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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2022 국제문화유산컨소시엄(이하 GCPCH)’ 행사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열린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2022 국제문화유산 컨소시엄(이하 GCPCH)을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개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2022 국제문화유산 컨소시엄‘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대학, 박물관 및 연구 기관의 네트워크가 지식 교환과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기 위한 공간을 만들어 전 세계 사람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연구 자료를 공유하는 곳이다. 이번 행사 발표 및 토론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미국 스미스소니언 연구소, 독일 뢰트겐 연구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 남아공 프레토리아 대학교, 인도 CSMVS Mumbai가 참여한다. 주제발표는 ▲유형 및 무형 유산의 세계 보존 및 복원 현황 ▲유적 보존 훈련 프로그램: 기본 원칙, 내용, 가치 ▲위험에 처한 유산 보호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오는 9일 진행되는 ’2022 국제문화유산 컨소시엄‘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국문으로, KNUCH IHE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문으로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 예정이다. 김영모 한국전통대학교 총장은 “2022년도 국제문화유산 컨소시엄 회의 개최를 맡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호하며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2-03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조경학회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선유도공원 이야기관에서 ‘한국 조경 50년 기념전, IFLA 한국 개최 성과전’을 개최한다. 한국조경학회는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에 ‘한국 조경 50년 기념전, IFLA 한국 개최 성과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2주 동안 지상 2층부터 지하 1층까지 층마다 다른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가 한국조경 50주년이자,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를 광주에서 개최한 뜻깊은 해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50년의 유산과 과제를 성찰하고 새로운 50년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본 전시회가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조경학회·한국조경협회·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전시회는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야기관 지상 2층부터 지하 1층까지 층마다 다른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1층의 전시 주제는 ‘조경의 이해와 실천’으로, 올해 세계조경가협회에서 발표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여하는 조경 실천 전략과 사례(SDGs Landscape Project)가 주요 전시 내용이고 이외에도 대한민국 조경헌장, 한국조경 50 비전플랜, 지난 50년 동안 출판된 100종의 조경 서적, 조경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비전을 제시하는 홍보 동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2층의 전시 주제는 ‘세계조경가대회의 주요 내용과 성과’로, 올해 광주에서 ‘리:퍼블릭 랜드스케이프(RE:PUBLIC LANDSCAPE)’를 주제로 개최됐던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의 행사 하이라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저명인사 10인의 기조강연을 중심으로, 학술논문 발표, 라운드테이블, 문화재청과 건축공간연구원의 스페셜 세션, 학생설계공모전, 학생샤레트, 정영선 조경가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뷰, IFLA 조경·정원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수 있다. 마지막 지하 1층의 전시 주제는 ‘한국 조경 50년의 역사와 한국 현대 조경’으로, 지난 2021년 한국조경학회·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환경과조경이 공동 진행한 전문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대표작 50선의 사진과 설명을 통해 지난 50년의 시대상을 읽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전시 기간 중,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는 이야기관 지하 1층 강연홀에서 ‘한국 조경 50년을 읽는 열다섯 가지 시선’ 북토크가 열린다. 한국 조경 5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이 책은 한국조경사 50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소개한다.
    • 박형석
    • 2022-12-03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기후변화로 위태로운 산림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침엽수 7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겨울특별전 ‘백두람쥐! 어디가쥐?’가 열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백두대간수목원은동절기 맞이내년 3월까지 겨울특별전 ‘백두람쥐! 어디가쥐?’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에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 기후위기와 생육지 감소로 인해 고산침엽수가 사라지고 다람쥐가 떠나가는 내용을 담아 멸종위기 침엽수 7종 보존·전파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멸종위기침엽수 7종은 구상나무, 분비나무, 주목, 가문비나무, 눈잣나무, 눈측백, 눈향나무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 수목원은 주요 관람동선(방문자센터 내·외부, 개찰구 앞, 진입광장 일대)에 102마리의 다람쥐(백두람쥐)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과 해설판을 배치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수목원이 개발한 ‘백두람쥐! 어디가쥐? OST – 잃어버린 숲, 백두람쥐의 여정(가칭)’ 음원을 활용해 전시장 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전시에 활용된 디자인 소스와 음원 자료는 추후 상업·비상업적으로 저작권 걱정 없이 누구나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수목원 홈페이지 ‘수목원 디자인서비스’ 및 ‘수목원 디자인소스’에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백두대간수목원은 12월 중 SNS 이벤트를 통해 한정판 멸종위기침엽수 7종 일러스트가 담긴 리유저블 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춘희 백두대간수목원 실장은 “이번 겨울특별전 ‘백두람쥐! 어디가쥐?’는 102마리의 개성있는 백두람쥐 캐릭터를 통해 어려울 수 있는 생물다양성보전 이야기를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전시를 통해 기후변화로 위태로운 산림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침엽수 7종에 관심 갖고 탄소중립을 위해 관람객들이 동참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신유정
    • 2022-12-02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2014년부터 서울 전역에 적용됐던 주거용 건축물 35층 높이 규제가 폐지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할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자 국토계획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향후 20년 서울이 지향할 도시공간의 미래상을 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계획안을 처음 발표한 이후 공청회와 관련 기관·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30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사실상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됐으며, 후속 조치를 거쳐 연내 확정·공고될 예정이다. 계획안은 ▲보행일상권 조성 ▲수변중심 공간 재편 ▲기반시설 입체화 ▲중심지 기능 혁신 ▲미래교통 인프라 ▲탄소중립 안전도시 ▲도시계획 대전환 등 7대 목표를 정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종전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명시된 높이 기준인 ‘주거용 건축물의 높이 35층 이하’를 삭제한다. 개별 정비계획 심의 단계에서 지역 여건에 맞게 층고를 허용해 다채로운 스카이라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강 연접부 아파트 층고를 15층으로 제한하는 규정은 유지한다. 아울러 도시계획의 기본 틀인 용도지역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개념인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을 도입한다. 비욘드 조닝이 적용되면 주거·상업·공원 등 땅의 용도를 구분하지 않고 어떤 용도를 넣을지 자유롭게 정해 유연하고 복합적인 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 계획안에는 보행권(도보 30분 이내) 안에 일자리·여가문화·수변녹지 등을 모두 갖춘다는 공간 개념인 ‘보행 일상권’을 도입하고, 지상 철도 구간을 단계적으로 지하화해 지상 공간을 활용하는 내용도 담겼다. 조남준 시 도시계획국장은 “2040 계획이 확정되면 유연한 도시계획 체계로의 전환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하위 분야별 계획과 시정 운영의 지침 역할을 해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부문)’도 수정 가결됐다. 시는 “이번 계획안을 통해 침체된 정비사업을 활성화 시키고, 사회·제도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기본방향을 마련했다” 설명했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상업·준공업·준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시 차원의 법정계획이다. 시는 ‘개발·정비 활성화를 통해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신(新) 도시공간 조성’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중심지 기능복합화로 성장하는 도시 ▲녹지와 빌딩이 어우러진 쾌적한 녹색도시 ▲서울도심 도심부 직주균형으로 활력넘치는 직주혼합도시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도심부는 동대문 일대를 정비예정구역으로 재지정하고 도심부 외 지역은 ▲영등포(도심) ▲청량리·왕십리 ▲용산 ▲가산·대림 ▲신촌 ▲연신내·불광 ▲사당·이수 ▲성수 ▲봉천 ▲천호·길동 ▲동대문 11곳 등을 정비가능구역으로 지정한다. 지역별로 육성·촉진하고자 하는 용도를 도입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약 40년간 동일하게 유지됐던 구역별 부담률은 현황 여건에 맞게 재정비한다. 도심부는 민간 대지 내 지상부 중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 개념을 새로 도입한다. 정비사업을 할 때 대지 내 30% 이상을 개방형 녹지로 의무적으로 조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기존의 90m 이하로 경직돼있던 높이 기준을 완화해준다. 공개공지(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는 공적 공간) 초과 조성에 따른 용적률 및 높이 인센티브도 적용한다. 이와 함께 도심부에 공동주택,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코리빙하우스, 셰어하우스 등 다양한 도심형 주거유형을 도입하면서 허용용적률, 주차기준 완화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장권 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기본계획으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녹지생태도심 재창조전략 등 시 주요 정책에 대한 실행 수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12-02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국립공원공단과 누보, 에코메아리가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일 서울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에 존치하고 있는 146개 마을의 마을공동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누보는 농산물, 농자재, 가정용 친환경 비료 등을 유통․판매․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12월부터 국립공원 주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자사가 보유한 유통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고양시 삼송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메아리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농촌주민 역량강화교육,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속리산국립공원 서원리마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 월악산국립공원 명전2리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등 공원마을 생활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국립공원공단은 에코메아리 등 주민역량강화 컨설팅사 3곳과 함께 9개 공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중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지리산국립공원 삼거리마을(경남 산청)과 덕동학천마을(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우선적으로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국립공원형 사회적 경제 모델 기반 구축 및 확산을 통해 공원마을 주민의 자립성 확보와 국립공원공단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12-02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이명준 한경대학교 식물자원조경학부 조경학전공 교수의 저서 ‘그리는, 조경: 드로잉으로 보는 조경 디자인 역사’의 중국어 번역서 ‘画的景观:绘图视角下的景观设计史’가 지난달 25일 출간됐다. 이 책은 조경 드로잉의 시선으로 서양 조경 디자인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며, 과거의 손 드로잉에서부터 현재의 컴퓨터 드로잉까지 시대의 변화에 맞춰 변화하는 조경 드로잉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역사서이며 비평서다. ‘그리는, 조경’의 중국 출간은 둥난대학교출판사에서 맡았다. 둥난대학교는 장쑤성 난징에 위치한 명문대로 특히 건축 분야에서 중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학이다.(2022년 중국 교육부 평가 대학 전체 16위·건축 분야 2위·조경 분야 4위) 번역을 맡은 윈자옌 중국 난징임업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조경디자인 이론 관련 서적이 중국 내에 출판된 경우는 많지 않았는데, 이 책을 계기로 앞으로 학술적인 가치와 수준 높은 한국의 책을 중국 조경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명준 교수는 중국 출판에 앞서 지난 9월 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난징농업대학교 개교 120주년 특별 학술 심포지엄에서 책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소개했으며, 출판 이후에도 중국 독자에게 책의 내용을 활발히 알릴 예정이다. 중국어판 출판을 위해 왕호 난징임업대학교 총장(조경학과 교수),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교수(한국조경학회장), 배정한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환경과조경 편집주간)가 축하 서문을 썼다. 왕호 난징임업대학교 총장은 “창의적인 조경 디자인을 위해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이용돼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탐구해볼 수 있는 서양 조경의 역사의 입문서이자 디자인 이론서로서 손색이 없다”고 평했다.
    • 신유정
    • 2022-12-02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달 30일 김포 레스트호텔에서 ‘2022년도 하반기 학교 환경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 워크숍’과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학교 환경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경기도와 도내 지역환경교육센터, 경기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 공약사항인 ‘2023년도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사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의 특강 ‘환경교육법 개정에 따른 학교환경교육의 변화 및 교육청의 역할’ ▲임지영 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와 부천교육지원청 연현정 장학사의 ‘학교환경교육 우수 사례 발표’ ▲교육청-지역센터 간 학교 환경교육 협력사항 논의 등이 추진됐다.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하는 원탁회의 진행방식을 병행하여 지역환경교육센터 관계자와 교육청 장학사 간 학교 환경교육을 위한 소통의 장이 활발히 펼쳐졌다. 이어 진흥원은 올해 세 번째로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협의회’를 열고 도내 15개 기초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지난 2023년도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2023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바로 코앞에 닥친 현실”이라며 “경기도교육청 및 기초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고, 경기도환경교육센터를 통해 광역-기초 간 협력형 환경교육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12-01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은 오는 2일 오후 2시 서울 LW컨벤션에서 행정안전부, 한국교통연구원,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제6회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는 국·내외 보행환경 우수 개선사례를 살펴보고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보행도시 조성을 위한 효율적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보행안전과 관련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하며,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는 행정안전부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의 개회사와 이영범 AURI 원장의 축사로 시작되며, 국·내외 보행전문가들의 기조강연,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기흐트 반 웨그(Geert van Waeg, 벨기에) 국제보행자연맹 회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어린이 시각으로 본 보행안전’을 주제로 국외의 보행자 안전 사례와 보행안전 도시환경을 소개한다. 이어 세션 발표에서는 ▲오성훈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보행 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 설계 전략’ ▲폴 슈파와니치 (Paul Supawanich, 미국) GDCI(Global Designing Cities Initiative) 팀장의 ‘더 안전한 가로 만들기(Delivering safer streets)’ ▲이종혁 광운대학교 교수의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접근’ ▲유동승 법무법인 청지 변호사의 ‘차 대 보행자 사고 판결례 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키스 스틸 (Keith Still, 영국) 서포크대학교 초빙교수의 ‘효율적 인파관리 방법’이 진행된다. 발표가 끝난 후 하동익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전한성 행안부 안전개선과장 ▲명묘희 도로교통공단 정책연구처장 ▲김은희 걷고싶은도시만들기 정책연구센터장 ▲변완희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윤재용 한국도로협회 도로교통연구실장의 안전한 보행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영범 AURI 원장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공유와 토론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 정책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12-01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늘부터 국립고궁박물관 2층 상설전시장 ‘조선의 궁궐’ 전시실에서 ‘북궐도형’을 공개한다. 문화재청은 ‘북궐도형’을 12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하고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북궐도형은 조선 후기 경복궁을 평면으로 그린 도면 형태의 그림으로, 일제에 의해 훼손되기 이전의 온전한 경복궁을 기록한 자료이다. 북궐도형에는 10, 11㎜ 간격의 모눈종이 위에 검은 먹줄로 단선화한 1/200 축척의 도형을 표현했다. 평면에는 방·청·퇴·누 등 공간의 성격을 함께 적어 두었고, 건물의 명칭과 양식, 건물의 크기, 기둥의 수, 높이 등을 기재해 대략적인 입면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복궐도형은 글씨를 기입한 방향을 통해 건물 또는 문 방향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북궐도형은 경복궁의 모든 정보를 단 하나의 평면에 담은 조선시대 건축도형 중 최고의 걸작이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시대 궁궐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조선의 궁궐 전시실에서는 이번 ‘북궐도형’ 이외에도, 창덕궁과 창경궁을 조감도 형식으로 그린 ‘동궐도’, 조선시대 궁궐의 전각 위치와 그곳에서 일어난 중요한 사건 등을 기록한 책인 ‘궁궐지’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와 문화재청․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에서 국·영문 자막과 함께 해설 영상으로 공개한다.
    • 박형석
    • 2022-12-01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용인시가 심곡서원을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용인시는 오는 2026년을 목표로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심곡서원은 국가 사적 제530호로, 조선 중종 때 사림파의 영수였던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이며, 1650년 효종 1년 때 조광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심곡서원을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서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보호구역을 확대하는 등 서원 정비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왔다. 종합정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112억원의 국·도·시비를 투입해 6100㎡ 규모로 추진한다. 역사공원에는 수양, 휴식, 모임, 교류 등 4가지 테마에 맞춰 교육관과 탐방로, 녹지공간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연면적 19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질 교육관은 시민들을 위한 교육과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는 내년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심곡서원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쉬어가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겠다”며 “사업비를 적시에 확보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2-01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공원 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인지적 기능 회복 및 신체기능을 증진시켰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남산야외식물원에서 약 8개월간 중구치매안심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 숲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기억 숲 산책 프로그램’은 중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의 인지적 기능 회복 및 유지를 돕고 신체기능 증진을 위해 운영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남산에서 가벼운 숲 산책과 기억력 향상 및 소근육 자극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공원 내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주관적 기억감퇴, 인지 선별검사,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우울감 평가, 간편 신체기능검사 등 총 5가지 검사를 시행했다.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의 검사 비교 결과, 인지 선별검사에서는 사전 23.3점에서 23.7로 0.4점이 증가했고, 신체기능검사에서는 사전 9.6에서 10.3으로 0.7점이 증가했다. 우울감 평가에서는 사전 5점에서 3.7로 1.3점이 감소하면서 공원 내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인지 능력과 신체기능 유지 및 회복,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한지연 중구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은 기억력이 점점 감퇴되므로 더 이상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다”라며 “검사 수치상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기능이 유지되고 있는 것만으로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과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의 정서적 우울감 해소와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나무 힐링 숲 내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으며, 오는 2023년에도 중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더욱 살필 예정이다. 하재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치매 어르신들도 일상 속에서 공원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을 비롯해 약자와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2-01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2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산림 과학 분야 우수성과를 출품해 금상 2건 등 총 9점이 입상했다. 1일 한국임업진흥원에 따르면‘2022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수상한 9선의 특허기술은 국립산림과학원, 건국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에스제이네츄럴, 좋은영농조합법인, 태양아이엔티에서 연구개발한 성과라고 밝혔다. ‘2022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발명품의 전시뿐 아니라 특허청,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국제발명가연합협회(IFIA) 및 여러 특허 정보, 기술 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세계 각국의 발명가에게 발명품의 홍보는 물론 기술이전 및 사업화의 기회도 같은 장소에서 제공하는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체세포배발생 및 소괴경 유도를 이용한 천궁의 대량 생산 방법(출원 10-2022-0064144)’을 통해 금상을 수상했다. 체세포배발생 및 소괴경 유도를 이용한 천궁의 대량 생산 방법은 증식이 어려운 수종의 증식 문제를 해결하고 바이러스 등의 병이 없는 개체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법이다. 태양아이엔티는 목재 선순환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제품 제작 공정인 ‘목재원단을 이용한 친환경 용기의 제조 방법(등록특허 10-2404803)’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국제발명전시회를 통해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우수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국가 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산림과학기술 연구 산업체의 성과도 발굴하여 우수기술이 사업화 및 실용화될 수 있도록 촉매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박형석
    • 2022-12-01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광주시 동구청은 내년 3월을 목표로 5·18민주광장에 ‘빛의 분수대’를 설치한다. 광주시 동구청은 4계절 이용이 가능한 ‘빛의 분수대’를 선보일 계획이며, 미디어아트 콘텐츠 등 음악을 이용한 분수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빛의 분수대’는 음악 분수 시스템을 도입해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나오는 모습을 연출해 광주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조성하는 분수대는 새로운 미디어아트 콘텐츠도 준비 중으로, 그 첫 시작은 하버드대학교 교수이자 미디어아트 거장으로 불리는 크지슈토프 보디츠코가 참여한 ‘불꽃’이 막바지 작업 중이며, 미얀마 출신 예술가 아예코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빛의 분수대’가 아이들에게는 놀이터로, 예술가에게는 캔버스로, 연인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동계 휴지기를 지나 내년 3월부터는 더욱 새롭고 환상적인 광주의 밤을 5·18민주광장 ‘빛의 분수대’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2-01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달 30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순천시 명예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남영상위원회위원장이기도 한 그는 2012년 제2회 ‘최수종과 함께 하는 전남연기캠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러 차례 연기·예능 분야의 꿈을 가진 청소년의 꿈을 키워가며 순천과 계속된 인연을 쌓고 있다. 하희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원을 가꾸는 일상을 공개하고 자택의 정원을 소개하며 부부가 함께 화단을 가꿔내는 모습은 많은 이의 눈길을 끌었다. 정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순천과 특별한 인연을 더하게 됐다. 조직위는 부부의 선한 영향력과 함께 꾸준한 대·내외 활동으로 ‘삶 속의 정원’을 선보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전국에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오래전부터 맺어진 순천과의 소중한 관계를 바탕으로 2023정원박람회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순천의 정원 안에서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 신유정
    • 2022-12-01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건축·도시 분야의 변화와 트렌드를 다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은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데이터로 읽는 건축·도시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서울 인사동 코트에서 건축·도시 분야의 전문가들과 ‘2022 제3차 AURI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장윤규 국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미래공간, 상상하다’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김승범 VWL 소장의 ‘휴대폰 데이터에 담긴 이동과 생활권’ ▲안지용 LG경영연구원 공간연구소 소장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공간 트렌드’ ▲조영진 AURI 빅데이터연구단 단장의 ‘물리환경 예방안전! 건축물 공간정보 빅데이터의 시작’ ▲박소아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도시 개발·운영 과정에서의 디지털트윈 적용 사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이영범 AURI 원장을 좌장으로 발제자 5명과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범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데이터를 활용하여 건축·도시 공간의 변화를 예측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혁신적 대안들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은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행사 및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되며, AURI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 신유정
    • 2022-12-01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조경협회가 올해 서울전곡초등학교와 서울전농초등학교에 치유정원을 조성했다. 한국조경협회는 지난 22일 이번에 완공된 치유정원 2개교에서 치유정원 조성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 치유정원 조성사업’은 한국조경협회에서 진행하는 재능기부 봉사 활동으로, 학교 내 자투리 공간 및 유휴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녹색 복지와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을 주는 자연친화적인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협회 회원들의 후원을 통해 올해까지 13곳의 학교에 치유정원을 조성했다. 이홍길 한국조경협회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 서울 동부 2개 학교에 조성한 치유정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 꿀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며 “치유정원을 조성할 수 있게 해준 서울 동부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애경 서울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시 교육청과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위해 실내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외부공간 사업까지는 손이 미치지 않았다”며 “외부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준 한국조경협회에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에서 창의성을 키우고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곡초등학교의 치유정원은 윤영주 디자인필드 대표가 설계하고, 이원구 이원조경 작가와 조용우 도담조경 대표가 시공했으며, 조경 시설물은 정재욱 스페이스 톡 대표가 후원했다. 윤영주 정원디자이너는 “대상지는 놀이터 공간에 흙밖에 없고 그늘이 져 식물이 살 수 없는 공간으로,아이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자투리 공간 곳곳에 음지식물을 식재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게 조성했다”고 말했다. 전농초등학교 치유정원은 이주은 팀벌리L&C 대표가 설계 및 시공을 하고, 최윤석 그람디자인 대표와 반형진 안팎 대표가 시공에 참여했다. 정원 철재 엣지는 김성무 동림이앤씨 대표가 후원했다. 이주은 정원디자이너는 “기존에 맨발로 다니는 정원이었지만 잘 이용되지 않았다. 세월이 지나면서 맨발로 다니기 힘든 상태가 되어 이번에 화단으로 만들게 됐다”며 “토심은 30㎝ 이상 올려 확보했고 화단 뒤쪽은 1m 이하의 관목과 초화 위주로 식재해 4계절 내내 꽃이 피는 정원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조경협회는 치유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시 동부교육지원청은 친환경 교육환경을 조성해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경협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 박형석
    • 2022-11-30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오이도 해양단지, 영월 장릉 등 20곳이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29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로 9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2023년 열린관광지’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 17곳의 관광지점 41개소가 지원했으며,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과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관광지 20개소는 ▲시흥 ‘오이도 해양단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해남 ‘우수영관광지’, 송호해수욕장’ ▲사천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도’, ‘삼천포대교공원’ ▲함평 ‘함평엑스포공원’, ‘돌머리해수욕장’, ‘함평자연생태공원’ ▲공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 한옥마을’ ▲대전 ‘대청호 명상정원’, ‘대청호 자연생태관’ ▲임실 ‘사선대 관광지’, ‘오수의견 관광지’ ▲영월 ‘영월 장릉’, ‘청령포’ ▲영광 ‘불갑사 관광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등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인증)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각 관광지의 환경에 맞는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경사로, 단차, 매표소, 보행로 등 여행기반 시설을 개·보수하고 장애 유형별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아울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미 조성이 끝난 지자체의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 등 관광 약자에게 직접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나눔여행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열린관광지 내의 이동 편의가 확보된 동선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이를 무장애 관광정보 플랫폼과 연계해 이용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시설뿐만 아니라 여행에 필요한 제반 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약자 친화적인 관광 여건을 갖추기 위해 지자체, 민간과 함께 협력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11-30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 건설업계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입찰 사전 단속 제도 개선’ 등 7건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도 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2022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도 시설공사 입찰 시 사전단속제도 개선’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의결된 안건 7건은 ▲대한건설협회가 ‘경기도 시설공사 입찰 시 사전 단속제도 개선’을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과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특별전담조직 구성 방안’을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입찰 공고 시 접근성 평가 기준의 인접지역 명시’에 대해 ▲경기도 공정건설정책과는 ‘도내 시·군 주계약자 공동도급 적용 확대 방안’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소통 강화 방안’을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공공주택 관련 경기주택도시공사 공모지침서 개선’ 등이다. 대한건설협회가 건의한 시설공사 입찰 시 사전단속제도 개선은 도가 등록 기준 미달 등 법률을 위반한 불공정거래 업체의 낙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2019년 10월부터 시행한 ‘공공입찰 사전 단속’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사전 단속 조사대상인 건설 업체의 기술능력·자본금 등의 사항을 기존 1년~1년 6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입찰공고 시 접근성 평가 기준의 인접 지역 명시는 입찰공사 적격 심사 때 공사현장 인접 시·군 소재 업체에 가점을 부여하고 있는데, ‘인접’을 입찰 참가자가 잘못 해석하는 경우가 많아 도입됐으며, 도는 지난 7월 사전 실무위원회에서 이 안건을 접수한 이후 일부 부서에서 이미 시행에 들어갔다. 공공 주택 관련 GH 공모지침서도 개선할 예정으로, 기존에는 GH가 공모지침서에 지역 업체 하도급 비율과 지역 자재·장비 사용률을 명기하지 않았는데, 내년부터 ‘지역 업체 하도급 비율 60% 이상’, ‘지역 자재·장비 사용률 49% 이상’을 명기하면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촉진한다. 방현하 경기도 건설국장은 “건설업계는 낮은 생산성, 원가절감의 한계, 현장 근로자의 고령화, 높은 재해율뿐만 아니라 최근 자본시장 위기 등으로 전례 없이 어려운 상황”이며 “이런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기는 힘들지만, 관계자들이 모여 문제 해법을 논의하고 협의함으로써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1-30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생태·자연도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한 ‘생태·자연도 해설서’를 제작해 지자체 등 관계 기관에 오늘 배포한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생태·자연도는 전국의 자연환경을 생태적 가치, 자연성, 경관적 가치 등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보전가치에 따라 1, 2, 3등급으로 구분해 만든 지도라고 밝혔다. 이번 해설서는 생태·자연도의 작성부터 활용까지 단계별 주요 내용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정리해 이를 활용하는 이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작하는 생태·자연도 해설서는 ▲생태·자연도 정의 및 작성 ▲생태·자연도 고시와 이의신청 제도 안내 ▲생태·자연도 등급 조회 방법 ▲주요 사례와 각종 양식 ▲자주 하는 질의‧답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태·자연도 해설서는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각 지자체에 배포되며,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서도 공유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민의 환경과 생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생태정보를 지도화한 생태·자연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해설서가 국민이 생태·자연도 제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생태·자연도의 활용도가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1-30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2024년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다산동 중앙공원, 선형공원, 수변공원 일대에서 2024년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17일 양일간 진행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심사에서 양평 세미원, 포천 한탄강 생태 경관 단지, 시흥 배곧 생명공원 등과 경쟁을 벌인 결과 최종 선정됐다. 현장심사에는 도 공원녹지과장과 정원 전문가 4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개최지 선정 이후 지난 29일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경기도 공원녹지과장 및 관계 기관 실무자와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기관별 역할을 분담했으며,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시는 총 15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유명 작가를 초청해 공간과 어울리는 특별한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들을 위해 정원을 개방하는 등 다산동 공원을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의 도시 남양주를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는 사업”이라며 “박람회 개최와 함께 시 전역에서 마을 정원 공모 사업, 드림 정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정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를 정원의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시민정원가, 마을정원가 등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민간 교육 기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박람회 개최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신유정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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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종합기술 공모 대상에 ‘UNFLATTENING’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제2회한국종합기술조경레저부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배가원(강릉원주대학교)·배지훈(서울대학교)·이다빈(서울시립대학교)·조다은(전남대학교)의‘UNFLATTENING’이대상의영예를안았다. 한국종합기술조경레저부는지난9일한국종합기술사옥에서‘제2회한국종합기술아이디어경진대회’시상식을개최했다. 이번경진대회는‘세계정원경기가든’을조성중인경기도안산시상록구본오동일원을대상으로,‘천가지이야기’라는주제로‘수목원’과‘정원’이라는개념을활용해향후국내·외정원문화를이끌어나갈수있는차별화된새로운정원·수목원조성계획을도출하기위해마련됐다. 공모에는국내여러대학및대학원24개팀이접수했으며▲제작·활용가능성▲주제의적합성▲해석의창의성▲계획의논리성▲완성도등의평가기준등을종합적으로평가해최종4작품이수상작명단에이름을올렸다. 수상자에게는대상1점에상금500만원,최우수상1점300만원,우수상2점에각100만원이수여된다.작품접수자전원은향후한국종합기술조경레저부신입입사시대외활동으로인정받을수있으며,배점별차등을두어입사전형시인센티브를부여하는혜택이주어진다. 심사에는▲박상천한국종합기술국토개발본부본부장(내부)▲김인관한국종합기술조경레저부부서장(내부)▲이태선경기도청공원정책팀장▲진혜영국립수목원전시교육연구과장▲최원만신화컨설팅대표▲이시영배재대학교조경학과교수▲윤영조강원대학교조경학과교수등내부심사위원2인과외부심사위원5인이참여했다. 대상을받은배가원(강릉원주대학교)·배지훈(서울대학교)·이다빈(서울시립대학교)·조다은(전남대학교)의‘UNFLATTENING’는기존수목원의편평했던시선형태를입체적경험으로확장시켜제안했다.자연의공간에시선의형태변화를주기위해다양한높이의길을만들고,정원문화를입체적으로경험할수있는공간을구성하도록계획했다. 또한보행약자를위해패싱캡슐을타고지나가는경관을식재계획에담았다.초지부터숲,잔디마당,암석원등다양한환경을접할수있으며,방문자의시간과계절에따라더다양한뷰의경관을경험할기회를제시한것도이작품의특징이다. 대상팀은“우연히같은회사인턴을하면서알게된지4개월도채되지않았지만,같이공모준비를하는내내너무재밌었다.작품좋게봐주신한국종합기술에감사드리고앞으로조경분야가넓게발전했으면좋겠다”는수상소감을전했다. 최우수상에는▲김서영·김은주·이서현·이지은·황지은(계명대학교)의‘°Climate°Change’우수상은▲박성은·이주영·이현승(경희대학교)의‘BESPOKEArboretum’▲송모빈(경희대학교)의‘식물상영관,걸어서이야기속으로’가선정됐다. 김치헌한국종합기술대표는인사말을통해“작년에이어두번째진행하는경진대회에많은학생들이노력한흔적을보면서감동했다.이번조경레저부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는창의력이많이돋보였던것같다”며“진심으로감사드리고수상을축하드린다”고격려했다. 한편이번사전심사에서선정된10개작품은한국종합기술조경레저부공식블로그와사옥1층에마련된작품전시회를통해만나볼수있다.전시는오는18일까지열린다.
조경진 IFLA 2022 조직위원장, ‘올해의 조경인’ 선정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조경진IFLA2022조직위원장이‘제25회올해의조경인’에선정됐다. 월간환경과조경은지난9일‘제25회올해의조경인선정위원회’를개최하여,올해조경분야발전에크게공헌한단한명에게수여하는‘올해의조경인상’에조경진IFLA2022조직위원장을선정했다고10일밝혔다. 지난1998년,월간환경과조경이한해동안조경분야의발전에크게공헌한분들의업적을기리기위해제정한‘올해의조경인’은올해로25회째를맞이했다.지금까지24년동안총86인의‘올해의조경인’을선정해,한국조경의성장과발전에기여한분들의공로를기록하고기억해왔다. 제25회올해의조경인으로선정된조경진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환경조경학과교수는한국조경학회회장으로서한국조경50주년을맞이하여미래50년을위한비전플랜을수립하고,기후변화,환경위기,그린인프라,건강등다양한이슈에대응하는포럼및세미나를개최해동시대도시가직면한난제의해결책을제시하는데기여했다. 또한조경헌장제정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써2013년‘한국조경헌장’제정,2022년‘한국조경헌장’개정에이바지했다.서울시공원녹지총감독으로활동하면서주요공원,정원등녹지환경개선에앞장섰으며,‘푸른도시선언전략계획’수립등관련정책을제안하여조경분야의방향성제시와정체성확립,위상제고에기여한공로를인정받았다. 특히‘제58차세계조경가대회(IFLA2022)’조직위원장으로활동하며IFLA2022를성공적으로개최했으며,IFLA를통해한국조경의성취를세계에알리고새로운도약을이끄는모멘텀을만들었다는점이높은평가를받았다. 이번‘제25회올해의조경인’후보추천은환경과조경홈페이지공고및관련단체와업체홍보를통해지난10월12일부터11월7일까지이메일,팩스등을통해접수를받았으며,역대올해의조경인수상자,조경관련단체장등으로구성된선정위원회회의를통해최종수상자를선정했다. 제25회‘올해의조경인’에대한자세한인터뷰내용은월간환경과조경2022년12월호에수록될예정이다.
최윤석 그람디자인 대표, ‘제5회 젊은 조경가’ 선정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최윤석그람디자인대표가‘제5회젊은조경가’로선정됐다. 월간환경과조경은지난9일개최된‘젊은조경가선정회의’에서최윤석그람디자인대표가‘제5회젊은조경가’로선정됐다고10일밝혔다. ‘젊은조경가상’은한국조경의내일을설계하는젊은조경가를발굴하고그들의작품과생각을널리알리고자지난2018년월간환경과조경이제정한상이다. 이번에‘제5회젊은조경가’로선정된최윤석그람디자인대표는경희대학교환경조경디자인학과를졸업하고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등에서실무를쌓았다.2008년그람디자인을설립한후돈의문박물관마을수직정원,서울숲어린이정원등다양한유형의조경프로젝트를수행하고있다. 2012년부터는‘정원사친구들(gardeningfriends)’을결성하여색다른정원문화프로젝트를선보이기도했다.한글글자마당아이디어현상공모에당선됐으며,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작가정원과기업정원에도참여했다.2021년개최된제11회대한민국조경대상에서는산림청장상과한국조경학회장상을받았다. 최윤석그람디자인대표에게는▲젊은조경가상패▲주요작품을발표하는‘토크쇼’개최▲작품을소개하는월간‘환경과조경’특집호기획▲월간‘환경과조경’지면광고게재등의특전이주어진다. ‘젊은조경가상’은공모대상이만45세이하의대한민국국민으로▲실험적이고창의적인프로젝트를선보인조경가▲도시환경개선에크게기여한프로젝트를주도한조경가▲국제무대에서한국조경의위상을높이는데기여한조경가다. 월간환경과조경은실력있는더많은젊은조경가를발굴하고자,‘제3회젊은조경가’부터는지원뿐만아니라추천방식을추가로도입했다.관련단체및독자로부터후보를추천받아참여와기회의폭을넓힌다는취지다. 올해‘젊은조경가상’접수는홈페이지공고후지난10월12일부터11월7일까지이메일,팩스등을통해이뤄졌으며,별도로구성된선정위원회가지원자들의제출서류를바탕으로최종수상자를선정했다. 이번에선정된‘제5회젊은조경가’의주요작품과인터뷰는월간환경과조경2023년1월호에특집으로수록될예정이다.
[조경논단] ‘살아있음’을 공간에 기록하는 조경
‘꽃은웃어도소리는들리지않고,새는울어도눈물을보기어렵네’.원작자가분명치않지만고려시대시인이규보가여섯살때쓴시로추정된다.어린나이에함축된의미를느낀것인지단순히현상을바라본것인지알길은없다.그렇지만한사람이어떤공간에서자연과교감한경험을표현한것은분명하다.자연은우리에게심미적이고철학적인관념을준다.살아있는동물과식물을통해각자의삶도바라볼수있기때문이지않을까.우리환경과조경의영역에있는사람들에게는이러한생명에대한어떤공통된심상이있다고생각한다. 조경분야는1972년한국조경학회창립과함께50년동안여러공간을조성하면서환경적의미를고취하는역할을해왔다.그리고2015년에는「조경진흥법」이제정돼‘조경’을폭넓게정의하고,국민의생활환경개선과삶의질향상에적극기여하는계기를마련하기도했다.건설업의측면에서는1970년대국토개발의시대에발맞춰「건설업법」에‘조경공사’가포함되면서태동했다.이후「국토계획법」에나오는‘조경’은개발행위의허가에대응하는환경보완의개념으로정의되어있고,「건축법」에나오는‘조경’도건축물에부속하는행위로써대지환경과의조화를위해언급되고있다.조경그자체를규정하기보다개발의반대급부적성격으로써최소한의제어장치의지위로법률에포함된것이다.도시와공원,개발과보전이라는이분법으로통용되었던시대에조경은일종의‘환경적’편에서서분명히그역할을해온것이다.그런데왜최근의기후환경문제와함께조경분야는거듭날것을요구받는것일까. 그어디에있든공원녹지는바람직하고환영받을일이다.하지만사람들은이러한공간을‘생명’으로느끼기보다개발의보완재인‘시설’로인식하는듯하다.요즘공원을반려동물과함께이용하는사람이많아졌다.한손에는반려견의목줄을잡고,다른한손에는아메리카노를들고산책하는사람이있었는데마시다남은뜨거운커피를어린나무에쏟아부었다.둘다같은생명체인데하나는웃는듯하고다른하나의울음은보이지않는풍경이었다.아직까지도녹지를살아있는대상으로인식하지못하고단순한‘시설물’로보는경향이있다.조경은법적으로여러시설을만드는일이지만살아있는대상을도구로활용하는것이특징이다.그러다보니시설과생명의어중간한지점에위치하는경우가있다. 지난해서울시가추진한‘세종대로사람숲길’사업에서도이런모호함이드러났다.세종대로보행로를넓혀걷기좋은숲길을만드는사업추진중덕수궁돌담을따라자라고있던가로수플라타너스를베는것이문제가되었다.단적으로정리하면가로수는단순시설인가,생명인가의논란이었다.크게자란나무의뿌리가덕수궁돌담균열에영향을줄수도있다는전문가의견에따라제거하려던것이시민수백명의반대청원으로이어진것이다.새로운공간을조성하면서수목(식물)을정리하는일은빈번하게발생한다.그리고가로수의경우개발사업을비롯해주차장진입로도로점용이나하수도관파열등각종시설공사로인해숱하게잘려나간다.게다가단순시설이라면새로운사업추진중에더좋은시설로바꾸려는관행이만연한데,가로수는죽일수없는생명이라는문제제기였다. 이번에공개된송현동은어떨까.조선시대부터일제강점기를지나현재까지토지소유자와이용자가바뀌었고,최근에는사유지로20년간방치된땅이었다.의도와달리‘환경적’편에속해있던공간이다.그리고100년만에열렸다.그런데그안에서자연스럽게공간을차지했던나무들은그사이온데간데없이사라졌고넓은잔디밭(유휴부지)으로공개됐다.사유지였고방치된땅에존재했던우거진녹음들은시설인가,생명인가,아니면사유재산인가.법적으로걸리는바가없으니20년이상된장소가완전히갈아엎어진것인가,아니면철저한건축·조경·환경계획에의해의도된단계적조성인가.방치된경관을보존할필요는없겠지만공원화의긴호흡을시작하면서땅의생명을존중하는기획과전략이필요했다고생각한다. 조경공간은기후변화와환경위기속에서일상적이고친밀한공간으로써더많은삶의효용을요구받고있다.개발의이면에서나름의보완재역할을해온조경이이제는단순한시설이아닌,‘생명을다루는일’로부터‘인간생명에필요한요소’로써가치를증명해야하는시대가되었다.작게는자연과교감할수있는장소들이모이고쌓여서,크게는도시와전지구적가치로확장할수있는것이아닐까.이제는생명을창출하는독립된주체가되어야한다.난지도쓰레기매립장이105만평공원으로탄생한지올해로20년되었다.다양한기후환경문제를환경설계로해결해왔던조경분야다.최근에는광역자원회수시설이이슈다.지하에소각장을건설하고상부는공원화하겠다는서울시의계획이지역민의반발에부딪혔다.다양한환경문제앞에서사람과환경모두를되살리는해법을모색해나가면좋겠다. 다행스럽게도지난몇년간정원사업이많아지면서도시와조경공간의더내밀한곳에서환경·생태와교감할수있는기회가생겼다.밀도깊게공간을느끼고,장소감을통해공간과교감하고그곳을차지한동식물의생태적성질에도더다가갈수있는계기가생긴것으로보았다.서울시에서는2015년부터노후된공원과쇠퇴지역에서환경정비·재생의개념으로정원박람회가개최되었고,정원문화를확산시키고도시에활력을불어넣는성과가있었다.하지만전국단위에서개최하는수많은정원박람회의사례로볼때정원사업이긍정적으로확산하고있다는생각은들지않는다.뚝딱하나의작은시설물을만드는것에머물러있는모습이다.공간에대한개념과식물에대한설명이부족하고,땅과토질등환경적조건을고려하는경우는매우드물다.정원관리방법에대한해설은전무하다.이렇게전시성공간이만들어지고또철거되기도한다.좋은작가는많지만,좋은발주처가없기때문일까.지난3~4년간전국에몰아닥친핑크뮬리일변도의풍경이올가을에도반복되고있다. 정원은조성하는사람의철학과그사람의행위로인해만들어진다고생각한다.땅의주체인정원가를통해가꾸는행위인정원일(가드닝)이가미될때공간은지속해서살아숨쉰다.보통의(민간)정원은직간접적으로그곳을관리하는사람이있다.그사람의철학으로공간이만들어지고,공간은사람과교감하며생동감을준다.반면공공에서발주한박람회를비롯한여러(공공)정원에서는이부분이생략될수밖에없다.정원의필요성과생겨난계기,공간과정원가사이의심미적교감이없는것이다.우리에게파급력있는어떤철학이존재하지않고,공간이지속해서살아있음을보여주는행위가발생하지않는것이다.일시적뽐내기에머물러있다는생각이든다.이러한좋은기회조차도살아있는공간의증거로활용하지못하는게아쉽다.이는그동안개발중심으로식물을도구로이용해온우리의양태로이해될수있겠지만이제는체질을바꿀때이다. ‘한국조경50년을읽는열다섯가지시선’에서고정희는“한국조경에서부실한갑옷에해당하는것을찾는다면바로식물과의소원한관계일것이다.”라고말했고,김아연은“왜우리에게는위대한생태공원이없을까”라고지적한다.식물과의관계형성에긴시간과경험이필요하다는것과진정한생태공원으로첫발을떼야한다는것은우리에게자연과생명이라는방향성을제시하고있다. 개발의시대를지나환경의시대로진입하고있다.‘살아있음’을공간에기록하는조경은더욱박차를가해야한다.꽃과수목의생명을다루는일뿐만아니라,생태시스템에서,자연에너지에서,또는녹이슬어가는구조물에서그리고아이가노인이되기까지함께한공원의모든풍경속에서생명의변화를담아내길원한다.조경공간은조성된그자체로끝나는것이아니라그제야새롭게시작하는창조적장소이다.공간의변화를지켜보고,식물의성장을기록하고,사람들과의교감을관찰하면서공간의진화를기록해나가야한다.동시대의사람들에게완성된조경공간을주려만하지않고,같이완성해가야할생명의공간을여지로남겨주길바란다.이를통해사람들에게‘환경적’,‘심미적’교감을계속해서일으키는것이‘살아있음’을다루는조경이해야할특수성이라생각한다.
중부대 대학원, 정원 분야 기술자·전문가 양성 ‘박차’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중부대학교일반대학원에정원관련분야기술자·전문가양성을위한‘정원학과박사과정’이신설됐다. 팬데믹이후정원에대한관심이뜨겁다.산업화와도시화에따라삶의질향상을위한정원조성과문화는급성장하고있는추세다.이에따라정원산업을이끌유망학과나취업에유리한실용적인학과가주목받고있다. 정원은삶의질을추구하는국민적·사회적가치의부합하고,새로운일자리창출·전환등경제적가치창출에기여할것으로전망되고있다.정원을1차(재배),2차(소재개발·가공),3차(관광·교육·문화·유통)산업을융합한6차산업으로육성하는움직임도있으며국가정원,지방정원,민간정원,공동체정원지정및정원박람회증가로유지관리인력도요구되고있다. 하지만이러한상황과다르게국내에서는정원관련일자리,산업과잘연결되지않는실정이다.이에중부대는그수요를받아들여새로운일자리를창출하고자2020년신설된‘정원문화산업학과석사과정’에이어2022년‘정원학과박사과정’을신설했다. 박사과정은생활환경의녹색전환을위한핵심수단으로정원을활용하는데필요한고급전문인력의양성하는학과로정원을새로운산업으로육성하기위한역량강화및변신을모색하고있다. 특히‘미래수요에대비한맞춤형정원인재육성’을위한전략을제시하고정원교육분야에대해연령대별·분야별정원전문가를체계적으로양성해,정원전문인력활동기반구축및산업화연계지원을통해정원분야미래인력을양성을목표로한다. 또한국내·외정원분야에서▲정원설계및시공▲가드닝교육▲치유등여가프로그램,▲전시·문화·체험관광식물소재▲원예자재▲정원도구및용품▲정원시설등하위분야에서지식을생산하는등전문인양성에힘쓰고있다. 박은영중부대정원문화산업학과장(정원학과교수)은“생활환경변화에따라삶의질향상을위한정원조성및유지관리문화에발맞춰‘전문인력으로서의학문적·실무적인정원관련분야를리드하는기술자및전문가양성’,‘정원분야의활성화로일자리창출’,‘평생교육을희망하는맞춤형교육시스템구축’에힘쓰고있다“며“정원학과를통해많은정원관련인재들이육성돼우리나라정원산업을발전시키면좋겠다”고말했다. 한편중부대대학원은오는25일오후5시까지진학어플라이를통해2023학년도전기석·박사과정신입생을모집한다. 합격자는내달27일이내발표되며,등록기간은2023년1월2일부터13일오후5시까지다.정원관련직종종사자는등록금25%가지원된다.이와관련한더자세한사항은중부대학교대학원홈페이지에서확인하면된다.
GTX-A 운정역 상부, 광화문광장 1.5배 ‘문화공원’ 추진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파주시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운정역(가칭)상부에광화문광장1.5배규모‘문화공원’조성을본격추진한다. 시는지난3일GTX-A운정역상부에조성될문화공원을지역을대표하는명소로조성하기위해본격적인활동에들어갔다고밝혔다. 공원은서울광화문광장약1.5배크기인2만8000㎡규모에시민들을위한다양한편의시설과휴게공간이마련될예정으로,시는지난1일개발구상안마련과네이밍발굴용역에착수했다. 해당용역은내년초까지진행될예정이다.시는용역과정에서운정3지구승인권자인국토교통부,사업시행자인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와의협의도함께진행할계획이며,시민눈높이에맞는최적의용역결과물을도출한다는방침이다. 그간LH에서운정신도시공원조성사업을추진하며다양한의견수렴이부족했다는지적이있어온점을감안해,시는이번공원조성사업에서시민의견을충분히반영할계획이다. 이를위해지난8월온라인커뮤니티등을통해실시한공원내선호시설설문조사에서는버스킹공연장,잔디광장,생태공원,음악분수대등다양한시민들의의견이제시됐다. 김경일파주시장은“GTX역세권문화공원을GTX-A노선의개통시기에맞춰시민의견을반영해차질없이조성하겠다”며“서울삼성역,화성동탄역등다른지역들과경쟁하면서유동인구를흡수하고운정의특성을살린‘핫플레이스’로만들어가겠다”고말했다.
녹지조경기술자, 무더기 자격정지 ‘위기’…민원 ‘폭주’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한국산림기술인회의교육안내실수로녹지조경기술자들이무더기행정처분‘위기’에놓였다. 녹지조경기술자는지난2021년조경설계사무소나조경엔지니어링도산림청에서시행하는도시숲·생활숲·가로수,수목원,유아숲체험원,숲길조성등의설계를수행할수있도록‘산림기술법’상산림기술용역업의등록요건을확대하면서처음생겼다. 그런데녹지조경기술자들이산림기술자로서최초로받아야하는기본교육을받지않아서대거행정처분이나면허취소가될처지에놓였다. 산림기술자들이반드시이수해야하는보수교육에는최초에한번받는‘기본교육’과3년에한번씩받아야하는‘전문교육’이있다.새롭게산림기술자로등록한녹지조경기술자들은기본교육을먼저이수해야한다. 하지만시행초기녹지조경분야기본교육이마련되지않았고,이에대해한국산림기술인회에서전문교육을받아도된다는안내를하면서이번사태가시작됐다. 이후산림기술인회에서는관할지방산림청에기본교육을이수하지않은기술자들의명단을제출하고,지방산림청에서는이를토대로해당기술자들에게순차적으로“행정처분을내린다”고연락을하면서,억울함을호소하는민원이산림기술인회와산림청에쏟아지고있는상황이다.또한모든기술자들에게아직공지가되지않은상황이어서혼란이가중될것으로보인다. 현재산림기술업에등록해현업을열심히수행중이라는한조경설계사무소대표는“교육을받지않아서자격을정지한다는무서운연락을갑자기받았다”면서“기본교육이개설이되지않아서전문교육을받아도된다는안내를산림기술인회로부터받았고,1년안에교육을받아야한다고해서교육을받았다.산림기술회와산림청에연락을했지만이견을제출하면행정처분기간을1/2감면받을수있다”는답만들었다고억울함을호소했다. 또한그는건설기술인협회에서는사전에우편이나메일로교육을공지하기도하고유예도해주는데비해“산림기술인회는1년전교육공지를하는것이아니라수시로공지를하고있다.매일들어가서확인을해야할정도로기술인들이한가한가”라고되물으며,“중소업체입장에서1주일교육을받는것이쉬운일이아니다”며협회가기술자들을보호하는역할에좀더적극적이길바랐다. 한국산림기술인회담당자는이번사태에대해“당시그런안내를했는지담당자가바뀌어서확인할수가없는상황이며,이것이기술인회의잘못이라고인정하는것은억울하다”며산림청본청으로확인하라고말했다. 산림청산림일자리창업팀의담당주무관은“고유업무를할수없을정도로전화가많이오고있다”면서도“이견을제출하면이를검토해반영하겠다”는원론적인답변을주었다. 이호준사무관은“이번사태에대해잘알고있다.녹지조경기술자외에도다양한민원이있기때문에형평성을고려할수밖에없다”며“관련기관이잘못된안내를했는지확인해보고대책을마련하겠다”고말했다. 한녹지조경기술자는“한국산림기술인회나산림청이좀더책임있는대응이필요하다”며“기술자들이각기관마다민원을제기하는혼란을방치하지말고선제적으로입장을정해서대응했으면좋겠다”고말했다.
LH, ‘탄소중립 녹색공간 포럼’ 개최
[환경과조경박형석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가탄소흡수원확충을위한‘탄소중립녹색공간포럼’을개최한다. LH는이번포럼을오는11일에강남구언주로에위치한한국건설기술인협회지하1층대강당에서진행한다. 이번포럼은오후2시부터6시30분까지진행되며,4개의주제발표와논의및토론의시간을갖는다. 4개의특별주제는▲이애란청주대학교조경도시계획전공교수의‘탄소중립녹색공간지표및인증제도도입방안’▲이은엽LH토지주택연구원도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의‘탄소중립과도시흡수원의역할및과제’▲김정곤어반바이오공간연구소소장의‘탄소중립도시-이해와솔루션’▲홍제우KEI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부연구위원의‘탄소중립을위한도시숲의역할과가치’등으로진행된다. 이어논의및토론에는안병철조경학회부회장이좌장을맡고,주신하한국경관학회회장,안세현한국조경협회수석부회장,김형선한국건설기술인협회조경기술인회회장,윤정중LH토지주택연구원국토도시연구실실장,최희숙LH국토도시개발본부도시경관단단장이패널에참여한다. ‘탄소중립녹색공간포럼’에대한자세한내용은LH홈페이지를통해문의가가능하며,오후2시부터온라인생중계로유튜브채널‘탄소중립녹색공간’에서참여가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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