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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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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청, 300억 이상 대형사업 'BIM 기반 설계공모' 시행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조달청이 오는 2021년까지 건설정보모델링(BIM) 적용을 모든 설계단계로 확대하여 건설 생애주기에 활용한다고 1일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자재, 공사비와 같은 건설정보가 입력된 3차원 건축물 모델로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을 수행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조달청은 현재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에 BIM을 적용하여 일부 설계단계, 대형공사 입찰 및 시공단계에 활용하고 있다. 일부 단계에 적용하는 BIM을 확대하여 ▲300억 원 미만 중소규모 사업은 계획‧중간‧실시설계 등 모든 설계단계 ▲3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은 BIM 기반 설계공모 평가로 설계자를 선정한 후 모든 설계단계에 BIM을 적용한다. 또한 BIM 활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BIM 기반 설계도면‧수량데이터 작성기준을 개선하고, 환경 시뮬레이션 활용방안을 마련한다. 조달청은 지난 24일 ‘건설생산성 향상을 위한 BIM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전문가들은 설계공모와 설계단계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재은 시설사업국장은 “조달청은 건설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BIM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간담회 의견수렴 결과와 국내 BIM 현실을 고려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02
  • 효창공원,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재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효창공원'이 오는 2024년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재조성된다. 서울시는 독일 ‘홀로코스트 추모공원’처럼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마주하는 기념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하루 앞둔 10일 '효창독립 100년공원 구상안'을 발표했다. ▲효창공원의 재조성 방향은 변화 가능한 ‘다층적 공간’으로 ▲독립운동가 7인의 묘역은 ‘일상 속 성소’로 ▲주변 지역은 ‘확장된 공원’의 개념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폐쇄적이고 정적인’ 공간이었던 효창공원을 ‘함께 기억하는 열린’ 공간으로 바꿔나간다는 목표다. 먼저 효창운동장은 공원과 하나가 되는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스탠드, 조명탑, 트랙 등 일부 시설을 제거하고, 스탠드 대신 경기장 주변 지형(경사지)을 활용한 피크닉형 관람석을 조성한다. 공원 출입구와 맞닿아 있는 곳에는 1만5000명의 독립운동가 기념공간을 조성한다. 독립운동가 묘역은 일상 속 추모공간이 된다. 독일의 ‘유대인 학살 추모공원’, 파리의 ‘페르라셰즈 묘지공원’ 같은 공간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아울러 손기정체육공원, 식민지역사박물관, 이봉창의사 기념관, 경의선숲길, 숙명여자대학교 등 주변에 위치한 거점들과 연결로 공간적 범위를 확대한다. 용산구의 ‘효창100년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담장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 동쪽으로는 공원과 맞닿아 있는 ‘숙명여자대학교’, 시민 성금과 기증자료로 건립된 ‘식민지역사박물관’을 지나 숙대입구역으로 이어지는 문화공연‧전시 특화길(650m)이 조성된다. 남쪽으로는 용산에서 태어나 효창공원에 묻힌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이봉창 의사 생가 터에 ‘이봉창 기념관’('20.4. 준공)이 건립 예정이다. 효창공원 북쪽에 있는 손기정 체육공원은 내년 6월 새롭게 단장한다. 시는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하나로 손기정 체육공원을 마라톤 특화공원이자 손기정‧남승룡 선수 기념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손기정&남승룡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재 공원조성계획 변경, 기본설계 등을 거쳐 세부 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연내 실시설계 마무리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효창독립 100년공원 구상'의 최종 계획안은 시, 국가보훈처, 문화재청, 용산구, 독립운동 관련분야, 축구협회,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효창독립 100년포럼(가칭)’에서 토론회, 심포지엄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마련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4-10
  • 서울시립대 미래융합관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립대 내에 공학계열 융복합연구시설인 ‘미래융합관’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건축사사무소 오드투에이가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도시·건축 분야7인으로서 심사는설계도판과프리젠테이션 2단계로 진행하였다. 심사는 교수연구실, 실험실 등 교육·연구시설에 대한 기능적인 공간계획과 시설제안의 우수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다. 당선작은 주변 시설물간의 접근 동선이 합리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미래융합관에 배치되는 3개학부(과)의 면밀한 층별 계획으로 효율적인 내부 공간 조성하였다는 평이다. 또한 단조로울 수 있는 입방체 공간의 중심을 비움으로 수평과 수직으로 연결하는 보이드공간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계획했다. 그로 인하여, 건물 내부로 자연채광과 환기가 적극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 연구 환경을 확보했다.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미래융합관 건립을 계기로, 경쟁력 있는 4차 산업 주도형 인재를 육성하고, 상생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서울시립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1-15
  • 광양시, 2000억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밑그림 공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광양시가 20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조성사업’의 밑그림을 공개한다. 시는 오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테마거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2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주변에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길호대교에서 금호대교 수변 일원까지 약 9.4km에 조성될 해변관광테마거리에는 워터프론트 콘텐츠를 활용한 항만이야기, 빛의 이야기 존, 철의 이야기 존, 역사이야기 존 등 5개 존에 24개의 콘텐츠가 들어간다. 구체적으로 일반부두 인근 ‘항만이야기'에는 야간동물원(크레인 경관조명), 선샤인 힐링파크, 달빛까페촌·포차 등이, 길호대교와 삼화섬 구간의 ‘빛의 이야기’에는 달빛 해변 및 광장, 갯벌산책로, 생명의 꽃, 경관 보도교, 달빛유람선 등이 계획됐다. 삼화섬과 금호대교 구간 ‘철의 이야기’에는 아이언맨 플라워로드, 와우생태공원 정비, 반려견 테마파크, 해변자전거 하이웨이, 수변 전망쉼터 등이, 이순신대교 앵커리지 광장 부근 ‘역사 이야기’에는 광양 이순신 마음공원 조성이 설치된다. 핵심 관광 랜드마크로 계획 중인 이순신장군 동상 전망대는 올 상반기 중 전국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전망대 규모와 디자인, 동상 내부 건축물 활용방안과 민자유치 방안 등을 검토한 후 추진키로 했다. 설계 중인 4대 교량에 대한 야간 경관조명은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는 광양에 하나 밖에 없는 해양 관광지로, 단계별 여건에 맞게 우선순위를 정해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민간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ㅎ다. 시는 오는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1-13
  • 강화군, 2020년까지 갑곳공원 조성 '62억 투입'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강화군이 갑곳리 일원에 1만2096㎡ 규모의 공원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총 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강화읍 갑곳리 44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갑곳공원'은 오는 7월 착공, 2020년 완공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강화읍 인구는 2만2851명으로 강화군 전체인구 6만8896명 대비 33.1%에 달하지만, 군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과 휴식공간이 부재한 상황이다. 군은 지난해 9월 갑곳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였고, 실시설계용역, 토지보상 및 개별법 인·허가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기본구상은 문화·체육시설과 공원녹지 등을 연결하는 문화·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군의 지역성 및 역사성을 상징할 수 있는 공간, 군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순환산책로, 수경시설을 접목한 석가산,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분수, 다목적 구장, 잔디광장, 조경시설물 및 쉼터 등을 설치하게 되고, 향후 주민설명회를 거쳐 공원 조성에 따른 군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향후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정주여건 향상과 건강 증진 등 군민의 행복지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1-07
  • 당인리 문화공간 통합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문체부와 한국중부발전은 당인리 문화공간 통합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스의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폐지되는 서울 화력발전소 4호기, 5호기를 미래 가치를 품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18개 팀이 공모에 참여해 작품을 제출했다. 이번 공모를 진행한 한국건축가협회는 건축,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1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설계공모 당선작인 ▲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스(박기수, 조민석, 강준구)의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는 ‘도시·산업·생태×발견·전유·구성·연결·확장’이라는 개념으로 산업길, 생태길, 지름길 등 세 보행길을 축으로 공간의 내부 활동을 부지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투영할 수 있는 작품을 제안했다.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은 한강을 볼 수 있는 옥상공간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였으며, 특히 다양한 외부공간 구성, 대지에 대한 이해, 산업유산을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 태도가 이번 공모의 목적과 부합되어 당선작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평했다. ▲우수작으로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박도권)의 ‘공간을 비우고 시간의 이야기를 채우다’가, ▲가작으로는 제이유건축사사무소(박제유), 원도시건축사사무소(허서구), 김재경의 ‘당인리 문화발전소’, 건축사사무소 아크바디(김성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스페이스오(오기수)의 ‘스토크(STOKE)! 더 보일러(THE BOILER)’,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송주경),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박명협)의 ‘프로그레시브 심비오시스(PROGRESSIVE SYMBIOSIS)’가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당인리 문화공간 조성의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되며, 우수작 수상자는 4000만 원, 가작 수상자는 각각 2000만 원이 지급된다. 당인리 문화공간조성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설계를 착수해 2022년에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2-17
  •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 설계공모 실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건물숲 프로젝트의 시범사업으로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공고했다.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은 돈의문박물관마을 552㎡ 면적의 수직정원 조성을 위한 지명초청 5개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경가·건축가로 지명된 5개팀으로는 황용득 동인조경마당 대표, 최윤석 그람디자인 대표, 권경은 오피스경 소장, 안기현 한양대 교수, 이소진 아뜰리에 리옹 서울 소장 등 조경 2팀, 건축 3팀이다. 이번 건물숲(수직정원) 사업은 '정원도시 서울 플랜'의 일환으로 중장기적으로 민간 건축물로 수직정원을 확산시키기 위한 시범 사업이다. 돈의물박물관마을은 국내 최초의 마을단위 도시재생 사례로 이번에 선정됐다. 수직정원은 서울도시건축센터로 사용되는 D동과 서울도시선축센터 별관의 일부인 H동 외부벽면, 옥상 및 건물 외부공간을, 내부 리모델링은 H동 일부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참가팀은 건물과 식물이 공생하는 방식을 제안하고 상호 자생이 가능한 식물의 연결 배치 및 적절한 유지관리시스템을 제시해야 하며, 옥상과 지상, 일부 건물 내부와의 유기적인 계획을 통해 건물 벽면의 수직정원이 돈의문박물관마을 전체 혹은 주변 도시의 일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제안서는 내달 14일까지이며, 심사는 12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당선작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체결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 예정 공사비는 약 15억 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1-11
  • [조경디자인] 2018 서울정원박람회 '자치구 가로변 공감터'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가로변 공감터’가 2018 서울정원박람회에 전시된다. 서울시는 자치구에 방치된 가로변 유휴 공지를 지역 주민을 위한 녹색 공감터로 조성하기 위한 ‘2018 자치구 가로변 공감터(이하 자치구 정원)’ 사업을 서울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25개 자치구에서는 ‘소음·대기오염 저감형 가로정원’, ‘그늘이 있는 가로쉼터’와 같이 지역의 특성을 살린 모델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자치구 정원은 서울정원박람회 전시 이후에도 가로변 유휴 공간에 존치돼 서울정원박람회와 도시를 연결하는 녹색 앵커로 기능하며, 도시를 재생하는 정원박람회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조경나눔연구원, 환경과조경이 주관하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동안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행복종로, 꽃길만 걸어요 종로구 무궁화가 만발한 동산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담은 꽃 편지를 써 포토월에 붙이고 함께 사진을 찍는 정원이다. 마음이 담긴 편지가 모여 무궁화 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동산이 만들어진다. 전통과 현대의 소통 중구 덕수궁, 광희문 등 역사적 명소와 명동, 충무로 등 현대문화의 명소를 함께 품고 있는 중구의 정체성을 담았다. 현재와 전통이 함께 숨쉬는, '소통의 공간' 중구의 모습을 모티브로 했다. 일상에서 탈피한 낯설음에서 삶의 힐링을 얻다 용산구 외국인의 관관 명소, 이태원의 이국적인 낯설음을 이미지화 하고 ‘이태원(異胎院)’ 이라는 지명을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태원(梨泰院)’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배를 표현한 상징조형물과 외국수종을 심어 일상에서 낯설음을 느끼고 삶의 여유를 찾아보고자 한다. 무지개 정원 성동구 성동구청의 상징인 무지개, 물, 녹색을 이용한 정원으로, 왕십리역 광장을 지나는 사람들을 동심으로 인도한다.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수공간을 돌을 이용해 연출하고 월동 가능한 빨강, 주황, 노랑, 초록(잔디), 파랑, 남색, 보라색 계절초화를 이용해 무지개를 연출했다. 자연담은 아차산 광진구 사각의 플랜트박스에 다양한 식물을 심어 자연의 다채로움을 가진 아차산을 작은 정원에 담았다. 아차산을 오르다 잠시 걸터앉아 쉬어가는 등산객처럼 한들한들 흔들리는 풀잎을 보며 쉬어가도록 했다. 동대문 점빵 동대문구 모든 것이 빠르게 바뀌는 요즘, 가끔은 촌스럽지만 자연스럽게 낡은 것들이 그리울 때가 있다. 손때가 묻고 페인트칠이 벗겨져도 그 안에 담긴 사람들 사이의 정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날로그 감성과 향기가 나는 정원 ‘동대문 점빵’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자. 버스타고 피크닉 중랑구 미세먼지로 가득 찬 도시를 정화 시켜주는 녹색 버스정류장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고자 한다. 맑고 깨끗한 바람이 부는 버스를 타고 도심 속에서 자연 힐링을 즐기도록 했다. 북악정원(北岳庭園) 성북구 성락원, 삼청각, 길상사를 가지고 있는 명승 북악(백악)산을 모티브로 숲 속 작은 휴식공간을 정원에 담았다. 산빛 곱고 강물 맑은 성북구의 옛 자연풍경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만들어 나들이를 나온 기분으로 꽃과 식물들을 감상하고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 동고동락 강북 강북구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의 상징목인 소나무가 좌우에서 드리우는 향토적이고 안락한 강북만의 정원을 만들고자 한다. 북한산 아래서 구민들이 함께 동고동락하는 강북의 포근한 이미지를 구현하여편안히 쉬어가는 정원이 되도록 했다. 도봉산책 도봉구 도봉구에는 서울의 명물 도봉산이 있어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의 정취를 깊게 느낄 수 있다. 한가로이 걷다 우연히 만나는 친근한 식물과 소품들은 시민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는 따뜻하고 포근한 시간을 선물한다. 자연따라 문화따라 노원여행 노원구 2017년 11월 문을 연 경춘선 숲길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꽃을 담을 객실을 따라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한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평화통일 은평구 흰 자갈은 한강을, 검은 자갈은 대동강을 상징한다. 정원의 두 강이 만나서 하나가 되는 모습처럼 우리나라의 남과 북이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낭만과 추억이 있는 신촌기차역 서대문구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역건물' 구 신촌역사(1921년)의 대합실을 정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목재 데크와 가을꽃으로 가을의 기찻길이 연출된 포켓정원에서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신촌기차역(경의선)을 만날 수 있다. Dream in garden 마포구 삶에 지쳐 내일을 꿈꾸는 직장인과 청소년이 잠시 쉴(休) 수 있는 정원으로서, 꿈과 희망을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양천골 낭만 고향 양천구 고향은 현대인에게 ‘그리움, 자연, 풍요’를 떠오르게 하고 마음의 안식을 가져다준다. 누구에게나 마음 깊이 간직된 그립고 정든 곳, ‘고향’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만남과 소통이 있는 사회적 공간으로 도심 속 낭만 고향을 그리고자 했다. 강서산경(江西山景) 공감마당 강서구 강서구의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보물 같은 정원요소로 적용하여 보는 위치마다 다양해지는 산경을 연출한다. 시민들은 소풍을 나온 듯 다채로운 풍경을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다. 뷰티풀 구로! 구로구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과 구로구민의 휴식처인 안양천을 배경으로 구로의 랜드마크를 정원으로 표현했다. 꽃과 식물로 표현된 휴게 공간에서 구로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금천소원 금천구 금천소원은 금천의 대표적인 안양천, 호암산, 가산IT단지를 형상화한 형태에 금천의 정신을 담은 오색 꽃으로 포인트를 준 작품이다. 화창한 날의 기억, 풍류원(風留園) 영등포구 과거 나루터로, 철길, 비행장이 있었고, 지금은 많은 빌딩들이 공존하는 살아있는 역사와 기억이 깃든 영등포으로 표현했다. 장소성을 불러일으키고 추억을 이야기 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꿈을 향하는 관문, 노량진이 응원합니다 동작구 노량진을 대표하는 노량진 수험가와 컵밥을 꽃과 나무의 소재를 활용해 표현한 작품이다. 취업 준비생에게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보는 이들에게는 눈과 마음이 공감할 수 있는 정원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도시농업정원 관악구 관악구의 도시농업을 정원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 켠에는 관악산의 웅장한 바위산을 축소하여 표현하였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상자텃밭 등을 통해 도시농업도 정원으로 가꿀 수 있는 공간으로 해석했다. 이웃간 단절된 사회에서 이웃간 소통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청년서초! 개청 30주년 기념 정원 서초구 서초구청 개청 30주년(1988. 5. 16.)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위한 조성하는 정원으로 “신나는 변화 푸른 서초”를 구호로 젊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서초의 미래를 표현했다. 강남보함 江南寶函 강남구 강남 도심의 고즈넉한 봉은사 자투리에 자리 잡은 오픈스페이스로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고 융합하는 강남구만의 참신한 에너지를 반영한 정원이다. 몽촌가든 송파구 송파의 대표 명소 몽촌(夢村)토성! 한성백제 시대 방어용으로 이용하던 토성을 꿈의 마을로 재해석했다. 몽촌토성을 형상화한 탁 트인 언덕과 다양한 야생화가 꽃핀 정원을 거닐면서 송파의 옛 정취와 현대가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하도록 했다. 작은 숲, 열린 정원 강동구 삭막한 도심 속에 도시와 자연이 연결되고 안과 밖이 연결되는 작은 숲과 같은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잠시라도 머물며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포플러 수벽, 초화원, 암석정원으로 작은 숲을 표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12
  • 행복도시 중앙공원 2단계 공개, '금개구리 보전지역 축소'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중앙공원 2단계 내 금개구리 서식지를 포함한 조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조정안에서는 ‘금개구리 보전지역’의 면적을 기존 52만㎡에서 21만㎡(논 13.5만㎡, 습지 7.5만㎡)로 축소하고, 그 외 공원계획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중앙공원’으로 조성해 나가는 방향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시민들의 활동공간인 ‘도시축제정원과 걷고 싶은 거리, 참여정원’ 뿐만 아니라, 보전구역인 ‘공생의 뜰’을 계획했다. ‘자연초지원과 오색경관숲, 자연예술숲, 도시생태숲, 둠벙생태원' 등의 밑그림도 제시했다. 중앙공원 1단계(51.8만㎡)를 비롯하여 도심과 인접한 세종호수공원(71.3만㎡)과 박물관단지(19.9만㎡) 등은 이용 중심의 여가공간으로 계획할 예정이다. 중앙공원 2단계(88.6만㎡)는 생태적 건강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생태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면서 자연경관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도시 속 정원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행복도시 중앙공원 조성사업은 2007년 행복도시 중앙녹지공간 국제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오래된 미래’의 계획개념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다. 당선작은 도시경관과 대비되는 전원적 경관 형성을 주요 개념으로, 자연과 공존하면서 미래 도시성장과 더불어 변모하는 공간을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중앙녹지공간에 세종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 박물관단지, 그리고 중앙공원의 조성 계획이 반영되면서, 행복도시를 대표하는 여가·휴식·문화·생태공간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이후, 중앙공원 예정지역에서 멸종위기생물 2급인 ‘금개구리’가 발견됨에 따라 보호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16년부터는 다자간협의체 개최와 전문가 자문 등의 과정을 거쳐, ‘금개구리 보전지역’ 내의 논 면적 축소를 요구하는 시민단체 의견을 반영하면서도 생태적으로 안전하게 ‘금개구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중앙공원 2단계 조정안을 마련했다. 행복청과 세종시, LH는 23일(목)부터 세종시청을 시작으로 아름동과 새롬동 복합주민공동시설 등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민의견 수렴을 마치는 대로 중앙공원 2단계 조성안을 확정하고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를 진행하여 2019년 착공,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생태환경적으로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13
  • [조경디자인]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작가정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기도는 26일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9개의 작가정원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부천시 중앙공원에 시공될 예정으로, 한 작품당 4000만 원의 비용이 지원되고 121㎡ 내외로 조성된다. 최종 완공된 작품은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작품 300만 원, 최우수상 1작품 200만 원, 우수상 1작품에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길 위의 상상 그리고 작은 발견 최윤석 집으로 가는 길의 평범하고 익숙한 풍경을 시간의 흔적이 묻어나는 정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익숙한 길에서 볼 수 있는 동선과 바닥포장, 구조물 및 시설물, 녹지와 식물에 상상력을 가미했다. 디자인은 직선인 듯 하지만 구불구불하고, 편평한듯 하지만 덕지덕지 붙여진 길의 모양 속에서 자연스럽게 도출해내고, 길에서 만나는 소박한 담장과 화분, 투박하게 만들어진 시설물과 구조물을 정원의 오브제로 활용했다. 오랜 시간이 느껴지는 가로수와 고목, 거칠지만 다양한 식물이 사는 길가 녹지의 심상을 식재에 반영해 잡초와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계획했다. 달빛마중길 조아라 집으로 가는 길에 마중 나온 달빛을 모티프로 한 정원이다. 작가는 늦은 밤 집에 가는 길에 달빛이 유난히 밝은 날이면 마치 누군가가 마중 나온 것처럼 든든하다고 느꼈다. 이러한 기억을 되살려 고단했던 하루를 위로해 주는 달빛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면 포근하게 감싸주는 정원(집)이 기다린다는 스토리를 녹여냈다. 집의 포근함을 둥근 원(달 모양)으로 표현하고 진입부는 달빛이 아른거리는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정원 가운데에는 초승달 모양의 게이트를 배치했다. 골목굽이류광하 ‘골목굽이’는 비현실적 이상세계로의 염원과 벽을 공유하던 이웃과의 담향(淡香)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벽을 공유하고 공동 화장실을 사용하며, 마을 우물가에 모여 빨래를 하고, 아이들이 뛰노는 1970년대 달동네의 ‘함께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일깨워주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조형물 대신 그 시절을 대변할 수 있는 배경으로서의 오브제와 자유로운 움직임 속에서 이용자 각자가 다른 감각을 이용해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수풀, 쉼오현주 ‘수풀, 쉼’은 힘든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을 빌딩숲 대신 상쾌한 수풀이 우거진 모습으로 상상한 정원이다. 장면은 대나무루밍폴, 그레이팅 포장길, 수풀안쉼터, 계수나무가 있는 잔디마당으로 구성된다. 정원에 들어서면 빌딩숲 대신 대나무숲을 맞이하고, 그레이팅 포장 밑에 심긴 양치식물이 걷는 길을 초록의 카펫으로 만들어준다. 수풀을 지나면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혼자 고요함을 즐길 수 있는 계수나무 쉼터가 마련돼 있다. 중동1177, 우리집 정원황신예·박종완 ‘중동1177, 우리집 정원’은 친근한 마을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을정원이다. 마을 주민의 일상생활 속으로 편안히 다가갈 수 있게 한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작가는 긴 하루 끝에 집으로 가는 길에 늘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하다고 말한다.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한 ‘집으로 가는 길’에 잔잔하게 흐르는 물소리를 따라가며 짙푸른 녹음과 정겨운 웃음소리, 행복 가득한 싱그러운 정원의 모습을 입혔다. 두개의 문김보경 ‘두개의 문’은 들어가는 문과 나오는 문 사이의 여정을 그린다. 안식을 얻고자 할 때 늘 찾게 되는 고향집(마음의 고향)으로 가는 길, 그 길에서 찾게 되는 설렘, 마음의 풍경과 치유의 여정이 담겨 있다.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현실의 벽을 넘어서 누구나 마음속 한편에 품고 있는 풍부하고 아름다운 시간·공간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가 되도록 한다는 것이 작가의 의도다. 소확행-꽃도원김효성 ‘도원’은 길 도(道), 그림 도(圖), 복숭아나무 도(桃)의 세 가지 의미를 담은 길, 그림, 나무와 꽃이 있는 정원을 의미한다. 길이 알려주는, 그림이 보여주는, 나무와 꽃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은 정원으로 스토리텔링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23.5° Garden정효연 ‘23.5° Garden’은 생태순환의 삶의 고리를 형상화한 정원이다. 작은 부분이 반복되는 우리 일상의 삶의 영속성을 프랙탈이라는 자연의 이치와 원리를 반영해 담장 틈 사이 피어나는 작은 원평소국을 심어 표현했다. 정원 안에는 23.5도로 기울어진 브리지를 넣어 중심축을 잡았다. 이는 지구의 자전축을 형상화한 것으로 퇴근시간 시곗바늘이란 의미를 부여했다. 나이테를 형상화한 기다란 원형의 구들장은 우주 궤도 안에 있는 시간의 지층을 의미한다. 그 안에 피고 지는 다양한 색감의 꽃은 오늘 하루 감정의 온도와 찰나의 시간을 은유한다. 나의 파랑새를 찾아서… 집으로 가는 길김영원 ‘나의 파랑새를 찾아서…집으로 가는 길’은 모리스 마테를링크(Maurice Maeterlinck)의 동화 '파랑새'를 모티프로 디자인된 정원이다. 작가는 멀리서 찾아 헤매던 파랑새는 결국 가장 가까운 곳에 있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라는 것을 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알게 됐다고 술회한다. 작가는 그러한 이들이 이 정원 안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파랑새는 결국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깨닫길 바라는 마음으로 디자인했다. 파랑새가 있는 새장을 형상화한 벤치를 오브제로 적용한 데도 같은 의도가 담겨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6
  • [조경디자인] 세종행복도시 LH가든쇼 국내작가정원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지난 4일 ‘세종행복도시 LH가든쇼’에 조성될 9개의 국내작가정원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8월 ‘세종행복도시 LH가든쇼’가 열리는 세종행복도시 무궁화공원에 시공될 예정으로, 한 작품 당 5000만 원의 비용이 지원되고 150㎡ 내외 규모로 조성된다. 최종 완공된 작품은 현장 심사를 통해 행복도시건설청장상, LH공사 사장상, 세종시장상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각각 500만 원씩 지급되며, 1개 작품을 선정해 해외 가든쇼 참여를 위한 지원금 4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Green Vortex _ 와류원[渦流園]이상국 ‘와류원’은 아름답고 건강한 녹색 소용돌이의 생성과 확장을 통해 세상이 좀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화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드는 힐링정원이다. IMPRESSION(인상)이대길 이 작품은 빛과 색에 대한 순간적이고 주관적인 느낌, 즉 ‘인상’의 표현을 물감이 아닌 식물로 재해석한 정원이다. THE FICTION 비밀의정원정은주 작가는 공원에 적극적인 체험형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나의 가상공간을 계획했다. 전시관이 아닌 정원 속에서 모호한 경계의 자연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는 비밀스런 정원을 표현했다. 동천(洞天), 꽃은 피고지고 다시 또 피네박종완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곳’인 동천(洞天)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무궁화를 중심으로 계곡의 자연스러운 야생 초화류 위주의 식재 연출이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무궁산수원(無窮山水園)최재혁 삼천리 금수강산에 핀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우리 국민들이 일상에서 친숙하게 만날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표현한 정원이다. 청량한 물소리를 들으며 정원에 들어서면 우리나라 금수강산을 상징하는 조형물들 사이로 다양한 무궁화가 피어있다. 조형물은 정원에서 물이 흐르는 계곡, 아득히 보이는 산 그리고 앉아 쉴 수 있는 바위가 된다. 무궁원_무궁이란 이름으로 무궁하길정성훈 오랜 세월을 함께 한 것들이 있다. 그 시작은 찬란했을지라도 우리에게 익숙해지고, 잊혀진다. 하지만 그 가치는 여전하기에 작가는 이 정원에 그 잊혀진 것들의 아름다움을 멋스럽게 다시 표현해 보고자 했다. 우리‘꽃’ 소리원김효성 우리의 역사와 함께해온 무궁화에 담긴 희로애락! 그 이야기를 귀를 기울이고, 자연과 사람이 서로 소통하는 정원을 만들고자 한다. 자연과의 숨바꼭질고태영 자연이 가지고 있는 경관을 정원에 숨겨서 자연과 숨바꼭질 놀이를 한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품안에서 피어나다윤종호 자녀들에 대한 부모님의 헌신적이고 끝이 없는 사랑을 정원에 표현했다. 그 헌신적 사랑이 영원의 꽃말을 가진 무궁화가 되어 그들의 품안에서 아름답게 피어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6-11
  • ‘어린이를 위한 작은숲 설계·조성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어린이를 위한 작은숲 설계·조성 공모전' 최종 선정팀으로 ‘4Seasons WONDERLAND’와 ‘둥지를 나온 아기 삼남매’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작은숲 설계·조성 공모전’은 유한킴벌리가 후원하는 ‘작은숲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동구의 어린이집과 어린이공원에 어린이를 위한 정원을 만들어 줄 정원사를 선정하는 공모전이다. 설계안에는 2017년 한 해 동안 어린이집의 어린이, 학부모, 선생님 등이 수 차례 워크숍과 논의를 거쳐 도출된 조성 방향을 담아야 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청년 정원사들로 구성된 총 8개팀이 지원해 어린이집부문과 어린이공원 부문에서 각 1팀씩을 선정했다. 정원전문가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여성가족과 담당 공무원, 어린이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심사하여 적합한 팀을 선정하였으며, 선정 팀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시공비와 100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한다. 어린이집 부문에 선정된 '4Seasons WONDERLAND'은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속 개인의 작품으로, 벚나무, 이팝나무, 독일가문비, 다양한 초화류 등을 통해 사계절 내내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는 정원이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봤을 때 거대해 보이는 조형물들을 사용하여 마치 요정의 시선이 된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공원 부문에 선정된 ‘둥지를 나온 아기 삼남매’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소속 팀원들의 작품으로 응봉산의 절벽에서 살고 있는 가상 속 새가족을 위한 이야기를 테마로 잡았다. 어미새는 먹이를 찾기 위해 집터를 떠난 상황이며 그로 인해 홀로 남겨진 아기새들은 둥지를 떠나 집 앞 놀이터를 찾아가 주변 친구들과 함께 노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 총 세 가지의 공간 안내 동선을 연결하여 기존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4월 중 각 팀들과 정원조성에 관한 최종 협의를 거친 뒤 5월 한 달 간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숲을 만들 예정이다. 조성된 작은숲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지역 어린이들의 숲체험과 정원교육 장소로 활용된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이한아 사무처장은 “작은숲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연공간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모으고 반영하는 과정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청년 정원사들이 어린이와 학부모가 꿈꾸는 작은숲을 그대로 실현시켜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17
  • LH 조경 설계공모 올해 2건 발주… 설계업계 ‘한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올해 발주하는 조경 공사·용역 발주 금액이 5218억5000만 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최종 확정안에 따르면 설계공모가 단 2건만 나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설계업계가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LH는 올해 발주할 공사‧용역 물량을 총 10조2000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잠정운영계획 금액보다 1조 원 늘어난 규모다. 하지만 LH 전체 발주 규모가 늘어난 것에 비해 조경 규모는 종전 발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올해 LH 설계용역은 총 124건 92억5000만 원, 공사는 91건 5126억 원이 발주된다. 발주 예정인 설계용역 중 공모를 추진하는 곳은 2곳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가 5억4000만 원 규모로 5월 발주 예정이며, ‘양산사송 택지개발사업’이 9억5000만 원 규모로 8월 발주 예정이다. 공모는 두 건 모두 2개 이내의 업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단독으로 공모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LH가 지난 2월 발표한 2018년 공사·용역 발주계획에서는 토지사업 2조9000억 원, 건설사업 6조3000억 원 등 총 9조2000억 원을 발주하는 것으로 잠정 확정됐다. 이후 운영계획 확정 과정에서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청년주택, 신혼희망타운, 공공실버주택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공급을 확대하면서 건설사업 규모가 6조3000억 원에서 7조3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확정된 유형별 발주계획을 살펴보면 ▲‘종합심사’가 71건 5조원 ▲‘적격심사’가 578건 3조4000억 원, 시범사업으로 시행중인 ▲‘시공책임형CM’이 9건 8000억 원으로 각각 7건, 12건, 2건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공사가 5조9000억 원으로 1조1000억 원 증가했고 ▲토목공사는 1조6000억 원 ▲그 외 전기‧통신공사가 1조4000억 원 ▲조경공사 5000억 원이다. 한 조경설계업계 관계자는 “최대 발주처인 LH마저 조경 설계공모는 갈수록 줄어드니 힘들어지는 것 같다”며 “젊은조경가 공모 같은 경우에도 자격을 맞추고 인력을 갖춘 곳은 찾기 쉽지 않다. 나이 제한을 두는 것보다 문호를 열어 단독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설계공모의 기회를 열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경설계용역 발주계획(안)(자료=LH 제공) 구분 지구명 발주 예정월 금액(억) 단지조경 경산하양 택지개발사업 ‘18.02 3.4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 ‘18.05 4.5 고양덕은 도시개발사업 ‘18.06 3.5 판교창조밸리 산업단지 2단계 ‘18.10 1.3 창원가포 공공주택지구 ‘18.02 2.3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18.05(현상) 5.4 양산사송 택지개발사업 ‘18.08(현상) 9.5 울산효문 국가산업단지 ‘18.08 1.6 계 8건 31.5 주택조경 계(통합발주) (추정) 114건 57 세종본부 6-4 생활권 외 (추정) 2건 4  합계 124건 92.5 조경공사 발주계획(안)(자료=LH 제공) 구분 지구명 발주 예정월 금액(억) 단지조경 고양지축 공공주택지구 ‘18.03 166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거점지구(둔곡) ‘18.04 140 파주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1,4공구) ‘18.06 255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 5단계 ‘18.07 682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18.08 270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2-3공구) ‘18.08 110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 2단계 ‘18.10 99 청주동남 택지개발사업 ‘18.04 183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3단계(1공구) ‘18.04 100 오산세교2 택지개발사업(1공구) ‘18.05 296 양주회천 택지개발지구 1단계 ‘18.07 95 완주삼봉 공공주택지구 ‘18.07 184 아산탕정 택지개발사업 3단계(1공구) ‘18.08 294 의정부고산 공공주택지구 ‘18.09 162 서울양원 공공주택지구 ‘18.10 74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3단계(2공구) ‘18.10 300 인천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18.10 110 계 17건 3,520 주택조경 계 (추정) 56건 1,260 세종본부 4-2 생활권 외 (추정) 5건 346 합계 91건 5,126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02
  • [새책] 도큐멘테이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작업은 늘 조심스럽고 늘 흥미진진하다. 모든 작업은 결국 땅 위에 구축되지만, 거기에 이르기까지 좌뇌와 우뇌, 양팔과 양손 그리고 두 다리의 끊임없는 구동을 요구한다. 긴장과 이완의 지속적인 반복, 불안과 안도의 이상한 동거, 진척과 되새김이 만들어내는 시간의 역행은 설계 작업자의 숙명이다.” 박승진 디자인 스튜디오 엘오씨아이(design studio loci) 소장이 지난 10년의 작업 기록을 묶은 단행본 ‘DOCUMENTATION(이하 도큐멘테이션)’을 발간했다. ‘도큐멘테이션’은 국토경관, 도시, 정원과 같은 다양한 스케일의 공간과 장소를 다루는 디자인 스튜디오 엘오씨아이의 지난 10년간의 작업기록이다. 2007년부터 2017년까지 디자인 스튜디오 엘오씨아이 사무실의 일과 일상의 소소한 기록을 이미지 위주로 모아서 묶었다. 이 책은 기획과 편집, 디자인, 인쇄까지 직접 진행하는 독립출판 형태로 제작한 것이 특징으로, 작업현장, 작업 드로잉, 스터디모형 같은 일과 관련된 것들, 휴식을 겸한 출장여행, 박 소장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이런저런 잡동사니 이미지들이 뒤섞여 있다. 작업노트에 후다닥 그려낸 간단한 아이디어 스케치에서 시작해서 좀 더 세심하게 공력을 들인 드로잉들, 작업자들의 캐드 도면, 스터디 모형, 어떤 날의 작업 테이블, 공사 중인 현장뿐 아니라 출장과 휴식을 겸한 소소한 여행의 기록들까지 모았다. 박승진 소장은 책 서문을 통해 “작업의 이면에는 수고한 이들의 노고가 숨어있다. 그들은 나의 가족이며, 나의 선생이며, 나의 동료들이다. 그들은 늘 걷고 있는 길 전후좌우에 함께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혼자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도큐멘테이션’은 환경과조경 홈페이지(도서출판 한숲)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량 한정판으로 제작해 일반 서점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3-19
  • 건설기술용역업 논란 재점화… 조경설계 목 조이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앞으로 ‘건설기술 진흥법’에 근거한 설계용역 발주를 할 계획이란 소식이 알려지면서 2014년에 이어 ‘건설기술용역업’ 논란이 재점화됐다. 최근 한국조경사회가 서울시 기술심사과를 통해 조경설계회사의 건설기술용역업 등록 현황이 미비한 것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서울시가 앞으로 건진법에 근거한 ‘건설기술용역업’으로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발주를 낼 계획인 것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미등록 상태인 회사들이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을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법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갖추기가 어렵거나 경력 불인정 등으로 등록 자체가 불가능한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생존권 위협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을 담당하는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관계자는 최근 조경설계회사들의 건설기술용역업 등록 관련 문의가 빗발쳐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건설기술 진흥법은 2014년부터 시행됐는데 그동안 기존 방식대로 발주를 한 발주기관이 많았기 때문에 이제야 등록하려는 곳이 생긴 것 같다. 등록 기준은 2015년 정해진 후 바뀐 적이 없다. 이후 일부 법 개정이 되긴 했지만 등록기준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건설기술 진흥법’에 근거한 ‘설계 등 용역’ 분야의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을 위해서는 ▲특급 건설기술자 1명을 포함한 건설기술자 5명 이상 ▲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무실 ▲자본금 5000만 원 이상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건설기술용역업, 2014년에도 설계 부문 자격 기준으로 논란 지난 2014년 ‘건설기술관리법’이 ‘건설기술 진흥법(이하 건진법)’으로 전부 개정됐다. 이 법에 따른 ‘건설기술용역업’은 1년간 유예기간을 두고 2015년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건진법 시행 직후에도 시행령에 ‘설계 등 용역’ 전문분야에 등록을 하려면 ‘토목·건축 또는 기계분야 특급기술자 1인’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규정이 명시돼 논란이 됐었다. 건진법 시행에 따라 공공부문의 설계 용역을 수주하기 위해서는 건설기술용역업에 등록을 해야 하는데, 여건상 조경설계업체 대부분이 토목·건축 또는 기계 분야 특급 기술자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공공부문 수주가 상당 부분 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더구나 한국 조경설계업체들은 지역을 기반으로 관내 공공부문의 조경설계 용역을 수행하는 일이 많고, 규모가 작은 업체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파가 심각한 수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당시 조경 관련 단체들이 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시행령 개선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는데, 현재는 ‘특급 건설기술자 1명을 포함한 건설기술자 5명 이상’으로 바뀐 상태다. 건진법 시행령 ‘별표 1’에 따라 조경은 건설기술자의 범위에 포함돼 있다. 소규모 회사들 “등록 조건 맞출 수 없어” 업계에 따르면 등록 조건이 갖춰진 조경설계회사는 이미 2~3년 전에 대부분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소규모 회사들은 생존권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한 조경설계회사 대표는 “엔지니어링활동주체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는 조경설계사무소와 조경기술사사무소가 받을 타격은 업체의 사정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일부의 경우는 존폐를 걱정해야 할 정도인 것이 사실이다”고 우려했다. 문제를 제기하는 업체들은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을 위해 필요한 자본금 5000만 원을 마련하기 어렵다”거나 “인력을 갖추고 싶어도 당장에 한 명이라도 충원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또한 “인력난에 허덕이는 상황에 특급기술자 1명을 포함한 5명의 기술자를 두라는 건 조경설계업체 실정을 모르는 ‘탁상공론’”이란 지적도 있다. 한 대표는 “많은 설계회사들이 5~8명 정도로 운영되고 있다. 신입 한 명을 구하기도 매우 어렵고, 경력자를 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다. 법 개정 당시에도 인력이나 자본금을 갖추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더욱 힘들어졌다. 정부에서도 건설 분야의 인력난을 인정하고 정책까지 내놓는 상황이다. 모든 설계회사가 특급기술자를 갖추고 직원을 5명 이상 갖추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엔지니어링기술자는 경력으로 인정 안 돼 가장 큰 문제는 다른 조건을 갖췄다 하더라도 용역업 등록을 위한 조건 중 엔지니어링기술자 경력은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조경기술자의 경력관리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의 건설기술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의 건설기술자와 엔지니어링기술자로 2개 협회에서 3가지 형태로 관리되고 있다. 그런데 이 중 엔지니어링기술자의 경력은 건설기술관리협회에서 인정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이 되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는 한 대표는 “언제부턴가 건설기술인협회에서 엔지니어링 건설부문에 1가지 면허(조경)만 등록된 업체의 기술자들은 경력관리 신청 자체를 받지 않아 전체 직원들을 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기술자로 등록하고 경력관리를 받아오고 있다. 영세한 업체는 건설기술용역업 등록 자체를 막아버린 것 아닌가”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엔지니어링기술자 보유증명서를 인정해 주든가 1개 면허만 가진 업체도 건설기술자 경력관리를 받아주든가 해야 해결된다”고 주장했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관계자는 “엔지니어링활동주체로 신고한 걸 엔지니어링협회에서 건설기술자로 변경해서 등록하면 된다. 그리고 건설기술자 등급을 부여받은 보유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의 설명은 달랐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는 “엔지니어링기술자는 다른 기술자라 이관은 해당사항이 없다. 엔지니어링협회에서 건설기술자로 되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건설기술용역업 신청을 위한 건설기술자는 경력을 새로 신고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한 조경설계회사 대표는 “부처 간 알력이 있는 것 같다. 앞에선 기존 업체들은 다 할 수 있다고 해놓고 실질적으로 못하도록 막아놓은 실정이다. 이미 등록한 업체들이 그 법을 가지고 걸면 조건을 못 갖춘 회사는 범법자가 되게 생겼다. 기사자격을 대여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정부에서 불법을 종용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건설기술용역업 논란과 관련해서는 같은 설계회사들 간에도 입장이 달라 의견을 모으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건설기술용역업 등록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한 한 대표는 “등록기준과 관련해서 몇 가지 문제가 있는 걸 조경계나 정부부처도 인식하고 있는 상황인데, 일부 업체의 문제라고 선을 긋는 분위기다. 조경 단체들도 나서지 않고 있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조경계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 지금은 일부의 일이지만 언제 조경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고 호소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3-18
  • 조경사회, ‘건설기술용역업’ 등록 촉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공공사업을 수주하기 위해서는 ‘건설기술용역업’으로 등록하도록 하는 개정 ‘건설기술진흥법’이 지난 2월부터 시행된 가운데, 조경업체의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이 매우 저조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조경사회는 지난 7일 조경사회 밴드에 “서울시 기술심사과 담당자를 통해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업체’ 가운데 조경업체 등록이 미비한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조경회사들의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을 촉구하는 안내문을 올렸다. 지난 2월부터 개정 시행된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르면 정부, 지자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의 발주청이 발주하는 건설기술용역사업을 수행하려는 자는 전문분야별 요건을 갖춰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한다. 조경설계용역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에 따른 엔지니어링사업자 또는 ‘기술사법’에 따른 사무소를 등록한 기술사 자격을 갖추고, 회사가 소재한 지자체에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에 조경사회는 “기존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에 따른 엔지니어링사업자 또는 ‘기술사법’에 따른 사무소를 등록한 기술사 업체는 불이익이 없도록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건설기술용역업 등록방법은 등록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수탁기관인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로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25일 이내에 수탁기관 서류검토 및 평가기관 확인을 통해 등록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등록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회원지원실 등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3-08
  • 조경 업계-학계, 설계대가 마련 서로 ‘등 떠밀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설계 분야의 숙원인 조경 설계대가 기준 마련의 물꼬가 터졌으나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조경단체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엔지니어링업계가 일한 만큼의 적정한 사업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대적인 표준품셈 정비에 나서며 설계대가 기준 마련의 물꼬가 터졌다. 뿐만 아니라 ‘조경진흥법’에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경 설계대가 기준을 마련할 의무가 명시돼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설계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해 설움 받던 조경설계 분야의 숙원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조경 설계대가 기준 마련을 위한 별다른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는 상황이며, 업계와 학계가 서로 책임을 미루는 모습까지 보이자 조경인들 사이에서 조경 관련 단체들에 대한 책임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업체는 관에게 ‘을’의 입장이기 때문에 힘이 없지만 교수들의 발언은 사회적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학계가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실효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조경학계에서는 당사자인 설계자, 업계가 나서지 않는다면 학계에서 먼저 나서기도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한 조경학과 교수는 “조경 분야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제도들은 학생들이 취업하길 꺼리게 하는 원인이 되며, 취업을 해도 힘든 상황을 주기 때문에 교수들도 제도 개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당사자인 업계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학계에서 아무리 목소리를 내도 힘을 얻지 못한다. 업계가 호소하지 않으면 ‘실체’가 없는 주장이 돼 버리기 때문이다”며 “일단 사안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업계를 대표하는 한 단체의 관계자는 “조경단체들을 대표하는 총연합이 있는데, 거기서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면 먼저 나서기가 곤란하다. 총연합이 움직인다면 각 단체들도 적극 나서서 해결 의지를 보일 것이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 조경인은 “조경단체가 수십 여 개나 되는데 어느 하나 총대를 메고 나서는 곳이 없다. 업역 침범에 대한 외적인 문제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계대가 기준과 같은 내적인 문제 해결도 중요하다. 그런데 업역도 다 못 지켜 내면서 내부적인 문제 해결에도 소극적이라면 조경단체가 도대체 왜 있는 것인지 존재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성토했다. 또 다른 조경인은 “여러 조경단체들이 각자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회원들의 이익과 결부된 것들만 한다면 그들만의 사조직일 뿐이다. 결국 하나의 이권단체에 불과한 것이다. 다수의 조경인들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게 아니라면 조경이란 이름을 내려놓길 바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경설계사무소에 다니는 한 실무자는 “설계대가 기준을 마련하는 것은 천천히 느긋하게 처리할 문제가 아니다. 조경설계 입장에서는 하루하루가 고단하다. 기회가 있고 방법이 있다면 하루 빨리 설계대가 기준을 마련하는 데 조경 분야 어르신들이 힘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제 4학년이 되는 한 조경학과 학생은 “조경이 재미있어서 배웠다. 그리고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조경의 의미를 알아갈수록 정말 필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란 걸 스스로 깨달아가는 중이다. 그런데 조경회사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선배들도 오지 말라고 말린다. 하지만 전공을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하기 보다 내가 믿고 공부해온 조경 실무에 대한 갈망하는 마음도 있다”는 의견을 냈다. 아울러 이 학생은 “돈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벌고 엄청나게 좋은 복지만을 바라는 게 아니다. 몸을 너무 혹사하지 않고 의식주 걱정 없는 생활만 제대로 보장된다면 조경 분야에 몸담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조경 분야가 어려운 것도 맞지만, 뉴스들을 보면 개선될 수 있는 길도 분명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부디 조경에 대한 애정을 가진 학생들이 조경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조경 분야 선배들에게 요청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2-07
  • 서울시 조경설계는 열정 페이?!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에서 발주하는 설계용역이 자문이나 심의 기간 등을 프로세스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설계품질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주처의 잘못된 일정 반영으로 용역기간이 늘어나도 추가설계비를 지급하지 않는 관행은 노동력 착취란 말도 나온다. 설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에서 발주되는 공사는 도시재생본부 기획, 도시기반본부 시공, 푸른도시국 운영이란 프로세스로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기획부서에서 자문이나 심의 등의 프로세스를 일정에 제대로 담지 못해 진행과정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 설계가 완료되기도 전에 공사가 발주되기도 하고 기획부서와 시행부서 간 업무조율이 제대로 되지 않아 설계품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대개 기본설계 단계에서 설계VE, 실시설계 단계에서 기술심의를 받고, 계약심사를 통해 설계내역을 검토한 후 공사를 발주해 시공사를 선정한다. 설계사무소, 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같이 설계업무를 맡은 회사에서는 계약심사 후 도면을 납품하면 업무가 종료된다. 사업마다 다르지만 프로세스 사이에는 도시공원위원회, 디자인심의, 각 구청별 인허가, 친환경인증 그리고 수차례의 자문회의가 이뤄진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들은 일정에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한 조경설계사무소 대표는 “프로젝트마다 다르지만 공식, 비공식 자문이 최소 10번 이상 반영된다. 그러면 설계안이 바뀌게 되는데 이를 다시 고치는 작업에 시간이 들어가면 기획부서가 계획한 일정과 맞지 않게 된다. 설계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공사를 발주하고 설계변경을 하게 된다. 설계변경 기간을 가지면서 설계를 완료시키는 거다”고 주장했다. 또한 “설계사가 붙어 설계변경을 하면 본 설계의 15% 정도로 일을 시키는데 실질적으로 본 설계의 70~80%의 품이 투입된다. 일정은 길어지고 설계대가는 제대로 못 받고 완료시켜야 되는 일이 생긴다. 경제적인 건 뒤로하고 이 프로젝트는 중요하니까 완료시킨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는 거다”며 서울시 발주 설계용역은 ‘열정페이’와 다를 바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이 설계사 대표는 “프로세스가 제대로 되면 본 설계 기간에 끝낼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일정 계산으로 설계사는 적은 금액으로 추가 일을 하고 기간은 늘고, 시는 불필요한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며 심의·자문을 비롯해 설계과정에서 추진되는 업무들을 일정 계획에 제대로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이러한 불확실한 프로세스는 시공사 입장에서도 서울시 공사 입찰을 꺼리게 만든다는 지적이다. 한 조경회사 대표는 “사실상 설계가 완료되지 않아 설계변경이 예정된 공사들이 있다. 하지만 발주 내용에는 그러한 내용들이 포함되지 않는다. 설계안이 달라져서 입찰 들어온 금액과 실제 공사금액이 달라지게 된다. 변경된 사항으로 인한 요소가 플러스가 될지 마이너스가 될지 알 수 없다. 공기도 더 짧아지게 되는 등 어려움이 크다. 그래서 요즘 서울시 공사는 입찰을 잘 안 하려고 하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설계과정에서 자문이나 심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본질적인 원인은 적은 용역비에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 조경가에 따르면 과업지시서에는 착수보고, 중간보고, 완료보고 횟수와 과업기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나온다. 그런데 사업비나 기간이 그 이상으로 늘어나도 그에 합당한 설계비를 추가로 지급하지 않는 실정이다. 이 조경가는 “설계자의 능력이나 오류에 의한 변동이라면 책임을 져야하겠지만, 발주처의 사정에 따라 늘어나면 그에 대한 비용을 지급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용역비가 깎인 적은 있어도 늘어난 적은 거의 없다”며 합당한 대가가 지급되지 않은 채 늘어나는 자문과정으로 인해 업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적인 자문·심의로 인해 일정에 심각한 차질을 빚는 경우도 간혹 있다. 엔지니어링회사에서 조경을 담당하는 한 실무자는 “심의나 자문 내용이 현실과 동떨어져 프로젝트를 할 때 받아들일 수 없는 게 많다. 이론적으로 맞는 이야기라 할지라도 현실에 부합되지 않는 이론은 의미가 없다”며 심의·자문회의가 이상이 아닌 현실적인 차원에서 최선책을 찾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실무자는 “간혹 설계자가 갖고 있는 실현가능 범위를 벗어나는 것을 요구하는 심의·자문위원도 있다. 설계자는 이미 땅이 결정된 상태에서 솔루션을 푸는 위치에 있는데, 설계자가 결정할 수 없는 부분까지 이야기하면 현실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다”며 “자문이 형식적인 자리가 아니라 실제 프로젝트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건설적인 방법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설계업체들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2-05
  • 삼표레미콘 공장부지 아이디어 공모 '공기 공장'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숲 마지막 조각인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레미콘 공장을 '공기 공장'으로 재생하는 제안인 'Seoul Air Factory'가 대상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성수동 레미콘공장 이전부지 활용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2일 발표했다. 대상은 산업화 역사를 품은 레미콘 공장을 완전 철거하지 않고 ‘공기 공장’으로 재생하는 내용을 제안한 'Seoul Air Factory'(신용환‧윤종호 팀)가 선정됐다. 시멘트 사일로(저장고)를 공기정화탑으로 만들고, 마치 시계 톱니바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구조물을 통해 단절됐던 서울숲과 응봉동(응봉역)을 잇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2팀)은 ▲기존 시멘트 사일로 내부를 전시장으로, 집진기 설비를 공기 청정 타워로 개조해 재생하는 <서울숲 미래 재생 문화공원>(이동원 씨) ▲공장부지가 숲으로 천천히 전이하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생태복원 숲’을 조성하고 이 과정에 각계 시민들이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내용의 <서울시나브로>(고성화‧하형석 팀)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3팀)은 ▲(정은호 씨)▲<한강 놀이터>(이광훈‧유채린 팀) ▲<서울유스파크 10-20>(송민원 씨)가 선정됐다. 앞서 서울시는 2022년 6월까지 이전이 확정된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27,828㎡)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를 놓고 서울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았고, 공모 한달 동안 498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레미콘공장 부지를 시민공간으로 활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형식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가적으로 레미콘공장과 주변(서울숲, 응봉, 중랑천, 한강 등) 연계방안, 서울숲 이용 활성화 방안 등도 함께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1,000만 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9일(월)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재생분야의 시민아이디어 공모 중 참여가 가장 높은 공모”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제출된 아이디어를 참고하여 서울숲 일대 세계적 문화명소 조성 계획을 수립해 2월 말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2-02
  • 건설업계 “서울시 계약심사, 품질 향상 위한 ‘적정 대가’에 방향 맞춰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 건설 산업의 ‘품질 하락’과 ‘질 낮은 일자리 양산’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계약심사 제도 개선 소식에 건설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업계의 기대가 높아졌다. 하지만 서울시가 내놓은 개선안이 여전히 ‘원가 절감’에 초점이 맞춰져 건설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체감온도는 낮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계약심사 제도가 지나치게 예산절감 위주로 운영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고 발주부서, 건설업체 등 내·외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약심사 절차 간소화 ▲신속한 사업발주 지원 ▲공사의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칙’ 개정을 통해 계약심사 면제 대상도 확대됐다. 최근 3년간 평균절감률 2% 미만 사업에서 3% 미만사업으로 한시적 제외대상을 확대하고, 일반용역(학술용역 포함) 심사 대상을 상위규정인 행정안전부 예규(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 맞게 1억 원 이상에서 2억 원 이상으로 완화했다. 일단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발주를 지원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업계에서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예산은 절감’하면서 ‘공사의 품질을 향상’한다는 방향성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계약심사 제도 이후 서울시에서 발주하는 사업은 ‘원가 절감’에 초점이 맞춰져 ‘품질 하락’과 ‘질 낮은 일자리’를 양산하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다른 곳에서 공사비를 줄일 수 없어서 다짐과 같이 공사에 꼭 필요한 항목임에도 품목을 삭제해 예산을 절감하는 사례도 있었다는 것이 건설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에 서울시가 내놓은 개선안의 방향은 절차나 기간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유사 건을 모아서 심사하는 것으로 계약심사 제도의 근본적인 문제와 빗겨나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에서 발주하는 설계용역을 많이 하고 있는 한 조경설계사무소 소장은 “제품의 품질과 상관없이 최저가 위주로 가격을 조정해 몆 퍼센트를 절감했다는 성과위주의 심사라 실효성 없이 불필요한 단가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심사도 현장여건 및 협의과정에 대한 고려 없이 설계도서로 판단해 발주처나 설계자의 의도를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결과를 도출해서 통보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담당자 또는 설계 건에 따라 상이한 적용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계약심사 제도로 인해 서울시에서는 신소재나 신기술·공법을 쓰기가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경력 10년차의 실무자에 따르면 서울시 공사였던 경의선숲길과 청계로의 PC콘크리트포장 등은 기성품이 아니라 표준품셈이나 공인된 단가가 있을 수 없다. 이 경우 서로 다른 업체로부터 가격을 맞춰 견적서를 받아야 하고, 이렇게 받은 견적서는 대부분 반려된다는 것이 이 실무자의 주장이다. 이 실무자는 “서울형품셈은 표준품셈에 없는 공종이나 서울 도심 특성에 맞게 마련한 것으로 기준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신소재나 신기술·공법을 못 담고 있으며 이런 기준이 있는 줄 모르는 담당공무원도 있다”며 발주를 낼 때부터 자료를 공유하거나 공문에 사업과 관련된 품셈 기준을 명확히 하도록 명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 다른 조경가는 “계약심사는 잘못된 설계내역을 찾아서 금액을 깎는다는 거다. 문제는 설계에 이상이 없어 깎을 게 없을 때 발생한다. 계약심사과에서 개략적으로 금액을 돌려보고 깔 게 없으면 임의로 조금만 조정해달라고 요청한다. 그건 문제인거다. 자기네가 아무것도 안 하면 일을 안 한 것처럼 되니까 웃기는 일이 생긴다”고 성토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계약심사과 관계자는 “보통은 저희가 무조건 예산을 깎는 부서는 아니다. 적정하게 금액이 산정이 됐는지를 검토하는 부서라 기준이 있다. 정부표준품셈이나 서울형품셈이라든지 기준이 적합한 것을 보는 거지 깎으려고 조정해달라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며 “그동안 예산 절감의 성과는 많이 있었지만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은 예산 절감보다는 설계품질향상을 위한 쪽으로 노력을 하고 있고 제도도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답변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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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0년 7월
  • 2021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실기정복
  • 교토 속의 정원, 정원 속의 교토
공모전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춘천 시민공원(구 캠프페이지)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공모목적 - 시민의 활용 기대에 부응하면서 춘천시의 가치와 품격 상승에 일조할 수 있는 시민문화공원 및 보행친화적 주변 도로 계획 포괄 마스터플랜 수립 - 현재 대상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과 현황 조건을 고려한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공원계획 수립 - 공원 조성의 영향으로 변화를 겪을 주변 도시맥락에 대한 발전적 비전 제시 대상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03번지 일원 (구 캠프페이지 부지)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설계비 1,257백만원 (부가세 및 손해배상책임 보증증권 포함) 공모 일정 - 공고 및 공모지침 배포 : 2020. 7. 14(화) - 1단계 제안서 접수 : 2020. 8. 14(금) 10시 ~ 15시 - 1단계 심사결과 발표 : 2020. 8. 19(수) - 2단계 작품접수 : 2020. 11. 13(금) 10시 ~ 15시 - 당선작 발표 : 2020. 11. 19(목) 시상 내역 - 당선 (1개 컨소시엄) : 설계권(약1,259백만원) - 2등 (1개 컨소시엄) : 5,000만원 - 3등 (1개 컨소시엄) : 3,000만원 - 가작 (2개 컨소시엄 이하) : 각 1,000만원 ※ 공식 홈페이지(http://www.chuncheonpark.kr)를 참조(문의 : admin@chuncheonpark.kr)
  •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건립 대상지는 진주역사 이전으로 낙후된 원도심 주거지 활성화, 지역특색을 살린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의 공간을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거점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설계자 선정을 하고자 한다. 해당 지역은 철도유휴부지의 차별화된 가치창출 및 진주시 대표 문화거점 공간으로 체계적인 활용방안이 필요한 장소이다. 특히 앞으로 이전될 국립진주박물관과 조성될 복합문화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환경 보존과 역사자원 정비를 통한 여가・문화 활동 공간으로 전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편안한 일상속의 공간을 균형적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개요 사업명칭: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대지위치: 경남 진주시 강남동 245-110번지 일원 시행 및 주관기관: 경상남도 진주시 규모: 42,077㎡ 예정 사업기간: 2020년 ~ 2021년 (2년간) 추정 공사비: 9,464,905,000원 (제경비, 부가가치세, 부대비용 포함) 설계비: 535,095,000원 (부가가치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 예정 설계기간: 180일 일정 공 고: ‘20.3.23.(월) 참가등록 접수: ‘20.3.23.(월) ~ ’20.4.10.(금) 16:00 / 방문 또는 E-mail접수 현장설명(의무사항 아님): ‘20. 4. 10.(금) 14:00 / 장소 : 진주역 차량정비고 앞 질의접수: ‘20. 4. 14.(화) / 질의서 양식에 의한 서면질의(E-mail접수) 질의회신: '20. 4. 21.(화) / 홈페이지에 게재 작품접수: ‘20.6.12.(금) 10:00~17:00 / 장소 : 진주시 도시계획과 심 사: ‘20.6.22.(월) / 설계도판 및 설계설명서 심사 심사결과 발표: ‘20.6.24.(수) / 심사일에 따라 조정 가능 작품시상: 추후 공지 ※ 단, 상기 일정 및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일정은 별도 통보 공모 홈페이지 http://www.jinju.go.kr (고시공고, 도시계획과 공지사항) 공모 담당자 진주시: 도시계획과 공영개발팀 김영훈 주무관 (kim520@korea.kr, 055-749-8934) 공모관리팀: 마실와이드 (masil@masilwide.com, 02-6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