 당대 도시의 여러 컨텍스트를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그는 “도시의 패러다임 변화와 연동하는 랜드스케이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컨텍스트는 당대의 도시이고, 텍스트는 랜드스케이프다. ‘지금의 도시, 앞으로의 도시가 어떻게 바뀌어갈 것인가?’에 대한 컨텍스트를 먼저 읽고, 거기서 랜드스케이프에 관한 질문을 잘 던져야 한다.” 예를 들어 산업화시대에 도시화로 중심에 집중됐던 도시가 분산되고 해체되면서 서브 어반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 가운데 랜드스케이프는 과연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느냐는 식이다. 또한 ▲초연결성, 초지능성으로 대표되는 ‘스마트시티’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일상성이 강조되는 ‘도시재생’ ▲기후변화에 따른 랜드스케이프 대응 ▲도시 속에서 작동하는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등의 흐름도 함께 살펴봤다. 이러한 맥락과 함께 최근 떠오르는 설계 키워드로 ▲과정중심적 설계 ▲재생과 재사용 ▲선형 도시 공간과 일상성 ▲녹색 정치 ▲회복탄력성 등 5개를 꼽았다. 이중 ‘재생과 재사용’에 대해 “도시에 비는 곳, 기능을 다하는 곳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를 어떻게 지혜롭게 써야 할지가 핵심”이라고 했다. 하지만 기존의 재생 프로젝트와 다른 새로운 접근방식을 요구했다. 재생의 대표 프로젝트로 꼽히는 뒤스부르크 노드 파크와 선유도공원을 언급한 그는 “이들 프로젝트 이후 비슷비슷한 장소가 생기면서 진부한 클리셰가 되거나, 또 다른 몰개성적인 공간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며 고정화된 형식을 탈피하라고 주문했다. 퍼싱스퀘어, 제이콥 제비츠 등 최근 광장들이 녹색 공간화되는 현상을 짚으며 “내가 만드는 도시정원은 누구를 위한 것이고 도시에서 어떻게 작동되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 사례를 통해 ‘왜 광장이 공원화되고 있는가? 땅값이 오르면 누구에게 유리한가? 노숙자들은 어디로 가야할까?’와 같은 질문도 함께 던졌다. 마지막으로 배 교수는 공모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 상상하라”고 말했다. “도시정원은 메타포로 더 많은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한 은유일 뿐이다. 작은 스케일의 건물에 부속된 공간이나, 식물 위주의 설계라는 것에 국한될 필요가 없다.”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작된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지금의 상식을 과감히 깨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거 10년동안 스마트폰이 가져온 혁명적 변화를 설명하며, “새로운 문명의 선택이 기존의 것을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이러한 변화 속에선 자신의 상식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새로운 인류와 문화적 감성과 공감대를 이룰 ‘디테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모전 질의 응답시간에는 심사위원을 맡은 배정한 교수와 유승종 라이브스케이프 대표의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 설계안에 담아야 할 기술에 대해 유승종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제로 한다고 해서 반드시 IT 기술만을 포함하라는 것이 아니다. 서비스 기술도 기술일 수 있고, 무형적인 기술도 담길 수 있다. 기술이라는 단어를 좁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배정한 교수는 주제어인 ‘도시정원’의 해석에 대해 “‘꽃이 많은’ 협의의 정원보다는 메타포로 이해하길 바란다. 녹지가 아니어도 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시대정신, 문화를 염두하고 어떻게 도시를 해석하느냐가 중요할 것이고, 그런 도시에서 외부공간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공모와 행사를 기획한 김학수 삼성물산 조경사업팀 상무는 “에버스케이프 어워드는 브랜드 론칭을 알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조경인의 슬기로운 지혜를 모으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조경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생각하며, 조경업계와 학계의 발전에 디딤돌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취지를 말했다. 전재현 삼성물산 조경사업팀 디자인그룹장은 “주제가 쉽지 않다. 그래도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학생들의 신선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이다. 실무자의 생각을 넘어선 톡톡 튀는 실험적인 아이디어가 제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09
  • 예건, 독일 ‘2018 GALABAU’ 참가…한국 제품 우수성 알린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예건이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막하는 ‘2018 GALABAU’에 참가해 한국 스트리트 퍼니처의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전 세계에 알린다. 예건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하는 ‘2018 GALABAU’에 참가해 프리미엄 스트리트 퍼니처인 ‘더 라인 컬렉션(THE LINE COLLECTION)’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더 라인 컬렉션은 벤치의 본질을 고민하며 창작된 디자인 컬렉션으로 불필요한 장식적 요소를 배제시키고 형상(形狀)의 기본 요소인 선과 면에 실용 기능을 장착한 제품이다. 효율적인 공정과 생산방식으로 기존 벤치에 비해 오염과 변형이 적다. 따라서 지속적이면서 손쉬운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더 라인 컬렉션의 대표 제품으로는 ‘클립(CLIP) 벤치, 비아(VIA)벤치, 리니어(LINEAR) 테이블세트’가 있다. 클립(CLIP)벤치는 클립의 형상에 영감을 얻어, 끊김 없는 라인의 심플하면서도 다이나믹한 프레임으로 디자인 됐다. 팔걸이에는 작은 테이블이 있어 커피잔을 올려놓거나, 노트북과 태블릿을 놓고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벤치의 등판에는 로고나 텍스트를 새길 수 있어 지자체 정책 홍보, 기업의 사업 홍보로 사용할 수 있다. 비아(VIA)벤치의 VIA는 라틴어 어원으로 ‘길, 통로’라는 의미다. 가로에 설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벤치로, 심플한 디자인이 강력한 무기이다. 지면과 맞닿는 지점을 최소화했고, 간단한 구조, 지속성, 손쉬운 유지관리에 특히 역점을 두고 디자인됐다. 리니어(LINEAR) 테이블세트는 LINE(선)의 간결함에서 오는 안정감과 곡선의 유려함에서 오는 편안함이 장점이다. 현대적인 공간, 상업 및 사무 공간, 정원 등 모든 공간에 어울리는 테이블세트로, 벤치, 의자, 2가지 타입의 테이블로 구성돼 배치에 따라 용도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GALABAU(갈라바우)는 유럽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도시녹지 및 오픈스페이스 전시회로, 조경설계, 놀이대, 스트리트퍼니처, 건설장비, 친환경적 유지관리에 필요한 제품들을 전시하는 세계적인 조경박람회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07
  • "미집행 공원 설치비, 국가가 절반 내야"…공원녹지법 개정 추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가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설치비의 절반을 부담하도록 하는 법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강효상 의원은 5일 정부가 도시공원 설치 및 관리비 일부를 부담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도시공원의 설치에 관한 도시·군관리계획결정의 고시일부터 7년이 되는 날까지 공원조성계획의 고시가 없을 경우 국가가 도시공원, 공원시설 또는 녹지의 설치·관리에 드는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도록 했다. 강 의원은 “도시공원에 대한 정부 지원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줄여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는 도시공원 조성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입법취지를 전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도시계획시설 중 하나로 도시공원 설치가 결정된 후 10년 이상 집행되지 않는 공원은 그 효력이 자동으로 상실된다. 이러한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해 2020년 7월 1일 자로 전국 도시공원 중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달하는 397㎢(약 1억 2000만평)가 해제될 위기에 놓여있다. 대구시의 경우 2020년에 실효를 앞둔 도시공원은 38개소, 11.66㎢에 해당한다. 수성구 범어공원, 달서구 두류·학산공원, 남구 앞산공원 등 평소 대구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대규모 공원이 포함돼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해 12월 수성구 범어공원의 경우, 공원 내 일부 토지소유주가 구청에서 설치한 산책로 입구를 폐쇄하고 울타리와 컨테이너를 세워 시민들의 공원 출입을 통제하면서 크게 혼란을 겪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일몰 위기에 놓인 도시공원의 조성 사업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40조 원의 재정이 필요하다. 현행법에 따라 도시공원의 토지매입비, 관리비 등 모든 책임은 지자체의 소관이어서 공원 조성에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대부분 도시공원이 지자체의 재정 여력 부족으로 사업이 무기한 연장된 것을 감안했을 때, 실질적인 정부 보조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정부가 내세운 지원책은 지자체가 공원부지 매입을 위해 발행하는 국공채 이자의 절반을 지원하는 내용 외에 딱히 없어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세계적으로 폭염과 미세먼지 등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도시공원 조성, 가로수 확대, 옥상녹화 등 도시녹지 조성사업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는 도시공원이 주변지역 보다 평균 0.6~3도 낮아 도시 열기를 낮추고, 미국 포틀랜드에서는 도시공원이 연간 40%의 빗물 유출을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디크 칸 영국 런던시장은 2050년 까지 시 전체의 50% 이상을 녹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현재 선진국의 1인당 공원면적은 20~30㎡ 수준이며, 세계보건기구(WHO)는 1인당 15㎡을 권장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 1인당 공원면적은 7.6㎡에 불과하다. 도시공원 일몰제로 조성 계획이 무산될 시 1인당 4㎡ 정도로 대폭 감소해 선진국의 약 1/6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도시공원은 도시민의 여가공간을 넘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도시계획시설”이라며, “조속한 법 개정을 통해 실효 위기에 놓인 도시공원을 재생하고, 향후 지속될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한 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선진 도시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06
  • 종합·전문 업역제한 폐지…"2022년 모든 공사에 적용"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22년부터 모든 건설공사에 종합·전문으로 구분된 업역 제한을 없애는 것이 추진되고 있다. 국토연구원은 5일 포스코P&S타워에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체계 개선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300여명의 건설 관계자가 참석해 업종·업역 개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6월 정부가 발표한 ‘건설산업 혁신방안’의 후속으로 업역·업종·등록기준 개편안에 대한 건설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연구의 중간보고회다. 개편안은 생산체계 혁신을 위한 ‘업역규제 완화, 업종체계 개편, 등록기준 개선’을 골자로 하고 있다. 40년 이상 유지돼온 종합·전문으로 구분된 업역 칸막이는 단계적 낮추고, 궁극적으로 발주자 선택에 따라 종합업체의 전문공사, 전문업체의 종합공사 수급 및 시공을 허용하도록 했다. 전문업체가 종합공사를 구성하는 전문업종을 보유하고 있으면 원도급을 받을 수 있고, 종합업체의 전문공사 원도급·하도급 수급도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단 상대 업역의 공사를 도급받을 경우 기술자와 장비 조건을 갖춰서 직접시공을 해야 한다. 업역 폐지는 시장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응 기간(1년 이상)을 부여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한다. 국토연구원은 ▲'4억~100억(2020년), 0~300억(2021년), 2022년 모든 공사' 금액 구간을 설정하여 적용 구간을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규모별’ 방식 ▲우선 시행 공종을 설정한 후 확대하는 ‘공종별 시장 개방’ 방식 ▲공공공사에 우선 적용하고 민간공사로 확대 시행하는 ‘주체별’ 방식을 제안했다. ‘공종별 시장 개방’ 방식은 조경과 토목을 1차(2020년)로 개방하고, 이후 산업설비(2021년), 모든 공사(2022년) 순으로 확대하는 방안이다. 안종욱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발주자의 전문성과 공사관리 능력, 공종 분류 적용의 편리성을 감안해 두 번째와 세 번째 방식을 혼합한 ‘공공 토목(2020년), 모든 공공공사(2021년), 모든 공사(2022년)’ 순으로 개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또 상호간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종합업종과 전문업종의 등록기준 차이에서 오는 형평성 마련 ▲전문업체의 종합공사 수급 기준 수립 ▲종합업체의 하도급 규제 개선과 같은 세부 조건을 검토하고, 종합·전문공사의 상호 실적 인정기준과 발주 가이드라인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현행 종합 5개, 전문 29개로 구성된 건설업종은 단기 및 중장기 방안으로 나눠 개편될 전망이다. 소규모 정비 차원에서 추진되는 단기방안(2020년 시행)은 업역 완화 시 모든 복합·단일 공사가의 시공이 가능해지는 ‘토건(종합, 토목+건축)’은 분할하고, 구분의 실익이 낮은 ‘강구조물-철강재 설치공사업’은 통합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 중장기 개편안은 업종간 칸막이를 최소화하고 실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체간 경쟁을 유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29개 전문업종 중 유사업종을 통합하는 업종 개편방안에 대한 연구는 업역 개편이 공공공사에 전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2021년)와 맞춰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그 밖에 건설업 등록기준 개선 방안에서 자본금의 기준은 현재의 50% 수준까지 완화시키고, 기술자 조건은 경력 요건을 강화하는 방안도 공청회에서 제안됐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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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10월
  • 습지생태학 개정판
  • 경관이 만드는 도시
공모전
  •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설계공모 공모 개요 ◦ 공모명: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설계공모 ◦ 위치: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67, 1-68일대 ◦ 범위: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및 사직-율곡로 등 도로와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범위 ◦ 예정 공사비: 약 600억원 (부가세 포함) ◦ 설계비: 약 28억원 (부가세 포함) 참가 자격 ◦ 도시, 건축, 조경, 도로, 교통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사) 공모 일정 ◦ 공모 공고 및 지침 배포 2018. 10. 12. 10:00 ◦ 참가 등록 2018. 10. 12. 10:00 ~ 11. 23. 17:00 ◦ 현장 설명회 2018. 10. 29. 14:00 ◦ 1차 질의 접수 / 응답 2018. 10. 29. 10:00 ~ 11. 2. 17:00 / 2018. 11. 12. 17:00 ◦ 2차 질의 접수 / 응답 2018. 11. 13. 10:00 ~ 11. 16. 17:00 / 2018. 11. 23. 17:00 ◦ 작품 접수 - 온라인 접수 2019. 1. 2. 10:00 ~ 1. 11. 17:00 - 현장 접수 2019. 1. 11. 10:00 ~ 17:00 심사 ◦ 기술검토 2019. 1. 14. ◦ 심사 2019. 1. 15. (1차 심사) / 1. 18. (2차 심사) ◦ 당선작 발표 2019. 1. 21. ◦ 심사위원회 7인(예비심사위원 1인 별도) 구성 (명단 공개: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상금 당선(1개 팀) 기본 및 실시설계권 2등(1개 팀) 8천만 원 3등(1개 팀) 6천만 원 4등(1개 팀) 4천만 원 5등(1개 팀) 2천만 원 가작(5개 팀) - ※보상비와 별도로 2차 심사에 참여하는 10개 팀에 각 3천만 원씩 추가비용 지급, 위 시상자 수는 심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문의처 ◦ 서울특별시 도시재생본부 광화문광장추진단 ☎ 02)2133-7739 ◦ 설계공모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 2018 조경나눔공모전 2018 조경나눔공모전 1. 주 제 : 골목길·마을마당 디자인 국제학생 공모전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대안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골목길은 소규모 사업과 활발한 주민참여를 통하여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공모전 대상지인 양천구 신월3동 골목길은 공항에 인접해 비행기 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으며 소형의 빌라가 대다수인 낙후된 주거지 골목길이다. 여러 학교가 밀접해 있어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고 여느 골목길처럼 주차도 어려운 형편이다. 공간개선 아이디어와 함께 주민들의 참여와 전문가의 재능기부 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안제시를 기대하고 있다. 2. 공모일정 ○ 공고일정 : 2018년 8월 27일(월) ○ 참가신청 : 2018년 10월 1일(월) 17시 까지 ○ 작품접수 : 2018년 10월 29일(월) 17시 까지 (우편접수의 경우 10월 30일(화) 17시 도착 분까지) ○ 작품심사 : 2018년 11월 9일(금) ○ 결과발표 : 2018년 11월 12일(월) ○ 작품전시 : 2018년 11월 16일(금)~11월 23일(금) ○ 시 상 식 : 2018년 11월 16일(금) 3. 주최 및 주관 ○ 주 관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 후 원 : 디에스디 삼호(주), 월간 환경과조경 4. 시상내역 ○ 대상(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 상금 2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1작품)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2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 : 상금 5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5. 제안 내용 ○ 대상지 선정의 이유와 특성 ○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성 및 쾌적성을 위한 골목길 개선 방안 ○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방안 ○ 주민들의 참여 유도 프로그램 제안 ○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 ○ 효과적인 관리·운영 방식 제안 6. 대상지 ○ 서울시 양천구 신월3동 일대 골목길 - 가로공원길 61길(금융고등학교 정문)부터 가로공원 55길(삼성주택 라동앞) 골목길까지 ○문의처 (재)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13@naver.com
  •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모든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만들기“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디자인 부문과 공익광고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 -유니버설디자인과 통합의 가치를 적용한 통합놀이터 아이디어 발굴- □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와 함께 SAMSUNG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 나눔과꿈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 통합놀이터는 유니버설디자인과 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어린이가 자유롭고 동등하게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놀이공간입니다. □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통합놀이터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해 참신하고 효과적인 컨텐츠의 발굴 및 활용을 위하여 개최됩니다. □ 공모 부문은 대학(원)생(전공불문)을 대상으로 한 ▲통합놀이터 디자인 부문(학생부)과 남녀노소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 공익광고 부문(일반부)으로 나누어집니다. □ 통합놀이터 디자인 부문은 주어진 대상지에 대하여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통합놀이터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작품의 형태는 스케치, 투시도, 모형사진, 색채표현 등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출품 형태는 JPG나 PDF 형태의 전자파일입니다. □ 통합놀이터 공익광고 부문은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포스터나 인쇄용 공익광고를 공모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컴퓨터로 작업한 형태 이외에 그림, 캘리그라피, 사진 등 다양한 형태 모두 환영합니다. 다만 직접 그린 그림 등의 경우 이메일 제출을 위해서 스캔하여 JPG 파일로 제출해야 합니다. □ 공모 접수는 2018년 10월 11일(목)부터 10월 19일(금)까지이며, 이메일로만 접수합니다. 1차 심사(디자인 부문/공익광고 부문)와 2차 심사(디자인 부문)를 거쳐 최종 결과는 10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에 대하여 11월 중 시상식 및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 디자인 부문(학생부) 최우수상 3팀(각 상금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 3팀(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공익광고(일반부) 최우수상 1팀(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등이 주어집니다. □ 응모자는 공모요강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준에 맞게 작품을 출품하여야 하며, 접수 및 문의는 이메일로만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공모요강과 무장애연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 공모전 홈페이지 www.accessrights.or.kr/무장애광장/통합놀이터 공모전 ■ 접수 : 이메일 inc.nori@gmail.com ■ 문의 : 이메일 naea.knj@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