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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원에 '식물원' 포함…수목원정원법 개정 추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수목원정원법'에 식물원을 포함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접수됐다. 개정안에는 전기요금 감면, 수익사업 허용 등 재정 여건이 열악한 사립 수목원을 지원하는 내용까지 포함돼 있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개정안은 수목원의 기능에 수목원이 실질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조사 및 교육 기능을 추가하여 박물관·미술관법상의 식물원과 동등한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부여받도록 했다. 현재 국내 수목원의 경우 실질적으로 조사 및 교육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목원 정의에 ‘조사’와 ‘교육’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식물원에 대한 중심부처를 산림청으로 지정하도록 한 국무조정실의 업무조정 결과를 반영해 식물원을 수목원에 포함하도록 했다.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현재 수목원과 식물원이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용어정리가 되지않고 있어서 혼선이 생기고 있다. 우리나라 수목원은 2018년 말을 기준으로 산림청 운영 국립수목원 2개소, 지자체 운영 공립수목원 29개소, 사립수목원 24개소 그리고 학교수목원 3개소로 총 58개소가 등록돼있다. 그러나 사립수목원의 경우, 등록된 24개 수목원 중 2∼3개소를 제외한 나머지의 경우, 재정이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수익사업 근거가 없어 그동안 입장료, 간이휴게점 등 수익으로만 운영된 한계점을 안고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재정이 열악한 수목원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하여 수목유전자원을 훼손하지 않는 범주 내에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신설함으로써 수목원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목원 대한 품질 및 운영·관리 평가제 마련하도록 하여 국민에게 보다 나은 수목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산림청이 희귀·특산식물에 대한 관리 대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한 내용도 포함됐다. CBD GSPC(세계식물보전전략)에서는 희귀·특산식물의 75% 이상을 현지내외 보전시설에서 보전토록 권고하고 있으나, 현재 국내 희귀·특산식물에 대한 제대로 된 관리는 미흡한 실정이다. 환경부 '멸종위기종 증식·복원 종합계획(2006∼2015)'에 따르면, 산림청 지정 희귀·특산식물 931종 중 200여종이 멸종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개정안은 희귀·특산식물 관리대책 도입을 통해 자연생태계의 건강성 확보와 미래 산업적 활용을 도모하고자 했다. 박완주 의원은 “국민의 소득이 높아지면서 식물원 등의 수목원, 정원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수목원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4-01
  •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경 2-1구역 설계공모'…그린인프라 정주모델 마련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그린인프라 정주모델 제시를 위한 ‘조경 2-1구역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공사는 엔지니어링 조경, 조경 기술사사무소를 대상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경 2-1구역 설계 공모’ 응모신청을 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부산시 강동동 일원 공원 3개소 및 스마트시티 구간으로 총 면적은 44만3617㎡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에 주거용지(공동주택, 단독주택)가 들어서는 구역으로, 설계안에서는 그린인프라 특화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마스터플랜을 담도록 했다. 설계안에는 ▲기후변화 대응, 물순환기능 증진,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이슈에 대응가능한 LID 등의 기법 ▲공원의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차별화 방안 ▲보행 네트워크 구축 계획 ▲경관조경계획 등을 제안해야 한다. 주요 공모 대상은 제1‧2호 근린공원, 제2호 문화공원, 스마트시티 구간이다. 이중 스마트시티 구간에는 스마트공원, 제2호 수변공원, 제3호 문화공원, 제6호‧7호 어린이공원, 광장 및 공공공지, 가로수가 포함돼 있다. 공모 지침에 따르면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중앙공원이 될 제1‧2호 근린공원은 채움보다 비움을 통해 공간의 잠재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안해야 한다. 제3호 문화공원은 인접한 상업시설과 연계해 휴식 및 퍼레이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로광장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스마트시티 구간은 IoT, 빅데이터, 리빙랩 등의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연계하여 계획하고, 특히 1만㎡ 규모의 스마트공원(landmark park)은 스마트 콘텐츠와 공원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공원의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도록 했다. 작품은 응모신청, 현장설명회를 거쳐 7월 1일까지 K-water 물순환도시처 스마트시티부로 방문 제출해야 한다. 당선팀에게는 13억 5900만 원의 설계비(조경 실시설계 9억 8900만 원, 스마트파크 설계 2억 4600만 원)가 지급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31
  • 6기 대학생 녹색나눔 봉사단 50명 선발…"조경학과 학생 네트워크로 성장"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조경 관련학과 재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제6기 대학생 녹색나눔 봉사단’이 29일 그룹한 빌딩 2층 세미나실에서 입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경나눔 운동을 시작한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주최로 진행된 입단식에는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박명권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회장, 정욱주 녹색나눔봉사단 단장(서울대 교수), 권윤구 녹색나눔봉사단 부단장(한국농수산대 교수)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학생 녹색나눔 봉사단은 이지선 6기 봉사단 대표(청주대 조경학과) 등 약 30명의 봉사단원이 입단식에 참석했다. 임승빈 원장은 봉사단에게 “복지시대에 조경은 녹색복지, 조경복지를 통해 우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 봉사단 여러분은 우리가 녹색환경 개선을 통해 그린유토피아를 만드는 주체라는 자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욱주 단장은 “조경과 학생으로서 나눔봉사를 통해 학문이 아닌 행위로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봉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보람에 대해 말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인 50명이 봉사단에 선발돼 조경학과 학생 네트워크의 한 축으로 새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박명권 회장(환경과조경 발행인)은 “과거 전국조경학과학생연합회 초대 회장으로서 조경학과 네트워크 활동을 펼쳐왔지만, 지금은 그러한 연결망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이번에 선발된 여러분은 봉사단 활동을 통해 옆에 있는 조경학과 교수님, 친구들과 소통하며, 환경과조경 통신원과 함께 학생 네트워크 활성화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과조경 통신원은 198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39명의 학생기자를 배출한 전국 단위의 조경학과 학생 네트워크이다. 6기 대학생 녹색나눔 봉사단원은 환경조경나눔연구원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녹색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계획된 녹색나눔봉사로는 ▲도심 노후지역 골목길가꾸기 녹색 나눔 봉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정원 조성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정원 조성 ▲서울시립지적장애인 복지관 식재 및 정원 관리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조경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조경아카데미 ▲어린이 조경학교 ▲명예교수와 함께하는 공원 문화이야기 등 조경교육 사업에도 참여하게 되며, ▲SNS을 통한 녹색나눔 홍보활동 ▲서울정원박람회 지원 등 친목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입단식은 임승빈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명권 회장의 환영사, 정욱주 단장의 환영사, 이지선 6기 대표의 ‘5기 봉사단 활동 기록 소개’, 김지애 사무국장의 ‘2019년 봉사일정 소개’, 봉사단 자기소개,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30
  • 플라워 전시연출과 포토존의 만남 '설렘충전소'…인스타 감성 자극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플라워 연출과 포토존을 결합한 기획 전시 ‘더 플라워: 설렘충전소’가 5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관 12층과 13층에서 진행된다. 힐크(HILK)와 안스그린월드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전시에는 총 4개의 방과 22개의 공간에는 꽃을 이용해 ‘사랑, 고백, 영원의 설렘’을 테마로 구성했다.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6인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실외 전시공간까지 갖추어 대중성과 작품성을 골고루 녹여내고자 했다. ‘당신에게 가장 설레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에서는 보랏빛 테마의 ‘플라워 레인’, 빛과 꽃이 조화를 이루는 ‘미디어아트’, 고백의 설렘을 담은 ‘플라워카페’와 ‘첫 키스의 방’, 순백의 버진 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웨딩 공간, 꽃처럼 아름다운 일상을 경험하는 주방과 침실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연출돼 있다. 특히 꽃과 포토존을 결합한 벽면 전시에 많은 공을 쏟았다. 감성사진 연출을 위한 조명 배치는 물론이고, 벽면과 꽃의 색상 조합,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메시지와 소품까지, 꽃을 매개로 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020 인스타그래머를 위해 전시관 전체가 포토존이 되도록 소품 하나하나에도 젊은 감성을 심었다. 13층 야외공원에서는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의 작업실과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는 인터플로라 월드컵 2015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한 최원창 작가를 비롯해, 오면 작가, 최지윤 작가, 박진영 작가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플로리스트의 작업실을 옮겨 놓은 이문희 작가의 작품에서는 플로리스트의 열정과 고뇌를 들여다볼 수 있다. 전시기간동안 다시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테마가 되는 꽃도 월마다 교체된다. 3월을 장식하는 ‘아이스 퀸 프로테아’는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프로테아 100송이 중 1송이만 피어나는 희귀 종이다. 4월에는 자이언트 장미와 다이아몬드 장미가, 5월에는 레인보우 튤립이 전시장을 채우게 된다. 안인숙 안스그린월드 대표는 “규모가 커보이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오랜 기획과 치열한 아이디어 싸움으로 만들어진 전시”라며 “관람객이 좋아하는 것을 고민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고 전했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것도 제한적이었지만, 그 속에서 깨닫는 것도 많았다고 했다. 임기찬 힐크 대표는 “안스그린월드와 함께 전시를 기획하고 연출하면서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협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서로 배려하며 일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젊음의 거리 신촌에서 진행되는 꽃전시이고, 인스타그램의 영향 때문에 20대 여성 사이에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도 했다. 최근에는 이곳을 배경으로 인기 걸그룹 ‘아이즈원’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고, 전시장 일부를 활용해 ‘엑소’의 팬사인회 연출 배경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도 귀띔해줬다. 안인숙 대표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시시각각 바뀌고 있다. 과거에 좋았던 것도 지금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현재 본인이 전시기획에서 가장 크게 생각하는 것은 ‘과연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연출인가’이고, 여기에 대해 끊임없이 반문하고 있다. 그동안 화예와 조경이 베이스가 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영역에서 폭넓게 다가갈 수 있었고, 여기에 변화하는 트렌트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새로운 영역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며, ‘설렘충전소’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꽃이 가져다주는 설렘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고 싶었다고도 했다. 티켓은 티켓링크, 티본, 네이버, 위메프와 현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매주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월요일은 생화 보식을 위해 오후 2시 이후에 개관한다. 3월 31일은 휴관일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28
  • 어린이놀이시설, 구조변경하면 부분안전검사 받아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어린이놀이시설의 부분안전검사의 실시 요건이 추가된다. 놀이시설에 신규 시설을 추가하는 경우 외에, 구조변경 발생 시에도 부분안전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어린이놀이시설 검사 및 관리에 관한 운용요령 일부개정고시안’을 25일 입법예고 했다. 추가된 부분안전검사 실시 요건은 ‘놀이기구 교체, 설치된 놀이기구 재설치 및 이동설치’ 등 어린이놀이기구의 일부 교체로 구조 변경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부분설치검사’로 쓰여졌던 용어도 ‘부분안전검사’로 변경된다. 그동안 행정안전부에서 시상해 오던 ‘우수어린이놀이시설’의 제도적 근거도 마련됐다. 행안부는 어린이놀이시설의 기능 및 안전성, 유지관리, 아동발달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우수어린이놀이시설을 지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하도록 했다. 우수어린이놀이시설 지정효력은 3년이며, 우수놀이시설로 지정받은 놀이시설의 안전관리자는 첫 안전교육의 이수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밖에 ▲검사기준의 적용, 검사방법, 검사관련 민원 대응 등 검사업무 관련 실무적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기관의 협의체 구성’ ▲어린이놀이시설 이용금지조치 대상 추가 ▲안전검사 재검사 신청 등의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돼 있다. 개정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27
  • “중앙정부, 공원일몰 방치하면 국민 저항 부딪힐 것”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1년 4개월 이후 해제된 도시공원의 책임은 국가에 있다. 국토부와 정부는 더 이상 도시공원을 도시의 개발유보지로 보아서는 안된다.” ‘2020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과 민홍철, 전현희, 이원욱, 김현권, 김영진 국회의원은 공동 주최하고 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한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평가와 대안 로드맵’ 세미나가 26일 오후 1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발제자와 토론자는 중앙정부의 의지가 얽혀있는 공원 실타래를 푸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국토부와 기재부 등 국가의 미온적 도시공원 일몰대책에 대한 질타도 있었다. 심지어 한 토론자는 “공원일몰의 가장 큰 산은 정부”이고, “2020년 7월까지 도시공원 일몰을 해결하지 못하면 이번 정부는 국민들로부터 몰매를 맞게 될 것”이라며 공원일몰의 가장 큰 책임은 지방정부가 아닌 국가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토부 녹색도시과는 공원 일몰 대응책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 도시재생사업 연계, 지방채 이자지원, 실효대응 협의체 운영, LH 공공택지 조성사업을 내놓았다. 이중 도시재생과 연계해서는 금년 상반기에 미집행 공원 30개소를 선정하고, 하반기에 70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공원 실효를 대비해 국토부, 환경부, 지자체, LH 등과 협의체 구성도 고려하고 있다. 남은 기간동안 민간공원 사업의 추가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한 국토부는 인허가 단축이 가능한 LH 공공주택‧민간임대와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는 사업성 검토를 마치는 올 하반기에 지구지정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토론석에서는 지방채도 아닌 그 이자의 50%를 5년 동안만 지원하는 소극적인 국비지원에 대한 지적, 국공유지를 공원 일몰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박문호 전 서울시립대 교수는 "미래의 사회자본인 도시공원의 실효를 막기위해 국가에서 ‘긴급재정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국가는 도시공원 일몰문제를 지자체 사무로 선긋기를 해왔다. 하지만 일몰이 되어 버리면 도시 안의 자연환경 보전, 난개발 방지, 도시인 삶의 질은 ‘국가적 책무’로 전환되므로, 일몰 전에 ‘긴급재정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울시의 경우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조 원에 가까운 금액을 투입해 사유지 보상을 진행해왔고, 2020년까지 우선보상대상지를 모두 확보하기 위해 지방채를 발행해 2조 원의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현실 시 공원조성과장은 “지자체 재정 여건 상 단독 재원을 마련하기 어렵다. 서울시는 사유지 보상에만 총 16조 2141억 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 장기미집행 공원 중에서 56%를 차지하는 국공유지를 대상에서 제외시키고, 미집행 공원부지를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하는 정부 의지가 필요하다”며 국가의 제도 개선을 당면 과제로 꼽았다. 실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가운데는 사유지가 아닌 국가가 소유한 국유지가 26%를 차지한다.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국가가 국공유지를 공원 일몰에서 제외시키지 않는 데에는 그 부지를 이용해 개발에 사용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정부에서는 ‘국공유지 매각시 그 땅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보호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며 “그들의 사유권을 위해 도시 시민이 공원 양보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국공유지를 공원 일몰 대상에서 제외시키지 않으면, 이번 정부는 2020년 7월 국민으로부터 몰매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경호 국토부 녹색도시과장은 “매일 언론으로부터 깨지며 질타를 받고 있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현실에 대해서도 잘 안다. 문제는 예산”이라며 재원 마련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국공유지를 제외하는 것에 대해선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라고도 했다. 한편 객석에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해결하기 위한 범정부 기구를 구성해야 한다는 제안과 산림청에서는 도시숲 사업을 하려는 예산을 가지고 나무만 심지 말고 부지 매입에도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27
  • 직접시공 의무제 '70억 미만', 대상공사 확대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원청이 소규모 공사의 일정 비율 이상을 직접 시공하는 직접시공 의무공사가 50억 원에서 70억 원으로 확대됐다. 26일 국토부는 '건설산업 혁신방안' 후속조치로 직접시공의무제 및 하도급 적정성 심사 확대 등을 포함한 건설산업 기본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하여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직접시공을 활성화하여 지나친 외주화를 막고 시공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원청이 소규모 공사의 일정 비율 이상을 직접 시공해야 하는 직접시공의무제 대상공사를 현행 50억 원에서 70억 원 미만으로 확대했다. 또한, 의무제 대상을 초과하는 공사에서 자발적으로 직접 시공한 경우 시공능력 평가 시 실적을 가산하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입찰조건을 통한 1종 시설물 직접시공 유도 등을 병행하여 대형 공사에 대해서도 직접시공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개정을 통해 원청의 갑질 근절을 위해 공공발주자의 하도급 적정성 심사 대상을 예가대비 60%에서 64%로 확대했고, 현장안전을 강화하고 부실업체의 과다수주를 방지하기 위해 소액공사 현장배치 기술자 중복허용 요건을 축소했다. 그 밖에, 건설기술인 위상 제고를 위해 “건설기술자”를 “건설기술인”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창업한 신설업체가 현장경력자를 보유할 경우 혜택를 부여하고, 부당 내부거래 시 벌점을 부여하는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노동법령 벌점제, 공공공사 하도급 참여제한, 타워크레인 계약심사제 등에 대한 건설산업기본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업역규제 폐지, 불공정 관행 근절 등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후속조치를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26
  • 벵갈고무나무·스킨답서스, '실내 공기정화 식물' 판매량 늘어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은 식물의 판매량이 늘고있다. 벵갈고무나무와 스킨답서스는 전년보다 3배 이상 급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에 따르면 양재 공판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요 공기정화 식물들의 판매량이 올해 1월부터 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벵갈고무나무는 367%, 스킨답서스는 340%, 황야자는 200%, 스파티필럼은 108%, 아이비는 105% 각각 증가하였다. 위의 식물들은 잎을 통해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탁월하고 미세먼지를 줄여주며 실내 공기정화에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을 맞아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은 식물들을 소개했다. ‘벵갈고무나무’는 음이온 발생량이 가장 높은 식물 중 하나이고,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 중 하나이며 모두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다. ‘황야자(아레카야자)’는 아토피를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하고, ‘스파티필름’은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다양한 공기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테이블야자’는 공기 중 수분방출 능력이 탁월하고 독소가 없어 애완동물과 함께 키우기에도 좋고, ‘아이비’는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와 함께 상대습도 증가량이 많은 식물로 아이들의 공부방에 놓아두기에 좋은 식물이다. 농식품부는 특히 ‘스파티필럼’과 ‘테이블야자’을 '계절별 이달의 꽃'으로 선정하였다. 농식품부는 꽃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aT와 함께 올해 초 선정한 계절별 선정된 꽃과 식물에 대해 정보 제공, 소비자 대상 판매 촉진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봄을 맞아 미세먼지와 스트레스에 지친 가족과 나를 위해 심신에 안정을 주고 천연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식물들을 선물해 볼 것을 추천한다”며, 양재 꽃 시장이나 집 근처 가까운 화원으로 나들이를 떠나 보기를 권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25
  • '전문관리인 1인 이상' 민간정원 등록기준…"정원 등록 피할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민간정원 등록시 정원전문관리인 1명 이상을 배치하는 정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민간정원 확대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산림청은 20일 정원전문관리인 자격과 민간정원 등록요건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원법 시행령안을 입법예고 했다. 시행령에 따르면 민간정원은 면적 제한 없이 녹지면적이 40%를 보유해야 하며, 정원전문관리인도 1명 이상을 배치해야 등록할 수 있다. 정원전문관리인 자격은 ▲조경기사 이상의 자격 보유자 ▲조경·임업·농업분야 기능사 이상의 자격보유자로 관련 분야 경력자 ▲정원전문가 교육과정 및 정원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관련 분야 경력자 등에게 부여된다. 시행령안은 ‘정원전문관리인’을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에 배치를 의무화함으로써 '정원 일자리 창출'에 초첨을 맞추고 있지만, 운영 기반이 취약한 미등록 정원주로서는 정원 등록을 기피하는 부담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민간정원 대표자는 “현재 등록된 민간정원은 21개이지만, 아직 공개를 망설이고 있는 정원주도 많다. 민간정원은 정원문화 확산을 주도하는 강한 동력원인 만큼, 잠재적 등록 희망자를 배려한 전폭적인 지원이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산림청은 민간정원 등록요건은 민간정원 가운데에서도 입장료와 시설사용료를 받는 곳에서 적용되는 최소한의 시설‧배치 기준이고, 박물관, 미술관에서도 학예사를 배치하고 있기 때문에 규제 요소는 아니라고 보았다. 등록 기준이 마련되면 정원의 품질확보와 방문객 편의 제공에도 순기능을 가져올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부영 한국민간정원협회 회장은 “민간정원에 전문관리인를 배치하는 산림청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안정적인 민간정원 운영을 위한 정부 지원도 함께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원전문관리사 자격에서도 현재 민간정원 정원주에게는 경력 면제와 같은 예외 규정이 필요하다고 봤다. 오 회장은 “민간정원에서는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주체가 정원주이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전문관리인 교육만으로도 자격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세심한 제도 설계를 요청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24
  •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평가와 대안 로드맵’ 세미나, 26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2020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과 민홍철, 전현희, 이원욱, 김현권, 김영진 국회의원은 공동 주최하고 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평가와 대안 로드맵’ 세미나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문호 전 서울시립대 교수가 ‘위기의 도시공원’ ▲이상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사가 ‘해외 도시공원정책 사례’ ▲안경호 국토부 녹색도시과장이 ‘도시공원일몰제 정부대응 보고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서울시, 부산시, 인천시, 수원시, 성남시 관계자의 ‘도시공원일몰제 지자체 대응사례’ 발표 ▲기획재정부, 국방부, 산림청, 환경부의 ‘도시공원일몰제 대응전략 로드맵’ 발표 ▲전국시민행동의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로드맵 향후 계획’ 제안이 있은 후 양병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3-24
  • 올해 112개 초등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미세먼지로 야외 체육활동에 발이 묶인 초등학생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미세먼지, 폭염 등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야외 체육활동의 대안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 참여 학교 112개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국회가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에 포함시키는 법안을 의결하는 등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성인에 비해 호흡기가 취약한 초등학생들은 미세먼지 때문에 체육활동이 위축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특별한 대응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문체부는 스포츠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기술’을 개발하고, 2017년 시범사업(10개교)을 거쳐 2018년에는 공모를 통해 전국 130개 초등학교에 스포츠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한 초등학생의 90% 이상, 교사의 84%가 긍정적으로 답변해 사업의 확대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올해는 전국 초등학교 112개교의 스포츠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3월 20일 지자체, 시도교육청 및 설치업체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해당 지자체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한다. 이후 5월부터 수도권·중부·영남·호남 등 주요권역별로 학교 관계자들 대상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여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21
  • 열매 맺는 가든, 정원용 과일나무 무엇이 있을까?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생활 정원 소재로 주택 정원, 도로 주변, 건물 벽면에 심을 수 있는 과일나무에 관심이 늘고 있다. 21일 농촌진흥청은 조경 및 자투리 공간에 심을 수 있는 과일나무의 종류를 소개하고, 심는 방법을 제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조경 공간에서 과일나무를 키우면 꽃을 보거나 열매를 따면서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용도나 장소에 따라 울타리용, 벽면장식용, 분화재배용으로 나눠 심을 수 있다. 울타리용은 도로 주변이나 주택단지에 가림막 또는 경계 구분에 사용한다. 가지분화가 잘 되는 관목성이나 야생종이 좋다. 접목 1년생 앵두나무와 꽃사과나무, 삽목 2년생 보리수나무를 20cm~30cm 간격으로 일렬로 심으면 그 해에 생울타리로 열매를 볼 수 있다. 벽면장식용은 ‘에스펠리어(Espalier)’라고도 하며, 건물에 나무 심을 공간이 충분하지 않을 때 벽면에 심어 연출할 수 있다. 곁눈 분화가 많고 가지가 잘 자라는 것이 좋다. 농진청에서 개발한 작은 사과 ‘루비에스’나 서양자두류, 비교적 병해충에 강한 ‘캠벨얼리’ 포도나 야생 머루 등이 좋다. 정원 관련 산업이 발달한 선진국에서는 수평으로 유인하기 쉽게 가지를 만든 에스펠리어 묘목이 유통되고 있다. 분화재배용은 좁은 정원에서 작게 키우거나 이동할 수 있도록 화분에 재배할 수 있어야 한다. 직경 30cm~50cm 화분에서 키우면 꽃나무 못지않게 아름다운 잎과 열매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병충해 피해가 적은 러시안올리브, 아로니아, 무늬유자를 많이 기른다. 가지가 옆으로 많이 자라지 않으며, 열매가 원가지에 열리는 주상형사과(기둥사과)도 추천한다. 이 과일나무들은 나무 판매상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정명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시농업과장은 “과일나무 수요가 점차 늘면 도시민들이 바로 심고 가꿀 수 있는 규격의 묘목 생산도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21
  • 산림청 '정원전문관리인' 자격 신설…정원 배치 의무화 추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이 정원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원전문관리인' 자격을 신설한다. 업무 적합도를 고려해 조경기사 이상에게는 자동으로 자격을 부여하는 한편, 시민정원사 및 정원전문가 교육 수료자도 경력 조건을 갖추면 정원전문관리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에서 정원전문관리인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것도 추진되고 있다. 산림청은 이같은 내용의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이하 시행령)'을 내달 2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시행령에 따르면 정원전문관리인 자격은 '조경·임업·농업 분야 자격소지자' 및 '관련분야 종사경력'을 기준으로 정한다. 자격 기준을 살펴보면 ▲조경분야의 조경기사 이상의 자격 보유자 ▲조경·임업·농업 분야의 기능사 이상의 자격 보유자로 기능사는 4년, 산업기사는 2년 이상 정원조성·관리 분야에 종사한 자▲조경·임업·농업분야의 공무원으로 10년 이상 근무하고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종사한 자▲임업·조경·농업분야를 전공하고 학사 이상의 자격을 가진 자로 2년 이상 관련 분야에 경력이 있는 자▲정원전문가 교육기관에서 정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한자로 3년 이상 관련 분야 경력이 있는 자▲정원전문가 교육기관 이외의 기관·단체에서 정원사 양성 교육과정(80시간 이상)을 이수한 자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주목할 점은 조경기사, 조경기술사에게는 별도의 경력없이 정원전문관리인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관계자는 "정원분야 업무가 조경과 근접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특수성을 반영한 것"이라며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조경분야 전문성을 인정했다. 하지만 자격에서 조경의 업무 적합성을 인정받은 것과 달리 교육·경력 부문에서는 임업, 농업과 차이가 없었다. 이에 대해 산림청 관계자는 "정원전문관리인 자격 도입 초기에는 민간에서 사람을 고용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인력풀 확보 차원에서 경력과 교육 부문은 포괄적으로 넓혀 놓았다"고 설명했다. 시행령이 개정되면 지자체와 기관을 통해 80시간 이상 정원사 교육을 받은 '시민정원사'도 취미·봉사 활동의 수준을 넘어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다. 정원전문가 교육 역시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일자리로서 정원전문관리인의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의무 배치 기준도 정해졌다. 시행령과 산림청에 따르면 10만㎡ 이상의 지방정원, 입장료를 받는 민간정원에는 의무적으로 1명 이상의정원전문관리인을배치하도록 했다. 지방정원의 경우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예외적으로 10만㎡ 이하도 배치를 허용하도록 했다. 그 밖에 시행령에서는 민간정원 등록요건이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국가정원 지정 요건도 강화됐다. 민간정원은 면적의 제한은 없지만 녹지면적이 40%를 차지해야 하며, 정원전문관리인도 1명 이상을 배치해야 지정을 받을 수 있다. 국가정원은 지정요건에 3년동안 정원 품질 및 운영·관리 평가결과를 새로 반영토록 했다.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은 "정원은 조경의 기본적인 단위이긴 하지만 조경기사 이상에게 정원전문관리인 자격을 부여한 점은 산림청이 조경분야에 대해 많은 부분을 배려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원전문관리인 자격이 정착하려면 정원의 지정 숫자를 늘리고, 궁극적으로 정원을 하는 사람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적 토대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행령안은 내달 29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치고, 규제심사,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등을 거쳐 7월 16일부터 시행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19
  • 팔방미인 합성목재, ‘옥상정원에서 건물외벽까지’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그동안 데크와 탐방로의 시설 자재로 인식되어왔던 합성목재가 옥상정원, 상업시설, 공공시설, 주택 등 다양한 외부 공간과 건축물 외장재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프리미엄 합성목재 기업,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최근 건축물에 자연친화적 요소를 접목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의 감성에 모던한 감각을 불어넣는 고품격 친환경 합성목재의 시공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세계적인 커피전문점인 ‘S’커피 DT(Drive-Thru) 점들의 외벽과 공공 도서관의 옥상시설물 외벽 마감재로 울트라쉴드 기술이 적용된 사이딩재를 사용하였다. 뉴테크우드의 2세대 합성목재인 울트라쉴드는 20여 개의 색상으로 다양한 건축물 및 조경 공간의 콘셉트에 맞출 수 있다는 강점이 있으며 특히 올해 출시된 캐슬형 사이딩은 입체적인 표면 처리가 가능해 공간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다양한 외부 기후환경에서 합성목재 활용이 가능하게 된 것은 진화된 품질, 변형과 변색이 없는 제품의 내구성에서 이유를 찾았다. 뉴테크우드의 합성목재는 건물 보호, 단열효과를 위한 외장재로 활발히 적용되고 있으며, 바람과 열에 의해 보호를 받아야 하는 옥상정원 시설물의 보호 덮개로도 설치됐다. 올 3월 개관을 앞둔 수원 망포동 도서관의 옥상정원에는 공조기와 기계설비를 보호할 울트라쉴드 사이딩재가 설치됐다. 단순히 시설물 보호 차원을 넘어 경관 개선 효과까지 볼 수 있었다. 피라미드 형태의 이 시설은 자연친화적 분위기의 울트라쉴드 데크와 조화를 이루어 공공도서관에서의 편안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사이딩 질감과 동일한 울트라쉴드 몰딩재로 모서리 부분을 마감해 완성도를 높였고 자체 특허권을 취득한 사이딩 연결용 부품이 적용된 클립시스템 방식으로 시공해 견고함과 퀄리티를 높였다. 뉴테크우드코리아 관계자는 “건축물의 심미적 수요는 개인주택, 기업, 공공시설 등 점차 늘어나 획일화되거나 삭막한 건물의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신축 또는 리모델링 시공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자기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개인 주택, 브랜드 정체성과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는 기업이라면 울트라쉴드에 주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19
  • LH 2019년 1차 신기술 공모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LH가 중소기업의 초기판로 지원을 위한 ‘2019년도 1차 신기술 공모’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정부 인증이나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신자재로 '조경·토목·건축·기계·전기통신' 등 LH 현장에 적용되는 5개 공종의 73개 공사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중 조경은 '조경토, 식생보호, 조경배수 및 관수, 조경시설물 일반재 및 시공, 조경시설물 및 구조물공사, 조경포장, 식재 유지관리, 생태조경' 등 9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된 신기술·신자재는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 적용 가능 여부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채택여부를 결정하며, 채택된 신기술·신자재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LH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LH는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초기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신기술 공모를 도입했으며, 작년부터는 공모대상 분야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진출문턱을 낮추었다. 이번 공모신청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신청서를 LH 건설기술정보시스템으로 우선 접수한 뒤 관련 서류를 12일까지 LH 동반성장처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5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18
  • 산자부, 디자인사업 대가기준안 마련…총괄디자이너 노임 평균 '25만5307원'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제품, 시각, 패키지, 서비스‧경험 등 4개 디자인 분야의 ‘대가 기준’을 공개했다. 부는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 기준안’의 적용을 받는 디자인사업 발주기관, 업계‧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5일 오후 3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그 동안 디자인 용역 사업시, 대가 기준 부재로 인해 공공기관 등 발주청은 합리적인 디자인 사업예산 확보 및 집행에 어려움을 겪었고, 사업자는 디자인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등 애로가 있었다. 이에 산업부는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등과 함께 대가기준 산정을 위한 연구와 간담회, 의견수렴을 거쳐 대가 기준안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자인 용역 사업시 제 값을 받는 디자인 거래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데에 의미를 부여했다.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 기준안’은 ‘실비정액가산방식’을 적용하여 마련되었으며, 직접인건비, 직접경비, 제경비, 창작료로 구성된다. 특히, 사업 대가에 창작료를 도입해 디자이너의 창작성, 표현 노하우, 기술 이용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대가를 지급하도록 하였다. 엔지니어링 대가 기준에서 ‘기술료’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디자이너의 임금에 해당하는 직접인건비는 노임단가과 품셈으로 산정한다. 노임단가는 디자이너의 수준에 따라 총괄, 특급, 고급, 중급, 초급, 보조 등 6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정하고, 품셈은 제품, 시각(BI), 시각(Graphic & Editional), 패키지, 서비스‧경험 등 4개 분야에서 업무단계와 난이도에 따른 표준 품셈을 마련한다. 기준안에 제시된 ‘디자이너 등급’ 기준에서 ▲보조디자이너는 디자이너 자격 취득 후 실무 경력 1~4년 미만을 ▲초급디자이너는 실무경력 4~8년 미만 ▲중급디자이너는 실무경력 8~12년 미만 ▲고급디자이너는 실무경력 12~16년 미만 ▲특급디자이너는 실무경력 16~20년 미만 ▲총괄디자이너는 실무경력 20년 이상을 가리킨다. 디자인 사업체(854개) 조사로 산출된 노임단가도 공개됐다. 총괄디자이너의 1일 노임단가는 평균 25만5307원이고, 특급디자이너는 23만736원, 고급디자이너는 20만1027원, 중급디자이너는 17만5246원, 초급디자이너는 14만5691원, 보조디자이너는 11만5072원이다. 디자인개발에 대한 투입 업무량을 산출하기 위한 난이도도 정해진다. 업무 난이도는 업무수행기간, 업무의 심도, 투입인원, 목표결과물에 따라, S, A, B 순으로 구분하게 된다. 토론에서는 디자인 대가 기준의 실효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제품 개발을 맡기는 클라이언트들이 디자인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지 않아, 업체는 주어진 예산 안에서 디자인비를 끼워맞춰야 하는 상황이다. 심지어 기관 담당자들도 비용을 얼마만큼 깎았다는 것을 자랑처럼 이야기 한다”며 “공공기관에서는 디자인 분야의 전문성을 계몽하고, 대가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세부적인 가이드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성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장은 “공공디자인에 조경적인 부분을 다룰 때는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 같은 일을 한다고 본다”며 "산업디자인도 현황 중심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보고 등급별 대가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산자부는 도시와 외부 환경과 밀접한 공공환경을 비롯해, 디지털, 종합디자인 분야의 대가기준을 추후 실행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17
  • 시민사회 “국토부 공원 업무, 산림청‧환경부로 이관하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도시공원 일몰 시한이 470여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시민사회가 공원 정책에 미온적인 국토부를 비판하며, 산림청과 환경부로 공원 사무를 이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2020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과 ‘한국환경회의’는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의 공원업무 이관과 함께 도시공원일몰 실효 대상에 국공유지 제외를 촉구했다. 시민행동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실효대상지역 중 국공유지는 약 123㎢로 전국일몰대상공원의 26%에 해당한다”며, “특히 경기도 오산, 수원, 안양, 고양 등의 경우 국공유지가 60% 이상이므로 시급하게 국공유지만큼이라도 공공의 공간으로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공원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원 지정 이후 국공유지 문제 해결 없이 20년 동안 방치하다가 공원 부지 해제로 개발을 허용하려는 국토부의 무책임함을 비판하기도 했다.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국장은 “국토부는 도시공원일몰 대응 예산으로 우선보상대상 사유지 보상 금액 79억 원을 편성한 것이 전부이고, 국공유지 공원 해제시 아파트, 주택, 공장 등으로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국토부가 도시공원일몰 해결의 의지나 능력이 없다면 공원 업무를 산림청과 환경부로 이관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사회는 실효 대상에 국공유지를 제외하는 것을 포함해 장기 지방채 원금상환액 보조 예산 편성, 자연공원 실효방지를 위한 상속세 감면 등의 당면 과제도 신속히 해결할 것을 주장했다. 1999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2000년 7월 기준으로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공원은 2020년 7월까지 부지를 매입하지 않을 경우, 공원지정이 일괄적으로 해제될 위기에 처해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13
  • 도심 공동화 현상 ‘혁신·특화거점제도’ 도입해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도시 외곽개발에 따른 도심 공동화가 심화되고 인구감소로 지방 중소도시의 기반시설 유지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압축적인 컴팩트 시티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국토연구원 권규상 책임연구원과 서민호 도시재생연구센터장은 주간 국토정책 브리프 '컴팩트 시티 정책의 효과적 추진방안' 을 통해 우리나라 도시공간의 문제점, 컴팩트 시티 정책의 해외사례와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국내 도시의 실증분석 결과, 컴팩트 시티의 다양한 속성 중 밀도와 복합토지이용의 수준이 높은 도시들이 상대적으로 도시 전체의 경제적 지속가능성 확보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도시를 대상으로 시가화 면적 대비 인구수로 측정한 인구밀도, 직주근접성 및 생활서비스 접근성으로 측정한 복합토지이용, 기능의 집약을 의미하는 활동 중심성, 도시 내 거점의 수로 측정한 다중심성이 경제적 지속가능성인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했다. 높은 인구밀도, 복합적인 토지이용 등 컴팩트 시티의 특성은 도시의 노동생산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밀도 지표가 1단위 증가할 경우 도시별 노동생산성은 0.0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가화 면적을 확대시키는 외곽개발을 방지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내부 충진(infill) 개발을 적극 장려하며 집적불경제 효과 상쇄를 위한 대중교통체계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토지이용 지표가 1단위 증가할 경우 도시별 노동생산성은 0.12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연에 따르면 복합이용 차원에서 직주거리를 단축시키고 각종 기능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선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재생사업 추진 시 주변에 주택정비사업 및 임대주택 연계사업 등의 공동 추진 필요하다. 일본은 시정촌 마스터플랜과 입지적정화계획을 통해 인구감소가 예상되는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교통결절점에 도시 기능과 거주유도구역을 지정하는 컴팩트 시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의 컴팩트 시티 정책은 거주유도구역으로의 인구유입과 대중교통수단의 활성화 측면에서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도시 외곽개발 억제 실패와 다수의 거점 확보에 따른 비효율로 인해 거점 활성화에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권규상 책임연구원과 서민호 센터장은 컴팩트 시티의 효과적 추진방안으로 도시 특성을 고려한 ‘혁신·특화거점제도’ 를 도입하여 도시재생을 통해 소수의 거점에 기능을 집약하고 재정지원 및 도시계획적 규제완화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혁신도시 등이 새로운 거점을 이미 구축한 곳은 구도심과의 기능 차별화를 통한 상호보완적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통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 수립체계 마련하기 위해서는 도시기본계획 상 성숙·안정형 도시의 경우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기본계획의 내용을 고려하여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여 정합성을 강화해자고 강조했다. 또한 외곽개발에 대한 규제와 거점 인근 거주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를 혼합하여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13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2019년 신입 공채, ‘조경시공, 코스관리’ 선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올 상반기 3급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서류 접수를 13일부터 시작했다. 조경시공, 코스관리, 경영지원 등 3개 직군을 모집하며, 이중 조경 전공자는 조경시공직, 코스관리직에 지원할 수 있다. 조경시공직은 조경 전공자를, 코스관리직(화훼, 육종, 코스관리)은 조경, 원예, 생물 및 산림자원 전공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조경시공직과 코스관리직에 응시하기 위해선 OPIc ‘IL(Intermediate Low)’ 등급 또는 토익스피킹 ‘Level 5’ 이상의 영어회화 등급을 갖추어야 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중국어자격, 공인한자능력자격 보유자와 공학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채용지원은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면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다. 직무적합성 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채용이 이뤄진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13
  •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특화 브랜드 육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019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 10선을 12일 발표했다.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이야기(스토리텔링)를 입혀 관광 상품화하는 사업으로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공모한 후 선정된 사업에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문체부는 그동안 생태관광의 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생태관광 10대 모델 육성’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16년부터는 이를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전환해 인문학적 이야기를 접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키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선정된 각각의 사업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테마관광 브랜드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이에 따라, 지원 기간이 기존의 1년에서 올해부터는 평가(매년) 결과에 따라 최대 3~5년까지 확대된다. 또한, 선정된 사업이 향후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수익모델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 인력, 조직, 마케팅 등 전반에 걸쳐 지역의 사업운영 역량을 육성하고 체계화하는 데 지원이 집중된다. 아울러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양구의 ‘금강산 가는 길, 펀치볼 꽃길!’ ▲곡성의 ‘섬진강침실습지, 마법의 아침여행’ ▲고양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양평의 ‘두물머리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시흥의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스쿨’ ▲대전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성주의 ‘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나는 생명여행’ ▲창원의 ‘편백숲 욕(浴) 먹는 여행’ ▲부산 금정의 ‘도시가 품은 쉼,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안의 ‘악양생태공원–처녀뱃사공과 떠나는 에코 피크닉’ 등이다. 이들 중 고양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서 이루어진 한강하구의 삼각주, 장항습지, 대덕생태공원 등 생태자원과, 행주산성 등 한강역사자원, 군 철책 등 비무장지대 평화자원을 연계해 다양하고 풍부한 생태테마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곡성의 ‘섬진강 침실습지, 마법의 아침여행’은 2016년 국가보호습지로 지정된 침실습지와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안개마을 인근의 호락산 조망대와 곡성기차마을 테마공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지역인 갯골생태공원과 주변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수도권 최고의 생태체험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양구의 펀치볼 야생화를 활용한 비무장지대 관광상품 개발 계획과 함안의 처녀뱃사공에 얽힌 사연을 이야기로 만든 악양생태공원 체험프로그램도 돋보인다. 문체부는 생태테마관광 사업과는 별도로 생태 주제(테마)를 접목한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 5건도 이번에 함께 선정해 발표했다. ▲횡성의 ‘호수에 어린 오색빛 꿈길여행’ ▲김해의 ‘김해천문대-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 ▲하동의 ‘섬진강 생태여행-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 ▲군산의 ‘햇빛 동네에서 뒹구는 근대 인문학 기행’ ▲괴산의 ‘연풍, 바람 따라 신나는 숲 여행’ 등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선정된 각각의 사업들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찾아오는 대표적 생태테마관광 브랜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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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9년 6월
  • 2019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꽃보다 아름다운 열매 줄기
공모전
  • 센트럴파크 조성 아이디어 공모전 1. 주최/주관 : 대전광역시 2. 공모 주제 : 당신이 꿈꾸는 센트럴파크는 어떤 모습인가요? 3. 공모 분야 : 4개 분야 -녹지축 연결 : 둔산대로, 한밭대로 등 도로에 의해 단절된 공원 간 녹지축 연결 방안 -공원별 공간 구성 : 공원의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닌 공원별 특색 있는 공간 구성을 통한 이용활성화 방안 -보행환경개선 : 기존 지하차도, 횡단보도 이용방법 개선 및 신호등 신호주기 변경을 통한 보행자 중심의 환경개선 방안 -자율주제 : 상기 주제 이외에 참신한 센트럴파크 조성 방안 4. 참가대상 : 대전시정에 관심 있는 청소년, 대학생, 일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5. 공모기간 : 2019년 6월 3일(월) ~ 8월 16일(금) 18:00까지 - 2019년 6월 17일부터 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가능 6. 접수방법 : 시 홈페이지내 공모전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 - 출품수량 : 1인(팀) 1건 ※ 온라인 참가신청 후, 응모서류 2가지(①제안서 ②동의서) 작성하여 온라인 제출 7. 심사 및 시상 : 1차 서면심, 2차 발표심사(PT)를 거쳐 선정 - 주요 심사기준 : 창의성, 내용의 충실성, 실현 가능성 등 / 8월 심사 - 시상내역 : 총 39점, 대전광역시장상과 상금 지급(총 1,000만원) / 9월 시상 ※ 수상작 선정은 참여율 및 아이디어 수준에 따라 결정 ※ 1차 서류평가 통과자에게 2차 PT 발표평가 일정 개별 통보 ※ 추진일정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음 8. 공모전 관련 문의 ㅇ 연락처 : 대전광역시 공원녹지과(☎ 042-270-5541, 5543)
  • 대구도남지구 어린이공원 대구시민 /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LH와 대구시는 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내 어린이공원 1호(경관녹지 4호 일부 포함)을 단순한 여가․휴식 등을 위한 공간제공이 아닌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를 담아낼 수 있는 다변적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민 /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아래와 같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범위 1) 위 치: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일원(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 2) 사업면적: 910,868㎡(사업지구) 3) 토지용도: 어린이공원, 경관녹지 4) 대 상 지: 3,720㎡(공원․녹지면적) 참여부분 1) 대구시민(전연령 가능) : 아이디어 형태(*팀 단위 참가시 1팀은 최대 3인으로 구성) 2) 전국 대학․대학원생(휴학생 포함, 전공분야 무관) : 기본구상, Masterplan(*팀 단위 참가시 1팀은 최대 3인으로 구성, 1차 제안서 접수시 재학 증명서 제출) 공모분야 어린이공원 계획(아래 3가지 요소가 포함된 계획, 선택가능) 1) 다양한 자연요소와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입체적 놀이 공간 2) 다양한 행동을 담는 마운딩 조성으로 스트레스 해소, 성취감 등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공간 3) 놀이기구가 중심이 된 놀이터 보다는 체험놀이, 또래놀이, 가족놀이, 모험놀이 등이 가능한 공간 공모일정 1) 공모기간: 2019.05.15(수) ~ 2019.08.01(목) 2) 시행공고: 2019.05.15(수) 3) 질의접수: 2019.05.15(수) ~ 2019.05.27(월), 17:00 ※질의접수는 이메일(hwangsch@lh.or.kr)로 접수하며, 마감시각은 이메일 도착시각 기준 4) 질의응답: 2019.05.28(화) [※홈페이지 일괄 게재(http://www.lh.or.kr/)] 5) 공모방식 - 대구시민: 아이디어 공모(제안서)로 접수하며, 1차 심사결과 최종 11팀을 선정하고 2차 심사하여 순위 결정 참가신청: ‘19.05.15(수)~05.31(금) 작품접수: ‘19.06.04(화)~06.21(금) 제출물: 아이디어 응모서 A4 5매, 7부 우편접수 1차 심사 : ‘19.06.24(월)~`19.06.28(금) 2차 심사 : ‘19.08.01(목) 당선작 발표 : 2019.08.01(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http://www.lh.or.kr) - 대학․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는 1차(제안서), 2차(Masterplan)로 구분시행하며, 1차 심사결과 최종 11팀에 한해 2차 작품접수 가능 (1) 1차(제안서) 참가신청: ‘19.05.15(수)~05.31(금) 작품접수: ‘19.06.04(화)~06.21(금) 제출물: 아이디어 제안서 A4 9매 7부 우편접수 심사: ‘19.06.24(월)~`19.06.28(금) (2) 2차(Masterplan) 참가신청: ‘19.06.28(금)~`19.07.05(금) 작품접수: ‘19.07.26(금) 제출물: A1 판넬 1매 및 작품설명서 5매 7부 방문접수 심사: ‘19.08.01(목) 당선작 발표 : 2019.08.01(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http://www.lh.or.kr) 작품선정 시상내역: 대구시민 / 대학․대학원생 각 11건 상금지급 (1) 대구시민(아이디어 제안서) 최우수상 1점: 팀상금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팀별 상금 50만원 장려상 3점: 각 팀별 상금 30만원 가작 5점: 각 팀별 상금 10만원 (2) 대학․대학원생(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최우수상 1점: 팀상금 300만원 우수상 2점: 각 팀별 상금 150만원 장려상 3점: 각 팀별 상금 100만원 가작 5점: 각 팀별 상금 20만원 ※수상작 수는 응모작품 수준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신화역사공원 J지구 공원조성사업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 「건설기술진흥법」제36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52조,「국가를 당사자로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시행하는「신화역사공원 J지구 공원조성사업 조경(특화공간)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를 다음과 같이 공고하오니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설계공모 집행계획 가. 공 모 명 : 「신화역사공원 J지구 공원조성사업 조경(특화공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나.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산35-7 일원 다. 시행기관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라. 공모방식 : 일반설계공모 마. 면 적 : 38,296㎡(솟을마당 : 13,273㎡, 신화놀이터 : 25,023㎡) 바. 사업내용 : 신화역사공원 J지구내 솟을마당, 신화놀이터 특화공간에 대한 토목, 조경, 특화시설 기계설비 등 전 분야의 기본 및 실시설계 사. 총예정사업비 - 공 사 비 : 금14,836,148,000원(부가가치세 포함) - 설 계 비 : 금777,260,000원(부가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 아. 용역기간 : 착수일로부터 ~ 90일(인허가 및 행정절차에 따른 일정 조정가능) 공모일정 설계공모 공고: 2019.4.30.(화)/조달청(나라장터)홈페이지 및 JDC 홈페이지 확인 참가등록 및 신청서접수: 2019.5.9.(목) 16:00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담당자: 김진우 대리) 직접방문접수(대리인 접수 가능) ☎ 064-797-5681 현장설명회:2019.5.9.(목) 14:00 ~ 16:00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세미나실1, 대표자 또는 대리인 포함 업체당 3인 이내 불참 시 작품 제출 불가 질의접수:2019.5.13.(월) 18:00까지/질의서 양식에 의한 서면 질의(업체별 1회) E-mail(jjan1114@jdcenter.com) 접수 확인(☎ 064-797-5681) 질의회신:2019.5.14.(화)/질의 내용 종합하여 E-mail 개별 통보 작품제출: 2019.7.9.(화) 17:00 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담당자: 김진우 대리) 직접 제출, 우편접수 불가 사전검토:2019.7.11.(목) 14:00 ~ 16:00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 직접방문확인(대리인 확인 가능) 작품심사(예정):2019.7.12.(금)/심사위원회 심사(추후 별도 공지) 당선작발표(예정):2019.7.15.(월)/JDC 홈페이지 게재 또는 개별 통보 참가등록 장소 및 연락처 가. 등록일 : 2019. 5. 9.(목) 13:00 ~ 16:00(직접제출 도착분에 한함) 나. 접수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 / [제주시 첨단로 213-4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5층] 다. 문의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관광사업처 김진우 대리 / ☎ 064-797-5681 (FAX 064-797-5699) 공모안 심사 및 보상 가. 심사일(예정) : 2019. 7. 12.(금) (장소, 시간 등 별도 공지) 나. 심사방법 :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다. 당선작 보상 제출작품수 3개인 경우 ● 최우수상(1점) : 기본 및 실시설계권 ● 우수상(1점) : 2,300만원 ● 장려상(1점) : 1,500만원 제출작품수 4개 이상인 경우 ● 최우수상(1점) : 기본 및 실시설계권 ● 우수상(1점) : 2,300만원 ● 장려상(1점) : 1,500만원 ● 입선(1점) : 7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