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서울

뉴스 상세검색
뉴스 상세검색 닫기
카테고리
기간
~
검색어
  • 인치볼드서울, 가든디자인 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인치볼드서울이 가든디자인 전문가 디플로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1960년 설립된 영국의 인치볼드디자인학교는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수업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디자인전문교육기관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가든디자이너와 인테리어디자이너들도 이 곳에서 배출됐다. 지난해 5월에는 아시아에 처음으로 한국에 분교를 오픈해 런던 학교의 수업을 그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5월부터 시작하는 이번 과정에서는 한국의 가든디자인에 적합한 내용을 보강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5월 교육은 영국과 국내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총 22주동안 시행된다. 과정을 완료하면 런던에서 디플로마 수료증도 발급된다. 추후 심화 수업내용을 원하시는 수료생은 평가 후 다음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평일반(금)과 주말반(토)으로 2개 반으로 나눠서 1주일에 1회씩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치볼드서울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inchbald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19
  • 공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3일, '서울숲 파크데이 페스티벌'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숲컨서번시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2018 서울숲 파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원의 하루가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3일동안 'SCHOOL DAY, BALANCE DAY, CULTURE DAY' 등 3개의 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3일SCHOOL DAY에는 서울숲학교와 서울숲포럼이 개최된다. 서울숲학교에서는 자연·정원·문화·건강 등과 관련한 다양한 공원프로그램으로 꾸며지게 된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용산파키, 서울숲컨서번시가 주관하는 '서울숲포럼'은 오후 2시부터 서울숲이야기에서 개최된다. 공원과 경영을 키워드로 한 '공원포럼'과 청년과 공간을 키워드로 한 '청년포럼' 그리고 화합의 네트워크 파티인 '서울숲이야기'로 구성될 예정이다. 4일 BALANCE DAY에는 서울숲공원이 숲속 사무실로 변신한다. 무료와이파이와 회의실을 지원하는 '아웃도어 오피스'와 이웃과 도시락을 나눠먹는 '빅런치' 등 프로그램이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진행된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영화도 상영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위한 퍼레이드와 재즈콘서트, 프로젝션 맵핑 전시 '빛사슴'도 진행될 예정이다. 파크데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for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19
  • 오페라 ‘투란도트’, 당인리 발전소 배경으로 재탄생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내년 개장을 목표로 공원화가 진행 중인 당인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이하 당인리 발전소)를 배경으로 한 오페라가 펼쳐진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당인리 발전소를 배경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투란도트’를 상영한다. 한국오페라 70주년, 푸치니 탄생 16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오페라단이 선보이는 ‘투란도트’는 ‘당인리 발전소’를 모티브로, 기계문명이 멸망한 미래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투란도트’에 대한 이러한 발상과 시도는 그간 해외 오페라계에서도 흔치 않은 경우에 속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 10여년 사이 해외 오페라극장을 중심으로 연출가가 극의 시대 배경·분위기·결말 등의 요소를 바꿔놓는 레지테아터(regietheater) 흐름이 점차 짙어지는 가운데, 유독 푸치니 ‘투란도트’만큼은 초연의 중국풍을 고수하거나 규모를 극대화시키는 프로덕션이 주를 이뤄왔다. 이번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올리는 ‘투란도트’는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해석의 무대를 선보인다. 연출가 장수동은 문명 멸망 이후의 세계를 그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Post-apocalyptic fiction)와 그 맥을 같이 하며 신선한 해석으로 파격적인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장수동은 그간 100여 편 가량의 오페라 작품에서 거침없는 해석을 보이며, 동시대 한국오페라 레지테아터 선구자로 손꼽힌다. 장수동은 “우리 관객이 공감하고 상상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중국풍 판타지의 원작 재현이 아닌 동시대 이슈를 기초로 미래의 새로운 배경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오페라 ‘투란도트’ 무대미술의 주된 콘셉트는 ‘현재의 시각과 사회상에서 접근한 해석과 표현’이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투란도트는 중국 자금성이 배경이다. 오페라는 대부분 과거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투란도트는 당인리 발전소를 배경으로 해서 현재 시점에서 황폐하고 무너진 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투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인리 발전소는 1930년 건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다. 도시환경 변화로 주변지역에 대한 도시 기능적, 경관적 측면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기존의 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부와 폐기되는 발전시설을 묶어 공원화를 추진하게 됐다. 공원은 지난 2013년 열린 조경설계공모에서 당선된 이화원의 ‘Blowing Urban-Plant: 도심 속 새로운 문화의 바람을 불어 일으키는 도시발전소’를 기반으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18
  • 시민이 만드는 도심속 푸른 쉼터, '청계천 쌈지정원' 19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서 봄꽃과 재활용 소재로 정원을 만드는 ‘청계천 쌈지정원’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청계천 쌈지정원’ 행사에는 에어서울, 한국환경공단과 시민 등이 참여해 쌈지쉼터, 파렛트 정원, 페트병 정원, 깡통 정원 등 재활용품으로 정원을 꾸미게 된다. 2015년부터 청계천에 게릴라 가드닝을 추진해 온 서울시설공단은 올해는 봄꽃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가드닝 ‘청계천 쌈지정원’ 행사와 봄맞이 환경 가꾸기 및 청계천 캐치프레이즈 선포식도 함께 열 계획이다. 공단은 새로 개발된 청계천 캐치프레이즈인 ‘도심속에 흐르는 푸른 쉼표’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포식 이후에는 시민이 캐치프레이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계천 캐치프레이즈 스크래치 엽서 완성하기 등 홍보행사도 진행된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계천 쌈지정원 행사를 통해 청계천이 ‘도심속에 흐르는 쉼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18
  • 디지털기술로 도시 문제 해결 모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정책의 시민 참여 저변을 확대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I DIGITAL U, 서울시를 디지털화하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도시문제를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열린다. 아이디어 공모전의 참여주체를 일반 시민, 관련 분야 종사자 및 전공자 등으로 구성해, 정책화 가능한 시민 중심의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 아이디어는 수상 후보를 1차로 선정 후 서울디지털닥터단(ICT분야 민간 전문가 네트워크)의 멘토링 과정를 통해 구체화하고 6월 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공모분야는 ▲안전한 서울시(도시안전, 교통 분야) ▲따뜻한 서울시(복지, 건강, 여성가족, 교육, 주택건축 분야) ▲꿈꾸는 서울시(경제, 일자리, 문화관광, 도시재생 분야) ▲숨 쉬는 서울시(환경, 녹지 분야) 등으로 4개 분야로 구분된다. 공모에는 서울시 디지털 정책 사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민주주의 서울, 서울시, 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5월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 1팀에 100만 원, 우수상 4팀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장려상 8팀을 포함한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상장이 수여된다. 공모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재단 디지털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18
  • 고궁의 매력에 한껏 취해볼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 시내 고궁과 종묘에서 장소의 특성을 한껏 살린 프로그램이 9일간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제4회 궁중문화축전’이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으로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조화와 소통의 태평성대를 꿈꾼 세종을 돌아보는 축제로 그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궁중문화축전을 관통하는 주제는 조선 4대 왕 ‘세종’이다. 28일 시대를 앞선 임금 세종대왕의 철학과 정신을 담은 개막제 ‘세종 600년, 미래를 보다’가 경복궁 흥례문 광장의 밤을 밝히는 것을 시작으로 축전 기간 내내 세종의 애민정신과 업적을 알리는 기획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오랫동안 서울을 지켜 온 역사 속 4대궁 및 종묘의 매력을 한껏 살린 34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가 아름다운 창덕궁에는 달빛 아래 고궁의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 인(in) 축전’, 화초·석물·꽃담 굴뚝 등으로 이뤄진 계단식 정원을 배경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낙선재 화계 작은 음악회’, 옛 지도를 따라가며 창덕궁의 변화상을 감상할 수 있는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덕궁 나무답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왕실의 삶의 정취가 배어 있는 창경궁은 당시 궁궐의 일상을 짐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민들이 직접 대신과 상궁, 나인, 내의녀 등으로 분장하고 영조 시대 궁궐의 하루를 체험하는 ‘시간여행, 그날’, 경복궁 뮤지컬 세종이야기 ‘왕의 선물’을 문정전에 걸맞게 재구성한 ‘궁중극-세종이야기’, 정조실록에 기록된 사건을 실제 배경인 창경궁 각 전각에서 재현하는 공연 ‘정조와 창경궁’ 등이 진행된다. 대한제국 수립의 무대이자 근현대사의 상징인 덕수궁과 조선왕조의 혼이 담긴 유교 사당 종묘에서도 각 장소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덕수궁 정관헌에서는 대한제국 선포 이후 거행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가 재현되고, 석조전 앞에서는 고종황제가 즐겨 마시던 가배차(커피)를 당시 방식대로 체험할 수 있는 ‘대한제국과 가배차’ 행사가 마련된다. 종묘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의 제사 의식 ‘종묘대제’를 비롯해 ‘종묘제례악 야간공연’, ‘종묘 묘현례’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축전 기간에 4대궁과 종묘를 순환하는 무료 버스도 운영된다. 버스는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각 궁 인근 버스정류장에 정차한다. 궁중문화축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18
  • 제6회 서울특별시 도시농업경진대회, 19일부터 접수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2018년 제6회 서울특별시 도시농업경진대회가 내달 17일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도시농업 참여 확산과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 유도 및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17일 강동구 일자산자연공원 내 도시농업박람회장에서 ‘제6회 서울특별시 도시농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정원, 접시 정원, 학습 텃밭 등 3종목으로 구성되며, 아이디어 정원과 접시 정원은 일반시민 누구나, 학습텃밭은 학교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19일부터 4월 27일까지이며, 일반시민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학교는 공문을 통해 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및 2차 사전 경진대회 합격자는 5월 17일 열리는 도시농업경진대회 현장에서 아이디어 정원과 접시 정원을 제작해야 하며, 참가자들의 모든 작품은 도시농업박람회 기간인 5월 20일까지 4일간 현장에 전시된다. 학습텃밭의 경우 학습텃밭 조성과 운영 사진을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시한다. 현장심사를 통해 총 12개의 우수작품을 선발하고, 6월 14일 오전 10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 수상자는 서울시 대표로 제14회 생활원예 중앙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 속 도시농업의 실천과 아이디어의 공유를 통해 서울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농업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으로 전화를 하거나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이용하면 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4-18
  • 서울형 도시재생, 서울 전역으로 확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형 도시재생의 범위가 기존 13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하 전략계획)을 새로운 트렌드와 정책‧제도적 변화를 반영해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서울형 도시재생’의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담은 도시재생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시는 ‘서울형 도시재생’ 미래 추진방향에 해당하는 ‘서울시 도시재생 기본방침’을 수립해 전략계획에 새롭게 포함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 방향과 정합성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서울시 도시재생 기본방침’에는 국가와의 분권협력을 명시하고, 정부-서울시-자치구 간 역할을 정립한다. 또한 재생이 시급하고 잠재력이 높은 지역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국비지원)을 공모하는 내용을 담아 마중물 예산 규모와 유형도 조정한다. 그동안 공공 주도, 공동체 역량 강화에 집중됐던 도시재생사업 방향도 주민‧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은 지원하는 가운데 지역분권,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내용으로 개선한다. 기존 서울형 도시재생의 범위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13개) 위주에서 그 외 지역까지 확대, 역세권 청년주택, 소규모 정비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같은 다양한 도시계획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기본방침에는 서울형 도시재생의 비전 및 목표, 5대 권역별(도심권‧동남권‧동북권‧서남권‧서북권) 도시재생 구상 등을 담았다. 기존 서울형 도시재생은 초기 공동체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면, 앞으로의 서울형 도시재생은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활력있는 도시재생 특별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국가와의 분권‧협력 ▲일자리 창출 ▲안전한 정주환경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네 가지 목표 달성에 집중한다. 5대 권역별 도시재생 구상은 최상위 도시재생 법정계획이라는 위상을 고려해서 생활밀착형 도시계획인 ‘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포함하고 최근 발표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반영해 ‘광역교통 개선계획’, ‘풍수해 저감 종합대책’, ‘안전관리 기본계획’ 등 안전‧방재 분야 서울시 계획까지 반영해 권역차원의 통합적인 재생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확대‧다양화되는 도시재생사업을 뒷받침하고 그동안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을 해소해 사업 추진에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계획 내용을 신설 또는 변경했다. 프로세스는 준비, 계획, 실행, 자력재생단계 순으로 추진되는 기존 4단계에서 계획 수립과 사업 실행을 동시에 추진하도록 거버넌스 구상, 계획 및 실행, 자력재생단계의 3단계로 개편한다. 또한 실행주체는 기존 ‘도시재생지원센터’ 중심에서 주민‧공공이 참여하는 ‘민관상생협의회’로 확장한다. 공공 마중물사업 이후 마을협동조합, 지역재생기업(CRC)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사업 초기부터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일반시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묻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강희은 서울시 재생정책과장의 ‘서울시 도시재생 기본방침’ ▲윤옥광 서울시 재생전략팀장의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발표 ▲패널토론 및 방청석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패널토론은 최막중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홍경구 단국대 교수 ▲이영은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임선영 중앙일보 기자 ▲소성환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주거재생과장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준배 SH공사 도재생기획처장이 참여한다. 전략계획은 공청회 이후 시 도싲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 상반기 중 최종 확정된다. 공청회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시민들은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5월 18일까지 전략계획(안)에 대한 서면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재생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17
  • ‘어린이를 위한 작은숲 설계·조성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어린이를 위한 작은숲 설계·조성 공모전' 최종 선정팀으로 ‘4Seasons WONDERLAND’와 ‘둥지를 나온 아기 삼남매’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작은숲 설계·조성 공모전’은 유한킴벌리가 후원하는 ‘작은숲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동구의 어린이집과 어린이공원에 어린이를 위한 정원을 만들어 줄 정원사를 선정하는 공모전이다. 설계안에는 2017년 한 해 동안 어린이집의 어린이, 학부모, 선생님 등이 수 차례 워크숍과 논의를 거쳐 도출된 조성 방향을 담아야 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청년 정원사들로 구성된 총 8개팀이 지원해 어린이집부문과 어린이공원 부문에서 각 1팀씩을 선정했다. 정원전문가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여성가족과 담당 공무원, 어린이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심사하여 적합한 팀을 선정하였으며, 선정 팀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시공비와 100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한다. 어린이집 부문에 선정된 '4Seasons WONDERLAND'은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속 개인의 작품으로, 벚나무, 이팝나무, 독일가문비, 다양한 초화류 등을 통해 사계절 내내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는 정원이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봤을 때 거대해 보이는 조형물들을 사용하여 마치 요정의 시선이 된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공원 부문에 선정된 ‘둥지를 나온 아기 삼남매’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소속 팀원들의 작품으로 응봉산의 절벽에서 살고 있는 가상 속 새가족을 위한 이야기를 테마로 잡았다. 어미새는 먹이를 찾기 위해 집터를 떠난 상황이며 그로 인해 홀로 남겨진 아기새들은 둥지를 떠나 집 앞 놀이터를 찾아가 주변 친구들과 함께 노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 총 세 가지의 공간 안내 동선을 연결하여 기존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4월 중 각 팀들과 정원조성에 관한 최종 협의를 거친 뒤 5월 한 달 간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숲을 만들 예정이다. 조성된 작은숲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지역 어린이들의 숲체험과 정원교육 장소로 활용된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이한아 사무처장은 “작은숲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연공간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모으고 반영하는 과정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청년 정원사들이 어린이와 학부모가 꿈꾸는 작은숲을 그대로 실현시켜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17
  • '2025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 18일 공청회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오는 18일 '2025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안' 변경에 앞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향후 서울시 도지재생의 추진 전략으로서 ▲서울형 도시재생의 범위와 유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확정 및 선정 프로세스 ▲도시재생활 성화지역 수립 및 모니터링 기준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및 지원체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강희은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재생정책과장의 '서울시 도시재생 기본 방침'과 윤옥광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재생전략팀장의 '2025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최막중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홍경구 단국대 교수,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영은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조준배 SH공사 도시재생기획처장, 소성환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주거재생과장, 임선영 중앙일보 기자 등이 참여한다. 계획안에 대한 의견은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재생전략팀에게 서면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11
  • 서울시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주거 재생 심포지엄' 12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과거 지역주민의 소통광장이었던 전통시장과 그 주변에 도시재생적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4월 1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건축·도시계획 분야 학계, 전문가, 활동가 및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주거 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 전역에 분포하는 과거 지역주민의 소통광장이었던 전통시장의 기능 복원 및 공간 재생을 통해 도시재생을 이루는 방안에 대하여 학계와 연구원, 도시재생 활동가 및 일반시민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심포지엄을 통해 제시되는 의견은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주거 재생사업'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제1부에서는 ▲주거지와 연계한 자립형 근린상권 재생방안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재생 추진 방안 ▲광주 1913송정역시장 재생 사례 및 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주거 재생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정책 토론 및 일반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윤주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 ▲한병용 서울시 도시활성화과장 ▲김영관 현대카드 차장 등 각 분야 전문가 3인이 나선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구자훈 한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형균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책임연구원, 오형은 지역활성화센터 대표, 이석주 서울시 의원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하는 종합 정책토론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주거 재생’의 실현을 위하여 자치구 공모를 거쳐 하반기 중으로 시범사업 2개소를 선정하여 사업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시 소재 전통시장 중 등록 및 인정시장으로서 주거지역 내에 속해 있는 근린상권형 시장 174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자치구 공모를 거쳐 2개 사업지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3년에 걸쳐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대상구역 선정 후 활성화계획을 수립하며, 계획수립 시에는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을 통하여 지역에 필요한 앵커시설 설치계획 등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전통시장 공간에 한정하여 지원하던 그간의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방식을 넘어 전통시장과 배후주거지를 포함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재생을 도모하는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주거 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11
  • 광화문광장 재조성 2021년 완공…주변차로 줄여 3.7배 확장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광화문광장이지금보다 3.7배 넓어진다. 10차로인 세종대로와 사직·율곡로 일부 구간은6차로로축소된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10일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이를 공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거대한 중앙분리대 같이 단절된 공간을 통합하고 한양도성과 광화문의 역사성을 회복해 시민 일상과 조화된 보행 중심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 방향이다. 이를 위해 광화문광장은 세종문화회관 방향으로 확장해 2만4600㎡ 규모의 시민광장으로 탈바꿈시키고, 광화문 앞을 가로지르는 사직·율곡로 자리에는 4만4700㎡의 역사광장이 2021년까지재조성된다. 이렇게 되면 광화문광장은 3.7배로 확장(1만8840㎡→6만9300㎡)된다. 일제강점기 때 훼손됐던 월대(궁전 건물 앞에 놓는 넓은 단)를 복원하고 월대 앞을 지켰던 해태상도 원래의 위치를 찾아 광장 쪽으로 이동한다. 광장이 생기는 사직·율곡로는 기존 새문안로5길을 확장·활용해서 우회시키고, 일부 구간과 세종대로는 당초 10차로에서 6차로로축소된다. 또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서촌과 북촌, 인사동, 정동 등 주변지역을 걷기 좋게 연결해 도심을 활성화하고, 광장 주변의 공공·민간건물은 저층부를 상업, 휴게공간으로 개선하도록 도시계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과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10일 고궁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서울시가 추진해온 ‘광화문광장 재구조화’와 문화재청이 추진해온 경복궁과 광화문 복원 관련 내용을 동시에 담고 있다. 서울시는 2017년 8월부터, 광화문포럼에서 제안한 광화문광장 개선방향과 원칙을 바탕으로 지난 9개월간 광화문광장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광장을 광장답게 만들기 위한 계획안 초안을 마련했고, 문화재청 등 정부부처 협의를 거쳤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와 관련한 각계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화문포럼을 2016년 9월 출범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1995년 옛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2005년 ‘경복궁 광화문 원위치 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경복궁 복원을 해오고 있지만 도로여건 상 월대, 동서십자각 복원 등은 이뤄지지 못하고 장기과제로 남아있었다. 계획안에 따라 ▲문화재청은 광화문 앞 ‘역사광장’(4만4700㎡) 신규 조성 및 역사성 회복을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확장·개선(2만4600㎡)을 각각 주도한다. ▲세종대로 및 사직·율곡로 일부구간 차로 축소 등 교통대책은 양 기관의 협력 아래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역사광장(4만4700㎡, 폭 450m X 길이 100m)은 현재 광화문 앞을 지나는 사직·율곡로를 새문안로5길을 확장·활용해서 우회시킨 뒤 조성된다. 역사광장에는 경복궁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하는 월대와 해태상을 원위치로 복원한다. 동서십자각을 연결하는 궁장 복원도 추진한다. 향후 역사광장에서는 수문장 교대식을 비롯해 역사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시민광장(2만4600㎡, 폭 60m X 길이 410m)으로 확장·개선되는 광화문광장은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와 연계해 태양광 시설을 입히고 투수면적도 대폭 확대해 친환경 광장으로 조성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확대될 광화문광장 주변지역에 지상도로는 물론 지하 보행 네트워크까지 남북방향은 최대한 보행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안이다. 광화문광장 남측으로는 시청, 숭례문,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걷기 편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공간개편 및 지하 보행네트워크 연결을 추진한다. 광화문 북측의 삼청동천·백운동천·사직단 가는 길 등은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장기적으로 정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역사광장 조성을 위해서는 현재 광화문 앞을 지나는 사직·율곡로를 우회시키는 것이 선결과제인 만큼, 서울시는 광화문 일대 교통량 및 지역주민, 생계형 업무차량 통행 등을 고려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계획안에 따라 당초 10차로인 세종대로와 사직·율곡로 일부 구간은 6차로로 축소된다.사직·율곡로는 기존 새문안로5길을 확장해 역사광장을 우회하게 된다. 당초 광화문포럼은 광화문 주변 도로를 지하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시는 대규모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과 공사 장기화, 사업의 경제성 등을 감안해 지하화 대신 우회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세종대로, 사직·율곡로 차로수 감소로 인한 교통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통행 분산 및 도심외곽 안내체계 개선 등 남북축 우회도로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주변지역 생활권 교통대책으로는 교차로 개선 및 차로운영 조정, 이면도로 교통정온화 등의 대책이 시행된다. 장기적으로는 한양도성 녹색교통진흥지역 특별종합대책인 도로공간 재편(4~6차로로 축소), 자동차 통행관리, 친환경 교통으로 전환 등 도심 내 승용차 수요관리 정책을 병행함으로써 교통 수요를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도심 내 승용차 이용을 대중교통으로 전환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광역철도 사업과 연계해 광화문 일대 역사 신설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도 정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이번 계획안 발표를 시작으로 시민·전문가 토론회, 주민설명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설계공모를 통해 계획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0년 착공, 2021년 준공이 목표다. 박원순 시장은 “광화문광장 일대는 국가경영 천년철학과 민본사상이 담긴 대한민국의 중심공간이자 1700만 시민이 국가의 주인임을 보여준 명실상부한 민주주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차량 중심 공간이 다양한 시민활동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광화문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10
  • 서울시, 도시공원 살리기 '총력'…2020년까지 1조 6천억 투입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도시공원 실효'를 막기 위해 2020년 6월까지 ‘우선보상대상지’(2.33㎢)' 매입에 1조 2902억 원의 지방채를 사용한다. 아울러 정부에 국비지원을 요청해 나머지 사유지를 매입하고, 국유지의 경우 ‘도시공원 실효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추진한다. 시는 5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대응 기본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도시공원을 지켜 숨 쉬는 녹색도시를 보전하고 난개발을 막기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도시공원 실효제’에 따라 2020년 7월 1일 자로 도시계획결정 효력이 사라지는서울시 도시공원은 116개소95.6㎢에 이른다. 전국적으로는 전체 도시공원(942㎢)의 46%(433.4㎢, 여의도의 149배)가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된다. ‘도시공원 실효제’ 시행으로 도시공원이 대거 해제되면 등산로, 약수터같이 그동안 시민들이 이용하던 공간으로의 접근이 제한되고 개발압력이 높아지면서 난개발이 일어날 가능성도 높다.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이 지금의 1/3 수준으로 급감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하락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도시공원 실효를 막기 위해 ‘재정적’ 전략과 ‘도시계획적’ 전략을 양대 축으로 한 대응전략을 공개했다. 재정적 전략의 핵심은 사유지 매입이다. 시급성과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단계별로 진행한다. 실효 예정 사유지 전체(40.2㎢)를 보상하려면 총 13조 7122억 원이라는 재원이 필요하지만 지자체 재정 여건상 시가 단독으로 재원을 모두 마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시는 정부에 국비지원(보상금 50% 이상)을 지속 요청하고 정비사업의 현금 기부채납 등 다양한 재원마련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우선보상대상지’(2.33㎢)는 2020년 6월까지 매입을 추진한다. 매년 약 1000억 원의 시 예산(총 3160억 원)을 투입하고 매년 4300억 원씩 총 1조 2902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재원을 마련한다. 우선후보대상지는 ▲법정 매수청구 토지(국토계획법상 ‘대지’) ▲소송 패소로 보상이 불가피한 곳 ▲주택가나 도로와 인접해 개발압력이 높은 곳 ▲공원시설 설치 예정지로 공원조성 효과가 높은 곳 등 공원 기능 유지가 필요한 곳이다. 지방채는 미래세대와의 책임분담 차원에서 20년 장기채권으로 발행하고 향후 재정여건을 보면서 매년 균등상환할 계획이다. 나머지 사유지(37.5㎢)는 2021년부터 보상을 시작한다. 우선순위를 고려해 공원 간 연결토지(2.91㎢), 공원 정형화에 필요한 토지(2.69㎢), 잔여 사유지(31.9㎢) 순으로 보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보상대상 우선순위, 보상 실행방법, 토지소유자 매수 제안 시 협의방법 등 원칙과 기준을 마련해 관련 규칙을 연내에 제정하고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보상심의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계획적 관리도 병행한다. 토지 매입 전까지도 공원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때 토지 소유자들이 기존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받던 재산세 50% 감면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법 개정을 요청해 토지 소유자들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되면 토지의 사적 활용도 일부 가능해진다. 삼림욕장이나 유아숲체험원 같은 여가시설 활용이나 사무실, 창고시설 같은 소규모 가설건축물 건축이 가능하고 취락지구에는 제한적으로 단독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 건축이 허용된다. 시는 행위제한 완화를 정부와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도시공원 실효제’ 시행에 앞서 시민‧전문가와 함께 도시공원을 지켜나가기 위한 사회적 인식과 시민 공감대 확산에도 나선다. ‘2020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 같은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시민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비지원‧제도개선 등을 정부에 공동 요구하고 대시민 캠페인도 펼친다. 또, 서초구민들이 추진한 ‘우면산 지키기 내셔널트러스트 운동’ 같이 시민이 주도하는 자발적도시공원 확보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김용복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는 급속한 노령화로 인한 복지사업 확대, 노후 도시인프라 재투자 등 대규모 재원이 수반되는 중장기 투자사업으로 인해 가용재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도시공원은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인프라이자 후손에게 온전하게 물려주어야 할 자연유산인 만큼 모든 시민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05
  • 정원문화 플랫폼 ‘하루·순’, 커밍 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시민과 조경가 사이의 접점을 마련해 줄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이 마련된다. 서울 도심에서 정원문화를 전파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하루·순’(가칭)이 오는 10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에 조성된 돈의문 터 근처의 골목길과 주택들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한 공간으로, 서대문역 근처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역사박물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서울 도심의 역사가 묻어있고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로 구성돼 마을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전시장으로 쓰였다.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은 서울의 옛 정취가 묻어있는 골목길과 소형주거 형태가 남아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에 건축비엔날레 이후 추가 정비를 진행하고, 마을의 공간과 건축물을 문화예술 실험터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와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문화예술 관련 창작자, 기획자, 청년창업자,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공간 운영자를 모집했다. 모집을 통해 약 30여 개 공간에 다양한 장르와 매체의 집단이 입주하게 됐으며, 이들은 돈의문의 공간적,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도록 공간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하루·순’은 작은 온실이 마련된 ‘I6동’의 공간적 특성을 십분 활용해 조경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고, 시민과 조경가가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매개 공간으로의 운영 계획을 수립해 눈길을 끈다. ‘하루·순’의 윤서연 박사는 “온실 공간을 잘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전공은 다르지만 식물, 정원, 조경을 통해 재생과 문화의 관점에서 고민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하루·순’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루·순’은 이 공간을 기획하고 운영할 팀의 이름이자 이곳의 핵심 공간 명칭이다. 온실과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시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공유하겠다는 의지의 발로다. 온실은 ‘하루’, 전시관은 ‘순’이라고 이름 지었다. ‘하루’는 말 그대로 하루라는 뜻과 나아간다는 뜻이 있다. 발전적인 측면에서 온실, 조경, 정원 문화를 퍼뜨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관 순은 새싹을 뜻하기도 하고, 곧 만난다는 의미로 영어 순(SOON)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루·순’은 5명(윤서연, 황주영, 유영수, 심주영, 조혜령)으로 시작해 뜻이 맞는 사람들을 받아들이면서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일주일에 하루는 출근해서 식물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하고, ‘하루·순’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에 책임감을 가지고 스텝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조합원이 아니라도 공원, 정원문화와 관련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콘텐츠 생산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루·순’은 온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전시, 강연 등 3가지 핵심 축을 잡고 공간과 조합의 성격에 맞는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개방된 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을 만들 전문가와 만날 기회를 늘리는 중간 접점으로서 역할에도 신경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원을 보고 식물을 활용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다가 정원 조성 의뢰가 들어오면 전문가에게 연결해 주는 커넥터로서의 역할을 겸해 정원문화를 전파하겠다는 복안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04
  • 한강에 나무 2만6500주 심는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6개 한강공원에서 민·관 공동협력으로 6.2ha 면적에 나무 2만6500주를 심는 한강숲 조성 시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2030 한강자연성 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기업체, 시민단체가 함께 한강에 나무심기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4년간 7만2000주의 수목을 식재하였다. 7일 강서한강공원에서 포플러나무 1300주를 심는 '탄소 상쇄숲' 조성행사를 진행한다. 탄소상쇄숲이란 온실가스를 줄여야 하는 의무를 가진 지방자치단체, 기업, 산주 등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나무심기)을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숲이다. 같은 날 광나루한강공원에서는 버드나무와 갯버들 3000주를 식목하는 '탄소상쇄 어울林푸르林 가꾸기' 행사를 진행한다. 21일 장애인의 날에는 강서한강공원에서 제3호 ‘장애인 탄소상쇄 숲’을 조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희망 숲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외에 서울특별시와 그린트러스트,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실천연합회, 생명의숲국민운동 등이 주관하여 잠실·뚝섬·이촌·망원·광나루 한강공원 하천구역 내 7000㎡면적에 식재 권장 수종인 느릅나무, 조팝나무 등 2만1200주를 심을 계획이다. 이번 식목행사기간에 시민들이 심게 될 나무는 20종 2만6500주로 향후 30년간 총 102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의 생태계 복원뿐만 아니라 도심 속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정화시키는 한강 숲 조성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함께하는 한강숲 조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04
  • “경관은 기호…미리 상상하고, 보고 해석하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경관은 텍스트다. 기호와 상징들이 경관 속에 담겨있다. 이들을 읽어서 해석하는 경관독해 능력을 꾸준히 배양할 것을 권한다.” 김학범 한경대학교 명예교수는 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 상반기 시민조경아카데미 입학식’에서 ‘경관는 보는 것이 아닌 읽는 대상’이라며 미래의 조경리더 200명에게 경관을 읽는 능력을 배양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의 전통정원’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경관과 문화의 의미와 전통 조경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학범 교수는 “경관에는 문화라는 기호가 담겨있다. 문명과 달리 문화는 상징과 의미가 내포돼있어 한 눈에 보고 알기 어렵다. 경관은 단순히 보는 대상이 아니라 약속된 상징에 의해 해석하는 읽는 대상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경관을 해석하기 위한 능력 배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경관을 보는 3가지 방법을 설명했다. 김학범 교수는 “경관을 보는 방법은 3가지로, 첫 번째는 사전 준비없이 경관을 보는 ‘관찰자의 시각’이고, 두 번째는 대상 경관을 사전에 공부하고 상상해서 가는 것이다. 사전 예습은 경관을 읽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이렇게 미리 상상한 후, 대상지에서 직접 확인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면, 나만의 생각을 글로도 정리할 수 있다. 마지막은 연구조사자의 시각으로 그 장소에 대해 밝혀지지 않은 사실을 발견하기 위해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라고 말하며, 수강생에게 두 번째 방법을 반드시 숙지할 것을 권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적인 정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의 자료에도 관심을 갖고 비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입학식은 주신하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상임운영위원(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격려사 및 축사, 교육과정 소개, 오리엔테이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수강생 200명을 비롯한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조경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도시홍수 같은 환경문제는 오직 도시녹화를 통해서만 해결 할 수 있다”며 “도시녹지가 숨 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전문가 일방이 아닌 시민이 제안하고 참여하는 도시녹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공원녹지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시민조경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동네를 넘어 서울을 푸르게 녹화할 의욕과 능력을 기르면서, 그린유토피아를 달성하는 선구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도 당부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공원과 가로변 녹지 등 서울의 더 푸르게 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이번 과정에 이어 시민정원사 과정까지 수료해 마을의 조경리더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관하는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시민 조경리더 양성을 통한 일상 속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진행돼 현재까지 10기까지 배출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03
  • 4월부터 한강공원 전역서 봄꽃축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4월부터 5월 21일까지 한강공원 전역에서 '한강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4월에는 개나리와 벚꽃을 한강변에서 즐길 수 있고, 5월에는 유채, 찔레, 장미를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강공원의 주요 녹지대와 자전거길을 따라서 42㎞ 봄꽃길이 펼쳐진다. 특히 시는 잠실대교 북단부터 중랑천 합류부(용비교)까지 이어지는 개나리 꽃길, 용비교에서 바라본 응봉산의 노란 꽃물결을 추천했다.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여의서로 일대를 뒤덮는 왕벚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 7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4월 6일과 4월 7일에는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한강 새봄맞이 콘서트와 한강 벚꽃 콘서트가 열리며, 소풍을 주제로 한 '벚꽃 피크닉 페스티벌'이 4월 7일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 일대에서 열린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매년 5월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다.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5월 중순에는 한강의 동·서 양끝에 위치한 생태공원(강서, 고덕·암사)에 ‘찔레꽃’이 가득 피어난다. 봄꽃 릴레이의 마지막은 '장미'가 장식한다. 5월 중순, 뚝섬, 양화한강공원의 장미원과 망원의 장미터널을 배경으로 연인·친구·가족과 함께 인생에 남을 사진을 찍어보고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겨보자. 윤영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봄꽃 나들이 길의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가까운 한강으로 산책 나오면 한강 곳곳 봄꽃들이 반겨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가족, 연인, 친구들과 언제든 찾아 올 수 있는 한강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3-30
  • 서울시, 고가하부 활용사업 본격화…'다락 옥수' 3일 개방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 종합계획’ 1호 시범사업으로 옥수역 고가하부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다락(樂) 옥수’를 3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락 옥수'에는 슬로프를 설치하고 그 상부에 조경과 녹색공간으로 채웠다. 하부는 실내면적 196㎡ 규모의 다목적 문화공간을 만들어 어린이 북카페, 문화강좌 등으로 활용한다. 외부엔 공연·관람석도 새롭게 만들어 기존 방치돼온 광장과 연계해 기능을 유지시킨다. 지붕 형태의 슬로프 하부 다목적 문화 공간 내에는 ‘프리가든’을 선보인다. 태양광 집광시스템 설치를 통해 태양광 빛을 내부로 끌어 모아 식물을 생육하는 태양광 신기술로서 뉴욕시 로우라인에서 선보인 방식이다. 외부 기상여건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태양광 집광시스템은 반사거울시스템을 통해 태양광을 고밀도로 집광하고 태양광을 목표지점까지 전송해 식물을 생육한다. 지난해 시는 고가차도 및 철도 하부 유휴공간을 지역 밀착형 공공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서울시 전역에는 여의도 면적의 55%에 해당되는 180여 개의 고가하부 공간이 있으나 이중 10%만이 주차장, 창고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성동구가 함께 추진했다. 서울시는 공간을 설계하고 예산을 지원했다. 성동구는 공사를 담당했고 시설 운영도 맡게 된다. 성동구는 향후 지역주민, 조경전문가, 생활문화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다락 거버넌스’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어린이 대상 태양광 기술 원리체험, 식물 생육체험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맞춤형 운영프로그램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다목적 문화공간은 ▲주민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교육 ▲생활문화 동아리 행사 ▲구민이 함께 하는 소통·휴식 공간 ▲워크샵·커뮤니티 모임을 위한 대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이문고가 하부공간을 공공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옥수에 이어 다양한 유형의 모델을 만들어 향후 서울시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설관리·운영의 모니터링, 타당성 검토를 거쳐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이문고가하부공간은 외부시설을 주요공간으로 조성해 프로그램에 따라 가변적이고 탄력적인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시설물 관리 등의 이유로 단편적으로 활용하거나 방치돼 왔던 옥수역 교량·고가 하부공간이 ‘다락(樂)’을 통해 재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 고가하부뿐만 아니라 사용되지 않는 유휴부지 등의 잠재적 가치를 발굴해 재생적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01
  • 통합 서울숲 밑그림 완성…레미콘공장부지 수변문화공원으로 재생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 2만7828㎡가 중랑천 둔치와 이어지는 수변문화공원으로 조성된다. 29일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숲 일대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시는 레미콘공장 이전을 계기로 미완의 서울숲을 완성하고 이 일대를 보행과 과학·문화콘텐츠로 연결하는 종합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본구상에 따르면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2만7828㎡)는 중랑천 둔치와 이어지는 수변문화공원으로 재생된다. 산업화시대 역사의 흔적을 일부 남겨 서울의 도시재생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간선도로(성수대교 북단, 고산자로)로 단절됐던 서울숲 일대를 도로 상부나 지하통로로 연결해 하나로 통합한다. 경의선 응봉역과 레미콘공장 부지 주변은 보행전용교로 연결한다. 통합 서울숲 핵심부지엔 미래산업을 이끄는 과학교육의 장이 될 ‘과학문화미래관(가칭)’이 오는 2022년 들어선다. 포스코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설계는 건축가 지명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숲 일대 기본구상'은 ‘서울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대표명소’라는 비전 아래 ▲도시와 공원이 하나된 공간 ▲미래를 준비하는 명소 ▲함께 만드는 공원 등 3대 전략이 수립됐다. 주차장과 차고지를 공원으로 바꾼 시카고 그랜트공원, 공원과 문화시설이 복합된 뉴욕 센트럴파크 일부를 벤치마킹했다. 시는 전문가 자문회의와 워크샵,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단절된 서울숲 공원 통합 ▲문화기능 도입으로 공원 활성화 ▲기존 서울숲 공원가치 존중 등 서울숲 완성을 위한 기본 원칙을 정했다. 시민 의견(문화시설(35%), 공원(19%), 랜드마크 조성(9%))도 수렴했다. 이번 기본구상은 기존 서울숲(43만㎡)과 삼표레미콘 공장부지(2만7828㎡)를 중심으로 수립된 것으로, 시는 승마장(1만2692㎡), 뚝섬유수지(6만862㎡) 등 서울숲에 포함되지 않았던 시유지들도 단계별로 공원화 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숲과의 연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승마장은 공원에 적합한 시설로 변경하고 유수지에 생태보행데크 조성과 정수장은 시설 상부를 녹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 중이다. 김준기 행정2부시장은 “향후 서울숲과 잠실을 연계해 서울의 강남‧북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한강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3-29
  • 전통조경의 아름다움, 창경궁에서 느껴보세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창경궁에서 조선의 역사와 전통조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궁궐의 역사와 나무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역사와 함께하는 창경궁 왕의 숲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숲해설가협회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 일요일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1회에 한해 1시간 30여 분 동안 진행된다. ‘역사와 함께하는 창경궁 왕의 숲 이야기’ 프로그램은 조선의 역사와 관련된 수목들을 주제로 창경궁이 품고 있는 구중궁궐의 역사와 함께해온 고목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토요일은 옥천교, 춘당지 중심의 수목들로, 일요일은 궐내각사 터, 전각 중심의 수목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장 참여인원이 많지 않을 때는 창경궁 관덕정에서 생태놀이와 만들기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무료(입장료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3-28
1 2 3 4 5 6 7 8 9 10
  • 환경과조경 2018년 4월
  • laK WORKS
  • 사찰 순례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