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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랑 채소 함께 기른다고?” 아쿠아포닉스 견학 기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물고기와 채소를 함께 기르는 친환경 농법을 아쿠아포닉스라 부른다. 서울시가 주말을 활용해 이 같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농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월 18일과 25일 오전, 오후 하루 2회씩 회당 30명(총 120명)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7월 7일(화) 11시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하기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토요 나들이’는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학습 ▲자생화 및 학습곤충 관찰 ▲스마트팜·아쿠아포닉스 견학 ▲손세정제 만들기 ▲밀짚모자 꾸미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내 시민자연학습장에서 진행되는 ‘토요 나들이’는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자생화, 제철채소, 특용작품 등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곤충 체험 시간에는 학습용 곤충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흰점박이꽃무지 등의 유충과 성충을 관찰해 볼 수 있다. 스마트팜에서는 신개발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해 365일 작물재배가 가능한 시설에서 새싹인삼과 새싹채소가 재배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도시환경에 이상적인 농업 신기술인 아쿠아포닉스의 어류양식수를 활용해 청경채, 적오크, 다채, 로메인 등 엽채류를 시범재배 하는 현장도 견학할 수 있다. 아쿠아포닉스(Aquaponics)는 어류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droponics)를 합친 말로 물고기 분비물을 이용해 식물을 키우는 수경재배 형식의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시스템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 화장실 등 개수대에 손 세정제와 종이타월 등을 비치하고 교육장 내 위생·청소, 소독, 환기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시설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시 입장 가능하고 체온 확인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이용이 제한된다.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6
  •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3D 구상’ 공모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기본구상안에 녹여내기 위한 아이디어 구상 공모전에 이어 한 단계 발전된 ‘시민이 만드는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3D 구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3D 구상 공모전은 지난 상반기 개최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 내용을 활용해 발전시키는 것으로, 지난 1일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되는 ‘디지털판 서울’ ‘S-MAP(스마트 서울 맵, Smart Seoul Map)’ 공모전 홈페이지와 연동해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에는 전문가, 학생,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S-map’에서 직접 작성해 제출하거나, 사전 제작된 파일을 홈페이지에 업로드 할 수 있다. 3D 구상 파일 외 반드시 별도의 작품설명(문서, 그림, 동영상)도 제출해야 한다. 홈페이지 내 사용법 안내와 작성 시 참고사항이 제공되며,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내 1:1 문의게시판을 활용하면 된다. 3D 구상 공모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루 1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1인)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심사는 시민열람 및 투표, 심사위원회의 멘토링 및 2단계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마감 이후 9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시민 모두에게 오픈되어, 직접 온라인상에서 3D 구상을 시뮬레이션해가며 의견을 제안하거나 ‘좋아요’ 투표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작품 상금 700만 원 등 총 13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 선정결과는 10월 28일 발표 예정이다.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S-BMC)’는 2025년 노원구 내 차량기지 이전과 함께 이 일대에 24만6998㎡(약 7만5000평)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대상지는 2017년부터 신경제중심지로 조성 중인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위치하고 있다. 현재 노원 차량기지(17만9578㎡)와 도봉면허시험장(6만7420㎡)이 있는 자리다. 이와 관련해 시는 현재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기본구상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아이디어와 3D 구상을 반영하고, 관련기관 협의와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연내 기본구상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기본구상안에는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조성방향, 토지이용 및 공간활용 구상, 주변사업과의 연계조성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서노원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최초로 시도되는 온라인플랫폼 공모전을 통해 공공이 주도하던 기존 개발계획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창의적인 시민 아이디어와 전문가 멘토링을 기대한다”며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3D 구상 공모전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수도권 동북부 480만을 보살피며, 미래 먹거리의 출발선이 될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기본구상안을 충실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6
  • 서울 녹사평역에 ‘용산공원 플랫폼’ 마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시민 누구나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용산공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만들어졌다. 서울시는 녹사평역 내 공간을 활용해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인 ‘용산공원 플랫폼’을 6일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일환으로 녹사평역을 지하예술정원으로 변모시켜 개장했고, 지하예술정원 지하 1층에 용산공원 갤러리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2019년 연간 456만 명이 이용한 녹사평역은 용산기지와 가장 인접한 지하철역으로, 용산공원 공론장의 최적의 접근성을 고려해 조성됐다. 지하 1층에 ‘기획 전시’와 ‘문화 체험’ 공간을, 지하 4층에는 용산공원 관련 세미나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민 소통’ 공간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방식의 운영은 한계가 있지만,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료를 축적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용산공원 ‘소통 공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인해 당분간 캠프킴 ‘용산공원 갤러리’의 임시휴관과 녹사평역 내 ‘용산공원 플랫폼 전시공간’ 은 지하철역 이용 시 자율 관람을 할 수 있게 했다. 서울시의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용산기지 관련 아카이브와 전시물 열람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용산공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갈 계획이다. 기획 전시 공간에는 해방 직후인 1945년 9월 4일, 미 공군 정찰기가 용산기지 일대를 촬영한 항공사진이 전시돼 있다. 오늘날 남산과 남산공원 일대, 후암동과 해방촌 일대 옛 모습은 물론 광화문 복원되기 전 옛 조선총독부 건물까지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기획 전시 구성은 용산기지의 공원화 사업 과정, 용산기지 주변지역 도보 여행길과 역사 품은 길, 용산기지 주변의 다문화 지역, 용산 지역을 거쳐 간 조선통신사 첫 여정의 옛길 등을 소개하는 전시물로 이뤄져 있다. 녹사평 ‘용산공원 플랫폼’에서는 용산기지 캠프킴 ‘용산공원 갤러리’와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용산도시기억전시관’과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공원 조성에 대한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용산역과 용산공원 예정부지를 연결하는 1.4km의 녹지축에 위치한 문화공원과 접한 곳에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이 조성된다. 전시관에는 2009년 1월에 발생한 ‘용산참사’, 일제강점기 ‘신용산’의 탄생, 한국전쟁 후 서울의 눈부신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용산 도시변천사’ 등 ‘용산기지의 공원화 사업 30년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아카이브 전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에서 용산공원 조성 과정과 가치를 어떻게 담아 나갈 것인지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서울시는 용산공원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6
  • 서울시, 건설업 페이퍼 컴퍼니 입찰단계부터 단속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직접 시공능력이 없이 입찰을 따내 건실한 건설사의 수주기회를 박탈하고 하도급업체 부실공사, 임금체불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페이퍼 컴퍼니를 퇴출시키기 위해 입찰단계부터 단속한다. 서울시는 건설업 부적격업체 퇴출을 위해 최근 타 시도에서 전입한 31개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자본금, 기술인력, 사무실 등 건설사업자 등록기준을 충족했는지 서류와 현장 확인을 실시한 결과, 부적격 의심업체 8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건설업의 자본금 등록기준은 3억5000만 원으로 건설사업자의 부족한 회계지식과 관리부실로 자본금 기준 미달인 6곳의 업체가 적발됐다. 회수가능성이 없는 장기 채권, 증빙 없는 거액의 채권, 장부에 기록하지 않은 부채, 자료 미제출이 발견됐다. 또한 건축공사업은 국가기술자격법 등에 따라 건설기술인 5인 이상, 현장별로 기술자를 배치해야 하나 기술자 보유증명서, 보험·급여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기술자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난 3곳의 업체를 적발했다. 건설업관리규정에 따르면 건설업은 독립된 사무공간이 필요하나, 다른 건설사업자와 공동으로 사무공간을 사용하고 있거나 사무실이 없는 등 부적격 업체 4곳을 적발했다. 시는 부적격 의심업체에 대해 조속히 청문을 실시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또 타 시도에서 서울시 전입 시 대한건설협회에서 사무실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7월부터는 부실·불법 건설업체 퇴출을 위해 입찰단계부터 페이퍼 컴퍼니 단속에 나선다.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적격심사에서 배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제한경쟁(서울등록업체) 입찰 적격심사 대상업체(1~3위)로 서울시에서 발주한 종합건설공사 100억 이하, 전문건설공사 10억 이하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페이퍼 컴퍼니가 입찰에 참여해 부당이익을 취하는 구조를 바꾸기 위해 입찰단계부터 꼼꼼히 점검할 것이며, 건전한 업체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6
  • 남산공원, 멸종위기 ‘쌍꼬리부전나비’ 산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2006년 남산에서 ‘쌍꼬리부전나비’의 서식이 처음으로 확인된 이후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쌍꼬리부전나비’가 남산공원에 여전히 터를 잡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산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의 서식환경을 안정적으로 충족하고 있음을 증명됐다. 서울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생태 모니터링을 통해 2020년 7월 현재 남산공원 일대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쌍꼬리부전나비’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남산은 조선 시대부터 소나무 숲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남산공원은 도심 빌딩’ 속 커다란 녹색 섬으로 자리하며 도심에 찬바람을 전해주는 기후 조절자이자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서식지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이러한 남산 숲의 생태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남산의 새 시민모니터링단’, ‘양서류 모니터링 자원활동’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생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 모니터링을 통해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등의 생물들을 직접 확인하고 기록하고 있다. ‘남산의 새 시민모니터링단’은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모니터링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초 새로운 참여자들을 모집한다. 그 결과 2016년 남산공원에서 멸종위기 Ⅱ급인 ‘새매’와 천연기념물 ‘솔부엉이’의 번식을 확인했고, 2018년에는 멸종위기 Ⅱ급이면서 천연기념물인 ‘붉은배새매’의 번식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렇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2020년 현재 남산공원 일대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쌍꼬리부전나비’의 서식을 확인했다. ‘쌍꼬리부전나비’는 우리나라 대전 이북 지역(주로 서울·경기)에서 주로 관찰되고 있으며,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까지 1년에 한 번 출현한다. ‘쌍꼬리부전나비’가 터를 잡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먹이식물인 꽃뿐만 아니라 고목과 공생 개미(마쓰무라꼬리치레개미)의 존재 여부가 굉장히 중요하다. ‘쌍꼬리부전나비’는 소나무와 벚나무 등 고목에 알을 낳는데, 이 고목에 둥지를 틀고 사는 개미(마쓰무라꼬리치레개미)가 나비의 애벌레를 돌본다. 이처럼 ‘쌍꼬리부전나비’가 삶의 터전을 잡는데 있어 오래된 소나무와 벚나무 그리고 개미(마쓰무라꼬리치레개미)의 존재까지 여러 조건들이 딱 맞아야 한다. ‘쌍꼬리부전나비’가 15년이란 시간동안 남산공원에서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숲이 잘 보전되고 있고 남산의 소나무(약15.9% 면적)와 벚나무(약6.2%)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정훈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서울 도심에 자리한 남산공원이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풍부한 생명력을 가진 공간임을 입증했으며, 숲과 자연 속 생명체의 경이로움이 코로나 상황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5
  • 포용시대, 도시 정책에서 조경 분야 과제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 분야가 관심 가져야 할 도시 정책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조경 분야 과제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포용시대의 도시재생과 조경’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나눔연구원은 조경분야의 생존과 번영을 지향하는 장기전략 도출을 위한 지속적인 장 마련을 위해 2015년부터 ‘미래포럼’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0년 첫 미래포럼의 주제는 올해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의 주제이기도 한 ‘포용시대의 도시재생과 조경’이다. 이날 포럼은 이유직 부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노블록이 후원했다. 발제는 ▲이재준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의 ‘포용도시재생을 위한 조경의 역할 및 정책’ ▲김용국 AURI 부연구위원의 ‘포용적 근린재생을 위한 공원정책’ ▲문길동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장의 ‘마을재생과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배정한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회장 ▲이영범 경기대학교 교수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조경 분야가 주목할 도시 정책 5가지 이재준 교수에 따르면 포용도시는 모든 시민들이 도시의 공적공간을 공유하고 참여의 보장, 다양성을 인정받는 도시다.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성장했는데, 성장단계에서 불평등, 양극화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소득 수준이 증가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잃어버린 삶의 질을 증가시키고자 하는 고민에서 등장한 게 포용도시다. 이 교수는 “도시 정책 패러다임이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신도시에서 포용도시 시대로 전환됐다”며 포용도시 시대의 새로운 가치와 맞물리면서 조경이 관심을 가져야 할 도시 정책 10가지를 꼽았다. 조경 관련 도시 정책은 ▲도시재생뉴딜 ▲스마트시티 정책 ▲생활SOC 정책 ▲그린뉴딜 정책 ▲생물다양성 도시 정책 ▲청년, 신혼, 저소득층 임대주택 정책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정책 ▲거버넌스 정책 ▲공동체 주임의 공유자산 정책 ▲디지털 뉴딜 정책이다. 이 교수는 이 중 다섯 가지를 중점으로 이날 발표했다. 먼저 ‘도시재생뉴딜’ 정책을 첫 번째로 소개했다. 이는 쇠퇴하고 노후화한 주거지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높이는 혁신적인 도시모델로, 세 가지 목표를 지향한다. 첫 번째는 국토의 균형발전, 기회의 평등, 주거권 등 국민의 기본 권리를 찾는 일이다. 두 번째는 쇠퇴한 도시 활성화와 경제적인 성장 등 더불어 일자리 창출하는 것, 세 번째는 삶의 질 보장과 복지국가 실현의 초석으로 기초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전략은 크게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소규모 주택정비, 매입임대주택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이 교수는 이 중 기초생활인프라에 조경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서 조경의 역할로는 ▲사업 기획 제안 실행하는 측면에서 참여하거나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 하는 커뮤니티 디자이너 역할 수행 ▲건축, 도시게획, 문화기획자 등 연관 전문가들과 컬레버이션 및 파트너십 구축 ▲이전적지, 폐부지, 유휴공간을 재생 및 녹색인프라 제공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도시재생기업 등 도시재생뉴딜 관련 스타트업 창업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관심 가져야 할 정책은 스마트시티다. 도시를 운영하고 서비스하는 데 있어서 효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사물인터넷이나 정보통신기술 활용해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스마트시티 방향은 크게 기술 중심과 사람 중심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이 두 가지 잘 결합돼야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시티라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여기서 조경인의 역할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다. 시민욕구 파악 및 플랫폼 구축, 파트너십 및 아카데미 구축, 전문행정시민교육과 더불어 고유 영역인 스마트 특화거리 공간 제안과 모형 개발, 스타트업 창업도 할 수 있는 분야다. 세 번째는 생활SOC 정책이다. 과거 대규모 인프라시설을 구축하는 데서 벗어나 국민이 태어나서 먹고 키우고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정부 재정을 투입하는 분야다.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응급의료시설, 일반병원, 보건시설,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공원, 문화시설, 교통시설 등 10가지 유형 중 지자체가 복합적인 사업을 만들어 정부에 제안해 재정을 집행하게 된다. 3년간 30조 원이 투자되는데, 현재까지 조경과 관련된 복합화시설 별로 발견되지 않았다고 이 교수는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소공원과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복합모델을 제안하는 것이 코로나 시대 좋은 생활SOC 모형이 될 수 있으니 조경 분야가 개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네 번째는 최근 발표된 그린뉴딜 정책이다. 경제·사회 전반의 녹색 전환을 통해 기후·환경목표 달성과 함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2022년까지 12조9000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여기에서 조경은 ▲도시·공간·생활인프라 녹색 전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다양한 이해를 갖는 시민들의 협력을 통해 합리적으로 도시를 경영하는 거버넌스 정책이다. 참여자 사이의 상호 의존, 의사결정 권한과 책임 공유, 결과에 대한 집단적 책임이란 세 가지 원칙에 의해 운영된다. 프랑스 파리의 프롬나드 플랑테, 뉴욕 맨하탄의 하이라인 등과 같이 정부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수요자들이 참여하는 오픈 조경 사례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재준 교수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불평등과 기후,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공약으로 파리 시장 재선에 성공한 안 이달고(Anne Hidalgo)의 공약내용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조경 분야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할 것을 제안했다. 8가지 중 ▲파리 전역 운행속도 30km/h 제한 ▲3대 건설 계획 백지화, 제3의 숲 조성 ▲주차장 면적 절반 축소,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생태기후적 지역도시계획 ▲공공건물 옥상 농장으로 파리시민의 식량주권 확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새로운 공동체 연대의 창조 등 6가지 정책이 조경과 관련된 내용이다. 토론에서 이영범 교수는 “포용도시에서 조경과 관련해 강조되는 부분은 생활숲 개념이다. 숲이 갖는 의미나 가치가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과 묶였으면 좋겠다. 코로나로 인해 옥외공간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도시 차원에서 학교숲, 도시숲 등의 개별단위 사업들을 생활숲 개념으로 묶어 조성하는 게 필요하다”며 숲, 공원 조성 사업들이 통합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신하 교수는 “스마트시티가 새로운 측면에서의 기술적인 대안이 될 것 같다. 기술 중심과 인간 중심이 결합돼야 한다는 이 교수의 주장에 공감된다. 포용도시는 모두를 위한 도시를 만드는 게 모토다. 음식점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사람을 보면서 인간 중심 시각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이 교수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공원 정책과 서울정원박람회를 통해 본 재생 김용국 연구위원은 지난해 연구한 ‘포용적 근린재생을 위한 공원 정책 개선방안’ 내용을 소개했다. 김 연구위원 연구에 따르면 7대광역시 1148개 읍면동 가운데 법적 공원 면적 기준 1인당 3㎡ 미만인 지역이 약 46.2%로 나타났으며, 전체 면적(5423㎢) 가운데 공원서비스 소외 지역 면적은 1147.69㎢로 약 21.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근린지역의 공원서비스 수준과 사회경제 및 환경적 지위(SEES) 변수 간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경제 및 교육 수준이 낮은 지역일수록 공원서비스 면적 비율은 더 낮은 것으로 나왔다.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 지역 가운데 공원서비스 면적 비율이 20% 미만인 지역이 55개, 10% 미만이 지역이 40개나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0~14세의 유소년 비중이 15% 이상인 지역 가운데 공원서비스 면적 비율이 20% 미만인 지역은 24개, 10% 미만인 지역은 8개가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비율, 비만율, 미세먼지 및 폭염 취약서이 높은 지역 가운데 공원서비스 면적 비율이 낮은 지역이 다수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이 조사를 근거로 김 연구위원은 공원서비스 결핍지역을 ▲노인 복지형 공원 서비스 필요 지역 ▲육아 지원형 공원서비스 필요지역 ▲환경 재난·재해 대응형 공원서비스 필요지역 ▲지역경제 지원형 공원서비스 필요지역 등 4개 군집으로 분류하고, 공원결핍지수(Index of Park Derivation, IPD)를 개발했다. ‘인구집단 및 지역의 사회경제 및 환경적 지위를 고려할 때 공원서비스의 상대적 박탈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공원결핍지수를 개발했고, 먼저 7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와 필요 예산을 추출해냈다. 공원결핍지수는 공원서비스 수준, 인구구조 특성, 경제 및 교육 수준, 건강 수준, 환경적 취약성 등 5개 영역으로 구분되고,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생활SOC인 공원서비스의 다중적인 결핍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며, 행정동 단위로 산출했다. 김 연구위원은 생활 SOC, 도시재생, 공원녹지 정책 지표에 포용성을 반영해 개정할 것과 생활SOC 복합화사업, 도시재생사업 유형에 공원특화형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린뉴딜 정책에 생활권 공원녹지 100개소 리모델링을 반영해 노후화한 공원이 질적 향상을 모색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김 연구위원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코로나19 전·중·후의 공원 이용 행태와 인식 변화를 조사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생활권 공원녹지 유형별 리모델링 및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포용성을 반영한 도시공원, 근교 산, 아파트 조경녹지, 하천변 등 그린인프라 서비스 현황 분석과 이용행태 조사, 관련 데이터를 통합적·주기적으로 수집, 분석, 활용하기 위한 거점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길동 과장은 올해 가을 개최 예정인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향을 이날 자리에서 선공개했다.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주제는 'Link Garden, Think Life'다. 정원을 통한 지역의 연결, 문화의 연결, 생활의 연결이라는 개념으로, 정원의 연결을 통한 도시 녹지와 생태계의 물리적 연결,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의 심리적 연결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에 Seoul Garden Netwalk를 슬로건으로 걸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정원컨퍼런스, 정원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정원전시를 위한 일부 디자인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아직 기획 중이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지난해부터 대상지를 공원에서 마을로 옮겨왔는데, 그러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동네정원을 만들기 시작했다. 동네정원 대상지는 주요 행사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도시재생지역 일대의 지역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며, 서울로 2단계 연결길의 앵커시설과 연계된다. 이외에도 정원문화와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가로정원, 기존 정원을 리뉴얼해 개방하는 열린정원, 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학생정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만드는 시민화원, 짧은 시간에 완성하는 팝업가든이 조성된다. 미국 조경가 마샤 슈워츠와 영국 조경가 앤드류 그랜트가 조성한 정원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이번 정원박람회가 갖는 메리트다. 이러한 정원들은 마을을 지키는 동네정원사들에 의해 관리되고 정원과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게 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응하는 차원에서 국제정원컨퍼런스와 정원산업전은 온라인을 적극 활용하고, VR로 만나는 DMZ 평화정원 등의 색다른 콘텐츠도 마련된다. 박람회 개최 때까지 코로나가 진행되는 상황을 대비한 VR투어도 준비한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부식 회장은 오래된 공원이 제 기능을 하고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재생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존 공원을 대상지로 한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 심기”였다며, 서울정원박람회에서 공원의 기능을 회복하는 재생이 다뤄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3
  • 수직형 미로 ‘mom편한 놀이터’ 13호점 오픈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블록을 쌓아올려 수평이 아닌 수직의 미로 형태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터가 조성됐다. 롯데는 2일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새싹마을마당에 ‘mom편한 놀이터’ 13호점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사장,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mom편한 놀이터’는 놀 권리를 점점 잃어가는 전국 곳곳의 아이들을 위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7년 8월 부산시 동래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 올해로 4년째인 ‘mom편한 놀이터’는 단순히 놀이시설을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어린이 놀이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해부터 ‘조성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놀이터를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mom편한 놀이터’ 13호점의 ‘조성 워크숍’에서는 특별히 제작된 교구재들을 활용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오픈한 13호점 역시 아이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미로 형태의 동선을 적용하는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담은 폐쇄형 놀이터로 디자인했다. 또한 ‘mom편한 놀이터’가 조성된 새싹마을마당이 지역주민의 휴게공간으로 이용됐던 것을 감안해 다목적 ‘mom편한 테라스’를 설치하고, 놀이터 동선 바닥에도 놀이포장길을 적용해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의 제약이 있지만 아이들이 mom편한 놀이터 13호점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mom편한’ 브랜드의 프로그램으로 전방 군부대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21호까지 오픈)’, 방과 후 아동 보호시설 환경을 개선해주는 ‘mom편한 꿈다락(56호까지 오픈)’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2
  • 서울시, 반려식물 보급·심리상담 ‘초록동행’ 눈길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고독감이나 우울감이 심화될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식물관리와 유선 심리상담을 지원해 눈길을 끈다. 서울시는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 4000명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하고, 원예치료사가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초록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보급 대상자는 서울시 전체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로 자치구별 비율에 따라 사회복지부서의 추천으로 4000명을 선정해 6월 말까지 전량 보급 완료했다. 시는 관음죽, 백량금, 해피트리 등 환경적응력이 우수하고 포름알데히드 및 암모니아 등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물을 반려식물로 선정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연계해 보급했다. 보급 수종은 백량금, 관음죽, 해피트리로 이 중 한 종을 6월 한 달간 40명의 복지원예사가 개별 가구에 보급했다. 당초 어르신이 직접 반려식물을 심어보도록 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반려식물을 활용해 원예치료 등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선전화로 반려식물 관리법을 안내하고, 원예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고립감이 심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이 마음에 위안을 얻고 정서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보급 후 심리상담 등을 통해 반려식물이 고사했거나, 우울감이 심한 어르신, 식물관리가 어려운 어르신 등을 선별해 방문 후 식물 교체 등 식물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2017년 처음 시작한 ‘서울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다. 지난 3년간 약 1만 여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했으며,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 등에 큰 효과를 얻고 있다. 반려식물 보급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330명, 2018년)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우울감(92점) 및 외로움 해소(93점)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11월에는 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활동의 일환으로 ‘반려식물 보급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주제로 하는 사진, 그림, 수필 등의 작품을 만들고 이를 전시하는 ‘반려식물 예술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서울특별시청 로비 등에 전시된다. 2019년 개최된 반려식물 예술제에서는 어르신들이 작성한 시, 그림, 수필, 사진 40여 편을 전시했다 올해 예술제는 11월경 개최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노정례 한국원예치료협회 서울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코로나19와 이른 더위 속에서도 복지원예사들이 마스크 착용 등 서울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초록동행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자칫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독감이나 우울감이 심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어르신들에게는 반려식물 돌보는 활동으로 활력과 건강을 찾는 기회가 되고, 코로나 19 및 화훼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에는 화훼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2
  • 서울, 이끼 더한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 잡는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스마트기술과 그린인프라를 접목한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이끼타워’를 개발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구축의 일환으로 도시 내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인 ‘SH 스마트 이끼타워’를 개발해 지난 6월 19일 특허출원 했다고 1일 밝혔다. ‘SH 스마트 이끼타워’는 도시환경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흡수할 수 있는 식물의 특성과 IoT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이끼는 주변환경을 냉각시키면서 공기 중 질소산화물·오존 및 입자상 물질을 정화하는 기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약 2m 높이의 원형형태로 제작된 ‘SH 스마트 이끼타워’는 이끼와 바람을 이용해 주변 약 50m 내의 미세먼지 흡착률을 높여 공기정화 효율을 증진시키도록 고안됐고, 원형 안쪽 상부에 환기팬을 설치해 효과를 높였다. 이와 유사한 기술인 독일 Green City Solution사 City Tree 모델(4m×3m)보다 규모는 절반 정도로 작지만, 독일모델의 한 방향의 평면구조가 아니라 모든 방향에서 미세먼지 흡수와 공기정화를 할 수 있도록 원형으로 설계했다. 독일 City Tree는 최대 50미터 주변 약 30% 대기오염 저감 효과를 가지며 미세먼지를 결합해 산소를 생성하고, 시간당 최대 7000명의 호흡공기를 걸러낼 수 있는 약 275그루 나무에 해당되는 효과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SH 스마트 이끼타워’는 자동관수시스템을 통해 이끼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며, 실시간 기후정보 등과 연계해 관수가 작동된다. 그 외에도 스마트 미세먼지 저감 이끼타워 시스템의 실시간 정보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관리되며,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와 스마트폰 앱으로도 원격자동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한편 SH공사는 지난 2018년 5월 전국 개발공사 최초로 미세먼지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해 공사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 및 주변지역 피해 차단 노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공사가 직접 건설한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발생된 미세먼지의 영향과 2차 생성을 최대한 감소시키는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임대주택 친환경 보일러 교체 확대, 임대단지 입체녹화 사업, 쿨링포그 등의 사업이 대표적이다. 또한 단지 내의 미세먼지를 주민이 스스로 저감할 수 있도록, 녹화기술 활용법을 담은 ‘미세먼지 없는 우리동네’ 핸드북도 직접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앞으로 SH스마트시티는 단순히 기존의 기술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서울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향후 그린-뉴딜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보다 집중해 더욱 다양한 시민체감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에 SH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1
  • 현실 공간정보 담은 가상의 서울 ‘S-Map’ 오픈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에서 건물을 새로 짓거나 도로를 낼 때 바람의 흐름, 일조권, 조망권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리 확인해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가상의 공간정보를 통해 옥상녹화사업이나 숲 조성사업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울시가 3D 가상공간에 서울을 그대로 구현하고 서울시 행정·환경정보 등을 결합한 ‘디지털판 서울’인 S-MAP(스마트 서울 맵, Smart Seoul Map)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1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영국, 싱가폴 등 주요 선진국은 현실 공간정보를 가상공간으로 그대로 구현한 디지털트윈을 구축해 시설물관리, 교통사고 예방, 재난 대응 등 다양한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세종과 부산에서도 디지털트윈을 구축하고 있다. ‘S-MAP’에서는 클릭만으로 공시지가 등 부동산 정보와 CCTV 실시간 교통정보 같이 시민들이 자주 찾는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간에 따른 건물 일조량의 변화, 계절에 따른 바람 방향의 변화 등도 볼 수 있다. 시민이 신고한 민원현장이나 시민참여예산사업의 분포 지역도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는 ‘S-MAP’을 도시계획 수립 시 다양한 실험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시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인프라로 진화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건물을 새로 짓거나 도로를 낼 때 가상의 서울에서 먼저 실행해 보고 이런 변화가 바람의 흐름, 일조권, 조망권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 정책 근거로 활용하는 것이다. 서울 전역의 지형은 물론 약 60만 동의 시설물까지 3D로 구현했다. 기존 3차원 지도에선 건물 외부 모습만을 보여줬다면 이제는 도서관, 보건소 등 공공건축물과 서울 전체 지하철역사 등 건물의 내부 모습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에 210개소를 공개하고, 8월까지 285개소를 추가로 오픈해 총 495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정보, CCTV 교통정보, 사고정보, 거리뷰 영상 등 시민이 자주 찾는 일상생활 정보도 담았다. 위치기반으로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부동산정보의 경우 지도 위 건물정보를 클릭한 후 원하는 건물을 다시 누르면 주소, 면적, 공시지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와 연계된 472개 CCTV 실시간 교통정보는 민간에서 제공하지 않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올림픽대로 같은 공공기반시설부터 서울시청 같은 공공기관, 광화문광장까지 시계열 비교가 가능해졌다. 시민들은 2013년 서울의 모습과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하며 아름답게 변모한 서울 곳곳의 주요명소와 특색 있는 서울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문화재‧주요 명소에 대한 드론영상과 홍보영상도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시민들이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실제 현장에 온 것 같이 체험할 수 있다. S-MAP을 이용하면 실제 어떤 장소에 가지 않아도 높은 빌딩에서 바라보는 뛰어난 서울의 조망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시간에 따라 건물 일조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볼 수 있다. 계절별로 바람이 어떤 방향으로 불었는지 계절별 바람길 정보 등도 제공한다. 향후 실시간 바람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6일부터는 창동상계지역 도시계획 시민공모전을 ‘S-Map’과 연계해 시민들이 3차원 가상도시에서 다양한 도시설계안을 살펴보고, 의견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D 서울지도’는 서울 전역을 찍은 항공사진 2만5천 장을 AI로 분석하는 ‘3차원 지도 자동제작 기술’을 통해 탄생했다. 서울시와 네이버랩스가 공동으로 협업했다. 3차원 지도 자동제작 기술은 인공지능이 항공영상에서 건물을 자동으로 탐색해 3D모델을 만드는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다. 서울시 전역의 항공사진 약 2만5000장을 처리하는데 불과 30일밖에 소요되지 않아 기존방식 대비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2D지도는 지역별로 분포된 현장민원과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현황을 보여주는 ‘시민말씀지도’가 새롭게 생겼다. 또 코로나19 현황 등 주제별 지도를 모아놓은 기존 ‘도시생활지도’ 또한 그대로 서비스한다. 시는 시민 삶에 필요한 정보는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Open API는 물론 클릭만으로 원하는 지도 서비스를 블로그, SNS에 가져갈 수 있는 웹링크 방식으로 제공 중이다. 또한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정보는 네이버지도 등 민간 기업에서 활용하도록 공유 생태계도 마련했다. 최근 관심 높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했다. 시는 2022년까지 S-Map을 고도화해 가상도시 환경에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고, 가상서울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지도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시에 설치된 센서(S-DoT)에서 측정된 온도, 조도 등 데이터를 추가 활용하면 특정지역에 열섬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옥상녹화사업, 숲 조성 등의 해결책을 적용해 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향후 ‘S-Map’을 사용해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Open-API를 추가 개방할 예정이다. 외부 전문가들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오픈랩(Open-Lab)도 운영할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1
  • 서울시, 장기미집행 공원 실효 제로화 ‘성공’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총 118.5㎢ 규모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32개소를 모두 지켜냈다고 발표했다. 국토부가 실효대상으로 공고하는 일부 미조성 국·공유지에 대해서도 사업계획변경을 통한 공원 재지정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공원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지역의 국·공유지 실효대상은 정비사업구역 등이며 면적은 1만9381㎡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실효대상으로 공고하는 정비사업구역 내 미조성 국·공유지 등에 대해서는 사업계획변경을 통해 공원으로 재지정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감한 재정투자와 도시계획적 관리방안을 총동원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도시공원 실효제’는 도시계획에 따라 사유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뒤 20년 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지정효력이 사라지는 제도다. 1999년 “개인 소유 땅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고 이를 장기간 집행하지 않으면 땅 소유자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2000년에 도입됐다. 서울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총 118.5㎢(132개소) 중 기존에 매입한 공원부지와 향후 매입할 부지를 포함한 24.5㎢(129개소)를 도시계획상 공원으로 유지했다. 69.2㎢(68개소)는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고시를 통해 ‘도시자연공원구역’(용도구역)으로 지정했다. 그간 서울시에는 도시자연공원구역이 없었다. 나머지 24.8㎢(1개소)는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도시자연공원구역’(용도구역)이 ‘공원’과 함께 관리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도시자연공원구역 보전·관리방안’을 내년 말까지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간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공원이다. 토지 소유자가 지자체에 토지를 매수해달라고 ‘토지매수’를 청구할 수 있고, 협의매수 등 방식으로도 사유지 매입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도시자연공원구역’ 68개소 지정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마쳤다. 자연형 도시공원, 산지 등 개발을 제한하고 녹지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지정했다. 북한산 일부는 기존에 국립공원(환경부)과 도시계획상 ‘공원’으로 중복지정·관리돼 왔는데, 앞으로는 ‘국립공원’으로서 환경부가 관리하도록 체계를 일원화했다. ‘도시자연공원구역 관리방안’에는 각 구역별 특성에 따른 관리방향과 실행전략, 입지시설의 도입·관리, 관련 제도개선 등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구역 내 토지 소유자와의 원활한 소통·협의를 위해 토지 매수청구, 협의매수 등과 관련한 재정투입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공원 보전을 위한 사유지 매입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02년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가운데 공원 조성이 가장 시급한 부지를 ‘우선보상대상지’로 정하고, 매년 1000억 원이 넘는 재정투입과 지방채 발행으로 매입해왔다. 작년까지 2조9356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여의도 면적의 2.4배인 6.93㎢(84개 공원)를 매입한 데 이어, 올 연말까지 3050억 원을 투입해 0.51㎢(79개 공원)를 추가로 매입한다. 그 규모는 총 7.44㎢다. 공원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사유지는 2021년부터 공원을 연결하는 주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우선 매수를 추진하고 향후 ‘도시자연공원구역 관리방안’에 따라 연차별로 매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29일 전국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국·공유지 5057필지를 해제대상으로 공고했다. 이 중 서울지역은 34개 공원 330필지(86만5000㎡)로, 축구장 면적의 120배의 해당하는 면적이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이미 79%는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등의 도시계획적 관리방안을 마련했지만, 나머지 21%(18만㎡)가량은 실효될 위기였다. 이 지역은 도시계획시설 상 도시공원으로 대부분 공원시설이 설치돼 있어 공원으로 이용 중이거나 공원 설치가 예정된 곳들이다. 이에 서울시는 국토부 공고 이후 국공유지의 실효대상 제외를 공식 요청했다. 또한 서울시는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지역(18만㎡)의 국·공유지 실효방지를 위해 국유재산관리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국방부, 도시공원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등과 여러 차례 협의해 대부분 실효대상 공고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박원순 시장은 국토부가 지난 5월 29일 ‘국공유지 실효’를 공고한 것과 관련해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고 기후변화 대응, 그린뉴딜사업 추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도시공원을 지키고자 실효 위기의 공원을 매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국·공유지 공원을 해제하는 것은 공공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국·공유지를 제외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공원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지역의 국·공유지 실효대상은 정비사업구역 등이며 면적은 1만9381㎡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실효대상으로 공고하는 정비사업구역 내 미조성 국·공유지 등에 대해서는 사업계획변경을 통해 공원으로 재지정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6월 30일 도시공원 실효대상 국·공유지 변경 공고를 확정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국·공유지 도시공원 실효유예에 대한 논란이 10년 후에도 발생할 것이 분명하며, 최대 20년 이내 서울시가 국·공유지를 매입하지 않으면 완전하게 실효되고 국·공유지 매입은 지방자치단체에게 엄청난 재정부담을 주는 것이므로, 국회와 정부가 나서서 국·공유지 도시공원 실효관련 제도를 실효유예에서 실효제외로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서울시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효대상 공고된 국·공유지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정부가 공원지역 해제 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에 반대한 의견이 65.8% 이상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더 많은 공원이 조성돼야 한다는 의견도 65.5%였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29
  • 서울시, ‘포스트 코로나 건축 아이디어 공모’ 개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건축, 도시, 조경 분야에 대한 ‘포스트 코로나 건축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도시·건축 분야의 선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건축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건축 아이디어 공모’는 코로나19로 전반적인 혼란 시기를 겪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라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기존 건축·도시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건축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제안하는 아이디어의 분야는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건축, 도시, 조경 분야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되거나 새롭게 나타나게 될 공간에 대해 자유롭게 가능하다. 본 공모전은 아이디어의 다양함과 참신함에 심사 기반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인, 건축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 이후 시대 일상의 변화를 담을 수 있는 건축과 도시, 조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 아이디어를 A1 세로패널 1장과 A4 3장 이내의 작품설명서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작품 접수가 진행되므로, 해외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접수처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응모 및 제출을 할 수 있다. 작품 접수와 응모는 서울을 설계하자 회원 가입 후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8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개인 또는 1팀이 여러 개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나, 2개 이상 작품이 당선될 경우 가장 상위등급 작품만 당선작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총 1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수상자들에게 총 1천 1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8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올해 10월 개최될 ‘2020 서울건축문화제’를 통해 대중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대상 1개팀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 1개팀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개팀 각 100만 원, 장려상 4개팀 각 50만원 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다수의 입선작도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추후 서울시가 준비 예정인 포스트코로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본 ‘포스트 코로나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과 동시에 젊은 건축가 양성을 위해 ‘사회적 건축-포스트 코로나: 젊은 건축가 공모전’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젊은 건축가 공모전’은 건축 관련 학과 학사졸업 10년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단독응모와 공동응모가 가능하다. 단 공동응모일 시에 구성원 모두 자격자여야 한다. 공모의 주제와 분야는 동일하나, 젊은 건축가 공모전은 최대 5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출해야 해야 한다. 해당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인 ‘프로젝트 서울’과 ‘내 손안에 서울’에서 할 수 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9
  • 서울대 조경학과 조경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최
    [서울대학교 = 강서영 통신원]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조경학전공 2020학년도 봄학기 조경전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서울대 조경전은 조경학과 학부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진행했던 스튜디오 성과물과 졸업 작품을 한데 모아 전시하는 행사로, 매년 1회 서울대 문화관에서 개최해왔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속 거리두기’의 움직임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흐름에 맞추어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전시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전시과목은 ▲졸업작품스튜디오1&2 ▲공원녹지계획 ▲조경계획 ▲공간디자인 ▲조경컴퓨터그래픽이다. 과목마다 피드 1개에서 3개를 사용해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서울대 온라인 조경전은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전시인 만큼 정해진 기간 없이 자유로운 방문이 가능하다.
    • 강서영 서울대학교 통신원ksmiley@naver.com
    • 2020-06-29
  • ‘아파트 단지의 변신’, 서울 ‘도시‧건축혁신’ 시범사업 밑그림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가 아파트 경관 혁신을 위해 ‘상계 주공5단지’와 ‘금호동3가 1번지 일대’에 대한 기본구상을 마쳤다. 시는 천편일률적인 아파트에 창조적인 새 경관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도시계획 혁명을 선언하고 발표한 ‘도시‧건축혁신’ 시범사업지 2곳의 기본구상 수립을 완료하고 밑그림을 26일 발표했다. 시는 ‘도시‧건축혁신방안’ 발표 이후 사업유형과 추진단계,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자치구, 지역주민 협의를 거쳐 4개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2개소는 앞서 작년 9월 기본구상을 확정하고 현재 건축심의를 통과한 상태다. 도시계획 결정권자인 시가 정비사업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해 도시 전반의 경관과 역사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입체적인 건축디자인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계획 수립 단계부터 공공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정비계획 결정을 위한 심의에 소요되는 기간이 절반 수준으로 단축돼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다. 시는 올해도 18개소+α를 추가로 선정해 ‘도시‧건축혁신’을 본격화한다. 이중 5개소는 이미 사업지 선정을 마쳤으며 내년에는 규모를 더 늘려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기본구상을 확정한 ‘상계 주공5단지’과 ‘금호동3가 1번지 일대’는 각 사업지별로 시‧구 주관부서와 공공기획 자문단,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가 한팀을 이뤄 수십 차례 논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정비조합과 지역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도 기본구상에 담았다. 시는 2곳 모두 시-전문가-주민이 함께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고려해 기본구상을 마련한 만큼 연내 정비계획 결정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기본구상이 단순히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시행~준공까지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관리’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상계 주공5단지’는 도시 속 외딴 섬처럼 주변과 단절되고 폐쇄적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전기차 전용주차장 등을 도입해 민간 재건축 최초로 ‘친환경 제로에너지’ 단지로 조성된다. 기존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도시성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하나의 단지가 하나의 거대 블록으로 조성됐던 것을 여러 개의 소규모 블록으로 재구성하고, 블록 사이사이에 생활공유가로를 내 주변과 연결한다. 가로변에는 어린이집, 놀이터 등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편의시설을 배치한다. 또한 전체 가구 수의 85.7%가 기존 세입자이고, 1~2인 가구 비율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다양한 평형을 적극 도입한다.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미래 수요를 수용하기 위한 취지다. ‘금호동3가 1번지 일대’는 보행 녹지축을 중심으로 구릉지에 순응하는 건축디자인을 도입하고, 금남시장으로 연결되는 가파른 계단길엔 신(新) 교통수단을 설치한다. 재개발 사업이 예정된 노후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으로, 한강변 응봉산 자락에 위압적 경관을 형성하고 있는 기존 병풍형 아파트 사이에서 ‘구릉지 친화적’ 디자인의 새 주거모델을 제시했다. 기본구상은 ‘구릉을 따라 단지를 열고, 등고를 따라 공원을 연다’는 목표 아래 4가지 원칙 ▲주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획 ▲원지형을 따라 공원 및 공공보행통로 조성 ▲열린단지를 위한 작은 마을 만들기 ▲다양한 스카이라인 계획을 담았다. 특히 지형의 고저차가 40~50m에 이르는 구릉지에 순응하는 단지배치를 위해 남-북 보행녹지축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작은 마을을 배치하는 안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에 금남시장으로 가는 가파른 계단길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이동편의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금호동3가1번지일대 공공기획에 참여한 위진복 건축가는 “도시‧건축 혁신을 통해 아파트의 닫혀진 커뮤니티를 여는 ‘열린마을’을 만듦과 동시에 생활에서의 다양성을 공동주택에서도 실현할 수 있도록 서울의 아파트문화를 혁신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선정된 신규 사업지 5개소는 ▲오금현대아파트 ▲천호동 397-419번지 일대 ▲신림1구역 ▲을지로3가구역 제6지구 ▲왕십리역 일대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 역세권활성화, 도심산업 보호, 대규모 아파트관리 도시관리 등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행정2부시장은 “도시・건축 혁신은 공공이 선제적으로 실현 가능한 이상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서울시 아파트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추후 모든 정비사업에 도시・건축혁신방안을 적용한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7
  • ‘종로 우리동네 놀이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종로 우리동네 놀이터’ 설계공모에서 서부권에는 한수그린텍·오파드건축연구소 팀, 동부권에는 제드건축사사무소·명지대학교 건축대학팀의 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종로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종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종로 우리동네 놀이터’ 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2021년 12월까지 놀이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종로구의 이번 놀이터 조성사업은 이전까지의 획일화·정형화된 놀이터가 아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특색 있으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디자인,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에 주안점을 뒀다. 아울러 계획부터 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에 어린이와 주민들의 참여 및 소통 유도하여 협치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사업 대상지는 총 11개소로 ▲청운공원 ▲내수어울공원 ▲평창1운동장 ▲평창2운동장 ▲수송공원 등의 서부권 5곳과 ▲원서공원 ▲와룡공원 ▲창이놀이터 ▲창신어린이공원 ▲숭인공원 ▲숭인놀이터 등 동부권 6곳이다. 이 중 구는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이용률이 높은 서부권의 ▲청운공원 ▲평창2운동장 ▲수송공원과 동부권의 ▲원서공원 ▲창이놀이터 ▲숭인공원은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그 외 5개소는 일반 설계용역을 실시한다. 설계공모는 지난 4월 응모 신청을 받고 현장설명회 개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과정 등을 거쳐 이달 12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그 결과 서부권에선 한수그린텍·오파드건축연구소, 동부권은 제드건축사사무소·명지대학교 건축대학팀이 선정됐다. 서부권 당선작은 “각 놀이터 공간의 컨셉을 역사와 주변환경에서 도입한 과정 및 실현계획 등이 우수하다”, “모험심과 도전심을 기르고 상상력 또한 자극하는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동부권 당선작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아이디어가 흥미롭다”, “대지 상황에 대한 섬세한 접근이 돋보이며 계획 완성도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구는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9월까지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관계부서 협의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종로의 면모에 걸맞은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창신숭인 지역 산마루놀이터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복합공간, 자연친화적이고 독창적인 놀이공간을 꾸준히 만들어갈 예정이다. 지역 내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를 대표하는 우수한 놀이터로 꼽히는 ‘산마루놀이터’는 우리나라 국토경관의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열린 ‘2019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5월 개장한 이곳은 새로운 개념의 창의적 놀이공간을 창출했다는 점과 어린이 및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창신숭인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7
  • 서울의 경관과 자연 담은 ‘도시의 풍경’ 전시 개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도시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한강, 세빛섬, 서울타워 등 서울의 경관과 자연 등의 모습을 담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9일 부터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도시의 풍경, 더 나은 내일을 바라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청년작가 서선정, 정연희, 임미나, 이경현 4명의 미술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서울시설공단이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한 연면적 230㎡ 규모의 전시공간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시의 풍경’이라는 주제 하에 세부적으로 ‘평범하고 특별한 공간’ 과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두 가지 소주제와 관련된 작품이 전시된다. 대표적으로 정연희 작가는 ‘도시와 자연’이라는 컨셉을 중심으로 한강, 세빛섬, DDP등을 작품 소재로 다뤘다. 정작가는 “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달하려는 의도다”고 말했다. 서선정 작가는 ‘서울의 변해가는 동네 풍경’이라는 컨셉으로 ‘서울타워’, ‘명동’ 등을 다뤘으며 임미나 작가는 ‘도시와 인간의 유기적 관계’에 집중해 더 나은 삶에 대한 바램을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했고, 이경현 작가는 서울의 일상 풍경 속 군중의 모습을 다뤘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7
  • ‘성락원’ 명승 해제하고 ‘서울 성북동 별서’로 재지정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문화재청이 ‘성락원’ 명승 지정을 해제하고‘서울 성북동 별서’란 이름으로 재지정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명승 제35호 ‘성락원’을 지정 해제하고 ‘서울 성북동 별서’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문화재위원회는 그간의 조사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성락원의 명승 지정을 해제했다. 이 공간은 조선 고종 대 내관 황윤명이 별서로 조성하기 이전에도 경승지로 널리 이용됐고, 갑신정변 당시 명성황후의 피난처로 사용되는 등의 역사적 가치가 확인됐다. 또한 다양한 전통정원요소들이 주변 환경과 잘 조화돼 있어 경관적 가치 또한 뛰어나 명승 ‘서울 성북동 별서’로 재지정한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언론에서 ‘성락원’의 문화재적 가치가 논란이 된 이후 지정 과정상의 일부 문제점을 인정하고, 역사성 등 문화재적 가치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6~7월 한 달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관련 문헌․자료들을 전면 발굴해 조사했고, 그 결과에 대해 ▲관계전문가 자문회의, 공개토론회, 법률자문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확인했다. 조사 결과, 당초 지정사유였던 조성자로 알려진 ‘조선 철종 대 이조판서 심상응’은 존재하지 않은 인물로 확인됐으며, 황윤명의 ‘춘파유고(春坡遺稿)’ 오횡묵의 ‘총쇄록(叢瑣錄)’등의 문헌기록에 따르면 조선 고종 당시 내관이자 문인인 황윤명이 조성자임이 새롭게 밝혀졌다. 또한 갑신정변 당시 명성황후가 황윤명의 별서를 피난처로 사용했다는 기록인 일편단충의 김규복 발문,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라 이 별서가 1884년 이전에 조성된 것도 확인했다. 이러한 역사성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관계전문가 7명의 현지조사를 통해 경관성·학술성 등 명승으로서의 가치도 재조사했다. 그 결과 성락원은 자연 계류와 지형, 그리고 암석 등이 잘 어우러져 공간 구성․경관 연출 등의 측면에서 한국전통 정원으로서의 미학이 살아있는 곳으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명승 지정 이후 진행된 성락원 복원화사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원형복원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견해와 ‘성락원’이라는 명칭을 ‘춘파유고’에 기술된 기록과 입구 바위에 새겨진 각자 등을 고려해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문화재청은 ‘성락원’의 지정해제 및 ‘서울 성북동 별서’의 지정에 관한 사항을 30일간 관보에 예고해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그 결과를 최종적으로 심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성락원’ 논란을 계기로 이미 지정된 별서정원 22곳 전체에 대해 역사성 재검토하고 지정기준·절차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등 천연기념물·명승 지정의 객관성·합리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5
  • 방치됐던 학교공간이 ‘정원’으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정의여고와 동일여고 내 방치돼 있던 공간을 정원으로 조성했다. 시가 스마트폰,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매체에 과도하게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이 자연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공간 ‘마음풀’을 조성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현대 사회의 청소년 문제 중 하나는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청소년기에는 한 가지 감각이 아닌 오감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식물과 자연을 매개로 한 자극이 불균형한 감각을 통합하고 잠자고 있던 신경을 활성화 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2018년부터 ‘청소년 문제해결 디자인’의 일환으로 ‘마음풀’ 조성을 시작해 학생들의 일상 공간인 학교에 식물을 들여왔다.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을 매개로 감각을 고르게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교우관계가 개선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였다. 시는 전일중에 이어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열린 공간인 ▲도봉구 정의여자고등학교 ‘Play lab’ ▲금천구 동일여자고등학교 ‘Play ground’를 완성했다. 동일여고는 ‘가사실’이었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아 방치돼 있던 공간을 ‘play ground’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활동적이고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성향과 의견을 반영해 식물과 함께 놀며 대화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냈다. 공간은 ▲띵까띵까부스 ▲수풀수풀정원 ▲사부작공방 ▲오랑주리 ▲꿈틀정원 ▲포근서재 ▲자람텃밭 등으로 나눠져 있다. ‘수풀수풀정원’는 띵까띵까 부스에서 조절하는 비와 음악 등이 연출되는 정원이다. 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피사체가 거울에 반사되는 모습을 즐기며 친구들과 대화하고 움직이며 사진도 찍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 ‘오랑주리’는 분갈이를 하거나 재배활동을 준비하는 곳으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나 재배 관련 유용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텃밭 알림게시판이 배치돼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흙과 식물, 그리고 여러 재료를 옮길 수 있는 텃밭카트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자람텃밭’은 실외 데크 계단과 연결된 텃밭으로 텃밭카트를 이용해 옮긴 식물 모종이나 실내에서 키우기 어려운 실외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이 외에 다양한 형태의 이동형 의자를 이용해 녹색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혼자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정의여고는 불안한 구조에 잡다한 물건이 쌓여 방치돼 있던 온실과 창고 공간을 합쳐 온실이 있는 휴식공간 ‘Plant lab’을 만들었다. 조용하고 식물에 관심이 많은 정의여고 학생들의 성향을 반영해 식물을 키우며 다양한 실험을 만들고 기록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공간은 ▲우르르 공방 ▲오구오구갤러리 ▲찰칵스튜디오 ▲푸르르 온실 ▲아늑텃밭 등으로 구성됐다. ‘우르르 공방’은 학생들이 만든 월간 계획에 따라 다양한 DIY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록하는 공간이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계절별, 테마별로 식물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르르 온실’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실험 텃밭’ ‘트레이 텃밭’ ‘작은 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계절별로 공방과 스튜디오에서 이용할 작물위주의 식물을 재배하는 오랑주리형 공간이다. 원래 온실이었기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온실과 공방까지 비쳐 식물 뿐 아니라 학생들도 따뜻한 햇살을 맞을 수 있다. 시는 이번에 조성된 ‘마음풀’ 2개소는 식물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한 가지 감각만이 아닌 오감을 골고루 쓰면서 성장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더 알차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변화해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공간을 이용하게 될 동일여고, 정의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간에 대한 반응 및 효과성을 평가해 향후 ‘마음풀’ 등 ‘청소년 문제해결 디자인’ 추진에 참고할 예정이다. 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마음 공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을 매개로 한 다감각 경험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올해는 운동부족 학생들을 위한 신체활동 유도 디자인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5
  • 자연의벗연구소, 서울시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자연의벗연구소가 서울시 지역환경교육센터(마포)로 지정됐다. 자연의벗연구소는 지난 10일 서울시로부터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을 받고 최근 지정서를 교부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자연의벗연구소는 해양환경교육, 교육청 위탁 환경교육연구 및 환경교육, 미세먼지교육 등과 환경교육에 필요한 교구/교재 개발 및 번역, 사회환경지도사 교육 등을 꾸준하게 수행해왔다. 올해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내 중학교에서 ‘생태전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연의벗연구소가 지난해 서울시 푸른도시국에 시정협치사업으로 놀이터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하면서 관련 내용이 2019 서울시정치협치에서 의제로 다뤄지게 됐고, 이를 계기로 놀이(터) 관련 민/관/산/학이 모여 서울놀이터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지역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6조에 의해 ▲환경교육교재의 개발 및 보급 ▲환경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및 활용 ▲환경교육기관이 실시하는 환경교육에 대한 지원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관이다. 오창길 자연의벗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기후위기를 막고 좋은 삶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지역환경교육센터에는 ▲자연의벗연구소 ▲도봉환경교육센터 ▲에코맘코리아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녹색교육센터 등 5곳이 지정됐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24
  • 수요일마다 ‘궁궐 영상’ 공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매주 수요일마다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궁궐의 모습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공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4대 궁궐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밤풍경을 담아 지난 17일 다음 갤러리에 공개한 ‘고궁의 밤’ 사진전이 공개 1주일 만에 32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수도권의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4대 궁궐의 관람이 중지되면서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궁궐의 밤풍경을 담은 사진 78점을 짧은 설명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다음 갤러리에서 공개하고 있다. 공개 결과, 1주일 만에 ‘고궁의 밤’ 사진전 조회수가 32만회를 기록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집계된 지난 5월 한 달간의 4대 궁궐 관람객수인 26만 명보다 높았다. 코로나19로 실내 활동과 온라인 관람이 대폭 늘어난 국민의 높은 관심을 그대로 보여준다. 한편 궁능유적본부는 사진 콘텐츠와 별도로 매주 수요일마다 궁궐활용 영상도 선보이고 있다. 문화재청 누리집과 유튜브 등을 통해 8월 5일까지 총 8편이 게재되며 지난 17일 첫 편인 ‘경복궁 생과방’이 선보인 데 이어, 24일에는 역사 창작극 ‘정조의 효심을 그린’,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영상이 공개됐다.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는 조선 시대의 영조‧사도세자‧정조로 이어지는 조선 왕실 3대의 슬픈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정조가 태어난 경춘전과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문정전 등 창경궁을 배경으로 미디어아트와 무용, 음악극으로 구성했다. 몰입감을 높인 주요장면 모음과 전체영상 등 총 2편이다. 앞으로 ▲종묘 묘현례 ▲제5회 궁중문화축전 하이라이트 ▲경복궁 경회루판타지 화룡지몽 ▲덕수궁 대한제국외국공사 접견례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 ▲경복궁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 영상이 순서대로 공개된다. 이들 궁궐 활용 영상들은 문화재청 누리집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문화유산채널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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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0년 7월
  • 2021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실기정복
  • 교토 속의 정원, 정원 속의 교토
공모전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춘천 시민공원(구 캠프페이지)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공모목적 - 시민의 활용 기대에 부응하면서 춘천시의 가치와 품격 상승에 일조할 수 있는 시민문화공원 및 보행친화적 주변 도로 계획 포괄 마스터플랜 수립 - 현재 대상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과 현황 조건을 고려한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공원계획 수립 - 공원 조성의 영향으로 변화를 겪을 주변 도시맥락에 대한 발전적 비전 제시 대상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03번지 일원 (구 캠프페이지 부지)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설계비 1,257백만원 (부가세 및 손해배상책임 보증증권 포함) 공모 일정 - 공고 및 공모지침 배포 : 2020. 7. 14(화) - 1단계 제안서 접수 : 2020. 8. 14(금) 10시 ~ 15시 - 1단계 심사결과 발표 : 2020. 8. 19(수) - 2단계 작품접수 : 2020. 11. 13(금) 10시 ~ 15시 - 당선작 발표 : 2020. 11. 19(목) 시상 내역 - 당선 (1개 컨소시엄) : 설계권(약1,259백만원) - 2등 (1개 컨소시엄) : 5,000만원 - 3등 (1개 컨소시엄) : 3,000만원 - 가작 (2개 컨소시엄 이하) : 각 1,000만원 ※ 공식 홈페이지(http://www.chuncheonpark.kr)를 참조(문의 : admin@chuncheonpark.kr)
  •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건립 대상지는 진주역사 이전으로 낙후된 원도심 주거지 활성화, 지역특색을 살린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의 공간을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거점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설계자 선정을 하고자 한다. 해당 지역은 철도유휴부지의 차별화된 가치창출 및 진주시 대표 문화거점 공간으로 체계적인 활용방안이 필요한 장소이다. 특히 앞으로 이전될 국립진주박물관과 조성될 복합문화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환경 보존과 역사자원 정비를 통한 여가・문화 활동 공간으로 전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편안한 일상속의 공간을 균형적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개요 사업명칭: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대지위치: 경남 진주시 강남동 245-110번지 일원 시행 및 주관기관: 경상남도 진주시 규모: 42,077㎡ 예정 사업기간: 2020년 ~ 2021년 (2년간) 추정 공사비: 9,464,905,000원 (제경비, 부가가치세, 부대비용 포함) 설계비: 535,095,000원 (부가가치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 예정 설계기간: 180일 일정 공 고: ‘20.3.23.(월) 참가등록 접수: ‘20.3.23.(월) ~ ’20.4.10.(금) 16:00 / 방문 또는 E-mail접수 현장설명(의무사항 아님): ‘20. 4. 10.(금) 14:00 / 장소 : 진주역 차량정비고 앞 질의접수: ‘20. 4. 14.(화) / 질의서 양식에 의한 서면질의(E-mail접수) 질의회신: '20. 4. 21.(화) / 홈페이지에 게재 작품접수: ‘20.6.12.(금) 10:00~17:00 / 장소 : 진주시 도시계획과 심 사: ‘20.6.22.(월) / 설계도판 및 설계설명서 심사 심사결과 발표: ‘20.6.24.(수) / 심사일에 따라 조정 가능 작품시상: 추후 공지 ※ 단, 상기 일정 및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일정은 별도 통보 공모 홈페이지 http://www.jinju.go.kr (고시공고, 도시계획과 공지사항) 공모 담당자 진주시: 도시계획과 공영개발팀 김영훈 주무관 (kim520@korea.kr, 055-749-8934) 공모관리팀: 마실와이드 (masil@masilwide.com, 02-6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