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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길사이 대안문화공간 ‘오월애(愛)’ 오픈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 팟캐스트 ‘꽃길사이’가 성곽마을에 자체 녹음실 겸 대안문화공간 ‘오월애(愛)’를 오픈했다. ‘오월애(愛)’는 조경 전문 팟캐스트인 ‘꽃길사이’가 그들의 녹음실로도 쓰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조경을 알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기대하며 만든 대안문화공간이다. ‘꽃길사이’가 둥지를 튼 곳은 성북동 북정마을로, 고즈넉한 한양도성 성곽길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은 김광섭 시인의 ‘성북동 비둘기’ 모태가 된 곳이다. 지난 2011년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문화재 보존을 위한 규제와 고도 제한 등으로 인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개발을 포기하고 마을공동체를 형성해 보존과 재생 패러다임으로 한 정비계획을 세우고 있다. 인근에는 만해 한용운이 머물렀던 심우장, 법정 스님이 무소유를 실천하며 살았던 길상사, 국보급 문화재가 산재한 간송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꽃길사이’가 이곳에 자리를 잡은 이유는 주민들이 직접 재개발을 포기하고 보존과 재생의 관저에서 마을을 직접 가꾸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마을 재생 차원에서 조경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소개하고 전문가와 만남의 고리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실제로 북정마을에는 기존 주택이나 빈집을 공방과 디자인 스튜디오로 개조해 활용하려는 문화예술인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공방과 스튜디오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거점으로 활용되고 마을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도 한다. 이에 ‘오월애(愛)’ 공간 조성도 새로운 걸 신축하기보다 기존의 틀 안에서 최대한 공간을 가치 있고 개성 있게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쓸모없어진 재료를 재활용하고, 동네에 버려진 것을 주워 인테리어에 활용했다. 다목적 공간으로 쓰이는 만큼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파렛트와 조명이 어우러지게 해 아늑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꽃길사이’는 ‘오월애(愛)’에서 직접 조경 관련 문화강좌도 운영하고, ‘스페이스 클라우드’ 예약을 통해 세미나실, 파티룸, 엠티장소로도 공간을 대여해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조경 콘텐츠를 담는다는 구상이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여행드로잉작가 리모(김현길)가 ‘오월애(愛)’에서 북정마을 골목길을 주제로 스케치 강좌를 열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1
  • 덕수궁 복원계획, 정원 빠진 ‘반쪽짜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청이 발표한 덕수궁 복원계획이 국내 첫 서양식 정원의 역사적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문화재청은 올해부터 일제에 의해 변형, 왜곡된 덕수궁의 제 모습 찾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덕수궁은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한 후 경술국치인 1910년까지 13년간 대한제국의 궁궐로 사용한 곳으로, 당시는 중명전과 옛 경기여고가 있던 자리까지 포함된 넓은 궁역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1919년 고종이 승하하면서 덕수궁의 궁역이 여러 가지 이유로 잘려나가고, 궁궐의 전각들은 훼철됐다. 1920년대에는 현재의 덕수궁과 미국대사관 사이에 담장 길이 조성되어 덕수궁이 둘로 쪼개지게 됐고, 조선왕조의 근원인 선원전 영역은 총독의 손에 넘어가 조선저축은행 등에 매각됐으며, 선원전은 헐려 창덕궁으로 옮겨졌다. 또한 덕수궁 중심영역의 공원화 계획으로 돈덕전마저 헐려나가고, 함녕전의 정문이었던 광명문도 지금의 자리로 옮겨져 유물을 보관하는 전시관으로 변해버렸다. 이에 문화재청은 1919년 고종의 승하 이후 제 모습을 잃어버린 덕수궁의 원래 모습을 되찾고자 덕수궁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광명문, 돈덕전, 선원전의 원형을 연구해 원래 모습으로 복원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2038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전인 선원전, 빈전으로 사용되던 흥덕전, 혼전인 흥복전 등 주요 전각과 부속건물(54동), 배후림(상림원), 궁장 등을 복원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선원전 지역의 발굴조사를 위해 미 대사관에서 사용하던 조선저축은행 사택, 미부대사관 관저 등 건물 9동과 시설물을 철거하고, 철거 전 작년에 완공된 ‘고종의 길’과 철거 건물을 개방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이번에 발표된 복원계획이 건축물 복원에 초점이 맞춰져 국내 첫 서양식 정원을 가진 덕수궁의 역사적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진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덕수궁 석조전 정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정원으로, 정원 조성 당시 식재한 수목과 조경시설물이 현존하고 있다. 서양식 배식 기법과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근대 조경시설물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덕수궁 조경정비 기본계획(2016)’에 따르면 덕수궁은 근대를 대표하는 궁궐로 상징적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건축물에 대한 복원과 활용 위주의 계획이 진행돼 왔다. 석조전 조성 당시 조영된 서양정원의 식재 수목에 대한 조사도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은 실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1938년 덕수궁 대한제국 역사관(석조전) 정원 조성 당시 식재돼 역사적 가치를 지닌 나무는 주목 2주, 등나무 2주, 눈향나무 4주, 향나무 1주, 가시칠엽수 1주 등 10주가 있다. 수령이 오래돼 생태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노거수는 측백나무, 모과나무, 말채나무, 은행나무, 반송, 배롱나무, 처진개벚나무, 은행나무, 살구나무, 회화나무, 가시칠엽수, 상수리나무 등 23주가 자라고 있다. 이 중 회화나무 4그루는 흉고 120cm 이상의 노거수다. 특히 돈덕전 전면에 있는 회화나무와 가시칠엽수는 역사적 가치와 노거수로서 가치를 지닌 나무로 돈덕전 공사 시 차량 답압과 충돌 등에 의한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보호 휀스 등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됐다. 전통정원 전문가는 “덕수궁 조성 당시부터 있던 나무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같다. 복원한다는 것은 재료적 진정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나마 덕수궁의 역사를 간직한 오래된 나무가 살아있는데, 진정성이 사라진 건축적 복원을 위해 역사를 지우는 우를 범하지 않을까 걱정이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덕수궁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복원하는 원형의 시점이 있을 텐데, 근대 궁궐과 맞지 않는 디자인의 음수대는 그대로 두고, 일제강점기에 들어선 연못에 대한 조치는 왜 빠져 있나? 이후 실시에서 조경 계획도 일부 포함되겠지만, 발표된 자료로만 놓고 봤을 때 철저하게 건축물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권역, 경관, 궁의 구성요소들에 대한 고려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건축물 복원에만 치중하면 덕수궁의 진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조경도 고려 대상에 포함돼 있다. 상림원 등 정원 복원에 대한 기본계획은 다 짜여 있고, 10월 말에 실시설계 결과물이 나올 예정이다. 돈덕전 전면 회화나무와 가시칠엽수는 그대로 두고 죽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19
  • 2018 아시아도시조명워크숍, 27일부터 3일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이하 LUCI)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아시아 지역의 도시조명 관련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하는 ‘2018 아시아도시조명워크숍(2018 Asia Urban Lighting Workshop)’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와 LUCI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CityNet(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방정부 연합체)과 WeGO(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아시아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유일의 도시조명 관련 워크숍이다. 올해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총 17개국 24개 도시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각 도시의 우수한 도시조명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펼친다. 이번 조명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조명의 역할(The Role of Urban Lighting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이라는 주제로 ▲사람과 안전 ▲문화와 경제 ▲환경과 미래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시 조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사흘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명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멘데 카오루(Mande Kaoru, 일본)가 ‘도시 조명의 미래(Future of the Urban Lighting)’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멘데 카오루는, 편안하고 친환경적이며 독특한 공공 조명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워크숍 참가자들과 토론한다. 또한 앞으로 30년 후인 2050년의 미래 도시 경관조명이 어떻게 변화할 지도 전망한다. 또한, 한국(강릉), 중국(청도), 홍콩, 태국(얄라), 싱가포르 등 주요 참가 도시의 조명정책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롯데월드 타워 서울 스카이와 코엑스 일대 광고물 자유표시 구역 및 서울로 7017 등에 대한 야간투어도 진행한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 도시조명 정책 및 기술 트렌드를 공유·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19
  • 서울시, 첫 '보행안전' 심포지엄 21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보행 안전'을 주제로 첫 심포지엄을 연다. 시는 21일(목)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서울보행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 없는 거리 등 보행친화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시는 안전이 담보되는 보행친화도시를 위해 실효성 있는 보행정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고령인구 증가, 스몸비족의 등장 등 교통환경 변화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보행정책을 논의한다. 시는 2013년 보행친화도시 선언을 시작으로 2014년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 2016년 걷는 도시 종합계획 발표, ‘서울로7017’ 및 ‘세운상가 재생’ 등 보행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주제발표는 ‘서울시 보행자 교통사고 원인분석, 보행안전 선진도시로 나가는 길, 어린이/노인 보행사고 방지대책, 생활권 도로 안전개선 대책'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토론에는 이수범 시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은희 도시연대 센터장,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송상석 녹색교통 사무처장, 김승남 중앙대학교 교수 등 보행전문가를 포함하여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장, 서울시교육청 안전관리팀장, 서울시 보행정책과장 등 총 9명이 참가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행전문가, 시민단체, 연구원, 학생, 관계기관, 공무원 등을 포함해 보행안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18
  • 보쉬의 '죄의 정원', 디지털 기술로 재구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네덜란드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세속적인 쾌락의 동산’을 디지털 기술로 재구성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홍대 엘리펀트스페이스는 명화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롭게 보는 ‘아트다큐멘터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시를 6월 30일(토)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6세기 네덜란드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쉬가 구축한 선과 악의 세계를 현대작가 3팀이 설치작업, 인터랙티브, 사운드 디자인으로 해석해 선보인다. 먼저 전시공간에 들어서면 대형 스크린에 보쉬의 ‘세속적인 쾌락의 동산’이 펼쳐진다. 특히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3단 제단화의 겉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점도 전시의 묘미이다. 전시공간에 놓인 3권의 책을 통해 각각 에덴의 동산, 낙원, 지옥의 숨은 도상과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눈 앞에서 보쉬의 미술세계가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펼쳐지게 된다. 전시공간은 꽃과 풀로 정원을 이루고 있다. 바로 일상 속 식물을 제안하는 ‘식물상점’의 작품 ‘그림정원’이다. 하나하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식물 오브제를 통해 보쉬의 정원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특히 전시기간 내내 시들어갈 꽃과 생장등을 통해 생명을 잃지 않는 나무의 대비를 통해 작가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열린다. 6월 19일 범죄심리학자 표창원의 강연, 22일 철학자 심세광의 강연, 29일 싱어송라이터 이랑의 공연 등 전시의 주제를 담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18
  • 서울시, 보행로·동물이동로 분리한 ‘서울형 녹지연결로’ 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2019년 말까지 208억 원을 투입해 끊어진 녹지축 5곳을 연결한다. 시는 외곽 주요 산을 따라 둥글게 형성된 ‘환상녹지축’에 해당하는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 등 5곳을 추가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의 녹지축은 ▲외곽 주요 산과 자연지형을 따라 둥글게 형성된 ‘환상녹지축’ ▲남북으로 이어지는 ‘남북녹지축’ ▲환상녹지축과 남북녹지축의 지선으로 뻗어나가는 ‘산림지선축’으로 구분된다. 시는 각 녹지축별로 고르게 연결로를 놓아 인간과 동물이 함께 걷고 누리는 녹지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를 통해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기반을 마련하고, 서울둘레길 같은 기존 산책로와도 연결해 자연친화적인 보행 네트워크도 확장한다는 목표다. ‘녹지연결로’는 도로 위를 가로지르는 교량(폭 10~20m) 형태로 조성된다. 연결로에는 동물이 이동하면서 먹이도 찾을 수 있는 ‘녹지대‧동물이동로’(최소폭 7m 이상)와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보행로’(폭 2m 내외)를 함께 설치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서울형 녹지연결로로’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 보행로와 동물이동로 사이에 울타리를 설치해 두 이동로를 확실히 분리하고 키가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다층구조로 섞어 심어 동물에게는 사람의 간섭을, 사람에게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각각 최소화한다. 녹지대‧동물이동로에는 동물의 먹이가 되는 식이식물과 자생식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목을 심어 최대한 자연 상태와 가까운 형태가 되도록 조성한다. 이를 통해 동물의 이동로 확보는 물론 동식물의 다양성을 높일 계획이다. 보행로는 ‘그린웨이(녹음이 우거진 산, 공원 등을 따라 난 산책로)’ 개념을 도입해 서울둘레길, 산책길 코스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조성한다. 내년까지 새롭게 개통하는 녹지연결로 5곳은 ▲은평구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2018.6.30. 개통) ▲관악구 호암로 녹지연결로(2018.6.18. 개통)와 ▲신림6배수지 녹지연결로(2019.7. 준공) ▲강남구 개포2‧3단지 녹지연결로(2019.2. 준공)와 ▲강남구 개포로 녹지연결로(2019.12. 준공)다.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는 북한산과 봉산을 이어주는 ‘환상녹지축’에 해당하는 구간에 설치되며, 나머지 4개 연결로는 ‘산림지선축’에 조성된다. 오는 30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은평구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는 서오릉로 6차선 도로로 단절됐던 봉산~앵봉산을 길이 70m, 폭 10m 규모의 교량 형태로 연결한다. 서울둘레길 7코스(봉산‧앵봉산)와도 바로 연결돼 안전하게 한 번에 이어서 걸을 수 있다. 시는 사업비 57억 원을 투입, 2016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은 85%다. 시는 개통 이후에도 교량 하부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해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 7월에는 관악구 관악산~호암산~삼성산으로 이어지는 5.9km 규모의 녹지축이 완전하게 연결된다. 현재 관악산~호암산, 호암산~삼성산 구간이 각각 도로로 끊어져있는 가운데, 2개 녹지연결로가 순차적으로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로(호암로)와 아파트 건설로 끊겼던 관악산~호암산을 연결하는 ‘호암로 녹지연결로’가 18일(월) 개통한다. 난향삼거리 주변에 길이 40m, 폭 10m 규모의 교량형태로 설치됐다. 관악산 등산로, 서울둘레길 5코스(관악산)와 이어져 끊김 없이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된다. 2016년 착공한 ‘호암로 녹지연결로’ 사업은 사업비 총 32억 원이 투입됐다. '호암산~삼성산' 구간은 2차선 도로로 끊긴 곳으로, 시는 이달 중 길이 30m, 폭 10m 규모의 ‘신림6배수지 녹지연결로’ 조성에 들어가 내년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사업비 21억 원) '관악산~호암산~삼성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이 완전히 연결되면 관악산 등산로, 서울둘레길 5코스(관악산)까지 끊김없이 한 번에 걸을 수 있게 돼 걷기 마니아들의 호응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모산~개포‧달터근린공원(구룡역)~양재천'에 이르는 3km 규모의 녹지축도 내년 말 완전히 연결돼, 대모산에서 양재천까지 한 번에 걸을 수 있게 된다. 8차선의 양재대로로 단절된 '대모산~개포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52m, 폭 30m 규모의 대형 녹지연결로가 내년 2월 개통한다. 특히, 녹지연결로 사업 최초로 기부채납(공공기여)을 통해 조성된다. 개포2‧3단지 재건축조합에서 공사비 70억 원 전액을 부담해 완공 후 서울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포로(4차선)로 끊긴 '달터근린공원~양재천' 사이에는 길이 35m, 폭 20m 규모의 ‘개포로 녹지연결로’가 놓인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사업비 28억 원)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단절된 녹지축 연결은 도로개설 등으로 그동안 끊겼던 서울의 산과 산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서울둘레길과 주변의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숲속의 동물들까지 서울의 아름다운 산과 능선을 한 번에 이어 걸으며 건강과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17
  • 산림청·국립수목원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창경궁 대온실 앞 광장에서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든 토크콘서트, 정원(분경)·세밀화 전시, 우리 꽃 문화 체험, 식물상담소' 등이 진행된다. 분경 전시에서는 ‘우리 꽃 분경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분경 100여 개,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 수상작 사진 10점, ‘이야기가 있는 우리 꽃 정원’의 테마정원 6개, ‘세밀화로 보는 궁궐식물 세밀화’ 40여 점과 우리 꽃을 품종화한 동백나무 ‘윈터 썬’ 등 11종이 전시된다. 직접 만드는 분경(21∼22일), 분갈이 화분 입양(24일), 세밀화가와 함께 세밀화 그리기(23일), 우리 꽃 스탬프를 이용한 ‘우리 꽃 엽서’ 보내기(20∼24일), 우리 꽃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23일)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식물 관리에 대한 궁금증은 전시공간에 설치된 '식물 상담소'에서 해소할 수 있다. 22일에는 사진전 ‘아름다운 정원’, ‘우리 꽃 분경’ 시상식과 수상자, 가수 브라이언(플로리스트)이 정원 가꾸기 경험을 공유하는 가든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소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일상 속에서 함께 느끼는 문화의 공간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생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15
  • 서울시 경력경쟁시험, 조경직 고졸 2명 채용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경력경쟁시험을 통해 고졸자 조경직 9급 2명을 채용한다. 서울시는 7~9급 경력경쟁시험으로 신규공무원 375명을 채용한다고 15일 공고했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374명, 직급별로는 ▲7급 4명 ▲8급 96명 ▲9급 275명이다. 직렬(직류)별 인원은 행정직군의 속기 1명, 기술직군의 녹지(조경[고졸]) 2명, 수의 1명, 해양수산(선박항해) 1명, 의료기술 20명(임상병리 11, 방사선 5, 물리치료 4), 약무 3명, 간호 96명, 시설(지적) 28명, 운전 168명, 공업 22명(일반기계[고졸]7, 일반전기[고졸]13, 일반화공[고졸] 2), 녹지(조경[고졸]) 2명, 보건[고졸]2명, 시설 27명(일반토목[고졸]15, 건축[고졸]12), 방송통신[고졸] 4명이다. 조경직을 비롯한 고졸자 채용 조건은 선발직류의 학과가 설치된 국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에 해당한다. 이번에 공고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는 8월 2일(목)부터 6일(월)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0월 13일(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14일(수)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8일(금)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15
  • 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56점 선정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서울시는 14일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56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지난 2월 ‘제20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계획’을 공고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139점의 제품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총 56점을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인증 합격률이 40.2%를 기록해 제도가 시행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으면서 공공시설물 제조업체의 디자인에 대한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인증된 제품을 품목별로 보면 교량용 펜스가 8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보행자용 펜스, 자전거도로용 펜스, 볼라드, 퍼걸러가 각각 6점, 벤치, 보안등이 각각 5점, 자전거보관대, 휴지통이 각각 4점, 가로수보호덮개, 가로등, 공원등이 각 2점이다. 이중 신규로 인증된 제품은 45점으로, 어반스케이프가 퍼걸러 3점과 벤치 1점, 자전거거치대 1점, 휴지통 1점 등 총 6개 제품으로 가장 많은 인증을 받았다. 이외에도 자인이 벤치 1점과 퍼걸러 1점을, 디자인팩토리가 휴지통 3점을, 세인환경디자인이 벤치 1점을 인증받았다. 재인증 제품은 11점으로 예건의 벤치와 씨엔아이플러스의 퍼걸러, 디자인 모프의 교량용 펜스가 포함됐다. 인증제품은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의 제품홍보 지원 혜택을 주고, 7월 4일부터는 선정업체에게 인증서가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도심경관 개선사업 등에 우선 권장 받게 되며, 매뉴얼 책자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SH공사 등 관련기관에 홍보된다. ‘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은 이번 인증을 포함해 지난 10년간 총 1068개 제품이 선정됐으며, 유효한 우수디자인 공공시설물은 올해 상반기 총184점으로 늘어나게 된다. 안재혁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반장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보급 확산으로 영세업체 판로지원은 물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인증에 미선정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1:1 전문가 맞춤형 디자인 개발 지도를 해주는 ‘서울디자인클리닉’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인증제 탈락원인 분석 및 디자인 자문실시로 업체의 제품디자인 역량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청 도시공간개선단으로 하면 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6-14
  • 서울시, 그늘막 설치 가이드라인 마련 '364개 추가 설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무더위를 피하는 그늘막 쉼터에 대한 설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시는 ‘그늘막 쉼터’를 제도적 기반을 갖춰 보다 안전한 시민의 휴식처로 제공하고 관리하기 위한 ‘그늘막 설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그늘막을 도로법 제2조의 합법적인 ‘도로 부속 시설물’로 관리하기 위해 법상 요건을 갖추도록 관련 내용을 가이드라인에 반영, 국토부와 협의를 완료했다. 예컨대, 합법 시설물이 되려면 토지에 고정돼야 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야 하며 돌풍이나 강풍에 뒤집히지 않는 형태 등 안전해야 한다. 폭염 그늘막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동작구에 도입한 이후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매년 확대 설치돼 왔다. 그러나 일부 그늘막이 보행자 통행불편을 야기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발견돼 체계화된 관리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시는 작년 각 자치구에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이에 따라 서울 전역 교통섬·횡단보도 590개소에 그늘막 쉼터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6월까지 364개 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의 주요내용은 설치 장소, 토지 고정, 태풍 대비 강화, 체계적 관리, 안전사고 대비다. 한편 서울시는 여름철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시청에 별도로 「폭염종합지원 상황실」을 운영해 현장점검, 폭염 피해복구 등 특보 단계별 대응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고인석 안전총괄본부장은 “예측 불가능한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폭염대책 기간이 종료되는 9월 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14
  • 패트릭 블랑, 국내 조경전문가와 공개 대담 14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수직정원의 선구자인 패트릭 블랑과 국내 조경전문가의 공개 대담이 진행된다. 대산문화재단과 주한 프랑스대사관, 교보문고는 세계적인 식물학자이자 ‘수직정원’을 개발한 패트릭 블랑을 초청해 '2018 교보인문학석강-프랑스 석학 초청 공개 대담'을 6월 14일(목) 저녁 7시 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공간과 자연환경: 이상 혹은 현실'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패트릭 블랑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되는 대담으로 꾸며진다. 공개 대담은 도시에 자연적 요소를 재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자리로서, 박윤진 오피스박김 대표, 석승우 서울시청 조경과 조경시설팀장이 대담자로 참여한다. 사회는 김영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부교수가 맡는다. 이번 공개 대담은 사전 선착순 모집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은 강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11
  • 서울·경기지역 조경학과 2018년 졸업작품전 일정
    [경희대학교 = 안건희 통신원] 상반기 서울·경기지역 조경학과 졸업작품전 일정이 나왔다. 상반기 서울·경기지역 조경학과 졸업작품전은 지난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시회를 연 삼육대가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서 서울시립대, 한경대, 서울대, 성균관대 순으로 열릴 예정이며, 가천대, 경희대, 고려대는 하반기에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시 정보는 서울·경기지역 각 학교에서 활동하는 환경과조경 통신원들이 제공했다. 서울시립대 조경학과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립대 21세기관 국제회의장, 경농관, 자작마루에서 도시과학 공동작품전을 진행한다. 한경대 조경학과는 8일부터 11일까지 경복궁역 내 제2전시관에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 오후 4시부터 개관식을 갖는다. 서울대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대 73동 문화관에서 전시회를 갖고, 성균관대는 오는 20일 졸업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하반기 졸업작품전은 가천대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희대가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고려대는 환경생태공학부 소속으로 졸업전시회는 없지만, 11월 중순 조경연구회 동아리 작품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 안건희 경희대학교 통신원ahngun7@naver.com
    • 2018-06-07
  • 빨라지는 공원일몰 시계 "도시자연공원구역 전환 시급"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20년 7월 공원 대란을 2년 앞두고 미집행 도시공원의 ‘도시자연공원구역’ 전환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 7일 환경재단에서 개최한 ‘도시공원 일몰제 똑바로 알기 시민토론회’에서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국장,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은 도시공원을 일몰로부터 구하기 위한 현실적 해법으로 ‘도시자연공원구역’ 전환을 꼽았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현재 공원녹지법상의 도시공원 유형의 하나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도시기본계획이나 공원녹지기본계획, 기본경관계획의 상위계획에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공간으로 위상을 갖는다. 도시계획시설이 아닌 개발제한구역과 같은 용도구역이기 때문에 일몰의 영향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구역으로 결정되면 여기에 속한 둘레길 등이 공공시설물로 귀속돼 지자체의 추가 예산확보도 가능해지고 자연 경관의 체계적인 관리도 가능해진다. 다만 도시계획시설 감면 규정에 따라 토지소유자에게 지방세 50%를 감면해주는 도시공원과 달리, 도시자연공원구역은 감면 대상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국토부가 도시공원을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전환하지 못하는 이유가 ‘토지소유자들의 반대’ 때문이라고 했다. 맹지연 국장은 “국토부가 토지소유자를 두려워해서인지 도시자연공원구역 전환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심지어 도시공원을 신속히 해제하는 것이 사유재산 침해를 예방하는 것으로 오도하기까지 한다”고 했다. 이에 맹 국장은 도시공원을 도시자연구역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국토부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침해를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대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토부는 (토지소유자를 위한)다양한 보상수단 제도 및 국고보조 등의 예산편성을 통해 이해관계의 조정이 필요하다. 20년 이상 장기임차공원에 대해선 과감한 상속세 감면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상속세를 임야의 일부로 납부하도록 하는 국유화 전략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현재 서울시에서도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장남종 위원은 “서울시도 2020년까지 예산을 마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구역으로 묶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장 위원도 토지소유자에게 확실한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도시공원 보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집행 공원이 해제됐을 때 예상되는 문제점들도 논의됐다. 김한수 한국생태계획연구소 부소장은 공원서비스의 ‘부익부, 빈익빈’을 우려했다. 김 부소장에 따르면 현재 1200만 명의 도민이 살고 있는 경기도의 경우, 현재 공원의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이 신도시에 집중돼 있다. 문제는 미집행공원이 기초수급자가 많은 곳에 상당 수 집중돼 있어, 공원일몰로 해제가 됐을 때 구도심에 거주하는 도민은 공원서비스로부터 소외되는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경기도의 공원서비스로부터 가장 취약한 4등급 지역이 전체의 24%를 차지하는데, 공원일몰에 의해 50%까지 늘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또 2018년 4월 현재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면적을 포함해 1인당 공원면적은 7.6㎡으로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있지만, 2020년 7월 이후 1인당 공원면적은 4㎡ 수준으로 줄게 될 예정이다. 이밖에 토론회에서는 ‘실효 대상에 국·공유지 제외, 국·공유지 무상양여, 공원용지 보상비 국비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07
  • 뙤약볕 서울로7017, 그늘면적 3배 늘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로7017 그늘면적이 3배 늘어난다. 서울시는 6월 9일(토)부터 9월 중순까지를 ‘서울로7017 무더위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서울로7017 여름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로7017 여름종합대책’ 주요 내용은 ▲그늘면적 3배 확대 ▲무더위 쉼터 ‘서울로 쿨카페’ 운영 ▲인공 안개비 시설(다중 물분사 시스템) 확대 설치‧가동 ▲벽면녹화 및 야자매트 시범 설치 ▲폭염특보 발령시 ‘초록양산’ 대여 ▲여름축제 개최 등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서울로7017’의 최우선 과제로 지적됐던 그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름 3m 크기의 이동식 그늘막 15기(총면적 424㎡)를 6월 중순까지 추가 설치한다고 전했다. 그늘막 간 간격이 최대 50m를 넘지 않도록 배치할 계획이다. 주변 온도를 2~3℃ 낮추는 효과가 입증된 일명 ‘인공 안개비’ 시설(다중 물 분사 시스템)인 ‘쿨팬(Cool pan)’과 ‘쿨링 미스트(Cooling mist)’도 각각 2배로 확대된다. 벽면에는 370여 개 초화류 화분을 설치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자동 유지관리하는 ‘그린시티월(Green City Wall)’과 장미무대 인근에 친환경 야자매트도 각각 시범 설치된다. ‘그린시티월’은 벽면에 370여 개 초화류 화분을 설치하고, 사물인터넷 기술로 자동 유지‧관리(물주기 등)가 이뤄진다. 시는 온도 저감효과 등을 분석해 향후 서울로의 다른 시설물로 확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로 상부 식·음료 판매시설 세 곳(목련다방, 수국식빵, 장미빙수)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서울로 구간 중 그늘면적이 적어 체감온도가 가장 높은 장미무대 부근에는 ‘야자매트’ 200㎡가 시범 설치된다. 야자매트는 바닥 복사열을 차단하고 폭염시 야자매트에 물을 뿌려 무더위를 식힌다는 계획이다.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령시에는 주요 진‧출입로에서 초록양산(총 600개 준비)을 무료로 대여해줄 예정이다. 또, 방문객의 탈수‧탈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방송도 실시한다. 이수연 서울시 서울로운영단장은 “서울로의 수목들이 식재된 지 1년밖에 되지 않아 자연 그늘 면적이 아직 부족한 만큼, 무더위쉼터, 그늘막, 인공 안개비 시설 같은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며 “서울로의 나무가 풍성해질 때까지 무더위대책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07
  • 일몰위기 공원살리기, 서울시장 4당 후보 '찬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서울시장 4당 후보 모두 '도시공원 살리기'에 손을 들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이 서울시장 후보에게 전달한 환경정책 제안 및 질의서를 회신한 결과, 주요 4당 후보 모두 '도시공원 재원마련을 위한 조례제정, 1인당 생활권 공원면적 확대' 등 미집행공원 정책제안에 '찬성' 의견을 회신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환경연합은 2018년 5월 24일 '한강 복원, 자원순환, 미세먼지, 도시공원, 에너지 등 5대 분야 18개 과제를 담은 서울 지역 환경정책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어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 ▲김종민 정의당 후보 측에 전달한 정책 수용 여부에 대한 회신을 받았다. 그 중에는 도시의 기본 환경권 차원에서 일몰위기의 공원을 지키기 위한 3개 정책 제안도 포함돼 있다. 3개 정책 제안 중 첫 번째는 '안정적인 재원마련을 위한 조례제정'이다. 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구체적인 예산 확보 계획과 도시개발특별회계 내 공원조성 및 보상 예산의 비율을 확대편성하는 등 미집행 공원 매입을 담보할 강력한 조례제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또한 이 조례를 통해 비재정적 방안 중 도시자연공원구역 전환 혹은 20년 이상 장기임차공원에 대한 지방세 감면 혜택이나, 녹지활용계약 시 상속세를 감면해 주는 혜택 등을 서울시 차원에서 시행하도록 제안했다. 두 번째는 전체적인 도시계획 속에서 공원녹지에 대한 서울시의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과 전략 수립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는 현재 서울의 1인당 생활권 공원면적인 5.79㎡을 9㎡ 이상으로 확대하는 로드맵 수립을 제안했다. 이 밖에 신곡수중보 철거 등 ‘생태복원과 평화로 가는 물길 복원’ 정책에 대해 김문수·안철수·김종민 후보는 ‘찬성’이라고 답했다. 박원순 후보는 “신곡수중보 존치여부결정을 위한 쟁점검증, 숙의, 의견수렴 프로세스 추진”이라고 답했다. ‘개발 중심의 한강협력계획 재검토’에 대한 서울시장 후보들의 입장은 갈렸다. 김종민 후보는 재검토에 ‘찬성’한다고 밝혔고, 김문수 후보는 “한강 주변 수변도시 개발, 시민의 한강접근성 개선, 바라보는 한강에서 이용하는 한강으로 개발 필요”라는 의견을 내며 ‘반대’했다. 박원순 후보는 “한강자연성회복이라는 기본원칙 하에 한강협력사업 검토 및 통합적인 한강비전계획 수립 추진”이라고 밝혀 여지를 남겼으며, 안철수 후보는 의견을 ‘보류’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06
  • 제4기 정원디자인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제4기 정원디자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문제와 정원'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관련 전공자, 일반인 모두 수강할 수 있으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정원 만들기 미션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디자인 훈련을 위한 스케치업, 루미온 강좌를 비롯해,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자재 및 내역 산출, 자재 구매, 정원 시공(측량, 기반 조성), 식재 등 정원 조성에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아카데미 원장에는 박은영 중부대 교수가, 교육부원장에는 이혁재 태양환경개발 소장이 맡게된다. 참가자를 원하는 희망자는 6월 20일까지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학생이 30만 원, 일반인이 50만 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05
  • 서울시, 벽면녹화 예산 투자 ‘소극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벽면녹화 투자에 소극적이란 지적이 나왔다. 김광수 서울시의원 후보(바른미래당)는 지난달 29일 “서울시는 벽면녹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하라”고 촉구했다. 벽면녹화는 건물이나 구조물의 전면에 식물을 심어 녹화하는 방법이다. 도심지 내의 열섬현상을 줄여주고, 냉난방 에너지 소모도 절감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있으며, 공기청정기와 천연 가습기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동일한 조건에서 벽면녹화를 한 건물면은 노출면에 비해 온도가 2~3도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서울시가 최근 몇 년간 벽면녹화를 위해 사용한 예산을 보면 벽면녹화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시가 벽면녹화에 투입한 예산은 64억9800만 원에 불과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억4300만 원이 준 17억32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이에 김 후보는 “도심의 온난화로 인한 열섬화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이다. 미세먼지로 인한 특별한 대책이 없는 현실에서 벽면녹화는 열섬현상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감하며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벽면녹화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늘리라고 요구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05
  •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공모 7개 팀 선정
    [청주대학교 = 이지선 통신원] 서울 도심 곳곳을 행복으로 채워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참여팀이 선정됐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72시간 도시생생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총 7개 팀, 71명의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이날 선정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선정된 팀과 작품명은 ▲E;Tunnel Sunshine 팀의 ‘창3동과 205분의 19승강장’ ▲JHA 팀의 ‘香琳源: 향림원(향기가 나는 원천이 되다)’ ▲호케스트라 팀의 ‘사랑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죠’ ▲함께 팀의 ‘참 한 터’ ▲AHA MOMENT 팀의 ‘정류원’ ▲Urban Gradation 팀의 ‘도시를 바꾸는 점적인 변화’ ▲In_A 팀의 ‘송파의 기억을 들추다’ 등 7개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훈 서울시 도시녹화팀장, 자치구 담당자, 서울시 관계자, 참여팀 일부 참석했으며 워크숍 안내, 사업 설명, 참가팀 및 담당자 협의, 보조금 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72HUA(72 Hour Urban Action) 및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공공프로젝트 사례를 벤치마킹해 만든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 최종 선발된 7개 팀은 서울 도심의 자투리땅을 3일이라는 제한된 시간과 예산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재창조하게 된다. 한정훈 팀장은 “최종 팀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드린다. 우리가 자투리땅에 만드는 작품이 10년 정도 지속적인 이용 및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고궁처럼 오래도록 쓰임 받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지선 청주대학교 통신원staran1279@naver.com
    • 2018-06-04
  • 24시간 생물전문가와 함께 자연 탐사 실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24시간 생물전문가와 함께 자연을 탐사하는 ‘바이오블리츠’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관악구 관악산에서 ‘바이오블리츠 서울(BioBlitz Seoul) 2018’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오블리츠란 24시간 동안 탐방 지역 내에서 살아있는 모든 생물종을 샅샅이 조사하는 방식을 일컫는 것으로 1996년 미국지리조사국(USGS)과 미국국립공원(NPS)에서 처음 시작됐다.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등 세계 각지 주요 국립공원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국내에도 국립수목원 주관으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가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바이오블리츠 서울은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펼치는 세계적인 행사 바이오블리츠를 서울형으로 만든 것으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330명과 생물전문가 70명이 조를 이뤄 자연을 탐사하며 식물, 곤충, 버섯, 양서류, 조류 등 생물종을 조사하게 된다. 관악산 제1광장에 베이스캠프를 두고 인근 숲속에서 생물종을 탐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Walk 프로그램 ▲Talk 프로그램 ▲생물다양성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시민 280명은 8개조로 나눠 철쭉동산과 야외식물원 등에서 이틀간 식물, 곤충, 버섯, 양서류, 어류 등의 생물종을 탐사한다. 생물분류에 관심이 많은 중·고·대학생 등 50명이 ‘생물다양성 탐사대’로 별도 선발돼 생물 분류군 전문가 1인당 3~4명이 동행해 생물종 탐사결과를 기록한다. 평소 경험하기 힘든 야간 곤충탐사와 새벽 조류탐사도 사전 예약한 시민들과 함께 실시한다. Talk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 이야기, 그날 찾은 생물종 이야기 등을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날 밤에는 전문가의 생물종에 대한 강연, 생물종 탐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둘째 날 낮에는 관악산에서 찾은 생물종 이야기, 생물다양성 관련 퀴즈와 궁금한 사항 물어보고 답하기 등을 진행한다. 생물다양성 한마당은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관악산 제1광장 주변에 다채로운 체험을 하는 부스 15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계 식물세밀화 특별전시(국립수목원) ▲동물표본 만져보기(서울대공원) ▲야생동물 구조요령(야생동물센터) ▲3399 제비탐사 소개 및 제비부채 만들기(터치포굿) ▲수서곤충 현미경 관찰(생태공감) 등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관악산 숲해설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관악숲쟁이’(관악구) 부스에서 신청을 받아 숲해설가와 함께 관악산의 생물다양성을 알아보는 숲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이틀 동안 찾은 최종 생물종수 계수를 완료하고 이를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지속적으로 도시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 관심을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01
  • 2018 서울정원박람회 정원산업전 '특화정원 공모'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는 우수한 정원제품 홍보와 정원 전시가 결합된 '특화정원 공모'를 실시한다. 서울시와 환경과조경은 '2018 서울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우수 정원제품으로 정원을 조성하는 '정원산업전 특화정원 공모'를 6월 25일(월)부터 6월 29일(금) 오후 5시까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수 정원 신제품 발굴과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의 선정 기업에게 특화정원 조성비 300만 원이 지원된다.단 부스비는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기업당 전시 규모는 독립부스 16개 이상으로 1개 부스 면적은 3×3m이다. '특화정원 공모'에는 우수한 정원시설물, 정원식물, 놀이시설물, 체육시설물을 전시할 수 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 특화정원 계획안 등을 환경과조경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서울정원박람회 홈페이지, 환경과조경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특화정원 계획안에는 제품이 포함된 정원 조성안이 포함돼야 한다. 공모는 자유 제안 방식이지만, 단순한 시설물 설치 위주로 계획하면 안 되며 ‘정원 연출 계획’까지 상세하게 수립해야 한다.디자인 콘셉트, 시설물 크기 및 소재도 반드시 담겨야 한다. 올해 주제인 “서울피크닉”과 어울리는 ‘특화정원 계획’에게는 가산점 부여된다. 심사 결과는 7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환경과조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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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6월
  • laK WORKS
  • 100장면으로 읽는 조경의 역사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