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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DC, 제주 신화역사공원 조성 심포지엄 3일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주 신화역사공원 J지구에 담을 콘텐츠 발굴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9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과 8월 12일 총 3회에 걸쳐 ‘제주 대표 신화역사공원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JDC와 사단법인 설문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제주 문화, 예술인 등과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신화역사공원 J지구(테마파크J) 조성과 관련해 전문가들과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9일 오후 2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열리는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대표 신화와 예술 축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진오 연출가와 강득희 삶의예술문화원 전문위원 등이 제주신화를 문화 원형으로 삼아 대표 축제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인문대 2호관 진앙현석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신화의 섬 제주, 빛으로 솟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기획자인 이채관 시월 대표, 김종길 미술평론가, 추봉길 라이브랩 대표 등이 발제자로 나서 제주신화를 신화역사공원 조성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빛 전시와 축제’의 가능성, 신목과 스토리텔링 결합 전략 등으로 풀어가며 제시할 예정이다. 8월 12일 오후 2시 JDC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세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대표 신화와 역사 공간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허남춘 제주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강소전 신화 연구가,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국장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들은 제주신화 열두본풀이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신화역사공원 내 ‘신화의 숲-작가정원’과 연계하며, 순천만국가정원 조성 경험을 토대로 제주형 정원에 대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이성호 JDC 관광사업처장은 “JDC는 제주신화를 테마로 한 신화역사공원 J지구(테마파크J)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전문가 그룹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설문대 이사이며 심포지엄 발제자로 참석하는 허남춘 교수는 “제주도의 가장 큰 자산은 제주의 신화”라면서 “신화역사공원 조성에 있어 제주신화를 토대로 세계적인 공연물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디지털 기술을 전시에 활용해 신 개념의 문화상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제주도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9
  • 포용시대, 도시 정책에서 조경 분야 과제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 분야가 관심 가져야 할 도시 정책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조경 분야 과제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포용시대의 도시재생과 조경’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나눔연구원은 조경분야의 생존과 번영을 지향하는 장기전략 도출을 위한 지속적인 장 마련을 위해 2015년부터 ‘미래포럼’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0년 첫 미래포럼의 주제는 올해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의 주제이기도 한 ‘포용시대의 도시재생과 조경’이다. 이날 포럼은 이유직 부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노블록이 후원했다. 발제는 ▲이재준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의 ‘포용도시재생을 위한 조경의 역할 및 정책’ ▲김용국 AURI 부연구위원의 ‘포용적 근린재생을 위한 공원정책’ ▲문길동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장의 ‘마을재생과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배정한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회장 ▲이영범 경기대학교 교수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조경 분야가 주목할 도시 정책 5가지 이재준 교수에 따르면 포용도시는 모든 시민들이 도시의 공적공간을 공유하고 참여의 보장, 다양성을 인정받는 도시다.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성장했는데, 성장단계에서 불평등, 양극화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소득 수준이 증가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잃어버린 삶의 질을 증가시키고자 하는 고민에서 등장한 게 포용도시다. 이 교수는 “도시 정책 패러다임이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신도시에서 포용도시 시대로 전환됐다”며 포용도시 시대의 새로운 가치와 맞물리면서 조경이 관심을 가져야 할 도시 정책 10가지를 꼽았다. 조경 관련 도시 정책은 ▲도시재생뉴딜 ▲스마트시티 정책 ▲생활SOC 정책 ▲그린뉴딜 정책 ▲생물다양성 도시 정책 ▲청년, 신혼, 저소득층 임대주택 정책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정책 ▲거버넌스 정책 ▲공동체 주임의 공유자산 정책 ▲디지털 뉴딜 정책이다. 이 교수는 이 중 다섯 가지를 중점으로 이날 발표했다. 먼저 ‘도시재생뉴딜’ 정책을 첫 번째로 소개했다. 이는 쇠퇴하고 노후화한 주거지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높이는 혁신적인 도시모델로, 세 가지 목표를 지향한다. 첫 번째는 국토의 균형발전, 기회의 평등, 주거권 등 국민의 기본 권리를 찾는 일이다. 두 번째는 쇠퇴한 도시 활성화와 경제적인 성장 등 더불어 일자리 창출하는 것, 세 번째는 삶의 질 보장과 복지국가 실현의 초석으로 기초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전략은 크게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소규모 주택정비, 매입임대주택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이 교수는 이 중 기초생활인프라에 조경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서 조경의 역할로는 ▲사업 기획 제안 실행하는 측면에서 참여하거나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 하는 커뮤니티 디자이너 역할 수행 ▲건축, 도시게획, 문화기획자 등 연관 전문가들과 컬레버이션 및 파트너십 구축 ▲이전적지, 폐부지, 유휴공간을 재생 및 녹색인프라 제공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도시재생기업 등 도시재생뉴딜 관련 스타트업 창업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관심 가져야 할 정책은 스마트시티다. 도시를 운영하고 서비스하는 데 있어서 효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사물인터넷이나 정보통신기술 활용해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스마트시티 방향은 크게 기술 중심과 사람 중심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이 두 가지 잘 결합돼야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시티라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여기서 조경인의 역할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다. 시민욕구 파악 및 플랫폼 구축, 파트너십 및 아카데미 구축, 전문행정시민교육과 더불어 고유 영역인 스마트 특화거리 공간 제안과 모형 개발, 스타트업 창업도 할 수 있는 분야다. 세 번째는 생활SOC 정책이다. 과거 대규모 인프라시설을 구축하는 데서 벗어나 국민이 태어나서 먹고 키우고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정부 재정을 투입하는 분야다.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응급의료시설, 일반병원, 보건시설,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공원, 문화시설, 교통시설 등 10가지 유형 중 지자체가 복합적인 사업을 만들어 정부에 제안해 재정을 집행하게 된다. 3년간 30조 원이 투자되는데, 현재까지 조경과 관련된 복합화시설 별로 발견되지 않았다고 이 교수는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소공원과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복합모델을 제안하는 것이 코로나 시대 좋은 생활SOC 모형이 될 수 있으니 조경 분야가 개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네 번째는 최근 발표된 그린뉴딜 정책이다. 경제·사회 전반의 녹색 전환을 통해 기후·환경목표 달성과 함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2022년까지 12조9000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여기에서 조경은 ▲도시·공간·생활인프라 녹색 전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다양한 이해를 갖는 시민들의 협력을 통해 합리적으로 도시를 경영하는 거버넌스 정책이다. 참여자 사이의 상호 의존, 의사결정 권한과 책임 공유, 결과에 대한 집단적 책임이란 세 가지 원칙에 의해 운영된다. 프랑스 파리의 프롬나드 플랑테, 뉴욕 맨하탄의 하이라인 등과 같이 정부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수요자들이 참여하는 오픈 조경 사례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재준 교수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불평등과 기후,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공약으로 파리 시장 재선에 성공한 안 이달고(Anne Hidalgo)의 공약내용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조경 분야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할 것을 제안했다. 8가지 중 ▲파리 전역 운행속도 30km/h 제한 ▲3대 건설 계획 백지화, 제3의 숲 조성 ▲주차장 면적 절반 축소,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생태기후적 지역도시계획 ▲공공건물 옥상 농장으로 파리시민의 식량주권 확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새로운 공동체 연대의 창조 등 6가지 정책이 조경과 관련된 내용이다. 토론에서 이영범 교수는 “포용도시에서 조경과 관련해 강조되는 부분은 생활숲 개념이다. 숲이 갖는 의미나 가치가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과 묶였으면 좋겠다. 코로나로 인해 옥외공간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도시 차원에서 학교숲, 도시숲 등의 개별단위 사업들을 생활숲 개념으로 묶어 조성하는 게 필요하다”며 숲, 공원 조성 사업들이 통합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신하 교수는 “스마트시티가 새로운 측면에서의 기술적인 대안이 될 것 같다. 기술 중심과 인간 중심이 결합돼야 한다는 이 교수의 주장에 공감된다. 포용도시는 모두를 위한 도시를 만드는 게 모토다. 음식점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사람을 보면서 인간 중심 시각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이 교수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공원 정책과 서울정원박람회를 통해 본 재생 김용국 연구위원은 지난해 연구한 ‘포용적 근린재생을 위한 공원 정책 개선방안’ 내용을 소개했다. 김 연구위원 연구에 따르면 7대광역시 1148개 읍면동 가운데 법적 공원 면적 기준 1인당 3㎡ 미만인 지역이 약 46.2%로 나타났으며, 전체 면적(5423㎢) 가운데 공원서비스 소외 지역 면적은 1147.69㎢로 약 21.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근린지역의 공원서비스 수준과 사회경제 및 환경적 지위(SEES) 변수 간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경제 및 교육 수준이 낮은 지역일수록 공원서비스 면적 비율은 더 낮은 것으로 나왔다.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 지역 가운데 공원서비스 면적 비율이 20% 미만인 지역이 55개, 10% 미만이 지역이 40개나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0~14세의 유소년 비중이 15% 이상인 지역 가운데 공원서비스 면적 비율이 20% 미만인 지역은 24개, 10% 미만인 지역은 8개가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비율, 비만율, 미세먼지 및 폭염 취약서이 높은 지역 가운데 공원서비스 면적 비율이 낮은 지역이 다수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이 조사를 근거로 김 연구위원은 공원서비스 결핍지역을 ▲노인 복지형 공원 서비스 필요 지역 ▲육아 지원형 공원서비스 필요지역 ▲환경 재난·재해 대응형 공원서비스 필요지역 ▲지역경제 지원형 공원서비스 필요지역 등 4개 군집으로 분류하고, 공원결핍지수(Index of Park Derivation, IPD)를 개발했다. ‘인구집단 및 지역의 사회경제 및 환경적 지위를 고려할 때 공원서비스의 상대적 박탈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공원결핍지수를 개발했고, 먼저 7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와 필요 예산을 추출해냈다. 공원결핍지수는 공원서비스 수준, 인구구조 특성, 경제 및 교육 수준, 건강 수준, 환경적 취약성 등 5개 영역으로 구분되고,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생활SOC인 공원서비스의 다중적인 결핍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며, 행정동 단위로 산출했다. 김 연구위원은 생활 SOC, 도시재생, 공원녹지 정책 지표에 포용성을 반영해 개정할 것과 생활SOC 복합화사업, 도시재생사업 유형에 공원특화형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린뉴딜 정책에 생활권 공원녹지 100개소 리모델링을 반영해 노후화한 공원이 질적 향상을 모색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김 연구위원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코로나19 전·중·후의 공원 이용 행태와 인식 변화를 조사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생활권 공원녹지 유형별 리모델링 및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포용성을 반영한 도시공원, 근교 산, 아파트 조경녹지, 하천변 등 그린인프라 서비스 현황 분석과 이용행태 조사, 관련 데이터를 통합적·주기적으로 수집, 분석, 활용하기 위한 거점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길동 과장은 올해 가을 개최 예정인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향을 이날 자리에서 선공개했다.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주제는 'Link Garden, Think Life'다. 정원을 통한 지역의 연결, 문화의 연결, 생활의 연결이라는 개념으로, 정원의 연결을 통한 도시 녹지와 생태계의 물리적 연결,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의 심리적 연결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에 Seoul Garden Netwalk를 슬로건으로 걸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정원컨퍼런스, 정원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정원전시를 위한 일부 디자인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아직 기획 중이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지난해부터 대상지를 공원에서 마을로 옮겨왔는데, 그러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동네정원을 만들기 시작했다. 동네정원 대상지는 주요 행사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도시재생지역 일대의 지역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며, 서울로 2단계 연결길의 앵커시설과 연계된다. 이외에도 정원문화와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가로정원, 기존 정원을 리뉴얼해 개방하는 열린정원, 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학생정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만드는 시민화원, 짧은 시간에 완성하는 팝업가든이 조성된다. 미국 조경가 마샤 슈워츠와 영국 조경가 앤드류 그랜트가 조성한 정원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이번 정원박람회가 갖는 메리트다. 이러한 정원들은 마을을 지키는 동네정원사들에 의해 관리되고 정원과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게 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응하는 차원에서 국제정원컨퍼런스와 정원산업전은 온라인을 적극 활용하고, VR로 만나는 DMZ 평화정원 등의 색다른 콘텐츠도 마련된다. 박람회 개최 때까지 코로나가 진행되는 상황을 대비한 VR투어도 준비한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부식 회장은 오래된 공원이 제 기능을 하고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재생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존 공원을 대상지로 한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 심기”였다며, 서울정원박람회에서 공원의 기능을 회복하는 재생이 다뤄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3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린인프라 조성에 힘 기울여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코로나19가 사회,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화학백신, 사회백신, 생태백신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공간적인 접근에서는 자연의 치유력을 활용해 감염병을 예방하는 생태백신으로서 그린인프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 6월 30일 국토연구원 2층 강당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국토 그린인프라 조성과 그린뉴딜 정책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미나의 취지인 한국형 그린뉴딜의 큰 틀을 구축하고, 국토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내부적 고민에서 벗어나 전문가들과 부처 간에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토 그린인프라 정책 방향’에 관해 발표했다. 박 연구위원은 “그린인프라는 생태축의 개념과 맞물려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도시 사이의 완충공간을 마련하고, 방재·선형공원, 바람길 조성에 힘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도시 생활권에서의 다기능 그린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한 이동근 교수는 “정량적 평가를 활용한 과학기반 기술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을 언급하며, 맞춤형 그린인프라 실현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주장했다. 김충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는 ‘그린인프라 확충을 통한 K-그린뉴딜 추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박사는 “부분보다는 총체적인 관점의 생태계 서비스에 시사점을 둬야하며, 성공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통해 바뀐 환경에도 적응하고 맞춰나갈 수 있는 K-그린뉴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 이후 강현수 원장의 사회로 토론이 시작됐다. 토론자로는 ▲정의경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장 ▲김은경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이근화 한양대학교 교수 ▲이창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익수 환경일보 편집대표 등이 참석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1
  • 국공유지 도시공원 해제 위헌… “공원관리 체계 일원화해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국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제가 불과 보름도 채 남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시민·지자체의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국공유지를 해제 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중앙정부의 권한 남용이자 위헌이라는 주장이 나왔으며 국토부, 환경부, 산림청으로 삼원화 된 공원관리 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2020 도시공원일몰 대응 시민협의체’는 지난 19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도시공원일몰제 대응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제는 도시계획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사유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뒤 20년 간 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지정의 효력이 사라지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29일 도시공원 중 전 정부부처 및 소속기관의 국유지는 물론 지자체의 공유지까지 5057곳을 우선해제 대상으로 공고한 상태다. 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기획위원이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유영봉 서울시 공원조성과장이 ‘서울시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성과와 과제’ ▲최희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해외 도시공원 보전 사례 및 제도개선 방안’ ▲최재홍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환경보건분과위원장이 ‘도시공원일몰제도의 위헌성과 대안 입법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발제에 이어 오충현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주재로 이창수 가천대학교 도시계획과 교수와 박문호 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 연구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도시공원일몰제 일괄 적용은 중앙정부 직권 남용이자 위헌 이날 최재홍 위원장은 “헌법재판소가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 사업부지 내 토지소유자의 사적유용성과 사회적 의무성을 비교형량해 헌법적 판단을 한 전제는 사유지로서, 국공유지는 이러한 사적유용성의 검토대상 자체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국토계획법은 도시계획시설 사업 중 도로, 상하수도, 학교, 도시공원 등을 지방사무로 분류하고 있으나 도로와 상하수도의 경우 최대 80%까지 중앙정부가 국고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로는 83%, 상하수도는 100%가 계획대로 집행됐다. 반면 중앙정부의 지원이 없는 도시공원사업은 54%가 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위헌적인 법의 현실은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사업 중 도시공원에서만 그 폐해가 두드러진다는 것이 최 위원장의 설명이다. 또한 “장기미집행도시공원 내 지목이 나대지인 경우 보상규정 없이 장기간 사적 유용성을 제한하는 것은 헌법에 위반되니 이러한 나대지에 일몰제를 도입하는 것은 목적의 정당성이 인정된다. 그러나 나대지를 제외한 토지는 사회적 의무성의 범주 내임에도 불구하고 일괄적으로 일몰제를 적용하도록 한 것은 해당 도시공원을 사실상 공원으로 이용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공원향유권을 박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단의 적절성과 최소침해성을 위반한 것”이라고도 말했다. 최 위원장은 “도시계획시설로서 도시공원을 지정한 후, 해당 도시공원의 설치가 불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도시계획시설결정권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을 통해 얼마든지 도시공원을 해제할 수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도시계획시설결정권자의 도시계획고권을 형해화시킬 수 있는 국공유지에 대한 일몰제 적용은 전문적인 도시계획영역의 행정자율권을 의회입법으로 제한해버렸다는 점에서 반헌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2020 도시공원일몰 대응 시민협의체’는 일몰제에 따라 도시공원에서 해제되는 땅 가운데 국공유지와 임야·논밭 등의 대지 외 부지를 해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헌법소원을 올해 상반기 중 제기할 예정이다. 맹지연 위원은 “지나치게 포괄적인 해제근거는 허용행위 열거방식에 의한 토지이용체계에 반하며 헌법재판소가 ‘대지’에 한해 해제 등 다양한 보상수단 적용을 인정한 것에도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공유지는 10년 유예가 원칙이며 사유재산권침해의 우려도 없는 만큼 6월 30일까지 무분별하게 일괄해제 할 이유가 없다. 지목이 임야나 전답으로 도시자연공원구역 등으로 지정된 토지주(사유지)와의 형평성도 고려해야 한다”며 해제대상 국공유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하고, 국공유지의 경우 타 지자체와 동일하게 가급적 보전녹지나, 도시자연공원구역, 경관지구 또는 자연공원법에 의한 ‘도시군 자연공원’을 지자체의 여건에 맞게 추진토록 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국토부장관이 도시공원일몰 지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일괄 지정 후 관련 제도 보완을 통해 지자체가 해제 후 도시공원의 보전을 위해서는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하든지, 적극적인 관리수단으로서 개정 자연공원법에 따라 군립, 시립, 구립공원으로의 재지정 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대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자연자원침해 조정 제도에 대한 도입을 위해 생태계 보전협력금제도 개정 ▲사유재산권 침해와 무관한 국공유지 예외 없는 영구 보전 ▲도시자연공원구역 토지소유자의 재산세 50% 및 상속세 80% 감면 ▲도시공원 및 도시자연공원구역의 토지 매입비 50% 국고 지원 ▲토지매입을 위한 지방채 발행 시 지방채상환기간 20년 연장 ▲중앙정부의 장기 재원마련을 위한 교통환경에너지세 개편 등의 입법화를 촉구했다. 도시공원, 모든 국민의 기본적·필수적 공공서비스이자 국토 기간시설 이창수 교수는 “도시공원의 환경생태적 특성과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특성, 그리고 방재 및 도시안전 확보기능은 자연공원과 동일하다”며 도시공원은 자연공원과 동등한 가치와 위상을 가진다고 말했다. 때문에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하천 및 도로의 기능, 사회복지 및 교육문화 그리고 국방서비스와 동등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교수의 말이다. 도시공원의 여가, 휴양, 정서, 교화기능 등은 사회복지 차원에서의 필수서비스다. 환경·생태적 기능과 방재·보호적 기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국가 및 인류공동체의 현재와 미래의 현안과 관련된 기능이다. 이 점에서 볼 때 도시공원은 당해 도시의 선택적 서비스가 아니라 모든 국민의 기본적·필수적 공공서비스이자 국토의 기간시설로서 봐야 한다는 것이 이 교수의 주장이다. 이 교수는 “국민의 복지와 환경·생태 및 방재에 대한 책무가 있는 중앙정부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완전 집행뿐만 아니라 선진국 수준의 도시공원 확보를 위해 그간의 인식을 성찰하고 시대의 요청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 환경, 생태 등의 가치가 강조되는 시대에 그 기능을 가진 도시공원의 가치는 훨씬 커진다. 공원녹지를 연결됐을 때 효용이 커지고 규모가 커지면 효과는 제곱으로 커진다. 국내적으로 인접한 도시와도 협력해야 하고, 인접한 국가 나아가 전 세계와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공원을 단일 공간이 아니라 연결성을 가진 그린인프라로서 바라보고 접근할 것을 권했다. 아울러 “도시공원은 유산적 가치가 있으며,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토지 개념에서 보면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공원은 건축물처럼 생명이 다하면 끝나는 도시계획시설이 아니라는 특수성을 고려해서 접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린인프라 통합관리 법제화 필요 최희선 연구원은 “도시계획시설로서 공원녹지 뿐 아니라 도시 내 다양한 녹지공간들을 포함하고, 이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녹지의 다기능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하는 그린인프라로 접근하는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린인프라는 도시의 자연, 생태적 요소와 인공적으로 조성된 녹지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도시의 공간구조를 결정하고 기능을 향상시키는 주요한 기반이자 시스템이다. 이와 같은 공원을 도시의 한 부분으로 보지 말고 확대해서 봐야 한다는 것이 최 연구원의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도시 전체를 하나의 그린인프라 측면에서 기능성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평가하고, 기능이 떨어지는 공간을 개선하는 노력과 정책 제도화가 필요하다”며 공원녹지 개념을 그린인프라로 확대하고 통합관리를 법제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재원조달 방안을 다양화 할 것과 공원녹지 및 나무 입양 제도, 공원 프렌즈 그룹, 도시숲 트러스트, 그린플래그 어워드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국가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상위 목표 가이드를 제공하되, 다양한 형태의 민간참여를 독려하고 제도화함으로써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할 것을 제안했다. 박문호 교수는 “영국, 독일, 일본 등 대부분의 국가가 공유지든 사유지든 관계없이, 도시계획으로 결정된 공원이든 아니든 도시의 모든 숲은 그린인프라로서 동일한 척도로 통합적으로 관리한다”며 “도시의 공원, 그린인프라는 하나이지만 도시계획결정이나 개발행위허가 등은 국토부가, 미세먼지 대응 및 환경보전은 환경부가, 산림 관리는 산림청으로 삼원화 되어 관리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고 진단했다. 이에 박 교수는 “2017년 국토부와 환경부로 이원화된 4대강 관리 문제를 일원화했듯이 도시의 그린인프라를 보전, 관리하는 주체를 통합하고 실제로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가 다양한 보전·관리 정책을 전개할 수 있도록 권한을 강화해 줘야 한다”며 공원관리 일원화를 제안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21
  • “민간참여 공원운영 활성화 정책 마련해야”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국가 및 지자체 조경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그린 뉴딜과 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한 조경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조경학회와 한국행정학회는 지난 19일한국행정학회 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공동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두 학회는 이번 포럼에 앞서 지난 4월 27일조경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 학술 포럼은 업무협약 이후 첫 행사로 ▲국가조경행정을 위한 정책방향의 제시 ▲정부의 그린 뉴딜과 스마트 국토 건설을 위한 조경정책 방향 ▲기후변화, 미세먼지, 스마트 국토 건설을 위한 조경정책 사업의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원희 한국행정학회장은 “1968년 행정대학원에 ‘도시 및 지역계획학’ 과정이 개설됐다가 1973 환경대학원으로 독립하면서 조경이 행정의 영역에서 분리됐다. 뿌리를 같이 했던 행정 연구와 조경 연구가 50년의 분리와 단절의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포럼 개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조경의 개념과 정책이 아직 지방정부로 확대돼 있지 못하다. 국가 차원에서 조경에 관한 정책 방향과 정부 기능을 재조명하고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연계와 협력체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석 한국조경학회장은 “조경과 관련된 정부 및 지자체 행정의 범위는 넓다.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림청, 문화재청, 등 여러 부처에서 조경행정이 이뤄지고 있다. 전염병 및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공공옥외환경 조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공원녹지의 역할 증대 등 국가 및 지자체가 수행해야 할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 과제가 많다”며 이번 포럼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행사는 서영애 한국조경학회 홍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명준 한국조경학회 정책집행이사의 ‘공원녹지를 활용하는 중앙정부의 조경 정책’ ▲양혜랑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경관단 부장의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경정책의 방향’의 발제와 참석자들의 토론이 있었다. 안명준 이사는 발제를 통해 ‘조경의 정책적 접근 시급성’에 대해 강조하며 ▲공원녹지 시스템의 구축과 활용 ▲생활형 공원녹지 품질 향상과 확산 ▲공원녹지 운영관리 제도의 도입에 대해 발표했다. 안 이사는 발표에서 이러한 정책들이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조경정책 총괄 평가, 기획 및 컨트롤타워 운영 ▲공원녹지 기능 강화 법조문의 추가와 조경공간 유지관리 법령의 제정 ▲보편복지 차원의 중앙정부 직접 투자 공원녹지 사업 확대 ▲조경진흥법의 개정과 제2차 조경진흥기본계획의 현장 중심형 개편을 제안했다. 안 이사는 “재해와 재난이 일상으로 다가온다는 점에서 녹지공간, 조경공간을 효율적으로 고나리하고 강화해야 하는 책무는 미래세대뿐만 아니라 현세대에 조차 필연이 됐다”며 조경 행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혜랑 부장은 도시공원이 점점 다양화되고 도시민들의 여가활동 양샹, 환경 변화 등 공원의 역할에 대해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공원 조성 및 운영관리 ▲민관협력 운영방식을 통한 선도적 공원 모델 ▲민간참여 공원 운영 기반 구축을 위한 실천 전략에 대해 발제했다. 양 부장은 “LH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공원 공급의 주체로 공원의 질적향상 및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운영을 고려한 공원 공급을 통해 도시공원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지역사회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공원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대안은 LH가 일정기간 공원커뮤니티 시설을 직접 시범운영하거나 조경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컨설팅하는 간접 지원 방식이다. 더불어 민간참여 공원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사업으로 ▲청년 크리에이터 공원 프로그램 공모 사업 ▲공원 운영을 위한 스타트업 양성 사업 ▲공원운영자 교육 등 전문가 양성 ▲공원 운영 그룹 인큐베이팅 사업 모델 등을 제안했다. 우윤석 한국행정학회 대외협력위원장은 토론에서 “조경의 역할과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의문점이 있다”며 “최근 그린 뉴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조경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어느 정도인지 추정한다면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 위원장은 “조경정책은 물리적 인프라에 해당된다. 이를 기반으로 문화활동이나 시민참여가 가능한 컨텐츠를 개발한다면 공원에 필요한 일자리가 아니라 공원을 매개로 한 일거리 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을것”이라며 “이런 차원에서 공원이나 그린인프라와 관련된 고용 내기 취업유발 계수를 별도로 산정해 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경진 한국조경학회 수석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생활 속 공원이 너무 중요하다는 걸 체험하고 있다. 조경의 영역, 즉 가로·공공공간·공원 등의 중요성을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됐다. 공원이 사회의 주 인프라가 됐을 때 형평성의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중앙정부에서는 이 형평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국의 시군 주요 공원을 민간위탁해 가치를 증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조경학회와 LH가 협력해 인재를 양성해 3기 신도시 공원을 일정 기간 시범운영해야한다. 공원이 더이상 시설이 아닌 그린 라이프스타일로의 혁신 모델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성호철 국토교통부 녹색도시과장은 “이번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과정에서 느낀 것은 총괄조직이 잘 갖춰지더라도 재정적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며 “공원을 양적으로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원에 어떻게, 얼마나 접근할 수 있는지 등 이용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1
  • 전남도, 기후변화 대응해 ‘상록성 참나무류’ 육성한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라남도가 기후변화 대응 수종을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18일 상록성 참나무류 육종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더좋은나무만들기 등과 ‘상록성 참나무류 개량연구 현장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완도수목원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완도수목원과 시험림에 대한 소개 ▲ 상록성 참나무류 연구현황 ▲난대수종의 종자 공급원 조성현황 ▲형질이 우수한군락지․개체 선발 방법 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수목원 내 붉가시나무 군락지에서 우량 개체 선발을 위한 시연도 이뤄졌다. 이번 시연을 통해 확립된 표준 방법은 향후 다른 지역 조사에서도 기본 지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목재와 도토리묵 생산 등 활용가치가 높은 상록성 참나무류(일명 가시나무류)는 우리나라 남부 난대·아열대 지역에만 분포돼 있어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참나무류의 생육지가 점차 북상해 조림지가 확대될 전망이다. 상록성 참나무류를 다목적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자원탐색과 육종재료 확보, 육종집단 조성 등의 연구가 필요해 완도수목원은 현재 붉가시나무에 대한 군락지 탐색과 우량 개체 선발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상록성 참나무류를 다목적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고 조림지를 확대하기 위해 우량 개체 선발 등 육종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석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개량연구과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자원 육성은 미래세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현재 우수한 육종재료를 확보하면서, 이를 활용한 우량품종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안진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장은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넓게 분포한 완도수목원의 장점을 살려 상록성 참나무류 연구의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18
  •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방안 함께 모색하자!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가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시민단체와 함께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동주최, 2020 도시공원일몰 대응 시민협의체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도시공원일몰제 대응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의 사회로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 활동가의 기조발제와 오충현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주재로 전문가의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기조발제에는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기획위원이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성과와 한계’ ▲유영봉 서울시 공원조성과장이 ‘서울시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성과와 과제’ ▲최희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해외 도시공원 보전 사례 및 제도개선 방안’ ▲최재홍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환경보건분과위원장이 ‘도시공원일몰제도의 위헌성과 대안 입법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발제에 이어 지정토론에는 ▲이창수 가천대학교 도시계획과 교수 ▲박문호 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 연구교수의 주제발표 및 토론을 이어간다. 토론회에서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기획위원은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제 시행으로 도시공원부지가 일시에 해제가 된 이후의 과제에 대해 제언한다. 이번 토론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토론회장의 수용 가능한 인원의 약 절반규모인 최대 50명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한다. 참가신청은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시는 토론회가 끝난 후 기후환경본부 유튜브를 통해 토론회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시 환경정책과로 하면 된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이번 시민토론회를 통해 전문가, 시민, 환경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 관련부서에 전달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환경정책과장은 “도시의 공원과 녹지는 도시열섬 완화, 대기질 개선, 생물다양성 향상 등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코로나19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제 시행 이후 방안을 모으는 이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17
  • 조경학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춘계학술대회’ 온라인 개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코로나19로 한차례 연기됐던 ‘한국조경학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춘계학술대회’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6월 2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조경학회는 온라인으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어 온라인으로 학술발표를 진행한다. 학술발표는 6개 분과로 ▲조경설계 ▲조경계획 ▲경관문화 ▲생태환경 ▲시공관리 ▲작품전시로 진행된다. 우수논문발표상 명단은 학회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한편 ‘차기 학회장·수석부회장·감사 선거’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거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상석 한국조경학회장은 “전례 없는 국가적 상황 때문에 회원 여러분을 직접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게 된 것을 사과드린다”며 “사전에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12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통조경 필요성 증가할 것”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코로나19 이후 전통조경의 역할과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범위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나명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은 지난 5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 별관에서 열린 ‘한국전통조경학회는 2020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통조경의 이 같이 말했다. 나 본부장은 “2019년 발족된 궁능유적본부는 한국전통조경학회의 지지와 협조에 힘입어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 전통조경자원센터를 건립해 궁능의 전통조경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복원에 필요한 전통수목을 맞춤식으로 생산하는 기관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덕수궁 선원전권역의 상림원 복원, 창덕궁 동궐지역의 복원정비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조선왕릉 관람객은 42%가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전통조경의 역할과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범위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전통조경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서 전통조경의 학문적 발전과 복원, 현대에 계승을 위해 한국전통조경학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제1차 이사회, 정기총회, 시상식,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 특별강연, 춘계학술대회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전통조경학회는 ▲누적된 연구결과 및 활동 홈페이지 게재 ▲학회 40주년 기념 심포지엄 조경 관련 단체와 공동 추진 ▲전문인력 실무교육 강화 위한 하계 전통조경학교 개최 ▲전통조경·설계·시공·관리 실무교재 출간 ▲국가기술자격시험 조경사 과목 유지 대책위원회 활동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10월 중 ‘전통조경의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며,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율진 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전통조경학회가 창립된 지 40여 년이 지났다. 선학들의 결실이 빛날 수 있도록 전통조경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전통조경에 대한 접근을 가로막는 문턱을 낮추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별강연은 ‘전통조경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이 발표했다. 김 총장은 발표를 통해 ▲한국전통조경학회의 위상 ▲전통연구의 지향점 ▲한국전통조경학회가 나아갈 길 ▲전통조경의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놓고, 전통조경 직제와 전통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K-Garden으로의 주도권 회복 등을 제안했다. 한국전통조경학회는 이날 시상식에서 ▲노재현 전 한국전통조경학회장(우석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신상섭 한국전통조경학회 고문(우석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윤영조 전 한국전통조경학회 총무이사(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김농오 전북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박사 ▲김종우 전북대학교 대학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박사가 박사학위패를, ▲김혜선 행림종합기술사사무소 ▲이종근 산수조경 대표가 문화재수리기술자패를 받았다. 2019년 우수논문상에는 ▲송국만·최병기(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제주도 노거수 자연유산의 100년 전과 현재 분석’ ▲진상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문화재보호법에서 자연유산 분야의 개선 방향에 관한 연구’가, 우수저술상에는 ▲박경자 전통경관보전연구원장 ‘한중일 정원에서 찾은 트렌드’ ▲신상섭 우석대학교 교수의 ‘한국의 아름다운 옛 정원 10선’이 선정됐다. 우수졸업생상은 ▲이정연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박유진 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고보경 경북대학교 산림과학·조경학과 조경학전공 ▲정요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도시환경조경과 ▲유지은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김미진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김양근 배제대학교 조경학과 ▲양승호 상지영서대학교 도시조경인테리어과 ▲임승현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양지우 순천대학교 산림자원·조경학부 조경전공 ▲방현웅 영남대학교 산림자원및조경학과 ▲문재홍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서현우 전북대학교 조경학과 ▲김창완 청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한혜진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졸업생 등 15명이 받았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07
  • 포스트 코로나, 집 체류시간 늘어… “도시 공간 재구성 불가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거공간 이용시간은 늘고 상업시설 이용률은 줄어들면서 도시 공간이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다르게 재구성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4개 국책연구기관이 공동 주관한 ‘도시와 집, 이동의 새로운 미래 심포지엄’이 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현미 장관의 제안으로 구성된 국토부 내 전담조직(TF)에서 약 2개월간 논의한 결과물로, 팬데믹이 국토교통 분야에 미친 변화의 양상과 대응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전문가, 국민들과 함께 논의·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회의장 내 참석인원을 정원(300명) 대비 약 30% 수준으로 유지하고, KTV(한국정책방송) 유튜브 채널, 국토교통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됐다. 심포지엄은 ▲그린뉴딜 ▲새로운 도시공간 ▲물류 비즈니스 ▲미래 국토교통 정책방향 등 4개 주제에 대한 민·관·학 전문가의 발제 및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주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스트 코로나의 공간’을 주제로 발표한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도시와 건축, 주거의 변화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유 교수는 재택근무와 온라인 상거래의 증가로 주거 공간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상업시설에는 빈 공간이 발생하면서 도시 공간의 재구성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비대면 소비물류 급증에 대한 해법으로 물류 시스템을 지하 터널화하고 지상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포스트 코로나 그린뉴딜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한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원장은 대공황 이상의 L자형 장기침체를 우려하며, 과거의 잘못된 성장경로를 바로잡고 새로운 성장경로로 진입하는 전환적 뉴딜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전염병, 대형산불, 허리케인 등 대재앙이 앞으로도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며, 그린뉴딜 중심의 경제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주택‧산단‧건축물을 친환경적으로 바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작금의 고용위기까지 극복할 수 있는 한국형 그린뉴딜의 대표사업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코로나로 주목받는 비대면 물류와 관련 ‘샛별배송’의 현주소와 미래 성장가능성에 대해 발제했다. 배송 완료 시까지 완전 냉장 상태를 유지하는 ‘풀콜드체인’, 모든 포장재를 종이로 바꾼 ‘올페이퍼 챌린지’ 등 마켓컬리의 노하우를 소개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운영 프로세스 등을 통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물류산업과 비즈니스의 혁신 방안 등을 제안했다. 김기훈 국토교통부 서기관은 전담조직의 논의결과를 토대로 미래 국토교통 정책방향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도시와 관련해서는 역사적으로 사회재난은 도시 발전의 동력이었던 점을 들어, 이번 코로나 위기에서도 전염병에 강한 새로운 도시구조 구축, 도시계획기법·제도 변화, 디지털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도시를 진화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주거와 관련해서는 집이 휴식공간에서 생산과 문화‧레저 공간으로 그 기능이 확대된 만큼, 획일화된 주택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가치실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과 관련해서는 공공 대중교통 서비스의 양과 질을 유지하면서도, 개인화된 교통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과 관련해서는 물류량의 급증에 대응한 인프라·시스템에 대한 투자 확대와 함께 선진적 방역을 제조업 리쇼어링과 해외투자 유치로 이어가기 위한 산업 입지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위기에 처한 항공산업은 취약한 산업구조에 대한 보호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사회안전과 관련해서는 재난 시 취약계층이 받는 타격은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어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며, 국토교통 분야 종사자 보호 및 취약계층 주거권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 장재영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 본부장은 카드이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라인 소비와 배달앱의 증가, 오피스지역 카드이용 감소(최대 34%) 등 코로나로 인한 소비트렌드 변화를 소개했다. 김은희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건축서비스산업지원센터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건축물의 계획·공사·관리 기준과 행정업무, 사업발주 및 계약방식의 IT기술 연동 등에 대한 개발을 제안했다. 소재현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개인교통수단의 선호도가 높아진 만큼, 다인승 개념의 대중교통에서 소형화된 차량플랫폼과 저밀도 서비스 운영방식의 대중교통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도시와 집, 이동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그린뉴딜에 박차를 가할 때”라며 “이날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해법을 기반으로 국토교통 정책방향을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04
  • ‘에코뱅크’ 활성화 위한 국제 워크숍 개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국립생태원이 ‘에코뱅크’의 국제적 활성화와 생태정보와 관련한 신남방정책 사업 추진 등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생태정보포털시스템(이하 에코뱅크)의 국제적 활용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국제 워크숍을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원격 화상회의 지원프로그램을 사용해 진행하고 경북대학교 권오석 교수를 비롯해 대만, 베트남, 태국, 필리핀, 호주 등 5개국의 생태정보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윤희남국립생태원 에코뱅크팀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에코뱅크의 국제적 활용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이날 첫 세션에서는 국내·외 생태정보의 등록·공유·표출에 활용되는 에코뱅크 기능에 대한 생태정보 전문가들의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국외 사용자를 위한 생태정보 등록 편의성 제고, 에코뱅크 기능과 국내 생태정보에 대한 영문 버전 소개 및 국가별 생태정보 표출에 필요한 추가 기능이 강조됐으며, 해당 의견들은 추후 에코뱅크 구축 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에코뱅크를 활용한 국제생태협력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합의각서 체결 추진 방향 등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는 다국간 생태정보 교류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국립생태원과 5개국 6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으로 에코뱅크를 활용한 정보개방, 협력연구, 인재교류, 국제회의 개최가 중점 사항이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국제 워크숍을 계기로 동아시아 생태정보 구축과 베트남, 태국 2개국 대상으로 합의각서 체결을 목표하고 있으며, 향후 에코뱅크를 활용해 생태정보 관련 신남방정책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장 관계자는 “이번 국제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생태정보가 국경을 넘은 국제적인 협력 관계 아래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02
  • ‘포용시대의 도시재생과 조경’ 미래포럼 개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7월 1일 유튜브를 통해 ‘포용시대의 도시재생과 조경’이라는 주제로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나눔연구원은 조경분야의 생존과 번영을 지향하는 장기전략 도출을 위한 지속적인 장 마련을 위해 2015년부터 ‘미래포럼’을 진행해 오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관련주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2020년 첫 미래포럼의 주제는 ‘포용시대의 도시재생과 조경’이다. ‘포용도시’는 2020년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주제이기도 하다. 포럼은 유튜브로 진행되며 발제는 ▲포용도시재생을 위한 조경의 역할 및 정책 ‘이재준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포용적 근린재생을 위한 공원정책 ‘김용국 AURI 부연구위원’ ▲마을재생과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문길동 서울시 조경과장’ 로 진행된다. 포럼에 관심 있는 일반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참여방법은 이메일과 구글 설문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사전 질문은 필수 항목이다. 사전 참여자 중 미래포럼 행사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된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02
  • ‘조경 BIM의 이해와 설계 적용사례’ 웨비나, 내달 4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조경학회 공원녹지연구회와 한국조경협회 경관위원회는 오는 6월 4일 저녁 7시부터 ‘스마트 기술의 융합 : 조경 BIM의 이해와 설계 적용사례’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조경 BIM 모델의 이해와 설계 적용 사례를 통해 조경 분야의 BIM 도입 필요성과 정보 공유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웨비나에서는 ▲조경분야에서의 BIM 개념 및 특징 ▲국내 조경분야의 BIM 도입 동향 및 활성화 방안 ▲Revit을 활용한 조경 BIM 설계사례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며, 설계사례를 통해 살펴본 조경 BIM의 한계 및 가능성을 진단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는 ▲김복영 조경BIM연구소 림 소장의 ‘조경 BIM 모델의 개념과 활용’ ▲조선희․백지현․이상민 해안건축 실무자들의 ‘Revit을 활용한 조경 BIM 설계 적용사례’로 구성되며, 발표 후에는 서미경 조경협회 경관위원회 위원장(해안건축 수석)을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웨비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설치한 후 해당 회의방(https://us02web.zoom.us/j/83735762115)으로 들어가면 참여할 수 있다. 회의 ID는 ‘837 3576 2115’이며, 웨비나 관련 질문은 6월 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5-29
  • ‘2020 서울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 학술대회’ 내달 3일 개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 김영진 통신원] 서울대학교 지속가능발전연구소가 6월 3일 환경대학원 글로컬홀에서 ‘2020 서울대학교 지속가능발전연구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지속가능발전연구소는 2011년 서울대학교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울대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10년의 이야기’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행사는 백서 발간을 기념하면서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의 10년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는 ▲개회식 ▲발표1 ‘그린리더십 교과과정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윤순진 지속가능발전연구소장) ▲발표2 ‘한국 대학교의 그린리더 교육의 현황과 과제’(정철 한국환경교육학회장) ▲발표3 ‘한국 그린캠퍼스 운동의 현황과 과제’(한국그린캠퍼스협회의장)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그린리더십 교과과정’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국내 고등교육기관에서의 그린리더십 교육 가능성을 탐색하고, 교육을 확산시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글로컬홀(82동 306호)에서 진행되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 그린리더십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영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통신원opmnbvc@naver.com
    • 2020-05-28
  • ‘2020 숲으로 도시혁명’ 웨비나 행사 내달 12일 개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가 ‘2020 숲으로 도시혁명’ 웨비나 행사를 6월 12일 서울그린크러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2019년 10월 ‘숲으로 도시혁명 9가지 방향’을 제안한데 이어 2020년에는 더욱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만들고 실천하고자 ‘2020 숲으로 도시혁명 웨비나’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0 숲으로 도시혁명 웨비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공원민주주의’를 주제로 공원 인프라와 공원의 물리적, 사회적, 심리적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 서울그린트러스트는 ‘1부 질문하기’를 위한 시민 의견을 모으고 있다. 질문은 ▲코로나19로 실내생활이 익숙해지는 요즘, 야외공간으로 나왔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감염병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공원이 도시의 재개, 공원일몰제 등으로 사라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코로나 19 이후,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문화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공원을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에티켓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코로나 19 이후, 예년 봄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될 공간인 공원에서 개인은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까요?로 총 4가지 질문이다. ‘2부 모색하다’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시-동네공원의 발견(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그린맵이란?(오충현 둥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공원의 기록과 기억(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소장) ▲그린 케어(이강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서울그린크러스트 관계자는 “숲으로 도시를 혁명하기 위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협력하고 연대하고 싶다. 웨비나 이후에도 다양한 사람의 질문과 생각을 모아내는 소통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0 숲으로 도시혁명’ 웨비나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그린크러스트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5-27
  • 복원학회, 그린뉴딜 대응 ‘미래포럼위원회’ 결성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가 그린뉴딜 정책에 대응하는 전략 마련을 위한 미래포럼위원회를 만들었다.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가 ‘2020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가든파이브 TOOL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건우 한양대학교 교수, 김학성 에스엠녹화 대표이사, 박근엽 성창 대표이사의 신임 이사 선출건이 통과됐고 학술상·공로상·저술상·감사패·축하패 등에 대한 수상자 선정 심의 등이 진행됐다. 복원학회는 이날 임원 회비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회장은 100만 원에서 10만 원 이상 자율, 부회장은 50만 원에서 7만 원 이상 자율, 상임이사는 20만 원에서 5만 원 이상 자율, 이사는 15만 원에서 3만 원 이상 자율로 조정했다. 일반회원과 대학원 연구생들은 2만 원이다. 남상준 회장은 “복원이 복구와 다른 점은 복구는 물리·기능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하는 것이지만 복원은 지속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며 “이와 같은 목적을 보다 많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부담없이 자유롭게 학회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게 하기 위해 회비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용수 국립생태원 서식지보전연구팀장은 “최근 환경부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그린뉴딜 사업에 관심이 많다. 최근 이동근 교수를 위원장, 홍태식 전 회장과 전성우 교수를 위원회로 한 미래포럼 위원회가 만들어져 곧 녹색복원과 관련된 포럼을 갖는다”며 “환경영향평가와 국토 서식지복원 쪽에서 3D로 지도를 만들고 기타 부과사업들을 진행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의견을 주면 미래포럼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반영하겠다”며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복원학회는 시상식에서 전임 회장인 정연만 이화여대 교수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학술상에는 ▲박민구 공간생태연구소 라움 소장의 ‘위성영상과 Maxent를 활용한 생태계교란생물 분포지역 예측: DMZ의 단풍잎돼지풀을 대상으로’ ▲윤은주 국토연구원 연구원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도시공원을 위한 보전/개발 공간의사결정시스템 - 개미군집알고리즘(ACO)을 이용하여’가 선정됐으며 ▲안병철 원광대 교수가 ‘Eco-tourism+26 국내 생태관광 유형과 프로그램’으로 저술상을 수상했다. 감사패는 ▲동림종합조경, 축하패는 박사학위 취득자 ▲권태근 단국대 대학원 생명자원과학과 녹지조경학 박사 ▲김은범 단국대 대학원 생명자원과학과 녹지조경학 박사 ▲설구호 단국대 대학원 생명자원과학과 녹지조경학 박사 ▲조남철 단국대 대학원 생명자원과학과 녹지조경학 박사,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취득자 ▲김혜선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어정희 한국수자원공사 ▲최문숙 한국도시녹화가 받았다. 특별세션에서는 국립생태원의 ‘자연자원총량제 도입을 위한 침해량 및 보상량 산정 방안 마련’ 발표와 한국정책평가연구원의 ‘국토 환경계획 통합관리를 위한 환경공간정보의 활용 및 응용’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수생태계 복원과 관리 ▲생태계서비스 및 평가 ▲환경계회기 및 정책 연구 ▲환경모니터링 기술개발 및 적용 분과로 온라인 학술발표가 진행됐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5-24
  • 스웨덴 아동교통 전문가가 들려주는 ‘어린이의 독립이동’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어린이의 바깥 활동의 현황과 안전하고 즐거운 바깥 활동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경작업소 울’은 wul-come! welcome! ‘어린이의 바깥’ 시리즈(children and the outdoors)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첫 번째 자리로 스웨덴의 아동교통 전문가를 초청해 ‘어린이의 독립이동’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피아 뵤크리드(Pia Björklid) 스톡홀름 대학교 명예교수(Stockholm University)가 ‘유럽에서의 어린이의 독립이동성’이란 제목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서초구에 위치한 ‘링크 컨설팅 – 즐거운 방’에서 스톡홀름 현지와 화상연결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조성빈 조경작업소 울의 책임디자이너가 사회와 통역을 맡았으며, 질의응답은 순차 통역되고 강의 자료는 한국어 번역본을 제공한다.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은 “민식이법 등이 시대적 화두인 만큼 아동의 이동은 중요한 주제가 될 것이다. 아동과 교통, 아동의 보행과 독립이동을 이해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5-20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2020 정기총회’ 오는 22일 개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가 오는 22일 가든파이브 TOOL관 10층 대회의실에서‘2020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 이사회, 특별세션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그 외 각 분과별 학술발표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정기총회 및 이사회’는 10시부터 12시까지 가든파이브 TOOL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특별세션’은 ▲국립생태원의 자연자원총량제 도입을 위한 침해량 및 보상량 산정 방안 ▲한국정책평가연구원의 국토 환경계획 통합관리를 위한 환경공간정보의 활용 및 응용으로 구성된다.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중계된다. ‘분과별 학술발표’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며 zoom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접속방법과 활용방법 가이드 및 회의 링크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5-19
  • 조경정보지 통합본 ‘Landscape Review’ 발간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한국조경학회가 지난 10년간의 조경정보지 자료를 통합한 ‘Landscape Review: 2020, 조경의 미래를 말하다’를 발간했다. 한국조경학회는 지난 15일 한국조경학회 사무실에서 조경정보지 통합본 발간기념식을 가졌다. 조경정보지 통합본 ‘Landscape Review'는 2009년 6월부터 발간된 조경정보지를 ▲그린인프라 ▲정원 ▲정책·법률 ▲역사·문화 ▲환경·기후변화 총 5개의 분야로 엮어 조경의 영역성과 시대적 역할을 알리기 위해 출간됐다. 한국조경학회는 조경정보지 통합본이 공무원, 전문가, 조경업 종사자, 학생 등 조경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이 쉽고 빠르게 조경 분야의 쟁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조경정보지’는 2009년 6월 1일 창간호가 발간됐으며 2019년 12월 제34호가 발간됐다. 1기 이상석 편집위원장, 2기 성종상 편집위원장. 3기 조경진 편집위원장, 4기 이시영 편집위원장, 5기 이애란 편집위원장에 이르기까지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이끌어 왔다. 조경정보지 통합본 편집위원으로는 ▲이애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계획전공 교수 ▲김호걸 청주대학교 조경도시계획전공 교수 ▲강신호 그룹한어소시에이트 사장 ▲최자호 라페트 전무 ▲ 오화식 조경사무소 사람과나무 대표 ▲박은영 중부대학교 환경조경학전공 교수 ▲김무한 공주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성선용 국토연구원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 책임연구원 ▲모용원 영남대학교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 교수 ▲정해준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 교수 ▲이정아 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이상석 한국조경학회장은 “그동안 많은 의견들이 제시됐었지만 국가에서 쓸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어내지 못했던 것 같다. 올해는 국가직 조경공무원이 신설된 조경 행정의 원년이다. 조경정보지 통합본이 공무원들에게 전달돼 그들이 힘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발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5-17
  • 포스트 코로나 도시, 공원 역할 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생활권 녹지체계 구축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과 위험사회에 대응하는 회복탄력적인 도시 공간구조를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사업으로 제시됐다. 서울연구원은 12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표준을 이끄는 서울의 정책’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인희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은 ‘탄력적 도시회복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도시 공간구조 개편과 인프라 구축방안을 3개 분야 9개 사업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김 실장은 서울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공공보건 의료시스템’ ▲배송체계 과부하에도 대응하는 ‘물류체계’ ▲대중교통 기피현상에 대응하는 ‘교통체계’ ▲내·외사산, 수변, 도시공원 등의 ‘공원녹지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코로나 사태에서 정상적이고 신속한 도시활동이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실장은 “서울은 글로벌 도시, 수도의 위상, 광역대도시, 시민 도시로의 다양한 도시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기능이 유지되면서 선제적 예방을 하고 감염병이 나타났을 때 즉각적 대응이 가능한 공간 구조가 필요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 인프라는 회복탄력적인 도시 공간구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에 따르면 도시공간에서의 회복탄력성은 자족성, 다양성, 연결성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5분 생활거리에서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자족성을 갖추면 감염병 발생에도 충격을 덜 받을 수 있으며, 대중교통, 보행, 정보망을 통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위험 발생 시에도 이동권·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중심지·권역별 다양한 기능 수행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면 도시의 한 지역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데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서울 대도시의 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김 실장은 ▲감염병확산방지를 위한 공간계획 수립 ▲이동권안전성을 담보하는 대중교통체계 확립 ▲공공보건 의료시스템 구축이란 3개 분야에서 회복탄력적 도시 공간구조 구축을 위한 9개 사업을 제안했다. 9개 사업은 ▲도보로 접근 가능한 자족형 근린생활권 조성 ▲자족성과 다양성이 있는 다핵연계형 공간구조 구축 ▲내·외사산부터 주거지까지 연계한 생활권녹지체계 구축 ▲서울 클린 커리도어 구축 ▲교통 인프라/서비스 증설 ▲신교통 인프라/서비스 구축 ▲방재거점빌딩 구축 ▲공공보건지소 구축 ▲감염병 전문 시립병원 설치다. 생활권녹지체계 구축 사업은 도시를 둘러싼 자연녹지에만 머무르지 말고 주거지까지 연결하는 녹지체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녹지를 확보하자는 취지로 제안됐다. 내사산, 외사산, 한강으로 이어지는 자연녹지의 생태회복력을 강화해 감염병 전파 차단 수단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집 근처에서 공원녹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해 정신적, 육체적 회복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김 실장의 설명이다. 김 실장은 “서울시는 2040 서울플랜을 수립 중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서 정책적으로 추진 가능한 부분을 반영하면, 보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미래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날 제안한 내용을 2040 서울플랜에 담아 법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포스트 코로나, 표준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방역, 민생경제, 사회적 불평등 대응, 4차산업 혁명 시대로의 전환, 국제 연대와 관련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토론회는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기조연설 및 온라인 질의응답 ▲포스트 코로나 대응 서울연구원 정책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참석 인원을 회의장 수용 인원의 약 30% 수준인 50명으로 제한하고, 비대면 참석자를 위해 서울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했다. 박 시장은 표준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비전으로 ▲감염병 발병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역모델’로서의 표준도시 ▲‘위기의 경제에 대응하고 시민을 살리는 민생방역’의 표준도시 ▲‘사회적 불평등에 대응하는’ 표준도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전환을 선도’하는 표준도시 ▲‘국제연대’의 표준도시 서울을 제시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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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0년 7월
  • 2021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실기정복
  • 교토 속의 정원, 정원 속의 교토
공모전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춘천 시민공원(구 캠프페이지)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공모목적 - 시민의 활용 기대에 부응하면서 춘천시의 가치와 품격 상승에 일조할 수 있는 시민문화공원 및 보행친화적 주변 도로 계획 포괄 마스터플랜 수립 - 현재 대상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과 현황 조건을 고려한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공원계획 수립 - 공원 조성의 영향으로 변화를 겪을 주변 도시맥락에 대한 발전적 비전 제시 대상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03번지 일원 (구 캠프페이지 부지)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설계비 1,257백만원 (부가세 및 손해배상책임 보증증권 포함) 공모 일정 - 공고 및 공모지침 배포 : 2020. 7. 14(화) - 1단계 제안서 접수 : 2020. 8. 14(금) 10시 ~ 15시 - 1단계 심사결과 발표 : 2020. 8. 19(수) - 2단계 작품접수 : 2020. 11. 13(금) 10시 ~ 15시 - 당선작 발표 : 2020. 11. 19(목) 시상 내역 - 당선 (1개 컨소시엄) : 설계권(약1,259백만원) - 2등 (1개 컨소시엄) : 5,000만원 - 3등 (1개 컨소시엄) : 3,000만원 - 가작 (2개 컨소시엄 이하) : 각 1,000만원 ※ 공식 홈페이지(http://www.chuncheonpark.kr)를 참조(문의 : admin@chuncheonpark.kr)
  •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건립 대상지는 진주역사 이전으로 낙후된 원도심 주거지 활성화, 지역특색을 살린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의 공간을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거점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설계자 선정을 하고자 한다. 해당 지역은 철도유휴부지의 차별화된 가치창출 및 진주시 대표 문화거점 공간으로 체계적인 활용방안이 필요한 장소이다. 특히 앞으로 이전될 국립진주박물관과 조성될 복합문화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환경 보존과 역사자원 정비를 통한 여가・문화 활동 공간으로 전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편안한 일상속의 공간을 균형적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개요 사업명칭: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대지위치: 경남 진주시 강남동 245-110번지 일원 시행 및 주관기관: 경상남도 진주시 규모: 42,077㎡ 예정 사업기간: 2020년 ~ 2021년 (2년간) 추정 공사비: 9,464,905,000원 (제경비, 부가가치세, 부대비용 포함) 설계비: 535,095,000원 (부가가치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 예정 설계기간: 180일 일정 공 고: ‘20.3.23.(월) 참가등록 접수: ‘20.3.23.(월) ~ ’20.4.10.(금) 16:00 / 방문 또는 E-mail접수 현장설명(의무사항 아님): ‘20. 4. 10.(금) 14:00 / 장소 : 진주역 차량정비고 앞 질의접수: ‘20. 4. 14.(화) / 질의서 양식에 의한 서면질의(E-mail접수) 질의회신: '20. 4. 21.(화) / 홈페이지에 게재 작품접수: ‘20.6.12.(금) 10:00~17:00 / 장소 : 진주시 도시계획과 심 사: ‘20.6.22.(월) / 설계도판 및 설계설명서 심사 심사결과 발표: ‘20.6.24.(수) / 심사일에 따라 조정 가능 작품시상: 추후 공지 ※ 단, 상기 일정 및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일정은 별도 통보 공모 홈페이지 http://www.jinju.go.kr (고시공고, 도시계획과 공지사항) 공모 담당자 진주시: 도시계획과 공영개발팀 김영훈 주무관 (kim520@korea.kr, 055-749-8934) 공모관리팀: 마실와이드 (masil@masilwide.com, 02-6010-1022)