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고속도로 조경도 이젠 ‘사람’ 중심 공공기관조경협의회, ‘제13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 개최
  • 이형주 (jeremy28@naver.com)
  • 입력 2018-06-03 22:12
  • 수정 2018-06-03 22:12
1.jpg
지난 1일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제13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 관계자 및 발표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기존 자동차 이용에 초점이 맞춰진 고속도로 조경이 사람의 이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공공기관조경협의회는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제13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기술세미나에서는 오경아 오경아가든디자인연구소 대표가 ‘정원의 발견’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으며, ‘옛 것에 새로움을 불어넣다’를 주제로 각 공공기관의 특성에 따라 진행된 조경공간 재생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발표는 ▲강형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과장의 ‘better place’ ▲이원명 한국도로공사 차장의 ‘고속도로 조경공간의 재발견’ ▲이준섭 K-water 차장의 ‘도시에 숲을 만들고, 그 숲을 잇다’ ▲전보경 서울주택도시공사(SH) 주임의 ‘무장애 힐링공원(너나들이마당)’ ▲김은희 인천도시공사 부장의 ‘십정2 주거환경개선 도시재생 프로젝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도로공사’의 녹지 공간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한국도로공사는 도로교통의 발달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기업으로, 고속도로 신설 및 확장, 고속도로 유지관리, 휴게·편의시설 설치 및 관리, 관련업무 연구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원명 한국도로공사 차장에 따르면 고속도로는 공간의 특성상 조경을 위한 녹지공간의 확장이 불가능한 것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최근 이용객의 녹지공간에 대한 고급화, 다양화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속도로 조경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고속도로의 개념은 물자수송의 통로에서 문화교류를 위한 시설, 관광과 여가를 위한 시설로 확장되고 있다. 국내 고속도로는 총 연장 4767㎞로 전국이 1일 생활권이 됐다. 이에 따라 이용패턴도 고급화, 대량화, 고속화됐다. 고속도로가 단순 이동수단 뿐만 아니라 체험, 식사 등 목적지의 하나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의 이용 가능한 녹지대는 휴게소 전체 면적의 0.7%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도로공사에서는 기존 공간의 기능 조정 및 보완을 통한 조경공간의 가치 제고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고속도로 조경의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이 차장은 ▲기존 공간 리모델링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녹지 개념 변경 ▲지역 상생을 위한 시민개방형 녹지대 조성 등을 제시했다.


도로공사는 분리녹지대 인근에서 휴식을 취하는 운전자 휴게 행태를 반영해 경부선 신탄진휴게소 등 7개소에 화물차운전자 쉼터를 조성했다. 완충녹지를 이용 가능 녹지로 리모델링하고, 퍼걸러와 체력단련 시설 등을 설치해 개방했다.


대부분 경관녹지가 조성된 톨게이트 유휴부지를 활용한 휴게공간도 확보했다. 기존 톨게이트 유휴부지는 갓길에 주차하고 휴식을 취하는 운전자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유휴공간 일부를 주차장과 버스정류장으로 조성하고, 기존 수목을 활용해 수림대를 조성했다.


이외에도 도로공사는 ▲폐쇄형 경관녹지 리모델링을 통한 개방형 녹음공간 조성 ▲안전한 휴게소 이용환경을 위한 피크닉존 조성 및 개방 ▲유지관리용 부지를 활용한 전망쉼터 조성 및 개방 ▲시민개방형 녹지대 조성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한 녹지대를 확보했다.


이원명 차장은 “조경공간의 공익적,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고 대형 개발로 인한 환경영향 완화를 통한 지속가능 발전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과조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0)
  • 환경과조경 2018년 10월
  • 습지생태학 개정판
  • 경관이 만드는 도시
공모전
  •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설계공모 공모 개요 ◦ 공모명: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설계공모 ◦ 위치: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67, 1-68일대 ◦ 범위: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및 사직-율곡로 등 도로와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범위 ◦ 예정 공사비: 약 600억원 (부가세 포함) ◦ 설계비: 약 28억원 (부가세 포함) 참가 자격 ◦ 도시, 건축, 조경, 도로, 교통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사) 공모 일정 ◦ 공모 공고 및 지침 배포 2018. 10. 12. 10:00 ◦ 참가 등록 2018. 10. 12. 10:00 ~ 11. 23. 17:00 ◦ 현장 설명회 2018. 10. 29. 14:00 ◦ 1차 질의 접수 / 응답 2018. 10. 29. 10:00 ~ 11. 2. 17:00 / 2018. 11. 12. 17:00 ◦ 2차 질의 접수 / 응답 2018. 11. 13. 10:00 ~ 11. 16. 17:00 / 2018. 11. 23. 17:00 ◦ 작품 접수 - 온라인 접수 2019. 1. 2. 10:00 ~ 1. 11. 17:00 - 현장 접수 2019. 1. 11. 10:00 ~ 17:00 심사 ◦ 기술검토 2019. 1. 14. ◦ 심사 2019. 1. 15. (1차 심사) / 1. 18. (2차 심사) ◦ 당선작 발표 2019. 1. 21. ◦ 심사위원회 7인(예비심사위원 1인 별도) 구성 (명단 공개: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상금 당선(1개 팀) 기본 및 실시설계권 2등(1개 팀) 8천만 원 3등(1개 팀) 6천만 원 4등(1개 팀) 4천만 원 5등(1개 팀) 2천만 원 가작(5개 팀) - ※보상비와 별도로 2차 심사에 참여하는 10개 팀에 각 3천만 원씩 추가비용 지급, 위 시상자 수는 심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문의처 ◦ 서울특별시 도시재생본부 광화문광장추진단 ☎ 02)2133-7739 ◦ 설계공모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 2018 조경나눔공모전 2018 조경나눔공모전 1. 주 제 : 골목길·마을마당 디자인 국제학생 공모전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대안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골목길은 소규모 사업과 활발한 주민참여를 통하여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공모전 대상지인 양천구 신월3동 골목길은 공항에 인접해 비행기 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으며 소형의 빌라가 대다수인 낙후된 주거지 골목길이다. 여러 학교가 밀접해 있어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고 여느 골목길처럼 주차도 어려운 형편이다. 공간개선 아이디어와 함께 주민들의 참여와 전문가의 재능기부 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안제시를 기대하고 있다. 2. 공모일정 ○ 공고일정 : 2018년 8월 27일(월) ○ 참가신청 : 2018년 10월 1일(월) 17시 까지 ○ 작품접수 : 2018년 10월 29일(월) 17시 까지 (우편접수의 경우 10월 30일(화) 17시 도착 분까지) ○ 작품심사 : 2018년 11월 9일(금) ○ 결과발표 : 2018년 11월 12일(월) ○ 작품전시 : 2018년 11월 16일(금)~11월 23일(금) ○ 시 상 식 : 2018년 11월 16일(금) 3. 주최 및 주관 ○ 주 관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 후 원 : 디에스디 삼호(주), 월간 환경과조경 4. 시상내역 ○ 대상(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 상금 2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1작품)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2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 : 상금 5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5. 제안 내용 ○ 대상지 선정의 이유와 특성 ○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성 및 쾌적성을 위한 골목길 개선 방안 ○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방안 ○ 주민들의 참여 유도 프로그램 제안 ○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 ○ 효과적인 관리·운영 방식 제안 6. 대상지 ○ 서울시 양천구 신월3동 일대 골목길 - 가로공원길 61길(금융고등학교 정문)부터 가로공원 55길(삼성주택 라동앞) 골목길까지 ○문의처 (재)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13@naver.com
  •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모든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만들기“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디자인 부문과 공익광고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 -유니버설디자인과 통합의 가치를 적용한 통합놀이터 아이디어 발굴- □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와 함께 SAMSUNG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 나눔과꿈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 통합놀이터는 유니버설디자인과 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어린이가 자유롭고 동등하게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놀이공간입니다. □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통합놀이터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해 참신하고 효과적인 컨텐츠의 발굴 및 활용을 위하여 개최됩니다. □ 공모 부문은 대학(원)생(전공불문)을 대상으로 한 ▲통합놀이터 디자인 부문(학생부)과 남녀노소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 공익광고 부문(일반부)으로 나누어집니다. □ 통합놀이터 디자인 부문은 주어진 대상지에 대하여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통합놀이터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작품의 형태는 스케치, 투시도, 모형사진, 색채표현 등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출품 형태는 JPG나 PDF 형태의 전자파일입니다. □ 통합놀이터 공익광고 부문은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포스터나 인쇄용 공익광고를 공모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컴퓨터로 작업한 형태 이외에 그림, 캘리그라피, 사진 등 다양한 형태 모두 환영합니다. 다만 직접 그린 그림 등의 경우 이메일 제출을 위해서 스캔하여 JPG 파일로 제출해야 합니다. □ 공모 접수는 2018년 10월 11일(목)부터 10월 19일(금)까지이며, 이메일로만 접수합니다. 1차 심사(디자인 부문/공익광고 부문)와 2차 심사(디자인 부문)를 거쳐 최종 결과는 10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에 대하여 11월 중 시상식 및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 디자인 부문(학생부) 최우수상 3팀(각 상금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 3팀(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공익광고(일반부) 최우수상 1팀(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등이 주어집니다. □ 응모자는 공모요강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준에 맞게 작품을 출품하여야 하며, 접수 및 문의는 이메일로만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공모요강과 무장애연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 공모전 홈페이지 www.accessrights.or.kr/무장애광장/통합놀이터 공모전 ■ 접수 : 이메일 inc.nori@gmail.com ■ 문의 : 이메일 naea.knj@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