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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전라남도가 설 연휴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정원 여행을 추천했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적·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관리하는 정원이다. 전남에는 26개소의 민간정원이 등록됐다. 이들 민간정원 중 ▲고흥 금세기정원 ▲보성 갈멜정원 ▲화순 허브뜨락 ▲장흥 월넛정원 ▲보성 꿈꾸는 숲 선유원 ▲화순 효산리 정원 ▲구례 반야원 ▲여수 꿈꾸는 정원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함평 몽베르 정원 등 10곳은 무료로 운영된다. 그 밖에 정원은 5000원에서 1만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입장 시 식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정원도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나주 3917마중, 화순 무등산 바우정원·솔매음 정원, 장성 루몽드정원, 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하담정, 구례 반야원·쌍산재, 해남 문가든, 보성 성림정원 등은 핫 플레이스로 입소문이 나 많은 관광객이 힐링을 체험했다. 그림을 그린 듯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순천 화가의 정원산책, 바다와 함께하는 여수 꿈꾸는 정원, 300년 된 고택과 전통정원이 잘 어우러진 구례 쌍산재, 자연 속에서 천천히 살고 싶은 부부의 마음을 닮은 구례 천개의 향나무 숲 정원,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구례 반야원도 멋스럽다. 고흥에는 전남도 제1호 민간정원 힐링파크 쑥섬쑥섬과 함께 4개의 민간정원이 위치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과 연계해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 좋다. 한반도 지형 수변 정원과 연꽃이 아름다운 금세기 정원, 어린이들이 더 즐거운 장수호 힐링정원, 미술관이 함께하는 하담정이 있다. 최다 민간정원이 있는 보성에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머물며 1박2일 코스로 다녀오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260년을 지켜온 고옥과 넓은 편백림이 있는 초암정원, 명품 정원수가 어우러진 신의 정원인 갈멜정원, 숲 정원 그 시작과 끝 성림정원, 치유와 힐링이 되는 파스텔 색조의 꿈꾸는 숲 선유원, 후손에게 남기고 싶은 넉넉함을 품은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유서 깊은 근대문화 유산과 마주하는 나주 3917마중, 전통과 현대의 미가 어우러진 담양 죽하경, 야외 웨딩원이 있는 자연과 공존하는 장흥 하늘빛 수목정원,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인 호두와 함께하는 장흥 월넛 치유정원, 참된 나를 회복하는 화순 허브뜨락, 무한 상상이 가능한 화순 무등산 바우정원, 가족에 대한 사랑에서 시작된 보물 같은 화순 솔매음정원, 소박하면서도 정겨움이 묻어나는 풍경같은 화순 효산리정원, 부모님과 두 딸이 만든 장성 루몽드정원도 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아름다움을 전하는 해남 문가든, 언덕과 푸른 평야를 품고 있는 함평 함평천지 몽베르, 서해 바다와 소나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안 파인 클라우드 정원도 아름다운 풍경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문미란 도 산림휴양과장은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정원문화가 자리 잡은 나라에선 민간정원 중심의 정원관광이 활성화돼 있다”며 “설 연휴 이야기를 담은 전남의 민간정원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순천시가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조성으로 도시공간 혁신 성과를 인정 받아 ‘2024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은 도시 경쟁력 강화, 도시 안전성 및 생산성 제고, 지역 균형발전 등에 힘쓴 지자체, 민간기업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 정책, 기술 3개 분야로 나누어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100년 빈도의 강우에 대비한 저류지 공간을 잔디광장으로 조성한 ‘오천그린광장’과 저류지 제방으로 활용되고 있던 4차선 아스팔트 도로에 잔디를 식재한 ‘그린아일랜드’를 박람회 핵심 공간으로 조성해 도시공간을 혁신한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인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에 모여서 소통하고, 문화를 즐기고, 자연을 탐닉하며 광장문화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와 지방위기 시대 미래도시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우수한 아날로그적 정원에 디지털 요소가 더해진 애니메이션·퍼레이드·음악·축제 등 문화라는 옷을 입혀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를 비롯한 도심 곳곳을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상력과 공간을 보는 눈을 키워 도시공간을 혁신하는 데 더욱 노력하고,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짜임새 있는 정책들을 촘촘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전남 화순 남산공원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화순군은 사계절 볼거리 가득한 도심 속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화순 남산공원 조성사업’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산림청 기후 대응 도시숲 공모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남산공원에 ▲수국정원 ▲사계정원 ▲잔디언덕 ▲전망산책정원 등 테마별로 이팝나무·청단풍 등 교목류 752그루를 심어 쉼터와 그늘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남천·홍가시나무 등 관목 1만8030그루, 목수국·산수국 등 수국류 1만8370그루, 지피류 9만8750그루를 심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가을철 코스모스와 맨발 산책로 1㎞를 연장해 건강과 힐링의 명소로 꾸밀 계획이다. 군은 남산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6개월 동안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공원 출입을 한시적으로 통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국화향연 장소였던 남산공원을 한시적 축제장이 아닌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쉼터이자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다”며 “남산을 찾는 이들에게 행복한 기억과 추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해남군 생활권 도시숲인 해남공원이 ‘장애물 없는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해남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해남공원에 대한 전면 보강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의 접근과 이용, 이동에 불편한 부분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불편한 시설물은 철거하고 무장애 시설물을 신규 설치하게 된다. 사업완료 이전 전문기관의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추진해 해남군 최초의 BF인증공원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BF 인증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설계·시공·관리 여부를 평가하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이다. 해남읍 구교리에 소재한 해남공원은 1만 6900여㎡ 면적에 녹지공간과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지난 2010년 조성했으며, 아파트 등 세대가 늘고 있는 구교리 인근의 도심 공원으로써 군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해남공원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국립목포대학교가 학사 구조 개편을 통해 도시계획및조경학부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는 기존 조경학전공과 도시계획및지역개발전공을 통합해 도시계획및조경학부를 신설했다. 대학은 체계적인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두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학부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과학기술과의 접목을 통한 스마트시티 등에 대응하여 지역의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학부 개설 준비위원장인 조준범 교수는 “미래사회 키워드는 기후변화, 도시화, 4차산업혁명, 인구감소 등이다. 도시계획및조경학부는 미래사회의 키워드를 모두 담고 있는 분야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학부는 오는 6일 정시마감에서 2024년 신입생 17명을 선발한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문화재청이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역사·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영광 불갑산 불갑사 일원’을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 22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영광 불갑산 불갑사 일원’은 아름다운 산세 경관을 자랑하는 불갑산과 오랜 연혁을 간직한 천년고찰 불갑사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명승지로 알려져 있다. ‘불교사찰 중 으뜸이 된다’는 의미의 불갑사 명칭이 주는 상징성과 그 일원의 수많은 불교문화유산은 역사·인문학적 가치를 더해준다. 또한 불갑사에 위치한 암자 중에서 지는 해를 공경히 보낸다는 의미의 전일암과 바다를 배경으로 지는 해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불암은 아름다운 서해낙조를 조망하는 명소로서 뛰어난 경관적 가치를 보여준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참식나무 군락지(영광 불갑사 참식나무 자생북한지)와 영광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상사화 군락지도 포함하고 있어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있고, 불갑산은 국가 기우제를 지낸 기록이 있는 명산으로 향후 보다 많은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자연유산으로의 활용이 기대되는 곳이다. 문화재청은 ‘영광 불갑산 불갑사 일원’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두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원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순천시는 국가정원·도시숲 등 다양한 녹색공간을 조성해 탄소 흡수원 확충·기후 위기 대응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숲가꾸기·산림재해 방지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여 98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설명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 상은 순천시민 모두가 노력했기에 얻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순천의 정원과 산림을 잘 가꾸고 보호하면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순천시가 오랜만에 예산으로 웃었다.순천시가 2023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신대천 정비사업’ 14억 등을 포함해 특별교부세 84억 원을 확보해 시의 역점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세입 재원인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하반기 정기분 특교세 11건 56억, 수시분 20건 28억 원으로 올 한해 총 84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는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해 정원박람회 기간 랜드마크였던 ‘그린아일랜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는데, 이어 올해에는 제2의 청계천으로 불리는 ‘신대천 정비사업’에 14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박람회 이후 또 하나의 랜드마크 탄생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신대천 정비사업’은 신대초~삼산중 구간으 대상으로 그간 유수 부족, 하천범람 등 지속적인 문제가 발생하던 곳을 친수·문화공간으로 만들고 하천, 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민선8기 역점 추진사업이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전남도가 전남 갯벌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및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한 ‘전남도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전남 갯벌’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2024년은 준비 기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개 분야 29개 사업 총사업비 9228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4개 분야는 갯벌 보전·관리 체계 구축,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체계 구축, 갯벌 생태관광 활성화, 갯벌 우수성 확보와 협력체계 구축이다. 분야별로 갯벌 보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보성·순천 여자만과 신안·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갯벌생명관 건립, 해양생태계 서비스 직불제 등 10개 사업에 5840억 원을 들여 체계적 보전·관리체계 기반을 구축한다.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체계 구축을 위해 7개 시군 29개소에 1660억 원 규모의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을 비롯해 5개 사업에 3055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자연 퇴적화, 자연습지 생태 모델화 사업 등 갯벌 유형별 생태계 복원을 추진해 어업의 지속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갯벌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 갯벌 세계유산축전, 탐조관광, 생태마을 지정 등 6개 사업에 245억 원을 들여 전남 갯벌의 해양생태적 가치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갯벌 생태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갯벌 우수성 확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전남 갯벌 농·어업유산 등재, 한국 갯벌도시 협력 네트워킹 구축 등 8개 사업에 88억 원을 담아 전남 갯벌의 세계화 및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지역 내 2조 7216억 원의 생산 효과와 약 174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2024년 한 해를 단위 사업별 행정절차와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등 철저히 준비하는 기간으로 정하고, 본사업은 2025년부터 예산투자계획을 마련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순천시, 보성군, 신안군 등 15개 연안 시군과 협력해 지역별, 해역별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갯벌 보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 갯벌을 세계적 갯벌 보전관리의 모범이 되도록 관련기관의 협력체계도 구축해 추진키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도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을 통해 전남 갯벌 보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전남 갯벌의 가치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냄으로써 대한민국 갯벌 정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7월 신안과 보성, 순천 등 전남의 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도는 2022년 10월 해양수산부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을 신안에 유치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세계 각국 산림치유 활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은 10개국 8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를 오는 27일부터 4일간 전라남도 화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산림치유대회에서는 국가별 의과학적 산림치유 연구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산림치유토론회, 국·내외 현장 전문가가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연, 치유음식 레시피 공유, 산림치유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의 기조연설은 신원섭 전 산림청장이 맡아 한국의 산림녹화 역사와 함께 산림을 활용한 산림치유 정책과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정책 등 한국의 선진 산림정책 및 연구를 소개할 계획이다. 기조연설 후에는 핀란드에서 시작된 ‘국제산림치료의 날’ 성과 소개, 폴란드의 산림치료센터와 사례 소개,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대만에서 산림치유가 노인의 인지능력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등 각국 초청 연사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세계산림치유대회를 국내에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한 전라남도와 화순군에 감사하다”며 “산림치유는 세계적인 흐름이므로 각국의 의학적·과학적 기반의 운영 사례를 참고해 국민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산림청이 후원하고 화순군이 주관하며, 전라남도 주최한다.
  • [환경과조경 이현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29일까지 나주에 위치한 민간정원 3917마중에서 ‘2023 전라남도 민간정원 페스타’가 펼쳐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민간 정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문화예술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3917마중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6호로, 2020년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우수상, 2019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정원이다. 약 1만㎡ 규모 땅에 목서 정원, 하와이안 정원, 허브 정원과 고택이 어우러져 한해에 45만여 명이 방문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방문객들은 정원주의 안내로 정원에 얽힌 숨은 이야기를 들으며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정성을 다해 가꾼 민간 정원을 탐방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정원 음악회를 비롯해 나주 배꽃을 주제로 한 류미숙·김은진 작가의 회화전, 김경란 작가의 천연 염색전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나주 술, 나주 배 등을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는 로컬 플리마켓도 열린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나주 쌀라거 체험과 버스킹 공연, 가을밤 낭만 불멍존, 정원 영화관 등 ‘퇴근하고’ 이벤트도 운영된다. 한편, 전라남도는 2017년 민간정원 제1호 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을 시작으로 25곳의 민간정원을 등록했다. 2019년부터 민간정원에 보완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지역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찬균 본부장은 “민간정원 페스타는 아름다운 가을 정원과 문화예술행사를 함께 체험하는 소중한 행사”라며 “민간정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모든 세대가 함께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전남대학교 조경학과는 ‘조경설계’ 분야 산학협력중점 전임교수 1명을 초빙한다. 지원자격은 ▲석사학위 소지자는 산업체 경력 8년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는 산업체 경력 7년 이상으로 국제 또는 국내 논문 300%의 최소 자격 요건을 갖춰야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은 학교 규정에 따라 전남대 이외 타 대학 학부 출신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10월 12일 오후 6시까지 전남대 교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임용예정일은 2024년 3월 1일이다.
  • [환경과조경 이현 기자] 전라남도는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을 자연친화적인 목재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목재 놀이터는 플라스틱과 철재 중심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전환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22일 전라남도는 어린이 놀이공간의 목재 전환은 목재의 친환경성과 안전성, 온실가스 흡수 기능의 홍보를 통해 목재 이용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목포시에 있는 용당어린이공원과 무안군의 어린이공원31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10억 원을 들여 ▲여수시 양지공원 ▲화순군 광덕제어린이공원 ▲해남군 해리1어린이공원 ▲함평군 대화어린이공원 ▲영광군 신하어린이공원으로 확대해 조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대상지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낙후도, 이용성 및 활용도,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목재 관련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전라남도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창의성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반영해 어린이 신체 발달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놀이공간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고 자연을 느끼고 탐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체험교육과 연계를 통한 숲 교육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목포용당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12살, 9살 자녀를 둔 탁지영 씨는 “플라스틱 재료로 된 낡은 놀이터가 친환경 소재인 목재 놀이터로 바뀌니 아이들이 놀이터에 간다고 해도 안심이 된다”며 “다른 동네에도 이런 목재 놀이터가 계속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신희 산림자원과장은 “생활권 주변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이 필요하다”며 “학교, 주택, 공공시설 주변에 목재놀이터를 확대 조성해 이용률을 높이고 탄소저장고인 국산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화순 모후산 단풍 숲길’이 전남도 내 가장 아름다운 가을길로 선정됐다. 화순군은 전남도가 선정한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에 ‘모후산 단풍 숲길’이 대상으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도는 산림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로 ‘걷고 싶은 숲길’을 발굴해 전남 대표 명품 숲길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5개 숲길을 우수 숲길로 선정하고 ‘모후산 단풍 숲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모후산 단풍 숲길’은 아름다운 야생화와 사시사철 푸른 전경, 자연 폭포 등을 볼 수 있는 친환경 숲길이다. 모후산 자락에 위치한 유마사 사찰 입구를 감싸고 있는 울창한 단풍나무와 해련부도탑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 숲이 일품이다. 이에 앞서 화순군의 ‘너릿재 옛길’과 ‘오감길’이 우수 숲길로 선정되기도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모후산 단풍 숲길이 도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길로 선정됐다”며 “아름다운 단풍을 보며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숲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이현 기자] 광양시는 도시공원·도시숲 조성 등 녹색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녹색도시센터’를 최근 보강하고 하반기부터 녹색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센터 내 공원과는 공원행정, 공원조성, 지역공원, 도시공원 등 4개 팀으로 새롭게 변경 조정했으며, 녹색 복지 구현을 위해 2040 광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권역별 전략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원 인프라 확충과 정비, 명품숲 조성, 오감만족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양시는 현재 성황 택지개발지구 내에 52만6930㎡ 규모의 ‘성황근린공원’을 조성 중이다. 공정률 95%를 보이는 ‘성황근린공원’은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인근 아파트단지와 성황체육관과 수영장을 중심으로 녹색 네트워크 거점을 조성해 다양한 테마의 걷고 싶은 길로 탈바꿈한다. 특히, 이용자별 이용 형태에 따라 맞춤형 공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 조성 중인 ‘동천 경관광장’은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다. 면적 2만3863㎡에 달하는 대규모 광장으로 사업비는 토지보상비 40억 원, 공사비 75억 원을 포함해 총 118억 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광양시는 앞으로 주요 도심공원에 연차별 관리계획을 세우고 읍성길 경관광장 조성, 근린공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 어린이 물놀이터 설치,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이용객들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해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도심지 내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는 시민 운동길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준공된 와우공원~마동체육공원 구간은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길이 500m 폭 3m의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수목 식재와 쉼터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삼화섬공원 일원에 도시계획도로(5차로)로 단절된 산책로를 향후 연결로 설치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결로 구간 등 모든 시민 운동길 개통에 앞서 공원 내 도시숲과 경관개선 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앞으로 인근 마동저수지생태공원과 마동현충탑공원 등 지역 내 산책로를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산, 바다, 공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밖에 마동 현충탑공원 등 도심의 공원 환경개선 및 노후 어린이공원·놀이터 정비, 숲 체험 서비스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시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녹지공간을 연결하고 노후화된 근린공원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공원시설 신규 조성과 함께 광장 인프라도 확충해 광양시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명품 녹색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이현 기자]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이 전라남도 25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전라남도는 4일 제25호 민간정원 등록을 전하며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성읍 초입에 위치한 ‘골망태 정원’은 약 16529㎡ 차밭과 정원주가 직접 설계한 버섯 모양의 카페, 펜션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발길을 재촉한다. 그 중 대표적인 정원인 녹차미로정원은 지난 2004년부터 정원주가 손수 씨앗을 파종해 19년째 관리하고 있다. 현재 수선화정원과 수국정원까지 합쳐 총 3가지 주제 정원이 조성돼 있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개인이 오랜 기간 가꿔 온 특색 있는 정원이 전남도의 민간정원으로 등록되고 전국적으로 알려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참신한 민간정원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적·문화적인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관리하는 정원이다. 2017년 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을 시작으로 전라남도에는 현재 총 25개의 민간정원이 등록됐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오는 4일부터 장천2길 터미널 사거리~OK마트 구간을 시작으로 이수로~팔마로까지 한전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일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장천2길, 이수로, 팔마로 일대 도로변 지상 전주를 철거하고 경관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64억 5000만 원으로 순천시가 35억 원, 한전 20억 1000만 원, 통신연합이 9억 4000만 원을 각각 부담해 시행한다.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장천2길(9월), 이수로(12월), 팔마로(내년 3월) 순서로 구간별 순차적,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우선 4일 착공구간인 터미널사거리~OK마트 구간은 차량을 우회해 운행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장천2길(새벽거리), 이수로(장인거리), 팔마로(정원거리) 등 3대 거리를 안전하고 걷기 편한 거리로 조성해 터미널 이용자와 방문객 등이 많이 찾는 상권거리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도시공간재생과 또는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 [환경과조경 이현 기자]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3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장성 진원면 안병옥 씨의 정원 ‘초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수십 년간 지역 수목과 화초를 가꾼 장인들의 정원을 관광자원으로 키우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회다.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정원과 근린정원 2개 부문으로 나뉘어 59개 정원들이 응모한 결과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총 9개 우수 정원이 선정됐다. 심사는 정원의 디자인과 심미성, 식재 소재의 다양성, 완성도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대상을 수상한 정원 ‘초원’은 소나무 등 상록수를 활용해 잔디와 어우러지면서 초원의 푸름을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선형의 관람동선 기법을 도입하고 키 큰 교목과 키 작은 초화류를 입체적으로 활용해 편안함을 느끼도록 했다는 평이다. 퇴직 후 20여 년간 정원을 조성한 정원주 안병옥 씨는 “사진에서 배운 구도와 색채 활용에 자신이 있어 그 감각을 정원에 펼쳐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근린정원부문 최우수상은 ▲여수 소라면 김병곤 씨의 ‘메이비(may.b)정원’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담양 대전면 전인옥 씨의 ‘이레동산’, ▲함평 학교면 지용구 씨의 ‘함평천지 몽베르’에 각각 돌아갔다. 개인주택 정원부문 우수상은 ▲순천 안풍동 구상화 씨의 ‘음악정원’ ▲담양 창평면 김미란 씨의 ‘엄마의 정원’ ▲강진 도암면 김현지 씨의 ‘월하정원’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순천 별량면 이영우 씨의 ‘이가네뜨락’은 저관리 시니어형으로, ▲순천 용당동 김종옥 씨의 ‘지음정원’은 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 모양으로 다듬어 만든 토피어리가 특화된 정원으로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선정된 정원주들에는 ‘전라남도 예쁜정원’ 현판과 상장,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역 곳곳에 산재한 장인의 열정이 담긴 정원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정원 발굴에 힘써 도민의 힐링공간이자 전남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전남 광양시가 도심공원 내 사계절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복합산림경관숲’은 산림경관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생태·시각·문화적 가치가 어우러진 숲으로, 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시는 2022년도 마동 현충탑공원 경관숲 사업과 2023년도 광양읍 우산공원 산림경관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명품공원 조성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마동 현충탑공원’은 공원 일원 공휴지를 활용해 철쭉, 산벚나무, 황매화 등 1만 1640주의 다채로운 나무를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림 경관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걷고 쉬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2억 원을 투입해 광양읍 ‘우산공원’ 내 814㎡에 1만 2710여 주의 수국을 심어 아름다운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 우산공원은 앞으로 광양을 대표하는 수국정원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재원 시 공원과장은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하겠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이현 기자] 올해로 4회를 맞는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대전면 이레동산 정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담양군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해마다 민간이 조성한 정원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정원에 시상하는 ‘제4회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자발적으로 가꾼 정원을 대상으로 개인과 근린(음식점, 카페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담양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개 정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대전면 이레동산, 우수상에는 ▲창평면 엄마의 정원, 장려상에는 ▲용면 명아원, ▲월산면 꽃채운 정원, ▲대전면 메밀꽃 필 무렵이 각각 수상했다. 심사는 식물의 다양성 및 관리 실태, 정원의 조화성, 관광 자원화, 정원문화 확산성, 정원의 지속성 등을 종합해 이뤄줬으며, 선정된 5개 정원에는 상장과 인증 현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인문학과 원림의 문화도시인 담양군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사업 등 다양한 정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정원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 및 우수상에 선정된 2개 정원은 전라남도 주관 제4회 예쁜정원 콘테스트 근린정원 및 개인정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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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돌리네 습지 국내 25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경북문경에있는돌리네습지가국내25번째람사르습지로등록됐다. 환경부는람사르협약사무국이세계습지의날인2일문경돌리네습지를람사르습지로인정했다고밝혔다. 지난해7월문경돌리네습지를람사르습지로등록해줄것을람사르협약사무국에신청한데따라사무국의심사를거쳐람사르습지로등록됐다. 람사르습지는지형·지질학적으로희귀하고독특한습지유형이거나,생물서식처로서보전가치가높아국제적인보전이필요한지역을람사르협약사무국이인정한곳이다. ‘돌리네(doline)’란석회암지대주성분인탄산칼슘이빗물이나지하수에녹으면서형성된접시모양의웅덩이로,빗물등이지하로잘빠져나가통상적으로물이고이지않는지형이다. 문경돌리네습지는이처럼습지형성이어려운돌리네지형에완벽한습지가형성돼세계적으로도희귀하다는평가를받았다. 전세계2503곳의람사르습지목록에서도돌리네지형또는돌리네가2개이상연결돼움푹패인우발라(uvala)지형에발달한습지는이번문경돌리네습지를포함해브라질룬드워밍,스페인아르치도나자연보호구역호수등총6곳뿐이다. 특히습지에는구렁이,팔색조,담비등산림과습지지역에서주로서식하는멸종위기야생생물8종등총932종의생물이살고있어생물다양성이풍부하다. 환경부는2017년돌리네습지를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관리하고있다. 안세창자연보전국장은“이번람사르습지등록으로문경돌리네습지의생태학적,지질학적가치가세계적으로인증받았다”며,“람사르협약이습지보전과현명한이용을의무로하고있는만큼사람과자연모두에게혜택이돌아갈수있도록문경돌리네습지를지속가능하게보전하고이용할것이다”라고말했다. 한편,람사르협약은습지의보전과현명한이용을촉구하는국제협약으로,1971년2월이란의람사르에서채택됐고우리나라는1997년3월에101번째로가입했다.
젊은 조경가 김영민의 ‘모순지도’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제6회젊은조경가김영민이말하는‘모순’에대한이야기와이를둘러싼여러궁금증을질문과답을통해나누는자리가마련됐다. 월간환경과조경은지난1일그룹한빌딩6층갤러리에서‘제6회젊은조경가상’수상자김영민서울시립대학교교수를초청해‘차이와모순’를주제로한토크쇼를개최했다. ‘젊은조경가’는한국조경의내일을설계하는젊은조경가를발굴하고,그들의작품과생각을널리알리고자월간환경과조경이2018년에제정한상이다. 제6회젊은조경가토크쇼는온라인으로열렸으며,남기준월간환경과조경편집장의사회로1부김영민교수의‘모순지도_모순의해결이아닌서로다름의공존을위한길’강연과2부토크쇼‘김영민에게물어봐!’가진행됐다. 박명권환경과조경발행인은축사를통해“올해로6회째를맞이하고있는젊은조경가상은한국조경과국내조경설계가들의위상과사기를더높이것을목표로하고있다.젊은조경가들은다양한프로젝트를통해서학생들과동료들에게새로운비전을제시하고있다”며“오늘토크쇼를통해서젊은조경가김영민의발자취와작품세계를들여다보고또앞으로의더욱큰활약을기대한다”고말했다. ‘제6회젊은조경가’로선정된김영민교수는서울대학교에서조경과건축을함께공부했으며하버드GSD에서조경학석사학위를받았다.미국의SWAGroup에서6년간다양한조경설계와계획프로젝트를수행하면서USC건축대학원교수진으로활동했다. 동시대조경과인접분야의흐름을인문학적인시각으로읽어내며,설계와이론을넘나드는다양한활동을펴나가고있다.설계방법론을실무적으로접근한책‘스튜디오201,다르게디자인하기’등다수의책을출간및번역하기도했다.이론을정초한설계를토대로‘파리공원리노베이션총괄설계’,‘새로운광화문광장조성공모전당선작기본설계참여’,‘행복도시도시상징광장공모전당선작기본설계및총괄설계’,‘한국은행앞분수광장공모전공동당선작총괄설계’등다양한프로젝트를수행했다. 김영민교수는“조경가들의프로젝트를볼수있는SNS,플랫폼등의기회는많지만,개인적인생각을얘기할수있는기회는없는것같다.이자리를통해설계를할때모순된주제를어떻게풀어가는지공유할수있는시간이됐으면좋겠다”며다양한프로젝트소개및철학,설계방법론을설명했다. 이어“처음부터모순의개념을갖고설계를시작한건아니다.모순이란창과방패를뜻하는한자어다.앞뒤가전혀안맞는말을할때모순이라고하지만,모순적울림이주는감동이있다.양립할수없는존재가나란히하는모순의다른모습을위해우리가무언가를추구해야되지않을까하는생각이든다”고말했다. 2부토크쇼는김영민교수,남기준편집장,이수민환경과조경기자가참여해,미리받은SNS질문과실시간채팅을통해궁금한점을묻고답하는시간을가졌다. 한청중은“지난1월환경과조경인터뷰에서학생들에게조경의입장에서건축을공부하라고조언했는데,이런의미에부합하는프로젝트는어떤것이있는가?”에대해질문했다. 이에김교수는“모든건축프로젝트가해당이되는것같다.우리나라에서는사유원에한번가봤으면좋겠다.유명한건축작품어떤것을보더라도조경에대한태도가반드시있다.건축은조경을위로보든아래로보든어떻게든생각하지만,조경은대부분건물에대한얘기를잘안한다”며“건축을이해하고배우지않으면조경에서중요한한부분을조경가로서잘이해하지못할수도있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 또다른청중은“교수라는정체성과설계가라는정체성사이에간극이있는지그리고어떤나의모습이좀더마음에드는지”에대해질문했다. 김교수는“사실은간극이없다면더이상한것같다.제도적으로교수가실무를하면안되는제약이많다.실무의소장들과얘기를하다보면경쟁하는게아닌,교수는다른걸해야한다는얘기를듣는다.생각을해보니까그게교수만의문제는아니고,모두가다른설계를해야되는것같다”고말했다. 더불어“둘중고르라면엄마,아빠중누가좋냐고묻는것과같다.오히려뭐가좋다기보다는교수이면서설계가로서의특별한점이있는것같다.그럼에도불구하고둘중고르라고한다면현재교수니까교수라고하겠다”고웃으며답했다. 이어또다른청중은“모순이지만교수님의설계는보이는것을표현하면서도존재론적으로보이지않는심층의면을동시에의도하는것같습니다.대상을보는눈의종속을벗어나손적인시도를하기위해어떤노력을했는가?”에대해질문했다. 김교수는“사실은어떤형태,직관의눈을벗어나서설계를시작하기전머릿속에서되게많이그려본후손적인시도가들어간다.고민하는부분은계속사유해‘나는이걸왜하나’,‘이형태는무슨의미일까’이런생각을던져보며,눈과손사이의또다른영역을생각해보면좋을것같다”고말했다.
“현장과 스케치의 상호순환 디자인 스타일 공유” 김재용 소장, ‘조경디자인 手다’ 강연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김재용디자인스튜디오이레소장이지난달30일조경작업소울이주관한‘울컴웰컴’강연에서‘조경디자인手다’를주제로조경설계의다양한측면과창의적인접근방법을공유했다. 이날김소장은네가지소주제로강연을진행했다.우선첫번째주제인‘문제해결책은필드에있다’에서현장에서설계의실마리를찾아야한다는내용을중점적으로다뤘다. 김소장은광장동해오름어린이공원과CJ홈쇼핑헤드쿼터의두가지사례를소개하며현장경험이설계방향성을제시하는데중요한역할을했다고설명했다. 김소장에따르면,해오름어린이공원의경우협소한공간과단차의어려움이오히려팝업북과같은흥미로운효과를낼수있었다. CJ홈쇼핑헤드쿼터는대상지주변이채석장임을고려해대상지하부에도암반이존재할것이라고추측하고,이에따라대상지를절토한결과실제로채집석이발견됐다.채집석을활용해석축을쌓아공사비를절감할수있었다. 두번째주제‘나는왜출근길이설레였을까?’에서는잠실3단지트리지움의조경특화설계및디자인감리경험을공유하면서현장의변화를매일경험할수있었던즐거움을전했다. 설계시시설물중심의아파트조경에서벗어나‘쉼’을주제로식재에역점을뒀으며,특히출입구부분에제주팽나무를활용했는데그당시로는새로운시도였다고회고했다. 세번째주제‘설계납품.끝나지않은숙제디자인감리’에서는광교호수공원디자인감리프로젝트를소개했다. 약198만㎡규모의넓은부지에서기존설계안을확실히숙지하고,현장에서발생하는문제를스케치로디자인해신속하게대처하는경험을공유했다. 마지막주제인‘조경가의정원디자인’에서는다양한조경설계및시공프로젝트를선보였다.에제르조경설계에서는기존수목을재배치해웨딩이벤트정원을디자인했으며,특히부드러운스케치를통해클라이언트와의소통을강조했다. 조안면능내리주택정원설계및시공사례에서는팔당호연지의뷰를활용한고급스러운조경으로완성했다. 김소장은지속적으로현장의중요성에대해역설하며“현장에뿌리를둔디자인이야말로‘힘있고생명력있는디자인’이된다”고강조했다. 이날강연에서는스케치가단순한재현의도구를넘어서설계도의기능을수행할수있음을알수있었다.평면이라는추상적과정을거치지않는김소장의스케치는현장의문제를직접적이고직관적으로파악하고신속하게대응하는데큰효과가있었다. 참여한총40여명의조경인들은강연후섬세한디자인의노하우를비롯해현장과디자인이맞물리는역동적인과정을생생하게들을수있었던시간이었다고밝혔다.
올림픽대로 위로 반포~한강 잇는 1만㎡ 덮개공원 생긴다… 국제설계공모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2027년서울서초구반포본동에서반포한강공원으로이어지는올림픽대로상부에1만㎡규모의첫덮개공원이조성된다. 시는반포주공1단지(1·2·4주구)재건축부지에‘반포지구한강연결공원및문화시설’을조성한다고1일밝혔다. 총사업비약1136억2200만원을투입해신반포로~반포한강지구를연결하는보행로이자공원이될‘반포지구한강연결공원’은반포주공1재건축공공기여(기부채납)로조성되며,단지와인근소공원을포함해약5만3362㎡,이중1만㎡에덮개공원과문화시설(전시장3300㎡)이함께조성된다. 시는도시고속화도로인‘올림픽대로’가가로막고있어나들목·연결육교등으로만이동할수있었던한강공원을걸어서찾아갈수있도록입체적인덮개공원을조성,한강접근성과지역간연계성을획기적으로높인다는계획이다. 아울러공원에우리나라의근현대아파트주거상과역사를보여주는전시장·커뮤니티시설등을갖출예정이며,각종문화행사를열수있는복합문화공간도함께조성한다. 시는1일부터국제설계를직접공모해독창적이고혁신적인설계를유도할방침이다.설계공모는규모뿐아니라디자인,구조·시공성등구체적인설계안을심사할필요가있다고보고2단계에걸친공모로진행된다. 1단계심사에서는설계아이디어등을검토하여다음단계에참여할설계자를선정하고2단계에서는더구체적이고실현가능한설계안을제출받아심사,최종당선안을선정하게된다. 한편시는국내·외설계전문가의참여를이끌어내기위해오는13일오후3시서울시청8층다목적홀에서공모설명회를연다.설명회는한국어·영어동시통역과함께유튜브로생중계된다. 1부에서는현장및설계공모지침서에대한설명이진행되고2부는공모에서주안점을두는부분과심사방향에대한이야기를설계공모운영위원,심사위원간‘대담형식’으로들려줄예정이다. 시는공모에앞서설계제안서를심사할위원장에김용미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를선정하고,시애틀올림픽조각공원을설계한마이클만프레디대표를비롯총7인의심사위원과예비심사위원3인을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이사업이가지고있는중요한의미인▲보행인프라로서의기능성▲입체공원으로서상징성과경관성▲복합문화시설과의시너지효과▲인접공동주택과의상생▲구조의안정성및시공성에기반을두고심사를진행한다. 그동안시는반포주공1단지재건축의기부채납시설로서‘반포한강연결공원’을조성키로하고설계공모에앞서재건축조합과긴밀하게협의해왔으며,앞으로설계·시공단계에도공원의개방성과공공성,혁신성등을확보하기위해상호노력할방침이다. 임창수시미래공간기획관은“서울에처음조성되는덮개공원인‘반포지구한강연결공원’을통해한강을시민의삶더가까이끌어들여올수있게됐다”며“창의적이고혁신적인공원디자인으로서울의새로운명소가될수있도록국제설계공모등행정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말했다.
초록에서 ‘바이오월 허니’, 미국이어 쿠웨이트에도 수출 “쾌거”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벽면녹화전문기업‘초록에서’가지난해미국수출에이어쿠웨이트에도수출하는쾌거를이뤘다. 초록에서는벽면녹화제품‘바이오월허니시즌2’를쿠웨이트에공급하는계약을체결했다고31일밝혔다. 신제품‘바이오월허니시즌2’는기존제품의단점을보완하여실내에서식물이잘자라도록물,광량,통기성등모든기능을갖추고있으면서도알루미늄과ABS를적용해내구성도높아10년이상도안심하고사용할수있는제품이다.여기에IOT기능을탑제해세계어디서든기계작동및고장유무가확인이되어유지관리에도도움이되는시스템이다. 이제품은지난해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으로부터신기술에대한실증인프라를제공하고판로를연계해주는K-테스트베드사업에선정돼시범사업을진행한바있다. 초록에서는그간유튜브와블로그등SNS홍보를이어온것이이번해외판로를여는계기가됐다는설명이다.클라이언트는전세계벽면녹화제품을검색해마음에드는제품을찾아이번한국방문을추진하게됐으며,이번방문에서여러업체들과협의를진행했다. 하지만최종적으로는식물에대한전문성이높은평가를받았다.제품에대한설명은물론식물에대한자세한설명을빼놓지않는모습에서‘식물에대해가장진심인업체’라는판단이들어초록에서를최종업체로선정했다는전언이다. 이번에공급되는바이오월허니는쿠웨이트현지식당에설치될예정이며,일정기간의테스트를거쳐제품의우수성이확인되면쿠웨이트지사설립으로이어질전망이다.지난해수출이진행된미국에서는이미캘리포니아지사가설립돼운영되고있다. 바이오월허니는실내벽면녹화제품인데다식물등을통해정확한광량이나오고원격으로식물상태를조회할수있기때문에지역기후와는상관없이제품의우수성을인정받을것으로기대된다. 전태평초록에서대표는“지난해카타르도하국제원예박람회한국관에스마트가든전시로바이오월허니가설치돼좋은반응을얻었다.이후로중동시장에진출해보고싶다는꿈이생겼는데,이번수출성공으로중동에한국벽면녹화제품바람이불었으면좋겠다”며앞으로해외시차에맞는식물관리기술등맞춤기술개발을통해해외판로개척에더욱박차를가할것이라는계획을밝혔다.
“정원으로 활기 더한 고한 폐광촌 야생화 마을” 정선군, 170억 원 투입 살고 싶은 도시 만든다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정선군이올해말까지총사업비170억원을들여고한도시재생뉴딜사업을추진한다. 정선군이2020년국토교통부주관도시재생공모에‘고한도시재생뉴딜사업’이선정돼국비95억원을확보했다고31일밝혔다. 고한도시재생뉴딜사업은‘가장높은곳에서빛나는꽃,야생화마을고한’을슬로건으로,지역자원과주민역량을활용한지역특화및상권활성화,주거환경개선,주민생활편의및복지자원확충,주민주도형사업추진을위한공동체형성등3개단위사업과9개세부사업으로추진된다. 2021년에는고한읍도시재생뉴딜사업현장지원센터건립,주거환경재생과기초생활기반시설개선,마을공동체역량강화등도시경쟁력향상을위한사업에집중했다. 지난해에는“마을전체가호텔”이라는콘셉트로마을의정원과골목길음식점,카페등인적·물적자원을하나의플랫폼으로연결한‘마을호텔18번가’주변의도로를재포장하고상가의외관정비,벽화도색,전시벽등골목길정원조성사업을완료한바있다. 고한읍물한리일대에도야생화를테마로전시장,벽화,사인조형물을설치하는골목갤러리와지상2교일대디자인벤치‧오즈로드조형물설치,나무와야생화가심긴공원조성등수변산책로도조성했다. 이와함께주민과활동가등이모여활동하는거점공간조성을위해고한읍고한리일원에연면적361㎡,건축면적118㎡,지상4층규모의고한야생화어울림센터건립을추진하고있다. 아울러구공탄시장내빈점포를활용한구공탄음식공방운영도시작할계획이다. 유환식도시과장은“폐광지역내인적·물적자원들을활용하고연결해주민이주체인주민맞춤형사업으로살고싶은도시,찾아오고싶은도시고한읍을만들겠다”고말했다.
울산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축구장 14개 규모 도시숲 조성됐다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울산동해남부선폐선부지에축구장14개규모의도시숲이조성됐다. 울산북구는지난30일울산숲(기후대응도시숲)1·2구간조성공사를마무리하고,옛호계역에서준공식을개최했다고밝혔다. 울산숲은동해남부선폐선부지를활용해경주시계부터송정지구까지면적13.4㏊,길이6.5㎞규모로조성한도시숲이다.산림청기후대응기금61억여원등총사업비122억여원이투입됐다. 울산숲은이화정구간(경주시계∼중산교차로·1구간),신천·호계구간(약수마을∼호계·2구간),송정구간(송정지구·3구간)등총세구간으로나눠진다. 면적3.7㏊,길이1.6㎞인1구간은울산과경주의경계지역에‘나들목숲길’을테마로,울산의시목인대나무를비롯해이팝나무와단풍나무등을심었다. 면적6.5㏊,길이3.6㎞인2구간은꽃과그늘,낙엽을느낄수있는‘사계절비단숲길’을테마로,메타세쿼이아와가시나무등키가높이자라는나무와사계절다양한꽃과단풍을볼수있는나무를심었다. 특히2구간은폐선된철도레일일부를복원해방문객들이옛철길을떠올릴수있도록꾸몄다.이용객편의를높이기위해각구간에는보행자전용산책로와벤치,앉음벽등도설치됐다. 나머지3구간은송정지구에면적3.2㏊,길이1.3㎞로올해안에준공된다.3구간에는물소리를들으며식물의향기를느낄수있는‘물향기숲길’을테마로수수꽃다리,목서나무등이식재될예정이다. 박천동북구청장은“울산숲조성으로100년간동서로나눠져있던북구가하나가됨은물론기후위기대응에도큰역할을하게될것”이라며“전국적인명소로자리매김할수있도록숲보전과관리에도관심을부탁한다”고말했다.
화순 남산공원, 기후변화 대응 ‘도시숲’으로 탈바꿈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전남화순남산공원이기후변화대응을위한도시숲으로새롭게탈바꿈한다. 화순군은사계절볼거리가득한도심속공원을조성하기위해내달1일부터‘화순남산공원조성사업’에착수한다고30일밝혔다. 이사업은2024년산림청기후대응도시숲공모사업비30억원을투입해,남산공원에▲수국정원▲사계정원▲잔디언덕▲전망산책정원등테마별로이팝나무·청단풍등교목류752그루를심어쉼터와그늘을제공하는것이다. 또한남천·홍가시나무등관목1만8030그루,목수국·산수국등수국류1만8370그루,지피류9만8750그루를심는등다채로운볼거리를마련한다. 이와함께가을철코스모스와맨발산책로1㎞를연장해건강과힐링의명소로꾸밀계획이다. 군은남산공원조성사업이추진되는6개월동안이용객의안전을위해공원출입을한시적으로통제할방침이다. 군관계자는“가을철국화향연장소였던남산공원을한시적축제장이아닌언제나즐길수있는쉼터이자공원으로탈바꿈시킬것이다”며“남산을찾는이들에게행복한기억과추억을선사하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 환경과조경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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