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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 경관설계, 지명초청 조경·건축 6개팀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설계 국제공모' 경쟁에 참여할 지명초청 6개팀이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국내외 조경·건축가가 참여하는 이번 공모에 참여할 지명초청 6개팀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명초청팀 선정을 위해 ‘참가의향서 모집’을 실시해 총 23개팀의 신청을 받았다. 선정위원회는 '컨소시엄 구성의 적절성, 대상지 이해와 경관설계방향 제안의 우수성' 위주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개팀을 지명초청팀으로 가려냈다. 이번에 선정된 6개팀은 ▲덴마크 Arkitekt Kristine Jensen Tegnestue팀[Lars Nybye, Peter S. Moller, Line Krath, Sara Ujhelyi]+Kristen Jensen AKJT 대표(디자인 감독) ▲아뜰리에 나무팀[엠더블유디랩, 김봉찬(더가든), 김종규(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사사무소 엠에이알유, 건축사사무소 엔.아이.에이]+김아연 서울시립대 교수(디자인 감독) ▲랩디에이치 조경설계사무소팀[건축사사무소 에스오에이, 김형진(워크룸프레스), 신영호(명지대)]+최영준 렙디에이치 소장(디자인 감독)▲건축사사무소 원오원 아키텍스팀[이석창(자연제주), 인나미 히로시(Shiga Univ.)]+이석창 자연제주 대표(디자인 감독) ▲HLdesign팀[Office Ou, 정해준(계명대), 신재열(경상대)]+정해준 계명대 교수(디자인 감독) ▲OBRA ARCHITECTS팀[Vogt Landscape Limited, 제공건축사사무소]+정우건 감이디자인랩 소장(디자인 감독)으로 국내외 조경·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최종 1등 당선팀에게는 약 8억 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그 외 초청팀에게는 4000만 원 상당의 참가보상비가 부여된다. 최종 우승팀은 11월 30일 발표된다.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지질 유산이자 지역 주민들의 문화가 축적된 장소이나 현재는 아름다운 지질 경관을 제대로 경험하기 어려운 등 대상지의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고 있지 못한 채 평범한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약 135억 원을 투입해 자연 유산으로서의 주상절리대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동시에 장소 체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지질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19
  •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설계 국제공모'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의 고유한 지질과 문화,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설계 국제공모'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설계공모는 국제지명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서귀포시와 한국조경학회는 지명초청팀 선정을 위한 참가의향서를 내달 6일에 받으며, 같은달 13일 5~7개팀을 지명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11월 26일이며, 당선작은 11월 30일 발표된다. 공모 참가 팀은 대상지의 경관적 잠재력을 충분히 고려해 창의적 설계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경, 건축 분야의 전문가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전문가는 업체 또는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가팀은 주상절리대 경관의 설계를 총괄할 디자인 감독을 선임해야 하는데 총괄 감독은 조경전문가여야 한다. 설계공모 대상지는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로 현재의 매표구간과 외부공원 구역, 주상절리 관찰데크 주변을 포함시켜야 한다. 설계공모 최종당선팀(1)에게는 약 8억 원 규모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지명초청 팀에게는 4000만 원의 비용이 지급된다. 전문위원으로 선임된 정욱주 서울대 교수가 이번 공모를 총괄하며, 심사위원으로는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민현식 기오헌 건축사사무소 소장, 김석윤 건축사사무소 김건축 소장, Jennifer Guthrie GGN 대표 등이 참여한다. 설계공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연유산으로서의 주상절리대의 가치를 보존하고 궁극적으로는 장소체험의 만족도를 높여 주상절리대와 주변 지역을 포괄하는 본질적인 개선 방안이 제안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상절리대의 관람방식, 상부공원의 공간구성, 주변지역과의 연계 등을 포함하여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설계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설계 국제공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16
  • 베케 공개특강 시리즈 ‘해외정원 이야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더가든은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제주 베케정원에서 공개특강 시리즈 ‘해외정원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정원 이야기 첫 번째 순서로 김봉찬 더가든 대표가 미국 챈티클리어 가든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직접 방문해 보고 느낀 점 등을 전할 예정이다. 특강에 앞서 오후 6시에는 베케정원 조성과정 및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함께 답사하는 무료가이드투어가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1만 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 카페 ‘베케’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09
  • “제주 비자림로 훼손, 근본적인 원인은 렌터카”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최근 논란이 되는 비자림로 훼손의 근본적인 원인은 관광용 렌터카 운행에 따른 것이며, 제주도의 관광, 교통 정책을 전면적으로 뜯어고쳐야 지속되는 제주의 환경 훼손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도가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면서 비자림로 삼나무숲을 훼손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도지사를 파면해달라는 청와대 청원글까지 올라와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제주도가 사업을 재검토하란 소규모환경영향평가(이하 영향평가) 협의내용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했다며 공사를 당장 중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경관보전지구 1등급 지역인 선족이오름을 훼손하면서까지 공사를 수행해야 할 정도로 꼭 필요한 사업이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충실히 이행했으며, 지역민의 생존권과 결부돼 있는 숙원사업이기 때문에 꼭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한 영향평가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에 ‘제주도정이 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이행했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봤다. 2015년 협의된 영향평가에서는 “본 계획노선은 경관보전지구 1등급 지역인 선족이오름 훼손이 발생하고 계획노선의 대부분 구간이 경관보전지구 2등급 지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도로노선 확장 필요성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사업시행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선족이오름의 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선계획을 조정하고, 도로경관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양측에 조성된 삼나무림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지난 8일 해명자료를 통해 “오름 훼손 발생과 도로 양측 삼나무림의 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일부 도로 노선을 조정했다. 삼나무가 훼손되는 구간은 편백나무 등을 식재해 도로 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경관시뮬레이션을 통해 오름 조망과 대체 수종 식재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이라며 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이행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도 도시건설과 관계자는 “지금 공사하는 노선을 피해 갈 수 있으면 대안을 찾을 것이다. 하지만 삼나무를 피해서 도로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한원형 환경영향평가협회 회장은 “‘다만, 사업 시행이 불가피할 경우’라고 했기 때문에 환경청에서 한 번 더 검토를 해도 반대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영향평가를 받을 때보다 오름에 대한 보호대책, 경관훼손 최소화 절차가 설계에 반영돼 있다면 협의를 이행했다고 볼 수 있다”는 의견을 줬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제주도정의 영향평가 협의이행 여부에 대해 “제주도에서 영향평가 의견을 반영한 결과 교통량, 관광객 증가에 따라 사업 수행은 불가피하다고 제시했다. 오름 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선계획을 변경하란 평가의견에 대해서는 오름을 지나던 도로 위치를 바깥쪽으로 바꿨다. 삼나무림 훼손 최소화 부분은 구체적으로 나무 숫자까지 수치상으로 제시할 수는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협의내용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쟁점은 ‘다만, 사업 시행이 불가피할 경우’, 즉 나무를 베어서라도 꼭 도로를 확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이 있냐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제주도청 도시건설과 관계자는 “비자림로 대천~송당 구간은 2013년 5월에 수립한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도로정비기본계획(2011~2020)에 따른 투자계획 우선순위 3위 사업으로, 늘어나는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진작 했어야 하는데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못해서 지금에서야 발주를 하게 돼 너무 늦은 것”이라며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불가피한 사업’이란 입장을 고수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경제수종이었으면 이식하는 것을 고려했을 텐데 다른 나무에 비해 얻는 이득이 별로 없다. 하지만 아토피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문제가 있어서 마을 안에서는 주민들이 나무를 베고 있는 상황이다”며 삼나무의 가치가 도로 확장을 막을 만큼 크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제주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대체 어떤 주민들의 숙원사업인지 모르겠다. 비자림로가 평소 교통량이 그렇게 많은 곳이 아니다. 전국 언론이 주목하고 청와대 청원까지 쏟아지며 제주도 행정을 비판하고 있는데 지역민으로서 창피한 심정이다”며 도청 관계자의 말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출퇴근 시 비자림로를 이용한다는 한 도민은 “상시 막히는 것은 아니지만, 출퇴근 시간 때는 막힐 때도 많다. 그런데 문제는 도민차량이 아니라 도로가 예쁘다고 천천히 가는 렌터카들이다. 아무리 관광 목적이라도 차량 주행도로를 걷는 속도로 이용하는 건 문제가 있다. 출퇴근하는 도민과 관광객 간 싸우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도로를 넓히는 데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다. 차가 막힌다고 나무를 베고 도로를 넓히는 건 근본적인 문제를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고 쉬운 길을 택한 1차원적 생각이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봉찬 더가든 대표는 “길을 넓히는 것보다는 렌터카 대책이 우선이다.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중교통의 이용성을 넓혀야 한다. 이를 통해 관광으로 인한 실질적인 이익 분배도 이뤄질 수 있다”며 “제주도의 관광, 교통 정책 방향을 빨리 뜯어고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김 대표는 “다른 나라에서는 렌터카를 업무용으로만 이용하게 하고, 관광은 지역민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패턴으로 가는 중이다. 일본은 관광지를 렌터카로 다니는 일이 잘 없다. 대부분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해서 다니도록 정책을 펴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비자림로는 제주도의 이국적인 경치를 보여주는 특색 있는 경관이다. 사려니숲, 절물휴양림과 연결되며 자연의 가치를 잘 드러내주는 자원으로서 많은 혜택을 준다”며 “제주도의 좋은 도로들을 직선형으로 만들고, 차선을 넓히는 방향으로 가게 되면 제주의 모든 걸 다 잃어버릴 수도 있다. 제주다움을 잃지 않고 숲 같은 분위기를 보장하면서 갈 수 있는 방향을 연구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09
  • 제주도 '제8회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8회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작품접수 결과 총 102작품 중 대학·일반부 21개 작품, 중·고등부에서 37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학·일반부 대상은 한동호 씨의 '제주도를 담다 그리고 닮다'가 차지했으며, 중·고등부 최우수상은 제주사대부고의 강민선, 신민정, 한유진 학생이 출품한 '태왁망실'이 선정됐다. 수상작 37개 작품에 대해서는 표창과 총 16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시상식과 작품전시는 9월 경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선정작에 대해서는 공모전 작품집을 발간 등 홍보활동과 함께, 도에서 이뤄지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직접 적용 및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23
  • 제주도,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근의 여건 변화 및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한 4·3평화공원 유휴부지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기 위한 효율적인 시설규모 산정, 법적 제한사항 검토, 경제적 타당성 검토, 개략 공사비 산출, 시설운영 방안 등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시행된다. 기존 제주4·3평화공원과 연계한 동선체계 구축 및 센터 건립에 필요한 공간계획·토지이용계획·교통·배치·식재·집행계획 등 부문별 기본계획을 제시함은 물론, 주변 현황과 연계한 개발방향, 여건분석, 적정시설 및 규모 등에 대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분석으로 객관적인 타당성을 확보해 제주4·3평화공원의 완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업의 범위는 제주시 봉개동 산53-5번지 일원(제주4·3평화공원), 부지면적 17만6349㎡로 추정사업비는 1억8900만 원이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4조 규정에 의한 소정의 자격을 갖추고,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입찰참가자격 등록규정에 의한 학술·연구용역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한 ▲정부출연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이나 대학교 부설 연구기관(산학협력단 포함) ▲민법 제32조에 의해 설립·허가된 학술연구기관(정관상 학술연구 분야를 포함) 중 하나에 해당하는 기관 또는 업체로서 입찰공고일 전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된 영업소를 두고 있어야 참가할 수 있다. 입찰참가 신청서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 총무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제안서 발표 일시 및 장소는 별도로 통보된다. 제안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또는 나라장터에서 다운받아 제시된 안내에 따라 작성해야 한다. 입찰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총무과, 제안서평가 등에 관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에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4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04
  • 세계자연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영역 확대됐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영역이 확대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이하 제주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2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리고 있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에서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상류동굴군의 세계자연유산지역 경계 변경이 최종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는 2007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한라산, 성산일출봉, 거문오름용암동굴계)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으며, 이번 결정으로 기존 거문오름용암동굴계(거문오름, 벵뒤굴, 김녕굴, 만장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에서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상류동굴군(웃산전굴, 북오름굴, 대림굴)까지 확대됐다.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상류동굴군(웃산전굴, 북오름굴, 대림굴)은 천연기념물 제552호로 지정돼 있으며, 벵뒤굴과 만장굴의 연장선에 위치해 있어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완전성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제주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2016년 세계자연유산 확대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학술·경관적 가치, 희소성, 법적 보호체계 마련 여부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상류동굴군과 수월봉, 차귀도, 소천굴을 확대 후보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 1월 문화재청과 함께 유네스코에 확대 신청서(소폭 경계변경)를 제출했다. 제주도는 지난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당시 유네스코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으로부터 제주도 내 다른 동굴이나 화산적 특징을 추가로 세계유산에 등재할 것을 고려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IUCN은 유네스코에 제출한 평가 보고서에서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상류동굴군의 경우 동굴계의 연장선상에 있고, 엄격한 관리를 통해 보전이 잘 돼 있으며, 기존에 등재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보완하는 데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나머지 신청 지역에 대해서는 비록 같은 섬 내에 위치해 있고 유사한 화산활동으로 형성됐지만 기존 등재 지역과 거리가 떨어져 있어 소폭경계변경의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세계유산을 확대할 경우 유산지역의 범위에 따라 소폭과 대폭 경계변경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유네스코 자문단에서 평가한다. 김창조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에 추가로 확대된 지역에 대한 보전·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확대가 제외된 지역에 대해서는 문화재청과 협의해 대폭 경계변경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04
  • 제주도, 해안경관 복원사업 추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제주도가 해안 경관 저해시설물과 미사용 해안초소를 철거하는 해안경관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는 2016년부터 공유수면 관리강화 방침을 시행하며, 제주연안의 관리와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도내 해안 변에 산재되어 있는 무단불법시설물, 노후 훼손된 데크 및 정자시설, 사용하지 않은 해안초소 등을 일제조사할 예정이다. 보수 유지 시설물과 철거 시설물 등을 선별하는 해안경관 복원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제주해안 복원사업을 위해 올해는 우선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김녕 체험어장 정비 해안, 경관 저해 시설물 및 사용하지 않는 해안초소 철거 등을 시행하고 연차적으로 해안변 복원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기우 제주도 해양산업과장은 "쾌적한 제주해안 유지보존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으로 훼손된 해안경관의 복원과 재해로부터의 안전한 연안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02
  • ‘제주 4·3 수악주둔소’ 등록문화재 지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아픈 역사인 4‧3사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주 4·3 수악주둔소’가 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제주 4·3 수악주둔소’를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등록문화재 제716호 ‘제주 4‧3 수악주둔소’는 해방 이후 정부 수립과 한국전쟁 당시 정치적, 사회적 혼란기 속에서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이었던 제주 4‧3사건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간직한 유적이다. 면적 약 1920㎡, 석성 길이 약 271m로 무장대 토벌을 위해 당시 만들어졌던 많은 주둔소 중에서도 큰 규모를 갖고 있다. 건축적인 면에서 형식·구조도 독특하고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문화재청은 “제주 4‧3사건의 흔적이 대부분 사라지고 현존 유적도 극소수인 상태에서 제주 4‧3사건을 재조명하고 그것으로부터 교훈을 얻기 위한 역사적 현장으로서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09
  • 제주 동부해안 온난화 지표종 발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주 동부해안의 온난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종이 발견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 성산읍 오조리 인근 석호(속칭 통밧알) 일대에서 미기록종 17종을 포함해 총 30종의 열대·아열대성 돌말류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6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주대 이준백 교수팀, 경북대 김한순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자생생물 조사·발굴 사업’을 통해 이번 돌말류 30종을 확인했다. 돌말류는 민물이나 바닷물에서 서식하며, 물속을 떠다니거나 돌이나 생물체 표면에 붙어사는 미세조류다. 이번에 확인된 돌말류 30종은 ‘트리세라티움 딕티오툼(Triceratium dictyotum)’, ‘암포라 스타우로하이알리나(Amphora staurohyalina)’, ‘류두제리아 자니쉬(Leudugeria janischii)’ 등 국내 발견 기록이 없는 17종과 기존에 포항 해안 등에서 발견됐던 1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확인된 돌말류는 태평양의 사모아, 괌, 갈라파고스, 필리핀, 카리브해역 등 열대 또는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종들이다. 크기가 크고 형태가 뚜렷하여 나비큘라 그레가리아(Navicula gregaria) 등의 온대종과 구별된다. 부유성 미세조류와 달리 해류를 따라 바다에서 떠다니지 않고, 해안의 바위나 해조류 표면 위에 붙어 살아가는 특징을 갖고 있어 그 지역의 생육환경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한 돌말류가 서식 밀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제주 동부해안의 온난화를 관찰하는 생물종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보고, 지속적으로 돌말류의 생물다양성 변동을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바이오인베이젼스 레코드(Bioinvasions Records)’에 6월 말 투고하고, 새롭게 발견된 돌말류 17종은 ‘한국환경생물학회지’ 등 전문학술지에 올해 하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돌말류가 확인된 제주도 통밧알 석호 일대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 지역으로, 미세조류의 생물다양성이 특히 높은 지역으로 확인됐다. 이 지역에는 총 177종의 미세조류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경포대 석호의 63종, 태안반도 연안습지의 31종에 비해 최대 5배가량 높은 수치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5-11
  • 제주 원도심 재생, 레시피 개발로 소통 활성화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제주도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레시피 개발에 나선다. 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제주형 공공레시피 개발'에 참여할 커뮤니티 구성을 완료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농수축산물 생산자, 푸드트럭 사업자, 청년 등 선발된 총 20여명이 참석해 음식과 주민 소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워크숍에서는 레시피 개발 전문기업 ‘레시피팩토리’가 참여해 레시피 개발 매뉴얼 등을 지원했다. 개발된 레시피는 5월 19일과 20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원(산지천 갤러리 일대)에서 열릴 ‘제주 푸드포트 페스티벌’에서 선보이게 된다. 도는 본격적인 행사 준비와 함께 ‘제주 푸드포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27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형 공공 레시피’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감귤이나 당근을 베이스로 한 츄러스 같이 제주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싶다는 푸드트럭 사업자부터 식용 말고기 레시피를 다양하게 개발해보고 싶다는 생산자, 특급호텔 근무 경력의 요리사와 현직 바리스타,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대학생들까지 저마다 음식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여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렇게 제주도민의 땀과 열정, 전문가의 컨설팅과 피드백이 더해져 완성된 레시피를 처음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제주 푸드포트 페스티벌’이다. 5월 19일과 20일에 있을 제주형 공공 레시피 시식을 원하는 사람은 제주 푸드포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틀간의 시연 행사 후 최종 평가를 통해 최고점을 받은 상위 두 팀에게는 레시피 개발 지원금이 지급된다. 제주형 공공 레시피를 토대로 열리는 제주 푸드포트 페스티벌은 음식을 주제로 지역 주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푸드포트 페스티벌에서 제주형 공공 레시피 개발 활동의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의 제철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푸드트럭 음식들과 이번 행사로 제주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27
  • 제주도, 4·3 유적지 복원·정비에 행정력 집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4·3 유적지 보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4·3 유적 발굴 및 문화재 지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도는 4·3 유적지 복원 및 정비를 위해 2019년도 국비 확보 및 등록문화재 추가 지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도 국비확보 주요 대상으로는 ▲민간인 수용소였던 옛 주정공장 터 위령공원 조성 ▲화북 곤을동 잃어버린 마을 ▲위미리 4.3성 ▲수악 주둔소 등이다. 도는 2019년 신규 국비사업 국가 중기재정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 중기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심의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제주 4·3유적지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국비 49억 원, 도비48억 원 등 총 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촌 너븐숭이 4·3기념관 조성, 낙선동 4·3성 복원, 섯알오름 유적지 등 15개소를 정비했다. 2010년 이후 유적지 정비를 위한 국비 지원이 없어 도비로 소규모 정비만을 추진하는 실정이었으나, 문화재청이 최근 4·3 유적지 중 하나인 ‘수악주둔소’를 등록 문화재로 지정 예고하는 등 4·3 유적지 보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4·3 유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문화재 지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국가문화재 추가 등록 후보지로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낙선동 4·3성 ▲애월 어음리 머흘왓성 ▲화북 곤을동 잃어버린 마을 ▲서귀포시 서호동 시오름주둔소 등 4개소가 검토되고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22
  • 대법원, 신화역사공원 토지수용 무효 소송 기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의 토지수용재결 무효 확인 등의 소송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신화역사공원 사업부지 일부 원토지주 등이 제주특별자치도 등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 소송이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심리불속행 기각됐다고 22일 밝혔다. 원고들은 지난 2016년 2월 4일,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유원지 사업으로 볼 수 없다며 사업 인허가 및 토지 수용재결의 무효 확인 소송을 제주지방법원에 청구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제주특별법에 의한 개발사업의 경우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의 종류나 성격 등에 관해 상당히 광범위한 재량이 부여돼 있고, 유원지사업 뿐만 아닌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중첩적으로 진행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신화역사공원조성사업이 유원지의 목적에 위배된다고 볼 수 없다”며 최종 기각했다. JDC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의견에 계속 겸허히 귀를 기울여 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당초 사업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22
  • 스타벅스, 제주 올레길 식물 가이드북 제작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제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제주올레 식물 가이드북을 제작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제주 카페 아메리카노 등 특화 음료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제주의 환경과 관광자원 보호를 위한 기금 5000만 원을 조성하고 이를 제주올레에 전달해 제주의 식물 자원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제작을 지원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는 난대성 식물의 북방한계식물과 한대성 식물의 남방한계식물이 공존하는 곳으로 식물자원이 풍부하다. 스타벅스와 제주올레는 이러한 제주의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제주의 식물을 만날 수 있도록 제주올레 식물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2년 첫 번째 제주 지역 매장인 스타벅스 신제주점을 오픈한 이래 현재 제주도 내 16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제주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6년부터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주 특화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19
  • 제주 김녕항, 경관·관광 중심어항으로 탈바꿈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주시 김녕항이 경관, 문화 관광기능 중심어항으로 탈바꿈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김녕항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김녕항 아름다운어항 조성사업은 지난 2014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2016년 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지난해 5월 어항개발계획을 고시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가량이 투입되며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존 올레길 19코스와 연계되는 해안 산책길 720m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해녀 조형물, 낚시·해녀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요트마리나 및 친수해변과 연계한 소규모 음악회와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김녕정원도 조성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08
  • ‘수악주둔소’ 4‧3 유적 최초로 문화재 지정된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수악주둔소’가 4‧3유적 가운데 처음으로 문화재로 지정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4‧3사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주 4‧3 수악주둔소’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제주 4‧3 수악주둔소’는 해방 이후 정부 수립과 한국전쟁 당시 정치적, 사회적 혼란기 속에서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이었던 제주 4‧3사건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간직한 유적이다. 무장대 토벌을 위해 당시 만들어졌던 많은 주둔소 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건축적인 면에서 형식‧구조도 독특하며 보존상태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또한 제주 4‧3사건의 흔적이 대부분 사라지고 현존 유적도 극소수인 상태에서 제주 4‧3사건을 재조명하고 교훈을 얻기 위한 역사적 현장유구로서 상징적 의미가 있다는 것이 문화재청의 설명이다. 문화재청은 “제주 4‧3 수악주둔소를 문화재로 등록해 4‧3사건을 재조명하고, 평화와 인간존중에 대한 역사교훈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3-29
  • '신재생 에너지 활용' 2018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제주도는 '제주의 삶을 바꾸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2018년 제8회 제주공공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테마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해 제안을 받는다. 대학·일반부 공모전은 ▲사업비 5억원 미만 추진 가능한 사업으로 공모 제한하고 ▲제주의 신재생 에너지 활용기반 조성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청소년(중·고등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생부 공모전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창의적 제안을 받고 있다. 작품접수는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당선작은 시상과 함께 도청 등 공공전시공간을 통해 도민 대상 작품 홍보 전시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 수상하는 작품은 도 공공디자인 사업에 활용된다. 심사에서도 경제성, 활용성, 장소성에 비중을 높게 잡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일반부(대상)에 상금 500만 원과 학생부(최우수상)는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3-28
  • 제주도정, 제주동물테마파크 “꼼수” 눈 감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이 재추진되면서 환경영향평가 재이행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고 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2일 논평을 내고 “환경영향평가의 협의권자인 제주도지사가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의 편법을 방조하고 난개발을 용인하고 있다”고 비판의 칼을 세웠다.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은 조천읍 선흘리 곶자왈 일대 58만㎡의 부지에서 진행되던 사업이다. 지난 2007년 1월 개발 사업 승인 이후 공사 진척이 없던 상황에서 사업자마저 부도가 났다. 그러다 최근 다시 사업이 재개됐다. 제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해당사업은 2011년 1월 14일에 공사를 중단한 이후로 6년 11개월만인 지난해 12월 18일에 기반공사와 부지 정리를 목적으로 재착공을 통보했다. 현행법상 공사 중단 이후 7년이 경과하면 환경영향평가를 새롭게 받아야 한다. 이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환경영향평가의 유효기한을 20여일 앞둔 시점에서 재착공을 통보한 부분에서 노골적으로 환경영향평가를 피하기 위해 꼼수를 부렸다”고 꼬집었다. 사업은 재착공 통보 이후에도 공사에 진척이 없는 상태다. 공사 중단 시점부터 7년을 넘긴 상황이며, 환경영향평가가 종료된 시점인 2006년 12월 26일로부터 10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환경영향평가는 난개발과 환경파괴를 막는 중요한 제도다. 이렇게 중요한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과연 도민사회가 납득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며 “난개발과 환경파괴로 인한 피로를 호소하는 도민사회의 여론을 제대로 인지하고 환경영향평가 재이행을 통해 난개발과 환경파괴를 막아주길 바란다”고 제주도정에 요구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3-12
  • 제주 4·3 70주년, ‘수악주둔소’ 등록문화재 지정될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4·3 유적지인 ‘수악주둔소’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일 ‘수악주둔소’의 등록문화재 지정을 위한 현장 심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심사에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근대문화재분과) 위원 5명과 활용국장 등 8명이 참여한다. 이번 현장 심사가 완료되면 3월 말에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등록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도는 4·3유물·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역사 유적지 활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5월 23일 문화재청에 수악주둔소의 등록문화재 지정을 신청했다. 등록문화재는 지정문화재(국보나 보물을 포함)가 아닌 문화재 중 건설·제작·형성된 후 50년 이상 지난 것으로 보존과 활용을 위한 조치가 특별히 필요한 문화재를 말한다. 이승찬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3 70주년을 맞이해 4·3유적지가 등록문화재로 등록된다면 4·3의 전국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4·3유적지의 문화재 지정·등록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3-11
  • 제주국가정원 기본계획 “스토리만 있고 진정성 결여” 지적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람사르습지인 물영아리 오름 일대에 조성될 제주국가정원의 두 번째 기본구상안이 공개됐다. 대나무 숲을 조성해 판다곰을 사육하는 방안 등이 논란이 됐던 처음 콘셉트를 폐기하고, 대신 제주지역의 설화 시나리오를 개별 테마정원과 연계하자는 새로운 구상이 제안됐지만 여전히 제주의 특색이 묻어나오지 않으며, 실행계획과의 정합성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31일 제주연구원이 공개한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제주국가정원의 콘셉트는 ‘제주설화 속 신들의 이야기를 정원에 담다’로 제2호 국가정원을 넘어 제주도민의 파라다이스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공간은 구역별 테마를 설정해 서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구성하게 된다. 정원은 크게 물영아리습지를 중심으로 남측(14만6000㎡)과 북측(37만3000㎡)에 들어서게 되며, 남측에는 설화마당, 자청비정원, 할락궁이정원이, 북측에는 서천꽃밭정원, 강림차사정원, 삼승할망정원으로 구분했다. 제주국가정원 전체를 순환하는 둘레길과 정원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둘레길도 신설되며, 기존의 숲길에 전기관람차를 설치하는 둘레길도 구상안에 포함했다. 제주도와 제주연구원의 2차 구상안이 발표된 이후 전문가들은 “단순히 이야기만 새로 입힌 것이지 변화된 내용을 찾기 어렵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과 식물의 특징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제주 지역의 한 정원 전문가는 “설화도 좋지만, 제주도는 세계적인 정원식물의 보고이기 때문에 이러한 제주만의 자연환경을 국가정원 구상안에 담았어야 했다”며 “이야기만 있고 진정성이 결여돼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구상안에서도 제주만의 생태적 가치가 부각된 곳을 찾기 어려웠다. 대신 순천만정원처럼 일본, 프랑스, 영국, 터키, 태국 등 세계정원 전시(삼승할망정원), 여수엑스포의 빅오 분수(서천꽃밭정원) 등이 도입시설 예시로 제시됐다. 이 전문가는 “제주도라는 천혜의 자연 속에 어디에나 있을 법한 유럽 정원을 모사한다는 것은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하며, 제주도의 미래, 정원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담아냈어야 했다고 전했다. 즉 생태환경과 그 속에 사람이 공생하기 위해 정원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는 것 같은 주제의식을 국가정원 구상안에 담았어야 했다는 것이다. 람사르습지인 물영아리오름과 인접하고 있다는 지리적 특성도 고려한다면 충분히 담을 수 있는 주제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원과 생태를 어떻게 결합할 지에 대한 화두를 끌고가면서 미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대상지이기 때문에 아쉬움도 크게 남는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원에 따르면 제주국가정원은 4월부터 예비타당성 심사를 시작하여, 2019년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2020년에 사업을 착수해 2026년까지 준공 후 지방정원 등록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국가정원 등록은 2027년을 예상하고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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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10월
  • 습지생태학 개정판
  • 경관이 만드는 도시
공모전
  •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설계공모 공모 개요 ◦ 공모명: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설계공모 ◦ 위치: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67, 1-68일대 ◦ 범위: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및 사직-율곡로 등 도로와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범위 ◦ 예정 공사비: 약 600억원 (부가세 포함) ◦ 설계비: 약 28억원 (부가세 포함) 참가 자격 ◦ 도시, 건축, 조경, 도로, 교통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사) 공모 일정 ◦ 공모 공고 및 지침 배포 2018. 10. 12. 10:00 ◦ 참가 등록 2018. 10. 12. 10:00 ~ 11. 23. 17:00 ◦ 현장 설명회 2018. 10. 29. 14:00 ◦ 1차 질의 접수 / 응답 2018. 10. 29. 10:00 ~ 11. 2. 17:00 / 2018. 11. 12. 17:00 ◦ 2차 질의 접수 / 응답 2018. 11. 13. 10:00 ~ 11. 16. 17:00 / 2018. 11. 23. 17:00 ◦ 작품 접수 - 온라인 접수 2019. 1. 2. 10:00 ~ 1. 11. 17:00 - 현장 접수 2019. 1. 11. 10:00 ~ 17:00 심사 ◦ 기술검토 2019. 1. 14. ◦ 심사 2019. 1. 15. (1차 심사) / 1. 18. (2차 심사) ◦ 당선작 발표 2019. 1. 21. ◦ 심사위원회 7인(예비심사위원 1인 별도) 구성 (명단 공개: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상금 당선(1개 팀) 기본 및 실시설계권 2등(1개 팀) 8천만 원 3등(1개 팀) 6천만 원 4등(1개 팀) 4천만 원 5등(1개 팀) 2천만 원 가작(5개 팀) - ※보상비와 별도로 2차 심사에 참여하는 10개 팀에 각 3천만 원씩 추가비용 지급, 위 시상자 수는 심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문의처 ◦ 서울특별시 도시재생본부 광화문광장추진단 ☎ 02)2133-7739 ◦ 설계공모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 2018 조경나눔공모전 2018 조경나눔공모전 1. 주 제 : 골목길·마을마당 디자인 국제학생 공모전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대안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골목길은 소규모 사업과 활발한 주민참여를 통하여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공모전 대상지인 양천구 신월3동 골목길은 공항에 인접해 비행기 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으며 소형의 빌라가 대다수인 낙후된 주거지 골목길이다. 여러 학교가 밀접해 있어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고 여느 골목길처럼 주차도 어려운 형편이다. 공간개선 아이디어와 함께 주민들의 참여와 전문가의 재능기부 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안제시를 기대하고 있다. 2. 공모일정 ○ 공고일정 : 2018년 8월 27일(월) ○ 참가신청 : 2018년 10월 1일(월) 17시 까지 ○ 작품접수 : 2018년 10월 29일(월) 17시 까지 (우편접수의 경우 10월 30일(화) 17시 도착 분까지) ○ 작품심사 : 2018년 11월 9일(금) ○ 결과발표 : 2018년 11월 12일(월) ○ 작품전시 : 2018년 11월 16일(금)~11월 23일(금) ○ 시 상 식 : 2018년 11월 16일(금) 3. 주최 및 주관 ○ 주 관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 후 원 : 디에스디 삼호(주), 월간 환경과조경 4. 시상내역 ○ 대상(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 상금 2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1작품)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2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 : 상금 5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5. 제안 내용 ○ 대상지 선정의 이유와 특성 ○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성 및 쾌적성을 위한 골목길 개선 방안 ○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방안 ○ 주민들의 참여 유도 프로그램 제안 ○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 ○ 효과적인 관리·운영 방식 제안 6. 대상지 ○ 서울시 양천구 신월3동 일대 골목길 - 가로공원길 61길(금융고등학교 정문)부터 가로공원 55길(삼성주택 라동앞) 골목길까지 ○문의처 (재)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13@naver.com
  •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모든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만들기“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디자인 부문과 공익광고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 -유니버설디자인과 통합의 가치를 적용한 통합놀이터 아이디어 발굴- □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와 함께 SAMSUNG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 나눔과꿈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 통합놀이터는 유니버설디자인과 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어린이가 자유롭고 동등하게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놀이공간입니다. □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통합놀이터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해 참신하고 효과적인 컨텐츠의 발굴 및 활용을 위하여 개최됩니다. □ 공모 부문은 대학(원)생(전공불문)을 대상으로 한 ▲통합놀이터 디자인 부문(학생부)과 남녀노소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 공익광고 부문(일반부)으로 나누어집니다. □ 통합놀이터 디자인 부문은 주어진 대상지에 대하여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통합놀이터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작품의 형태는 스케치, 투시도, 모형사진, 색채표현 등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출품 형태는 JPG나 PDF 형태의 전자파일입니다. □ 통합놀이터 공익광고 부문은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포스터나 인쇄용 공익광고를 공모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컴퓨터로 작업한 형태 이외에 그림, 캘리그라피, 사진 등 다양한 형태 모두 환영합니다. 다만 직접 그린 그림 등의 경우 이메일 제출을 위해서 스캔하여 JPG 파일로 제출해야 합니다. □ 공모 접수는 2018년 10월 11일(목)부터 10월 19일(금)까지이며, 이메일로만 접수합니다. 1차 심사(디자인 부문/공익광고 부문)와 2차 심사(디자인 부문)를 거쳐 최종 결과는 10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에 대하여 11월 중 시상식 및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 디자인 부문(학생부) 최우수상 3팀(각 상금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 3팀(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공익광고(일반부) 최우수상 1팀(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등이 주어집니다. □ 응모자는 공모요강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준에 맞게 작품을 출품하여야 하며, 접수 및 문의는 이메일로만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공모요강과 무장애연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 공모전 홈페이지 www.accessrights.or.kr/무장애광장/통합놀이터 공모전 ■ 접수 : 이메일 inc.nori@gmail.com ■ 문의 : 이메일 naea.knj@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