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name
  • name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name
  • name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해외

뉴스 상세검색
뉴스 상세검색 닫기
카테고리
기간
~
검색어
  • 농진청, 수출 겨냥 대형 ‘팔레놉시스’ 품종 선보여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농촌진흥청이 국내·외 ‘팔레놉시스’ 소비 흐름을 반영해 내수용과 미국 수출용으로 개발한 다양한 크기의 품종을 지난 17일 전문평가단에게 선보였다. 농진청은 국내용 팔레놉시스는 40㎝ 내외 소형 크기 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작지만, 꽃이 많이 달리는 품종 위주로 개발하고 있다. 반면 수출용은 주요 수출국인 미국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흰색, 분홍색 계열에 꽃이 크고 꽃 배열이 안정적인 품종을 개발한다. 농진청은 그간 개발한 소형 팔레놉시스 ‘러블리엔젤’, ‘아리아’와 수출용으로 새로 개발한 ‘원교 F2-48’ 계통을 소개했다. ‘러블리엔젤’은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형태를 지녀 입술꽃잎(순판)이 일반 꽃잎처럼 큰(빅립, Big-lip) 점이 특징이다. 꽃대 발생률이 좋고 장거리 수송하기도 수월해 국내 소비뿐 아니라 미국 수출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리아’는 흰색 바탕에 중앙 부분이 선명한 분홍빛을 띠는 소형 품종이다. 잎 길이가 짧아 재배와 관리가 쉬우며, 꽃대가 잘 올라오고 꽃수가 많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로 개발한 ‘원교 F2-48’은 화사한 분홍색을 띠며, 꽃 한 송이 크기가 9~10cm에 이르는 대형 종이다. 하나의 꽃대에 꽃이 8~9송이 정도 달리며, 꽃 배열도 우수해 미국 수출이 기대되는 계통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미국과의 수출 검역 협상 타결로 팔레놉시스를 화분에 심은 채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이에 지난 2019년 첫 수출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화분에 심은 묘 5만3000본을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원희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은 “국내 시장 수요에 알맞은 품종개발에 이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우수 품종을 개발함으로써, 국산 난 품종 보급률을 지난해 20.2%에서 올해 21%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1-02-18
  • 국토부, ‘2021 K-City Network’ 사업 국제공모 착수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국토교통부가 ‘2021 K-City Network’ 사업 국제공모를 통해 해외 도시와 손잡고 ‘한국형 스마트시티’ 구축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정부 간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K-City Network’ 사업 국제공모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K-City Network’는 지난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국제공모에 전 세계 23개국에서 80건을 신청하는 등 호응이 있었으며, 선정된 인도네시아, 페루, 터키 등 11개국 12개 도시와 협력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개발을 희망하는 해외 11개 도시 내외에 ‘스마트 도시개발형 계획수립(기본구상, 마스터플랜, 타당성조사 등)’ 또는 ‘스마트 솔루션형(교통·플랫폼·환경 등)’ 계획수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스마트 솔루션 해외실증 지원유형’을 새로 도입해, 우리 기업이 개발하고 스마트 챌린지 사업 등을 통해 상용화된 우수 솔루션 등에 대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스마트 도시개발형’은 해외 도시개발 사업에 스마트 솔루션을 적용하기 위한 마스터플랜·타당성조사 등 계획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 대상사업은 해외 중앙정부·지방정부 등이 추진 중인 신도시, 단지개발등 중·대규모 스마트시티 사업 등으로 한다. 올해 4개 도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도시에 대해서는 사업별로 국내·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시티 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예비 타당성조사, 본 타당성 조사 등 계획수립에 곳당 4~6억 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솔루션 계획수립형’은 해당 도시의 교통, 환경, 에너지 등 주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시하고, 구축·운영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주체는 해외 중앙정부·지방정부 등이며,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솔루션(서비스, 플랫폼, 시스템 등)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기준은 도시개발형 사업과 유사하나, 우리 기업의 다양한 솔루션을 동반 수출할 수 있도록 해당 도시의 솔루션 도입 여건 등을 중점 평가해 4곳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계획 수립에 곳당 3억 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계획수립 결과에 따라 향후 본 사업 가능성이 높은 경우, 2022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실증사업 참여 시 우선 지원한다. ‘스마트 솔루션 해외 실증형’은 스마트시티 관련 우리 기업의 해외 실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되는 유형으로, 공모주체는 계획 수립형 사업과 달리, 우수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기관·기업이며, 실증을 담보할 수 있는 해외 협력기관과 컨소시엄 구성이 필요하다. 이에 해외에 스마트 솔루션 등이 바로 적용되는 실증사업의 특성 상 솔루션 구축여건을 갖춘 선진국·중진국 등도 대상 도시가 된다. 올해 3개 내외 사업에 대해 사업별 6억 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며, 솔루션 실증을 위한 예비 타당성조사 또는 개념설계가 있거나, 실증을 희망하는 국내·외 정부 또는 기관 등에서 사업비를 매칭하는 경우 선정 시 우대할 계획이다. 올해 K-City Network 사업은 18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약 2개월의 접수기간을 거쳐 6월 말 선정되며, 과업 범위, 난이도, 코로나-19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도시개발형, 솔루션형 계획수립 사업은 서면평가(1차), 상대국과 과업 협상(2차) 등을 거쳐 선정되며, 추후 사업별 용역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솔루션형 해외 실증 사업은 우리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에 대해 서면(1차), 발표 평가(2차) 및 상대국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스마트시티 종합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ity Network’ 사업은 기존 해외 도시개발 지원사업 등과 달리 상대국 정부·공공·기업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국 정부가 함께 사업을 관리해 해외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완료된 K-City Network 사업 중에서 사업 타당성이 있는 민관합작투자사업(PPP)의 경우, 본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PIS펀드 또는 세계은행(WB), 미주개발은행(IDB) 등 다자개발은행(MDB)과 공동투자 등 후속 재정지원 협의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임락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K-City Network 사업은 전 세계 스마트시티 수요와 인프라 여건 등에 맞게 우리의 스마트시티 개발 경험을 전수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기회를 지원하는 정책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올해 도입되는 스마트 솔루션 실증 사업을 통해 한국의 기술이 해외 실증 실적을 쌓아 전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1-02-17
  • RHS, 대규모 정원 프로젝트 VR 리허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영국왕립원예협회(Royal Horticultural Society, 이하 RHS)가 대규모 정원 프로젝트에 VR을 활용해 시간이나 계절에 상관없이 미래에 완성될 정원을 체험하면서 새로운 정원과 공간을 디자인했다. 1804년 설립된 영국왕립원예협회(RHS)는 세계 최고의 원예 기관으로서, 세계적 권위의 첼시 플라워쇼 등을 주관하고 있다. RHS는 현재 샐퍼드 중심부에 있는 19세기 고택 워슬리 뉴홀의 부지를 154에이커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의 정원으로 바꾸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개장 예정인 정원은 저명한 조경사인 톰 스튜어트-스미스가 디자인하고 약 3000만 파운드(한화 약 4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유럽 최대 규모의 정원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정원의 시각화 의뢰를 받은 샐퍼드 대학교의 씽그랩 팀은 오차드 가든, 커뮤니티 가든, 키친 가든을 비롯한 RHS 브리지워터 가든(Bridgewater Garden)의 세 구역을 VR 모델로 제작했다. RHS 브리지워터 가든 책임자 리차드 그린은 “아직 가든이 완성 전이었으므로, 그 모습을 VR로 미리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소중한 경험이었다”면서 “미래에 완성될 오차드 가든을 가상 세계에서 산책하면서 잔디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새소리를 듣고, 10년 후 자랄 과일나무를 미리 보는 등 가든이 사계절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씽크랩은 샐퍼드 대학교의 스쿨 오브 사이언스, 엔지니어링 앤 인바이런먼트(SEE) 산하의 연구소로, 산학 협력을 통해 도시 재생과 엔지니어링, 스마트 시티 애플리케이션용 ICT 플랫폼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씽크랩의 VR 프로젝트 관리자인 사이먼 캠피언 박사는 광범위한 대학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상용 VR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는데, 언리얼 엔진 4가 출시된 뒤로 계속해서 시각화 프로젝트에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왔다. 캠피언 박사 팀은 2019년에 처음으로 트윈모션을 사용했는데, 복잡한 인터랙션 없이 순수하게 시각화가 필요한 프로젝트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었다. 특히 유저 인터페이스(UI)가 아주 직관적이고 쉬워 튜토리얼 없이 몇 분이면 씬을 살펴보고, 두어 시간이 지나면 더 복잡한 씬을 설정하고 추가적인 고급 세팅을 조정할 수 있는 등 빠르게 배울 수 있다는 부분에 만족했다는 것이 에픽게임즈의 설명이다. 트윈모션으로 시각화를 제작하는 데 익숙해진 캠피언 팀은 트윈모션을 사용해 RHS의 대규모 조경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RHS 브리지워터 가든의 하이라이트는 영국 최대 가든 중 하나인 11에이커 규모의 웨스턴 월드 가든으로, 축구 경기장 6개의 면적을 차지하며 개별 가든만 11개에 달한다. 씽크랩은 사진측량 기술과 3D 스컬프팅, 표준 3D 모델링 기술을 조합하여 환경 속 건물을 시각화한 다음, 트윈모션으로 식물과 나무를 추가해 VR환경을 완성했다. 나뭇잎이 많은 야외 장면을 세밀하게 제작하려면 여러 에셋을 구매한 후 신중히 배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특히 가상현실 환경에서는 지나치게 많은 에셋을 사용하면 프레임 속도가 줄어들 수 있다. 게다가 에셋에 따라 모델의 LOD 버전을 제작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추가 작업은 씬을 최적화하는 데 시간을 쓰느라 프로젝트가 더 복잡해지고 비용도 늘어나는 문제가 있다.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서는 트윈모션이 뒷단에서 모두 처리해주어 이러한 문제없이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다 보니 창의력을 살리고 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캠피언 박사는 “트윈모션의 씬 배치 속도와 에셋을 간단히 드래그 앤 드롭할 수 있는 시스템 덕분에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와 개발자가 콘텐츠를 제작하고 씬을 꾸미고 구성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었다”면서 “프로그래머가 기술적으로 단순한 시각화 프로젝트에서 벗어나 더 고급 개발 분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RHS는 VR 모델을 통해 시간이나 계절에 상관없이 새로운 정원과 공간 디자인을 구현해볼 수 있었다. VR 모델은 핵심 담당자와 디자인에 대해 논의할 자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가든 마케팅 자료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뒷단에 신경 쓸 시간이 줄어들면서 씽크랩 팀은 다른 문제에 집중할 수 있었는데, RHS 브리지워터 가든 프로젝트에서 절약된 시간은 커스텀 사진측량 에셋을 제작하는 데 사용됐다. 아무런 코딩 없이 일반적인 시각화를 달성할 수 있어 환경 제작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수 있었으며, 렌더링 시간도 단축되고 VR기능도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다. 캠피언 박사는 트윈모션을 언리얼 엔진과 연동할 때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고안해냈다. 언리얼 엔진에서 사용할 모델을 트윈모션으로 가져온 후 모델을 평가하고, 오류를 파악해 모델링 패키지에서 오류를 해결한 다음, 트윈모션에서 새로 고치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그렇게 하면 프로그래머에게 모델을 넘기기 전에 문제를 빠르게 평가하고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주간/야간 주기를 시연하는 법과 특정 지역에 조명을 설치하고, 날씨와 계절을 변경하는 기능도 큰 도움이 됐다. 캠피언 박사는 트윈모션 2020에서 나무 성장에 시간 요소를 더한 건 굉장한 아이디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시간에 따른 조망의 변화를 직접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캠피언 박사는 “트윈모션은 씬 렌더링과 조명 설정이 간단하므로 2D 렌더링, 360° 렌더링, VR 출력을 아주 빨리 설정할 수 있다”면서 “BIM이나 CAD 데이터로 AEC 분야에서 작업하고 있고, 리얼타임 시각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트윈모션은 환상적인 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2-17
  • 써드스페이스, 식물적용학 강좌 수강생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써드스페이스 베를린 환경아카데미가 식물적용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식물적용학이란 ‘식물과 함께’ 정원을 만들기 위해 또는 도시공간의 생태적 환경을 책임지기 위해 필요한 기초이론과 지식을 전달하는 과목이다. 식물적용학은 식물지리학, 식물형태학, 식물사회학과 깊게 연관돼 있다. 고정희 써드스페이스 베를린 환경아카데미 대표에 따르면 기초지식이 없어도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 있지만, 오래도록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기는 어렵다. 식물적용학을 공부하는 최종 목표는 지속가능한 정원과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시대적 요구에 따라 종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공간이 탄생하는 기반이 될 수도 있다. 공부를 위한 사례지는 독일 포츠담의 우정섬으로 정했다. 식물적용학 강의나 플랜팅디자인 책에서 보여주는 사례는 대개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찍은 모습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하나의 사례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아름답고 성공적인 사례뿐 아니라 잘못되고 실패한 사례도 함께 보고자 한다. 우정섬이 분석 대상지로 선정된 이유는 조성된 지 90년 가까이 된 성숙한 정원이면서, 식물적용학을 개발한 장본인들이 스스로 실험하고 테스트했던 장소기 때문이다. 현재 정원을 총괄하고 있는 토랄프 괴치 소장과의 협업으로 절기에 따라 그를 여러 차례 인터뷰해 그의 경험과 노하우와 문제점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우정섬을 선정한 장점이다. 우정섬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식물이 많아 사례로 삼기에 적절하다는 것도 장소 선정 이유다. 강좌는 식물적용학 I부 – 개론 ▲식물적용학 개요(실시간 강좌) ▲정원의 주인공, 식물과의 첫 만남 ▲식물의 특성 이해하기 ▲관련 이론 ▲장소에 대한 이해, 식물적용학 2부 – 적용 실무 ▲클래식 콤퍼지션 ▲모노타입 또는 피복형 ▲꾸밈형(장식형) ▲자연형 – 서식지 유형 만들기 ▲새로운 시대적 요구 등 전 10강으로 구성되며 강좌당 40분 길이다. 첫 강좌와 마지막 강좌는 실시간, 나머지는 녹화로 진행돼 편한 시간에 수강할 수 있다. 질의응답, 토론 등을 위해 밴드 커뮤니티를 개설할 예정이며, 수강신청을 한 사람에겐 이메일로 강좌 링크와 자료 등을 보내준다. 일정은 ▲3월, 3강(9일/16일/30일) ▲4월, 2강(13일/27일) ▲5월, 2강(11일/25일) ▲6월, 3강(8일/15일/22일)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일반인 전 강좌 20만 원 ▲일반인 강좌별 2만3000원 ▲학생 전 강좌 10만 원 ▲학생 강좌별 1만3000원이다. 수강신청은 써드스페이스 베를린 환경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2-10
  • 실내공기질 증진 위한 체계적인 관리 필요
    [고려대학교 = 정수민 통신원]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4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환경 세션이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됐다. 환경 세션은 21, 22일 양일간 진행된 심포지엄의 마지막 세션으로, 정수종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환경 세션 1부 전반부 발표는 ▲우정헌 건국대학교 사회환경공학부 교수의 ‘중국의 미래 배출 전망 시나리오에 따른 우리나라 미세먼지 영향’ ▲유가영 경희대학교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교수의 ‘탄소저장량 평가 기술 및 토양식생결합 모듈화 공법 개발’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센터 임업연구관의 ‘한국에서 도시숲 생태계 서비스의 도시 계획에 활용 가능성’ ▲박창의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연구교수의 ‘고령화와 미래 폭염피해 증폭 가능성’ ▲주재원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박사후 연구원의 ‘CCTV를 활용한 야간 강우량 산정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발표를 맡은 우정헌 교수는 우리나라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한 중국의 역할과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정헌 교수는 “초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외 영향, 먼지로 배출된 것뿐만 아니라 대기 중에서 생성된 것을 고려해야 한다”며 “중국의 미세먼지 감축 노력이 우리나라에 주는 피해를 40%가량을 줄여주지만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추가적으로 인체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가영 교수는 도시생태계의 탄소저장량과 관련된 문제점과 더불어 공간 유형별 탄소저장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 이러한 모듈을 어디에 적용시킬 수 있을지, 적지적소에 적용된 기술이 실제로 탄소 저장을 증진시키는지에 대한 모니터링 등 세 가지를 해결방안으로 소개했다. 주재원 연구원은 “CCTV는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고, 방범이나 교통정보 수집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CCTV가 강우량 관측에 활용된다면 강우관측시설의 수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가 시작됐다”고 연구 배경을 밝혔다. 이어 연구 내용과 함께 “국내 24시간 동안 CCTV를 활용한 주, 야간 관측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추후 연구에서는 분석 속도 향상을 위하여 코드 개선과 관악산 이외의 다른 지역의 추가 설치를 통한 알고리즘을 개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부 후반부 발표는 ▲장동영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연구교수의 ‘2019-2020 호주 산불을 배경으로 한 기후-산불상관관계 연구’ ▲전주영 토지주택연구원(LHI)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연구혁신팀장의 ‘건강주택 구현을 위한 실내 대기질 관리’ ▲박종순 국토연구원 그린인프라연구센터장의 ‘건강증진을 위한 도시계획 관점에서의 미세먼지 저감 방안’ ▲김종희 서울대학교 협동과정조경학 박사과정의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적용계획기법 시나리오에 따른 여름철 옥외 열 쾌적성 추정’ 순서로 진행됐다. 전주영 박사는 “실내공기질과 건강주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실내 오염물질을 줄여서 공기질을 개선하고, 거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건강주택의 물리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연구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타겟 오염물질의 전이에 따른 대처방안의 필요성과 실내공기질에 대한 환기의 효과를 밝히며 “건강주택을 위해서, 실내공기질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순 센터장은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저감이 필요하고, 도시계획적으로는 바람 길 조성이 필요하며 법제도 관점에서는 이원화된 국토도시계획과 환경계획을 연동시켜 토지이용계획이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다면 도시바람길 조성이 가능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2부는 정수종 교수가 좌장을 맡아 오후 5시부터 30분간 토론할 예정이었으나, 시간 관계상 유튜브 실시간 채팅의 질문을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성종상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장은행사를 마무리하며 “시간의 제약, 언어의장벽, 시차 문제도 있었지만 이런 것들을 넘어서 좋은 성과를 나누어주신 세계 각국의 학자, 연구자,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다양한 차원에서 정책, 연구, 실천이 뒤따르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정수민 고려대학교 통신원happy_98@naver.com
    • 2021-01-24
  • “건강과 삶의 질은 오늘날 도시계획 및 도시정책 분야의 화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 김영진 통신원]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는 지난 21일 ‘4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국토TV’ 채널을 통해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했다. 21, 22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도시, 그린,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국내외 도시, 조경, 환경 분야 석학들의 토론 및 관련 연구 소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성종상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캐서린 워드 톰슨 에딘버러대 교수 ▲신용승 서울보건환경연구원장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의 기조연설과 함께 막을 올렸다. 첫날 오후 1시부터 김세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도시 전공 관련 세션에는 1부에서 ▲김세훈 교수 ▲이제승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제지현·김영은·윤소영 서울대 협동과정조경학 박사과정이 ‘COVID-19의 충격과 이에 대한 대응 및 행태 변화’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를 맡은 이제승 교수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간 생활인구 이동량 분석’ 및 ‘전년 대비 신용카드 총 거래총액 분석’을 통해 코로나 전후의 지역별·업종별 영향에 대한 고찰 결과를 발제했다. 이제승 교수는 “연구 결과 제조업 중심의 행정동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주간 생활인구 유입에 큰 영향이 없었으나, 지식기반서비스업, 서비스업 중심 행정동에는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라 주간 생활인구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모든 업종, 모든 지역에 똑같은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것보다는 지역별, 업종별 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어떤 업종이 영향을 받는가에 대한 초기 연구 정도로 이해해주면 좋겠다. 앞으로 소득수준에 따른 영향, 혹은 온라인 매출액 분석 등에 대한 추가 연구가 진행된다면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세훈 교수는 “작년 1월 21일 첫 발생 이후 코로나와 함께한 지 1년이 지났다. 1년간의 코로나 충격은 사회 전반적으로 나타났지만,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는 지역별, 업종별로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는 의미가 담긴 발표였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2부에서는 ‘도시와 건강’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다. 김부열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2부는 ▲윤정재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이 ‘백인 및 히스패닉계 아동의 근린환경과 정적활동의 차이’ ▲정소이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지역사회 안심거주를 위한 고령자 주택의 인지건강 디자인 적용방안’ ▲윤상철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필수외과적 수술처치와 가난의 개선’ ▲김영현 건축공간연구원 스마트녹색연구단 연구위원이 ‘고령자의 활동적인 삶과 도시 공공공간의 역할’을 발제하는 형태로 세션이 진행됐다. 질의응답에서 “국내에서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은 주로 하드웨어에 대한 필요성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듯한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김부열 교수의 질문에 김영현 연구위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로 추진하는 130여 개의 사업 중 3개 정도밖에 해당하지 않으며, 국토교통부 또한 고령친화도시 관련 직접적인 투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오늘 발표한 도시 공공공간 개선에 대한 부분은 관련 실무자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다”고 답했다. 3부는 박인권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사회와 함께 ‘도시계획 및 정책과 건강, 행복의 관계’를 주제로 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김도형 칼 폴리 포모나 대학 교수와 안용진 서울과기대 교수가 ‘천식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에 대한 주변 녹지공간의 기여’ ▲이새롬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사과정이 ‘정착포용성이 노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윤병석 박사과정·박정현 석사과정(서울대 환경대학원)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과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권인혜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사과정이 ‘지역특성에 따른 삶의 질 결정요인 차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제 후 박인권 교수는 “최근 건강과 삶의 질에 관한 관심이 도시계획과 도시정책 분야에서도 화두가 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서 신진학자들이 좋은 연구들을 하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며 이런 연구성과가 다른 나라의 연구자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4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2일차에는 ▲오전 9시부터 조경 세션 ▲오후 2시부터 환경 세션이 차례로 진행된다.
    • 김영진 서울대학교 통신원opmnbvc@naver.com
    • 2021-01-22
  • 어릴 때 녹지경험, 인지기능 퇴화 방지효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어릴 때 풍부한 녹지를 경험하면 노화에 따른 인지기능 퇴화를 방지할 수 있다. 캐서린 워드 톰슨(Ward Thompson. C) 에든버러 대학 조경 교수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창립 4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서 조경과 건강의 연계성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공유했다. 캐서린 교수는 오픈스페이스 연구센터장이자 스코틀랜드 정부의 ‘더 좋은 장소 건강 평가 그룹’의 구성원으로서 도심 녹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2017년 WHO 유럽지역 보고서에 게재하기도 했다. 그녀는 강연에서 “건강에 대한 새로운 환경 개념화는 어렵고 복잡한 작업처럼 보일 수 있지만 21세기의 피할 수없는 과제다”며 “환경 개입에 대한 투자는 다른 분야를 포함해 보건 분야까지 모두 다 혜택을 볼 수 있다. 좋은 환경을 설계해 공중보건체제가 우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경학에 있어서 공원은 중요한 공중보건의 일환으로 발전해 왔다. 거주지 인근의 녹색 공간은 사망률 감소와 관련되며, 자연경관을 마주하며 걸으면 신체 건강, 기분 및 스트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뇌파 측정을 통해 녹지에 들어가면 번화가에 있을 때보다 통제된 주의력을 덜 요하게 된다는 연구결과를 설명하기도 했다. 주의력을 요할수록 피곤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데, 녹지에 들어가면 이러한 요인들이 감소한다는 설명이다. 에딘버러 대학에서 그녀가 1947년부터 진행한 인지능력 조사에 따르면 어린 시절 녹지에 많이 접근하면 인지기능 퇴화가 둔화되고 우울증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경제적 결핍이 있는 사람에게서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결국 녹지에 가깝게 살수록 건강과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밝혀낸 내용이다.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환경사회학회가 후원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유튜브 ‘국토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도시·그린·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성종상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소장(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교수)의 개회사, 오세정 서울대 총장의 축사, 황희연 토지주택연구원장과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캐서린 워드 톰슨(Ward Thompson. C) 에든버러 대학 조경 교수(오픈스페이스연구센터장), 신용승 서울보건환경연구원장, 제프리 삭스(Jeffrey David Sachs) 컬럼비아 대학 교수가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한 성종상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장(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교수)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했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1년 이상 덮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개발과 성장 시대를 거치면서 자연으로부터 멀어진 현대인 앞에 인터넷과 AI, 그리고 바이러스와 같은 또 다른 차원의 가능성과 도전이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건강은 물론 가족과 이웃, 동료와 집단 간의 정신적 건강이나 사회적 관계에 대한 관심과 염려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우리는 건강한 자연환경, 아름다운 도시환경이 우리 모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얼마나 중요하게 작동하는지를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심포지엄의 의의를 되새겼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도시(Urban Planning)를 주제로 한 A세션 발표가 진행됐으며, 2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조경(Landscape Architecture)을 주제로 B세션 발표 및 토론,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환경(Environment)을 주제로 한 C세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1-21
  • [인사] 김익환 박사, 이스탄불 공대 조경학과 교수 부임
    김익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사는 지난해 10월 터키 이스탄불 공과대학교(ITU, İstanbul Teknik Üniversitesi) 조경학과 교수로 부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익환 교수는 경희대학교 환경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신화 컨설팅에서 근무하던 그는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에서 가상공간 설계 방법론의 구축에 관련된 논문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과정 중 그는 MIMIC.US에서 책임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한편 슈타켄, XLGAMES, 넷마블과 같은 국내외 기업들과 디지털 게임 내 공간 설계에 관련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무 경력을 쌓았다. 박사 학위 취득 후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와 가천대학교 조경학과에서 조경설계 강의를 맡았다. 터키 이스탄불 공과대는 1773년에 개교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5대 공대 중 하나다. 향후 조경가의 역할이 실공간 설계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가상공간 역시 그 활동 영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판단해 활발한 투자를 꾀하고 있다. 김 교수는 기존의 전통적인 조경설계 기법을 응용한 가상공간 설계 방법론에 관한 연구와 디지털 게임 속의 공간 디자인에 관한 해석 등에 관한 연구를 주로 진행하고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1-14
  • 피트 아우돌프 강연, 한국 웨비나 이벤트 진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가든마스터클래스(gardenmasterclass)는 피트 아우돌프 식재디자인 강의에 대한 한국 웨비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 이벤트 제목은 ‘블록, 매트릭스, 스캐터 : 여러해살이풀을 활용한 식재 기법’이다. 피트 아우돌프의 식재 기법인 블록, 매트릭스, 스캐터 등 세 가지 주요 개념을 익히고 각 기법마다 그가 직접 디자인한 정원에서 사용된 식물들, 식재도면 등을 통해 초보자로 이해하기 쉽게 준비했다. 여러해살이풀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 외에도 현장 식재 준비 단계 및 시공 과정을 영상과 함께 단계별로 설명한다. 이번 한국 온라인 이벤트는 피트 아우돌프 다큐멘터리 영화 ‘Five Seasons’와 책 ‘자연정원을 위한 꿈의 식물’을 번역한 최경희, 오세훈 씨가 한글 번역/자막입력 자원봉사를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웨비나는 오는 15일 오픈되며 가든마스터클래스에서 링크 확정 후 제공할 예정이다. 15일부터 21일 수강자의 질문을 접수받고, 접수된 질문은 영문으로 번역돼 피트 아우돌프에게 전달된다. 질문에 대한 피트아우돌프와 노엘킹스베리의 답변 영상(한글자막)은 30일 업로드 된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한글자막이 제공된다. 참가금액은 15달러로, 전체 강의듣기 및 1개월간 반복 접속이 가능하다. 추가 정보 또는 웨비나 링크는 입수 또는 확정되는 데로 재공지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Garden Traveler (Volunteer for OGU2021)’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의의 세부적인 내용이 다뤄진 책 ‘Planting : a new perspective’는 올해 한국어 번역판으로 ‘목수책방’에서 발간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1-06
  • [인사] 고정희 써드스페이스 대표, 칼 푀르스터 재단 이사회장 부임
    칼 푀르스터 재단은 고정희 베를린 써드스페이스 환경아카데미 대표가 2020년 말 칼 푀르스터 재단 이사회 회장으로 부임했다고 5일 밝혔다. 고정희 대표는 2002년 이사회에 초청된 이후 꾸준히 활동하다 2016년부터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당초 2020년 초 회장으로 부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총회 소집이 늦어져 지난해 10월 31일 열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았다. 외국인이 칼 푀르스터 재단 이사회장으로 부임한 건 고정희 대표가 처음이다. 칼 푀르스터 재단은 1965년 칼 푀르스터 90회 생일을 기해 그의 제자였던 베를린 공과대학의 헤르만 마테른 교수와 헤르타 함머바허 교수가 설립했다. 재단 설립 목적은 식물적용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는 것으로서, 격년제로 우수한 설계 작품과 우수한 졸업논문을 선발하고 녹지 관리에 힘쓰는 도시를 선발해 시상한다. 2014년부터 식물 설계 서머스쿨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2020년 개최 예정이었던 서머스쿨은 2021년으로 연기됐다. 다음 서머스쿨은 스위스의 라퍼스빌 대학에서 열린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1-05
  • 국토연, 일본의 ‘지방창생비전과 제2기 종합전략’ 번역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일본의 지방 쇠퇴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책이 발간됐다. 국토연구원은 일본의 『마을·사람·일자리 창생 비전 2019(개정판)과 제2기 종합전략(2020~2024)』을 한국어로 번역해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책은 2019년 일본 내각관방이 개정해 발표한 『まち・ひと・しごと創生長期ビジョン』과 『第2期 まち・ひと・しごと創生総合戦略』의 한국어 완역이다. 일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본격화되자 ‘지방이 쇠퇴하는 것을 방치해서는 나라의 미래가 없다’는 인식 하에 2014년 지방창생법 제정, 중앙부처 전담기구(마을·사람·일자리 창생본부 등) 설치, 마을·사람·일자리 창생비전과 종합전략 수립·이행 등 제1기 지방창생정책(2015~2019)을 추진해왔다. 2019년 12월 발표된 제2기 지방창생전략(2020~2024)은, 제1기 정책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도쿄일극 집중의 시정과 인구감소 시대에도 만족도 높은 삶과 활력 있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정책목표로 설정했다. 그리고 지방이주·정착의 촉진과 지방과 연결성을 강화하는 한편, Society 5.0과 SDGs 등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제2기 지방창생전략은 ‘인구감소에도 활력 있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정책추진 주체를 기존의 중앙부처 주도에서 지자체, 기업, 여성, 노인, 외국인 등 추진주체의 다양화와 참여를 확대한 ‘생애활약사회’ 구현을 지향한다. 지방으로 사람과 자금의 유입을 강화하기 위해 정주인구, 체류인구 외에 ‘관계인구’라는 새로운 인구 개념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정책화했다. 그리고 Society 5.0 기반 기술의 적극 활용, SDGs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 등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점 등에서 제1기 지방창생전략과 차별적이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일본의 제2기 지방창생전략(2020~2024)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추세가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우리나라에, 인구감소시대 국토 및 지역정책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응전략 마련에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특히 ‘부록: 정책패키지’ 편은 상당한 페이지를 할애해 정책목표별 추진시책과 시책별 내용, 추진일정까지 제시하고 있어 일본의 지방창생정책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우리보다 앞선 선진국들의 정책 경험과 계획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와 분석,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반영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선진국들이 겪고 있는 인구감소, 고령화 등은 우리가 당면한 과제이기도 해서 앞서 나아간 나라들의 국토 발전상을 따라잡고 나아가 더 앞서가기 위해서는 그들의 계획과 국토의 모습을 정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2-30
  • 천리포수목원 팀,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골드메달’ 수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천리포수목원 직원들이 태안 유류 피해 극복을 테마로 설계한 정원 ‘흑화원’이 2020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부문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했다. 천리포수목원은 2020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2020 Shanghai international Flower show)에서 김민우, 김보경, 강희혁, 최진영 사원이 출품한 ‘흑화원(黑花園)’이 International gardens 부문 골드메달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상하이식물원(SHBG)의 샤오위(Xiaoyuee) 연구센터장(Director of Research center of SHBG)은 “흑화원은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었다. 중국에 태안 유류 피해 사건을 소개하고, 뛰어난 국민성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이를 극복한 한국의 사례가 현재의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희망을 줬다”고 말했다. 흑화원을 설계한 천리포수목원 팀은 코로나 19로 시공엔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화상통화로 현지 시공팀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 정원을 조성했다. 강희혁 천리포수목원 연구팀 사원은 “천리포수목원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원끼리 서로 의지하고 많이 배우며 주도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가 골드메달 수상의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021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에 참가, 상하이식물원(SHBG)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2-28
  • “기후변화 대응 디자인, 조경가의 사명”
    [경북대학교 = 박지원 통신원] 한국조경학회 공원녹지연구회는 19일 오전 ‘기후변화와 전략적 공원설계’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웨비나는 온라인 회의 및 화면공유 프로그램 ‘ZOOM’을 통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며 약 80명 정도가 참여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뉴욕주 킹스턴시 허드슨 강 수변지구를 대상으로 하안 유실 및 침수 방지, 그리고 커뮤니티를 위한 기후적응형 설계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텍사스주 휴스턴시 Bayou Greenway, Buffalo Bayou Park, Bridgeland 커뮤니티의 회복탄력적 수변공간 설계 사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웨비나는 ▲박재민 공원녹지연구회 총무의 개회 및 식순 소개 ▲안승호 공원녹지연구회장의 인사말 ▲차태욱 수퍼 매스 스튜디오(Supermass Studio) 대표의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기후 적응형 설계’ 발표 ▲남지현 SWA 조경가의 ‘소중한 자연, 조경의 해법’ 발표 ▲이진욱 공원녹지연구회 운영위원을 좌장으로 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차태욱 조경가는 뉴욕주 허드슨 강변의 소도시 Kingston에 위치한 수변지구를 대상으로 한 기후적응형 설계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해수면 상승이 킹스턴 포인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자료를 제공했고, 그에 따른 3가지 대안을 소개했다. 대안으로는 개비온 에지, 식생 테라스, 생태 콘크리트 등을 활용했으며, 수생 서식지 수용과 침수방지가 가능한 공간을 제시했다. 본 설계는 2050년과 2080년의 해수면 상승을 고려한 설계를 보여주었다. 차태욱 조경가는 “킹스턴 포인트가 포용적이면서도 모범적인 회복탄력성을 가진 곳으로 기획되기를 바란다”며 “이 프로젝트가 단순히 침수방지만을 위한 것이 아닌,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기능을 갖춘 공간을 설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남지현 조경가는 텍사스주 휴스턴시 Bayou Greenway, Buffalo Bayou Park, Bridgeland 커뮤니티 프로젝트에서 회복탄력적 수변공간을 제시한 설계 사례를 소개했다. 휴스턴 지역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홍수 피해 사례를 보여주었고 그에 대한 디자인적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남지현 조경가는 “초원이었던 지역에 건물을 빽빽하게 지었기 때문에 홍수가 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초원을 복원해 홍수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 완화와 대응, 회복탄력성 있는 디자인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이르렀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수많은 기후변화에 대한 선구적 연구가 진행되었고 대응방안이 마련됐다. 그것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며 조경가로서의 사명감을 드러냈다. 한편 웨비나 직후에는 한국과 미국의 조경분야 발전을 위해 학문적, 실무적, 기술적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계획, 설계, 시공, 관리 등에 관한 체계적 정보 교류를 위한 ‘한미 조경가 네트워크’ 준비 모임 온라인 회의가 진행됐다.
    • 박지원 경북대학교 통신원jiwon252177@naver.com
    • 2020-12-19
  • ‘기후변화와 전략적 공원설계’ 웨비나, 오는 19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조경학회 공원녹지연구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기후변화와 전략적 공원설계’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뉴욕주 킹스턴시 허드슨 강 수변지구를 대상으로 하안 유실 및 침수 방지, 그리고 커뮤니티를 위한 기후적응형 설계 프로젝트 사례가 공유된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텍사스주 휴스턴시 Bayou Greenway, Buffalo Bayou Park, Bridgeland 커뮤니티의 회복탄력적 수변공간 설계 사례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발표는 ▲차태욱 수퍼매스 스튜디오(Supermass Studio) 대표의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기후 적응형 설계’ ▲남지영 SWA 조경가의 ‘소중한 자연, 조경의 해법’으로 구성된다. 발표 후에는 이진욱 한국조경학회 공원녹지연구회 운영위원(한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을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웨비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설치한 후 해당 회의방(https://us02web.zoom.us/u/kbmjFT32CK)으로 들어가면 참여할 수 있다. 회의 ID는 ‘882 1249 9468’(암호 123456)이며, 웨비나 관련 질문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2-15
  • ‘제17회 한중일 조경 심포지엄’ 참가자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202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산시성 시안 친바생태지구에서 ‘제17회 한중일 조경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중국풍경원림학회, 한국조경학회, 일본조원학회가 주최하고 중국풍경원림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와 자연 유산: 삶과 영감의 대체 불가 자원(Culture and Natural Heritage: Irreplaceable Sources of Life and Inspiration)’을 주제로 세 개 섹션에서 진행된다. 섹션별 주제는 ▲1섹션, 문화와 자연의 연결 – 경관과 이상적인 삶(Connecting Culture and Nature – Landscape and Ideal Life) ▲2섹션, 농촌경관과 전통지식(Rural Landscape and Traditional Knowledge) ▲3섹션, 자연의 문화적 의미 : 문화적 서식처로서의 경관(The Cultural Meaning of Nature: Landscape as Cultural Habitat)이다. 첫날인 23일에는 심포지엄 등록 및 회장단 미팅이 있고, 24일 학술대회에서 오전 개막식, 기조연설 후 오후에 3개 주제에 대한 학술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시안 지역 학술 투어를 진행한다. 한중일 조경 심포지엄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내년 1월 7일 자정까지 한국조경학회 사무국 이메일로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일반 100달러, 학생 50달러이며, 숙박비 및 항공편은 개인 부담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중국 방문이 어려울 시 온라인 발표로 대체될 수 있다. 심포지엄 관련 문의는 중국풍경원림학회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1-23
  • 서울 용산구-전북대, 베트남 퀴논에 한국정원 만든다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 용산구는 전북대와 해외자매도시인 베트남 퀴논시에 한국정자와 한국홍보관, 한국정원을 조성한다. 용산구와 전북대학교는 지난 18일 전북대학교 뉴실크로드관 3층 회의실에서 한옥 기술 보급과 해외 수출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한옥 세계화를 위한 건축한류 공동협력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박병익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총재 등 2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한옥 부흥을 위한 협력, 한옥건축 및 기술력 수출, 한옥 및 목조 건축물을 소재로 지역 및 해외 봉사활동 협력 등을 약속했으며 협약식 후 전북대 고창캠퍼스로 이동, 한옥 제작 과정을 살폈다. 용산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내년까지 구 해외자매도시인 베트남 퀴논시에 한국정자, 한국홍보관, 한국정원을 조성하고, 퀴논시는 200㎡ 규모 부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2021년 구-퀴논시 우호교류 25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한옥 건립을 계획했다”며 “한옥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대학교와 먼저 손을 잡았고, 이후 한옥건축 지원과 한국전통문화 체험 기자재 마련을 위한 민관산학 다자협약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1996년부터 24년 째 퀴논시와 ▲퀴논시 우수학생 한국유학 지원사업 ▲퀴논 세종학당 건립·운영 ▲사랑의 집짓기 ▲퀴논시립병원 내 백내장치료센터 건립 지원 등을 통해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용산·퀴논 우호교류 20주년을 기념, 이태원 보광로59길에 ‘베트남 퀴논길’을 만들었다. 같은 해 퀴논에는 ‘용산거리’가 조성됐다. 구는 내년 우호교류 25년을 기념, 한옥 건립 외 ‘사이버 어학당’ 운영도 준비 중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 베트남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퀴논 세종학당 학생들과 베트남어를 학습 중인 용산구청 직원들을 1:1로 연결한다. 반응이 좋으면 일반 구민들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베트남 현지에 한옥 건축물을 짓고 우리의 전통을 알릴 것”이라며 “한옥의 세계화는 곧 한국문화 전반의 세계화와 연결된다. 한옥건축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저탄소의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이면서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지니고 있는 전통 한옥 소재 사업 기술 고도화 및 우수성을 외국에 알릴 기회”라며 “우리 대학이 보유한 한옥교육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전 세계 한옥 건축 분야 R&D 구축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0-11-19
  • ‘한국형스마트 헬스시티’ 조성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협력해 K-Medical과 스마트시티가 결합된 ‘한국형스마트 헬스시티’ 조성에 나선다. LH는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스마트 헬스시티 해외진출 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빛난 한국 보건·의료분야의 세계 위상 및 신뢰도 제고에 힘입어,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등 LH가 추진하는 해외 스마트시티에 보건·의료분야가 특화된 스마트 헬스시티를 구현하고 국내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그동안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개발 등을 통해 갖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스마트시티 보건·의료분야 사업 발굴, 계획, 개발 및 유지관리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및 해외조사단 파견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세부적으로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내 심혈관 공공전문병원을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공동 수립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쿠웨이트 내 각종 성인병 예방과 함께 양질의 의료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H는 현재 압둘라 신도시 시범단지 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쿠웨이트 정부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까지 본사업약정을 체결 및 특수목적법인을 출범할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국내 최대 도시개발·주택건설 공기업인 LH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협력해 K-Medical과 스마트시티가 결합된 ‘한국형스마트 헬스시티’를 구현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1-15
  • LH, 글로벌 사업 제안 신청시스템 구축·운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민간과의 활발한 협력으로 해외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개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사업후보지 제안 신청시스템을 구축했다. LH는 해외사업 우량 후보지를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후보지 제안 신청시스템’을 구축하고, 제안사업 상시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및 글로벌 경기위축 대응과 국내기업 해외수주 활성화를 위해 민관합동 전담지원체계(Team Korea)를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LH 또한 정부의 해외수주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G2G 협력 및 해외정부와의 직접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민간기업 등으로부터 보다 자유롭게 해외 개발사업 제안을 받고,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구축됐다. 해외사업을 검토하거나 추진 중인 기업이 이번 시스템을 통해 ▲타당성 조사·사업컨설팅 요청 ▲JV설립 등 공동투자 제안을 신청하면, LH가 검토를 거쳐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시스템은 LH 홈페이지 고객지원 메뉴 ‘글로벌 사업 제안’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제안후보지와 사업개요, 사업타당성 등을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LH는 그간 신도시·산업단지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컨설팅 중심의 해외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정부정책 수행 및 민간기업의 공동사업 요청에 따라 직접투자사업으로 해외진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시스템을 통해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관 LH 글로벌사업처장은 “LH는 국내 최대 SOC 공기업으로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해외 스마트시티 및 산업단지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 나아가 이번 시스템이 민관공 협력 글로벌사업 플랫폼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0-19
  • 한국 정원작품 ‘제3의 자연’, 독일 통일상 은상 수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 한석현, 김승회 작가의 정원작품 ‘제3의 자연’이 독일 연방정치교육국이 주관하는 ‘통일상 2020’에 문화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제3의 자연’ 전을 기획한 금아트프로젝트는 지난 5일(현지 시간) 독일 ‘통일상 2020’에서 금상 4개, 은상 6개, 동상 20개 등 총 30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방정치교육국은 연방 내무부 산하에 속한 독일 연방 정부 기관으로, 연방과 정부를 대표해 독일 시민 정치 교육 진흥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가와 정치, 교육과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민주 의식과 정치적 참여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통일상 2020’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동독과 서독의 화합과 공존을 도모하는 우수 프로젝트들을 시상해 온 연방정치교육국이 독일 통일 30주년을 맞이해 만든 시민상이다. 올해는 독일의 역사적 통일을 기리고 동서독의 화합과 공존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들뿐만 아니라,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독일 전반에 걸쳐 사회적 연대와 화합에 기여한 프로젝트들을 공모했다. 이 중 30개의 우수 프로젝트들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40여개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1차로 1만5000여 명의 시민 투표로 50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이후 7명의 심사위원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코로나로 인해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작품 ‘제3의 자연’은 2019년 5월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아 한반도와 분단의 역사를 공유하는 베를린 시 중심부 쿨투어포럼(Kulturforum)에 한석현, 김승회 작가가 조성한 정원이다. 남북을 가로지르는 백두대간에서 자라는 남북의 야생화 45여종 1300개가 심긴 ‘제3의 자연’은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3차원적 수묵화적 풍경으로 재현했다. 베를린 공원 관리청의 허가로 2019년 5월에 개장한 이 프로젝트는 개장 이후 베를린 쿨투어포럼의 국공립 박물관, 베를린 필하모니를 방문하는 전 세계의 방문객들과 관광객들에게 명상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개장 이후 현재 ‘제3의 자연’은 분단과 경계, 유토피아를 소재로 다양한 작가들이 자신의 예술적 시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무대로 변신했다. 2019년 7월부터 10월 까지 베를린에 거주하는 작가들이 정원 안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며 경계와 유토피아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시각을 공유했다. 2020년 9월 5일과 6일에는 ‘Summer Videoart Screening: Wir nach 1989’, ‘We after 1989’(서울시립미술관 협력) 라는 제목으로 11명의 한국과 독일의 비디오 작가들이 1989년 이후 한국과 독일의 모습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시각을 비디오아트로 선보였다. 프로젝트는 베를린 시의회 문화국 공공미술 위원회 Die Kommission Kunst in Stadtraum 와 베를린 녹색지대관리청, Grünflächenamt für Berlin협조로 본 프로젝트는 2021년 5월 까지 개장이 연장됐다. ‘제3의 자연’ 연계 행사로 금아트프로젝트는 그뤼네스 반트 유럽 사무소, 한스 자이델 재단 서울사무소,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협력해 2021년 경계 속 자연을 주제로 베를린에 국제 심포지엄을 기획 중이다. 한석현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과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베를린의 대표적인 국제 아티스트 레지던스 베타니엔 하우스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재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김승회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술과 조경의 소통이 가능한 공공미술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지역 자생문화에 대한 리서치와 자연을 주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철원의 한탄강 지질을 주목해 DMZ 프로젝트 전환에 참여했다. 도심제조공공미술 2016, 아트플랜, 마을미술 프로젝트 2016로 나주 옛 읍성 내에 매일 정원도서관을 설치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0-07
  • [조경논단] 익숙함에 대한 단상: 드라이브 스루
    미국에 있다 보면 요즘의 한국이 그립다. 코로나 방역 선진국을 선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심심찮게 ‘드라이브 스루 (Drive-thru)’ 문화가 들려온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뿐만 아니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회를 판매했다는 소식에 잠시 넋이 나가 한국행 비행기 표를 알아보기도 했다. 나에게 미국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생소한 경험 중 하나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매장 안에서 주문을 하지 않고 차에서 주문하는 걸 볼 때면 신기하면서 묘한 거부감이 있었다. 걸어서 매장 안에 들어가 주문하면 되는 걸 차에서 주문하는 미국인들을 보며 굳이 꼭 그렇게 음식을 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컸다. 그러면서도 시도해보고 싶은 묘한 마음이 내 안에 있었다. 드라이브 스루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의외로 처음 경험할 때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매장 안에 직접 들어가면 손짓으로 그림을 가리켜 주문하거나 번호로 말할 수 있지만 드라이브 스루에서는 정확하게 원하는 품목을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물론 번호로도 주문할 수 있지만 자칫 방심하면 5번 모닝세트를 5개 받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또한, 상대방이 기계음 너머로 못 알아듣고 짜증난 목소리로 되물었을 때 주눅 들지 않는 용기도 필요하다. 그렇게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경험한 후 이제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무언가에 익숙해진다는 건 어찌 보면 경험을 통해 숙달됨을 의미한다. 상대방이 무얼 물어볼지 그 패턴을 알고 내가 준비만 되면 드라이브 스루에 익숙해질 수 있다. 낯설던 영역을 경험과 학습 그리고 반복을 통해 익숙하게 만들었다는 건 그만큼 그 영역이 수월해졌음을 말한다. 남들에게는 낯설지만 나에게는 익숙한 것 곧 그것이 나의 경쟁력이다. 어느 분야에 익숙해지는 감각을 키우는 것은 우리가 전문으로 하는 조경 분야에서도 중요하다. 내가 그리는 선에 익숙해지고 내가 사용하는 설계 도구에 익숙해지고 이론을 배우고 디자인 언어를 이해하고 내가 설계한 것을 디자인 언어와 그래픽으로 표현해내는 일련의 과정이 조경설계에 익숙해지는 일이며 탁월해져가는 과정이다. 학교교육을 통해 회사실무경험을 통해 결국 우리의 탁월함은 얼마만큼 정확히 그 분야와 업무에 익숙해지고 숙달되느냐에 달려있다. 조경교육과정을 거치지 않고 집에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해봤다는 이유로 우리는 그들을 조경가로 부르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건축자격증이 있다고 조경가가 되는 것도 아니다. 공원과 가로디자인 하물며 정원디자인이 조경만의 전유물이라 할 순 없지만 반대로 충분한 조경교육 및 실무 훈련 없이도 조경설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곤 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공원과 가로 그리고 정원을 디자인하기 위해 타 분야에는 없는 조경만의 익숙함, 경험, 탁월함을 더욱 지녀야 함을 동시에 느낀다. 익숙함에 대한 또 다른 생각은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봄이다. 1921년 텍사스에서 처음 생긴 이 ‘드라이브 스루’라는 산물은 미국 패스트푸드의 성장속도와 함께 인간에게 게으름을 선사했다. 드라이브 스루에 익숙해질수록 사람들은 잠깐의 걷기조차 거부한다. 때론 드라이브스루 매장 줄이 훨씬 길어도 사람들은 여전히 차에서 내리지 않는다. 익숙함에 길들여졌기 때문이다. 이렇듯 일상에서의 익숙함은 대개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기도 한다. 연인관계에서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는다거나 업무에서는 반복적인 일에 익숙해져 매너리즘에 빠진다는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는 익숙함을 경계의 대상으로 때로는 낯설게 바라볼 필요도 있다. 문학용어로 ‘낯설게 하기’(Defamiliarization) 란 관습에 무디어지는 것을 경계하고 대상을 끊임없이 친숙하지 않게 만드는 표현적 기법을 말하는데 이는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다. 정형에 반대한 해체주의 건축뿐만 아니라 파라메트릭 디자인처럼 알고리즘을 통해 비정형적 비예측적 디자인 결과도 일종의 낯설게 하는 기법의 일환이다. 기법을 넘어서 익숙해져버린 조경이란 영역에도 일종의 낯설게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언제부터 예쁘고 자연스러운 곡선을 조경스러움으로 받아들였을까? 왜 조경이 꼭 착하기만 할 거라 생각할까? 또 우리는 조경에 비용이 덜 드는 걸 언제부터 당연하게 받아들였을까? 대중의 인식이든 타인의 편견이든 업계의 관행이든 그리고 타협된 생각이든 익숙해져버린 우리의 조경을 스스로 낯설게 볼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몇 차례에 걸쳐 우리가 사용하는 조경이란 이름의 적절성과 적실성에 대한 논의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현재 지니고 있는 조경이란 단어에 대한 기존의 인식과 익숙함이 실제 표방하고 내포하고자 하는 의미를 방해한다는 데서 비롯된 논의이다. 수십 년간 사용된 이름을 바꾼다는 행위가 쉽지는 않지만 이런 논의를 통해 적어도 지금의 조경을 조금은 더 낯설게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익숙함의 좋고 나쁨을 떠나 그리고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익숙해져야 할 것들도 있다. 코로나 이후의 삶이 그러할 것이다. 전례 없는 이 낯선 상황은 우리의 익숙했던 일상을 바꾸어 놓았다. 거리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적 풍경이 되었다. 미국 내에서도 재택근무와 비대면 온라인 미팅이 또 다른 일상이 되어버렸다. 대학에서 학생들의 조경설계 과제 비평을 할 때도 직접 모형을 놓고 프린트된 포스터를 놓고 크리틱을 하던 때와 다르게 화상미팅매체를 통해 코멘트를 주고 디지털로 발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고 또한 그에 맞게끔 교육과 기술이 다양화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도 비 대면을 요구하는 코로나와 함께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패스트푸드 매장의 전유물이 아닌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를 넘어 다양한 아이디어가 포스트 코로나 사회에 대응해 등장하고 있다. 공연장에 갈 수 없자 집 앞 발코니에서 음악을 공연했던 삼중주단에서 착안해 코로나 상황과 함께 발코니의 가능성을 모색하여 “발코니와 바이올린, 코로나 이후의 삶”이란 주제로 열린 최근의 부산국제건축디자인 워크숍은 흥미롭다. 아직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World Landscape Architecture(WLA)에서 최근에 개최한 ‘사이의 공간을 재구상하기(reimagining the spaces in between)’라는 학생설계공모전도 코로나 이후의 오픈 스페이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공원 및 공공 공간에서의 이용패턴이 변한 지금 익숙했던 접근방식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실천적 관점에서 조경의 방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코로나 이후 실내 활동의 제한과 함께 늘어난 여가시간이 시민들로 하여금 야외로 몰리는 풍선효과를 불러 공원에 대한 관심은 분명 증가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공원은 적절한 사회적 거리유지를 담보해주지 못한다. 지금의 광장과 공원은 감염병에 취약하다. 그렇기에 공원과 광장에 대한 안전성과 공공성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전통적인 조경의 영역뿐 아니라 기후변화, 사회적 정의, 불평등, 건강문제와 같이 사회적 문제에 민감하게 그리고 유연하게 반응해서 여러 학제 간 연구 및 협업을 통해 조경에서의 역할을 모색하는 것 또한 앞으로 익숙해져야 할 조경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이성민 / 텍사스 A&M 대학교 조경 및 도시계획학과 교수
    • 이성민 텍사스 A&M 대학교 조경 및 도시계획학과 교수lsaintmin@gmail.com
    • 2020-10-06
1 2 3 4 5 6 7 8
  • 환경과조경 2021년 3월
  • 2021 최신판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한국 조경의 새로운 지평
공모전
  •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도시공공정원 참여작가(전문, 시민) 공모 1. 행사 및 공모 개요 ○ 행 사 명 :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 전시기간 : 2021 6. 2.(수) ∼ 6. 6.(금) ※ 행사후 존치 ○ 조성위치 :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 일원 내 ○ 공 모 명 :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도시공공정원 참여작가(전문, 시민) 공모 ○ 공모주제 : 공공ㆍ일상 ○ 조성규모 : 총 7개소(전문 작가 3개소, 시민 작가 4개소), 개소당 50∼100㎡ 내외 ○ 지 원 금 : 전문 작가 35백만원 내외, 시민 작가 10백만원 *부지 규모에 따라 지원금 조정가능 2. 참가 자격 ○ 관련분야 전문가 그리고 전주시민(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거주자) ※ 2019. 12. 6. 이전 주민등록 상 전주시 거주자 3. 공모 일정 ○ 공고 기간 2020. 12. 7.(월) ~ 2021. 1. 15.(금) 40일간 ○1차 서류 접수 2021. 1. 11.(월) ~ 1. 15.(금) 18시 ※ 이메일 접수 ○현장 설명회2021. 1. 19.(화) ※ 대상지 파악 및 대상지별 작품조성 가이드라인 제시 ○2차 작품 접수2021. 2. 19.(금) 18시 ※ 이메일 접수 ○작품 심사2021. 2. 23.(화) ○당선작 발표2021. 2. 26.(금) ※ 심사결과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 공개 ○현장 워크숍2021. 3. 5.(금) ※ 심사결과 개별 연락 ○디자인 검토2021. 3. 20.(토) ○작품발표회2021. 3. 26.(금) ※ 최종안 제출 및 프리젠테이션, 계약서 작성 ○정원 조성2021. 4. 1.(목) ~ 2021. 5. 26.(수) 56일간 ○최종심사(1차)2021. 5. 27.(목) ※ 완성도 및 정원 전반에 대한 심사 ○최종심사(2차)2021. 6. 1.(화) ※ 유지·관리에 대한 심사 ※최종심사 결과 홈페이지 공개 ○시상식2021. 6. 2.(수) 개막식 ○정원 전시2021. 6. 2.(수) ~ 6. 10.(일) ※ 존치 및 행사 후 이전설치 4. 작품 심사 ○ 심사위원회는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위원, 분야별 전문위원, 전주시 내부위원으로 구성한다. 5. 시상 내역 ○ 총 3개 작품 시상, 상장 및 상금 총 11백만원 대상 5백만원 우수상(참여작가) 3백만원 우수상(시민작가) 3백만원 6. 문의 ○ 주관 : 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 / E-mail. jjgcf@naver.com ○ 주최 :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과 정원문화산업팀 / Tel. 063-281-2672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2020 DSD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주거단지 보행공간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1. 주제 “걷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 것이다 발로 다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자신의 실존에 대한 행복한 감정을 되찾는다"(다비드 르 브르통) 도시의 주거와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만큼 소중하고 건강한 경험은 없다 걷는 사람은 전신의 감각을 열고 매순간발밑에 밟히는 땅을 느끼며 환경을 경험하고 기억한다 우리에게는 고밀한 고층 아파트단지에서도 편안하고 즐겁게 걸으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경험할 권리가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지는 수도권 교외 도시 외곽의 평범한 주거단지다 대한민국 어디서나볼 수 있는 고층 아파트 단지다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주거단지에서 삶의 질은 결국 보행공간의 디자인에 달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마음껏 걷고 앉고 쉬며 일상을 풍요롭게할 수 있는 중심보행가로와 거점 공간 디자인에 조경 건축 도시 분야 학생들의 슬기로운 아이디어를 초대한다. 2. 공모전 일정 ○ 참가신청 : 2020년 9월 28일(월) 17시까지 ○ 작품접수 : 2020년 11월 2일(월) ~ 4일(수) 17시까지 ○ 작품심사 : 2020년 11월 10일(화) ○ 결과발표 : 2020년 11월 13일(금) ○ 작품전시 : 2020년 11월 16일(월) ~ 11월 23일(월) ○ 시 상 식 : 2020년 11월 20일(금) ○ 공모전 진행 참가신청부터 작품전시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함 3. 시상 ○ 대상 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상금 3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 2작품 /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 3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상금 50만원, 상장,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 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4. 대상지 개요 ○ 아파트단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545번지 일원 5. 설계 내용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 + 주요 거점 디자인  단지(A1, A2블럭) 내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A1블럭과 A2블럭 연결보행로 포함)  주요 거점(예: 광장, 학교 주변 등)의 공간 디자인  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보행 환경 고려 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안  스마트한 공간 및 시설 제안 6. 문의처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