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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고도 경주, 새로운 경관 미래상 정립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주시가 천년고도로서 새로운 경관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본경관계획을 재정비한다. 경주시는 미래 경관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경관계획을 재정비하고 이달 중 최종 공고절차를 남겨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의 경관 미래상을 ‘또 다른 천년을 맞을 황금빛 신라의 터’로 설정했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도약하는 문화융성도시, 활기 있는 생활관광도시로서 경관가치를 재창조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반영한 요소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생활경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세부 추진전략을 세우고 있다. 아울러 경관권역을 역사문화·전원생활·자연생태·해안산업·미래산업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통합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녹지·수변·도로·중심시가지 등 4개 경관축을 설정해 경주를 대표하는 자연자원을 상호 연계하고 도로체계의 변화를 고려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기존의 광범위한 중점경관관리구역의 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역을 축소하고 정형화해 경주읍성, 버스터미널, 양남주상절리, 행정복합타운, 외동산업단지 등 5개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재정비했다. 이외에도 기본경관계획에는 산업단지, 노후 방치건물, 정체불명 시설 등 저해경관의 관리에서부터 각종 건축물, 공원, 광장, 공공시설물, 야간경관 등 요소별 가이드라인을 담았다. 경관계획 실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단계별 경관사업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민과 지자체, 전문가의 적극적 협력관계를 도출하는 경관협정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도 담겨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16
  • [조경디자인]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쇼가든
    울산시가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설치되는 작가정원 디자인을 최근 공개했다. 작가정원 공모는 정원박람회 수상경력자를 모집한 쇼가든 부문과 정원관련 업무를 3년 이상 수행한 경력자를 모집한 메시지가든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0개 작품씩 총 20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 중 쇼가든은 개소 당 조성면적 150~200㎡에 5000만 원이 지원되며, 실물 심사에 의해 선정된 대상 1팀에게는 1000만 원이, 금상 1팀에게는 500만 원이, 은상 3팀에게는 300만 원이, 동상 5팀에게는 100만 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작가정원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태화강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태화강정원박람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나무의 시간 김상윤, 박지호 대나무는 태화강의 상징적인 요소이자, 자연의 강인함을 대변해 준다. ‘대나무의 시간’은 철의 강인한 물성을 통해 대나무를 상징적 형태로 변환시키며 어렴풋이 비추어지는 대나무와 정원 식물들의 조화를 통해 태화강의 미래는 곧 대나무의 강인함을 토대로 이루어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대나무’는 태화강을 오랫동안 지켜온 주요 식생으로 태화강의 시간을 대변해주는 구성 요소이다. ‘하부 식생’은 대나무와 함께 정원을 구성한다. 꽃의 화려함보다는 대나무와 잘 어우러지며 잎의 색감과 형태를 감상할 수 있는 식물로 구성했다. ‘철재 프레임’은 또 하나의 대나무를 상징한다. 대나무의 강인함을 철의 물성으로 전환하며 철재 프레임과 대나무의 수직성을 대비시켜, 극적인 효과를 일으킨다. 수중정원 김효성, 번암조경 태화강은 울산 지역민들과 역사를 같이 하는 울산의 젖줄과 같은 소중한 하천이다. 물 속과 밖의 모습은 유동, 투명, 조형, 반영됨으로써 신비롭게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수중정원은 물에 비춰진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서로가 향유하는 정원이다. 수중정원은 물이 가지고 있는 유동, 투명, 조형, 반영 등 물의 특성이 담긴 정원이다. ‘유동’은 투시도법 원리의 동선 및 식재 패턴을 통해, ‘투명’은 안까지 비춰지는 플랜터 및 앉음벽을 통해, ‘조형’은 물결패턴을 활용한 휴게시설로 연출하고, ‘반영’은 수경시설 등 풍경의 감상을 통해 이뤄진다. 또한 정원 산책로 주변에 수중 속 동식물을 새겨 놓은 시설 및 포장 패턴을 배치해 장소성을 높인다. 수중정원 속 관람객들은 대숲 소리, 물의 감촉, 꽃의 향기, 햇살 무늬 등 정원이 주는 혜택을 누리며, 풍경과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FISH EYE VIEW 박경탁, 양윤선, 박성준 신문에 난 물고기 사진을 보고 “아직도 태화강에 저런 건강한 물고기가 남아 있구나!”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 태화강 물은 먹물을 풀어놓은 듯 시커먼 색깔에 악취를 풍기는 하수와 같은 강물이었다. 20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의 노력으로 어느덧 태화강은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고 연어와 은어가 돌아오고 수달이 서식하는 생명의 강으로 탈바꿈했지만 그러한 반가운 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마치 물속에 잠긴 듯 드러나지 않아왔다. ‘물고기가 보는 풍경’은 태화강에 살고 있는 50여 종의 물고기 중 대표 어종 8종의 조형물과 그 서식처를 연상시키는 쉼터를 만듦으로써 태화강 속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의 이야기를 태화강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예술적 공간이다. 태화강은 사람과 물고기 모두를 숨 쉬게 하는 자연이자 모두가 바라보는 경관이다. 흐름에 대한 기억 류 박주현 이 정원은 태화강의 자연 요소를 활용한 메모리얼 가든으로 태화강의 변천사에 대한 인식과 강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돌아보는 공간이다. 이를 위해 태화강의 자연 요소인 물, 돌, 식물, 바람, 햇빛 등을 적극 활용하고자 했다. 또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시설물 구성으로 메모리얼 공간을 연출하고자 했다. 체험자가 공간 변화의 요소가 되어 공간의 변화를 감각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식물의 특징을 고려한 식재 설계를 진행했다. 시민이 항상 이용하고 싶은 공원 내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계절마다 시간마다 변화하는 경관을 연출하고자 한다. 아울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벤치, 포토존을 계획해 정원 내 활동이 일어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The Nest 윤문선 ‘The Nest’는 야생화의 사계절을 품은 아늑한 방이자, 강을 향해 꿈을 꾸는 공간이다. 백로는 태화강에 작은 둥지를 틀어 알을 품고 태화강은 백로를 품는다. 또 태화강은 우리를 품는다. 인류의 태초가 강에 둥지를 틀었던 것처럼. 이런 우주의 시작이자 궁극적인 아늑함이 담긴 둥지를 모티프로 축약적으로 묘사해 정원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정원의 메인에서는 야생화 둥지인 암석원에서 정원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관람객들은 태화강 물줄기를 형상화한 원로를 따라 흐르듯 식물 사이를 거닐며 길 양쪽에 심겨진 야생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론 가든(Lawn Garden)에서는 수양회화나무 그늘 아래 너럭바위를 배치하여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배려하였으며, 워터 가든은 철제로 된 둥근 수조에 독일붓꽃, 무늬창포 등을 식재하고 벽체에는 평의자를 설치한다. 잊혀진 것들과의 재회 류원 윤호준, 박세준, 이병우 더 이상 ‘철’은 엑스트라가 아니다. ‘철’이라는 존재는 인간 사회를 이루는 밑바탕이자 대한민국 경제 산업 발전의 한 축이다. 건축물이나 시설의 구조 등 다양한 주·부재료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고마움을 잊고 있다. 지금의 우리에게 철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차갑고 무겁고 딱딱한 물질에 불과한 것일까? 철은 누군가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소모되고 잊혀지는 엑스트라와 같은 존재는 아닐까? ‘철’ 중에서도 일반인과 만날 기회가 없고 주목 받지 못하는 소재를 이용해 잊혀진 것들과 재회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울산의 자연 풍경을 재조명하고 비보숲의 개념을 적용해 그 가치를 더하고자 한다. 이 중 고대 달천철장의 '석축형 제철로'는 울산 지역의 특색 있는 제철로이자 현대 제철 기술과 흡사한 문화재다. 이 정원은 품질 높은 철을 생산해 철의 문화를 열어간 석축형 제철로를 모티프로 정원 문화를 퍼트리는 정원문화창작소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시간의 숲 이상국, 박영우 1970년대 이후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온 울산은 기적에 가까운 경제 성장을 이끌었으나, 그와 함께 엄청난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며 환경 파괴를 주도하며 지구 온난화를 더욱 가속시켰다. ‘시간의 숲’은 태화강의 환경 및 경관 회복 사업에 대한 지지와 더불어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숲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만들었다. 아름다운 원시의 숲(자연)을 배경으로 빙하가 녹아 물 위로 떠내려가는 경관을 연출하여 과거와 현재의 대비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미래의 우리가 현재의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 정원을 조성하고자 한다. 정원 안에서는 조선업의 부활과 울산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민 참여 정원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울산을 대표하는 조선업을 상징화하는 종이배 접기(띄우기) 프로그램이 그것으로, 미래의 나와 나의 후손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함께 배를 접고 띄워보내는 방식이다. 강으로 돌아온 아이들 이주은 태화강의 오염은 생태계를 파괴하였으며, 많은 생물들은 죽음으로 사라져갔다. 이에 인간들은 수년간의 많은 노력으로 태화강의 생태계를 다시 회복시켰다. 악취가 나던 물이 맑아지자 사라졌던 물고기들이 다시 돌아오고, 날아갔던 새들도 다시 날아들고 꽃에는 벌과 나비가 꿀을 먹고 이름 모를 들풀도 새로이 자라났다. 그러나 옛날 강가에서 놀던 아이들은 어디 가고 텅 빈 강가에 정적만이 흐른다. 맑은 강물엔 물고기가 헤엄치고, 파란 하늘 저 멀리 새들이 지저귀며, 강바람에 들풀은 하늘거린다. 개구쟁이 아이들은 낄낄대며 물장구치고 멱 감는다. 자연 생태계의 복원과 인간의 추억이 함께 복원되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복원이 진정한 태화강의 생태계 복원이다. ‘물의 정원’은 물놀이, 강자갈 던지기, 멱감기, 강가 조망 등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강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형상화한 조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숲의 정원’은 다양한 음지식물이 있는 그늘숲에서 잠시 앉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데크’는 시각의 고저차로 공간 체험을 유도하는 데크를 산책하며 강가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Eternal Whale 최혜영, 허비영 태화강의 유구한 역사는 한 가지 재미있는 흔적을 보여준다. 바로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에서 보여지는 선조들의 예술혼이다. 이들은 선사시대의 유적이지만 현대 예술이라고해도 무방할 정도로 세련됐다. 암각화에서 보이는 다양한 동물상, 인간의 표정, 추상적인 문양 등은 제대로 재해석 되어 미래 도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생태의 패러다임을 넘어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한 단계 전진할 발판이 될 것이다. ‘영원한 고래’는 식재에 크게 의존하는 기존 정원과는 달리 암각화에서 보이는 형상과 문양을 대담하고 독특하게 재해석하여 담았다. 자연성을 압도적인 규모로 자랑하는 태화강 대공원의 십리대숲과 초화밭 가운데서 강렬한 제스처로 떠오를 수 있도록 하였다. ‘영원한 고래’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써도 기능하지만 오브제로서의 예술만을 지향하지 않는다. “예술이란 사람의 손과 머리와 마음이 하나로 합쳐진 것”이라는 존 러스킨의 말처럼, 이 장소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보고 만지고 이해하고 경험하는 행위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역사적 시간의 영속성을 예술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풍류정원, 두 번째 달 황신예 자연 그 자체를 나름의 방식으로 독특하게 즐기는 것을 ‘풍류’라 하면 태화강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풍류를 논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였다. 밝은 달밤, 둥근 달이 동해 위로 두둥실 떠올라 하늘에 있는 달과 바다에 잠긴 달과 강에 비친 달을 바라보며 배를 타고 노니며 풍류를 즐기는 낭만을 그려낸다. 그렇게 풍류정원에서 달은 차고 다시 이지러진다. ‘태화강’의 유려한 곡선은 정원을 관람하는 주동선으로 재해석했다. ‘달밤’은 변화하는 자연으로, 빛으로 은은하게 투영되는 공간 전체의 세련된 색채감을 부여해주는 요소이다. 마지막 디자인 모티프인 ‘뱃놀이’는 자연을 즐기는 풍류를, 정원을 즐기는 방식으로 해석하여 강을 따라 노니는 여유를 조망과 휴식 공간으로 해석하여 반영하였다. ‘풍류정원, 두 번째 달’은 밝은 달이 휘영청 강에 비춰진 밤, 달밤 뱃놀이를 하는 풍경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정원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05
  • 백두대간수목원, 박원순 작가와 함께 하는 북스테이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북스테이: 자연의 품에 안겨 책을 읽다’를 개최한다. 이번 북스테이는 책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고 싶은 여행자를 위해 수목원의 교육연수동과 주제전시원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책을 매개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나는 가드너입니다’를 쓴 박원순 작가가 나서 롱우드가든에서 보낸 사계절과 롱우드식물원의 식물과 다양한 전시, 국제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장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와 제2교육연수동 등으로, 참여인원은 약 40여 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신청자는 22일까지 참가비 2만 원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3-20
  • 주왕산, 10년간 야생생물 종수 1.85배 증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주왕산에 서식하는 야생생물 종수가 지난 10년 동안 약 1.8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7년 한 해 동안 주왕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조사한 결과 주왕산 내 서식하고 있는 야생생물 종수가 3202종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10년 전인 2008년 자연자원 조사 당시의 1726종에 비해 약 1.85배가 증가한 수치다. 주왕산의 야생생물 종수는 ▲곤충류 1469종 ▲관속식물 758종 ▲고등균류 503종 ▲포유류 33종 ▲조류 60종 ▲담수어류 18종 ▲기타(양서류 등) 361종으로 구성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Ⅰ급의 경우 산양, 수달, 붉은박쥐 등 3종으로 확인됐으며, Ⅱ급은 가시오갈피, 큰바늘꽃, 삵, 담비, 하늘다람쥐, 새호리기, 새매, 큰말똥가리, 긴꼬리딱새 등 9종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4월과 9월 주왕산 절골지구 인근의 무인카메라에 산양 2마리가 포착돼 1976년 국립공원 지정 이후 42년 만에 처음으로 주왕산에 산양의 서식이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주왕산 부근에 최소 3마리 이상의 산양이 서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왕산의 산양 출현은 이곳 일대가 백두대간 동해안 지역(북부권~남부권)의 산양 서식지를 연결하는 중요 지역이라는 근거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긴꼬리딱새도 지난해 7월 주왕산 주산지 부근에서 처음으로 한 쌍이 확인됐다. 이 새는 제주도나 거제도 등 남부 섬 지역에만 주로 관찰되던 철새로 부리와 눈의 테두리가 파란색을 띤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주왕산 일대가 계곡과 산림이 조화롭게 발달해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기 좋은 곳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주산지는 1㎢당 출현하는 평균 생물 종수가 187.5종으로, 주왕산 전체 평균 1㎢당 34.5종에 비해 5.4배가 높다. 나공주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주왕산국립공원은 유네스코에서 2017년 5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는 등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3-19
  • 경주 동궁과 월지 인근 지역 발굴조사 착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신라 왕궁의 정체 규명을 위한 추가 발굴조사가 시작된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5일부터 경주 동궁과 월지(사적 제18호, 옛 안압지) 북동쪽 인접 지역 발굴조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1970년대 한 차례 조사가 이뤄졌던 연못 서편 건물지와 인근의 미조사 구역에 대한 보완조사를 병행한다. 동궁 건물지의 재·개축과 배치양상 등을 밝히기 위한 조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직후 674년(문무왕 14년) 세워진 동궁과 주요 관청이 있었던 곳이다. 지난 1975년 문화재관리국(문화재청 전신) 경주고적발굴조사단이 처음으로 조사했다. 첫 조사 당시 인공 연못, 섬, 동궁 관련 건물지 일부가 발굴됐으며, 3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면서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지난 2007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동궁과 월지 동쪽 인접 지역을 포함하는 동궁과 월지 일대에 대한 중장기 발굴조사 계획을 수립했으며, 동궁과 월지의 영역과 동궁 내 대형 건물지군, 담장, 배수로 등 동궁 관련 시설을 확인했다. 지난해에는 화장실 건물뿐 아니라 암거시설까지 갖춘 복합 변기형 석조물과 오물 배수시설 등 신라 왕실의 화장실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수세식 화장실 유구가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창고시설, 우물 등 신라 왕궁의 일상생활에 대한 연구 자료도 확보됐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올해 시행하는 학술 발굴조사를 통해서도 신라 왕궁의 정체성을 규명할 수 있는 양질의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3-14
  • [학과탐방]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경북대학교 박선영 통신원] 약 4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경북대학교 조경학과는 ‘인간과 자연의 상호관계’를 전제로 모든 옥외 공간과 토지의 이용 및 개발, 창조에 있어 경제, 시각, 기능적으로 공간의 질을 보다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학문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대 조경학과는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속해 있어, 지방대학특성화 사업단인 글로벌 식량자원 및 농업개발 전문인재양성사업단의 지원을 받는다. 사업단은 세계 식량안보와 농업 개발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 및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조경학과 학생들 역시 그 혜택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조경학과는 임학과, 임산공학과와 통합돼 산림과학·조경학부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1학년 때, 조경, 임학, 임산공학 세 개의 전공을 체험한 후, 2학년으로 진학 시 각자의 재능과 적성, 진로에 맞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학과 정원은 각 학년 당 30명 내외이며, 현재 박인환(조경식물학), 정성관(조경공학), 정태열(공원녹지설계), 이형숙(조경계획학) 교수가 재직 중이다. ◆ 전공개발, 학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 경북대 조경학과는 학과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학과 장학금, 지원프로그램, 상금제도 등은 학과 학생들이 설계, 디자인, 제도, 답사 등에 비용에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학과 장학금 ‘권오원 장학금’은 대한민국 조경업계를 이끌어갈 경북대 조경학과 후배 양성을 목표로 83학번 권오원 선배의 장학기금 기부로 만들어졌다. 매년 전공개발에 힘쓰는 학생들의 포토폴리오와 면접심사를 통해 장학금 2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권오원 장학금 제도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에 한해 꾸준한 노력과 진로개발을 한 학생에게 한 번 더 장학금을 지급해 단기성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선순환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La-Eum 장학금’은 학과수업과 연계된 공모전에 한해 학부생들이 공모전 수상금의 일부를 기부해 운영되고 있다. 매년 졸업작품전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단 지원 및 장학금 프로그램으로는 어학등급취득 및 개선 장학금, 학부 전문교육 및 외국어 교육, 해외 현장실습, 해외기관과의 연계 등이 있다. 또한 매년 경진대회를 주최해 한 해의 우수한 사업단 프로그램 활동을 한 개인과 팀에게 시상과 상금을 지급한다. 매년 조경학과 학생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다양한 진로 모색 경북대 조경학과는 선후배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취업동아리가 활성화돼 있다. ‘취업동아리’는 사업단과 연계된 동아리 프로그램 활동으로 학과 전공과 진로에 대한 심층적인 탐색과 전문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한다. 조경학과 학생들은 매년 주제와 관심사에 맞게 동아리를 꾸려 활동하고 있다. 2017년도는 ‘조경기사GO’팀이 만들어졌다. ‘조경기사GO’동아리는 조경기사 스터디 및 회사 견학과 산림문화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이 동아리는 사업단에서 주최하는 2017년 지방대학특성화 사업단 우수활동 경진대회에서 우수활동프로그램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북대학교 조경학과는 학기별로 1~2회에 걸쳐 취업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학과 선배들과 국내·외 조경인사를 초청해 조경의 미래와 진로에 대한 강의를 듣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조경 전문가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조경의 현장감과 전문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미래의 후배 양성을 위한 ‘오픈캠퍼스’와 ‘고교연계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학과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기간 동안 학부생들은 고등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체험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진로상담과 진학 등을 도와준다. 이는 미래에 조경학과로의 진학률을 높이고 조경에 대한 관심과 전공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경북대는 국립대 교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류학생을 신청하면 한 학기에 최대 1년 동안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등 타 국립대에서 교류학생으로 학업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는 지역 간의 교육의 격차를 줄이고, 학문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프로그램으로, 교류학생을 통해 학생들은 국내 타 조경학과 학생들과 교류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글로벌 리더 양성 지원 해외교육 프로그램 경북대 조경학과는 조경의 기초 학문 수련을 넘어서 세계화에 발맞춰 영향력 있는 글로벌 조경리더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해외교류학생, 해외설계사무소 인턴십, 글로벌챌린저, 글로벌프론티어, 4주 해외설계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다. 글로벌프론티어는 사업단 지원 프로그램으로, 국제농업개발을 위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목표로, 농업생명과학대학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외대학 프로그램 참가 혹은 글로벌 농업 현장 연수 기회를 얻는다. 경북대 조경학과 학생들 역시 그 대상에 해당돼 매년 선발된 조경학과 학생들은 차세대 농업분야의 전문가 교육을 받아 융·복합적인 사고와 조경에 대한 학문적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챌린저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농업개발과 관련한 주제로 현지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단에서는 역동적인 국제환경에 대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생명과학대학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하계, 동계 두 차례에 걸쳐 모집한다. 조경학과 학생들 역시 주도적으로 팀을 꾸려 매년 유럽,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조경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해외설계사무소 인턴십과 해외설계교육 프로그램은 경북대 조경학과의 대표적인 글로벌 조경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본으로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구축돼 있어 일본 조경과 해외 조경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도쿄랜드스케이프(TOKYO LANDSCAPE ARCHITECTS, INC), 문화재보존계획협회(文化財保存計画協会)와 가츠노풍경디자인(Katsuno 풍경디자인)과 협력을 맺어 학생들로 하여금 인턴십 경험을 통해 예비 글로벌 조경리더로서의 역량을 기르도록 도왔다.
    • 박선영 경북대학교 통신원zxcv4328@naver.com
    • 2018-03-08
  • 포항시, 가로수 훼손 방지 운동 나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지진으로 인해 훼손된 도시를 복구 중인 포항시가 가로수 훼손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에 나섰다. 시는 가로수 훼손으로 인한 도시미관을 저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전 구간을 대상으로 수목 보호 표찰을 부착하고, 홍보 전단 배부에 나섰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도시의 가로수는 사람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지로 경관 개선, 대기오염 및 소음공해 감소,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주택·상가에서 가로수가 햇빛을 차단하고 간판을 가린다는 이유로 임의로 가지를 자르거나 이물질이 섞인 급수작업으로 고사되는 사례가 있어 가로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가로수를 임의로 고사하게 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중한 자산인 가로수를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2-20
  • 경주 황복사지서 신라 왕실사원 ‘증거’ 나왔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신라 왕실사원으로 추정되는 경주 황복사지에서 신라 유적과 유물들이 무더기로 나왔다. 성림문화재연구원은 지난해 8월부터 경주 낭산 일원 4670㎡를 조사한 결과 통일신라 시대 십이지신상 기단 건물지, 대석단 기단 건물지와 부속 건물지, 회랑 터, 담장 터, 배수로, 도로, 연못 등 신라왕실 사찰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의 유구를 발견했다고 31일 밝혔다. 황복사는 654년(진덕여왕 8년)에 의상대사(625~702)가 29세에 출가한 곳으로, 1942년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국보 제37호)을 해체 수리할 때 나온 황복사탑 사리함에서 확인된 명문 ‘종묘성령선원가람(宗廟聖靈禪院伽藍)’을 통해 왕실사원일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이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왕실사원의 위엄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건물지는 대석단 기단 건물지다. 서쪽의 십이지신상 기단 건물지에 덧붙여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동·남쪽 면에는 돌을 다듬은 장대석을, 북쪽 면에는 자연석을 쌓아 약 60m에 이르는 대석단을 구축한 후 전면 중앙부 북쪽에 돌계단을 설치했다. 대석단 기단 건물지는 내부에 회랑을 돌린 독특한 구조로 이는 현재까지 경주지역에서 확인되지 않은 가람배치 방식이다. 문화재청은 이러한 특징을 통해 특수한 용도의 건물이거나 황복사지의 중심 건물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십이지신상 기단 건물지는 십이지신상 4구(토끼, 뱀, 말 양)가 조각된 석재가 불규칙한 간격으로 놓여 있으며, 대석단 건물지와 함께 황복사지의 중요 전각지로 추정되고 있다. 십이지신상은 신라 왕릉에서 확인된 십이지신상 탱석과 비교했을 때 더 발달한 형태를 보이며 김유신묘(사적 제21호)의 십이지신상과 더불어 조각미가 뛰어나다. 이 탱석의 도상은 김유신묘와 헌덕왕(809~826) 능의 십이지신상보다 앞서며, 제작 연대는 8세기 중후반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출토된 유물은 1000여 점 이상으로, 대부분 토기와 기와이다. 대체로 7∼9세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장식이 화려한 신장상 화상석, 치미, 기와 등을 통해 당시 격조 높은 건축물이 들어서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금동불입상과 금동보살입상 등 7점의 불상 유물은 황복사지가 7~10세기까지 신라 왕실사원으로 유지되었음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제시된다. 또한 1차 조사와 더불어 이번에 확인된 건물의 배치나 도로 등을 볼 때, 낭산의 동쪽에 해당하는 지금의 보문동 지역도 통일신라 시대의 도시계획의 하나인 방리제(바둑판 모양으로 도시를 설계)에 의한 계획도시임이 확인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31
  • 전주 덕진공원, 2020년까지 LID 공원으로 '221억 투입'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전주시가 2020년까지 221억 원을 투입해 덕진공원 LID사업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21억원 투입해 덕진공원 일원 3.94㎢ 지역에 빗물의 땅속 투수 향상을 위한 식생체류지를 조성하고, 투수성 포장 등을 설치하는 ‘덕진공원 유역 LID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LID(Low Impact Development, 저영향개발)’는 도시 지역의 불투수면 증가에 따른 물 순환 구조 왜곡의 대안으로 새롭게 개발된 자연의 물 순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도시개발 기법이다. 주요 기술요소는 식생체류지, 나무여과상자, 침투도랑, 투수성포장 등이 있으며,주로 콘크리트 포장과 같은 불투수면을 투수화해 빗물이 지하로 직접 침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덕진연못 수질개선 등을 위해 덕진공원 유역에 빗물유출 방지를 위해 식생체류지를 조성하고, 콘크리트 등으로 뒤덮인 연못 상류의 불투수면은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덕진연못 상류의 수질 및 수생태계가 개선되는 등 도심 물 순환을 복원시시키고, 도시 열섬현상도 일부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덕진공원 유역 LID그린빗물인프라 사업은 비점오염원 관리와 물순환 구조개선, 생태경관 가치 향상 등 지속가능 생태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10
  • 낙동강 수변공간 48km '시민공원으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안동시는 이달 15일(월) 오후 4시부터 시청 청백실에서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기본계획 용역은 낙동강 안동조정지댐, 반변천 임하조정지댐에서부터 낙동강 구담보까지 약 48㎞의 수변공간을 명품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초작업이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용역은 올해 5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는 ▲용상동에서 수상동 일원의 도심구간, 풍산읍 계평리와 마애리, 풍천면 구담리, 임하면 천전리 등 총 5개 주요사업 지구에 대한 개발 및 관리방안 ▲도심구간 일원의 야간경관 ▲기존 시설에 대한 활용 및 휴게공간 확충방안 등 수변공간 활용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안 설명과 함께 참석자 의견 청취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보고회는 전문가와 관계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누구나 참석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04
  •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선 중기 성리학적 질서가 자리를 잡으며 사랑채가 안채로부터 분리돼가는 변화과정을 보여주는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을 국가민속문화재 제294호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은 영양에 처음 입향한 조원(1511~?)의 손자 조임( 1573~1644)이 1602년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며, 북쪽의 야산을 뒤로 하고 남쪽으로는 반변천(半邊川)과 농경지를 바라보고 있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형국을 이룬다. 고택은 ‘ㅁ’자형 본채와 왼쪽의 방앗간채, 오른쪽 뒷면에 별도의 영역을 이룬 사당으로 구성된다. 본채는 경북지역 상류 주택의 보편적인 특징으로 보이는 ‘ㅁ’자형의 공간구성을 취하고 있으나, 사랑채는 ‘ㅁ’자형의 바깥에 자리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사랑채가 안채로부터 분리돼가는 과도기적인 모습으로 17세기 경북 지역의 중요한 건축적 특징이다. 조선 중기 성리학적 질서가 자리를 잡으며 남성의 활동공간인 사랑채가 분리되는 변화과정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 이곳은 안동문화권의 ‘ㅁ’자 가옥 중에서도 독특한 평면 형태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한양조씨 사월종가 가문이 영덕 지방의 가문들과 혼인으로 연결된 점을 미루어 볼 때, 주택의 평면형태가 지역적인 특징과 더불어 혼인 관계에도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민속문화재 고택의 경우 대부분 18~19세기에 건립된 경우가 많은데,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은 17세기에 세워진 곳으로 건립연대가 비교적 이르며, 건립과 중수 등의 기록을 알 수 있는 문헌과 편액 등 관련 기록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조임의 사월문집책판은 타 문중의 책판과 함께 ‘한국의 유교책판’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고, 종가의 중요한 의례인 제례는 4대 봉사, 명절제사, 묘사 등이 그대로 전승되고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2-29
  • 태화강 정원박람회, 내년 봄 개최 유력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태화강 정원박람회 개최가 내년 4~5월로 타진되고 있다. 정원디자인 공모도 이달부터 시작된다. 12일 울산시는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회의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고, 개최일과 주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20일 16명의 전문가로 출범해 박람회의 발전방향·정책·계획 수립과 정원조성, 심포지엄, 시민 참여프로그램, 각종 전시 등을 자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광표 조직위원장(동국대 교수), 김성대 부위원장(울산녹색포럼 대표), 김준선 순천대학교 교수, 조성웅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임영호 한국화훼협회 회장, 김종익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수석부회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박람회 개최일, 주제·슬로건, 정원규모,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또한 상업적 성격의 산업전을 배제하고 시민, 학생,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정원 중심의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개최 시기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는 내년 6월 이전인 4~5월이 유력하다. 울산시는 6월 이전까지 국가정원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개최 장소는 태화강대공원 만남의 광장 인근 초화단지(4만㎡ 정도)가 최적지로 거론되고 있으며, 해외 유명작가 초청 정원 조성도 논의됐다. 조직위원회와 울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2월 중 정원디자인 공모에 들어가 1월 중 심사를 거쳐 3월까지 정원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광표 조직위원장은 “박람회 준비와 국가정원 신청에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조직위원회와 울산시, 울산시민이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면서, “범시민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태화강의 지정 권역은 태화강대공원, 철새공원 등 91만 3278㎡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7-12-12
  • 경북 경산서 원삼국 시대 수장급 목관묘 발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북 경산에서 약 2000년 전에 만들어진 원삼국 시대 수장급 목관묘가 발견됐다. 성림문화재연구원은 경산 하양(무학)지구 택지개발사업부지에서 양질의 중국제 청동거울과 부채, 칠초동검을 부장한 금호강 유역의 원삼국 시대 최고 위계의 무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발굴조사 구역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 50여기와 환호, 초기철기 시대의 옹관묘와 함정유구, 원삼국 시대의 목관묘, 고려~조선 시대의 기와가마‧도로‧우물‧삼가마 등 다양한 시대의 유구에서 5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특히 이번에 확인된 목관묘 6기 가운데 5호와 6호 목관묘에서는 칠초동검과 칠초철검 4점, 부채 3점, 중국제 청동거울 2점이 발견돼 무덤 주인의 신분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한 무덤에서 부채 3점이 출토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무덤의 축조 방식과 목관의 구조를 복원할 수 있는 실물자료를 확보한 데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목관묘 5호는 구덩이를 2단으로 파고 구덩이 안에 통나무 목관을 안치한 다음, 단이 지는 지점에 3개의 횡목을 걸치고 나무뚜껑을 덮은 구조다. 나무뚜껑 위에는 30㎝ 안팎의 강돌을 한 겹 깔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목관의 규모는 길이 252㎝, 너비 64㎝이다. 유물은 목관의 북단벽 쪽에서 판상철부, 목관과 묘광 사이에서 철모‧동과‧재갈이 출토됐다. 목관의 내부에서는 판상철부와 검파두식 외에도 피장자의 다리뼈가 확인됐다. 목관묘 6호는 해발 64m 선상의 충적지에 입지한다. 묘광의 규모는 길이 311㎝, 너비 147㎝, 깊이 82㎝이고, 목관의 규모는 길이 260㎝, 너비 102㎝ 정도다. 목관은 통나무의 속을 파고 목관의 마구리는 판재를 끼워 마감한 형태다. 목관에는 참나무가 사용됐으며, 목관의 측판부에는 철부를 등간격으로 3개씩 박아 넣은 특이한 구조로 돼 있다. 피장자의 머리는 두개골과 치골, 고관절의 출토 위치로 볼 때 동쪽을 향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신의 오른쪽 팔 위치 가까이에서는 칠초동검과 칠초철검 4점, 상반신 부근에서는 중국제 청동거울 2점과 부채 2점이 출토됐다. 부채는 양손에 각 1점씩을 잡고, 나머지 한 점은 배 위에 얹은 듯한 형상으로 출토됐다. 이외에도 목관 안에서는 호형청동대구, 청동제 팔찌, 청동마, 다리 부근에서는 부채 1점이 추가로 확인됐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23
  • 이상돈 의원 “문화재청, 영주댐 철거하고 금강사지 보존하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를 보호해야 할 문화재청이 4대강사업의 일환인 영주댐 건설을 위해 공사 중 발굴된 ‘금강사지’ 수몰 결정을 내려 문화유산을 사라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은 4대강사업 영주댐 공사 중 발굴된 통일신라~고려시대 절터인 ‘금강사지’에 대해 지난 2015년 담수 결정을 내린 문화재청의 결정을 비판했다. 이상돈 의원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2015년 전문가검토회의를 통해 ‘금강사지’가 원형보존 기준평점 74.31점을 크게 웃도는 84.51점을 받았음에도 담수를 결정했다. 또한 사지를 복토한다는 조건을 붙여 이를 공표하지 않았고, 최대 19m 담수 수압에 따른 훼손 문제는 검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금강사지는 영주댐 수몰예정지 금광2리(금강마을)에 대한 뒤늦은 발굴조사 중 2014년 확인된 절터로 그 우물에서 발굴된 명문(明文)이 새겨진 광명대(光明臺)는 고려 시대의 장례의례와 불교문화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서, 전문가들로부터 보물급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문화재 전문가로부터 금강마을 전체를 사적으로 지정해서 보존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특히 추가 발굴된 통일신라 시대 기와가마는 익산 왕궁리사지 가마터 외에는 출토된 적이 없는 유구(遺構)라는 점이 보존방안 심의 당시 거론되며 금강사지 일대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하지만 이 의원에 따르면 금강사지 보존 절차는 그 독립성이 상당부분 훼손된 정황까지 드러났다. 2015년 5월 열린 전문가 검토회의는 전·현직 공무원 위주로 구성됐고, 같은 해 7월 열린 제6차 매장문화재분과위원회에서는 한 위원이 이미 만들어진 댐을 의식해 “이제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라고 발언하거나 담당 공무원이 “발굴조사 때문에 지금 물을 못 채우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는 등 보존 여부 결정에 영향을 줄만한 발언들이 있었다. 또한 2009년 댐 사전환경성검토서에서 성균관 자문위원인 마을주민이 고려 시대 사찰 터의 존재를 자세히 언급했는데, 이 보존방안 심의에서도 절터의 존재 여부를 알고도 영주댐을 지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아울러 이 의원실은 금강사지가 최대 19m의 수압을 견뎌야하지만 보존조치 시행 과정에 보존과학 전문가나 수리전문가가 이를 계산한 흔적이 전혀 없고, 과업지시서도 수압에 따른 기술적 문제를 검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금강사지에 대한 보존조치는 3m 복토가 유일하다. 인동 장씨 400년 집성촌인 금강마을은 문화재조사에서 금강사지를 포함해 청동기 시대부터의 토·자기편, 삼국~조선 시대 불교 및 생활유적 등 639기의 유구와 1190점의 유물이 다량 확인됐다. 그럼에도 문화재청은 이러한 문화유산보다 4대강사업의 일환인 영주댐 건설에 손을 들어줬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상돈 의원은 “퇴계 이황 선생과의 깊은 인연으로 사액서원이 된 이산서원 등 15개 지정문화재가 모두 영주댐 때문에 옮겨가는데, 문화재청은 각 사안을 쪼개어 검토했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전통적인 문화공동체 전체의 무게로 고민하지 않았다”며 “금강마을 등을 담수하는 것은 문화적 전통과 다양성을 함께 강조하는 21세기 한국사회에서 가장 부끄럽고 반문명적인 결정으로 기록될 것이다”고 성토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이미 생태, 경관, 수질 등 온갖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영주댐을 지금이라도 철거하고 금강사지 등을 있는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20
  • 포항 5.4 지진,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피해 속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도 피해를 입게 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인해 포항시와 그 일대에 있는 23건의 문화재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피해를 입은 문화재는 국가지정 10건, 시도지정 및 문화재자료 13건인데, 이 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에서만 현재까지 6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 피해 유형은 대체로 담장과 건물 기와 탈락, 벽체 균열 등 경미한 피해가 대부분이며, 세부적으로는 기와탈락 12건, 벽체 일부 균열 8건, 석탑 옥개석 부재 이동 등이 3건이다. 양동민속마을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마을로, 월성 손씨 4세 손사성의 차자인 양민공 손소(1433~1484)가 입향한 이후, 여강 이씨와 상호통혼을 통해 인척관계를 유지하며 오늘날까지 이어져온 한국의 대표적인 씨족 마을이다. 건물은 내곡, 물봉골, 거림, 하촌의 네 골짜기와 능선으로 이뤄진 입지에 음양오행사상에 근거한 풍수체계에 따라 자연환경에 순응하며 적절히 배치돼 있다. 무첨당, 관가정, 향단, 서백당, 수졸당, 이향정, 심수정, 두곡고택, 근암고택 등 200년 이상 된 고가옥 30여 채가 위치하고 있다. 마을 내에는 보물 3점, 중요민속자료 12점, 도지정유형문화재 4점, 도지정민속자료 1점, 도지정기념물 1점과 문화재자료 1점이 있다. 양동마을 피해 현황은 ▲삼신고택 담장 일부 숫마루장 탈락·마루기와 11장 탈락 ▲송첨종택 서백당 담장 기와 탈락 ▲무첨당 내림마루 숫기와 및 수막새 탈락, 마루기와 1장 탈락 ▲경주 양동마을 수졸당 고택 대문벽체 균열, 화장실 내림마루 숫기와 흘러내림 ▲경주 양동마을 두곡 고택 담장 벽체 훼손 ▲사호당 고택 와구토 다수 탈락 및 담장기와 이완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문화재청은 문화재 돌봄사업단 등을 활용해 영남권에 소재한 106건의 문화재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으며, 첨성대, 불국사 등 23건의 주요 문화재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전문가와 합동으로 영남권 소재 국보·보물 691건과 국가민속문화재·등록문화재 145건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동마을 등 기와 탈락 등에 대한 경미한 피해에 대해서는 복구 작업을 시작했으며,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문화재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18
  • 안동시, 국가하천 관리 ‘우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국가하천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안동시가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백사장의 경관성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실시한 2017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로 내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비로 1억5000만 원을 지원받을 전망이다. 올해 평가는 국가하천을 관리하는 부산시 등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는 하천의 안전상태, 관리상태, 재해대응관리, 불법점용 시설물 관리,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 등 국가하천 관리 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백사장의 하천경관을 저해하고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요소들을 정비하는 등 경관성 향상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재해 없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실태 조사 차원에서 시행한 것으로, 전체 순위는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안동시는 전체 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18
  • ‘동아시아 종묘와 무덤제사의 비교고고학’ 학술대회 17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청과 성림문화재연구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드림센터에서 ‘동아시아 종묘와 무덤제사의 비교고고학’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는 신라왕경 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경주 대릉원 일원(사적 제512호)의 연구와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고대 동아시아 조상제사를 대표하는 종묘와 무덤제사를 살펴보고 경주 대릉원 일원의 왕릉과 고분군 연구 활용에 대해 논하는 자리로 한국학자 3명, 중국학자와 일본학자 각각 2명 등 총 7명이 발표를 맡았으며, 7명의 한국학자가 논평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종묘와 무덤제사의 기원과 큰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동아시아의 사례 비교를 통해 동아시아에서 종묘와 무덤제사가 어떻게 발생하고 주변 지역으로 전해져 지역적으로 어떤 제사 문화를 형성해 나갔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중국 발표자로는 쉬위민(徐卫民) 중국 서북대학 교수와 구어스안빙(郭善兵) 중국 하남대학 교수가 나서 각각 ‘진한 시기의 종묘와 무덤 제사’와 ‘위진남북조 시기의 왕실 종묘제사 예제(禮制)’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일본 발표자로 하야시 토시오(林 俊雄) 일본 창가대학 교수와 니이로 이즈미(新納 泉) 일본 강산대학 교수가 각각 ‘유목국가 흉노의 왕후묘’, ‘일본 전방후원분의 실상과 그 기능’에 대해서 발표한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삼국 시대의 종묘와 무덤제사에 대한 비교를 통해 고대 중국에서 기원한 종묘와 무덤제사가 한반도에서 어떻게 등장하고 전개되었는가를 논의한다. 발표는 ▲강현숙 동국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의 ‘고구려 왕실의 조상제사에 대한 고고학적 추론’ 이병호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관장의 ‘백제 왕실의 조상 제사 변천에 대한 시론’ ▲김대환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 연구사의 ‘신라 마립간기 무덤 제사의 성행양상과 의의’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권오영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온 의견을 되짚어보고 발표자들의 견해에 대해 7명의 토론자가 논평한다. 또한 앞으로 경주 대릉원 일원을 어떻게 연구하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054-777-672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14
  •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 선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세계유산도시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이사도시로 선출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세계유산도시기구는 유네스코에 세계유산을 등재한 310여 개의 회원도시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큰 틀을 제시하는 이사회는 8개의 이사도시로 구성된다. 지난 31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3일차를 맞은 2일 대한민국 경주를 비롯해 벨기에 브뤼셀, 캐나다 퀘벡,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 쟁쟁한 17개 세계유산도시가 이사도시 출마연설과 도시홍보전을 펼쳤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사회 후보자 연설에서 아태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세계유산도시기구에 반영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피력하고, 책임감 있는 이사도시로서 회원도시와 기구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최 시장은 연설에서 “세계유산도시기구는 국제적 기구로서 막대한 책임감과 포용력, 활동력을 갖추고 다양한 지역과 도시들을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이사회를 갖춰야 한다”며 “경주시는 그동안 세계총회를 준비하면서 세 번의 이사회 참석을 통해 세계유산도시기구의 주역이 될 책임 있는 역량을 증명해 왔으며, 두 번의 지역회의를 통해 아시아의 각 도시들과 우정과 협력의 관계를 넓히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고 말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이번 세계총회가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세계유산도시기구가 역동적인 세계화를 지향하는 증거로, 경주시가 이사도시로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이사회 구성을 위한 회원도시 투표 결과, 개최도시인 경주시는 다른 경쟁도시와 압도적으로 많은 표차를 보이며 아태지역 도시로서는 최초로 이사회 진출에 성공했다. 아태지역 첫 이사도시 진출에 대해 최양식 경주시장은 “앞으로 아태지역을 대표해 새로운 관점과 균형적인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인류 최고의 가치인 세계문화유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경주에 있음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새로 구성된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에는 ▲대한민국 경주 ▲벨기에 브뤼셀 ▲캐나다 퀘벡 ▲오스트리아 비엔나 ▲포르투갈 앙그라 드 에로이스모 ▲에콰도르 퀴토 ▲카보베르데 시다드벨랴 ▲멕시코 산미겔데 아옌데 등 8개 도시가 선출됐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03
  • [학과탐방]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동국대학교 정상인 통신원] 동국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1974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농림대학 조경학과로 신설돼 1978년 제1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했으며, 이듬해인 1979년 ‘환경조경학과’로 경주캠퍼스에서 재신설, 1986년 ‘조경학과’로 명칭이 변경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동국대 조경학과는 1학년 50명, 2학년 65명, 3학년 57명, 4학년 45명이 재학 중이며, 홍광표(조경계획 및 설계), 강태호(조경설계 및 시공), 이영경(도시조경, 환경관리 및 평가), 허상현(컴퓨터 조경설계, 지역정보체계), 유주한(조경식물, 식재설계) 교수가 재직 중이다. 동국대 조경학과는 조경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건축, 토목, 환경과 같은 여러 분야로 진출할 수 있게끔 이와 연계한 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환경과 경관의 형성 및 변화 과정, 인간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 설계된 경관의 형식과 내용들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바탕으로 조경에 대한 제반이론을 학습하고, 상위과정에서는 스튜디오 학습을 통한 실제적인 계획과 설계를 실습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조력을 증진시키고 표현능력과 발표기법을 습득케 해 이론과 실무, 양자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조경학과는 학과 특성상 이론과 설계를 접목한 실용학문의 성격이 강하다.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해 실무형, 작업형 과목을 집중적으로 강의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의 학습을 통해 ▲창조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전문가 ▲종합적 틀 속에 부분적으로 사물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재 ▲인간과 환경의 상호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 ▲설계를 하기 위한 창조적이고 주관적인 소양, 시공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리더로서의 소양이 길러진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 학과 커리큘럼 조경에서 다루고 있는 환경은 주택정원부터 어린이놀이터, 그린공원 및 자연공원, 레크리에이션 공간 및 도시 공간, 지역 및 광역공간까지를 포함한다. 따라서 교육목표는 전 국토가 도시화되고 환경훼손이 심화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은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1학년은 조경학개론, 조경 표현기법 등 조경학에서 기초가 되는 학문을 배우게 되며, 2학년에는 동양과 서양의 조경역사, 조경에 쓰이는 식물, 측량학 및 실습, 환경 분석, 정원 설계, 컴퓨터를 이용한 조경연습, 도시공원설계, 조경재료 및 시공, 조경미학 등을 공부하게 된다. 3, 4학년의 경우 컴퓨터를 이용한 조경설계, 여가공간설계, 조경 식재설계, 조경공학, 조경생태계획, 조경설계방법론, 도시조경설계, 조경적산 및 실습, 실내조경설계, 산업체 현장실습 등을 배우게 되며, 최종적으로 캡스톤디자인 과정인 조경종합설계를 학습한다. ◆ 선배와의 교류, 강연 동국대 조경학과에서는 매년 선배들과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졸업하거나 취업한 선배들을 초청해 특강형식으로 학년에 관계없이 강의를 갖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해마다 바뀌는 조경의 현주소와 트랜드를 배운다. 또 해마다 입학 30주년을 맞는 선배들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장학금, 학과발전기금 수여식을 갖고 있다. ◆ 함께 배워나가는 답사 학과에서는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실무와 관련된 경험들도 중시한다. 이러한 교육목표와 과정의 일환으로 전공수업 시간이나 그 외 MT, OT 때에도 전공 수업과 관련된 혹은 조경 전공과 관련된 답사체험을 많이 한다. 경주시에는 자연수목원과 자연습지원 등을 조성해 놓은 ‘경상북도 산림환경 연구원’이 학교와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어 이곳으로 전공수업 시간에 답사를 많이 가는 편이고, 조경 전공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는 1학년 학생들이 다수 참여하는 MT, OT 등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 등으로 답사를 가 조경 전공에 대한 인식의 범위를 넓혀주고 있다. ◆ 학과 내 동아리 학과에는 전공과 관련지어 공모전에 참가하거나 전공 관련 심화적인 내용을 함께 배워나가는 학술 동아리 ‘설래임’이 있고, 선후배 함께 어울리며 각종 축구대회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지는 축구 동아리 ‘LAS’가 있다. ‘설래임’은 지난 5월 울산 정원 스토리 페어에 참가했고, 이외에도 각종 조경 관련 공모전에 팀별로 여러작 품을 만들어 출품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교과 시간외에도 전공과 관련된 경험을 함께 쌓아가고 있다.
    • 정상인 동국대학교 통신원sarang02023@gmail.com
    • 2017-11-02
  • 포항시, 2020년까지 대규모 도시숲 조성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포항시는 도심 내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오훈식 포항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날 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도심 내 대규모 도시숲 조성 ▲2017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도심지 단절 등산로 연결을 통한 숲길 네트워크 구축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포항시는 2020년까지 남구 상도동 일대 공공시설 용지인 종합운동장, 평생학습원, 상도그린공원, 하수종말처리장을 아우르는 28ha에 이르는 대규모 도시숲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폐철도부지 도시숲 및 형산강 주변과 연계해 커다란 도심 녹색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공공시설 내 공한지나 자투리 땅을 활용함으로써 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비 등 예산을 절감하고, 대규모 도시숲 조성을 통해 철강공단 내 대기오염물질 정화와 열섬현상도 감소시켜서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도심지에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생물이동통로 확보와 야생동물 서식지보호, 숲길 이용 시민들에게 편의제공을 위해 도로 개설 등으로 단절된 산림을 생태적 기법으로 연결한다. 2020년까지 생태통로 3개소, 보도교 5개소 등 총 8개소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7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은 선제적 압축방제를 통해 2018년 상반기까지 11만 본을 제거해 재선충병 재발생률을 50% 이하로 만들 계획이다. 오훈식 환경녹지국장은 “포항시의 우량한 산림자원을 생태적으로 연결하고, 선제적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통한 산림보호, 도심 내 대형 도시숲 조성을 통한 철강공단 내 대기오염물질 정화와 녹색네트워크 구축으로 문화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어루러지는 친환경녹색생태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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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4월
  • laK WORKS
  • 사찰 순례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