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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킬 사체 ‘ROBOS’로 자동 수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야생동물의 사체를 자동으로 수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도로 낙하물 자동 수거 처리를 위한 ‘ROBOS(Road Debris Remover System)’를 개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ROBOS는 도로 낙하물을 자동으로 수거하고 내부 적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한 대형 트럭이다. 도로 낙하물은 운전자와 도로작업자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다. 도로에 떨어진 화물이나 로드킬(교통사고를 당한 야생동물)이 대표적이다. 충돌 시 직접적인 사고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회피 과정에서 급감속 또는 차로변경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도 높다. 낙하물 수거 작업 또한 인력에만 의존하는 상황으로, 낙하물 수거 과정에서 작업자의 2차 사고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다.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15명 내외의 도로보수원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전체 인력의 약 25%에 달한다. 해외도 낙하물 수거 작업을 인력에 의존하는 상황은 비슷하다. 간단한 장비는 있지만 로드킬 수거는 불가능하고, 타이어 파편과 같은 특정 낙하물 수거만 제한적으로 가능한 수준이다. 양충헌 건설연 박사 연구팀은 도로 낙하물을 자동으로 신속하게 수거하는 차량형 도로청소기, ROBOS를 개발했다. 도로 낙하물 위로 ROBOS가 지나가면 ROBOS 하부의 설치 장비가 낙하물을 빗자루로 쓸어 담듯이 수거 바구니로 수집한다. 일반 낙하물은 한 번에 5㎏, 로드킬은 10㎏까지 수거할 수 있다. ROBOS 운전자는 수거 과정을 모니터로 확인하고, 수거물을 일반 낙하물과 로드킬로 구분 적재한다. 이는 로드킬의 부패로 인한 위생 문제를 예방하고, 로드킬의 사후 처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다. 실험 시나리오에 따라 다양한 도로조건에서 수거율을 테스트한 결과 총 13종의 낙하물에 대한 수거 처리 확률이 9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원 국토관리사무소 관할 도로에 국토사무소 도로관리팀과 함께 투입되어 주 1회 시범운영 중이다. 5월 말까지 시범운영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실제 도로에서 필요한 개선사항을 확인해 보완할 예정이다. 양충헌 건설연 박사는 “운전자와 도로작업자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는 도로 낙하물 처리 방법에 대해 국가 차원의 대책이 시급했던 상황”이라며 “앞으로 중앙정부 및 지자체 관리도로, 민자고속도로 등에 ROBOS가 상용화되어 도로 낙하물로 인해 발생하는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저감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술개발은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연구사업으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도로변 수직구조물 충돌사고 및 도로작업자 위험도 경감기술’ 과제를 통해 진행됐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25
  • LH, 2020년까지 대구에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 5곳 조성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2020년까지 대구도남지구에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 5곳을 조성한다. LH 도시경관단은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북구청과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어린이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과의 소통, 참여확대,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일원에 조성중인 대구도남지구 내 시민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시민·대학생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 조성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고, 공모결과를 반영한 어린이공원 설계 및 시공, 관리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구도남지구에 조성되는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은 5곳 1만1729㎡이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설계와 공사를 마치고 오는 2021년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시민 참여형 공원 모델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화공간을 스스로 해결해가는 또 하나의 리빙랩(Living Lab)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도시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남지구 어린이공원 대구시민/대학생 아이디어 공모’는 대구시민(아이디어) 및 전국 대학·대학원생이 참여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25
  • SH-징코, 옥상녹화 확산 위해 ‘맞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세계적인 옥상녹화 전문기업인 독일 ZinCo GmbH사(이하 징코)가 옥상녹화 시스템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SH와 징코사는 지난 24일 SH 본사에서 김세용 SH 사장, 김소겸 SH 도시공간사업본부장, 김정곤 SH 스마트사업단장, 고재영 SH 미세먼지대책추진단 부장, 하이드론 에커하르트(Heidrun Eckert) 징코 본부장과 김진수 랜드아키생태조경 대표(징코 한국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옥상녹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질 개선과 함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환경친화적 도시모델인 옥상녹화시스템에 대한 사례 및 정보 공유, 옥상녹화 시스템 발전과 확산 등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옥상녹화 시스템의 조성 및 공급에 관한 실무 경험 및 지식 공유 ▲기후변화 대응 옥상녹화 시스템의 정보 교환 ▲현명하고 지속가능하며 환경친화적인 옥상녹화 시스템과 관련한 문제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1957년 설립된 징코사는 38개국에 지사를 두고 매년 10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옥상녹화 전문기업이다. 1978년 물저장시스템인 ‘Floradratin’ 개발 이후 약 40여 년간 옥상녹화 시스템을 연구·개발해 왔으며, 빗물을 사용하는 옥상녹화배수판 시스템, 방근필름을 최초로 개발했다. 징코의 옥상녹화 시스템이 적용된 프로젝트로 뉴욕의 하이라인, 서울로7017, 이스탄불의 조를루 센터 옥상, 미국조경가협회(ASLA) 건물 옥상, 뉴욕 브루클린 식물원 방문자센터 옥상, 캐나다 벤쿠버 식물원 방문자센터 옥상, 네덜란드 스키폴공항 옥상 등이 있으며, GaLABau Innovation Medal, Innovation Award 'Bio-based Material of the Year 2014, I-NOVE Award(Eco Class-Urban Climate Roof)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현재 옥상녹화와 태양광패널을 결합한 시스템에 대한 연구 및 제품 개발을 하고 있으며, 독일 호엔하임 대학교(University of Hohenheim)와 옥상녹화 효과에 대한 장기연구를 수행 중이다. 또한 영국 런던의 ‘Blue Green Dream’,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Green Urban Climate’ 등의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김세용 SH 사장은 “옥상녹화는 도시 열섬현상 완화, 에너지 사용량 저감, 생물의 서식공간 확충과 대기질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선진 옥상녹화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적용방안을 검토해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성공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25
  • 나무 한 그루 베지 않고 조성한 '광릉숲길' 개방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립수목원은 25일 560년간 지켜온 절대보존림 광릉숲의 일부 구간을 “광릉숲길,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광릉숲길 조성은 2018년 시작되어 지난 2년간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남양주시와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이 지역과 함께 고민하면서 아름다운 광릉숲의 자연을 국민에게 보여주고 우리 스스로 숲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관련 민·관·학계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였고, 이를 통해 전문가가 보전하는 숲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보전하는 숲으로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였다. 길이는 총 3km로 광릉숲 4계를 조망할 수 있는 사계찬미구간, 광릉숲의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산새소리정원,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단풍숲과 놀이터 등 10개의 특징 있는 경관(10京)으로 구성된다. 광릉숲의 옛 전나무길 복원을 위해 전나무 후계목을 식재하고, 숲 가장자리에 자생하는 식물의 생육상태와 야생 동물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데크 길로 정비하였다. 국립수목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광릉숲에 자생하는 식물을 생육환경에 맞게 식재하였으며, 조성하면서 한 그루의 나무도 베거나 움직이지 않고 노선을 변경하여 현재 서식처를 보전하였다. 광릉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식물과 곤충 등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고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등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와 책을 보는 작은 도서관은 정식 개통 전부터 지역주민에게 인기 있는 공간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 원장은 “숲길은 자연과, 역사와, 사람이 공존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광릉숲을 보전하고 오래도록 함께 하기 위해 정해진 동선에서 벗어나지 않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걸어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24
  • 산림청, 산림조사에 ICT 활용도 높인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이 현장 산림조사에 스마트 항공사진, 스마트야장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의 활용도를 높인다. 산림청은 22일부터 이틀간 전북 진안의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2019년 산림조사 현장교육 및 모바일 활용 산림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조사 현장교육은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매년 약 14만 5천ha(여의도 면적의 약 500배)의 산림조사를 담당하는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산림조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나무 종류, 산림 상태, 지형 현황 등의 지식과 토양조사 역량, 식생 조사 등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에 현장 담당자들의 수행역량 강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조사 전문기관인 산림자원조사본부에서 강사로 나서 표준지 선정 방법 등 현장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경진대회에서는 3인 1팀으로 구성된 15개 팀이 훈련원 내 실습림에서 스마트 항공사진, 스마트야장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산림조사 실력을 겨뤘다. 참고로 스마트 항공사진은 위치정보 확인,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측량 등을 할 수 있고, 스마트야장은 산림조사, 매목조사 등 각종 현장 조사에 활용된다. 심사단은 현장 산림조사 내용의 정확성, 충실성, 신속성 등을 기준으로 6개 팀을 선정해 산림청장상장과 총 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산림조사는 다양한 산림기능이 최적 발휘될 수 있도록 경영·관리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 작업”이라며, “현장 산림조사에 ICT 활용도를 높여 효율적인 국유림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24
  • 한봉호 교수 “조경, 환경문제 근본 치료하는 대책”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은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대책이다. 도시 전체의 환경문제,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를 저감시켜줄 수 있는 것이 조경의 업무다.” 한봉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23일 ‘2019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 일환으로 코엑스에서 열린 ‘미세먼지와 자연환경변화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조경치료’ 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삼천만 그루 나무심기 민관협력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봉호 교수는 세미나에서 서울시 푸른도시국이 추진하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정책에서 조경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봉호 교수는 “미세먼지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것과 중국에서 날아오는 것이 합쳐졌기 때문에 많은 것이다. 중국에도 외교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야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저감시킬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다. 이 부분에 조경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조경을 열심히 잘 하면 적어도 30% 정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정책이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 교수에 따르면 정부 정책이 미세먼지 발생량 자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서울시는 이미 발생한 미세먼지의 영향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삼천만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게 됐다.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나무심기 ▲미세먼지로부터 민감군 등 보호를 위한 특화사업 ▲대규모 유휴공간 활용 및 다양한 녹지공간 확충 ▲생활밀착형 녹지공간 조성과 도시숲 보존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 확대라는 5개 핵심전략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500만 그루를 시작으로 향후 4년 간 1500만 그루를 추가로 식재, 민선 6~7기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확충한다는 목표다. 4년 간 총 4800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가로수 식재방식을 개선하고 보행공간에 대한 녹화기준을 대폭 강화, 신규로 생기는 가로변 보행공간을 미세먼지 저감‧차단에 효과적인 ‘가로숲 길’로 조성한다. 지역 여건에 따라 복층림, 지그재그, 군락식재, 입체형 차단숲 등 다양한 형태로 식재한다는 방침이다. 연내 가로수 및 띠녹지 증진방안을 담은 ‘가로수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1년까지 띠녹지 등 30km 규모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바람길 숲’도 조성한다. 관악산과 북한산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바람을 각각 강남, 강북 도심으로 끌어들여 도심의 대기정체를 해소, 도심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조기에 분산‧저감시킨다는 계획이다. 영유아·아동, 어르신 같은 미세먼지 민감군 등 보호를 위한 특화사업도 확대·강화한다. 운동장, 옥상 등 학교 내부 공간을 푸르게 만드는 기존 ‘에코스쿨’ 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동시에, 올해는 학교 밖 통학로 주변에도 벽면녹화, 띠녹지 등을 집중 조성하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대형공원, 주요 간선도로 주변, 한강 및 주요하천변, 물재생센터 등 대규모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녹지공간 확충 사업도 펼친다.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변에는 2022년까지 약 210만 그루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한다. 특히 한 교수는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도로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과 한강변에 많은 나무를 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미세먼지가 주로 많은 양이 발생하는 지점이 도로라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가로수 숲을 조성해 도로 주변을 원천적으로 막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발생원은 비점오염원이나 개인의 경제활동 등을 통해 나타나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도로는 공공재기 때문에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니 여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림픽대로를 없애버리고 공원으로 만들 것을 제안한다. 5년 전 올림픽대로 없애자고 주장했다가 도시계획, 교통 전문가에게 반발을 샀다. 하지만 올림픽대로를 없애도 교통에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니 도로를 없애고 나무를 심는 것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식물은 서울의 환경에서 잘 생장한다면 자생종이든 외래종이든 관계없다고 부연했다. 자연성이 우수하게 보존돼야 하는 곳은 자생종에 대한 검토를 해야 하지만, 도시에서는 대기나 토양조건이 건조화된 환경에서 얼마나 잘 자랄 수 있는지가 관건이란 설명이다. 또한 한 교수는 “서울은 땅값이 크기 때문에 예산을 많이 투입해도 토지 매입비로 거의 다 투입돼 제대로 된 녹지를 만들기 어렵다”며 평지에 녹지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해 입체녹화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도 했다. 끝으로 한 교수는 “이러한 서울시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과정에서 설계, 식재, 관리를 위한 조경 분야의 역할이 중요하다. 설계를 통해 나무가 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제대로 된 기술력으로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것이 조경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서울시와 조경협회가 협력을 강화하면 미세먼지 정책에서 조경 분야가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한국조경협회와 리드엑스포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한봉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미세먼지와 폭염대응 서울시 삼천만그루 나무심기 정책’ ▲김미영 그린페이퍼 원예치료센터 센터장의 ‘조경과 정원, 세상을 치유하자’ ▲한철구 렛그린 대표의 ‘미세먼지와 그린오피스’ ▲이성희 카이스트 박사의 ‘도시 생활공간 내 그린 인프라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 발표로 구성됐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23
  • 소래습지에 생명 불어넣는다…갯벌생물 서식하는 생태공원 조성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인천광역시는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갯벌인 소래습지에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자연마당조성사업을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래습지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환경부 국비 보조사업으로 공원 내 습지와 그 주변 일원 5만㎡에 다양한 생물서식지와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30억9000만 원을 투자해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자연마당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해 환경전문가 토론과 시민단체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5월에 완료했다. 인천시는 공원 내 갯벌과 염생식물 등을 복원하고, 저어새나 도요새 등 야생조류의 서식공간을 확보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인천만의 고유한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조류관찰 전망대도 설치한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과거 1970년대 전국 최대 천일염 생산지였던 곳이었으나 소금 생산이 중단되고 토지이용이 변화하면서 지속적인 육상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해수 유입량 감소로 염생식물 군락이 축소되고, 도요새, 물떼새, 저어새 등의 서식지와 생태적 다양성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내 갯벌과 염생식물을 복원해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을 제공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통해 해양도시인 인천만의 고유성을 느낄 수 있는 시민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소래습지는 인천 내륙지역에 남아있는 최후의 폐염전이 보존돼 있어 다양한 생물군이 살아 숨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갯벌 생물·철새 등 다양한 동식물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해양생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5-23
  • 국토경관의 현재와 미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국토경관,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1차 경관포럼을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경관학회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 ‘국민 경관의식 향상과 경관정책의 진화’ ▲주신하 한국경관학회장(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이 ‘국내 경관법제 도입과 추진경과’ ▲황희정 인천광역시 도시경관과 주무관이 ‘인천의 가치 향상을 위한 경관행정체계 구축’ ▲정화진 시흥시청 경관디자인과 주무관이 ‘경관정책 실효성 강화 방안으로서의 시민참여 경관정책 사례: 경기 시흥시’ ▲이상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경관센터장이 ‘제1차 경관정책기본계획,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에 이어 안재락 경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혜정 SH 공간복지전략실 실장 ▲방재성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 책임연구원 ▲이경석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과장 ▲이희정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의 토론이 진행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23
  • 예술가·생태조경가·과학자의 만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수원시미술관사업소는 오는 6월 22일 오후 3시부터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예술가+생태조경가+과학자의 만남’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아트스페이스 광교 개관전 ‘최정화 잡화’와 연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연결 고리를 찾아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논의하는 자리다. 토론회에서는 ▲최정화 미술가 ‘일상과 예술,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란?’ ▲김봉찬 더가든 대표가 ‘생태화경 조성에 있어 창의적인 사례보고: 생태환경에서 예술적으로 창작하는 방법’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기억은 미래를 어떻게 상상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문소영 미술전문 기자가 참여해 발표자들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23
  • 국립환경과학원, 옥정호·비내섬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임실 옥정호와 충주 비내섬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임실군 옥정호, 충주시 비내섬, 광주광역시 장록 습지 등 3곳의 습지를 정밀 조사했으며, 이 중 옥정호와 비내섬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추진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3곳의 습지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9종의 서식이 확인되는 등 각 습지별로 서식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생물들이 발견되면서 3곳 모두 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생태적으로 우수한 습지에 대한 적절한 보전과 관리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2~3곳을 선정해 지형·유역 환경과 동·식물상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0개 조사 분야는 지형·유역환경, 식생, 식물상, 조류, 포유류, 육상곤충, 어류, 양서·파충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식물플랑크톤이다. 옥정호 습지는 섬진강 상류에 있는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위적인 교란요소가 적고 생태경관도 우수했다. 수달(Ⅰ급), 큰줄납자루(Ⅱ급)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0종을 포함해 총 1003종의 야생생물 서식이 확인됐다. 이곳은 담수호 습지와 하천 습지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포유류, 조류, 담수어류 등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로서 보전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이 흐르는 지역(유수역)과 흐르지 않는 지역(정수역)이 섞여 있어 잠자리목과 하루살이목 등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118종)과 큰줄납자루 등 고유어종의 구성비(31.3%)가 높았고, 주변 산지의 영향으로 태극나방 등 나비목 곤충, 참매 등 산림성 조류, 원앙 등 월동성 수조류 등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비내섬 습지는 주변 풍광이 뛰어나 관광지로 잘 알려진 남한강 본류에 있으며, 호사비오리(Ⅰ급), 단양쑥부쟁이(Ⅱ급)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5종을 포함해 총 859종의 생물종 서식이 확인됐다. 비내섬 습지는 다양한 형태의 퇴적지형을 비롯해 자연적인 여울과 소가 반복돼 하천 중상류지역 습지로서 전형적이고 우수한 생물서식처를 이루고 있다. 장록 습지는 광주광역시 도심에 인접하여 야생생물 서식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달(Ⅰ급)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4종을 포함해 총 827종의 생물종 서식이 확인됐다. 장록 습지는 최소 60년 이상 현재와 같은 자연적인 하천지형이 유지되면서 자연성이 뛰어난 생물서식처가 발달했다. 습지 주변의 도시화에 따라 지역 야생생물들의 피난처 역할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 3곳 습지의 경우, 임실군과 광주광역시는 습지 보전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 정밀조사를 요청했고, 충주시도 환경부를 통해 습지보호지역을 희망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곳의 습지 모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우선 비내섬과 옥정호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환경부에 지난해 말 건의했다. 비내섬과 옥정호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빠르면 올해 말로 예상된다. 장록 습지의 경우,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갈등 요소가 해결되는 대로 지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관련 지차체에 공유돼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등을 위한 과학적인 기초자료로 이용될 예정이다. 현재(2019년 4월 기준) 전국의 습지보호지역은 총 45곳으로 이중 환경부가 지정한 습지보호지역은 총 25곳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23
  • 연극으로 빗물 가치 배워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빗물의 가치를 알리고 빗물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극단과 빗물연구센터가 손을 잡았다. ‘억압받는 사람들의 연극공간-해’(이하 극단 해)는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이하 빗물연구센터)와 빗물이용 인식 개선과 빗물 교육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빗물 이용을 촉진하고, 나아가 수자원으로서의 빗물 활용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확산하는 데 상호 협력하며, SDG6(물과 위생의 보장 및 지속가능한 관리)와 빗물 교육 커리큘럼 개발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빗물연구센터와 20년 이상 다양한 사회 문제와 인권을 이슈로 관객참여연극인 토론연극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극단 해의 협업은 빗물 분야에서의 과학과 연극, 일상과 문화예술교육의 연결이라는 지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 서울시 후원으로 제작된 빗물 활용 연극 ‘헬프! 비-레인’은 초등학교 순회공연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빗물연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와 자문, 콘텐츠를 제공받아 더욱 탄탄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2019년 ‘헬프! 비레인’은 게임과 비, 개구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강호우를 주인공으로 게임 속 세계 ‘비레인 월드’에서의 모험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유쾌 발랄한 춤과 음악, 노래와 함께 관객이 극 이야기에 참여하는 체험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 공연은 6월 21일 초등학교 순회공연을 시작하며, 7월 5일과 6일에는 관악문화관도서관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23
  • [2019 아파트 조경 ②] 대림 e편한세상, 실용성 위에 풍경화 같은 조경 추구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대림산업은 2000년 1월 아파트 개별 브랜드인 ‘e편한세상’을 처음으로 상표 출원하고, 다음 달인 2000년 2월에 용인 보정 e편한세상을 시작으로 브랜드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 ‘e편한세상’의 [e]는 ‘고객이 누리는 편한 세상의 경험(experience)’을 의미하며, 진심이 추구하는 품질과 실용에 바탕에 두고 있다. 2010년부터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할 만큼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튼튼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진심이 짓는다"라는 슬로건으로도 잘 전달되고 있다.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오렌지 구름이다. 색상은 오렌지와 브라운이 사용되며, ‘오렌지’는 즐겁고 편안한 주거 공간과 그 공간을 위해 늘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는 ‘e편한세상’의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담고 있으며, ‘브라운’은 자연을 닮은 건강한 친환경 주거 공간, 진심을 담은 서비스와 품질, 드러내지 않아도 느껴지는 ‘e편한세상‘의 변하지 않는 품격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대림산업은 2013년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를 통해 고급 브랜드인 ‘아크로’를 처음 선보이며, 최신 주거 트렌드와 아파트의 고급화를 견인해 가고 있다. 외적 화려함보다 주거 본질 지향하는 조경 ‘e편한세상’은 외형적인 화려함보다는 주거의 본질에 집중한다. 이에 ‘e편한세상’의 조경 콘셉트도 ‘품질을 바탕으로 한 편안함’과 ‘공간의 실용성’을 바탕으로 주거단지 조경의 본질에 방점을 찍고 있다. 장식적인 디자인보다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고, 에너지 소비적인 디자인보다 에너지 절약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며, 하드 랜드스케이프보다 소프트 랜드스케이프를 지향한다. 이러한 지향점은 땅과 건축과의 관계성, 동선계획의 합리성, 프로그램의 실용성, 효과적인 식재기법 등을 통해 편리하고 실용적인 단지 환경 조성으로 구현되고 있다. 과도한 포장 광장이나 불필요한 동선은 배제하고 큰 단위의 녹지를 확보하는데 주력하며, 틈새녹지와 효과적인 식재기법을 도입해 풍부한 녹지 공간 확보로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외부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픽춰레스크 랜드스케이프, 풍경 같은 조경 공간 e편한세상의 조경은 편안함과 실용성 위에 하나의 풍경과 같은 조경 공간(Picturesque Landscape)을 지향한다. 이러한 콘셉트는 ▲단지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조성하는 ‘시그니쳐 가든’ ▲걷고 싶은 생활가로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길’ ▲시설물 위주가 아닌 놀이의 형태를 담아내는 ‘창의적인 놀이 공간’을 통해 구현한다. 다양한 풍경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시그니쳐 가든’은 정형화된 몇 개의 특화 아이템이 아닌 단지의 지역적·지형적 여건을 고려해 해당 단지만의 특화된 정원 공간으로 조성해 항상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아파트 조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활 동선은 ‘아름다운 길’을 테마로 계절의 변화와 일상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풍부한 녹지 공간과 함께 조성한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통한 테마 가로와 인상적인 가로경관 연출로 단지의 명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놀이터’는 시설물 위주의 놀이 공간이 아닌 놀이의 형태를 설계하고 식재, 포장, 휴게 공간을 함께 구상해 디자인에 충실한 창의적인 놀이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토탈 디자인 및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적용 이상 세 가지 전략 외에 e편한세상의 조경은 ‘문화예술이 있는 쉼’을 위해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나 조형물을 단지 환경에 조화롭게 배치함으로써 문화예술단지로 조성한다. 미술장식품의 선정 및 배치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설치작품을 고려한 조경 공간의 토탈 디자인을 통해 전체적인 디자인 통일성을 추구한다. 또한 지난 4월 하남 감일지구에 분양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에 처음 적용하면서 론칭한 새로운 주거플랫폼인 C2 HOUSE 외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24시간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했다. 조경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통해 세대 내 공간 뿐 아니라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대림산업은 최근 준공한 아크로 리버뷰, 아크로 리버하임, e편한세상 신금호, 상도노빌리티, 용인한숲시티, 송도, 세종리버파크, 영종 1·2차, 양주 1·2·3차 등 주요사업지에서 조경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입주민들의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 특화설계를 통해 조경 공간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단지들이 줄줄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은 명품 조경 공간을 창출하고 업계의 조경을 선도하기 위해 현장과 본사의 조경 구성원들이 늘 소통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품질’을 중시하는 만큼 언제나 최고의 조경 품질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5-23
  • 마로니에공원에서 함께 놀자 '팝업 통합놀이터'…30일 깜짝 오픈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오는 30일 종로 마로니에공원에 팝업 통합놀이터가 깜짝 설치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재단법인 동천, 사단법인 두루,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등 9개 단체는 5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팝업놀이터 운영과 함께 통합놀이터 알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통합놀이터는 세상의 모든 놀이터가 통합놀이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여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비록 3시간에 불과한 짧은 시간이지만, 장애유무에 상관없이 모두가 차별 받지 않고 동등하게 놀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팝업놀이터 디자인과 제작은 조경작업소 울과 아트니어링에서 맡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팝업 통합놀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23
  • 전남도의회, "도시공원 토지매입비 국가가 지원해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전라남도의회가 공원일몰제로 해제 위기에 처한 도시공원의 토지매입에 정부가 나설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22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이 건의안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원으로 결정되었으나 실제로 조성되지 않은 도시공원은 2020년 7월 1일자로 자동적으로 실효되어 일몰될 위기에 처해있어 공원 토지매입비의 국비 지원과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1999년 10월 헌법재판소는 ‘도시계획시설’을 지정해 놓고 장기간 아무런 보상 없이 집행하지 않는 것은 토지의 사적이용권을 제한한다고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실효될 도시공원은 전남도의 경우에만 151개소 28.3㎢에 달하고 실효대상 공원부지 토지매입 시 총 보상비는 1조 7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효대상 공원 중 상당수는 정부가 1970년대 공원 지정 후 사업을 시행하지 않은 채 인력·재원의 지원 없이 지방자치단체로 사무를 이양했지만 현 제도에서는 지자체가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한다. 최선국 의원은 “제도개선 등의 적극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지자체가 책임지지 못하는 공원은 해제하라고만 하는 정부의 태도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해결의지가 있는 것인지 심히 의심스러울 따름”이라고 했다. 이어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의 해결방안으로 도시공원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도시공원의 보전을 위해 정부가 공원토지매입비를 국비지원하고 법령정비를 통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22
  • 서울시·AURI, 업무협약 체결 '도시·건축 정보공유 강화’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5월 22일 서울시와 서울의 도시·건축 정책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도시건축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소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학술교류 및 정보공유 등 지역 건축‧도시공간의 정책발굴 및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교류 ▲공동캠페인, 교육 및 조사 프로그램 교류 등으로 서울시는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도시건축센터 사무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22
  •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23일 청주서 나흘간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충청북도, 청주시와 공동으로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실천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충청북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생명문화도시, 농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그린오피스, 옥상정원, 기능성 텃밭 등 생명과 문화가 접목된 농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전시·참여 행사들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도시농업 미래관, 숲정원, 식물심기 및 곤충 체험 등 도시농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생활 속 실천매뉴얼 등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제15회 전국 생활원예 경진대회, 한평 텃밭 경진대회 등 시민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도 다채롭게 진행되며, 방송인 김미화씨가 진행하는 시티팜 토킹콘서트, 도시농업인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들도 개최된다. 한편, 행사기간 중 민관합동 도시농업 정책워크숍, 도시농업 춘계 심포지엄 등 5개의 지식포럼이 열려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을 통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식물조경시설, 학교·옥상텃밭 등 다양한 종류의 도시농업 실천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7년「제2차 도시농업 육성 5개년(2018~2022)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까지 도농상생사업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농업 참여자 수가 400만 명, 텃밭면적은 2000ha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7년에는 ‘도시농업관리사’ 제도가 도입·시행되었으며, 올해 4월 말 기준 2300명이 자격증을 발급받아 관련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주민센터, 도서관, 청사 등 공공기관 건물에 식물조경시설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시농업관리사가 시설 유지·관리 업무를 맡게된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을 작년보다 확대하여 30개 중학교에 도시농업관리사를 파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는 한편 도시농업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22
  • [2019 아파트 조경 ①] 현대 힐스테이트, 최신 트렌드 반영한 ‘현대적 경관’ 창조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주택 조경의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한 '2019 아파트 조경'기획기사를 연재한다. 조경이 좋기로 손꼽히는국내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를 선정해 각 브랜드별 조경의 특징을 소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국내 주택단지 조경의 변천과 최신 경향을 쉽게이해할 수 있는계기가 되길기대한다.- 편집자주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의 단지형 아파트를 시작으로 현대아파트, 홈타운을 통해 대한민국 주거문화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2006년 힐스테이트를 런칭한 이래 공동주택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고 있다. 현대건설, 친환경·첨단·문화 탁월한 아파트 조경 주도 힐스테이트 조경은 ‘친환경’, ‘첨단’, ‘문화’적 측면에서 탁월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을 특화해 ‘문화가 있는 놀이터’ ‘교통안전 놀이터’ 등과 같은 특화 공간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외 디자인 수상을 통해 그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경소재 경쟁보다 근원적 고객 만족에 집중…조경 고급화 현대 힐스테이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해가는 조경’을 주제로 공동주택을 계획해왔다. 이를 위해 친자연적인 설계를 도입하고 내구성이 강한 자재를 사용했으며, 손쉬운 유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과거 공동주택 브랜드간의 조경 소재에 대한 경쟁이점차 심화됐을 때부터, 현대건설은 보다 근본적인 원칙에 집중하고자 했다. 대형목, 나무 모아심기, 잔디 광장 조성 등을 통한 채움과 비움의 식재 기법과 유니크한 디자인 및 친환경적인 마감을 활용한 통합 시설물을 개발해 고객에게 본질적인 만족을 줄 수 있는 차분한 조경 작품을 만들어 왔다. 지난 2015년에는 이러한 원칙을 종합하여 Modern Scape(현대적 풍경)이라는 콘셉트를 확립해 깨끗한 바탕 위에 매력적인 자연 요소가 어울리는 조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은 고급 주택 브랜드인 THE H(디에이치)를 런칭했고, THE H 조경은 현대미술관을 컨셉으로 ▲최상급 수목의 심미성을 극대화하는 ‘수목이 만드는 명작’ ▲예술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조형성을 강화한 ‘시설이 만드는 명작’ ▲예술과 조경 거장들의 숨결이 녹아 있는 ‘공간이 만드는 명작’을 조성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등 최신 트렌드 조경에 반영 최근에는 각 건설사의 조경 디자인, 소재 그리고 시공 품질이 상향평준화가 이뤄지고 있다. 비슷한 수준의 공간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각 아파트 고유의 특징적 경계도 모호해지고 있기도 하다. 동시에 강남권 대형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특수목, 특화 시설물 도입 등의 고급 조경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일부 공사 클라이언트의 직접적인 개입이 수목 단가 상승과 수급 불균형을 야기하고 있는 것은 우려되는 점이다. 아파트에서의 조경은 고객의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우선 도입하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세먼지 저감 및 물 놀이터 상품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울러 건축·설비·전기 등 관련 공종 또는 다양한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융합 상품이 강조되고 있기도 하다. 아직은 미약한 수준이지만, 사회적 트렌드가 되고 있는 4차 산업 상품화에 대한 시도도 이뤄지고 있다. ‘현대적 풍경’ 콘셉트, 시설물 통합디자인 적용…놀이터 디자인 최고 ‘자부심’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조경은 Modern Scape(현대적 풍경)를 콘셉트로 조성되고 있다. 도시적인 선을 기반으로 하는 모던한 평면 레이아웃 위에 보스크(bosque, 나무 우거진 곳)를 통한 강한 비스타(vista) 경관을 형성하는 자연적인 소재를 활용한다. 이는 힐스테이트의 넒은 잔디 광장과 그 주변에 있는 수목, 수경, 시설물에 특징적으로 구현되는 디자인 콘셉트이다. 이를 위해, 수목의 크기와 식재 밀도를 조정해 열리고 닫힌 경관을 조성하는 ‘매스 앤 보이드(mass & void)’ 식재 기법을 사용하고,퍼걸러, 벤치 등의 시설물에 디자인 등록을 획득한 통합 시설물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2018년에는 미기후 분석을 통한 조경설계로 입주민에게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는 조경설계 기법을 특허 등록을 완료해 현대건설의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입주민의 이용성이 가장 많은 놀이터의 디자인에도 큰 관심을 가져왔다. 힐스테이트의 놀이터 디자인은 힐스테이트 조경이 꼽는 큰 자랑거리 중 하나다. 최근에는 조형성을 보다 강화하고 예술 작가와의 협업을 진행하는 등 더욱 유니크한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Asia Design Prize Winner, Good Design 선정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5-22
  • 국립공원 폐탄광 지역, 생태복원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 증진을 위한 폐탄광 지역 복원사업이 추진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폐석탄광 등 일부 국립공원에 남아 있는 광해시설의 자연친화적인 복원과 상호발전을 위해 23일 강원도 원주시 한국광해관리공단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혁신 실행 과제인 ‘기관 간 장벽을 넘는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공원 내 광해발생 공동조사 및 사업추진 협력 ▲광해방지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협력 ▲광해방지시설물 점검 및 관리 협력 ▲광해방지 관련 학술 및 기술교류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실무협의회를 6월 중 구성해 국립공원 내 광해시설을 합동으로 정밀 조사하고 광해 유형별 복원방안 수립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광해시설 유형에는 폐석탄지 및 관련 시설물, 침출수, 갱도, 진출입로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태백산국립공원 함백산 일대 자연경관 복원을 위한 폐전신주 18개에 대한 철거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국립공원 일대의 폐석탄광은 태백산(함백산) 내외에 11곳, 월악산 내에 2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22
  • 남북의 꽃이 만나는 예술 정원, 베를린에 펼쳐진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반도 백두대간 식물로 구성된 정원이 독일 베를린에 조성됐다. 베를린을 중심으로 한-독 간 문화 예술 교류를 이끄는 금아트프로젝트는 5월부터 11월까지 한석현, 김승회 작가의 ‘Das dritte Land : 제 3의 자연’ 전을 개최한다.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은 2019년은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중요성을 한국과 독일이 공유할 수 있는 해다. 이에 맞춰 무너진 베를린 장벽 아래 남과 북의 생명체가 함께 피어나는 예술 정원이 기획됐다. 현대 미술과 생태학적 실천의 확장적 결합을 연구하는 한석현, 김승회 작가는 분단된 베를린 장벽과 통일 이후 장벽을 둘러싸고 발생한 사회적, 도시 건축학적, 생태학적 변화들에 주목해왔다. 두 작가는 독일 통일 전, 베를린 장벽을 마주하고 있던 쿨투어포룸(Kulturforum)에 경계를 넘어 자라는 예술 정원을 조성, 인간이 만든 경계가 자연 속에서 무효함을 전세계에 상기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남과 북을 잇는 백두대간에서 자라는 식물 60종을 선정(북한 23종, 남한 37종), 베를린식물원과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식물원의 협력으로 그중 45종의 묘종이 베를린에 도착했다. 정원은 백두대간의 지리적 형태에 겸재 정선(1676~1759)의 진경산수화 ’인왕제색도’에서 받은 영감을 재현한다. 백두대간의 기암괴석 사이로 안개가 흐르고, 남북의 야생화가 피어나는 정원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경계가 허물어진 한반도의 자연과 만나는 초현실적 경험을 제공한다. 총 60종의 남북한 식물 중 현재 45종의 식물이 설치됐다. 금아트프로젝트는 나머지 15종의 식물 추가 설치를 위해 남북의 담당 기관들과 지속적인 교류 중이다. 본 전시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기획하는 성 마테우스 재단의 협력으로 오는 23일 쿨투어포룸의 마테이-키르히플라츠(성 마테우스 교회 앞 광장)에 개장한다. 오프닝 행사에는 정범구 주독일대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전시와 연계해 ’생태, 문화, 예술’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행사들도 진행된다. 6월 7일에는 ‘신의 노래’, 수화를 하며 부른 북한가요 ‘임진강’으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이랑이 쿨투어포룸의 성 마테우스 교회(St. Matthäus-Kirche)에서 베를린 첫 콘서트를 가진다. 8월 중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셰프의 테이블 3’에 출연해 사찰 음식을 세계에 알린 정관 스님의 ’화합의 만찬’, 한반도 백두대간의 생태계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심포지엄도 기획돼 있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11월에는 정원에 심은 남북 초목의 씨앗을 모아 새로운 도시에 ’제 3의 자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한석현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과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베를린의 대표적인 국제 아티스트 레지던스 베타니엔 하우스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재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김승회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술과 조경의 소통이 가능한 공공미술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지역 자생문화에 대한 리서치와 자연을 주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철원의 한탄강 지질을 주목해 DMZ 프로젝트 전환에 참여했다. 도심제조공공미술 2016, 아트플랜, 마을미술 프로젝트 2016로 나주 옛 읍성 내에 매일 정원도서관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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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2
  • 수인선 설계공모, 지오조경 ‘수인 크로노토프 라인’ 당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의 ‘수인 크로노토프 라인’이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구는 올해 1월 7일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최종 접수한 응모작 5건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4일 심사를 거쳐 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크로노토프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관계의 연관성을 뜻하는 말이다. 단절되고 방치돼 있는 선형적 프레임 구조에서 연결과 통합의 유연한 구조로 확장시킴으로써 수인선 유휴부지를 미추홀구의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선형거점으로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 조성전략은 크게 네 가지로, 먼저 선형 철길공원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계의 확장과 연결을 통해 단절돼 있는 공원의 약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접근성, 공공과 사적영역의 사회적 결합을 통한 공익을 추구, 활성화된 공원의 발전적 시너지를 생산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열린 철길공원을 기반으로 하는 미추홀 ‘가족여가공원’ 프로그램과 지역문화 플랫폼 형성이다. 이를 위해 미추홀빈들, 철길비스타, 버스킹마당, 전망카페, 도시정원숲 등 테마를 가진 일상적 여가활동을 선도하는 도심여가 환경과 참여프로그램 활동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수인선 유휴부지를 인문적, 생태적, 경제적 인프라로 조성·육성한다는 전략도 포함됐다. 역동성, 쾌적성에 기반한 기후변화환경에 적응하는 도시생태 연결거점이자 네트워크 역할과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3개의 임팩트 허브, 6개의 프로그램 플랫폼, 12절기 프로그램 정원을 통한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도시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동물복지와 시민참여 기반을 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다양한 참여와 체험활동을 통한 사회적 관계 확장과 교감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한 반려동물놀이숲과 시민참여형 도시정원길을 조성하고, 시민 매칭을 통한 모두의 공원을 지향한다는 방향성을 담아냈다. 당선작은 아이디어가 구체적이고 다양하며, 창의성이 우수하고 전체적으로 계획을 균형 있게 디자인 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수인선 옛길에 스토리텔링이 있는 도시숲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설계 및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사업을 숭의역부터 인하역까지 연장 1.5km, 규모 1만9265㎡에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해 2020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에는 총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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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9년 5월
  • 2019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이 그리는 미래
공모전
  • 대구도남지구 어린이공원 대구시민 /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LH와 대구시는 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내 어린이공원 1호(경관녹지 4호 일부 포함)을 단순한 여가․휴식 등을 위한 공간제공이 아닌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를 담아낼 수 있는 다변적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민 /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아래와 같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범위 1) 위 치: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일원(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 2) 사업면적: 910,868㎡(사업지구) 3) 토지용도: 어린이공원, 경관녹지 4) 대 상 지: 3,720㎡(공원․녹지면적) 참여부분 1) 대구시민(전연령 가능) : 아이디어 형태(*팀 단위 참가시 1팀은 최대 3인으로 구성) 2) 전국 대학․대학원생(휴학생 포함, 전공분야 무관) : 기본구상, Masterplan(*팀 단위 참가시 1팀은 최대 3인으로 구성, 1차 제안서 접수시 재학 증명서 제출) 공모분야 어린이공원 계획(아래 3가지 요소가 포함된 계획, 선택가능) 1) 다양한 자연요소와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입체적 놀이 공간 2) 다양한 행동을 담는 마운딩 조성으로 스트레스 해소, 성취감 등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공간 3) 놀이기구가 중심이 된 놀이터 보다는 체험놀이, 또래놀이, 가족놀이, 모험놀이 등이 가능한 공간 공모일정 1) 공모기간: 2019.05.15(수) ~ 2019.08.01(목) 2) 시행공고: 2019.05.15(수) 3) 질의접수: 2019.05.15(수) ~ 2019.05.27(월), 17:00 ※질의접수는 이메일(hwangsch@lh.or.kr)로 접수하며, 마감시각은 이메일 도착시각 기준 4) 질의응답: 2019.05.28(화) [※홈페이지 일괄 게재(http://www.lh.or.kr/)] 5) 공모방식 - 대구시민: 아이디어 공모(제안서)로 접수하며, 1차 심사결과 최종 11팀을 선정하고 2차 심사하여 순위 결정 참가신청: ‘19.05.15(수)~05.31(금) 작품접수: ‘19.06.04(화)~06.21(금) 제출물: 아이디어 응모서 A4 5매, 7부 우편접수 1차 심사 : ‘19.06.24(월)~`19.06.28(금) 2차 심사 : ‘19.08.01(목) 당선작 발표 : 2019.08.01(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http://www.lh.or.kr) - 대학․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는 1차(제안서), 2차(Masterplan)로 구분시행하며, 1차 심사결과 최종 11팀에 한해 2차 작품접수 가능 (1) 1차(제안서) 참가신청: ‘19.05.15(수)~05.31(금) 작품접수: ‘19.06.04(화)~06.21(금) 제출물: 아이디어 제안서 A4 9매 7부 우편접수 심사: ‘19.06.24(월)~`19.06.28(금) (2) 2차(Masterplan) 참가신청: ‘19.06.28(금)~`19.07.05(금) 작품접수: ‘19.07.26(금) 제출물: A1 판넬 1매 및 작품설명서 5매 7부 방문접수 심사: ‘19.08.01(목) 당선작 발표 : 2019.08.01(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http://www.lh.or.kr) 작품선정 시상내역: 대구시민 / 대학․대학원생 각 11건 상금지급 (1) 대구시민(아이디어 제안서) 최우수상 1점: 팀상금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팀별 상금 50만원 장려상 3점: 각 팀별 상금 30만원 가작 5점: 각 팀별 상금 10만원 (2) 대학․대학원생(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최우수상 1점: 팀상금 300만원 우수상 2점: 각 팀별 상금 150만원 장려상 3점: 각 팀별 상금 100만원 가작 5점: 각 팀별 상금 20만원 ※수상작 수는 응모작품 수준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신화역사공원 J지구 공원조성사업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 「건설기술진흥법」제36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52조,「국가를 당사자로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시행하는「신화역사공원 J지구 공원조성사업 조경(특화공간)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를 다음과 같이 공고하오니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설계공모 집행계획 가. 공 모 명 : 「신화역사공원 J지구 공원조성사업 조경(특화공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나.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산35-7 일원 다. 시행기관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라. 공모방식 : 일반설계공모 마. 면 적 : 38,296㎡(솟을마당 : 13,273㎡, 신화놀이터 : 25,023㎡) 바. 사업내용 : 신화역사공원 J지구내 솟을마당, 신화놀이터 특화공간에 대한 토목, 조경, 특화시설 기계설비 등 전 분야의 기본 및 실시설계 사. 총예정사업비 - 공 사 비 : 금14,836,148,000원(부가가치세 포함) - 설 계 비 : 금777,260,000원(부가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 아. 용역기간 : 착수일로부터 ~ 90일(인허가 및 행정절차에 따른 일정 조정가능) 공모일정 설계공모 공고: 2019.4.30.(화)/조달청(나라장터)홈페이지 및 JDC 홈페이지 확인 참가등록 및 신청서접수: 2019.5.9.(목) 16:00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담당자: 김진우 대리) 직접방문접수(대리인 접수 가능) ☎ 064-797-5681 현장설명회:2019.5.9.(목) 14:00 ~ 16:00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세미나실1, 대표자 또는 대리인 포함 업체당 3인 이내 불참 시 작품 제출 불가 질의접수:2019.5.13.(월) 18:00까지/질의서 양식에 의한 서면 질의(업체별 1회) E-mail(jjan1114@jdcenter.com) 접수 확인(☎ 064-797-5681) 질의회신:2019.5.14.(화)/질의 내용 종합하여 E-mail 개별 통보 작품제출: 2019.7.9.(화) 17:00 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담당자: 김진우 대리) 직접 제출, 우편접수 불가 사전검토:2019.7.11.(목) 14:00 ~ 16:00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 직접방문확인(대리인 확인 가능) 작품심사(예정):2019.7.12.(금)/심사위원회 심사(추후 별도 공지) 당선작발표(예정):2019.7.15.(월)/JDC 홈페이지 게재 또는 개별 통보 참가등록 장소 및 연락처 가. 등록일 : 2019. 5. 9.(목) 13:00 ~ 16:00(직접제출 도착분에 한함) 나. 접수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 / [제주시 첨단로 213-4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5층] 다. 문의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관광사업처 김진우 대리 / ☎ 064-797-5681 (FAX 064-797-5699) 공모안 심사 및 보상 가. 심사일(예정) : 2019. 7. 12.(금) (장소, 시간 등 별도 공지) 나. 심사방법 :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다. 당선작 보상 제출작품수 3개인 경우 ● 최우수상(1점) : 기본 및 실시설계권 ● 우수상(1점) : 2,300만원 ● 장려상(1점) : 1,500만원 제출작품수 4개 이상인 경우 ● 최우수상(1점) : 기본 및 실시설계권 ● 우수상(1점) : 2,300만원 ● 장려상(1점) : 1,500만원 ● 입선(1점) : 700만원
  • 백년다리 조성 설계공모 공 모 개 요 ◦ 공 모 명 : 백년다리(한강대교 공중보행길) 조성 설계공모 ◦ 위 치 : 서울 용산구 이촌동 327일대 ◦ 공모범위 : 구역1- 한강대교 남단 아치교 사이 구역2- 노량진북고차도 존치구간 및 주변지역연계 ◦ 공모방식 : 일반 설계공모 ◦ 설 계 비 : 1,339,000,000원(부가세 포함) ◦ 예정공사비 : 25,300,000,000원(부가세 포함) 참 가 자 격 ◦ 국내·외 건축,토목,조경 및 교통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모두 참여가능 하다. ※ 자세한 사항은 설계공모지침서 참고 공 모 일 정 ◦ 공 고 : 2019. 05. 03.(금) ◦ 참가등록 : 2019. 05. 03.(금) ~ 06. 25.(화) ◦ 현장설명회 : 2019. 05. 09.(목) ◦ 질의접수 : 2019. 05. 09.(목) ~ 2019. 05. 15.(수) ◦ 질의응답 : 2019. 05. 21.(화) ◦ 작품접수 : 2019. 07. 02.(화) 17:00 마감 ◦ 작품심사 : 아래 심사 일정 참조 ◦ 결과 발표 : 2019. 07. 월중 심 사 ◦ 기술검토 : 2019. 07. 10.(수) ◦ 작품심사 : 1차 2019. 07. 12.(금), 2차 2019. 07. 23.(화) ◦ 심사위원회는 설계공모 홈페이지『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에 명단 공개 상 금 -당선작 :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체결 우선협상권 -2등작 : 53,560,000원 -3등작 : 40,170,000원 -4등작 : 26,780,000원 -5등작 : 13,390,000원 문 의 처 ◦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실 공공재생과 ☎ 02)2133-8708 ◦ 설계공모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