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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이현 기자] 인증기간 만료를 1년 앞둔 철원 지역의 ‘한탄강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다. 철원군이 한탄강 지질공원이모로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지질공원 총회 이사회 재지정 심사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지질공원은 철원군의 고석정 외 6개소, 포천시의 비둘기낭폭포 외 9개소, 연천군의 재인폭포 외 8개소로 총 26개의 지질명소로 이뤄져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 주기로 재검증 심사를 거친다. 심의 중 부적격 카드(옐로우카드)를 받으면 인증 기간을 2년으로 줄이고, 보완되지 않으면 유네스코 지정이 취소되는 레드카드를 부여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한탄강 지질공원의 인증 기간은 2020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다. 지난 7월 재검증을 위한 5일간의 현장 실사 결과 첫 지정 당시 받았던 권고사항이 이행 확인돼 심의통과(그린카드) 받았다. 철원군은 그동안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과 함께 유네스코의 권고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지질공원과 관련된 명소를 추가로 발굴하고 지질학적 가치 입증을 위한 학술연구, 생태·문화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5월 열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재지정 결의가 최종 승인되면, 2028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위가 유지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앞으로도 세계적 명소로 발전해 철원을 포함한 5개 시군과 경기도 포천시·연천군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정선군이 화암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소금강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4일 군에 따르면 소금강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청정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소금강 계곡과 화암동굴, 화암약수터 등 화암면 시가지 인근 주요 관광지의 연계성을 강화해 지역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관광객에게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작은 금강’이라 불리는 소금강은 화암8경 중 제6경으로 화암리에서 몰운리까지 이어지는 4km 구간에 빼어난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군은 소금강을 활용, 화암면 약수교에서 소금강 전망대까지 1.5㎞ 구간에 사업비 30억 원을 투자해 생태탐방로와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안전한 탐방로 설치를 위해 사업구역을 9개 구간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자연석 등 친환경적인 자재를 최대한 활용해 자연 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월까지 약수교에서 신선바위 구간 1차분 공사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신선바위에서 소금강 전망대 구간 2차분 공사를 추진해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소금강 등산로에서 화암 7경인 몰운대까지 이어지는 8구간에는 75m의 출렁다리를 설치해 ‘저녁 노을 무렵 구름이 머무르는’ 몰운대의 기암괴석과 절벽, 고사목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소금강 생태탐방로가 소금강의 절경과 생태 탐방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트래킹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이현 기자] 동해시가 묵호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관광과 연계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동해시에 따르면, 묵호항은 동해항과 함께 강원도의 유일한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매년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앞서 동해시는 지난 2021년 묵호항 친수공간 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업무 협의에 이어 도비를 확보한 바 있다. 우선 묵호항 친수공간 조성사업 1단계로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묵호항 냉동공장 건물 외관을 디자인 설계를 접목해 특색 있는 색상으로 도색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존의 냉동창고 건물의 무겁고 경직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직선을 배제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사용했으며, 동해시 CI와 연계해 동해바다와 일출의 태양을 상징하는 푸른색과 붉은색 계열의 색상을 반영했다. 동해시는 이번 경관개선 사업에 이어 내년 묵호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쉼터, 휴게시설, 경관조명, 포토존 설치 등 볼거리와 힐링공간이 공존하는 어업 및 관광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지역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재호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경관개선은 묵호항 관광연계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마중물로 묵호 주변 해양관광지 간 연계를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묵호항 어촌관광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지역경제 선 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비무장지대(DMZ) 산림 훼손지에 자생식물을 활용해 생태복원을 추진한다. 31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훼손지 복원에 있어 자생식물의 이용은 복원식물의 지속력과 복원지의 회복력을 위해 매우 강조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협약의 지구생물다양성보전계획 등에서 이를 중요한 이행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DMZ 산림훼손지 생태복원 연구’는 2017년 국립수목원과 국방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국립수목원은 전방 일반 전초(GOP) 및 철책선 일대의 식물상을 조사, 연구해 군사적 목적과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자생식물을 선정하고 현장 적응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연구를 토대로 현지 생태복원에 적합한 자생식물 기린초, 매발톱 등 54종을 발굴했으며, 2019년 철원 6사단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철원, 양구, 인제, 고성, 연천 등지에 7개의 연구 시범사업지를 조성해 자생식물을 이용한 생태복원을 연구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향후 DMZ 일대 산림훼손지 복원을 위해 우리나라 자생식물 활용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며, DMZ자생식물원에서 생태복원용 소재 식물의 발굴 연구를 강화하고 자생식물의 원활한 생산 및 공급을 위한 공급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준 국립수목원 임업연구사는 “DMZ 생태복원뿐만 아니라 산림 생태복원 시 활용 가능한 자생식물 발굴하고 복원 소재식물 공급체계 구축 등 산림복원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강원 정선군이 일상 속 생활공간에 ‘스마트 가든’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가든 조성사업은 산림청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군은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정선군청소년수련관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정선아리랑센터와 정선군치매안심센터 등 2곳에 스마트 가든 조성을 마쳤다. 설치장소 조건에 따라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 휴게실 벽면을 활용한 벽면형으로 나뉘며 군은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3곳 모두 벽면형으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휘발성 유해 물질과 같은 공기 중 오염 물질을 흡착·흡수해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실내 식물을 식재하고 IoT를 활용한 자동화 기술을 도입시켜 자동관수 시스템, 생장조명 등을 설치해 유지관리비를 최소화했다. 군은 새로운 형태의 정원 조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가든 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이용자 만족도 조사, 모니터링을 통한 사업 효과를 파악하고 추가 대상지 선정과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스마트가든은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실내정원뿐 아니라 실외정원, 마을공동체정원 등 다양한 정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국가정원까지 유치해 군을 정원도시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강원도가 비무장지대(DMZ)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철원군 김화읍·근북면 성재산과 용양보 일원 4.7㎢를 도립공원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재산과 용양보는 민간인 출입 통제선과 DMZ 남방한계선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생태·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부터 ‘DMZ생태평화공원’을 통한 탐방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019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DMZ 남방한계선과 인접한 화강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을 막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서 조성한 0.52㎢ 규모의 ‘용양보 습지’는 호소·하천·논 등 다양한 유형의 습지가 혼재된 곳이다. 수달, 분홍장구채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6종을 포함해 모두 695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주변에 암정교 등 옛 금강산 전철의 흔적도 많이 남아있다. 이 같은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도와 군은 타당성 조사와 주민공청회를 거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환경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도립공원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도는 오는 2025년까지 공원계획수립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재산·용양보 도립공원이 DMZ 생태벨트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26년부터 공원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법정 공원 지정에 따른 국비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홍보·생태 체험관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철원군과 긴밀히 협조해 DMZ 생태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보전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국제두루미센터에서 DMZ 일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환경부, 공원공단을 비롯해 비무장지대 일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자체(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전문가, 지역주민 등 약 1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비무장지대 일원의 보전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며, 행사 첫날에 환경부 등 참여 기관들은 비무장지대 일원 생물권보전지역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서에는 공동 협력사업 발굴·진행,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협약 체결 이후 접경 지역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사례 발표를 비롯해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현장탐방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포럼은 비무장지대 일원 생물권보전지역의 우수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물권보전지역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의 본보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국립공원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공원관리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대학 2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7일까지 시민대학 2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설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2008년에 시작돼 현재까지 22기 총 6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시민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생은 선착순 접수와 함께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동 의향과 분야를 심사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선착순 50%, 자원봉사 활동 의향 50%를 합산하여 3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국립공원의 역사문화, 생태, 안전산행, 교양 등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출석률이 70% 이상 돼야 수료할 수 있다. 이와 과련한 세부내용은 설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로 하면 된다. 박용환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시민대학을 통해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립공원의 자원봉사자가 돼 자연과 소통하는 환경리더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강원 강릉시 솔향수목원이 6월부터 연중 야간개장에 나선다. 강릉시는 지난 26일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산책로를 즐길 수 있도록 6월부터 솔향수목원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솔향수목원만의 특징이 담긴 이색경관 연출을 위한 공간을 구성했다. 강릉솔향수목원 야간개장을 통해 낮과는 다른 색다른 풍경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야간 조명은 수목 투사등 외 14종, 총 713개의 조명기구 등을 이용한 연출로 단조로울 수 있는 숲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혀 생기를 불어넣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해가 늦게 지는 하절기(3월~10월)에는 오후 8~11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후 6~10까지 개장한다. 휴원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한다. 특히 금요일은 기존과 다른 컬러풀한 조명으로 다채로운 수목원의 모습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야간 조명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도체험, 가드닝클래스, 숲해설, 유아숲체험, 숲속결혼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명소를 조성해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야간 개장을 결정했다. 솔향수목원이 강릉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야간개장을 통해 강릉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연간 방문객이 증가해 관광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파리지옥, 끈끈이 주걱, 네펜데스 등 식충식물 4종 160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지난 4일 오는 5월 31일까지 전시관 내 기획전시실에서 식충식물 특별기획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벌레가 식물의 잎안으로 들어와 자극털을 건드리면 잎을 닫아 소화시키는 ‘파리지옥’, 섬모의 끝에 끈끈한 점액을 분비하여 벌레를 붙잡아 소화시키는 ‘끈끈이 주걱’ 등 일상 생활에서 보기 힘든 식충식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식충 식물은 벌레나 동물을 잡아 소화시켜 양분으로 삼는 식물을 말하는데, 방문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식충식물의 중요성과 그들의 독특한 생태를 관찰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김석동 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일상 속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어 자연과의 소통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모든 관람객들은 식충식물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인제 자작나무숲(달맞이 숲길)’이 ‘최우수 명품 숲길’로 선정됐다. 산림청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50년 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했다. 28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숲길은 지방산림청(국유림)과 시·도(공·사유림)에서 신청을 받았다.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 중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을 명품숲길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숲길 중 최우수 숲길은 2022년 추가로 조성된 ‘인제 자작나무숲(달맞이 숲길)’으로 작은 계곡부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길을 따라 늘어선 자작나무를 관찰할 수 있다. 우수 숲길인 ‘숫모르 편백숲길’은 한라산 자락 해발 600∼700m에 위치해 원시 식생을 관찰할 수 있어 산림생태적 가치가 높은 숲길이다. 또 다른 우수 숲길인 ‘백양산 나들숲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편의시설이 잘 정비되어 등산 초보도 오를 수 있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장려 숲길인 ‘비슬산 둘레길(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 수변 둘레길로 담소 전망대, 실소 전망대, 폭소 전망대 등 인간 송해가 우리에게 준 웃음을 따라 명명한 전망대를 만날 수 있는 등 경관이 매우 우수한 숲길다. 또 다른 장려 숲길인 ‘백제부흥군길 3코스(대련사∼대흥 의좋은형제공원)’는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의 일부 구간으로 대련사, 임존성, 봉수산휴양림, 대흥 의좋은형제공원 등 역사·문화적 발자취가 많다. 또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유모차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만수산 무장애 숲길’, ‘안산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 등 국민이 다함께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걷기 좋은 숲길을 명품숲길로 선정했다. 강혜영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숲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국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속적인 발굴과 체계적인 관리로 숲길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로미지안 가든 등 추천 웰니스 관광지 3곳을 보유한 강원 정선군이 치유의 K-지역관광산업 이끌 첫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치유의 K-지역관광산업을 이끌 이끌 첫 번째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정선군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는 2023년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에 ‘치유’를 제공하고 웰니스 관광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지역은 문체부, 관광공사와 함께 지역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만들고, 사업이 끝난 이후에도 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행사 등을 연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내외부 전문가들이 추진계획의 적정성과 지역관광의 매력도, 사업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 정선군을 최종 선정했다. 정선군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하이원리조트 HAO웰니스,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로미지안 가든 등 3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우수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특히 올해 사업으로 웰니스 관광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해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장기적 비전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선군은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선군청과 대학, 상인,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지역 웰니스 관광 추진조직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마음챙김 명상 여행과 정선 힐링 푸드 체험 여행 등 웰니스 관광 특화 상품 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웰니스 행복 챙김 아카데미 운영 ▲추천 웰니스 관광지와 연계한 ‘2023 웰니스 관광 페스타 개막식’ 개최 등 웰니스 관광으로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새로운 지역 밀착형 관광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국정과제 61번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웰니스 관광을 추진하고 웰니스 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먼저 웰니스 관광에 대한 정의,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치유 관광 사업 등록, 치유 관광 산업지구 등의 내용이 담긴 ‘치유 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을 추진한다. 또한 2023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를 포함해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으로, 지역과 연계한 웰니스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애써온 관계자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충전할 수 있도록 웰니스 관광 체험 기회도 8000여 명(동반 1인 포함)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첫 번째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된 정선군이 관광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강원 양구수목원이 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확립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구군 국비 40억 원과 군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양구수목원 내에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 열차’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 열차’는 양구수목원 입구에서 출발해 피크닉광장, 야생화정원, 야생화분재원 등 총 3개의 정류장을 거쳐 조성되며, 길이는 약 1800m가량으로 열차가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25분이다. 군은 레일 열차 조성으로 기존 수목원의 경사도로 인해 어린이 동반 가족과 고령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양구수목원이 보유한 뛰어난 자연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기본 구상 용역을 마치고, 레일 코스 지형 측량 용역과 타당성 용역을 발주했고, 올해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 절차를 마친 뒤 오는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수목원의 자연환경과 활발히 운영 중인 사계절 썰매 체험장, 4월에 개최 예정인 튤립 축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이색적이고 특별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박용근 군 생태산림과장은 “양구수목원의 우수한 생태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 공간을 마련해 군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수목원의 연간 방문객 수는 2020년에는 1만 2670명, 2021년에는 2만 8722명, 2022년에는 3만 1502명이 찾는 등 해가 갈수록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국립공원공단 설악산생태탐방원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제5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10일 공원공단에 따르면 설악산생태탐방원은 ‘강원권 유일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금까지 기본과정 5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교육’은 생태우수지역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탐방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환경부가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자연환경해설사’는 설악산과 같은 보호지역에 대한 생태·교육·탐방 안내 등의 업무를 현장에서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본 양성교육은 2주간의 교육과정과 이론과 실기평가를 통해 자격을 취득하는 과정이며, 교육내용은 생물자원의 이해, 생태학개론, 자연놀이 등으로 구성돼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국립공원 등 환경부 산하기관에서 자연환경해설사로 일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내달 6일부터 17일까지 평일에 운영되며, 교육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선착순)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안내사항은 설악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부로 문의하면 된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춘천시가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춘천시민정원사’ 양성을 본격화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첫 시범운영되는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시설물 등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하며, 정원을 효과적으로 조성·관리 및 보전·전시할 계획이다. 시는 효율적인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해 시는 오는 15일까지 8일간 운영기관 공모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에 소재한 정원전문가 교육기관 또는 시민정원사 교육이 가능한 교육 전문기관이나 비영리단체다. 이오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생활권 주변 환경을 주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원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 정원교육을 통해 시가 추구하는 정원도시의 중요한 인적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과족경 신유정 기자] 강원 양구 사명산에 치유센터, 치유정원 등을 갖춘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 강원도 양구군은 양구읍 사명산 일원에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울창한 군 유림과 주변 관광자원인 박수근미술관과 연계해 산림휴양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숲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도비 32억 5000만 원과 군비 17억 5000만 원 등 총 50억 원을 투입해 양구읍 정림리 산48번지와 상리 산27번지 일원에 163㏊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 치유정원, 키친가든, 명상 데크, 트리 클라이밍, 족욕장, 치유숲길 등을 조성해 산림 치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인근에는 사명산 숲길 등산로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12월에 기본 구상 용역을 완료했고 지난 5월과 6월에는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치유의 숲 전문가 심사 등을 마쳤으며, 내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여 24년 3월 조성사업에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박용근 군 생태산림과장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군민과 방문객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군이 치유와 힐링의 도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오대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Nature Guide to Odaesan National Park)’이 발간됐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6일 오대산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는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감은 오대산국립공원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고 보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직원들의 20년간 공원 자원조사 결과를 담았다. 그간 공원자원조사 및 야생생물보호단 조사 결과, 베일에 감춰진 긴점박이올빼미 번식 사진 등 약 18만 점의 사진과 생태자료를 분석했으며, 일반인들에게 공원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했다. 도감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산양, 담비, 장수하늘소, 복주머니란, 기생꽃 및 전 세계적으로 오대산에서만 서식하는 오대멋조롱박딱정벌레 등 오대산에서 보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거나 탐방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 탐방객의 문의가 많은 종 등 200종의 생물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도감은 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적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내 오대산문고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도감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오대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야생동식물의 보고인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대학교 = 문하진 통신원]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생태조경디자인학과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춘천캠퍼스 강원대미술관 제1전시실(백령스포츠센터 1층)에서 ‘제34회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푸실의 作’을 주제로, 풀이 우거진 마을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 ‘푸실’을 모티브로 해 녹음이 우거진 공간을 설계하는 조경가들의 작품전시회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전시회에서는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예비졸업생 20여 명의 작품과 공모전 수상작 11점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재학생들이 직접 조성한 실내 정원과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휴식과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홍보 부스에서는 ‘리스 키링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선물 교환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10시에는 품평회가 있을 예정이다. 최윤의 생태조경디자인학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생태디자인조경학과에 입학해 지난 4년간 쌓은 학술적 역량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졸업 후 보다 전문적인 조경가로 성장해 국가와 대학에 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강원대학교 동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조경디자인학과는 건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계획·설계·시공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증가하는 사회적 수요에 부응해 생태원리 및 이론에 입각한 조경디자인과 시공을 실행할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 장학금 지급률은 40%에 육박하며 국내·외 현장, 명승 답사활동 등 재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강원 춘천시가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은 내년 3월 착공해 2024년 시민과 관광객이 테마공원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다. 사업비는 총 18억 6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은 내년 3월 착공해 2024년 시민과 관광객이 고인돌 테마공원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은 유적의 학술적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호 관리가 어려운 고인돌을 이전해 문화재 보존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시민에게 몰입도 높은 유적관람을 유도해 고대 문화교류의 허브였던 춘천의 선사문화에 대한 파급력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명소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테마공원 부지를 매입했으며, 지난 4월 문화재 발굴을 완료했다. 현재 발굴된 고인돌은 발산리 7기, 산천리 6기, 삼천동 3기다. 시 관계자는 “고인돌 테마공원은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역사적, 문화적 교육시설이 될 것”이라며 “특히 훼손될 우려가 있는 고인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동해시가 향후 10년간 권역별 랜드마크공원 조성 등 공원녹지계획의 윤곽을 드러냈다. 동해시는 지난 8일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지휘부, 관련부서장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동해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자 공원녹지의 틀을 마련하는 기본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동해시 관할구역(198.136㎢)를 대상으로 공원녹지 기초조사와 여건을 분석했으며, 중간보고회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해시 자연, 사회, 역사, 문화 특성 반영에 주안점을 뒀다. 아울러 녹지축 중심 보전 및 재정비 방안모색, 실현 가능한 공원녹지 조성방안 강구, 생활권별 공원녹지의 균형적인 확보, 재정적 집행 범위 내 공원정비계획 수립 등이 제시 됐다. 특히 핵심보전지역과 거점구역(공원·녹지·하천)간 연계를 통한 도시 내 그린 네트워크 구축, 권역별 랜드마크공원 조성, 단절된 녹체계 복원 및 도시 내 커뮤니티 거점 형성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논의됐다. 심정교 시 녹지과장은 “의례적인 기본계획이 아닌 미래에 대한 확실한 구상을 담고 시민 삶에 녹아드는 푸른 동해시를 위한 실행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종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을 종합 검토해 2030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반영, 최종계획안은 강원도 승인을 거쳐 올해 12월 말 최종 확정·고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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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림 훼손 개발시 “부지 15% 이상 조경의무화” 법제화 추진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경기용인시는산림을훼손해각종개발사업을할경우전체면적의15%이상을조경공간으로꾸며야한다는법안을추진한다. 용인시는탄소중립실현과환경친화적인도시조성을목표로도시계획조례개정을추진한다고29일밝혔다. 이번‘도시계획조례개정안’은토지용도별일정규모이상을개발하는사업시행자에게전체부지의15%이상을조경공간으로조성하는것을의무화하는내용이다. 이번개정안에따르면▲자연녹지의경우1만㎡를초과하는경우▲보전녹지는5000㎡를▲계획관리·공업용지는3만㎡초과해개발하는경우사업시행자는전체면적의15%이상을수목식재등조경공간으로조성해야한다. 그간용인시에서는조경의무규정이조례에반영되지않아강제할명분이부족했다. 조경의무규정은내부업무지침인‘개발행위허가운영지침’에있는게다였는데,이마저도‘적정조경계획을수립해야한다’는식으로구체적이지않아사실상유명무실했다. 조례개정안에는조경의무화내용외에도주거단지내도로경사율을종전15%에서10%로강화하고,도로폭도종전보다넓히도록하는내용이반영될예정이다. 시는검토중인도시계획조례개정안에대해도시계획위원회자문,관련부서협의등을거쳐오는10월최종안을확정할계획이며,11월시의회에상정해올해안에시행하는것을목표로한다. 용인시관계자는“조경의무화규정은훼손된산림을대체할녹지를확보한다는점에서매우중요한규정”이라며“지금까지내부운영지침에만있던애매모호한내용을구체화하고,조례에반영해법제화하는것이목표”라고말했다.
폐수처리장 부지 변신… 남양주시, 차산리에 ‘생활환경 숲’ 조성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경기남양주시가축산폐수처리장이있던화도읍차산리부지에‘생활환경숲’을조성한다. 남양주시는시유지인화도읍차산리31-7번지일원에‘생활환경숲’을조성한다고29일밝혔다. 생활환경숲은도심속삶의질제고를목적으로시민정서함양및미세먼지저감등생활권유휴지활성화및정원화사업의확산을위해실시하는사업이다. 해당부지는차산리축산폐수처리장이있던곳으로지난2013년용도폐지후잔존오염물질및여과·배출시설등이장기간방치돼주변미관을저해하는등주민불편사항이많았던곳이다. 이에시는생활환경숲조성과연계해기존노후지장물등을철거하는등약6억원의예산을투입해산책로를조성할계획이다. 아울러각종교목·관목·초화류식재및주민편의시설인퍼걸러,야외운동기구등을설치할예정이다.공사는9월착공후,올해말준공을목표로하고있다. 공원조성과장은“기존흉물로방치됐던부지를생활밀착형녹색공간으로개선·확충하는그린뉴딜을실천할계획”이라며“동시에인근주민들과의협업을통해대표적인자연학습의장으로운영할예정”이라고말했다. 한편시는매년3~5개소를선정하여도심마을숲,경관숲,학교숲등의소규모근린생활숲조성을하고있으며,내년10월제12회경기정원문화박람회개최지로서정원도시로발돋움하기위해노력하고있다.
AIPH, ‘그린시티 콘퍼런스’ 개최… 조용준 소장, 서울 도심 녹지체계 공유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조용준CA조경기술사사무소소장이내달17일부터22일까지순천에서개최되는‘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그린시티콘퍼런스’에국내·외젊은조경가대표로초대돼발제에나선다. 그린시티콘퍼런스는‘제75회AIPH정기총회’의일환으로20일개최되며,식물의힘을활용해회복력이있는녹색도시를만드는프로젝트와프로그램에업계가기여하는다양한방법을제시하고모색하기위해마련됐다. 콘퍼런스에는▲조용준▲다이앤리(DianeLee)▲앨버트해스넛(AlbertHaasnoot)▲글렌펜턴(GlennFenton)▲빌하디(BillHardy)▲오드리팀(AudreyTimm)등이발표자로참여한다. 조소장은새로운광화문,디지코KT가든,세운상가녹지축구상등서울의대표프로젝트를바탕으로그린시티를위한서울도심의새로운녹지체계에대한경험을공유할예정이다. 한편AIPH는국제원예생산자협회는원예생산자홍보에전념하는무역협회이며,국제정원·식물축제또는박람회를개최하고있다.AIPH는꽃,식물및조경서비스를글로벌의제로삼는것을목표로하고있다.
환경부, 내년 예산안 댐 건설·하천 관리 예산 70% 대폭 확대 편성
[환경과조경이현기자]환경부가2024년예산안을올해대비7.3%증가한14조4567억원으로편성했다고밝혔다. 특히,이번예산안에는댐건설·하천관리예산이70%가까이대폭확대됐다. 29일환경부에따르면,이번예산은12조6067억원으로올해대비8.8%증가했으며,수계‧석면‧기후기금은1조8499억원으로올해대비1.7%감소했다. 내년주요예산안내용을보면,▲홍수예방▲녹색산업육성및탄소중립지원▲환경취약계층보호및환경서비스등이포함됐다. 환경부가치수정책전반에걸쳐내년예산을70%가까이대폭늘린가운데국가하천정비사업예산을올해대비47%늘어난6627억원으로편성했다.이에따라하천준설사업을3건에서19건으로늘리고,국가하천수위상승에영향받는지류‧지천정비사업도20곳으로새로추진한다.또한,국가차원의관리가필요한지방하천을국가하천으로전환하기위해내년10곳을대상으로신규예산103억원을우선편성했다. 신규댐건설예산도93억원으로새로편성됐다.지자체수요,홍수위험도등을토대로신규댐건설대상지를선정하고내년에우선순위가높은10개댐에대해기본구상및타당성조사를실시한다.이미진행중인소규모댐건설사업도36%늘어난155억원으로편성했다. 도심내침수대응을위해하수관로정비예산은3256억원으로111%확대된규모다.서울강남역‧광화문‧도림천의대규모저류시설및방수로건설사업의공사비로는208%늘어난262억원으로편성했다. 이외에도녹색산업육성및탄소중립전환지원예산으로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에36%인상된3799억원이,중소환경기업사업화지원에13%늘어난781억원,무공해차충전인프라에42%증액된7344억원이각각편성됐다, 그밖에환경취약계층지원을위한예산으로도서․산간지역등물공급취약지역에지하수저류댐을2개에서7개로확대(108억원)하고,충남대산-임해산단용수공급을위한해수담수화시설구축예산으로84%늘어난420억원으로편성했다. 아울러4대강보를활용하는댐-보-하굿둑연계운영을위한예산이20억원신규편성,23번째국립공원으로지정된대구팔공산국립공원의자연환경과문화경관보전‧이용을위해신규예산125억원을지원한다. 2024년환경부예산및기금운용계획안은내달1일국회에제출되고,국회의심의․의결을거쳐올해12월2일확정될예정이다.
‘제2기 문화재 수리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 수강생 선착순 모집중
[환경과조경이현기자]문화재청천연기념물과와환경과조경은이달25일부터‘2023문화재수리식물보호분야전문교육’수강생을모집중에있다. 수강신청은문화재수리기술자는물론식물보호분야에관심있는사람은누구나가능하며,선착순40명으로마감한다.교육을원하는수강생은환경과조경홈페이지공지사항을통해신청하면된다. 최근기후변화로인해자연재해가갈수록극심해지면서천연기념물식물분야의보존관리가절실해지고있다. 이번교육은자연유산식물분야일선공무원들과문화재수리기술자를위한최신정보와기술을전수하는장으로,지난해에이어두번째진행된다. 특히,이번교육은「문화재수리등에관한법률」제53조및같은법시행령제28조규정에따라문화재수리기술자들이의무적으로5년간64시간이상받아야하는보수교육으로인정되며,이틀에걸쳐총13시간을이수하게된다. 교육은10월30,31일양일간논산에소재한유교문화진흥원에서개최된다. 교육첫날인30일에는▲황권순전문화재청문화재보존국장의“자연유산의이해”▲최명석경상대학교교수의“수목생리학”▲박상길가천대학교외래연구원의“토양학”▲정규종신구대학교교수의“수목관리학”▲이유미전국립세종수목원원장의“기후변화대비비생물적피해론”▲권건형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녹지연구사의“수목병해충방제”등의강의가진행된다. 둘째날인31일은▲문화재수리기술자인김철응원장과이용규원장의“식물보호실무”▲한명희한명나무병원원장의“천연기념물식물보존‧관리현장실습”등실무중심의교육으로구성됐다. 첫날교육을마친뒤에는수강생들이한자리에모이는간담회자리가이어져최근정보교류와소통의장이마련될예정이다. 교육비는교재,식사및숙박등을포함해10만원이다. 한편‘문화재수리식물보호분야전문교육’은관련분야종사자들의실무역량을강화하기위해지난해10월일산동양인재개발원에서처음으로개최됐다.문화재수리식물보호분야에특화된전문교육과정으로서맞춤형강좌가수강생들로부터호평을받은바있다.
인천식물원 조성 부지 부평 캠프마켓으로 최종 확정
[환경과조경이현기자]80년간미국과일본의군사기지로쓰였던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이인천식물원조성부지로확정됐다. 인천시가인천식물원후보지로캠프마켓을최종선정했다고28일밝혔다. 인천시는300억원의사업비를투입해오는12월기본계획을완료,내년행정절차를걸쳐2027년준공을목표로추진한다. 인천시는지난1월인천식물원기본계획및타당성검토용역을발주해접근성·경제성·연계성·부지적합성등을평가한결과다른후보지보다부평캠프마켓이가장높은점수를얻었다고설명했다. 인천식물원은온실공간만1만㎡에이르며,식물전시및관람을비롯해체험프로그램등다양한콘텐츠를도입해조성된다. 또한,휴식,산책,자연감상등힐링할수있는실외공간도마련해차별화된생태문화복합공간으로만들어질계획이다. 인천시는캠프마켓과인접해있는부영공원,부평공원과연결해수도권최대의식물원으로발전시켜인천시랜드마크로조성한다는방침이다. 인천시관계자는“인천식물원은캠프마켓공원이생태적인자연과역사·문화적가치가공존하고도시의미래를담을수있는공원이되기위한마중물사업인만큼공원내핵심선도(앵커)시설로조성될예정”이라며구체적인사항은현재진행중인캠프마켓마스터플랜과연계해결정할계획이라고밝혔다.
“서부간선도로에 축구장 6개 크기 보행친화 녹지공간 조성”
[환경과조경이현기자]서부간선도로내영등포구·금천구구간의차로폭이줄어들고축구장6개크기의보행친화녹지공간이들어설전망이다. 서울시가‘서부간선도로일반도로화및친환경공간조성공사’를내달4일부터착공에들어간다고밝혔다. 공사는2026년6월완공계획이다. 서울시에따르면이번조성공사구간은목동교~신정교2km에이르는영등포구구간과광명교~금천교1.7km의금천구구간이다. 공사가진행되면일반도로로변경된총연장3.7㎞구간중앙분리대가철거되고기존왕복4차로는그대로유지된다.제한속도에맞춰차로폭은21.4m에서14.5m로축소된다. 이에따라주택가변보도와자전거도로,녹지공간이계획되면서4만4000㎡의친환경공간이조성될전망이다. 서울시는횡단보도4개소신설및육교3개소를개선하고입체교차로2개소(오목교·광명대교구간)를평면교차로로변경하면서안양천접근성도크게개선될것이라고설명했다. 아울러,보도옆으로는자전거도로(폭3.25m,연장3.5km)를별도로설치하는등안양천에서한강으로이어지는자전거도로인프라를구축해시민들이안전하고편안하게자전거를탈수있도록할방침이다. 김성보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보행자중심의도로네트워크가조성되고시민들의여가와취미활동이가능한친환경공간으로조성함으로써지역발전에크게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며,“안전을위해공사구간을지나는운전자들은서행운전해주시길부탁드린다”라고말했다.
주택·인구 밀집지 수목, 피해조사 및 안전점검 실시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산림청이해마다강력해지는집중호우와태풍의위험으로부터국민안전을지키기위해내달말까지주택·인구밀집지대형수목에대한안전점검을시행한다. 28일산림청에따르면점검에는산림청·수목안전진단전문가·지자체담당자가참여하며,오는29일대구광역시를시작으로내달말까지7개특·광역시4000그루를우선대상으로육안검사와비파괴정밀진단방식으로실시한다. 전국에는식재후35년이상된대형·노령화수목이약100만그루있으며,지난4년간비바람등에쓰러지거나부러진수목이2만그루로매년평균5000그루의피해가발생하는것으로나타났다. 이에산림청은국민이일상에서소중한생명과재산피해를입지않도록주택·다중이용시설주변대형화·노령화된수목을대상으로안전을점검하며,쓰러질위험이있는수목을선제적으로관리할방침이다. 김주열산림청도시숲경관과장은“도심의숲은많이조성하는것도중요하지만위험요소를관리하는것도매우중요하다”며“앞으로도안전을최우선으로하는도시숲정책을추진하겠다”고말했다.
  • 환경과조경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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