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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기술] 곡면 벽체 녹화도 가능한 “곡면형 월그린포트”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아름다운 벽면녹화를 성공하는 일, 사실 수직 환경에서 식물이 잘 생육할 수 있도록 만들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한설그린은 지난 20년간의 벽면녹화 기술을 통해 불리한 식물생육 환경을 극복하고, 특허 발명된 곡면 녹화 시공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벽면녹화 제품인 ‘곡면형 월그린포트’를 선보였다. “벽면녹화,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도시에 벽면녹화를 하게 되면 녹시율이 증가하고, 건축물 에너지가 절감되고, 도심 열섬효과를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벽면녹화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우선 실외 벽면녹화일 경우, 우리나라는 동절기 식물생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식물 선정에 주의해야 한다. 경기·중부권의 경우 겨울철 경관을 위해 관목을 주로 식재하고, 남부지방은 관목은 물론 유지관리 정도에 따라 초화를 식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식물은 준공 당시 식물의 풍성한 볼륨감뿐만 아니라 환경적응성을 높이기 위해 최소 3개월 선재배할 것을 권장한다. 토양이 적을 경우 수분이나 양분이 부족해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아 고사하게 되므로 최대한 토량을 많이 하는 것이 좋으며, 녹화 벽체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관수 및 저수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설치 후에는 유지관리가 간편해야 한다. 선택에 따라 IoT(사물인터넷)를 통한 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한다. 실내에 벽면녹화를 하는 경우, 거의 모든 실내 식물이 식재가 가능하며 주로 관엽식물을 식재한다. 초기 조성시 다량의 수종을 식재하면 해당 현장에서 잘 적응하는 수종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실내에서 식물이 잘 자라도록 하려면 실내 온도가 영상 5도 이상이어야 하고, 실내 밝기가 1000룩스 이상이어야 하며, 식물 호흡을 위해 환기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실외와 마찬가지로 고른 관수와 3개월 선재배, 쉬운 유지관리 시설이 필요하다. 곡면 벽체에도 시공…식물도 살리고 디자인도 잡았다! 좋은 ‘벽면녹화’ 제품의 핵심은 ▲다양한 식물이 살 수 있는가 ▲관리가 쉬운가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고 디자인은 변형 없이 잘 유지되는가에 달려있다. 한설그린의 ‘곡면형 월그린포트’는 벽면녹화시 식물 생육과 관리적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고, 여기에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예술작품과의 융합 기능을 갖춘 좋은 제품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관목을 적용하기에도 용이하도록 대용량 포트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식물 패턴 적용이 가능하며, 외부환경에 식재용기 무게에 따른 변형이 없어 오래도록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다. 안정적인 관수도 장점이다. 저면 관수 후 배수 조절캡을 통해 배수량 및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각 포트에 동일한 양과 속도로 관수가 제공된다. 더블스킨을 이용해 조명, 낙수대 등 다양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에는 건축외벽, 건축물 기둥, 교각하부 등 곡면 벽체에도 녹화시공이 가능하도록 특허 발명된 ‘라운드 타입 벽면 녹화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녹화 설치면에 다수의 프레임을 수직으로 설치하되 각각 평면상에서 곡률을 이루도록 나란히 설치하는 것으로, 곡률 녹화면을 제공하는 찬넬이다. 이 제품은 시공과 조립이 더욱 편해졌으며, 기존에는 평면적인 벽면에서만 시공이 가능하던 것을 건축물의 곡면에 구애받지 않고 시공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월그린포트’는 건축물 파사드, 장식가벽 녹화는 물론 예술녹화작품 적용에 적합하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1-13
  • LH, 도심 곳곳 ‘식생·집진패널’ 채워 미세먼지 잡는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평택고덕 지구에서 미세먼지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시범사업 효과를 토대로 ‘미세먼지 저감형 시범도시 표준모델’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LH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평택고덕 지구에서 미세먼지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인 평택고덕 지구는 올해 입주를 시작해 연말까지 약 3250여 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LH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승강장과 공원 등에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해 보다 쾌적한 도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장과 공원에는 LH가 자체 개발한 식생·집진패널형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한다. 외벽에 공기정화 식물을 심어 자연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한편 하이브리드 집진패널로 미세먼지를 흡수·흡착하는 융합형 설비로, 반경 3m 내 미세먼지의 90%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나무를 닮은 형태에 입체녹화가 적용되어 도심 내 휴양기능도 제공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스마트클린 버스승강장과 인공안개를 분사하는 쿨링미스트 시스템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설비들이 도시 곳곳에 적용되며, 주민들이 직접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안내판과 측정기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LH는 연내 시설 설치를 마무리한 뒤 저감시설 설치여부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분석해 향후 ‘미세먼지 저감형 시범도시 표준모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17
  • 폐비닐 ‘가로수보호판’으로 변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성남시 일대 도로변에 폐비닐을 재활용한 빗물침투형 가로수보호판이 설치된다. 환경부는 오는 16일 성남시와 ‘지역순환형 재활용제품 적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부가가치 재활용제품의 공공수요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활용하여 만든 재활용제품을 해당 지자체에 적용해 재활용제품의 공공수요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폐기물의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분리 배출 참여를 이끈다는 복안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정부혁신 과제인 고부가가치형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오는 20일까지 폐비닐을 활용한 빗물침투형 가로수보호판 139개를 성남시 서현역 일대의 도로변에 설치한다. 가로수보호판은 환경부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추진 중인 ‘환경정책기반공공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것이며, 시민들이 분리 배출한 라면 봉지 등 폐비닐을 수거해 선별·용융·분쇄·사출 등의 공정을 거쳐 제작됐다. 가로수보호판 1개를 제작하는 데는 라면 봉지 약 3645개 분량의 폐비닐이 쓰였다. 철강(압연강) 등으로 만들어진 기존 가로수보호판은 개당 평균 판매가격이 44만7000원 인데 반해, 재활용 가로수보호판은 가로수 뿌리 보호 및 지지에 동일한 효과를 내면서 가격은 51% 수준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재활용제품의 공공수요 창출을 위해 행정적 지원, 제도개선 및 고부가가치형 재활용제품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성남시도 이번 지역순환형 재활용제품 적용 시범사업이 우수사례로 정착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공공부문 수요처인 지자체와 함께 재활용제품의 지속적인 공공수요 창출을 위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및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함께 협의체를 올해 안에 구성할 예정이다. 이 협의체는 재활용업체와 수요처 간 양방향 정보제공, 제품의 품질인증 지원 및 제품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부가가치의 재활용제품이 많이 생산되고, 이를 해당 지역에서 구매하는 우수사례가 만들어져 공공수요를 창출하고, 재활용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15
  • 두산밥캣, 제로턴모어 사업 인수…조경장비 시장 진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두산밥캣이 조경장비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쉴러 그라운드 케어(Schiller Ground Care)사로부터 제로턴모어(ZTR Mower) 사업을 31일까지 양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대상은 밥-캣(BOB-CAT), 스타이너(Steiner), 라이언(Ryan) 3개 브랜드며, 거래 규모는 8200만 달러(968억 원)로 예상된다. 쉴러 그라운드 케어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조경, 잔디 관리, 가드닝 장비 생산 업체로 공간활용과 작업속도가 우수한 제로턴모어를 생산하고 있다. 제로턴모어(Zero-turn Mower)란 제초 등 조경작업을 하는 장비로서, 제로턴 방식(0도 회전반경)을 적용해 작업 효율성이 뛰어나다. 북미 제로턴모어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간 약 81만 대, 48억 달러 규모다. 최근 5년간 판매 대수가 연평균 7.8%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밥캣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딜러 역량을 기반으로 조경장비 시장에서 조기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로턴모어 사업 양수가 완료되면 제품과 판매망을 동시에 확보해 최근 출시한 콤팩트 트랙터와 함께 농업 및 조경 사업 확대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특히 두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 딜러망을 확장하고, 기존 제품 판매도 확대할 계획이다. 두산밥캣 스캇성철박 사장은 “모어(Mower)는 조경 및 농업분야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제품군으로, 이번 인수는 북미에서 사업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확보된 제품과 판매채널을 통해 인접시장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기존사업과의 판매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2-10
  • 마포구, IoT 식물실내공기정화기 설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 마포구는 공기정화식물과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접목한 ‘식물 실내공기정화기 1호’를 마포구청 로비에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식물 실내공기정화기는 양쪽 벽면에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답서스, 마블스킨, 스킨야자, 홍콩야자 등 144본을 식재해 자연적으로 공기 정화가 이루어지게 했다. 여기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자동관리운영방식 ‘스마트가드닝 시스템’으로 식물의 온·습도 차이에 따라 물을 공급하며 정화기의 상단부분에는 햇빛이 없는 밀폐 공간에서도 태양광을 보완해주는 식물생장용 LED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또한 정화기 내에 미세먼지 측정기가 장착돼 있어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인 경우 공기정화기가 자동으로 작동하게 된다. 마포구에 따르면 ‘식물 실내공기정화기 1호’에 식재된 공기정화식물에는 평상시 나무 40그루가 공기를 정화하는 것과 비슷한 공기 정화 효과가 있다. 여기에 공기정화기와 결합하면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겨울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계절로 영·유아와 임산부, 노약자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건강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2-09
  • 디자인파크개발, 상장 추진으로 제2의 도약 모색
    업체탐방 디자인파크개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디자인파크개발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면서 제2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디자인파크개발은 2001년 창립된 조경 시설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 야외 운동 기구를 처음 선보인 곳이다. 웰빙이 트렌드로 떠오르던 시기 전국 공원에 야외 운동 기구를 보급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새로운 길을 모색해 온 디자인파크개발이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꾸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2022년을 목표로 한화투자금융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예비 실사를 진행해 상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예비 실사 권고 사항에 따라 기업을 개선하면 2~3년 내 충분히 상장 요건을 갖출 것으로 판단됐다. 김요섭 회장(디자인파크개발)은 “일반적 중소기업은 창업자에 의해 좌우된다. 하지만 상장을 하게 되면 개인이 아닌 주주들이 회사의 주인이 된다. 기업 공개는 도덕적으로 투명한 회사로 나아가는 기반이 되어주고, 유능한 인재들이 유입되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보다 높일 수 있다”며 상장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호황과 불황을 모두 겪으며 성장한 디자인파크개발은 어려운 시기를 새로운 아이템발굴의 기회로 삼아왔다. 꾸준한 기술 개발과 신성장 동력 찾기에 매진해 조경 시설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고, 디자인파크개발만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공간과 생활을 디자인하는 라이프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물놀이 시설과 놀이터를 결합한 놀이 공간 ‘원더풀1thePool’, 어린이용 놀이 공간 ‘유플레이Uplay’, 건강증진 운동 기구 ‘웰핏WellFit’, 여가·레저 시설 ‘캠포레스트Camp4rest’, 테마 놀이 시설 ‘판타키즈Fantakids’ 등 5개 브랜드의 다채로운 제품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 즐거움,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정신을 엿볼 수 있다. 디자인파크개발의 시설은 기구를 통해 인간의 다양한 신체 활동을 극대화하고,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확장한다. 감각의 변화를 통해 일상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하려는 의도다. 또한 GPS 기반의 모바일 웹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어느 지역에 기구 몇 개소가 설치되어 있는지 시시때때로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빠른 현황 조사와 유지·관리를 가능케 하는 기틀이 되어 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김 회장은 지난 10월 국민 여가 생활 확산에 기여하고, 65개 특허권을 바탕으로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등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2019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0년 ‘제6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김 회장은 경영자는 항상 “변신에 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맞는 전략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아닐 수 있다는 걸 자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기업이 우선 추구해야 하는 일은 잘 생존하는 것이다. 그다음 생존을 넘어 고객과 같이 호흡하고 업계에 대한 고민을 풀어가야 한다”며 생존, 고객, 변화라는 세 키워드를 강조했다. 최근에는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 필라테스에 최적화된 복합 기구와 휴게 시설 브랜드를 론칭했다. 기존 소재의 틀을 뛰어넘는 차세대 휴게 시설을 실험해보려는 의도다. 철재, 석재, 목재, 스테인리스뿐 아니라 새로운 소재를 과감하게 도입해 현대적 감각의 시설을 선보이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와 더불어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휴게 시설의 소재와 디자인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점에 착안한 역발상이다. 디자인파크개발이 가장 역점을 두는 분야는 여가·레저 시설이다. 2015년 출시한 ‘모던이글루’가 꾸준히 판매되며 자연스럽게 관심이 집중됐다. 피크닉테이블, 매시벤치, 스윙벤치 등을 꾸준히 론칭하기도 했다. 김요섭 회장은 “국민 여가 생활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여가·레저 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는 디자인파크개발의 기업 가치와 워라밸을 중시하는 시대 흐름이 맞아떨어져 차별화된 기술과 전략으로 다양한 여가·레저 시설을 선보이고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생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공간 운영에도 나섰다. 디자인파크개발은 2020년 상반기 강화도에 글램핑장 조성 인허가를 받아 2021년 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카라반, 글램핑하우스, 수영장, 스파 시설을 갖추고 디자인파크개발이 생산한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타운을 만들 계획이다. 디자인파크개발 직영 글램핑장의 차별점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직접 운영에 참여한다는 데 있다. 시설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곧바로 대처할 수 있고, 파손이나 노후화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 이용객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체험이 구매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김 회장은 마지막으로 산업계는 시대 흐름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읽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스스로 생존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언제나 변화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업역을 넘나드는 공간 창출 능력도 필요하다. 조경은 유연성을 갖춘 학문이자 산업이다. 마음가짐에 따라 길은 어디로든 열린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09
  • 리비오에코디자인연구소 "환경을 살리는 67%, 친환경 잔디블록 ‘리비오그린'"
    업체탐방 리비오에코디자인연구소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녹화율 50%는 잔디블록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다. 도시개발 및 정비사업에 적용하는 생태면적률 가중치가 녹화율 50%부터다. 그래서 잔디블록 업체 대부분이 녹화율 50% 커트라인에 맞춰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리비오에코디자인연구소(이하 리비오연구소)는 녹화율 67%의 잔디블록 ‘리비오그린’을 출시했다. 50% 규격에 집중했던 블록 업계가 술렁였다. 블록 강도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도 있었다. 한성필 리비오연구소 소장은 “국내 잔디블록 시장에서 녹화율 67%은 새로운 유형이다. 그러한 낯설음이 호기심으로 표현됐을 것”이라고 받아들였다. “물론 블록의 강도는 국내 품질기준을 상회한다”며 그것이 제품 기술의 핵심이라고 했다. 리비오그린 출시 후 시장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특히 민간 소규모 주택에서의 성적표가 기대 이상이었다. 주차장, 정원에서 설치문의가 쇄도했다. 시공 사례가 늘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 높아졌다. 최근에는 소규모 공간 외에 건축물 주변, 캠퍼스 광장, 공동주택, 보행자 도로 등 오픈스페이스에서도 리비오그린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리비오연구소는 34년간 조경분야 현장을 누벼온 조경장인 김창회 대표와 보도블록 업체를 운영하며 다양한 블록 아이템을 개발해온 한성필 소장이 손을 잡고 설립한 회사다. 김 대표는 제조와 운영을, 한 소장은 제품개발과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다. 시공경험이 풍부한 김창회 대표의 경륜과 다년간 기술개발 노하우로 다져진 한성필 소장의 아이디어가 시너지를 내며, 창립 1년 만에 잔디블록 분야의 트렌드세터로 거듭났다. 두 사람의 지향점은 ‘친환경’으로 요약된다. 보여주기식 겉핥기가 아닌 생태시스템에 적합한 친환경 제품을 국내에 보급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잔디블록이 ‘블록’에 방점을 찍었다면, 리비오그린은 ‘잔디생육’까지 아우르고 있다”는 김 대표의 설명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제조와 시공 현장에서 경험해온 잔디블록중 상당수는 ‘인증’에 품질기준을 맞추고 있다. 시공 후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잔디 없이 형체만 남은 ‘무늬만 잔디블록’도 적지 않았다. “근본적으로 블록 구멍에 잔디를 심는 ‘포트형’ 방식으로는 지속적인 잔디생육을 담보하기 힘들다”는 것이 김창회 대표의 분석이다. 반면 리비오그린은 일자형 띠녹지 방식으로 뿌리가 깊고 안정적으로 뻗을 수 있다. 한성필 소장은 “식물이 살 수 있는 넓은 식재면적을 확보하면서, 블록 강도와 내구성까지 유지하는 것이 리비오그린의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설계사무소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는 모던한 선형 디자인도 리비오그린의 장점으로 꼽힌다. 선형 라인에는 잔디 외에도 자갈, 데크, 판석 등을 설치할 수 있어서 공간의 성격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자갈의 경우, 빗물정화를 통한 비점오염저감까지 가능하다. 현장 적용에 대한 치열한 고민의 흔적이다. 리비오연구소는 국내 블록 회사로는 드물게 기업과 개인이 연결되는 B2C 시장에서 마케팅 다각화를 통해 활로를 열어가고 있다. 제품개발과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 한성필 소장은 사업 초기부터 SNS와 블로그, 전문지 배너 및 지면광고에 집중했다. 효과는 만점이었다. 그중에서도 SNS는 제품을 알리는 확산 수단이면서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유효한 플랫폼이었다. 판매는 대리점·영업자 판매방식을 지양하고, 일반 소비자와 직접 접근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와 세부적인 요청을 하나하나 대응하는 것이 처음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선 직영 체계가 답이라고 판단했다. 김 대표는 “고객과의 접촉면을 넓히는 것은 제품개발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야 말로 최고의 영업”이라고 강조했다. 민간 시장이 주력인 지금은 관급공사에 자재를 납품했던 과거와 달라진 것이 많다. 소규모 구매자라도 제품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기 때문에 어느 것도 소홀할 수 없다. 한성필 소장은 “작은 공간이라도 부부간에 서로 신중히 검토하고 상의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성을 쏟지 않을 수 없었다”며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며 민간 틈새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리비오연구소는 목표는 민간 시장에 머물러있지 않다. 민간에서 검증을 받은 후 공공부문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까지 그려두고 있다. 리비오그린을 업그레이드하고, 옥상녹화 제품, 벽면 담장블록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김창회 대표는 “새로운 제품이 도입되고 그것이 제대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발주처가 시공단계에서 적극적으로 품질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녹화율 67%의 잔디블록이 50% 제품과 동등한 기준으로 경쟁을 하면 67%를 생산하는 회사의 어드벤티지가 떨어지는 구조적 문제도 반드시 풀어야할 숙제”라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2-06
  • '2019 이노블록 사진·시공현장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19 이노블록 사진·시공현장 콘테스트' 결과가 발표됐다. 이노블록은 시공사진 부문에서 '노들섬'이, 우수 시공현장 부문에서 '안성 공도 우미린더퍼스트'가 각각 금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노블록 콘테스트는 시공된 제품과 현장이 주변 경관과 얼마나 조화를 이루는 지를 두고 심사를 했다. 시공사진 은상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우수시공현장 은상에는 대구 대덕빌딩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28일 이노블록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1-13
  • 친환경 잔디블록 '리비오그린', 2019 우수디자인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모던하고 감각적인 잔디 라인으로 주목을 받아온 리비오그린이 2019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친환경 잔디블록 '리비오그린'을 2019 우수디자인 '환경디자인' 부문에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제는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왔으며 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상품의 디자인 및 기능·품질을 종합적으로 심사,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마크를 부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인증제이다. 리비오에코디자인연구소의 리비오그린은 녹화율 67%에 세련된 녹지 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신개념 잔디블록이다. 기존 소형 고압 잔디블록이 빈 자리에 잔디를 채워넣는 점적 방식이었다면 리비오그린은 일자형 선형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잔디 대신 자갈·데크 설치도 가능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기능적으로도 리비오그린은 잔디 생육에 적합한 식생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시중 잔디블록은 블록 사이에 낮은 라운드 형태로 인해 잔디의 포복경이 활착하기 어려운 반면 리비오그린은 연결부위가 직각이어서 뿌리가 깊고 안정적으로 뻗고, 차량 이동에 의한 답압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한성필 리비오에코디자인연구소 소장은 "출시 후 짧은 기간이지만, 이제 많은 분들이 리비오그린의 디자인을 알아봐준다"며 "고객들과 이용자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디자인과 성능 모두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0-10
  • 이노블록 "고속도로·휴게소 옹벽도 디자인 시대"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친환경 디자인블록 전문기업 이노블록이 고속도로와 휴게소 경사면을 보호하고 경관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강토 옹벽 ‘리콘월’을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선보였다.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미래 안전기술 및 제품을 전시해놓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이다. 조경분야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이노블록은 고속도로 및 휴게소 건설시 경사면에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중력식 경관 옹벽 ‘리콘월’을 전시했다. 이 제품의 장점은 투박한 일반 중력식 옹벽과 달리 주변 경관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다. 해외 기술제휴를 통해 검증된 제품이기 때문에 토목 구조물로서도 성능과 시공성까지 발군이다. 리콘월은 고속도로 외에도 주택, 공원, 단지, 수변 등 다양한 사면에 설치를 할 수 있다. 주변 공간이 협소한 공간에서도 그리드 없이 5m 높이까지 설치할 수 있다. 천연석의 색상과 재질을 구현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 따라 맞춤형 설치가 가능하다. 이노블록 관계자는 “리콘월은 해외 기술제휴를 통해 안정성이 확보된 제품으로, 일반적인 성능기준을 상회한다. 여기에 경관성까지 갖추고 있어 고속도로와 휴게소처럼 많은 사람의 시각이 머무르는 경사면에 적용을 할 수 있다”며 제품의 강점을 설명했다. 이어 “이노블록은 앞서가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개척하는 작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29
  • 리비오에코디자인연구소 ‘리비오그린 시공매뉴얼’ 제작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녹지율 67%, 유니크한 디자인의 리비오그린을 생산하는 리비오에코디자인연구소가 기존 잔디블록들과 차별화된 시공법이 담긴 ‘리비오그린 시공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비오그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로 인한 도심지 침수현상을 저감시키고 폭염 및 도시열섬화 현상을 완화하는 녹지율 67%의 잔디블록으로 식물 생육에 적합한 녹지면적을 제공한다. 환경부가 고시한 생태면적률 적용지침에 따르면 식재면적이 50% 이상인 잔디블록은 가중치(0.5)가 부여된다. 이러한 이점으로 잔디블록을 요구하는 공공건축물의 판매수요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리비오그린은 생태면적률 가중치에 초점을 맞춘 기존 잔디블록과 달리 잔디의 조기활착과 생육환경까지 신경 쓴 친환경 블록이다. 이번에 제작한 시공 매뉴얼에서도 이같은 리비오그린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잔디선정부터 유지관리까지 시공 전반을 상세하게 수록해 놓았다. 시공 매뉴얼에 따르면 리비오그린과 시중의 잔디블록 제품의 차별점은 잔디의 생육환경에 있다. 기존 잔디블록은 점적으로 분산된 식재 패턴을 사용하고 있지만 리비오그린은 일자형 띠녹지 방식으로 연속성을 갖는다. 또 시중의 잔디블록은 블록 사이에 낮은 라운드 형태로 인해 잔디의 포복경이 활착하기 어려운 반면 리비오그린은 연결부위가 직각이어서 뿌리가 깊고 안정적으로 뻗고, 차량 이동에 의한 답압 영향을 받지 않는다. 리비오그린의 또 다른 장점은 잔디 보전율이 극대화된 시공 효율성이다. 일반 잔디블록에 사용되는 뗏장규격은 180×180×20mm로 면적이 작아 인부에 의한 소규모 운반이 많다. 이로 인해 잔디 손상이 발생하고, 잔디의 절단 횟수까지 잦아서 시공 효율성이 낮다. 반면 리비오그린은 잔디규격을 600×400×30mm으로 대형화했다. 이를 100×400mm씩 6등분해 일렬로 식재하는 방식이어서 손실되는 잔디의 양이 적다. 잔디 사이 틈새까지 좁아 잡초 차단율이 높다. 이외에도 시공 매뉴얼에는 잔디의 활착률을 높이기 위한 식재 방법, 자갈·데크 등 새로운 소재와의 접목 방법이 들어있다. 리비오에코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유니크한 리비오그린의 제품형태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은 시공 매뉴얼을 통해 보다 쉽고 편하게 제품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며 “최적의 시공방법과 다양한 소재와의 접목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리비오그린에 디자인을 접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비오그린의 시공 매뉴얼은 리비오에코디자인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8-19
  • 경기도, AI로 도로포장상태 자동 분석한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로포장상태를 과학적·체계적으로 분석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도는 이 시스템을 전국 지자체에서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할 방침이다. 경기도가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기반 도로포장상태 자동분석 및 예측시스템’ 개발을 추진, 내년 상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인공지능(AI)기반 도로포장상태 자동분석 및 예측시스템’은 예방적 도로포장 보수·관리 차원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노후화, 균열상태 등 도로포장상태를 과학적·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도는 도로 상태를 3차원(3D) 방식으로 분석할 수 있는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 조사차량’을 지난 2017년 도입, 이를 활용해 지난해 도내 지방도 55개 전 노선 7188km를 조사해 약 9TB 크기의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될 시스템은 데이터의 추출·처리, 통계 및 공간데이터 분석, 분석된 데이터의 시각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로포장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평가하고, 향후 파손·균열 가능성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도입되면,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도 자체적인 운영을 통해 최적의 보수공법과 보수 우선순위, 예산규모를 도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토대로 도로포장상태 분석기간을 기존 1년에서 3개월 이내로 줄일 수 있어 신속한 보수를 할 수 있고, 효율적인 예산 활용이 가능해져 5년 기준 약 1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도는 저작권이 없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오픈소스 방식’을 채택해 도내 31개 시군은 물론 전국 지자체 어디서나 무상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토록 하고 ▲교량/터널관리 시스템 ▲비탈면 관리시스템 ▲교통량정보시스템 ▲굴착/점용허가 시스템 ▲도로대장 시스템 ▲포트홀 신고시스템 등 여타 오픈소스 기반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종합적인 도로 보수 관리를 가능케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관련 웹·모바일 페이지를 개설해 도로업무 담당자는 물론, 국민 누구나 관련 데이터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운영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2019년도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사업’에 당선돼 국비 9억 원을 지원받고 도비 3억 원을 포함,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12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2020년 상반기 중 도내 4개 시·군을 선정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2021년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및 전국 광역 지자체로 무상 보급·확산을 추진 할 방침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8-05
  • 겨울 미관·미세먼지 저감 효과 높인 한수그린텍의 ‘그린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수그린텍은 제주 현무암 스타일의 돌을 사용해 겨울의 미관 효과와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강화한 ‘그린월’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한수그린텍의 ‘그린월’(이하 한수 그린월)은 겨울에는 제주돌담 형태가 보이고 여름에는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든 벽면녹화 시스템이다. 한수그린텍은 영상 40도와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한국의 기후상태를 고려하면 벽면녹화를 했을 때 겨울에 식물의 생장을 위해 설치된 플라스틱 지장물 노출로 미관상의 문제를 보일 수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현무암을 활용한 벽면녹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 ‘한수 그린월’에는 필요한 경우 즉시 식물이 적정한 정도로 성장한 상태로 옹벽 녹화가 가능하게 하는 특허 공법이 적용됐다. 이 공법은 먼저 인조 무기질판재인 판장 위에 복수개의 암석을 적정한 간격으로 배치해 접착시키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 다음 암석과 암석 사이에 존재하는 제1공간과 판장과 암석 내면 둘레 사이의 제2공간에서 식물 활착 단계를 거치고, 시공현장으로 운반해 옹벽에 판장을 앙카 등으로 고정하는 것으로 시공이 마무리된다. 한수그린텍에 따르면 이 공법을 적용하면 식물이 완전 활착 후 옹벽에 시공되는 것이어서 시공 즉시 벽면의 초기 녹화 효과를 제공하게 된다. 옹벽을 즉시 녹화시킬 필요가 있는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강풍 등에도 훼손되지 않고 미려한 경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수 그린월’은 이 공법에 다공성의 현무암을 적용해 업그레이드 시킨 시스템이다. 다공성의 현무암은 구멍에 미세먼지를 잡는 효과가 있고, 물을 충분히 머금을 수 있어 식물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자 한 것이다. 제주 돌은 반출이 안 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제주 현무암과 비슷한 강도가 높고 무게는 가벼운 재질의 돌을 수입해 적용했다. 강화도에서 5년간 테스트를 거치고 지난해 말부터 일부 현장에 적용해 수정, 보완을 거쳐 최근에 본격 보급을 시작했다. 현재 서울 남산1호터널, 공덕동의 아파트 외벽,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천 등에 이 시스템이 적용된 사례가 있다. 한재혁 한수그린텍 대표는 “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벽면녹화를 하면 없는 것보다 약 30% 정도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대로 된 벽면녹화는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8-05
  • 변형·탈색없는 프리미엄 합성목재…수영장 마감재로 '굿!'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호텔 수영장, 리조트, 휴양지에서 합성목재를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프리미엄 합성목재 전문기업 뉴테크우드코리아는 M호텔 루프탑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휴양시설에 울트라쉴드 기술이 적용된 합성목재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그 중 경인아라뱃길과 인접한 M호텔에는 루프탑 수영장의 바닥재와 외벽 마감재가 시공됐다. 수영장으로 가는 메인 통로 및 카바나 공간의 바닥재로는 '울트라쉴드 데크'가,수영장 벽면, 샤워부스, 스낵바 등에는 '울트라쉴드 루버'가 각각 설치됐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한여름 루프탑 수영장은 강한 햇볕과 물기가 많은 곳으로 바닥 자재의 내구성이 보장돼야 변형, 변색 없이 본래의 제품 성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수분 흡수율이 낮고 유해물질이 없는 고품질 데크로 바닥면을,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루버로 펜스를 보완했다. 뉴테크우드코리아 관계자는 "울트라쉴드 기술이 적용된 뉴테크우드의 제품은 혹독한 외부 환경에서 검증된 친환경 합성목재"라며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하는 리조트, 휴양지에서의 수요도 점차 늘고있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7-17
  • 한국중부발전, 벤치·태양광모듈 결합한 '솔라트리' 공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벤치와 태양광모듈을 결합하는 솔라트리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중부발전은 '희망 누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재단, 현대알루미늄과 솔라트리 설치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솔라트리는 나무형태의 구조물 디자인으로 태양광모듈을 활용해 미세먼지 정보와 핸드폰 무선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야간에는 LED조명을 어두운 도심을 밝힌다. 주민참여로 태양광 발전사업 단지를 조성하는 '햇빛 누리사업'도 진행한다. 석문호 수상태양광의 경우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모듈배치와 전망대 및 둘레길 조성이 추진된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신재생사업 개발에 있어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7-16
  • 대구 쿨산업전 개막…도시폭염 잠재울 '쏘쿨'한 신제품 모음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프리카' 대구시가 11일 전국 최초로 쿨산업 전시회를 개최했다. 도시열섬화를 극복하기 위한 신제품, 신기술이 엑스코를 채웠다. 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한 쿨링포그부터 도시의 뜨거운 열기를 잠재우는 친환경 포장까지 약 70여개 기업의 다양한 제품군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기와 수도 없이도 시원 ‘태양광 미스트 파라솔’ 에이치에스엠엔조이워터는 배선이나 배관이 필요없고, 자체 개발한 태양광 시스템으로 자가발전하는 ‘태양광 미스트 파라솔’을 공개했다. 전기와 수도시설 연결이 필요하지 않아, 일시적으로 사람이 모이는 여름축제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태양광 배터리로 하루 8시간동안 가동이 가능하며, 하루에 120리터의 물만 공급하면 된다. 축제나 행사에 임대가 가능하며, 제품 설치부터 수질까지 업체가 직접 관리를 해준다. 문동한 대표는 “오랫동안 수경시설로 다져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동과 설치가 간편하고 전기가 필요없는 시원한 파라솔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배관용 파이프가 노출되지 않은 우리만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독립적인 경관 연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리비오 블록, 녹화율 67%로 폭염잡는 ‘도시열섬 해결사’ 리비오 에코 디자인 연구소는 도시열섬화를 억제하는 녹화율 67%의 리비오 잔디블록을 가지고 나왔다. 리비오 잔디블록은 쭉뻗은 녹지라인으로 잔디 생육 공간의 단절의 문제를 해결했다. 풍성한 잔디는 노면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열섬화 현상을 완화시킨다. 노면온도 저감 실험에서 아스팔트보다 17도, 콘크리트 포장보다 13도 온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리비오 블록의 장점은 풍부한 녹화율뿐만 아니라, 자갈, 인조잔디 등 다양한 재료와 결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리비오 블록의 공극률은 51%로 게릴라성 집중호우시 41mm/h 이상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고, 자갈채움 방식으로 설치하면 지표수 오염까지 저감시킬 수 있다. 바람따라, 온도따라 변신하는 똑똑한 ‘그늘막’ 대상디자인은 기온과 바람을 읽는 똑똑한 횡단보도 그늘막을 선보였다. ‘스마트 횡단보도 그늘막’은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감지 센서를 통해 차양막을 열고 닫을 수 있다. 햇볕이 적거나, 돌풍이 부는 날에 시설 관리자가 일일이 그늘막을 내리지 않아도 된다. 태양광을 이용해 전원을 공급하고 있어서 잔고장이 없고, 유지관리비도 크게 들지 않는다. 야간에는 그늘막 기둥에 부착된 LED등이 어두운 밤을 밝힌다. 업체 관계자는 “다양한 예산과 저마다의 아이디어로 그늘막이 설치되고 있지만, 우리 제품은 관리비 절감, 도시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에서 강점을 갖는다”고 전했다. 물순환 도시에 필요한 포장재는 따로 있다. ‘바이오페이브’ 물순환 전문기업 에스비비는 자연석을 이용한 천연골재와 피마자 기름에서 추출한 바이올 폴리머로 제작한 투수성 포장재 ‘바이오페이브’를 공개했다. 바이오페이브는 도로와 보행로 어디에서든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투수성 포장재보다 투수계수가 뛰어나고, 성능도 오랫동안 유지된다. 따라서 강우나 물청소만으로 보차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바닥으로 침투시킨다.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골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통과된 물도 안심할 수 있다. 쿨링포그의 모든 것, '올포그코리아' 올포그코리아는 공공공간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다기능 쿨링포그를 들고 나왔다. 올포그코리아는 농업, 축산, 체육, 도시환경 분야에 적용 가능한 ICT 미세안개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미스트폴, 조형물, 쿨샷, 퍼걸러로, 최근 공원과 야구장, 버스정류장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미스트폴은 기존의 구조물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소에 사용할 수 있는 가로등 복합형 쿨링포그 시스템이다. 이벤트 행사장이나 테마가 있는 공원의 특성에 맞춰 제작되고 있는 미스트 조형물도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70도 회전으로 279㎡까지 시원하게 ‘파워 브리저’ 경진이레는 운반이 편리하고, 최대 279㎡까지 주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미스트 팬 ‘파워 브리저’를 공개했다. 70도 헤드 회전 기능과 제트엔진 기술을 도입한 팬이 넓은 범위까지 냉각을 시킨다. 원버튼으로 팬의 속도와 수분량을 조절할 수 있고, 풍량도 최대 10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다. 특히 378리터의 대형 저수탱크가 탑재돼 있어 물을 가득 채우고 하루 12시간을 가동했을 때 최대 5일까지 추가 급수를 하지 않아도 되며, 가정용 전력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다. 군사용으로 설계돼 모래, 먼지, 열, 습도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갖는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7-11
  • 현대건설, 인기 캐릭터에 기후변화 접목한 어린이놀이터 개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현대건설이 인기 애니메이션 '바다 탐험대 오토넛' 캐릭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설물을 결합한 어린이놀이터를 힐스테이트에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얼리버드픽쳐스와 '바다 탐험대 옥토넛' 캐릭터 어린이놀이터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다 탐험대 옥토넛’ 애니메이션은 바닷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용감한 8명의 바다 영웅으로 구성된 이야기로, 2010년 영국 BBC를 시작으로 미국의 디즈니 채널 및 중국의 CCTV 등 전 세계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3년 시즌 1 런칭 이후 현재 시즌 4까지 이르렀으며, 극장판, 완구류, 어학 도서류, 아쿠아리움 및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되어 유아·아동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현대건설의 윤영준 전무(주택사업본부장), 이인기 상무(디자인마케팅실장), 박준호 부장(건축조경팀)이, 얼리버드픽쳐스의 김대창 대표, 박기원 실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얼리버드픽쳐스는 옥토넛 원작사인 영국 Vampire Squid Productions의 국내 캐릭터 저작권을 독점 대행하고 있다. MOU를 기점으로 현대건설과 얼리버드픽쳐스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 캐릭터 어린이놀이터 출시를 위한 디자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바다 탐험대 옥토넛’ 캐릭터를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현장의 어린이 놀이터부터 적용한다. 이 어린이놀이터는 바다 탐험을 모티브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스트 분사, 물놀이 공간 등과 함께 옥토넛 만의 개성을 강조한다. 미세먼지와 여름철 폭염 등을 피할 수 있는 미스트 분사 시설을 갖춘다. 일부는 물놀이 공간과 어울려 아이들이 마치 애니메이션 속의 캐릭터들과 함께 뛰어노는 듯 한 색다른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옥토넛은 귀여운 동물 탐험대 캐릭터뿐만 아니라 늪지대, 빙하 등 다양한 환경에서 에피소드가 진행되었고, 해저 기지와 탐험선, 해저 수트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의 상품을 개발하고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특화된 놀이터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문화가 있는 놀이터’, 교통안전 놀이터 등 다양한 주제로 스토리가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해 왔고, 차별화된 조경 상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건설의 놀이시설물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수상을 비롯해, 최근에는 4년 연속 우수디자인(Good Design) 선정 및 2019 Asia Design Prize Winner 수상 등을 통해 조경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6-30
  • 미세먼지 잡고, 도시열섬 막는 ‘팔색조 보도블록’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내 유일한 콘크리트 블록 행사 ‘서울 보도블록 EXPO’가 19일 서울광장에서 문을 열었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보도블록 신개발품 전시회 ▲국제 블록포장 심포지엄 ▲서울시 보행정책 홍보관 ▲시민참여형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중 보도블록 전시회에서는 대기정화 블록, 잔디블록, 투수블록 등 다양한 기능성 보도블록이 전시장을 채웠다. 녹지율 67%, 도시열섬 꽉잡는 ‘리비오 잔디블록’ 리비오 에코디자인 연구소는 녹지율 67%에 감각적인 라인 디자인이 특징인 ‘리비오 블록’을 공개했다. 리비오블록은 잔디생육에 필요한 토양층을 확보할 수 있으며, 내구성까지 뛰어나 광장과 주차장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67%에 달하는 녹지율에 있다. 이는 생태면적률 가중치인 50%를 상회하는 비율로 도심 열섬현상을 저감시키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리비오 에코디자인 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대형 건설사를 비롯해 관공서와 개인 클라이언트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설치한 곳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리비오블록은 잔디뿐만 아니라 목재데크, 자갈, 인조잔디 등 다양한 소재와 결합이 가능해 클라이언트가 구상하는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밤에도 공기를 정화시키는 ‘파인블록’ 자연과환경은 가시광선에서 공기중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파인블록’을 선보였다. 기존 광촉매 기술은 태양광의 극히 일부인 자외선에서만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가시광선에서는 효율이 없었다. 하지만 파인블록은 가시광선으로 유해물질을 분해시키기 때문에 기존 기술과 차이를 보인다. 여기에 콘크리트 혼입 믹싱 제조법으로 내구성과 투수성까지 갖추고 있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기존 광촉매 기술의 경우 태양광 에너지의 일부(UV 5%)만 사용하였지만, 파인블록은 기존의 효율에 가시광(43%)을 더하여, 낮뿐만 아니라 가로등이 켜있는 밤에도 대기에 있는 유해물질을 정화시킬 수 있다”고 제품의 장점을 설명했다. 향후 자연과환경은 공원, 하천변, 건축물 등 다양한 시설에 광촉매기술을 적용시키는 것도 구상하고 있으며, 안산에 테스트베드를 만들어 성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한씨원, “점토벽돌이 약하다는 것은 편견” 삼한씨원은 맥반석이 함유된 점토보도벽돌을 선보였다. 점토벽돌은 100% 흙으로 제작되는 친환경 녹색제품으로 악취흡착, 분해기능, 습도조절 등의 효과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도심 복사열에 의한 열섬현상 방지에 우수한 제품으로 서울시 연구분석에 따르면 삼한씨원의 점토바닥벽돌이 시멘트소재의 바닥재보다 13.8도가 낮게 측정됐다. 삼한씨원의 대표적인 보도벽돌인 토미황토플러스보도벽돌은 제품에 돌기가 형성되어 있어 팽창에 의한 모서리 파손이 없으며, 압축강도 700kgf/㎠ 이상의 깨지지 않는 고강도 제품이다. ‘3D-HOLE 투수블록’ 3단계 레이어로 물빠짐, 강도, 보습 해결! 대일텍은 3단계 레이어가 결합된 3D-HOLE 투수블록과 차도블록을 공개했다. 대부분의 투수블록은 제품이 2단계 레이어로 구성돼 있지만, 3D-HOLE은 투수블록의 단점으로 지적돼왔던 강도를 개선하기 위해 기초층을 보강했다. 대일텍은 블록의 투수지속성을 회복시키는 장비를 통해 시공후 3년이 지나도 투수계수 0.62를 유지시킬 수 있다. 이러한 블록 강도를 기반으로 한 차도블록도 선보였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3D-HOLE 차도블록은 아스팔트와 비교해 경제성, 공용성 부문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고, 표면온도도 10도 이상 낮출 수 있다. 대일텍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85%가 도로에서 나오는 재비산 먼지인데, 3D-HOLE 차도블록을 시공하면 미세먼지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차도용 블록의 장점을 설명했다. 보도 위의 안내자, 유니블록의 ‘블록 픽토그램’ 유니블록은 블록표면에 지자체 로고와 문구를 표시할 수 있는 블록 픽토그램 기술을 가지고 나왔다. 유니블록 관계자는 “블록에 픽토그램과 글자 디자인을 입히는 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니블록이 가지고 있다”며 “금연구역, 어린이보호구역과 같은 특화 구역의 바닥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제품의 장점을 설명했다. 습식방식으로 제작된 고강도 점자블록도 유니블록의 자랑이다. 점자블록의 경우 요철의 접촉면이 적기 때문에 요철면의 미끄럼을 방지할 돌기를 적용시키기도 했다. 이 밖에 유니블록에서는 고온 세척을 통해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보도블록 틈새 마감용 전용 모래도 선보였다. ‘LID 블록’ 공극 막힘없는 물순환 특화 블록 에스코알티에스가 개발한 LID 블록은 유출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물순환 전용 블록이다. 2014년 방재신기술(NET)로 지정받은 이 제품은 블록 내류에 저류공간형 부재가 적용됐다. 특히 블록 상부표면에 구멍형 유입 공을 만들어 기존 콘크리트 투수블록의 단점으로 꼽히던 설치 후 공극 막힘 현상이 없다. 투수블록 내부의 저류공간은 표면으로 빗물이 유출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블록 내부의 필터는 하부 기층의 원활한 물빠짐을 돕고, 오염원까지 줄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일반적인 투수블록은 시간이 지날수록 투수 기능이 떨어지는 반면, LID블록은 유지관리를 통해 투수기능과 공극율을 회복시킬 수 있다. 특히 일반 블록과 패턴 조합으로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롭게 투수블록을 설치할 필요없이 사이사이에 LID블록을 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봉황씨원, 점토블록에 식물이 자란다 봉황씨원은 점토벽돌에 식물의 생육공간을 마련한 식생점토 블록매트를 가지고 나왔다. 이 제품은 친환경 점토를 주원료로 하는 점토벽돌과 보조 지지판으로 구성돼 있다. 이 둘의 조합으로 블록을 균일하고 안정적으로 배열 고정할 수 있으며, 특히 블록 사이사이에 식물이 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잔디와 화초가 생육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물빠짐에 특화된 투수블록매트도 선보였다. 점토블록에 보조 지지판에 투수 기능을 삽입해 보도블록 틈새로 빗물을 저류시킬 수 있다. 봉황씨원 담당자는 “식생점토 블록매트는 식재면적이 50%를 차지하기 때문에 환경부 생태면적률에서 가중치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6-20
  • 야외체육시설도 '이용자 맞춤제작'…젊은층 SNS타고 입소문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발주처, 공급자 중심의 야외체육시설 분야에 '이용자' 요구에 의해 제작된 맞춤형 시설이 등장해 젊은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야외운동시설물 전문회사 디자인파크개발은 이용자와 함께 제작한 스트리트워크아웃 ‘철봉’이 동두천시 공공공간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스트리트워크아웃이란 헬스장이 아닌 공원이나 공공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신체활동을 의미한다. 미국, 러시아 및 동유럽 등지를 거쳐 국내에도 다양한 동호회가 만들어져 젊은층의 호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 스트리트워크아웃 시설이 최초로 제작된 것은 2017년이다. 디자인파크개발은 스트리트워크아웃 동호회 '바버그즈', 강동구와 함께 샘터근린공원에 국내 최초의 스트리트워크아웃 철봉 제품을 설치했다. 철봉을 좋아하는 이용자가 직접 업체와 미팅하여 시설물 디자인 및 규격을 협의하여 제작에 참여하였다. 제품이 설치된 공간은 현재 젊은층의 지지를 얻으며 SNS 통해 알려지고 있다. 젊은층을 공원에 유입시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까지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강동구 외에도 많은 발주청에서 스트리트워크아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시설물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디자인파크개발은 동두천시, 바버그즈와 함께 젊은층 위한 운동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임세진 디자인파크개발 차장은 “이용자의 생각을 담은 디자인과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시설의 필요성을 느낀다”며, “시설물 분야도 공급자가 아닌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제작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6-10
  • 국립산림과학원, 묘지용 한국잔디 '태지' 개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이 묘지용 잔디에 특화된 신품종 한국잔디 '태지'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 한국잔디 ‘태지’는 들잔디의 유전적 장점을 높이기 위해 콜히친(Colchicine) 약제를 처리해 개발된 4배체 품종이다. 묘지용 잔디의 경우 잔디의 포복성 줄기의 퍼짐이 왕성해야 한다. 흔히 ‘조선잔디’로 알려진 우리나라 자생잔디인 ‘한국잔디’는 줄기의 퍼짐이 좋아 묘지용 잔디로 적합하다. 또한, 한국잔디는 생육특성상 줄기의 생장점에서 2차, 3차 가지 분화가 잘되어 넓게 자라고 뗏장형성 능력이 좋으며 병해충에 강한 특성이 있다. ‘태지’는 엽너비가 6.4㎜로 일반 들잔디 5.3㎜에 비해 잎이 넓다. 뿌리와 새싹이 발생되는 기는 줄기 포복경의 두께도 들잔디(1.01㎜)보다 약 2배(1.97㎜) 두꺼워 땅속에 박히는 힘이 강하고, 줄기생장 및 뿌리 활착력이 우수해 묘지용 잔디로 알맞다. 손영모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소장은 “신품종 잔디 ‘태지’가 묘지용 잔디로 활용되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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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0년 2월
  • 2020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이어 쓰는 조경학개론
공모전
  • 영등포 문래촌 특화가로 조성 아이디어 공모 공모기간 : 2019. 11. 5 (화) ~ 2020. 1. 6 (월) (63일 공고) 응모자격 : 역사·도시·문화와 도시지역 재생 및 활용에 관심 있는 분 누구나. 단, 공모전 심사위원회, 준비위원회, 및 용역 수행자는 참가 불가. 팀 당 최대 3인으로 제한(팀장포함) 공모내용 : 특화가로 조성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공모범위 : 1, 2, 3구간 중 택 1 ○ 1구간 : 영등포역 ~ 대선제분일대 가로 ○ 2구간 : 문래창작촌 및 기계금속산업 밀집지내 가로 ○ 3구간 : 경인로 스마트보행환경 개선 가로 공모일정(안) ○ 공모기간 : 2019. 11. 5(화) ~ 2020. 1. 6(월) ○ 질의접수 : 1차 - 2019. 11. 11(월) ~ 11.15(금)(질의 답변은 11.20(수) 일괄게시) 2차 - 2019. 12. 2(월) ~ 12.06(금), 질의 답변은 12.11(수) 일괄게시) ○ 현장설명회 : 2019.11.22.(금) 15:30, 문래근린공원(영등포구 문래동3가 66) ○ 공모접수 : 2020. 1. 6(월) 10:00 ~ 17:00까지 ○ 발표일자 : 2020. 1. 15(수) ○ 심사결과 및 당선작은 공모 홈페이지 공개 및 개인통보 예정 ○ 시 상 식 : 2020. 1월 중(당선자에게 별도 통보) ※ 문의사항 - 서울시 도시활성화과(도시활성화정책팀 배현경) : xodiddls@seoul.go.kr, 02-2133-4635 - 공모관리팀(마실와이드) : competition@masilwide.com, 02-6010-1022
  • 제2회 LH가든쇼 작가정원 작품공모 제2회 LH가든쇼 작가정원 작품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품격 있는 작가정원 조성을 통해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그린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주민밀착형 공공정원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제2회LH가든쇼”를 개최합니다. 이에 LH가든쇼를 빛내줄 작가정원 작품을 공모하오니,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정원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제2회 LH가든쇼 행사 개요 장 소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동말근린공원 개막식 2020년 5월 15일(금) 예정 주 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 평택시 주 관 ㈜환경과조경 제2회 LH가든쇼 작가정원 작품공모 공모 부문 작가정원 9개소 조성 규모 150㎡ 내외(개소당) 조성 비용 개소당 4,500만원(부가세 별도) 설계비 500만원, 시공비 4,000만원 공모 주제 “정원, 경계를 품다” - 대상지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제15호 근린공원(동말근린공원)으로,농촌과 도시, 국내와 국제, 현재와 미래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곳입니다.LH가든쇼 작가정원이 그 ‘경계’를 너른 품으로 품어 안음으로써,고덕국제화계획지구만의 장소적 특성을 담아내야 합니다. 작품 접수 2019년 12월 9일(월)~12월 11일(수) 18시까지      접수처▶ ㈜환경과조경 이메일 klam@chol.com      문 의▶  02-521-4626(담당 곽예지나, 내선 558) 작품 심사 2019년 12월 13일(금) 결과 발표 2019년 12월 17일(화), 선정자 개별통보, 홈페이지 공지 시상 내역 시상 내용 상훈 상금 대상(1팀) LH공사 사장상 1,000만원 금상(1팀) LH공사 사장상 700만원 은상(1팀) 평택시 시장상 500만원 동상(1팀) 평택시 시장상 300만원 ※ 대상 수상 작품은 2021 BUGA 에르푸르트(독일정원박람회)에 이전 설치(예정) 문의㈜환경과조경02-521-4626 (담당 곽예지나, 내선 558), 이일klam@chol.com
  • 평택고덕 A-7BL, 위례 A3-3bBL 아파트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 제작 및 설치 목적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의 설치 등) 및 동법 시행령 제12조(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의 설치)에 의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건설사업지구에 설치될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을 공개 모집코자 함 사업명 ◦ 평택고덕 A-7BL 아파트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 제작 및 설치공사 ◦ 위례 A3-3bBL 아파트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 제작 및 설치공사 공모개요 ◦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의 종류 - 미술작품 : 조각, 미디어아트 등 문예법 상 미술작품(지자체 심의대상 작품) - 환경조형시설* : 조각, 미디어아트 등 순수창작조형물(지자체 심의 미대상 작품) *아파트 단지 내 조경공간에 설치되는 조형물로써 입주민 참여형․시각적 오브제 등 ◦ 사업비 및 공모수량 - 평택고덕 A-7BL A-1 미술작품: 90,000(천원), 수량 1개 A-2 환경조형시설: 135,000(천원), 수량 1개 A-3 환경조형시설: 135,000(천원), 수량 1개 - 위례 A3-3bBL B-1 미술작품: 52,000(천원), 수량 1개 B-2 환경조형시설: 95,000(천원), 수량 1개 * 사업비는 작품 설치에 관련된 모든 경비를 포함한 금액이며, A, B 두 개의 공모단위(건)으로 공모 ◦ 설치기간 : 계약일 ∼ 건축물사용승인 이전까지 공모일정 ◦ 응모작품 제출일시 : 2019.12.02, 09:00∼17:00 ※ 마감시한(17:00) 이후 메일 발송된 응모 건은 접수되지 않으니 주의 바람. 단, 마감시간 이후 수신된 응모 건 중 이메일 수신 창에서 발송시간이 마감시간 이전인 것으로 확인될 경우 접수처리 가능 ◦ 응모작품 접수 회신일시 : 2019.12.02, 09:00∼18:00 ◦ 심사위원 번호표 추첨일 : 2019.12.03 ◦ 작품 심사일자 : 2019.12.04 ◦ 당선작 발표예정일 : 2019.12.05 ※ 당선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에서 발표 : http://www.lh.or.kr ◦ 당선예정작 이의 신청기간 : 2019.12.05 ~ 2019.12.11 ※ 심사일정은 진행 여건 상 조정될 수 있으며, 현장설명회는 생략하고 현장설명서로 대체함 공모 절차 ◦ 응모요령 : 공모조건 등의 세부사항은 공모지침서 등에 의함 ◦ 응모작품 제출 방법 : 이메일로 제출(lhcorporation2020@gmail.com) ◦ 응모작품 접수 방법 : 제출일 마감시간 이내 이메일 전송 완료된 작품에 한해 접수 - 이메일로 응모 후 1~2시간 이내에 접수번호 회신되며, 접수번호 부여 시 응모 신청 완료됨 ※ 이메일 전송 실패하여 1~2시간 이내에 접수번호 회신이 오지 않을 경우, 별도 유선통화(070-7431-7195) 및 이메일 재전송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