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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서구, ‘빌딩 숲 휴식처 옥상공원’ 지도·점검 나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대전 서구가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옥상공원 13개소 대상으로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서구는 29일부터 19일간 관내 건축물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상공원’이란 건축물 옥상공간에 조경시설 설치를 통해 빌딩 속 공원을 조성하여 건축물 이용자 등에게 제공하는 휴식공간이다. 이번 점검은 2009년, 2014년도에 설치된 연 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옥상공원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실태, 휴식시설 및 편익시설의 타용도 전용 실태, 옥상조경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토록 계도하고, 법적 조경 훼손 및 기타 용도로 사용하는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옥상공원이 빌딩 숲의 휴식처로써 당초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유정
    • 2021-11-29
  • 대전 물순환 시범사업 공정률 54%… 가속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전 둔산·월평 일원에서 시행 중인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이 총 5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대전시는 시설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집중됐던 도로변 빗물체류지 조성 공정이 다음 달 초 완료되는 등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둔산권 녹지축의 중심이면서도 노후화가 심각했던 샘머리공원이 오는 15일 ‘물순환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개장하는 등 사업지 내 차도변을 제외한 공원, 관공서 대상 저영향개발(LID)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와 사업대행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연내 완료되는 공사 구간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준공처리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효과분석연구 및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까지 차도변 침투측구 시설공사에 집중해 신속히 전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지내 분야별 시설공사 추진현황을 보면, 총 4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도로부(보행로 및 차도변)의 경우‘안전 및 경관향상 대책’을 반영한 설계변경계획이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우선, 협소 보행로에 설치된 식생형 개방시설을 현장상황에 맞게 잔디블럭으로 마감 변경했다. 또한 보행로변 식생형 빗물체류시설 총 664개소를 대상으로한 경관개선 및 수목생육을 위한 복토 및 수종·수량·규격 개선, 보행안전을 위한 높이 90㎝의 울타리펜스 및 시민이해 향상을 위한 스마트안내판 40개소 설치 등이 다음달 초 완료될 예정으로, 향후에는 차도변 시설공사에 집중하게 된다. 공원부의 경우 사업지 내 6개 근린공원이 총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샘머리공원을 비롯, 보라매, 은평, 갈마공원 등 4개소가 식생수로 및 투수블록포장을 완료하고 연내 완공되며, 나머지 둔지미․시애틀 공원은 보완 추진된다. 이 가운데 물순환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변신한 샘머리공원은 빗물이 흡수되지 못하는 기존의 콘크리트광장을 잔디광장과 투수성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탈바꿈시켰다. 3개의 식생체류지와 자연형 수로로 구성된 빗물정원, 물길찾기 빗물미로원, 미세먼지 저감용 안개그늘막과 물레방아 등을 설치했다. 관공서지역은 10개의 공공기관이 물순환 시범사업 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총 7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대전고등법원, 고등검찰청,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둔산중학교 등은 식생체류지 조성 및 투수블록포장 등 LID시설공사를 완료한 상태이고, 연내 7개소 준공과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 경찰청, 둔산경찰서 등 나머지 기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물순환도시 조성은 단순히 나무심기나 보도블럭 교체가 아닌 빗물의 자연순환능력을 향상시켜 도시침수 및 가뭄, 하천수질악화, 열섬현상 등을 완화시키는 친환경 도시재생사업”이라며 “앞으로 시민불편 해소에 최우선을 두면서 홍보를 강화하고 분야별 LID시설공사에 대한 완성도를 높혀 성공적 사업완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시설공사비 2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둔산·월평 일원 물순환 시범사업이 내년 준공되면 불투수면적률은 32.34% 감소되고, 물순환 회복률은 29.32%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빗물유출량은 연간 23만 톤 규모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 이형주
    • 2021-11-11
  • 배재대 조경학과, NCS 조경기사 ‘84.6%’ 합격
    [배재대학교 = 장재훈 통신원] 배재대학교 조경학과가 과정평가형 도입 후 처음 치러진 조경기사 시험에서 80% 이상의 합격률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배재대 조경학과는 2019년 조경기사 NCS 기반 과정평가형 교육·훈련과정 기관으로 지정돼, 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 설계된 조경분야 총 15개의 교과목을 3년 동안 이수한 후 조경기사를 취득할 수 있다. 검정형 조경기사 시험은 지난해 기준 합격률이 필기 27.2%, 실기 43%로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과정평가형 조경기사 시험 도입 후 처음 치러진 시험에선 이수자 22명(84.6%)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배재대 조경학과는 NCS 기반 과정평가형 자격 조경기사 교육과정과 매년 각종 대외 공모전에 참가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조경기사 취득 후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을 강사로 초빙해 취업 특강을 여는 등 학과 중심 활동을 병행해 조경산업과 사회 전반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종희 배재대 조경학과 학과장은 “NCS 기반 과정평가형 조경기사 첫 도입 후 치러진 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인 점은 상당히 긍정적인 지표로 평가된다”며 “내년 시험을 보는 학생들도 더욱 분발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배재대 조경학과에서는 문화재청, 산림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중앙과학과, 대전시, 삼성물산, 호반건설, 쌍용건설, 천리포수목원, 국립문화재연구소 등에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 장재훈 배재대학교 통신원
    • 2021-10-27
  • 대전시, 솔붓꽃·금붓꽃 증식·복원 나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전시가 멸종위기종 ‘솔붓꽃’과 대전시 희귀식물인 ‘금붓꽃’ 증식 복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30일 동구 세천공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협약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솔붓꽃·금붓꽃 식재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솔붓꽃’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및 동유럽에 분포했으나, 각종 개발사업으로 자생지가 파괴돼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인 취약종(VU)으로 평가되고 있다. ‘금붓꽃’은 멸종위기종이 아니지만, 마을생물종으로 분류돼 솔붓꽃과 마찬가지로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다. 마을생물종은 깃대종, 고유종 등 지역대표종을 뜻한다. 시는 지난해 같은 환경에 각각 15주씩 시범 식재한 결과 생육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이번에 두 종 200주씩 본 식재행사를 갖게 됐다. 이번 식재행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했으며, 천리포수목원 등 참여기관 및 단체에서 생물 증식복원, 사후관리 등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해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고유식물인 ‘미선나무’를 서구 흑석동 노루벌에 식재했고, 대전의 깃대종 중 하나인 ‘감돌고기’를 유등천 상류에 방류하는 활동 등을 펼쳤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 9월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을 동영상에 담아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 중이다.
    • 이형주
    • 2021-09-30
  • 대전 중구, 노후된 ‘무릉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추진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대전 중구가 도심 속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새로운 여가·휴식공간으로 리모델링 한다. 중구는 무릉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쉴 수 있는 새로운 여가·휴식공간으로 재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무릉어린이공원은 2013년 중촌동 85번지에 2474.8㎡ 규모로 조성됐으며, 중촌초등학교와 주택들이 인접해 있어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시공원이다. 중구는 시비 포함 총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 파고라, 운동기구 등을 철거하고 ▲새로운 휴게 공간 ▲운동기구▲산책로 ▲트리하우스 놀이대 ▲수목 식재 등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조합놀이대는 기존의 대형 느티나무 수목을 활용한 ‘트리하우스 컨셉’의 놀이터로, 미끄럼틀, 네트건너기, 짚라인 등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유형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놀이공간과 주민들의 휴식·여가공간을 함께 증진시키는 사업”이라며 “코로나19로 시민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시기에 새로운 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9-07
  • 코로나19로 지친 대전시민, ‘숲케어’ 받는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지친 대전시민들이 산림자원을 활용해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숲케어’를 받는다. 대전시는 지난 18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지원 숲케어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병 대응인력과 취약계층의 심신안정 및 행복 증진을 위한 숲케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숲케어 산림복지서비스는 주로 산림자원을 이용한 목공예, 반려식물 키우기 등과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셀프 스트레칭, 마음 명상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제공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대전시에서 수요를 파악해 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관련 사업비는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전액 부담한다.
    • 이형주
    • 2021-08-19
  • 대전시, 국토부 생활공원 조성사업에 ‘장동문화공원’ 선정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대전 장동문화공원이 국토교통부 생활공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공원 내 아쉬운 점으로 꼽혔던 편의시설 개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장동산림욕장입구장동문화공원이 국토부 주관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공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녹색 여가공간 제공을 위한 생활공원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전국 7개 지자체 11개 공원이 신청했으며, 총 50억 원의 국고보조금 지원규모 안에서 5개 지자체 8개 공원이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총 16억 원을 들여 힐링센터, 잔디마당, 치유문화마당 등을 조성하게 되며, 지난해 국비 42억 원을 확보한 장동문화공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될 계획이다. 장동문화공원사업은 지난해 환경부 그린뉴딜 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2022년까지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 총 250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8만5702㎡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유지에 대한 보상은 모두 완료된 상태다. 그동안 황톳길과 맨발축제 등을 통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지만 편의시설 부족이 아쉬운 점으로 꼽혔지만,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국비를 확보해 편의시설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묵 시 환경녹지국장은 “작년과 올해에 잇따라 국비확보를 국비를 확보해 시비를 절감하게 됐다”며 “장동문화공원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힐링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7-19
  • 대전시, ‘2050 탄소중립 실현’ 이색 아이디어 발굴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대전시가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이색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시는 ‘대전시소’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라는 주제로 17일부터 한달 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050년 순탄소배출량 제로화’를 선언하며,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0% 감축과 순배출량 제로달성을 목표로 건물·수송·에너지·시민협력·도시숲 조성 부문의 핵심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인 ‘기후변화대응 범시민협의회’를 발족하고, 탄소흡수원인 녹지확충을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숲 1000개 조성 계획’을 수립하는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지용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지지와 참여가 있어야만 실현될 수 있다”며 “이번 공론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공감하고, 다각적인 탄소중립 실현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임묵 시 환경녹지국장은 “기후위기라는 지구적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모든 사회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지역사회의 모든 주체가 행동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전시소의 ‘시민토론’과 ‘대전시가 제안합니다’에 다양한 주제의 공론장을 마련했다.
    • 신유정
    • 2021-05-17
  • 대전시, 신탄진 인입철도 이설사업 본격 추진… 568억 원 투입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대전시가 오는 7월부터 신탄진 인입철도 이설사업을 본격화하고, 기존 폐선부지를 숲터널·공원 등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29일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사업에 국비 284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68억 원을 투입하고, 오는 7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에 이설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그간 2008년 지역주민 약 4200명의 인입선로 이설 건의를 시작으로 지역 정치권과 동조해 중앙부처를 설득했고,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2017년부터 관련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인입선로 이설사업은 현재 신탄진역에서 차량기술단으로 이어지는 1.6㎞의 철로를 반대 방향인 회덕역에서 진입하도록 1.8㎞의 선로를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이설사업을 통해 기존 국도17호선 평면교차 구간의 안전사고 예방 및 차량정체 등 통행불편 사항을 해소할 뿐 아니라, 단절된 도심을 연결해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설이 완료되면 기존 철로변의 소음·진동 및 통행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수십 년간 생활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의 정주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이설사업 완료에 따라 발생하는 기존 폐선부지를 숲터널(공원) 등의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수렴 등을 통한 유휴부지 활용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추진한다. 김준열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설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나아가 지역 간 교류단절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국가철도공단과 상호 협력해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4-29
  • 한국조경수협회, 제32대 김규열 회장 취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김규열 특급조경기술센타 대표가 한국조경수협회 제32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조경수협회는 18일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2021년 제5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0년도 결산감사 ▲2020년 사업실적 보고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발표 ▲기타 안건 의결 ▲감사 선출 ▲표창·감사패 수여식 및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협회는 산림작물 생산단지(컨테이너 조경수)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세입구조 개선을 위한 수익사업 일환으로 조경수 생산자재 유통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지난 회장단에서 물꼬를 튼 조경수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홍보영상물 제작과 바이어 초청 국내 농장 답사 등을 진행하고, 중국 대상 해외시장조사단 연수도 계획했다. 이외 국가공인 조경수조성관리사 관리, 조경수 재배과정 교육, 조경수 산업 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총회에서는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 가입(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기존 조경수협회는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에 가입돼 있었으나 2020년 말 총연합회가 청산 정리됨에 따라 조경정보 교류 및 협회 위상 제고 차원에서 그 필요성이 제기돼 이날 발전재단 가입안을 의결했다. 신임 감사에는 노종식 흥산조경 대표가 선출됐으며, 기존 감사 중에서 민윤재 한국조경개발 대표가 추천을 받아 연임하게 됐다. 김규열 제32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앞에 놓인 현안들을 연구 검토하고 임원 및 회원들과 항상 소통해 협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규회원 영입에 주력하고 컨테이너 재배 기술 및 교육에 더욱 더 정진하겠다. 올해 경남중부지회에서 개최하는 조경수 활성화 포럼을 내실 있고 보람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협회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강대 제30~31대 회장은 “4년 임기 중 가장 보람된 일은 액수는 적지만 대중국 수출을 했다는 것과 매해년도 포럼행사를 통해 컨테이너 재배 저변을 확대한 것, 장학위원회를 만들어서 매년 100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 점”이라며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이 부족했지만, 앞으로 명예회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해나가겠다”는 말로 이임사를 갈무리했다. 한편 표창수여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2020년 최우수 모범농장으로 선정된 ▲장수근 봄해원 대표와 ▲조병상 일진글로벌 대표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을, 우수 모범농장에 선정된 ▲이정은 이지조경 대표와 ▲김정 한국조경수협회 과장에게 산림청장표창을 수여했다. 우수지회 표창은 ▲최우수지회상 강원지회 ▲우수지회상 경기지회 ▲장려상 대전·세종·충남동부지회가 받았다. 또한 제30~31대 협회장을 지낸 이강대 회장에게 공로패, 조영희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 이형주
    • 2021-02-18
  •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선(先)이주 선(善)순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기존 주민들의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사업 준공 후 재정착 기회를 제공하는 순환이주방식의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LH는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지난 8일자로 확정 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사업은 공공주택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결합을 통해 대전역 인근 노후 쪽방촌을 정비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 4월 LH와 국토교통부, 대전시 등 관계기관이 해당지역 정비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12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으며, 이번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확정 고시되면서 사업 착수를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앞으로 LH와 대전동구, 대전도시공사는 공공주택사업 시행자로서 기존 주민들을 위한 임대주택 250호와 더불어 청년층 행복주택 450호, 분양주택 7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쪽방 주민들의 둥지내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선(先)이주 선(善)순환’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기존 주민들은 임대주택 건설기간 중 인근 숙박시설 등을 임차한 임시 이주공간에서 거주하고, 임대주택 건설이 완료되면 돌봄·자활 시설을 갖춘 공공임대주택으로 재정착하게 된다. 한편 LH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비즈플랫폼(D-Bright), 어울림그린센터(D-Cube), 지역문화관광거점(D-Tower) 조성 등 ‘경제생태계 복원사업’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시스템 복원 사업’ 및 임시이주 대책을 담은 ‘주거거점·공동체복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상복합 및 상업·업무시설 부지 조성을 통한 민간투자 유치와 함께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산업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이 이뤄진다. LH는 오는 2025년 말 입주를 목표로 올해 3월 조사설계용역을 착수한 뒤 입체적 도시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및 건축설계공모를 시행하고, 오는 2022년 조성공사·주택건설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쪽방촌 정비 및 주변지역 재생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쪽방주민의 재정착을 지원하는 ‘따뜻한 정비사업’이 확산되도록 지자체와 함께 추가사업을 발굴해 공공디벨로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
    • 2021-01-10
  •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조경 연구원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자연유산 조사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연구원(공무직근로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전통조경 1명이며, 담당업무는 전통조경 조사연구다. 근무지는 대전 소재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이다. 4년제 정규대학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인정할 수 있는 국내·외 대학(교)의 관련학과 학사 학위 취득 이상(학위예정자 포함)이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학과는 조경학과, 정원문화산업학과, 산림자원학과, 임학과, 도시계획학과, 건축학과, 토목학과, 관광학과, 문화재학과 등이다. 서류전형에서는 ▲조경, 식물(임학), 전통조경, 건축, 도시계획, 측량, 문화재, 항공촬영 관련 자격증 소지자 ▲명승·전통조경 등 자연유산 보존관리 관련 근무경력 및 연구 실적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취업대상자에게 가점이 적용된다. 채용 후 3개월간 실무수습 기간 후 평가를 거쳐 공무직 전환여부가 결정된다. 원서는 오는 20일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 천연기념물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메일,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시험 일정 공고는 1월 21일, 면접시험은 1월 25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월 26일 발표된다.
    • 이형주
    • 2021-01-07
  • 대전디자인진흥원, ‘스마트 세상을 여는 스마트 디자인’ 온택트 강연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오는 7일 ‘스마트 세상을 여는 스마트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총 17개의 온택트(Ontact) 강연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관하고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강연의 주제는 초지능화된 도시 서비스를 요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디자인의 역할과 인간을 배려하는 기술과의 융합, 나아가 스마트 시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필수역량으로서 디자인씽킹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뉴노멀 시대 디자인의 역할’, ‘디자인과 스마트 기술의 통섭’, ‘스마트 시티의 디자인 전략’,‘디자인씽킹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된 본 강연은 ‘디자인 노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최범 PaTI 디자인인문연구소 소장)를 시작으로 ‘뉴 노말, 뉴서울 디자인, 그리고 뉴 Designer’(나건 홍익대학교 교수), ‘스마트 디자인을 위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이우훈 KAIST 교수), ‘스마트타운 프로파일 기반 신사업 기회 발굴’(이정훈 LG전자 선행디자인연구소 PD), ‘스마트한 디자인을 위한 인공지능 현황과 전망’(조영주 ETRI 연구원) 등 뉴노멀 시대를 관통하는 17개의 이슈로 그동안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전문가와 디자이너들이 온라인을 통해 일반인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온택트 강연은 오는 7일부터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이형주
    • 2020-12-03
  • 대전, 기후변화 대응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본격 추진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대전시가 기후변화 대응과 그린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물순환도시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둔산·월평·갈마 일원 2.67㎢ 규모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이달부터 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공사비 2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물순환 시범사업’은 대전시 내 불투수면이 가장 넓게 분포된 둔산권을 대상으로 식생체류지 조성, 식생수로·투수포장·침투측구 설치 등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이하 LID)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자연침투·저류 등 물순환 기능을 회복시키고 강우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시키는 친환경 녹색사업이다. 저영향개발이란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못하는 불투수면을 줄여 강우유출을 최소화하고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는 개발방식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총 사업비 280억 원(국비 70%)의 환경부 공모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도시 물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 물순환 개선조례 시행과 더불어 2018년부터 시범사업 설계용역에 착수해 샘머리공원에 빗물정원 조성 등 지역특화사업 반영, 환경부 설계승인, 시설공사 발주 및 시공사 선정을 모두 마치고 이번에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시범사업 시설공사의 주요 설계내용을 보면 시범사업지역을 공원, 도로, 관공서로 나눠 부문별 특성에 맞는 저영향개발 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샘머리공원을 비롯 은평, 갈마, 둔지미, 씨애틀, 보라매 등 6개 근린공원 일원(36.8㏊)에는 노후시설 개선과 함께 식생체류지, 식생수로 등을 설치한다. 시범사업지내 총 연장 64㎞의 보행로 및 주차장 등 도로지역에는 보행자와 차량 이동에 따른 민원 최소화를 위해 투수성 포장(49,466㎡) 및 침투측구, 침투빗물받이 등 침투형 시설이 설치되고, 대로변에는 식물재배화분 등 식생형 시설들을 설치해 주변과 조화를 이룬 경관개선효과도 기대된다.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시교육청, 경찰청, 고등법원, 서대전세무서 등 10개 공공기관의 건물과 주차장에는 각각 빗물통과 잔디블럭, 식생체류지 등을 배치해 시민 접근성 및 체험·홍보효과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 가운데 샘머리공원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물순환 특화사업으로 빗물정원, 빗물미로원, 잔디광장 등 다양한 저영향개발 시설을 집대성한 ‘물순환 테마파크’로 조성하게 된다. 샘머리공원내 빗물정원은 3개의 식생체류지를 자연형 수로로 연결하고, 이곳에 물레방아와 작두펌프 등을 설치해 전국적인 빗물체험학습장으로 꾸밀 계획이며, 특별교부금 5억 원을 들여 음악바닥분수 등 그린워터존(물놀이시설)과 휴식공간도 확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샘머리공원을 출발지점으로 둔지미~한밭대로~은평~시청~시애틀공원 등 사업지내 공원과 주요도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8.2㎞의 ‘물순환 체험거리’는 시민과 외지인이 찾는 레저·힐링공간으로 재창조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불투수면적률이 현재 74.64%에서 66.07%로 8.57% 감소해 연간 빗물유출량이 23만 톤 감소하는 반면 물순환 회복률은 현재 39.60%에서 50.13%로 10.53% 증가해 물순환구조의 건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비점오염원 저감 및 연간 19만 톤의 지하수 함양효과 등에 따른 물환경 개선과 함께 도시경관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물순환도시 조성사업은 무분별한 도시개발 및 불투수면 확대에 따른 도시침수, 가뭄, 하천수질악화,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도시재생사업이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그린뉴딜사업으로 다목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준공되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녹색도시 조성을 앞당겨가겠다”고 말했다.
    • 박광윤
    • 2020-09-14
  • 대전시, 대전고등법원 옥상을 ‘생태공간’으로 탈바꿈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대전시가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대전고등법원 건물 옥상을 생태공간으로 만든다. 대전시는 2021년 환경부 자연보전분야 국고보조사업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은 도심 건물 옥상부에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해 열섬현상 저감 및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 도시와 자연 생태계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전이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대상지는 대전고등법원 건물이다. 사업은 국비 포함 총 4억 원으로 ▲습지·초지 등 생물 서식 공간 ▲생태학습 공간 ▲쉼터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내년 사업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중 대전이 최대 규모다. 대전고등법원은 방문객이 많고 법원 견학 자체 프로그램이 있어 완공 후 이와 연계한 생태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사업의 목적은 옥상 습지를 통해 도심 열섬현상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도심 녹지축과의 생태 징검다리가 돼 삭막한 도시에 생동감을 주고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학습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김백연
    • 2020-09-09
  • ‘난대수목원 타당성 및 기본구상을 위한 심포지엄’, 13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난대수목원 타당성 및 기본구상을 위한 심포지엄’이 오는 13일 대전 KW컨벤션센터 5층 아젤리아홀에서 개최된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이 ‘세계식물보전전략 이행과 21세기 수목원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전정일 신구대학교 교수가 ‘국립수목원으로서의 난대수목원 설립 타당성’, 황애경 유신 차장이 ‘국립난대수목원 현황분석 및 기본구상’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종익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회장 ▲신창호 백두대간수목원 부장 ▲오승환 국립수목원 과장 ▲임정빈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사 ▲조홍섭 한겨레 생태전문기자의 전문가 지정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신구대학교와 유신 주관, 한국수목원관리원과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가 후원한다.
    • 이형주
    • 2020-08-11
  • 대전시, 녹색인프라 전환을 위한 ‘3대 하천 그린뉴딜’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전시가 도시 인프라를 녹색으로 전환하기 위한 ‘3대 하천 그린뉴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전시와 대전세종연구원은 지난 31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전천의 미래 비전 및 관리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시가 발표한 대전형 뉴딜 계획 소개와 함께, 도시공간 재생·생활 인프라 녹색전환을 위한 ‘3대 하천 그린뉴딜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시작점으로 지난 1월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대전천의 정비를 통해 재해예방과 시민안전을 도모하고 하천 자원을 이용, 대전의 새로운 미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의 좌장을 맡은 유병로 한밭대 교수를 비롯해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3대 하천 그린뉴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대전천 하상도로 철거와 친환경적 하천 기능 복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대전천 녹색 생태계 회복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대전시는 3대하천 그린뉴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대전천 하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예산을 확보, 본격적인 대전천 복원 및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지역의 백년대계를 이끌 성공적 그린뉴딜로 대전천을 빠른 시간 내에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
    • 2020-08-02
  • 대전 공공디자인 공모, ‘CITY OASIS’ 대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12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김도연 씨의 ‘CITY OASIS’가 대상을 받았다. 대전시는 지난 6일 진행된 제12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4 작품 등 수상작 총 60작품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나는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9개 대학교가 참여했으며 총232개(공간디자인 120, 시설물디자인 78, 시각디자인 34) 출품작품 중 60점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김도연 씨의 ‘CITY OASIS’가 선정됐다. 대상 작품은 대동하늘공원을 대상지로 삼아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전이공간인 공원의 특성을 살리면서 전 연령대가 섞이고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원시오두막을 제안했다. 자연으로부터 보호 역할을 했던 원시오두막의 필수적인 건축 요소들을 매개로 현재의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원시오두막은 자연과의 여러 연결 방식과 건축요소의 역할 변화 방식을 통해 다양한 공간으로 풀어냈다. 자연을 직접적, 간접적, 시각적, 기능적, 공간적으로 연결하고, 지붕은 옥상녹화, 빗물저장, 태양광패널, 공간연결, 벽과 기둥은 반사, 투영, 모방, 적용으로 역할을 변화시킴으로써 하늘경로당, 소나기 쉼터, 풀꽃 박물관, 나무 카페 등을 구상했다. 금상에는 목원대학교 홍현우, 김효영, 김준영 팀이 출품한 ‘하늘둥지’, 충남대학교 박혜인 씨가 출품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소제동 굿즈 디자인’, 은상에는 황종길 씨가 출품한 ‘OPEN SPACE’, 강민희, 금효연 팀이 출품한 ‘OSHU’, 홍익대학교 이정수씨가 출품한 ‘After Corona Era, New Mobile Cafe’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덕성여자대학교 김혜린 씨가 출품한 ‘즐거운 아침인사 프로젝트’, 한성대학교 고준혁, 김효수, 권재석 팀이 출품한 ‘회우’, 계원예술대학교 장지혁, 이지혜 팀이 출품한 ‘BEYOND’, 한남대학교 길태우, 김근아 팀이 출품한 ‘The Green Wave’가 선정됐다. 시는 오는 8월 24일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과 시장 상장이 주어지며 특선, 입선은 시장 상장이 주어진다. 류택열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공모전 수상작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도시경관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수상자 명단은 대전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형주
    • 2020-07-09
  • 10개 공원 연결한 ‘대전센트럴파크’ 추진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대전시가 ‘대전센트럴파크’ 조성을 위해 10개의 도시공원을 친환경적으로 재생하기 위한 10대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시는 도심의 단절된 생태축을 잇는 ‘대전센트럴파크 조성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센트럴파크 조성은 민선7기 약속사업으로 둔산, 월평동 일원 10개의 도시공원을 친환경적으로 재생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녹색프로젝트’다. 이날 보고회는 도시계획, 디자인, 조경, 교통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련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연구원의 용역보고에 이어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공원재생의 목표를 연결성과 쾌적성 그리고 생태적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향후 8년간에 걸쳐 사업비 942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적 공원으로 재창조하는 것이다. 10대 핵심사업으로 ▲도시숲길 네트워크 구축과 하늘숲길 ▲빗물순환체계 개선 ▲옛 샘터와 연계한 물길조성 ▲문화공간 확충 등을 계획했다. 특히 숲을 주제로 한 숲길네트워크사업과 폐쇄된 지하보도를 생태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여건과 폭염과 열섬화, 미세먼지 등 현실문제 해결을 고려한 합리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센트럴파크 조성이 단순한 공원정비가 아니라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즐거움과 쉼 그리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와 같은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여 개월의 장고 속에 닻을 올린 센트럴파크가 순조롭게 조성되면 공원 전체가 하나의 숲으로 연결돼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친환경적 도시로서의 위상과 도시의 경쟁력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미래가치를 반영한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
    • 2020-06-10
  • 대전시, 보문산에 상상력 자극하는 숲속 놀이터 15일 개장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대전시는 보문산 사정공원에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건강한 놀이를 위한 숲속 자연놀이터를 조성하고 오는 15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시설은 흥미를 더해주는 모험놀이대를 비롯해 바구니그네, 움막놀이대, 놀이가벽, 소꿉놀이대, 숲속교실, 짚라인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발현에 도움을 주는 시설로 선별 조성했다. 숲속 자연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자연놀이터로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며, 인근 목재체험장과 유아숲체험원을 연계해 목공체험과 숲교육, 숲놀이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숲속 자연놀이터는 숲을 통해 무한상상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체험놀이시설로써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일 오전과 오후 두 번 이상 철저하게 방역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숲속자연놀이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 박광윤
    •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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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수면적 높은 지역, 비점오염저감 사업 국비 70%까지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불투수면적률이높은지역에대한비점오염저감사업국비지원비율이기존50%에서70%로상향된다. 환경부는비점오염원관리지역지정기준변경을주요내용으로하는‘물환경보전법시행령’개정안이16일국무회의에서의결돼11월말에공포될예정이라고밝혔다. 이번시행령개정에따라,중점관리저수지·특별관리해역·지하수보전구역등특별히수질관리가필요한지역들이비점오염원관리지역에포함될수있도록지정기준이구체화된다. 또한비가내릴때비점오염물질이유출돼유역의수질·생물다양성에악영향을줄수있는불투수면적을관리하기위해불투수면적률을비점오염원관리지역지정기준에새롭게포함했다. 이에따라인구수는적으나불투수면적률이높은중소도시등도관리지역으로지정돼관리계획수립및이행평가,저감사업국비지원률70%로상향(기존50%)등을통해체계적인관리를받게된다. 이러한관리지역지정기준개정사항은2022년7월1일부터적용된다. 권한의위임및업무의위탁에관한사항도정비됐다.위임·위탁규정은공포즉시시행된다. 그간유역(지방)환경청장에위임했던호소수생태건강성조사·측정권한을국립환경과학원장에위임함에따라,하천·하구·호소등수생태건강성조사기관이국립환경과학원으로일원화된다. 수생태계연속성조사의권한도세분화하여방법·절차·기준설정권한은국립환경과학원장에게위임하되,조사의실시는생태계조사전문기관인국립생태원에위탁한다. 박재현환경부물환경정책관은“이번시행령개정을계기로수질오염물질배출량의약70%를차지하는비점오염물질에대한관리를더욱강화하여수생태계건강성을회복시켜나갈것”이라고말했다.
순천만가든마켓 준공, 내년 1월 정식 개장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정원산업복합공간순천만가든마켓이‘대한민국정원산업전’을통해시범운영을거쳐내년1월부터정식운영에들어갈전망이다. 순천시는지난12일순천만가든마켓준공기념식을개최했다.이와함께가든마켓내에서는12일부터21일까지‘대한민국정원산업전’이열린다. 순천만가든마켓은정원용품,정원자재등을판매하고정원문화를만들어나가는복합공간으로순천시가남중권의새로운정원산업거점도시가되기를바라는마음을담아건립됐다.지난2018년부터국·도비포함299억원의사업비를투입해연향뜰일대약1200평규모로조성됐다. 이곳은전국에서조경수생산량이가장많은지역중하나인순천시의이점을살려,생산에서유통까지이어지는원스톱클러스터를조성함으로써화훼농가판로개선과소득증대를목표로한다.조경수공판장,정원자재판매장기능뿐아니라인근유휴부지를활용한각종정원실습교육,반려식물가드닝서비스(미니병원)등을아우를예정이다. 가든마켓은지난9월민간주주모집청약에서청약률181%을달성하며주주모집을마치고10월법인설립등기를완료했다.오는12월제257회순천시의회정례회에서민간위탁동의안승인을얻으면내년1월중정식으로개소할예정이다. ‘대한민국정원산업전’은정원용품과정원식물전시·판매,비즈니스데이,플라워쇼,국화분재전시회으로구성됐다. 순천시정원산업과가주최하고청년100이주관하는비즈니스데이는정원식물생산,정원조성및관리,정원용품및시설물관계자를초빙해최신정원산업및식물소재경향을소개하는세미나다. 순천생태문화교육관과정원지원센터에서오후2시부터진행되는세미나와순천만가든마켓탐방으로구성되며일정은▲12일,송명준님프가든대표의‘국내외정원식물(수생식물)소개및생산관리’▲15,이재춘미소조경대표의‘정원식물컨테이너생산재배관리기법’▲17일,신준호연수당대표(전더가든실장)의‘자연주의정원조성을위한정원식물소개’▲18일,이성웅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상무의‘인공지반녹화(옥상,수직정원)자재및정원식물생산관리’▲29일,이현수천지식물원실장의‘국내외정원식물(그라스및사초)유통및생산관리’순이다. 제2회플라워쇼는총50여명의참가자의경연작이12일부터14일까지전시되고,15일부터는국화사랑동호회의국화분재전시가이어진다. 허석시장은“순천시의미래비전인‘30만정원도시’에걸맞게,순천만가든마켓을통해순천시가남해안권을대표하는정원산업·정원문화중심도시로발돋움할날을기대한다”고말했다. 또한“일부화훼소상공인단체가염려하는소매에대해서는가든마켓의설립취지와운영방향을명확히밝혀오해를불식시킬수있도록충분히소통하고설득해야한다”고당부하기도했다.
IFLA 기념정원 조성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세계조경가대회(이하IFLA)기념정원조성설계공모당선작에유승종라이브스케이프대표의‘사람의정원,자연의정원’이선정됐다. 산림청은지난8월30일부터시작된세계조경가대회기념정원조성설계공모당선작을12일발표했다. 이번공모는국내외저명한조경,정원설계가5팀의초청공모로진행됐다.설계공모지명참가자는▲고정희에지고크리거대표·송민원엠더블유디랩소장▲김봉찬더가든대표▲박승진디자인스튜디오로사이대표▲유승종라이브스케이프대표▲송지은케네디송듀수아르대표다. 산림청은지난6월18일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IFLA한국총회조직위원회와함께내년광주광역시에서열리는제58회세계조경가협회한국총회의성공적개최를도모하고동반성장의협력체계를구축하기위한업무협약(MOU)을맺었다. 업무협약에따라산림및정원분야와조경분야가협업해이뤄졌으며,대상지는국립세종수목원중앙온실앞약2900㎡의면적이다. 당선작‘사람의정원,자연의정원’은대상지안에자연과인간이관계를맺고어우러질수있는원형울타리를제안했다.‘자연의정원’으로명명된울타리속에는무분별한침범으로작은생물의세계가파괴되지않도록지형과시설디자인을세심하게구축할예정이다. 원형울타리바깥‘사람의정원’은‘자연의정원’에간접적인개입을통해살아있는상태를지속하며보완할계획이다.특히어린묘목을향한사람들의발걸음은관수설비의동작감지센서를작동시켜‘자연의정원’에변화를유도했으며,낮은높이의CCTV로실시간정원모습을전세계에송출하는프로그램까지구상했다.수상작품은제58회IFLA공식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심사위원회는▲박은영중부대원격대학원정원문화산업학과장(위원장)▲정욱주서울대학교교수(위원)▲김영민서울시립대학교교수(위원)▲김주열산림청도시숲경관과과장(위원)▲이유미국립세종수목원원장(위원)으로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조경과조경가란무엇인가?’라는물음에‘만드는것과지키는것’이라전하는당선작의메시지가강력했다”고총평했다. 박은영심사위원장은“자연과인간의관계를통해세계조경가협회의지향점과미래성에부합하고자한노력이돋보였다”며“만드는것과지키는것에대한균형을적절히표현해,담고자하는메시지를유연하게전달한점을높게평가했다”고말했다. 시상식과상금수여는내년6월말정원이완공되는시점에국립세종수목원에서진행되며,당선작및참여작은5인작가인터뷰집은2022년IFLA광주총회에전시될예정이다. 한편광주총회는2022년8월31일부터9월2일까지총3일간광주광역시일대에서개최된다.‘리:퍼블릭랜드스케이프(RE:PUBLICLANDSCAPE)’를주제로,조경의공공리더십회복을목표로하고있다.
[조경작품리뷰] 도심 속 ‘마법의 성’, F&F 별관 옥상정원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도시경관이옥상정원을만나동화속마법의성으로변신했다.도심빌딩숲사이에서새들이날아와쉴수있는녹색둥지로리뉴얼된F&F별관옥상정원의모습이다. F&F별관옥상은본관보다낮은층으로만들어진별관이본관과맞닿으면서베란다형태로공간구조가형성돼있다.한쪽은본관건물유리창이하늘을비추고,한쪽은도심경관이넓게펼쳐진다.넓게펼쳐진방향은저층주거지와빌딩사이에호텔과성당이우뚝솟아있는데,이두개의랜드마크가연출하는도심경관이인상적이다. 기존옥상은신관과별관두건물을연결하는이동통로이면서직원들이야외에서잠시쉬어가는데크로만이뤄진공간이었다.F&F대표는우수한어반스케이프를보유하고있으면서도공간의활용도가떨어지는점을아쉬워해정원조성을의뢰해활기넘치는공간으로새롭게만들고자했다. 정원조성을맡은주례민오랑쥬리대표는도심속의휴식을느낄수있는‘GreenNest’란컨셉으로F&F별관옥상에생명을불어넣었다.넓은시야가확보되는공간구조로인해형성되는이색적인경관적가치를최대한살리고자한것이이곳정원조성의핵심포인트다.옥상의전망은유지하고안정감과안락함을느낄수있는자연의공간으로조성코자했다.이를위해기존의데크공간은일부오픈스페이스로유지하고식재지와휴게공간,산책로등을유기적으로연결되도록계획했다. 기존의식재를일부변경하고균형을잡는뼈대역할로상록수를배치했다.봄부터가을까지의계절변화를감지할수있는교목을전체적으로분산해높이감을주었으며,초본식물및그라스,그라운드커버식물을플랜터마다구분지어계획함으로써전체적으로자연스럽게어우러지면서각공간마다의식재특징이도드라지도록성격을부여했다.그렇게삭막했던옥상공간은이른봄부터늦여름까지식물의꽃과열매그리고잎의변화를지속적으로감상할수있는도심속의정원으로탈바꿈했다. “강남도심한가운데중층옥상이있다는점이특이했다.높은곳에서아래를내려다보는모습이아니라,중층에서정면으로서울의주택가를볼수있는뷰가열린다는점이매우좋은강점이었다.그래서내가만드는정원을도드라지게하는것보다,도시의경관을받아들이도록여는것이중요하다고여겼다.도시경관을정원속으로받아들여가치를북돋워주고자했다.” F&F별관옥상정원리뉴얼은정원이만들어내는미시적경관,도시가만들어내는거시적경관,정원식물이프레임을형성해도시경관과어우러지면서만들어내는복합경관까지세가지측면에서경관적인고려를했다. 서울에서볼수있는큰건물이배경이되고,새로지어진강남의고층건물들이좌측으로보인다.정면으로는오래된도시의느낌이드는데그속에자리한성당이경관포인트다.이에성당뷰를부각되게유도하고,스탠딩바를만들어감상하면서쉬는공간으로연출했다. 특히이옥상정원은성당뷰연출이돋보인다.옥상정원에서바라본성당과다른건물들은층을이루고있는데,성당을정면으로바라보는위치에서는그층위를연장해옥상난간,스탠딩바,식물,플랜터,식물,벤치,데크로이어지는계단이만들어지도록연출했다.마치하늘에떠있는성에오르는‘천국의계단’같은느낌이들게한다. 또다른위치에서는동화속‘마법의성’을만나게된다.정원한가운데는식재를위한식물섬을만들었는데,식물사이로형성되는프레임속에성당이쏙들어오는뷰포인트가있다.여기서바라보는모습은마치깊은숲을지나아스라이모습이보이는‘마법의성’을떠올리게한다.의도적으로성당을가린뷰도연출된다. 사운드스케이프도절묘한조화를이룬다.옥상이중층에위치하다보니식물이바람에흔들리는소리가보다선명하게들리고,새소리도들을수있다.거기에F&F관리팀의세심한선곡도분위기를연출하는데한몫거든다.식물사이에숨어있는스피커에서는계속음악이나오는데,자연의소리를표현하는뉴에이지음악부터클래식등을적절히안배해공간의분위기를북돋워준다. “중간층옥상이란대상지여건이매우좋다.빛과그늘이적절하게균형을이루고,바람도적당히불어온다.정원감각을최대한끌어올리고자지시성이있는식물표찰을달지않았다.바쁜일상에서직원들이단5분만이라도완전히정원심상에빠져들어편안한휴식을갖는공간이되길바란다.”
[기고] 현대간호를 기리다
‘첼시플라워쇼2021’쇼가든(ShowGarden)분야에서‘플로렌스나이팅게일가든(TheFlorenceNightingaleGarden)’이은메달을수상하였다.2020년이후전세계간호사들이코로나-19와길고도치열한사투를벌이고있는오늘의상황에서‘현대의나이팅게일’들에게큰위로와새로운힘을주는반갑고도영광스러운소식이었다. 쾌적하게살랑거리는바람결을따라,화단에는과꽃과에키네시아,보랏빛버베나가어우러지며피어있고,그사이로억새풀이살짝눈길을끌어올린다.동그란주목은다소곳이몸을낮추어상록의연속성을이어간다.목재벽체에새겨진나이팅게일의친필기록과거기에담긴그녀의열정은방문객들의마음에간호와치유(healing)의힘을고스란히전달해주었다고,영국런던에서지난9월21일부터26일까지일주일간개최된‘첼시플러워쇼2021’의현장보도는전했다. ‘플로렌스나이팅게일가든’은2020년위대한간호사플로렌스나이팅게일(1820~1910)탄신200주년을맞이하여그녀가창시한‘현대간호(modern-dayNursing)’의탄생을기념하기위해지난해전시될예정이었으나코로나-19로인해연기되었다가,해를넘겨올해드디어가을‘첼시플라워쇼2021’에현대간호를기리는‘플로렌스나이팅게일가든’으로실현되었다. 2020년은특히세계보건기구(WHO)가‘세계간호사의해’로선포,현대간호의창시자인나이팅게일탄신200주년을기념함과아울러전세계간호사들에게지속가능한건강지킴이로서의역할을더욱고취하고자한기념비적인해였다. 특별히런던‘왕립첼시병원’에서개최된‘RHS첼시플라워쇼2021’은전세계적인코로나-19팬데믹상황에서코로나와사투를벌이는세계각국간호사들의헌신적인활동과숭고한돌봄의정신을기념하고자‘플로렌스나이팅게일정원’을헌정·전시하였다. 이정원은나이팅게일탄신200주년기념으로조경가로버트마이어(RobertMyers)가설계하였고,버데트트러스트(TheBurdettTrustforNursing)가후원하였으며,보울러앤와이어(Bowler&Wyer)가시공에참여하였다.버데트트러스터는영국의자선기금단체로간호라는전문직분야의발전을지원함으로써,간호서비스의향상과간호사의역량강화를도모하기위한기관이다.설립목적은간호사가환자의건강과회복의중추적역할을담당하고,환자의건강성과에직접관련된핵심보건의료인력으로서의간호전문직을지원함으로,효율적이며만족스러운간호사의근무환경을조성하는데있다. ‘플로렌스나이팅게일정원’의컨셉은‘자연을통한회복·간호(NurturethroughNature)’다.친환경최신건축재인CLT(CrossLaminatedTimber)를조형적으로설치한퍼걸러(pergola)는삼면을아늑하게에워싼안뜰을상상속의병원내코트야드로조성,‘회복의지름길은자연과정원에있다’는명제를가시적으로구현하고자하였다.정원의설계를좀더자세히살펴보면,목재조형퍼걸러안쪽으로부터밖을향해시야가열려있고,바람과햇빛은공간의오감을자극하고,적당한그늘에서휴식을즐길수있는자작나무수풀로이어진다.키낮은주목이녹색의띠장식으로연결되는둔덕,자연스럽게어우러진다채로운초화혼합식재파레트,여유롭게서성이며거닐수있도록한뒷마당의수(水)공간은벽돌바닥의소로를통해연결되도록설계되었다.신체와정신이조화롭게회복되는공간으로자연안에서혼연일체가되는‘자연을통한안녕감(senseofwell-being)과회복’개념이코트야드에담겨있다. 아울러이회복을주는정원은플로렌스나이팅게일의탄신200주년을기념하고축하한다는취지에따라역사적인물이자혁신의아이콘인나이팅게일의레전드와유산도담고있다.설계자인조경가로버트마이어스는이렇게설명한다.“이정원은플로렌스나이팅게일이현대간호의표준(standards)과병원설계에서끊임없는혁신(reform)을시도하고주도했음을상징적으로보여주고자한다.지속가능한자연친화소재를활용하고,생동감있는자연적혼합식재로하이라이트를주며,건강과회복에서녹지공간(greenspace)의중요성을강조함으로써현대간호의탄생과발전에기여한그녀의정신적유산을기리려는것”이라면서덧붙여“역사적‧문화적맥락에따른의미와상징성을현대적조경으로재현하고자,조경가로서의열정과도전을담아설계하였다”는소회도피력하였다. ‘플로렌스나이팅게일정원’은주요요소를통해플로렌스나이팅게일의생애를환기시킨다.CLT목재는그녀가병원건축설계에서보여준혁신의정신을,수공간은깨끗한물과하수처리의강조에서보여준그녀의환경과건강에대한통찰을,식재계획은그녀가어린시절보여주었던압화(壓花)수집에의열정을나타낸다.다양한식물에관심이많았던나이팅게일이특별히좋아하던작약(peonies)과양치류(ferns)등압화에이용했던식물은물론,대황(rhubarb),오이풀(sanguisorba),바레리안(valerian)등19세기당시뿐아니라현대의학에서도여전히활용되는약용식물들을가지고정원을설계하였다.특히나이팅게일이좋아했던여우장갑(foxglove)은식재파레트에디기탈리스퍼푸라(dalmatianpeach)와루테아(digitalislutea)를포함하였다.특히올2021년에는‘첼시플라워쇼’가출범한지108년만에처음으로가을에전시되는만큼,가을이라는계절감을풍성하게드러내기위해화려한블랙달리아(Verrnone’sObsidian)와여러종의에키나시아(Echinaces)등현대에도여전히활용되는약용식물이사용되었다.또대황(chineserhubarb)와개암나무(witchhazel)등나이팅게일이지역사회방문간호를위해사용하던이른바‘간호가방속약용식물’도포함되었다.가을의정취와향기를품은칠자화(Heptacodiummiconioides)도주목을타고오르도록조성하였다. 또한새로운자연친화적소재인CLT목재를페르골라조형물에사용함으로써,병원건축소재의현대화의주창자였던나이팅게일의업적과건강회복에서자연채광의중요성이나감염예방을위해교차환기를강조한점등나이팅게일의탁월한의료적통찰을상징했다.그녀의끊임없는관찰과철저한기록의습관을형상화하기위해서목재벽체에그녀의친필글자를음각하였고,유리벽면에는그녀가정원에서사색하고독서하던모습을투영해,19세기보건의료혁신을위한그녀의광범위한저술활동을기리고기념하고자하였다.또정원의소로(paths)를따라작은원형동판을배치했는데,이는최근‘나이팅게일배지(NightingaleBadge)’를복제한상징물로,나이팅게일이창시한현대간호의정신이오늘날에도계속이어질것과미래보건의료분야를이끌어갈간호사들에게도지속적인영감의원천이되기를염원하는뜻을담고있다. 플로렌스나이팅게일은19세기영국을중심으로간호개혁은물론다양한분야의사회개혁을위해평생을헌신했던인물이다.이전시대의간호와는차원이다른현대간호를창시했으며,간호라는직업을보건의료전문직으로확립하는기틀을마련했다.또한현대적인간호교육을처음으로시작함으로써체계적인간호교육과지속적인의료교육의토대를구축하였으며,통계학에도식견이높아여성으로서는영국최초로왕립통계학회정회원이되기도했다. 나이팅게일이현대병원건축에기여한점으로는감염예방을위해질병의감염원을차단하는환경설계가대표적이다.그녀가강력히주장했던이른바‘파빌리온스타일(pavillionstyle)’병원양식은환자를감염원으로부터차단하고,병동의환기와채광을극대화하여회복적인병원환경을적극적으로조성하는등역사상최초의환자중심감염관리(infectioncontrol)와건강회복을위한병원설계로평가된다.또한정원에서자연과의접촉이갖는회복력의중요성도강조했다.이처럼파빌리온스타일에코트야드를추가한나이팅게일방식의병원설계는19세기후반부터20세기초반까지미국과영국의현대병원설계의선도적모델이되었다.런던의세인트토마스병원(St.ThomasHospital)은1868년새로운부지에건물을신축하면서나이팅게일이제안한파빌리온스타일을설계에적용했다. 나이팅게일은어린시절부터식물학과압화(pressedflower)에도남다른관심을보였다.특히13세에는영국중부더비셔(Derbyshire)지방에서당시저명한식물학자였던마가렛스토빈(MargaretStovin,1756~1846)과함께식물학탐사를한뒤여기서수집한압화100여개의식물표본을앨범으로만들었는데,이는19세기영국정원의이국적이고특색있는식물종이다수포함되어있어역사적인의미가크다. 나이팅게일은그녀의대표적저서‘간호노트(NotesonNursing,1859)’에서“조화롭고풍성한색감이가득한꽃다발이고열로힘들어하는환자를진정시키고기분을달래주었던사실을잊을수가없다”라고기록하는등환자의회복을돕는식물의가치와자연환경의중요성을강조하고있다.이러한자연의치유적효용이다만심리적차원에그치는것이아니라신체적으로도효과가있음을지적한점은정원의효용에대한현대적해석과일맥상통한다고할수있을것이다. 저명한신경전문의올리버색스(OliverSacks)박사는그의에세이‘우리에게왜정원이필요한가’에서정원이회복과소생을가져오는한가지사례를소개하였다.뇌신경계기능소실로인해병원실내에서신발끈조차제대로매기어렵던환자가정원에서씨를뿌리는행위를즉각적으로인지했던놀라운사실이다.그는“자연은우리의존재아주깊은심연의그무엇과닿아있음이분명하다.자연과생명체에대한애착을뜻하는‘바이오필리아(biophilia)’는인간삶에핵심적인조건이다”고강조하고있다.올리버색스는‘식물애호가(hortophilia)’라는신조어를사용하기도했는데,이는인간이정원과깊은‘애착의끈’을갖고있으며정원을돌보고관리하며식물과교감함으로써자연과상호작용하려는원초적욕구가본능에내재되어있음을의미하는말이다.그는자연이인간의건강에미치는효능은단순히영적이고정서적인차원뿐아니라신체적이고생리적인차원특히뇌신경영역과관련되어있음을설명하고,“정원은뇌의생리적변화뿐아니라구조적변화까지도영향을미친다고분명히말할수있다”고결론지었다. 2020년‘세계조경연합(InternationalFederationofLandscapeArchitecture:IFLA)’은UN이설정한‘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DevelopmentGoals)’중‘모든이에게건강한삶과안녕을항진함’을달성하기위해조경전문직은동참을적극적으로지지한다고선언한바있다.현대사회에서지속가능한건강사회를위한조경가의역할을강조한것이다. 세계적으로보건의료생태계가비약적으로성장하는데비해간호사는수요·공급의불균형을심각하게겪고있다.특히최근팬데믹으로인해그수요는급증하고있으나공급이이를따라가지못해간호전문인력현장에는위기감마저들고있다.또한현대사회에서고령층과만성질환의비중이높아지면서간호사의수요가광범위하게늘어나게되었고,세계보건기구(WHO)도건강이하나의‘기본권’임을선포하면서지속가능한미래를위해보건의료시스템에서간호사의역할이핵심적임을강조하고있다,그러나의료현장에서간호사부족현상은심각하며지속적이다.그근본원인은고도화된의료기술과환자의중증도증가등으로인해간호현장에서간호사에게부여되는과도한업무와스트레스로인한소진(burn-out)에있다.현장간호인력부족과간호사의소진은결국간호서비스의대상자인환자개개인의건강과회복에직접적영향을미치게되므로세계각국보건의료현장에서중요한현안으로떠오르게되었다. 간호서비스의질은간호사개인의건강과안녕에서출발하기때문에간호사를포함한의료진의재충전과회복을위해지속가능한조치가필요하다.병원의정원은환자와그가족의건강에도긍정적영향을미치지만,의료진과간호사들이양질의간호와의료적돌봄을지속적으로제공하기위해매우중요한요소다.병원정원이환자와가족,의료진모두의건강과회복을위한‘공동의회복재(Restorativecommons)’로서새롭게인식되어야할필요성이여기에있다. ‘첼시플라워쇼2021’의‘플로렌스나이팅게일정원’은19세기보건의료의혁신을가져온위대한인물나이팅게일을기리고,현대간호를창시한그녀의영감및자연과식물에대한그녀의깊은애정과열정을담아냈다.이는역사적‧문화적으로설계되고재현된정원을통해간호의표상인나이팅게일의철학이오늘날의간호사들에게도지속되고있음을강조하는계기가되었다.또이정원은‘첼시플라워쇼2021’을방문한이들에게정원과인간의건강이통합적으로연결되어있다는사실을재확인하게하고,지속가능한건강사회를위해정원의의미를강조한다.특히전세계가팬데믹으로전무후무한위협을받는이시대에자연을통한건강과안녕을위한회복탄력성을새롭게일깨우도록하는데각별한의미가있다. ‘RHS첼시플라워쇼2021’수상작인‘플로렌스나이팅게일정원’은이듬해인2022년나이팅게일탄신일(5월12일)에맞추어런던세인트토마스병원에영구설치돼병원의직원과환자들을위한회복정원(restorativegarden)으로활용될예정이다.세인트토마스병원은위에서언급했듯이나이팅게일의데이터분석과근거기반설계(Evidence-basedDesign)를반영한‘파빌리온스타일’병원설계가적용되었던곳으로,환자경험중심의안전하며회복적인병원건축이최초로이루어진역사적장소이다.또현대간호최초의전문교육기관인‘나이팅게일간호학교’가1860년개교한곳으로서나이팅게일이현대간호의전문성을위해노력하였던간호역사의산실이자현재‘플로렌스나이팅게일박물관’이위치한곳이기도하다.조만간COVID-19가극복된후런던의세인트토마스병원을방문하면플로렌스나이팅게일정원을만날수있게되고,이로써‘정원을통한회복’이라는21세기의료의새로운역사를몸으로체험할수있게될것이다. 참고자료 ·ChelseaFlowerShow2021ShowGardenprofile:TheFlorenceNightingaleGarden–ACelebrationofModernNursing(www.countryliving.com/uk/homes-interiors/gardens/a37385530/chelsea-flower-show-florence-nightingale-garden) ·TheFlorenceNightingaleGarden:ACelebrationofModern-DayNursing(www.rhs.org.uk/shows-events/rhs-chelsea-flower-show/gardens/2021/the-florence-nightingale-garden) ·FlorenceNightingaleGarden,TheBurdettTrustforNursing(www.btfn.org.uk/florence-nightingale-garden) ·커스틴닉슨,박찬호역,‘플로렌스나이팅게일의생애와업적’,대한간호협회,2021. ·성종상·탁영란,‘그린과건강행복:보다나은삶을위한조경의역할’,『한국조경의새로운지평』,한숲,2021. 탁영란/한양대학교간호학부교수,대한간호협회감사,한국전통조경학회부회장
“적정 조경품질, 조경감리에 맡겨야”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유재호한국조경협회감리분과위원장이다른분야기술자가조경공사현장을감리하는불합리한조경감리제도개선을위한국민신문고청원운동에나섰다. 유위원장은지난9일“국민들의대표적인주거형태인공동주택조경공사감리업무에는당연히조경분야감리원이배치돼야하지만국토교통부고시‘주택건설공사감리자지정기준’내부당한조항으로인해아파트공사의90%가넘는1500세대미만의공사는토목분야감리원이조경감리업무를수행하고있다”며조경감리제도개선을위한호소문을발표했다. 지난2018년12월21일조경기술자700명은‘300세대이상주택건설공사에조경감리배치를요청’하는청원서를국토교통부주택건설공급과에전달했다.이에2019년7월18일간담회가개최됐는데,그다음날국토부는“조경공사는토목공사의한공종으로분류되어있어1500세대미만의공사에는조경감리배치로인한토목감리원인원수의감소로수용함이곤란하니향후법령개정등제도개선추진시참고하여검토하겠다”고답변했다. 이에조경계에서는“국토부소관인‘건설산업기본법’상존재하는업역을무시하는처사”란비판이제기됐다. 같은해조경진흥법을근거로설립된‘조경지원센터’에서공동주택건설공사조경감리제도개선보고서를국토부에제출했고2020년4월조경감리원배치를배제한‘주택건설공사감리자지정기준개정안’행정예고에대해환경조경발전재단주체로조경계의견안과수정안을국토부에전달했지만이또한받아들여지지않았다. 유위원장은“생태환경의중요성은더설명할필요가없을정도로부각되고있다.더욱이탄소중립으로가야만하는국가적목표는국토교통부의나아갈방향을명확히제시하고있다.특히삶의질에있어공동주택내조경공사의비중은거듭강조되고있으며아파트브랜드의상품가치나심지어부동산가치에도영향을미치는것으로알고있다”고설명했다. 이어“국토부는묵묵히정반대의길을걷고있다.‘1500세대미만의아파트조경공사는토목감리가감독해도무방하며전문성있는조경감리가배치되면토목감리의배치기간이축소되어문제가있다’라는국토부의논리를어느국민이이해할것인가”라고꼬집었다. 아울러유위원장은‘공동주택건설사업에서조경감리의품질관리현황과개선방안연구’결과를근거로“조경감리배치로공동주택조경공사의품질관리가월등히개선될것”이라며“대한민국건설기술제도의근간이되는건설기술진흥법에명시된기준에의거300세대이상의공동주택조경공사의감리업무에는조경분야감리원을배치해달라”고강력히요청했다. 한편조경진흥법제5조에따라5년마다수립해2022년부터시행되는‘제2차조경진흥기본계획’에는조경감리제도합리화를위한방안도담길전망이다
조용준 CA조경 소장, ‘제4회 젊은 조경가’ 수상 영예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조용준CA조경기술사사무소소장이‘제4회젊은조경가’로선정됐다. 월간환경과조경은지난9일개최된‘젊은조경가선정회의’에서조용준소장이선정됐다고10일밝혔다. ‘젊은조경가’는한국조경의내일을설계하는젊은조경가를발굴하고그들의작품과생각을널리알리고자지난2018년월간‘환경과조경’이제정한상이다. 공모대상은만45세이하의대한민국국민으로▲실험적이고창의적인프로젝트를선보인조경가▲도시환경개선에크게기여한프로젝트를주도한조경가▲국제무대에서한국조경의위상을높이는데기여한조경가다. 월간‘환경과조경’은젊은조경가발굴에더욱힘쓰고자,‘제3회젊은조경가’부터지원뿐만아니라추천을받는방식을추가로도입했다.관련단체및독자로부터후보를추천받아공모에대한참여와기회의폭을넓힌다는취지다. 공모는월간‘환경과조경’지면공고및홈페이지공고,관련단체및업체홍보후,지난10월5일부터11월5일까지이메일,팩스등을통해이뤄졌으며,별도로구성된선정위원회는지원자들의제출서류를바탕으로최종수상자를선정했다. ‘제4회젊은조경가’로선정된조용준소장은서울시립대학교와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조경을공부했다.CA조경기술사사무소소장으로새로운‘광화문광장기본및실시설계’를이끌고있으며,‘워커힐더글라스정원기본및실시설계’,‘세종대로사람숲길기본계획’,‘종로구통합청사설계공모’등국내외다양한프로젝트를수행했다. 개인자격으로‘서울시72시간도시생생프로젝트’공동우수상,‘서울형저이용도시공간혁신아이디어공모’대상을수상한그는즉흥적인기획,전시하지않는그래픽작업등을즐기기도한다. 조용준소장의서울형저이용도시공간혁신아이디어공모대상작‘더스트캡처’는조경설계를대하는그의‘새로움을추구하는태도’를잘보여주는작품이다.또한‘워커힐더글라스정원’처럼재료에대한깊이있는탐구를통해고전적아름다움이돋보이는공간을만드는가하면,‘72시간도시생생프로젝트’처럼공공을위한의미있는장소를만들기도했다.선정위원회는이런점을높이평가해젊은조경가로선정했다. 수상자조용준소장에게는▲젊은조경가트로피▲주요작품을발표하는‘토크쇼’개최▲작품을소개하는월간‘환경과조경’특집호기획▲월간‘환경과조경’지면광고게재등의특전이주어진다. 이번에선정된‘제4회젊은조경가’의주요작품과인터뷰는월간‘환경과조경’2022년1월호에특집으로수록될예정이다.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올해의 조경인 선정’
[환경과조경김모아기자]주신하서울여자대학교원예생명조경학과교수가‘제24회올해의조경인’에선정됐다. 월간환경과조경은9일개최된‘제24회올해의조경인선정회의’에서올해조경분야발전에크게공헌한단한명에게수여하는‘올해의조경인상’에주신하교수가선정됐다고밝혔다. 월간환경과조경은1998년부터한해동안조경분야발전에공헌한이들의업적을기리기위해‘올해의조경인’을선정해왔다.매년연말관련단체및전국독자들의추천을받아학술·산업·정책·특별상등4개부문에서부문별1인총4인의올해의조경인을선정해왔으며,2018년부터는공적을더욱뜻깊게기리고자단한명의‘올해의조경인’을선정하는방식으로변화를꾀했다. 이번제24회올해의조경인후보추천은환경과조경홈페이지공고,관련단체및업체홍보를통해지난10월5일부터11월5일까지이메일,팩스등을통해접수를받았으며,역대올해의조경인수상자,조경관련단체장등으로구성된선정위원회심사를통해최종수상자를선정했다. 제24회올해의조경인으로선정된주신하교수는한국조경학회경관계획연구회에서다양한연구를수행했고,한국경관학회수석부회장과회장으로활동하며경관자원과경관계획의중요성을널리알리는데기여한공로를인정받았다. 주신하교수는경관법을제정하고보완하는데참여해주도적으로임했으며,‘대한민국국토경관헌장’의연구책임을맡아한국국토경관의미래상을제시했다. 또한여러지자체의도시및지역경관계획을수립하고경관자원조사를진행한점,도시경관분석을위한경관형용사목록을작성해정량적도시경관연구의기초를다진점,환경조경나눔연구원상임운영위원으로활동하며조경의사회적역할과영역을제시하고'어린이조경학교'의교장을맡아어린이교육등조경의사회적저변을넓히는데크게기여했다는점이높은평가를받았다. 제24회‘올해의조경인’에대한자세한인터뷰내용은월간‘환경과조경’2021년12월호에수록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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