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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장수마을에 '공동체정원' 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고흥군 장수마을에 공동체정원이 들어선다. 공동체정원은 설계단계부터 마을공동체와 가든서포터즈의 참여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고흥군 장수마을공동체가 한국복지진흥원 주관 녹색자금지원사업 공동체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녹색자금 포함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녹색자금지원 공동체정원 조성사업은 생활환경 취약지역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 시범 추진된다. 장수마을 공동체정원은 국도 27호선 고가다리 하단 주차장변 유휴토지 2000㎡ 부지에 꽃이 피는 관목류와 초화류를 심어 '나눔정원', '누구나 가든'을 조성하고 퍼걸러와 화장실 등 공동 휴게공간을 갖추게 된다. 고흥군은 공동체정원 조성을 위해 정원 작가와 정원교육 이수자로 구성된 ‘가든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공개경쟁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마을공동체와 연계해 마을 주민들이 설계단계부터 조성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 인근에는 5000㎡ 규모로 김장나눔 텃밭, 가족텃밭, 고사리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지난 2017년 장수마을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공동체정원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조성한 곳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정원이 한데 어우러지며 정원문화 확산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정원 조성에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가든 서포터즈의 적극적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14
  • ‘대학생 도시재생 골목디자인 공모전’, 김은형·이보희 팀 대상
    [순천대학교 = 남은경 통신원] 순천시가 주최한 ‘대학생 도시재생 골목디자인 공모전’에서 김은형·이보희의 ‘For us; 우리에게’가 대상을 차지했다.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대학생 도시재생 골목디자인 공모전’ 발표회를 열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순천시 2단계 도시재생 사업’에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도시재생 우수모델을 창출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순천대 조경학과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졸업작품전을 진행하고 공모전에도 출품하는 방식이다. 순천대 조경학과 학생들은 이 공모전에 참여해 2단계 도시재생지역인 저전·장천·남제동 골목 곳곳을 다니며 현장조사와 인터뷰를 하는 등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11개의 골목정원 디자인 작품을 제출했다. 대상 외에도 ▲최우수상에 유광·이재창의 ‘SPINE LANDSCAPE’ ▲우수상에 권범영·이하정의 ‘Corridor Contact Create Community space’ ▲특선에 조재현·정다연의 ‘샘이랑 도시랑’이 선정됐다. 순천시는 이번에 출품된 디자인 중 일부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반영해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 경제 주체들과 협력으로 골목정원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을 수상한 김은형은 “도시재생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내 아이디어가 실제로 도시의 한 부분에 구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보희는 “이번 대학생 도시재생 골목디자인 공모전 같은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우리가 생각한 아이디어가 지역발전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태훈 순천시 도시재생과장은 “순천대와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청년층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했으며, 더욱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출품 작품은 순천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에서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전시된다.
    • 남은경 순천대학교 통신원kswx1@naver.com
    • 2018-06-13
  • 숲 속의 전남, '마을가꾸기·노후공원 재생' 주력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전라남도가 내년 '숲 속의 전남' 사업에서 마을 가꾸기와 노후공원 재생 사업에 집중한다. 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2019년 사업 추진 방향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외연 확장을 위한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숲속의 전남 도시군 협의회 위원,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7기에는 전남의 대표 브랜드숲과 도심 재생을 위한 마을 가꾸기, 서남해안 관광벨트숲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남의 대표숲 만들기는 주민과 함께 ‘권역별 마을 가꾸기’와 ‘노후공원 재생사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권역별 마을 가꾸기사업은 골목길, 마을 입구, 버스승강장 주변, 자투리땅 등 마을 전체가 오감을 자극하고 특색있는 테마를 살린 ‘마을재생 경관숲’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노후공원 재생사업에 대해선 기존 공원과 도시숲, 노거수 주변 등 노후시설 리모델링을 추진해 주민들의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라남도는 또 서남해안 경관벨트 숲 조성을 위해 국도 77호선을 L자형으로 연결하는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을 추진하고,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 수계를 중심으로 ‘영산강 경관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생활권 미세먼지와 폭염피해 저감을 위해 생활권숲 조성을 확대하고, 숲 조성에 참여한 주민단체 숲돌보미를 2만 명까지 확대해 식재 수목 사후관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종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전남의 따뜻하고 온화한 강점을 살려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꽃이 아름다운 푸른숲을 조성하고, 내륙 중심권은 영산강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가 함께 하는 천년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12
  • 김영록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수준 ‘생태식물공원’ 만들겠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수준의 세계적인 ‘생태식물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김영록 후보는 전남의 새로운 경제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한반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제 규모의 ‘기후변화연구단지’와 세계적 수준의 ‘생태식물공원’을 연계해 조성하겠다고 7일 밝혔다. 김 후보는 “지구온난화로 한반도의 아열대 기후화가 멀지 않은 상황에서 국가 차원에서의 보다 체계적인 대비와 준비가 절실하다”며 “아열대 기후화의 첨병격인 전남에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분석, 적응방안 마련 등을 수행하는 대규모 ‘기후변화연구단지’를 국책사업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기후변화연구소, 종다양성 연구센터, 종보전 박물관, 아열대농업 연구센터 등을 집적화해 ‘생명의 땅’ 전남을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연구단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김 후보는 연구단지와 연계해 싱가포르의 ‘보타닉 가든’과 영국의 ‘에덴프로젝트’ 등과 같은 국제 규모의 ‘에코생태식물공원’(가칭)을 조성해 글로벌 관광수요를 창출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보타닉 가든’은 광대한 부지에 수만 그루의 수목이 무성한 싱가포르 최대 식물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다. ‘에덴프로젝트’는 최첨단 기술로 완성된 세계에서 가장 큰 투명 온실로, 열대·온대·지중해·사막 등의 자연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500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에코생태식물공원’ 내에 자생식물단지, 수종별 생태 숲, 생태습지, 생태 탐방로 등 체험형 식물원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기후대별 온실과 식물 전시관 등을 다양하게 조성해 ‘생태환경 랜드마크’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려면 국내외 자본의 투자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와 글로벌 비즈니스가 필요하다”며 “기후변화 대응 연구단지와 생태식물공원 등을 묶어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07
  • 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 51개 정원 공모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순천시가 올해 순천만국가정원에 51개 정원을 조성한다. 시는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내 마음에 가득한 정원’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다. 일반부는 수준에 따라 유형Ⅰ과 유형Ⅱ로 다시 구분된다. 정원은 초청작가 1개소를 포함한 총 51개소가 조성되며, 일반부 25개소(유형Ⅰ 5개소, 유형Ⅱ 20개소)이고 학생부는 25개소이다. 공모 주제는 일반부는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 정원’이고 학생부는‘설레임 가득한 선물 같은 정원’으로, 국가정원을 찾는 사람들 마음 속에 간직할 행복한 정원 모델을 제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일반부 시상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일반부 유형Ⅰ은 30㎡ 면적으로 5개소를, 유형Ⅱ는 학생부와 같은 8.64㎡ 면적으로 20개소 조성한다. 일반부(유형Ⅰ) ▲대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상금 800만 원, 해외문화시찰권 1매 ▲최우수상 1팀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400만 원 ▲우수상 1팀은 순천시장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일반부(유형Ⅱ) ▲대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상, 상금 400만 원, 해외문화시찰권 1매 ▲최우수상 1팀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200만 원 ▲우수상 2팀은 순천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 ▲장려상 5팀은 순천시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학생부 대상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500만 원, 해외문화 시찰권 2매 ▲최우수상 1팀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300만 원 ▲우수상 2팀은 순천시장상과 상금 150만 원 ▲장려상 3팀은 순천시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 정원문화팀 및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운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에 정원을 사랑하고 정원작가를 꿈꾸는 국민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05
  • 호남지역 조경학과 2018년 졸업작품전 일정
    [순천대학교 = 남은경 통신원] 호남지역에 소재한 조경학과들의 2018년 졸업작품전 일정이 나왔다. 동신대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동신대 중앙도서관 1층 로비 특설전시장에서 ‘건축·도시계획·조경 Capstone Design’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순천대 졸업작품전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순천 문화건강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2인 1조로 이뤄진 12개 팀의 패널 및 모델링과 1명의 논문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남대 졸업작품전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광주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열린다. 29명의 9팀이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는 우석대 조경도시디자인학과, 원광대 산림조경학과, 전북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전북대 조경학과 등 4개 대학의 ‘전북지역 조경학과 졸업작품전시회’가 열렸다.
    • 남은경 순천대학교 통신원kswx1@naver.com
    • 2018-06-05
  • 광양시,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장기 보존 연구 추진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광양시가 광양읍수와 이팝나무의 장기적 보존에 나섰다. 광양시는 천연기념물 제235호인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옛 군사보안림으로 나무를 심었던 광양읍수와 이팝나무는 역사적·문화적 자료의 가치가 매우 높고 생물학적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971년 9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광양읍수와 이팝나무의 수령이 오래되고, 주변 환경변화에 따라 생육상태가 좋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9월 한상섭 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해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을 받았으며, 그동안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업비 3000만 원을 확보해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쇠퇴원인규명 및 관리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또 식물보호분야 전문가들로 자문위원과 연구위원을 위촉하고, 광양읍수와 이팝나무의 장기적 보존을 위한 방안들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김경수 광양시 문화재팀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토양조사와 주변 환경·시설물 등을 분석하고, 수목의 쇠퇴원인을 파악해 광양읍수와 이팝나무의 체계적인 관리대책과 장기적인 보존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천연기념물과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6-03
  • 전남대, ‘게릴라 가드닝’으로 캠퍼스를 환하게
    [전남대학교 = 조성익 통신원] 전남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캠퍼스 내에서 게릴라 가드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게릴라 가드닝은 전남대 조경학과 ‘정원설계’ 수업의 필드워크숍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교내 농업생명과학대학 3호관 앞에 정원을 조성했다. 전남대 조경학과는 매년 정원설계 시간에 현장워크숍 방식으로 캠퍼스 내에서 학생 개인작품을 조성한다. 면적은 1㎡(올해는 0.5×2m)로 제한했고 식물재료나 멀칭, 토양재료는 강의실습비로 제공된다. 사전에 주제와 콘셉트를 발표해서 2주 정도 준비를 하고 설치는 3~4시간 정도로 마무리하고, 완성 후에는 와인파티를 즐긴다. 조경학과가 있는 농생대3호관 앞은 가든 파빌리온도 있고 점심 때 식사하러 나오는 학생들도 있어서 정원이 공간의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전남대 정문에 새로 조성된 민주공원의 일부 공간에서 가드닝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학교 측에서 공간사용 허가를 내주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도 있다. 조경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나 행사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지만, 예산 문제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전남대 조경학과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번 게릴라 가드닝에 참여한 윤준열 학생은 “큰 규모가 아닌 정원 구상임에도 불구하고 생각하고 조성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며 “하지만 막상 하고 나니까 뿌듯하기도 했고 다른 사람들이 내가 만든 정원을 보면서 공감할 수 있다는 것에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 학교 전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업을 담당한 조동범 교수는 “학생들이 정원의 주제나 내용을 잡을 때 자연이나 힐링이라는 단어를 많이 떠올린다. 가장 보편적인 주제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원이나 식물을 즐기지 못하고 대상화하거나 힘듦에 대한 안식의 역할로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만큼 공부하는 것이나 청년의 삶이 어렵다는 반증일 것이다”며 “거기서 벗어나는 메시지를 보여주면 좋겠다”는 평가를 남겼다.
    • 조성익 전남대학교 통신원jajsi@naver.com
    • 2018-05-30
  • 광양시 생활폐기물 매립장, 녹화사업으로 이미지 변신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광양시가 생활폐기물 매립장 주변 녹화사업을 통해 인식 전환에 나서고 있다. 시는 광양읍 죽림 쓰레기매립장내 법면 유휴 부지 약 2300㎡에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공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소공원에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위해 황톳길이 조성됐고, 은목서, 철쭉, 아왜나무 등 수목 1751주와 꽃잔디 3만3825본이 식재됐다. 지난 2016년에는 ‘전라남도 환경기초시설 공원화 시범사업’으로 총 1억 원을 들여 매립장 진입로에 자산홍, 금목서 등 향기나는 나무를 식재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과 병행해 주민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기는 환경 친화적인 매립장 운영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경철 생활폐기물과장은 “쓰레기매립장에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해 악취원인의 혐오시설 이미지를 탈피하고, 매립장이 시민이 공감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과 현장학습 장소가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5-20
  • ‘조경이상 2018 순회 특강 시리즈3’, 31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이상 모임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 1층 소극장에서 ‘랜드스케이프: 매크로 vs 마이크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조경이상은 30, 40대 조경가를 중심으로 조경의 현실을 새로운 시선으로 진단하고 조경의 잠재적 역량을 실현할 수 있는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모임이다. 다양한 비전, 지식, 희망을 공유하는 열린 형태의 플랫폼이며, 구성원의 배타적인 이해관계가 아닌 조경을 통해 추구할 수 있는 조경 이상의 가치를 추구한다. 이 프로젝트는 조경 설계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대학생들과 젊은 조경가들의 설계관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강 시리즈는 관객참여형 집담회로 2명의 강연자가 강연 후, 사회자의 진행으로 객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최재혁 스튜디오 오픈니스 소장이 ‘작고 섬세한 조경’ ▲최영준 Lab D+H 소장이 ‘크고 밀한 조경‘을 주제로 강연하고, 박영석 플레이스온 소장의 사회로 학생들과 다양한 조경계 이슈 및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조경이상 모임이 주최하고, 순천대학교 주관, Lab D+H, 스튜디오 오픈니스, 플레이스온이 후원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5-14
  • 순천만국가정원 내 ‘멕시코정원’ 조성
    [순천대학교 = 남은경 통신원] 순천만국가정원에 멕시코정원이 조성됐다. 5월 조성을 마친 멕시코정원의 설계는 최정민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시공은 전형순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와 상록수조경이 맡았다. 기존 순천만국가정원 내 세계정원은 각 나라별로 유명한 정원의 모습을 축소한 형태로 조성됐다. 반면 이번에 조성된 멕시코정원은 멕시코의 역사와 특징을 모티프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설계자는 멕시코의 풍토와 역사, 문화가 궁금해지게 하는 장소가 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공간 구성은 크게 해발 4000m의 고지대를 상징하는 피라미드,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해발 2000m의 멕시코 시티 평탄지, 저지대에 해당하는 수공간으로 구분된다. 정원에는 멕시코의 역사 또한 반영돼 있다. 고대 마야문명에서부터 스페인 침입이 있었던 1000년 전의 중세의 멕시코를 거쳐 현대의 역사로 이어지는 켜가 표현돼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무덤을 상징한다면, 멕시코의 피라미드는 마야문명에서 제사를 지내던 신전을 나타낸다. 이 피라미드 형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3가지 역할을 담당한다. 먼저 멕시코의 생태계 즉, 해발 4000m의 만년설이 자라는 지형에서 열대우림이 울창한 지역까지의 다양한 생태계가 담겨있다. 또한 마야문명을 상징하는 역사성을 지니고, 지형을 활용한 피라미드 형상의 테라스 가든의 역할을 해 관람객의 객석이자 휴게공간으로서의의 역할을 맡는다. 곳곳에 배치된 화분, 테이블, 물이 떨어지는 벽천은 스페인 시대의 멕시코정원을 나타내는 요소에 해당한다. 현대의 경우, 멕시코의 건축가이자 조경가인 ‘루이스 바라간(Luis Barragan, 1902~1988)’의 집을 모티프로 강렬한 원색의 담장을 만들었다. 이 담장의 뚫린 부분을 통해 차경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담장은 포토존으로서의 역할도 겸한다. 파란 벽은 멕시코의 화가인 ‘프리다 칼로(Frida Kahlo, 1907~1954)’의 자연, 문화를 독특히 표현한 집을 떠오르게 한다. 이러한 벽들이 정원의 공간을 감싸 색채 대비를 통해 멕시코스러움이 부각시킨다. 식재는 선인장, 다알리아, 메리골드, 코스모스 등을 심었다. 선인장은 기후에 맞지 않아 시설물로 대체했다. 용설란과 유카, 실유카, 당종려, 소철 등을 최소한의 식재로 나타냄으로써 건조한 기후대를 표현했다. 최정민 교수는 “시공에 있어 마감 등의 디테일과 멕시코대사관과의 협의에 어려움에 있었다”며 “앞으로 방문객의 생각을 들어보고 조성 의도가 잘 전달되는지에 대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연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남은경 순천대학교 통신원kswx1@naver.com
    • 2018-05-09
  • 보성 벌교갯벌에 '해양테마공원' 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전남 보성군은 람사르 보전습지인 벌교갯벌과 갈대군락을 배경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자만 해양테마공원' 1단계 사업이 이달말 조성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여자만 일원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90억 원을 투자해 갈대탐방로 2870m, 에코센터 600㎡, 휴게쉼터 400㎡, 전망대, 갯벌 탐방데크 등 해양테마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3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1단계 사업은 갈대탐방로 670m와 탐방객 진입 편의를 위한 목교 1개소,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이 막바지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2단계 사업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60억 원을 투자해 에코센터, 휴게쉼터, 갯벌탐방로 등을 설치해 지역문화와 관광, 생물다양성 등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환경 및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테마공원이 조성되면 인근 중도방죽, 태백산맥테마파크와 연계한 관광 시너지 효과 창출로 해양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5-06
  • [포토] ‘mom 편한 놀이터’ 3호점 오픈식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롯데그룹은 3일 전라남도 나주시 대호동 대호수변공원에서 ‘mom 편한 놀이터’ 3호점 오픈식을 개최했다. 3호점은 수변공원이라는 환경을 고려해 대호제의 호수와 둑방길을 모티프로 한 ‘호수 위의 놀이터’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공간은 공원의 너른 잔디밭과 호수 조망을 활용한 ‘지형놀이터’, 둑방길을 테마로 하는 ‘작은 호수 놀이터’로 구성됐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5-03
  • 롯데가 주는 특별한 선물, ‘mom 편한 놀이터’ 3호점 개장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롯데그룹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를 선물했다. 롯데그룹은 3일 전라남도 나주시 대호동 대호수변공원에서 ‘mom 편한 놀이터’ 3호점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윤 나주부시장, 손금주 국회의원, 오성엽 롯데지주 부사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mom 편한’은 롯데가 육아부담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지원해 엄마의 마음을 편하게 하겠다는 의지로 지난 2013년 론칭한 사회공헌 브랜드다. ‘mom 편한 놀이터’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놀이터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롯데월드만의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살아있는 이색적인 모험놀이공간을 접목해 시설 위주가 아닌 공간 위주의 놀이터다. 3호점은 수변공원이라는 환경을 고려해 대호제의 호수와 둑방길을 모티프로 한 ‘호수 위의 놀이터’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기존의 노후화한 놀이터를 철거하고, ‘로티와 로리의 리틀레이크 놀이터’란 주제를 입혀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놀이터로 재탄생했다. 공간은 공원의 너른 잔디밭과 호수 조망을 활용한 ‘지형놀이터’, 둑방길을 테마로 하는 ‘작은 호수 놀이터’로 구성했다. 조성뿐만 아니라 주변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 권리에 배우고 이를 스스로 권리로 인식할 수 있도록 UN이 제정한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터의 모습을 그리는 그림대회도 열었다. 이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는 실제 놀이터 조성에 반영됐으며, 출품 그림은 ‘지형놀이터’ 터널에 전시됐다. 오성엽 롯데지주 부사장은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주면 엄마의 마음도 편해지고 저출산 극복에도 일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맘 편한 브랜드를 통해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하고, 맘 편한 놀이터를 계속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5-03
  • 전라남도, '정원도시 로드맵' 금년 하반기 수립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전라남도가 정원도시 완성을 위한 '남도정원 발전 로드맵'을 세운다. 이를 위해 정원 담당부서 신설까지 검토하고 있다. 전남도는 정원 중심 도시로의 완성을 위한 로드맵인 '남도정원 진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의 밑그림을 올 하반기까지 완성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2019년부터 추진되는 10개년 계획으로 ▲정원문화산업 현황 및 여건분석 ▲정원문화산업의 전망 및 예측 ▲정원 분석 및 정원의 계획과제 도출 ▲전라남도 정원자원의 현황 및 잠재력 분석 ▲정원진흥의 기본구상 및 단계별 정원진흥 사업계획 마련 ▲정원문화의 대중화·세계화 방안 ▲정원도시 전남 실현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중에는 각 시군마다 1개의 신규 테마정원을 조성하는 '1시군 1테마 정원' 사업을 비롯해, 정원진흥 정책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지속가능한 정원 사후관리, 정원문화의 대중화·세계화, 정원관련 국제교류전, 정원 담당부서 신설, 융복합적 정원문화 확산 등이 담겨 있다. 기본계획의 밑그림은 오는 10월경 나올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미래지향적 진흥 정책 수립으로 질높은 일자리 창출과 관광자원 저변확대를 통한 전라남도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5-03
  • 괭이눈, 한국에도 있었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일본 고유종 식물로 알려진 ‘괭이눈(Chrysosplenium grayanum)’이 한국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전라남도 영광군청과 함께 올해 4월 초 영광군 일대를 조사한 결과, 문헌으로만 전해지던 ‘괭이눈’의 국내 자생지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장미목 범의귀과에 속하는 식물 ‘괭이눈’은 그간 일본 고유종으로 국제 학계에 알려졌으며, 한국의 서식은 100여 년 전 문헌상의 기록만 있을 뿐이어서 서식 여부가 불확실했다. 괭이눈은 1913년 일본의 생물학자 나카이(Nakai)가 제주도 한라산에 분포한다고 보고한 이래 지난 100여 년 동안 한국에서 발견된 일이 없었다. 1957년 일본의 생물학자 하라(Hara)는 괭이눈의 분포지역을 일본으로 한정하고, 괭이눈을 일본 고유종으로 국제 학술지에 보고했다. 국내에 괭이눈이라 판별된 표본이 일부 존재했으나,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이 표본의 주요 형질을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조사한 결과 괭이눈속의 다른 식물을 잘못 판별한 것으로 드러났다. 괭이눈속의 식물은 크기가 10cm 내외로 작아 건조표본으로 제작할 경우 꽃, 수술의 수 등 주요 형질의 분간이 어려워 실외에서 직접 확인하지 않을 경우 잘못 판별될 확률이 높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주요 포털, 백과사전 등에서 ‘괭이눈’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식물은 괭이눈속 선괭이눈을 괭이눈으로 오인해 잘못 기재한 것이다. 선괭이눈은 수술이 8개이고 로제트잎을 생성하는 특징이 있어 수술이 4개인 괭이눈과 뚜렷하게 구분된다. 괭이눈은 크기가 10cm 내외로 식물 전체에 털이 없고, 수술이 4개인 특징을 갖는다. 산지의 물이 흐르는 습한 곳 주변에 주로 분포한다. 이번에 확인된 괭이눈의 자생지 면적은 100㎡ 내외로, 약 500여 개체가 서식하여 안정적인 개체군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에 발견된 괭이눈에 대해 정확한 종 판별을 위해 현장에서 주요 형태적 특징을 확인하고 현미경 미세 관찰 및 DNA바코드 분석을 실시했다. 전남 영광에서 발견된 괭이눈은 일본의 괭이눈 DNA와 99.7%의 일치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괭이눈이 일본에만 분포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도 존재하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문헌기록에만 존재하던 괭이눈의 실제 표본과 생태정보, 유전자정보 등을 확보했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일본의 전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괭이눈이 한국의 경우 영광군의 한 지역에만 분포하고 있는 점과 관련해 앞으로 괭이눈 개체 및 집단 간 분류학적 차이, 유전자 다양성 및 생물지리학적 특징 등 후속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과거 기록상에만 존재하던 생물의 발견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을 확대시키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에 발견된 괭이눈 자생지 및 개체군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하는 한편, 괭이눈으로 판정된 개체와 종자를 확보하는 등 국가생물자원으로 존치할 수 있도록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30
  • 순천 오픈가든 투어 '호평', 정원문화 확산 촉매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순천 오픈가든 투어’가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되면서 정원관광의 새 가능성을 제시했다. 순천시는 총 5회에 걸쳐 각기 다른 테마로 진행된 '2018 오픈가든 투어'가 참가자 260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오픈가든 투어는 ▲무궁무진! 정원산책, 순천의 봄!(4월 7일) ▲아날로그 산책(4월 8일) ▲가족 정원산책(4월 14일) ▲스토리포토텔링 가든투어(4월 15일) ▲우리들의 리틀 포레스트(4월 21일) 등 매 회마다 다른 테마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에는 정원과 인문학, 정원과 피크닉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자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투어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날로그 필름카메라 사진 찍기, 정원 포토 스튜디오 등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을 활용한 문화 체험의 저변을 확대했다. 또한 SNS 홍보로 10대~30대 참여자의 비율이 전체 참여자의 40% 이상을 차지했고, 관외 참여자가 전체 50% 이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에는 가족 단위 및 청년층 참여자가 다수 참여해 오픈가든 투어가 모두에게 매력적인 관광 프로그램임을 입증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개방정원’ 5개소를 올해 새로 지정했다. 가을에는 ‘오픈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해 순천의 아름다운 개인정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26
  • 국방부, 깜깜이 공사 ‘환경·문화재·국민’ 안보 외면 논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방부가 발주한 전남 담양군 무정면 오룡리 군부대 공사(913-1-C 공사)가 한 한우목장과 민원 분쟁에 휩싸인 가운데, 공사와 관련한 주변의 환경 문제와 문화재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국방부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담양군 무정면 오룡리 일원에서 군부대 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장 지척에 위치한 한 목장주(이하 A)는 이 공사로 발생하는 소음 때문에 송아지가 폐사하고 조산, 유산율이 높아졌다며 문제를 제기한 상황이다. 목장주 A씨는 청와대, 국방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민원을 제기하고 4인 가족이 시위에 나섰다. A씨에 따르면 소 3마리가 폐사한 이후 지난해 초 국방부 소속 대령과 중령, 소령 등 관계자들이 목장을 방문해 공사로 인한 피해가 나지 않게 하고, 피해가 날 경우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지난 1월 담당자가 바뀌면서 피해 보상을 약속한 적이 없다며 태도를 바꾸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목장주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50여 마리의 소가 피해를 입었다. A씨는 “국가에서 나온 분이고, 대령쯤 되는 사람이 중령과 소령을 앞에 놓고 거짓말을 할리 없지 않나? 그 정도 높은 분까지 와서 설명을 하시니 여태까지 국가를 믿고 있었는데, 막막한 심정이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부가 국민을 우롱했다는 자체가 화가 난다. 담양군민이 알아야 할 제대로 된 공청회도 없이 공사를 진행했다는 것을 용납할 수가 없다”며 피해보상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육군본부 관계자는 “당시 관계자가 공사로 인해 피해가 명확하게 확인되면 보상을 해줄 수 있다는 의미로 말씀을 드린 것이지 약속을 한 것은 아닐 것이다. 군 시설공사이므로 피해가 있으면 환경부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하거나 국가배상을 요구하는 방법이 있다”며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설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나선 B씨는 “나라를 지키는 국방부가 설마 국민에게 해를 끼치겠냐 하고 믿었는데, 어떻게 국민이 피해를 입은 모습을 보고 모른 척 할 수 있는가”라며 성토했다. 환경 및 문화재 훼손 우려도 제기된다. 공사 부지는 숲이 우거진 산 지형으로, 부지 내 나무를 베어내고 최근에는 부지 진입을 위한 도로를 내면서 대규모로 암반을 제거한 상태다. 소를 기르는 목장과 전남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담양오룡리석불입상(제192호)도 지척에 있다. 하지만 환경영향평가 결과와 문화재현상변경심의 등 관련 정보가 모두 비공개 처리돼 있어 환경과 문화재는 외면한 채 공사를 진행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를 받았다. 문화재청과도 협의하고 문화재현상변경 승인을 받았다. 비밀사업이기 때문에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화재현상변경 관련 내용은 담양군 문화재 담당자로부터 일부 들을 수 있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여름에 부대 진입로 공사와 관련한 문화재현상변경 허가가 났으며, 문화재인 석불입상과 약 39m 이격해 영구방음벽을 설치하고, 도로공사를 진행 시 석불입상과 약 10m 이격해 높이 6m의 가설방음벽 설치하란 조건이 붙었다. 도로 개설 경사면의 각도를 완화하고 문화재에 미치는 진동, 방재시설을 보강하라는 내용도 포함됐다는 설명이다. 영구방음벽은 아직 설치되지 않았다. 보안 명목으로 환경, 문화재 관련 자료조차 모두 비공개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사드 같은 게 들어오는 것 아니냐?”, “화학무기 부대가 들어온다던데…”, “로켓부대란 말도 있고 포병부대란 말도 있다. 도대체 무슨 부대가 들어오는 것이냐?”는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이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담양군 관계자들은 설명회를 거치고 주민들의 의견과 동의를 구했다고 설명했지만, 이들 중 설명회가 누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어떤 내용을 다뤘는지에 대해 알고 있는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 육군본부 관계자는 “전력화사업이라 해서 무기체계나 이런 것을 바꾸는 것이라 그렇다. 바꾼 새로운 무기들이 들어와서 설치하는 공사란 것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 갈등 관리 전문가는 “국방 관련이니 보안에 철저해야 한다는 것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해한다. 하지만 면사무소와 불과 1km 남짓한 거리로, 생활권과 멀지 않은 곳에 부대를 만들면서 모든 것을 비밀에 부치고자 한다는 것은 난센스다. 지금이라도 국방부가 주민들과 대화에 나서고 필요한 정보는 공개해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25
  • 완도군, 한국 원산 ‘얼레지’ 대규모 군락지 발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완도군에 소재한 상왕산에서 원산지가 한국인 우리꽃 ‘얼레지’의 대규모 군락지가 발견됐다. 완도군은 완도의 진산인 상왕산의 난대림과 연계한 산림관광자원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중 ‘얼레지’가 사는 대규모 군락지를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결과 6.5ha의 면적에 약 130만 본의 대규모 군락이 분포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얼레지는 깊은 산속의 낙엽수림 하부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는 백합과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는 식물이다. 3~4월에 자주색 꽃을 피우며, 종자가 발아해 개화하기까지 5~7년이 걸리는 한국의 자생화다. 군에서는 얼레지를 상왕산 난대림과 연계한 산림관광자원화로 개발·이용하고자 금년 하반기부터 연차사업으로 얼레지 생육에 지장을 주는 조릿대 등 하층목을 제거하는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무분별한 불법채취로 군락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도·단속도 강화한다. 천종실 군 환경산림과장은 “난대림의 보고인 상왕산에 봄의 전령사 전국 최대 얼레지 군락지를 조성하여 상왕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또 하나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25
  • '2018 대한민국 정원산업디자인전' 57만명 발길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에서 4월 6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정원산업디자인전’이 17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막을 내렸다. 미래정원, 정원산업, 정원문화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정원산업디자인전은 정원과 테크놀로지의 결합, 관리하기 쉽고 편리한 미래정원 모델을 선보였다. ‘스토리정원 마켓’은 6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약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분석결과 정원산업 관련 용품의 다양성과 대표성을 담은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생산농가와 판매업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데이’에서 조경설계 관계자들은 수요자 중심의 수종 생산과 지역에 국한하지 않은 유통망 개선이 지역 정원 산업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숲 정원 활성화 컨퍼런스’에는 관련 업체, 학생 등 200여명 참가하여 숲 정원에 대한관심을 보였다. 가족관람객들의 인기가 가장 높았던 VR체험관은 순천만과 정원을 가상체험할 수 있어 행사기간 중 4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 외에도 정원산업과 문화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직업 체험존에는 1만 2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기업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그린디자인너스 초이스’ 존이 관심을 끌었다.일상생활 공간을 반려식물과 함께 풀어내어 관람객의 삶 속에 정원문화를 그대로 옮겨놓았다는 평을 받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주거공간을 활용한 이번 미래정원 연출은 우리 일상 속 공간에 정원과 숲을 좀 더 가깝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국가정원으로서 민간에 실내 정원문화의 롤 모델을 제시해 준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했다. 한편, 이번 디자인전 기간 동안 국가정원 입장객은 57만 명으로 특히 디자인전이 열린 서문 입장객이 전년대비 2만여 명이 증가한 14만 명으로 약 20% 증가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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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6월
  • laK WORKS
  • 100장면으로 읽는 조경의 역사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